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현역 부사관 입니다. 우리는 해병대 사령관님이 왜 이런 고초를 겪을 수 밖에 없는지 잘 알고 있습니다. 한가지 부탁을 드립니다. 제복을 입은 군인에게 언성을 높이거나 막말하는 것을 멈춰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잘못한 군인은 법에 의해 처벌 받으면 됩니다. 그런데 전 장병이 지켜보는 상황에서 제복을 입은 군인에게 언성을 높이고 막말을 하시면 군대의 사기가 떨어집니다. 그리고 같이 근무 안해보신 분들이 사령관님 어림잡아 욕설을 하시는데.. 전혀 그런분이 아닙니다. 현역들은 알고 있습니다. 제가 이러려고 직업군인하나.. 자괴감이 듭니다. 부탁드립니다.
최소한 이 사건에 있어 감추고자 그렇게 해도 지금까지 드러난 사실을 봤을 때(관련자들의 통화사실 숱한 거짓말 등) 김계환은 애초에는 일말의 양심이 있었지만 용기있는 부하직원이 핍박을 당하고 채해병의 불행한 죽음에도 권력에 맞설 정도의 용기는 없는 결론적으로 비루한 양심없는 자라고 99% 믿습니다. 비록 거짓이 판을 치는 이 정권에서 속일 수 있다고 하더라도 진실과 정의가 있다면 당연히 밝혀지는 날이 올거라 믿습니다. 이 사건에 대해 관심을 가진 저 개인으로서는 오늘 김병주 의원의 말에 100% 공감합니다.
저희 집안은 대대로 군인집안 입니다. 한국전쟁부터 베트남전에 참전, 공을 세우고 장성에 오르신 분들부터, 해병대 부사관으로서 월남전에 참전하셨다가 고엽제로 인해 뇌종양으로 고통받으시다 돌아가신분, 70년대 GP에서 근무하시다 근무중 과로로 돌아가신분등, 대전 현충원에 계신분들만 친가와 외가 모두 합쳐 6분입니다. 저또한 군출신이자, (10여년전 30대 후반에 전역, 지금은 다른 일을 합니다만...) 국가와 군을 너무도 사랑하고, 흔히들 밀떡이라부를만큼 군 장비들과 무기들에 대해 육해공군을 가리지않고 공부하고 팔만큼 취미를 가지고있고, 군의 동향이나 내부 돌아가는 일들도 여전히 군 생활중인 육사동기들이나 친가와 외가의 특성상 수많은 친척 동생들과 조카들이 육해공군 전군의 수많은 부대들에서 여전히 복무중이기에 이러저런 얘기들을 듣고있으며, 특히 본 사건과 관련된 1사단의 영관급, 위관급, 부사관들까지 여러명을 알고있습니다. 그런 제가 감히 말씀드리자면, 군사기요? 군사기는 그런데서 오지않습니다. 내 동기가, 내 부하가, 내 상관이, 억울하게 죽거나 해임되었을때, 이를 외부압력에 의해, 또는 적보다도 더 무섭다는 무능력한 지휘관등에 의해 묵살되거나, 마녀사냥당할때, 자신이, 우리 부대가, 우리 지휘관이 아무것도 못한체 당할때, 그때의 군 사기와 자괴감은 적군에게 패했을보다 훨씬 더 심한겁니다. 단적인 예로, 임사단장이 회식자리 당시, 휘하 장교들과 부사관들 앉혀놓고, 나는 잘못한게 하나도 없는데, 외부에서 누군가 날 음해하고있는것 같다! 라고 했을때, 이후 그때 그곳에 있었던 제가 아는 분에 따르면 진급도 해야하고, 애들하고 와이프 먹여살려야하기에 참고있었지만 정말 죽이고싶었다 하더군요. 소리를 지르는걸보고 사기가 꺾인다고요? 밖에서 바라봐도 뻔히 보이는걸 거짓말하고 뻔뻔하게 부인하는데, 그것도 자기 동료, 부대원들을 희생시켜가며 자기 이익을 위해 군인의 명예는 개나 줘버린듯 제복을 입고도 군의 명예를 땅바닥에 팽개쳐버리고있는데, 그건 안보이시고, 큰소리내는 김병주 의원만 보이던가요? 김병주 의원도 그렇고, 전인범 전사령관님도 그렇고... 왜 군에 평생 몸담았고, 자리만 채운게아닌, 나름 능력있고 애국심으로 열심히 군복무하신 그런 분들이 가슴치며 답답해하고, 큰소리치는지는 안보이시나요? 왜 군내부에서 스스로 해병대를 해치원이라하고, 육군을 육치원이라 부르고있는지, 국군의 현재 전투수행능력이 고작 40%대인지, 왜 군의 실력이 하향평준화되고, 전군의 중대장 자리가 300여석이 공석이고, 소대장 자리는 그 수십배가 공석이라, 1인 2역활, 3역활의 임무가 부여되고있으며, 다들 쉬쉬하고있지만 업무과다와 특히 인사관리부서의 장교들이 그 스트레스로 인해 여기저기서 극단적인 선택으로 명을 달리하고 있는지... 정말 군의 사기를 생각한다면 지금 미쳐버린 이 나라와 국군의 상태를 정확히 바라보시기바랍니다.
