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시절 우리는 모두 선택받은 아이들이었다 : 전영호 - Butterfly [가사/해석/번역/ly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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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3 июл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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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리스트 #명곡 #kpop #디지몬 #디지몬어드벤쳐 #명장면 #추억 #그시절 #투니버스 
Видеоклипы
![[ 𝐏𝐥𝐚𝐲𝐥𝐢𝐬𝐭 ] 그 시절 우리는 모두 선택 받은 아이들이었다 | 90년대생들을 위한 추억의 애니메이션 OST 플레이리스트](http://i.ytimg.com/vi/dXSUZmZ6dnI/mqdefault.jpg)
![[ 𝐏𝐥𝐚𝐲𝐥𝐢𝐬𝐭 ] 그 시절 우리는 모두 선택 받은 아이들이었다 | 90년대생들을 위한 추억의 애니메이션 OST 플레이리스트](/img/tr.png)
![[Genshin Impact] 4.7 cutscene 「Bedtime Story」 OST | Meeting and Passing | Garageband Cover](http://i.ytimg.com/vi/-X0ydH7N_Ag/mqdefault.jpg)
2024 7월1일 아직 보고 듣는사람?
저요
88 아재
저요
개추
ㅎㅇ
올 겨울 12월에 결혼하는 32살 입니다. 결혼식 입장곡은 이걸로 하기로 정했습니다.
사회생활도 쉽지 않았던 만큼, 결혼생활도 쉽진 않겠지만
어린시절 디지몬 봤던 그 마음으로 열심히 살아가겠습니다. 그리고 매번 힘을 얻고 싶을 때 또 이노래를 들으러 오겠지만요 ㅎㅎㅎ 모든 2030 화이팅입니다!
너무너무 축하드립니다! 항상 행복만 가득하시길 바라요😊
결혼 축하드려요!!
2024.07.07 지금도 여기 있는 사람?
5일뒤에왔어용
@@user-io4jb4fj2cㅎㅇㅋ
6일뒤에왔어요
지금..
7월16일 여기 있슴니당ㅜ
이 노래는 원곡도 얽힌 스토리가 대박인게 원가수가 일찍 암에 걸려 활동 못하다가 마지막으로 부르고 간 노래가 버터플라이 극장판 버젼입니다.
전영호님 말씀하시는 건가요??
@@user-nu2wd4dm4u원곡 말하시는거 같아요
@@user-nu2wd4dm4u아니 왜 죽여요ㅋㅋㅋㅋㅋㅋㅋㅋ
@@user-nu2wd4dm4u일어판 가수..같은데요
마지막으로 직접 참여하신게 트라이 버젼인걸로 암
아구몬이 다 컸구나 라고 하는 대사가...그 시절 우리에게 하는 대사인거 같아서 심금을 울린다...난널 떠나보낼 준비가 안됐어....
3
목소리가 뭔가 씁슬해 하는것 같아서 더 사무치게 다가옴
어드벤처 시절 시청자들은 이제 어른이 되었으니까...
아구몬! 보고싶어 😢
떠나 보내지 않아도 된다고 하고싶다 평생 기억 해도 된다고 가끔씩 보고싶을때 또 봐도 된다고 절대 유치 하지 않은 거라고 ㅜㅠㅜㅜ
디지몬 - 그래 그리 쉽지는 않겠지
원피스 - 내 어린 시절 우연히
진짜 내 맘속에 동심 자극하는 도입부 노래 ㄹㅇ
디지몬, 원피스 단 한 번도 본 적이 없어도 두 노래는 모두 아는 사람 많을 거임
포켓몬 - 자 이제 시작이야
@@terrychong 갑자기 뭔가 확 깬닼ㅋㅋㅋㅋ
드래곤볼 GT 단단 노래 개좋음
한번더 나에게~
내게 허락된건~
세상 참 손쉬운게 하나 없다고 뼈저리게 느끼는 93년생 입니다.. 어느덧 애 아빠가 되고 이노래 들으니 참 가사가 이쁘네요 힐링하고 갑니다!
93 빠이팅!
응원합니다🎉
화이팅🎉
저도 94년생 애 아빠입니다. 같이 힐링합니다 ㅎㅎ
93화이팅..!
운동선수인데 항상 시합뛰기전에 루틴으로 듣는 노래.. 첫판에 지는 일들이 많지만 언젠가 나도 날개를 펼쳐서 메달 딸수있길..🔥
응원합니다
응원합니다!!!
