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기질에 따라 난이도가 다른데 재우기 힘든 아이들 부모는 정말 힘듭니다.. 재우는게 기본 1시간이고 1시간반 넘어가면 인내심의 한계가 와요. 30분 내외로 자주면 고마울텐데 너무 오래 버티니 엄마도 사람인지라 빨리 좀 자라고 보채지 않기가 굉장히 힘들어요. 게다가 새벽에도 자주 깨요... 휴 아기도 아니고 6살입니다.. 신생아때부터 한결같았습니다..
곧 5살되는 딸을 키우고 있는데요, 계속 같이 자다가 2주전부터 곧 태어날 둘째로 인해 분리수면에 돌입하였지만 지금 일주일째 새벽 1시반-2시쯤되면 울고불고 하다 결국 안방으로 와서 잠을 자는바람에 온 가족의 삶의 질이 떨어지고있어요… 수면의식 매일 매일 치뤄주고 계속 안정감을 주려고 노력하는데… 어떻게.. 좋은 벙법이 없을까요? 제가 지금 둘째 임신 8개월차라 여러모로 너무 힘이 드네요 ㅠㅠ
감사합니다 연년생 두아이를 키우고 있는데 큰아이 배변훈련을 제가 잘 모르고 너무 일찍 시작하여 완벽주의성향이 있는 아이가 실수하는걸 반복하다보니 그게 트라우마가 되었나봅니다. 쉬를 계속 참다가 변기에 쉬하는걸 극도로 싫어했고 불안해 하면서 방방 뛰면서도 쉬하자고 하면 하지않다가 바닥에 실수하면 엉엉울면서 불안해해 다시 기저귀를 채웠어요. 그리고 약 40개월쯤 어린이집선생님과 같이 다시 시도를 했는데 친구들이 변기에 쉬하는걸 봐서 그런지 변기에 쉬하는건 괜찮은데 빈뇨증이 같이 왔었어요 계속 쉬가 나올것 같다고 자주 왔다갔다 했습니다 그 이후로 동생이 오빠가 쉬하는걸 보고 기저귀를 떼려고 하면서 바닥에 실수할때 다시 빈뇨증이 왔구요.. 시간지나면서 차차 좋아졌었어요 이젠 밤귀를 뗄때가 되서 밤에 실수를 했는데 그걸 보고 나서 다시 빈뇨증이 생겼습니다 이번엔 새벽에 깨서 왓다갓다 하기도 하구요 낮에도 그랬는데 낮에는 많이 좋아지고 있습니다 동생의 실수에 큰아이가 불안해 하는거 같은데 둘을 지금 따로 재우는것이 좋을지 고민이 됩니다 방을 따로 만들어주려고 혼자 잘 수 있겠냐 대신 자다 새벽에 깨서 무서우면 얼마든지 엄마한테 와도 된다고 했어요 그랬더니 혼자 잘 수 있겠다고는 하는데 괜히 더 불안하게 되는건 아닌지... 좀 더 있다가 아이가 새벽에 깨지않고 잘 자게 되었을때 분리하는게 좋을것 같기도 하구요.. 조금 더 있다가 분리하는게 나을까요?
안녕하세요. 한솔어린이보육재단입니다. 조메리명희교수님의 답변을 대신 전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주신 글 잘 읽었습니다. 미국의 소아과 의사인 스포크 박사는 부모의 인내심이 아이들의 배변훈련에서 가장 중요한 점이다라고 강조하고 있어요. 글에 써 주신데로 ‘차차’ 좋아지고 있죠! 아이를 따로 재우기 위한 중요한 기준 두 가지는 먼저 아이를 따로 재울 때 부모님의 마음이 편한지와 아이가 부모님과 떨어져서 잘 잘 수 있는지예요. 기질적으로 아이가 겁이 많고 불안해하는 아이라면 무리하게 혼자 재우게 되면 정서 발달에 문제가 생길 수 있어요. 부모님 마음도 편하고 아이도 혼자 자는 걸 견딜 수 있다면 자연스럽게 아이를 따로 재울 수 있는 시기입니다~
아이 기질에 따라 난이도가 다른데 재우기 힘든 아이들 부모는 정말 힘듭니다..
재우는게 기본 1시간이고 1시간반 넘어가면 인내심의 한계가 와요.
30분 내외로 자주면 고마울텐데 너무 오래 버티니 엄마도 사람인지라 빨리 좀 자라고 보채지 않기가 굉장히 힘들어요.
게다가 새벽에도 자주 깨요... 휴
아기도 아니고 6살입니다.. 신생아때부터 한결같았습니다..