![[청문회 핵심축약] 시작부터 '고성' '몸싸움'에 아수라장, '채 상병 외압 의혹' 정면 충돌..탄핵청원 청문회 1차전 대격돌 H/L - [현장PLAY] 2024년 07월 20일](http://i.ytimg.com/vi/t3seUfhsKNs/mqdefault.jpg)
![[청문회 핵심축약] 시작부터 '고성' '몸싸움'에 아수라장, '채 상병 외압 의혹' 정면 충돌..탄핵청원 청문회 1차전 대격돌 H/L - [현장PLAY] 2024년 07월 20일](/img/tr.png)
![[안승회 기자의 군금해] 해병대 DI 출신 백령도 주임원사의 하루ㅣ국방홍보원](http://i.ytimg.com/vi/-XbPn9Ee9ls/mqdefault.jpg)
4성장군 김병주 의원님 국방튼튼 지켜 주세요~
김병주의원님의 돌려 까기가 하늘을 찌르는데도 까딱도 안하네요.
응원합니다.
김계환 사령관 자격도 없네요
부하들 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당신은 군인 자격이 없네요
솔직히 뭘 이야기
했다는 건지 분노합니다
윤통이 먼저그랬지
지금의 군내에 제대로된 별들이 있을까??? 별달고 조용히 있다가 예편 해서 정치질 할려고 하는 별이 부지기수 일텐데....
전작권 하나 회수 못하는 군 수뇌부가 제대로 지휘 할수가 있을까???
4성 장군 앞에서
비루한 김계환사령관
차기해병사령관해군사관학교해군조영수소장합참전비태세비서실장현진선생님이아주싫어하겠습니다해군들과감사받는다고이사간에도눈과귀로정보를듣겠지요
국방 튼튼 김병주 의원님 힘내라힘 힘내십시요
굿입니다 말씀잘하시네요 설득될듯
감사합니다. 손자병법도 다 봤습니다. ❤
한마디 한마디 참군인의 면모를 보여주시는 김의원님!
참 양심없는사람
어찌 제대해서 얼굴들고 다닐수 있을까?
김계환 저 자도 결국 마찬가지로 그 놈들과 똑같네...
양심선언할 배포없는 해병사령관 같습니다.. 전쟁나면 부하들 다떠넘길 것 같네요..걍 편하게 장군놀이 하고 퇴직하고 싶겠지요...~~~
군인연금과 퇴임이후 예우를 포기하면서까지 명예만가지고 살아갈 사령관일까요ㆍ보장된현실과 타협하겠죠ㆍ이순신장군을 바라는것은,현실성이 떨어집니다ㆍ
국방부장관과 군통수권 미필 대통령이굴욕을 주어도 참았는데ㆍ불가능합니다ㆍ
해병? 도솔산 전투 이후 끝났지. 연금충 개병 일색이지. 해병대 🌟 보단 이정구 원사(진)이 훨씬 명예롭다.
당신이 그렇게 떳떳하다면 당신을 믿고
따르던 박정훈 대령의 고초와 상관들의
명령에 위험한 물속에 들어가 순직한
채상병과 가족 동료들 그리고 안타까운
국민들의마음은 무어냐?
권력자들의 나르시즘과 이기심에
구역질이 날 뿐이다.
민주당내가 선거유세한거
물어보거라
창원봉곡시장
주르륵 서서
내가 돌며 선거유세 민주당뽑거랏
윤석열놈 아웃
나는불꽃이다!
민주당원들 스피커방송다들었잖니
김병주 김병주 김병주 화이팅ㅡ화이팅
저분 이직도 전역 못하고 있나?
청년의 희망, 주블리님 파이팅~❤❤
김계환사령관님 용기를 내세요 선서하세요
해병대 현역 부사관 입니다.
우리는 해병대 사령관님이 왜 이런 고초를 겪을 수 밖에 없는지 잘 알고 있습니다.
한가지 부탁을 드립니다.
제복을 입은 군인에게 언성을 높이거나 막말하는 것을 멈춰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잘못한 군인은 법에 의해 처벌 받으면 됩니다.
그런데 전 장병이 지켜보는 상황에서 제복을 입은 군인에게 언성을 높이고 막말을 하시면 군대의 사기가 떨어집니다.
그리고 같이 근무 안해보신 분들이 사령관님 어림잡아 욕설을 하시는데..
전혀 그런분이 아닙니다. 현역들은 알고 있습니다.
제가 이러려고 직업군인하나.. 자괴감이 듭니다. 부탁드립니다.