선수님 응원합니다❤❤❤
응원 합니다 금메달은 그대의 것
시청자와 함께 나이가 든 주인공이 나오는 건 진짜 반칙이다..
게다가 작화며 스토리를 말아먹지 않았다? 이건 뭐 안 볼 수가 없지...
추억에 푹 젖어서 정말 재밌게 봤었는데 이거..
그럼 왜 대체 트라이에선.....
@@user-cw8qv3pz1h그건 없는 작품입니다
@@user-cw8qv3pz1h그런 작품이 존재했나요?
모르쇠로 일관하기 개웃기네 ㅋㅋㅋ
@@user-cw8qv3pz1h죄송해요. 잘 알아듣지 못했어요.
도입부 무반주는 모든 노래 통틀어서 개레전드로 심장 뛰게함
ㅇㅈ
무반주 버터플라이는 운명적 만남(디지몬 어드벤처 0화) 엔딩곡이자 디지몬 어드벤처 1기 마지막화 엔딩곡(일본판 기준) 이죠. 의오로 근본 노래
맞아요 ㅠㅜㅜ 마지막에 팔몬 넘어지고 이 노래 나오면 진짜 가슴이 덜컥 거려요 ㅠ
@@ButterneyFamily 저는 라스트 에볼루션에서 아구몬이 태일이보고 많이 컸구나 하는게 나한테 하는 말 같아서 눈물 쌀 뻔
@@mook_jik그나마도 디지몬이 나온지 몇십년이 지난 지금 성인버젼으로 저렇게 만들어 준것이 감동 그 자체에요 ㅠ.ㅠ
내나이 33살 92년생..
처음 디지몬을 9살에 만나고 극장판에서 이노래를 들었을때 그 전율,감동이ㅠㅠ
그때의 계절과 냄새... 그 시절의 나..잊을수가없다.
저는 어드벤처보고 컸는데
지금은 뭔가 어른은 아닌데 어른인척하는 존재가 되어버린거같음 어른이어야하는 사람이 된거같음
@@shimwoo_ENTJ 이 말씀 되게 와닿네요. 87년생인 저 님의 말씀에 깊이 공감해요.
이런거보면 나이먹어도 마음은 어릴적 그 시절에 가 있음
진짜 아침에 출근하면서 듣다가 지하철에서 줄줄우는 사연있는 여자 되버림ㅠㅠ 어릴때는 몰랐는데 가사 하나하나가 심금을 울리네요.. 요즘 힘들어서 그런가 더더욱 마음애 와닿는.. 아무생각없이 디지몬을 보던 초등학생으로 돌아가고파요😢
울지말아요ㅠㅠ
나도 다 자란 주인공들이 저거 들고 눈물 펑펑 흘리는 거 보니까 눈물이 핑 도네요
힘내세요 우리는 소중한 존재입니다.
밖에서 안듣길 잘했다 ㅋㅋㅋ
뭔가 어른되서 현실에 부닻치니까 저 아무것도 몰랏던 시절이 그리워서...
진짜 눈물샘 터지게 하는 무반주 도입..이거는 몇번을 들어도 가슴이 벅차지 않은 적이 없다...
그래~ 나올때부터 그냥 소름 쫘악…….
언제나 전 소름이 돋고 있답니다
맞아여 ㅠㅠ
나 포켓몬 훨씬 좋아하는데
디지몬 마무리는 진짜 최고다.... 여운이 장난 아니네..😢
93년생인데 어렸을때 생각나네요...
디지몬 세대는 아니지만 정말 대단한 작품인 것 같다 누군가의 기억 속에서 계속해서 남는 애니가 되기까지 얼마나 많은 시간이 지났을지를 생각하면 놀랍다 그리고 사람들이 지금까지도 기억해준다는 게 놀랍다....
억지공감ㅋㅋ 지랄한다
진짜 성공한 IP이고 좋아하는 사람이 많지만 25년째 전성기인 포켓몬이 라이벌인 범재...😢
@@abc-val포켓몬은 게임이 너무 잘 돼서 ㅠㅠㅠ 디지몬은 일본에서 만든 겜도 잘 안 되고 국내에서 아이피 가져온 게임은 게임 회사가 병신이고..ㅠㅠ 너무 아쉬움
잘가라...내가 한국에서 방영을 안할때 나온 범부여...
