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사테-두 대의 바이올린과 오케스트라를 위한 "나바라"-Vn.강동석, Vn.김남윤-정명훈 지휘-kbs교향악단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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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3 сен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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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rasate - Navarra for Two Violins and Orchestra, Op.33
    '나바라'는 스페인 북부에 있는 주의 이름이기도 하고 이 지역에 주로 거주하는 바스크족의 민속무곡을 이르기도 한다.
    사라사테의 태생지기도 한 나바라주 주도 팜플로나에는 사라사테의 업적을 기념하는 박물관이 있다. 사라사테는 고향 스페인의 정열을 담고 있습니다. 사라사테는 많은 사람이 알고 있듯이 당대의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작곡가였습니다. 스페인에서 태어나 파리 음악원을 재학하며 뛰어난 바이올린 실력으로 많은 곡을 작곡했습니다.
    그중에서도 이 작품은 스페인의 고향 이름을 따서 제목이 붙여졌습니다. 이 나바라에서 사라사테가 장학금을 받아 파리 음악원에 입학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자신의 고향 스페인에 대한 애정이 깊었습니다. 그의 곡에서는 스페인의 정열을 느낄 수 있는 스페인 춤곡들이 많습니다. 이 작품도 스페인의 강렬함을 한껏 담은 곡 중 하나입니다.​
    사라사테의 두 개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나바라, 아주 흥미 있는 곡입니다. "쾅"하고 피아노를 힘차게 한번 두드리는 것을 신호로 두 대의 바이올린의 현란한 연주가 시작됩니다.
    강동석은 1954년 서울 출생입니다. 1967년 11세의 나이에 도미하여 줄리어드 음악학교와 커티스 음악원에서 이반 갈라미안을 사사하였습니다. 그 뒤 1971년 그는 샌프란시스코 심포니 콩쿠르와 메리웨더 포스트 콩쿠르를 석권하며 이름을 알리게 된다. 1976년에 퀸 엘리자베스 국제콩쿠르에서 3위를 거머쥔다. 필라델피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 몬트리올 심포니 오케스트라, 런던 필하모닉,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 등 세계 유수의 명 오케스트라와 샤를 뒤투아, 세이지 오자와 그리고 쿠르트 마주어등 정상급 지휘자와 협연함으로써 세계에 이름을 알리게 된다. 현재 서울 스프링 실내악 페스티벌의 음악감독을 역임하고 있으며, 2003년부터 연세대학교 음악대학의 교수로 재직하다 2019년 정년퇴임 후 현재 프랑스인 부인과 함께 파리에 거주하고 있다.
    음반으로는 1976년 퀸 엘리자베스 국제콩쿠르 입상 특전으로 주어진 도이체 그라모폰과의 녹음을 시작으로, 주로 Naxos 레이블에서 여러 음반을 취입했다. 그중에서도 폴 다니엘과 함께 녹음한 윌리엄 월튼의 바이올린 협주곡은 당시 그라모폰지의 '이달의 음반'에 선정될 만큼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남윤은 1949년 9월 20일 전라북도 전주 출생입니다. 서울예고를 졸업하고 줄리어드스쿨 음악학교에서 공부했습니다.
    1977~1983년까지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 교수
    2001 퀸 엘리자베스 국제콩쿠르 심사위원
    2000 하노버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심사위원
    1997 하노버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심사위원
    1997 티보바가 국제 음악콩쿠르 심사위원
    1983~1992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 교수
    2005 퀸 엘리자베스 국제콩쿠르 심사위원
    2004 제50회 파가니니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심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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