최소한 이 사건에 있어 감추고자 그렇게 해도 지금까지 드러난 사실을 봤을 때(관련자들의 통화사실 숱한 거짓말 등) 김계환은 애초에는 일말의 양심이 있었지만 용기있는 부하직원이 핍박을 당하고 채해병의 불행한 죽음에도 권력에 맞설 정도의 용기는 없는 결론적으로 비루한 양심없는 자라고 99% 믿습니다. 비록 거짓이 판을 치는 이 정권에서 속일 수 있다고 하더라도 진실과 정의가 있다면 당연히 밝혀지는 날이 올거라 믿습니다. 이 사건에 대해 관심을 가진 저 개인으로서는 오늘 김병주 의원의 말에 100% 공감합니다.
저희 집안은 대대로 군인집안
입니다. 한국전쟁부터 베트남전에
참전, 공을 세우고 장성에 오르신
분들부터, 해병대 부사관으로서
월남전에 참전하셨다가 고엽제로
인해 뇌종양으로 고통받으시다
돌아가신분, 70년대 GP에서
근무하시다 근무중 과로로
돌아가신분등, 대전 현충원에
계신분들만 친가와 외가 모두
합쳐 6분입니다.
저또한 군출신이자,
(10여년전 30대 후반에 전역,
지금은 다른 일을 합니다만...)
국가와 군을 너무도 사랑하고,
흔히들 밀떡이라부를만큼
군 장비들과 무기들에 대해
육해공군을 가리지않고 공부하고
팔만큼 취미를 가지고있고,
군의 동향이나 내부 돌아가는
일들도 여전히 군 생활중인
육사동기들이나 친가와 외가의
특성상 수많은 친척 동생들과
조카들이 육해공군 전군의 수많은
부대들에서 여전히 복무중이기에
이러저런 얘기들을 듣고있으며,
특히 본 사건과 관련된 1사단의
영관급, 위관급, 부사관들까지
여러명을 알고있습니다.
그런 제가 감히 말씀드리자면,
군사기요? 군사기는 그런데서
오지않습니다.
내 동기가, 내 부하가, 내 상관이,
억울하게 죽거나 해임되었을때,
이를 외부압력에 의해, 또는
적보다도 더 무섭다는 무능력한
지휘관등에 의해 묵살되거나,
마녀사냥당할때,
자신이, 우리 부대가, 우리 지휘관이
아무것도 못한체 당할때,
그때의 군 사기와 자괴감은
적군에게 패했을보다 훨씬 더
심한겁니다.
단적인 예로, 임사단장이 회식자리
당시, 휘하 장교들과 부사관들
앉혀놓고, 나는 잘못한게 하나도
없는데, 외부에서 누군가 날
음해하고있는것 같다! 라고
했을때, 이후 그때 그곳에 있었던
제가 아는 분에 따르면
진급도 해야하고, 애들하고 와이프
먹여살려야하기에 참고있었지만
정말 죽이고싶었다 하더군요.
소리를 지르는걸보고 사기가
꺾인다고요?
밖에서 바라봐도 뻔히 보이는걸
거짓말하고 뻔뻔하게 부인하는데,
그것도 자기 동료, 부대원들을
희생시켜가며 자기 이익을 위해
군인의 명예는 개나 줘버린듯
제복을 입고도 군의 명예를
땅바닥에 팽개쳐버리고있는데,
그건 안보이시고, 큰소리내는
김병주 의원만 보이던가요?
김병주 의원도 그렇고,
전인범 전사령관님도 그렇고...
왜 군에 평생 몸담았고,
자리만 채운게아닌,
나름 능력있고 애국심으로
열심히 군복무하신 그런 분들이
가슴치며 답답해하고,
큰소리치는지는 안보이시나요?
왜 군내부에서 스스로 해병대를
해치원이라하고,
육군을 육치원이라 부르고있는지,
국군의 현재 전투수행능력이
고작 40%대인지,
왜 군의 실력이 하향평준화되고,
전군의 중대장 자리가 300여석이
공석이고, 소대장 자리는
그 수십배가 공석이라,
1인 2역활, 3역활의 임무가
부여되고있으며,
다들 쉬쉬하고있지만 업무과다와
특히 인사관리부서의 장교들이
그 스트레스로 인해 여기저기서
극단적인 선택으로 명을 달리하고
있는지...
정말 군의 사기를 생각한다면
지금 미쳐버린 이 나라와 국군의
상태를 정확히 바라보시기바랍니다.
그럼 전역해라. 잘못했으니까 의원님 뭐라 하시지.
국회의원은 국민이 직접뽑은 국민의 대변인입니다! 사기충전시키려고 국감하는건 아니죠
차기 사령관은 지역색이 없는 참군인이 조영수 합참 전비태세실장이 되어야 한다
국가를 위해서 헌신한 사람들을 헌신짝 처럼 버리다니. 한국에서 누가 군대 가겠냐? 맨날 말로는 끝까지 챙긴다고 하면서…
김계환. 임성근 구속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