음악말고도 스토리가지금 생각해도 뜻있는게좀됨 용기가과하면 만용이된다는거랑 희망을버리지않으면 이겨낼방법이존재한다랑
피눈물나게 노력해서 공무원 합격하고 지금 주5일 앞산 등산+ 주3일 수영+ 주5일 헬스하면서 자기계발 중인데 너무 외롭고 고독하지만 참고 견디고 있습니다. 공부하면서 매일 밤마다 극도의 스트레스 때문에 야식을 달고 살다보니 배도 나오고 건강도 나빠졌더군요…
취업도 합격했으니 고독하게 이대로 열심히 산다면 분명 더 성장한 내가 되어있지 않을까 바라봅니다.
그때 아구몬에게 잘 컸다고 고마웠다고 말할 수 있는 날이 오지 않을까 싶네요.😊
멋지십니디🎉!
정말 열심히 살고 계십니다 분명 더 좋은 삶을 살 수 있으실 겁니다
쉽지 않은 세상입니다. 나쁜 사람들의 근거 없는 비난과 괴롭힘에 지칠 때면 찾아와서 듣습니다. 덕분에 다시 살아갈 힘을 얻습니다.
힘내세요!!
“태일이 너… 이제 다 컸구나.” 아직까지 그 시절에 머물러 있는 우리에게 해주는 가볍고도 의미가 담긴 대사…태일이의 대사처럼 우리의 미래를 위해서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는걸 마지막에 아구몬과 파피몬의 대사로 더더욱 우리들의 마음속에 각인 시켰네요…다른 누군가가 뭐라고 해도 어드벤쳐를 보고 자란 우리에겐 최고의 명작입니다…!
염병하네
신태일...
이 노래가 얼마나 좋냐면..
어린시절에 이 애니메이션을 못봤는데도 도입부 들으면 눈물이 차오름..
안본 사람도 그정도인데 본사람들은 뽕이 안차오를수가 없음 ㅋㅋㅋㅋ 본방세대는 아니었지만 진짜 작품성자체는 포켓몬보다 디지몬이었음
애니 본 적 없는데 수능 이틀 전에 이거 듣고 눈물 차오름 ㅋㅋ
@@user-fs8nw7jb9e 에고 수능 수고하셨어요!! 좋은일만 가득하길 :D
@@kama65어릴때 꼬박꼬박 챙겨본사람은 뽕 미치겟네여 ㄷㄷ
안녕디지몬
나의 노래방 막곡
어 형 찐이구나
나랑 노래취향이 맞다니😂
뭐야
너무좋다
개추
디지몬도 그렇고 원피스도 그렇고 당시 아이들이 아니라, 아이들이 어른이 되어 추억을 되새기려고 노래를 틀었을 순간을 위해 만들어줬다는게 정말 감동인거..
90년대생으로써 축복받았다고생각합니다😥 디지몬은 오락이기도했고, 치유이기도했고, 지금은 느끼질못한 감성들을 느끼게 해주었던 최고의 애니. 만들어주신 제작자들께 감사와 경의를 표합니다
칭찬 감사합니다:)
학교 다녀와서 저녁 준비와 함께 소파 밑에서 티비켜고 봤던 기억이나네요.. 그때는 ‘쉽지는 않겠지 나를 허락해준 세상’ 이라는 말이 와닿지않았는데 ㅠㅠ..
집착이었죠.... 😢
학교끝나고 축구한다음 집가면서 300원짜리 떡볶이 먹으면서 문방구앞에서 스노우브라더사 몇판때리다가 놀이터가서 얼음땡도 하다가 저녁쯤 집가면 엄마가 밥해주고 있고 그때 디지몬 보고 밥먹고 참재밌는하루였다 일기쓴다음 개꿀잠 잤었는데
@@user-gu5pn4zj9eㅋㅋㅋㄹㅇ
우리도 새로운 경험을 하고 나이를 먹어가며 때론 아구몬 처럼 어렸고, 그레이몬 처럼 강해지고 싶었으며, 때론 잘못된 용기를 가져 스컬그레이몬이 되기도 했지만 우린 언제나 마음속 영웅이였던 워그레이몬이 되기 위해 오늘도 하루를 나아간다
+이렇게 까지 많은 댓글 받아 본적이 처음이라 신기하네요 여러분 감사합니다. 하루하루 열심히 나아가기 위해 이노래를 듣는 여러분이 이세상에서 가장 멋있는 선택받은 주인공입니다 여러분 모두 행복하세요~
와 이 댓글 쩐다..