저희아이랑 너무 똑같아요 신생아때부터 지금까지 쭉 잠이 없고 지금 6살인데도 맨날 이른아침이나 새벽 기상이라 제가 수년째 강제 수면고문당하고있어요 너무 힘드네요 ㅠ ㅠ
곧 5살되는 딸을 키우고 있는데요, 계속 같이 자다가 2주전부터 곧 태어날 둘째로 인해 분리수면에 돌입하였지만 지금 일주일째 새벽 1시반-2시쯤되면 울고불고 하다 결국 안방으로 와서 잠을 자는바람에 온 가족의 삶의 질이 떨어지고있어요… 수면의식 매일 매일 치뤄주고 계속 안정감을 주려고 노력하는데… 어떻게.. 좋은 벙법이 없을까요? 제가 지금 둘째 임신 8개월차라 여러모로 너무 힘이 드네요 ㅠㅠ
헝 영상 다보고 울었어요..우리 아기 비상금이 많은 어른으로 자랐으면 좋겠어요🥹
오늘도 좋은 정보 잘 보고 갑니다. ^^
"잠잘때 좋은 기억은 나중에 아이가 힘들때 꺼내 쓸 수 있는 비상금과 같다."
감사합니다.
4개월아기인데 새벽마다깨서 울어요 4~5번은깨는거 같은데 깰때마다 달래줘야하나요?아니면 울다지쳐자도록 지켜봐야하나요?ㅜㅜ
그건정상인데요 달래줘야죠 4살 아이도아니고 4개월인데 ㅋㅋㅋㅋㅋ
4개월은 당연히 달래줘야지요.
저희 아기도 12갤인데 신생아때부터 한결같이 밤에 1시간 단위로 깨서 울어요ㅜㅜ
감사합니다
연년생 두아이를 키우고 있는데 큰아이 배변훈련을 제가 잘 모르고 너무 일찍 시작하여 완벽주의성향이 있는 아이가 실수하는걸 반복하다보니 그게 트라우마가 되었나봅니다.
쉬를 계속 참다가 변기에 쉬하는걸 극도로 싫어했고 불안해 하면서 방방 뛰면서도 쉬하자고 하면 하지않다가 바닥에 실수하면 엉엉울면서 불안해해 다시 기저귀를 채웠어요.
그리고 약 40개월쯤 어린이집선생님과 같이 다시 시도를 했는데 친구들이 변기에 쉬하는걸 봐서 그런지 변기에 쉬하는건 괜찮은데 빈뇨증이 같이 왔었어요 계속 쉬가 나올것 같다고 자주 왔다갔다 했습니다
그 이후로 동생이 오빠가 쉬하는걸 보고 기저귀를 떼려고 하면서 바닥에 실수할때 다시 빈뇨증이 왔구요.. 시간지나면서 차차 좋아졌었어요 이젠 밤귀를 뗄때가 되서 밤에 실수를 했는데 그걸 보고 나서 다시 빈뇨증이 생겼습니다 이번엔 새벽에 깨서 왓다갓다 하기도 하구요
낮에도 그랬는데 낮에는 많이 좋아지고 있습니다
동생의 실수에 큰아이가 불안해 하는거 같은데 둘을 지금 따로 재우는것이 좋을지 고민이 됩니다 방을 따로 만들어주려고 혼자 잘 수 있겠냐 대신 자다 새벽에 깨서 무서우면 얼마든지 엄마한테 와도 된다고 했어요 그랬더니 혼자 잘 수 있겠다고는 하는데 괜히 더 불안하게 되는건 아닌지... 좀 더 있다가 아이가 새벽에 깨지않고 잘 자게 되었을때 분리하는게 좋을것 같기도 하구요.. 조금 더 있다가 분리하는게 나을까요?
안녕하세요. 한솔어린이보육재단입니다. 조메리명희교수님의 답변을 대신 전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주신 글 잘 읽었습니다.
미국의 소아과 의사인 스포크 박사는 부모의 인내심이 아이들의 배변훈련에서 가장 중요한 점이다라고 강조하고 있어요. 글에 써 주신데로 ‘차차’ 좋아지고 있죠!
아이를 따로 재우기 위한 중요한 기준 두 가지는 먼저 아이를 따로 재울 때 부모님의 마음이 편한지와 아이가 부모님과 떨어져서 잘 잘 수 있는지예요. 기질적으로 아이가 겁이 많고 불안해하는 아이라면 무리하게 혼자 재우게 되면 정서 발달에 문제가 생길 수 있어요.
부모님 마음도 편하고 아이도 혼자 자는 걸 견딜 수 있다면 자연스럽게 아이를 따로 재울 수 있는 시기입니다~
@@hansolhope 답변 감사합니다!
빈뇨증은 완전히 없어졌습니다 ^^
조금 더 지켜보다보면 지금이라고 생각되는 시기가 오겠죠 좀 더 기다려보겠습니다 !
15개월 아이 엄마입니다. 부모가 먼저 잠드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좋다고 하셨는데요, 저는 제가 잠이 많아서 아이보다 제가 늘 먼저 잠이 듭니다ㅠㅜ 그래서 아이가 혼자 놀다 잠드는 것에 항상 미안한 마음이 있는데 이대로 괜찮은 걸까요?
부러워요 ㅠ
저는 제가
못자서 ㅠ 괴로워요
저도 아기가 16개월이라
3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