대학 때 절친이었던 정작가의 글을 들으니 먼저 간 친구를 만나듯 반갑고도 슬프군요. 좀더 오래 살았더라면 한국 문단의 우람한 나무로 자리잡았을텐데...안타까운 심정입니다. 우리가 작품 속 엄마처럼 헤밍웨이를.읽고 사랑했지만 정작가가 졸업논문을 헤밍웨이를 택했었나...문득 궁금해지는 대목입니다. 낭독 감사합니다.
백만가지 💕 💜 💏 💙 💚 😍 💕 사랑의 이모티콘도 이렇게 여러가지가 자동으로 나오네요. 초핀처럼, 한살많은 교회누나와 좀더 있으려고 4일간 여름성경학교 보조교사를 했던적이 있어서 넘의 얘기 같지만은 않네요. ㅋ 그 땐, 주인공처럼 그저 추억의 몇해 교양으로 배웠을(당시엔 주된 삶이었을지라도) 영문학 같은걸 배우겠다고, 고3때 야간자율학습도 남고 그랬었는데. 지금은 그저 백미러값도 안되는 월급을 받으며, 후줄근한 고객(나름 제네시스 오너이나 저와 말쌈이나 하고 있으니 강등 시켰습죠.)과 실갱이 하며 지내요. 아~ 아련한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게 하는 묘한 매력이 있으세요. 덕분에 낼도 새벽에 잘 일어날 수 있으리라 한 번 믿어볼랍니다. 책📚을 📖 이렇게 살아있게 하다니 놀랍습니다. 👏👏👏
'백미러' 사고친 사람, 신고하세요 '정의'의 차원에서...👍✌️🙏 며느리 둘을 맞이한 경험자로서 조언, 도란을 향한 맘 충분히 공감가네요🤭 '컨테이너'보다 다른조건이(학교.외모)조금 빠진 며느리 선택이 결과적으로 옳아요👍✌️🤭🙏 같은 문화.정서를 누린 사람들이 결혼하면 이질감 없이 금세 동화되죠 사돈간에도...👍✌️🤭
찾고 싶은 책이 있는데 혹시 알고 계신분이 있다면 답글 부탁드립니다.. 외국소설이고 제가 1993년도쯤에 읽었는데 인디언부족같은 여자아이가 가족들과 언니인지 여동생인지랑 피신? 그런 힘겨운 여정을 하는 내용이고 산속을 걷다가 생리가 뭔줄도 모르는데 그런 경험도 하고..그런 와중에 임신과 출산도 했던거 같아요 여주 이름이 야나! 야니! 그런 이름 같기도 한데 정확한건 아니에요 다른 내용은 잘 떠오르지가 않네요ㅠ 너무나도 잼나게 읽어서 책 제목을 정말알고 싶은데 방법이 없어서 실례지만 여기에 글을 올립니다 혹시 아시는 분이 계시다면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오디오북] "어두워지기 전에" / 정이현 소설 / 단편소설 / 출근길에 소설과 함께 / 잠자기전 / 낭독 / 차분한 목소리 / 잠이 오지 않을 때 /퇴근길](http://i.ytimg.com/vi/M6MeEeD-GxU/mqdefault.jpg)
![[오디오북] "어두워지기 전에" / 정이현 소설 / 단편소설 / 출근길에 소설과 함께 / 잠자기전 / 낭독 / 차분한 목소리 / 잠이 오지 않을 때 /퇴근길](/img/tr.png)
![[나는 인생에서 중요한 것만 남기기로 했다] 불필요한 것을 걷어내는 비움의 기술 책읽어주는여자 오디오북](http://i.ytimg.com/vi/sT6UDW-j8XM/mqdefault.jpg)
![수면😴을 돕는 소설 낭독🎙 [설국]🌨️, 가와바타 야스나리 노벨문학상🏆 수상작](http://i.ytimg.com/vi/X_dHBw_rvJ4/mqdefault.jpg)
![[오디오북] "말의 온도" / 정지아 / 단편소설 / 출근길 / 잠자기전 / 낭독 / 차분한 목소리 / 잠이 오지 않을 때 /퇴근길/하루를 마치며](/img/1.gif)
대학 때 절친이었던 정작가의 글을 들으니 먼저 간 친구를 만나듯 반갑고도 슬프군요.