비유 지렸다..
술마심?
오글거릴수도 있고 가슴애 와닿을수도 있는 댓굴입니다..
전 평소 공감을 하지 않는 축에 속하지만 살아가며 많이 와닿는 말씀이네요.
친구들과 노래방에서 부르고 집에와 생각이나 다시 듣고 있는데 댓글을 보고 답글을 다네요.. ㅋㅋㅋ 죄송합니다 술주정입니다만 제가 표현하지 못한 마음을 쉽게 해석해주어 감사합니다 :)
이 형 뭐야.. 문과인가
진짜 무반주에
그래 그리 쉽지는 않겠지 로 시작하는 도입부는
듣자마자 심장 말랑해지면서 눈물남
어렸을때 디지몬을 보고 자랄 수 있었던 거 자체가 선택받은 축복이 아니었을까 싶음
포켓몬 1기랑 디지몬 1기를 실시간으로 본 90년대생이 ㄹㅇ 승리자
"다 컸구나" 라는 말이 이렇게 눈물나는 말인지 몰랐다..
너무 그립다. 내 어린시절,동심,추억
아 진짜 90년대 추억과 감성 낭만은 정말 축복 받았다. 물론 지금 10대들로 2-30대가 되면 10대가 추억이고 낭만이지만 우리세대는 진짜 마지막 “아날로그 시대” 인 만큼 90년대생이라는게 너무 자랑스럽다 고맙다 아구몬 보고싶다,, 그 시절 나
00도 껴줘요..
아날로그의 마지막 끝물 01도 있따!😢
02가 찐찐막 아날로그
0304 부터 아놀로그에서 디지털의 딱 끝과 시작인듯
@@user-vm7dr1iv6d어릴땐 아날로그인데 10대때부터 스마트폰 보급되기 시작했으니 ㅇㅇ
93년생입니다..
차에서 운전하면서 듣는데
사회에 치이고 힘들고 바쁘게살아왔는데
뭔가 울컥하면서 가사하나하나가 맘에 다가오며 눈물이나네요..분명 어릴땐 신나게 부르던노래가 왜지금은 슬프게 들릴까요
92년생이에여
뭔 느낌인지 너무 공감되네요
디지몬 보면서 두근거리던 그 시절로 돌아갈수는 없기 때문 아닐까요, 걱정없이 학교마치고 축구하다가 해지면 들어가서 밥먹고 디지몬 보던 그 시절이 생각나네요.
저도 운전하면서 들어요 뜨거워짐
원래 애니 ost들은 어른이 돼서 다시 들을 때 그 가사를 곱씹을 수 있도록 작사한다고 본 것 같아요 그래서 그 때는 마냥 신나게 불렀던 곡들이 지금 들으면 새롭게 다가오네요 ㅎㅎ
첨엔 소름돋고 벅차는데 슬퍼지죠 ㅎㅎ
저는 10년 가까이 잘 다니던 회사를 나와 새로운 도전을 하고자 갔던 회사가 1년 만에 직원들을 전부 정리해고하며 34살에 실업자가 되었습니다.
임금체불이라 아직도 돈도 못받고 열심히 살지도 않았기에 자격증도 능력도 돈도 없이 구직 중인 프리랜서라는 핑계로 거의 1년째 백수생활 중입니다.
요즘엔 노래 때문인지 우울감 때문인지 원피스 이누야샤 디지몬 오프닝 같은 거 들으면서 어느샌가 저도 모르게 질질 짜고 있는데 그러고 나면 무덤덤한 줄 알았는데 그동안 참 마음이 힘들었었구나 싶어요.
언젠간 이 글이 후회되고 오그라들고 아는 사람이 볼 수도 있을 테고 누군가는 궁상떤다고 생각할 수도 있을 거 같아요.
하지만 상관없습니다. 언제 죽을지도 모르는데 나는 이 때에 이런 일이 있었구나 하는 기록으로 남겨보고자 합니다.
와이프한테도 미안하고 가족들한테도 죄송해서 글 쓰는 지금도 울컥울컥하네요. 그래도 그리 쉽지는 않을 거고 손쉽게 다가오지도 않을 거고 평화롭고 희망찬 때는 아니어도 열심히 해보려고 합니다.
여러분 모두 힘내시고 좋은 일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이제는 정말 일하고 싶네요ㅎ
33세 현직 직장인입니다
어언 8년차가 되었네요
밥벌이에 내리믹길 있으면 오르막길도 있더라구요
글쓴 분도 곧 오르막길이 오시길 기원합니다
2024년 하반기 행복하시길..
그시절 님도 선택받은 아이였어요!! 아직 할수있는 나이기에 포기하지말고 다시 어린시절 꿈을 떠올리며 화이팅하세요!!
2007년생이라 이 시대에서 살아보진 않았지만 어째서인지 이 노래에서 큰 감동이 느껴졌습니다. 정말로 훌륭한 명곡이네요.
아무런 의미도 모르고 초등학생때 흥얼거렸던 90년대생이에요 그저 신나게 불렀던 곡인데
노래 가사를 이제야 이해할수 있는 나이가 된 30대고
아구몬에게 끝인사를 건네게 됐네요
아날로그를 마무리하며 포스트디지털을 경험한 세대로서 우리의 추억을 함께해서 영광입니당
엄청 얘기네
많이 힘들어요?
저도요
직장에서 적응하지못하고,,상사랑 트러블에,, 아주 아주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었는데, 혼자 기분 풀려고 코노에서 이노래 부르는데 엉엉 울었어요 ,, 그시절 아이였던 제가 자라서 사회에 찌든 어른이 되었는데 지금도 위로받네요...
힘내세요 응원하겠습니다!!
저도 응원합니다 😊
다들 힘내자!
빠이팅 !! 힘내요 !! 응원합니다
지금 20중후~30중반까지는 ㄹㅇ 좀 선택받은 세대같음... 여러가지 추억이 공존하는
추엇은 많지만 대학입시부터 군대 취업까지 존나 힘든 세대.. 초등학교때가 제일 행복한 세대임 ㅠ
맞아요 다양한 경험을 한 유일한 세대 같아요
아날로그부터 디지털 그리고 앞으로 다가올 미래까지 다 경험할 세대
추억을 품고 살아가야죠 ㅎㅎ
"오래전 기대만큼 평화롭고 희망찬 시대가 아냐"
09년생이라서 디지몬 보면서 큰 세대는 아니지만.. 마치 우리의 꿈처럼 무슨 애니메이션 ost인지도 모르고 항상 마음 깊이 익숙하기만 했던 노래가 디지몬 노래였다니.. 90년대에 태어난 분들은 정말 최고의 세대인 것 같아 부럽습니다
그 시절 우린 선택받은 존재였다!
디지몬과 포켓몬 정규방송으로 기다리며 매일 매일 우울할 틈이 없었지!
@@National_Pirate 부럽군요 ㅜㅜ 저희는 학교 다녀오면 학원갔다가 지금은 뇌절치는 신비아파트 보고 파일럿버전 또봇 보고 하는 세대였는데... 이쪽이 더 부럽네요
디지몬 포켓몬 드래곤볼 원피스 이누야샤 가오가이거 슈퍼그랑죠 에반게리온 너무 많아서 정확히 기억도 잘 안나는데 많긴 진짜 많았네요ㅋㅋ 1990년생인데 진짜 뭔가 많았네요ㅋㅋ
@@National_Pirate그래 그렇게 우린 커서 국방부의 선택을 받았지
@@user_middle_shool_student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ㅈㄴ웃기네
오늘 면접떨어지고 와서 집와서 펑펑울었는데도 여전히 우울하고, 의욕도 없었는데 오랜만에 들으니 다시 할 힘이 나는것같아요 감사합니다
3:50 휘슬 연출 미친 거 아니냐? ㅠㅠ
저장면이 디지몬들이랑 헤어지기 싫어서 어떤 빌런이 과거에 머물러있는 유토피아를 만든건데 미래로 나아가야된다고 휘슬로 애들 정신차리게 한걸껄요ㅠㅠ
@@lamda5847 ㅠㅠ감동이 배가 되네...
와 이거 어떻게 생각해냈지...?
그 장면보고 울컥했네요..
태일이가 선택받은 아이가 되기 4년전에 아구몬과 처음 만났던 극장판1기의 감동포인트 중 하나임 ㅎㅎ.. 의식을 잃고 쓰러진 그레이몬에게 휘슬을 불어서 깨워줬는데 n년이 지나 극장판에서 휘슬을 다시 불어서 빌런에게 마음을 빼앗긴 친구들과 디지몬들을 깨워줌. 극장판 1기를 봤던 90년대생들이라면 아마 보자마자 눈물 흘렸을듯.