좀더 오래 살았더라면 한국 문단의 우람한 나무로 자리잡았을텐데...안타까운 심정입니다.
우리가 작품 속 엄마처럼 헤밍웨이를.읽고 사랑했지만 정작가가 졸업논문을 헤밍웨이를 택했었나...문득 궁금해지는 대목입니다.
낭독 감사합니다.
정미경작가님의 절친이셨다니 정말 반갑습니다. 들어주셔서 감사드리구요~
백만가지 💕 💜 💏 💙 💚 😍 💕
사랑의 이모티콘도 이렇게 여러가지가
자동으로 나오네요.
초핀처럼, 한살많은 교회누나와 좀더 있으려고
4일간 여름성경학교 보조교사를 했던적이 있어서
넘의 얘기 같지만은 않네요. ㅋ
그 땐, 주인공처럼
그저 추억의 몇해
교양으로 배웠을(당시엔 주된 삶이었을지라도) 영문학 같은걸
배우겠다고, 고3때 야간자율학습도 남고 그랬었는데.
지금은 그저 백미러값도 안되는 월급을 받으며,
후줄근한 고객(나름 제네시스 오너이나 저와 말쌈이나 하고 있으니 강등 시켰습죠.)과 실갱이 하며 지내요.
아~
아련한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게 하는
묘한 매력이 있으세요.
덕분에
낼도 새벽에 잘 일어날 수 있으리라
한 번 믿어볼랍니다.
책📚을 📖 이렇게 살아있게 하다니
놀랍습니다.
👏👏👏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잘듣겠습니다 ❤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타깝게 많지 않은 나이에 돌아가신 정미경작가님의 소설을 이렇게 만나니 정말 반갑네요. 깔끔한 낭독으로 감상 잘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들어주심 감사드려요~
@@user-fz7pk7xh2s ㅔ
.
아까운 나이죠😢😢 청년의 입장에선 살만큼 산 나이겠지만 60넘은 사람들 생각엔 젊고 아깝고 지혜로운 연륜에서 이제부터 좋은 글이 막 쏟아질 작품이 함께 사라졌답니다🙏
안타까운 나이에...🙏
컨테이너 부분까지 듣고 있어요. 흥미롭네요. 저도 아들이 있는데 여자친구가 초콜릿을 듬뿍 보내와서 제가 많이 먹어버렸어요. ㅎㅎ 그애와 헤어지고 또 딴애랑 사귀고 하더니 지금은 아기의 아빠가 되었네요.
ㅡㅡ
잘들었습니다. ^^ 도란이와 그렇게 끝나는군요. 초핀 이야기도 참 낭만적이고 좋았습니다.
애들이 다 헤어지고 다른 사람 사귀고 하면서 인생을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들어주셔서 감사해요~~~
여류작가 특유의 날카롭고 섬세한
감정묘사와 깔끔한 낭독이 어우러져
향유로 내마음을 씻은듯합니다
너무 좋았어요
감사합니다
들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백미러' 사고친 사람, 신고하세요 '정의'의 차원에서...👍✌️🙏
며느리 둘을 맞이한 경험자로서 조언, 도란을 향한 맘 충분히 공감가네요🤭
'컨테이너'보다 다른조건이(학교.외모)조금 빠진 며느리 선택이 결과적으로 옳아요👍✌️🤭🙏
같은 문화.정서를 누린 사람들이 결혼하면 이질감 없이 금세 동화되죠 사돈간에도...👍✌️🤭
정미경님의 글에 폭 빠졌어요.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잘들을께요 저가 좋아하는 정미경님 작품~~예전에 읽은
책이지만 님의 고운목소리를
음미하며 잘들을께요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목쇠리의 강약과 인물들마다 다른 목소리에 작품이 더욱 생생하게 느껴집니다 저의 최고의 오디오북채널입니다. 감사히 듣고 있습니다. 올해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구독자 매일매일 늘어나기를 기원합니다❤😊
김라니님 감사합니다~~~
몽글몽글해지는 마음
책읽어주심에 감사합니다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책여인님~
정미경 작가님의
`내 아들의 연인`
너무 재미있게
잘 들었어요.
요며칠 님의 낭독에 폭빠져 여러편 재미있게 듣고 있습니다.
목소리 정말 매력적입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오디오북 처음 접해봤는데 너무너무너무 좋네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계속 찾아 주세요~
감사하게 잘 들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감사합니다. 후원 너무 감사드립니다. 더욱 열심히 하겠습니다~
작가 이름이 촌스러워서 그동안 이 작가님이 쓰신 글은 듣지 않았었는데 우와~ 글은 너무나 세련됐네요 잘 들었습니다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잘 듣고 있습니다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돈된 듯 목소리 에서 오는 안정감에 빠진것 없이 읽은 느낌이...^^ 고맙슴니다!♤♤
저도 감사드립니다~
결혼시킬 아들둔엄마로서
많이 공감되고 추억이 소환되는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히 잘 들어습니다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들도, 엄마도, 도란이도 다 예쁘고. 나름대로의 각자의 삶과 사랑과 고민도 다 이해할 만한 나이. 내 나이가 그렇다는 얘기다. 참 좋은 글을 참 차분한 목소리로 들려주셔서 참 고맙습니다.
감사드립니다~
Òpppppppoòppo
잘들었습니다💕~~때아닌 복숭아가 먹고 싶네요ㅎ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하지만처해진
환경이 자연스런
책임감에서로다른
길을택하게되나봅니다
훗날가슴속에지워지지
않을추억으로남겠네요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식들이 다 부모의 희망대로만 되지는 않지요.
저도 두 아이가 각각 제 짝을 정해서 결혼했는데 2%정도 씩은 부족해요.
내 욕심을 줄이면 100점들이고요.
잘 들었습니다 ^!^
아이들이 저희 희망대로 되지 않지요. 저도 동감입니다~
정겹게 잘 둘었네요
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참 잘 듣고 갑니다 감사해요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글을 참 잘 쓰는 작가라는 생각이 들어요.
책여인 님의 진중한 낭독이 작가의 글을 충분히 살려주셔서 너무 잘 들었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줄리아로버츠가 출연했던 영화가 뭔지 궁금하네요~~.
감사합니다~
적과의 동침이라는 영화인듯 합니다. 엄청 공포스럽게 봤던 기억이 있네요.
@@user-fz7pk7xh2s 영화 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오늘처음듣게되고
구독하네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사랑도, 젊음도 뚫지 못하는 격차? 사랑이 서글픈 계급. 서글픔조차 알랑가?
감사합니다
잘 들었습니다
저도 이 영화에서 언급된
'적과의 동침' 영화를 봤는데
그 이후로 수건이 삐뚤하게 걸려있으면
왠지 신경쓰이고 그 영화 생각이
났습니다^^
들려주시는 작품마다
어쩌면 숨은보물찾기처럼
하나하나 다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난 소설이 좋은게
읽을때마다
웹툰이나 그런거 보다 더 집중이 잘 됨 ㅋㅋㅋ
오디오소리가좀낮아요
확인해보겠습니다~
찾고 싶은 책이 있는데 혹시 알고 계신분이 있다면 답글 부탁드립니다.. 외국소설이고 제가 1993년도쯤에 읽었는데 인디언부족같은 여자아이가 가족들과 언니인지 여동생인지랑 피신? 그런 힘겨운 여정을 하는 내용이고 산속을 걷다가 생리가 뭔줄도 모르는데 그런 경험도 하고..그런 와중에 임신과 출산도 했던거 같아요 여주 이름이 야나! 야니! 그런 이름 같기도 한데 정확한건 아니에요 다른 내용은 잘 떠오르지가 않네요ㅠ 너무나도 잼나게 읽어서 책 제목을 정말알고 싶은데 방법이 없어서 실례지만 여기에 글을 올립니다 혹시 아시는 분이 계시다면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재미있는 내용이네요. 저도 한번 찾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혹시 세상의 모든 딸들은 아니었나 싶네요.
@@user-os3gn2ut6j 세상의 모든 딸들이 맞아요 감사합니다^^
'세상의 모든 엄마와 딸들' 맞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