그때 그시절 어린 나와 신태일, 이제 다 커버린 나와 신태일 ㅎㅎ... 저 휘슬이 정말 최대한 길고 힘차게 부르려 했지만 마지막엔 숨이 딸려서 호로롤ㄹㄹㄹ,,, 하는 연출도 참 좋았다 생각함.
도입부 노래나오자마자 온몸에 소름이... 그시절의 그리움과 추억, 감정이 한꺼번에 올라오면서 울컥하게 만드네 ㅜㅜㅜ 90년대에 태어나 마지막 아날로그시대의 이때를 누린게 축복이라고 생각함
3:54 여기는 잊을수 없는 장면이다…
역대급..
편집자는 덕후이자 최초의 선택받은 아이인듯.. 시리즈를 통틀어 가장 가슴 떨리는 모먼트에 집합들이다..😢
어디서 봤던 댓글인데 잘 만든 곡에는 평가가 달리고 명곡에는 사연이 달린다고 하네요 이 곡이 딱 그 경우인거 같습니다
참 아이러니한게 어릴 때는 마냥 즐거운 노래이기만 하던 Butterflty, 우리의 꿈, hello mr. my yesterday 들이 커서 들으면 참 여러모로 다가오는 가사를 가지고 있더라고요.
00년대 투니버스 애니 노래들보면 전부 가사가 참 좋아요.
정작 내세울 것
하나 없는 나지만
이제는 돌아갈 곳조차도 없는
내일의 이유도
찾아볼 수 없어 내게 선
Hello Mr My Yesterday
타임머신을 타고
꿈을 쫓는 어제의
내게 전해야 될 얘기
희망을 말하는 그대여
그대에게 비친
내일을 살아가는
나는 미소 짓고 있나요
실제로 당시 신동식 피디가 번안할때 그렇게 했다더라구요 커서 보면 다른 느낌일거라고
사랑은 스릴 쇼크 서스펜드
@@nnaacc217그때이미어른이던 분들이 꼬맹이들한테 하는말같네요
코난은 퍼즐이지 뭔 헬로미스터…?
98년생 인데 디지몬 볼때는 ost나오면 빨리 만화 시작안하냐고 짜증났었는데 지금은 ost듣고 추억에 잠겨있네 ㅋㅋ
디지몬 세대는 아니지만 노래는 진짜 심금을울림
진짜 본적은 없는데 내마음이 뭉클함 ㅠㅠ
ㄹㅇ 본적은 없는데 인트로부분 들으면 소름돋음
진심 눈물 질질짭니다 진짜
디지몬 내용 1도 모르는데 그냥 존나 슬픔ㅋㅋ
어렸을때 봤어야했는데ㅠ
96년생 친구들아. 우린 선택받은 세대야. 고생했고 앞으로 더욱 화이팅하자!
군생활 442일 남았습니다 힘들때 마다 이 노래 들으면서 버티고 있습니다. 남은 군생활 힘들겠지만 잘 버텨보겠습니다🫡
전 485일 남았으니 화이팅하십셔🫡👍
후배님들 부디 몸 성히 건강하게 군생활 하시다 전역하시길요. 이기자!
좆됐노 ㅋㅋ
90년생 우연히 릴스에서 보고 찾아왔어요
무반주 도입부 듣고 진짜 눈물고였네요
정말 어릴적 향수가..
어릴적 집안사정이 너무 안좋아서 동전하나둘씩 모아서 디지몽 구매해서 밥주고 키우면서 선택받은아이 빙의했던 기억이ㅜㅜ
말로 표현 할 수 없는 이 감정...
세월을 거슬러 올라갈수는 없지만 제 인생 가장 순수하고 작은거에 행복할수있었던 유년기를 다시 회상하게해주는 영상ㅜㅜ
+ 요새 차에서 이거 무한재생반복중ㅋㅋㅋㅋㅋ
지금도 행복하시져? ❤
진짜 90년대 생으로 투니버스 전성시대를 보며 산건 정말 후회없고 행복한 일이다... 2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노래 한곡으로 나는 그 시절로 돌아간다
저는 애매한 시대 07에 태어나 애매하게 투니버스를 보고 애매하게 애니메이션을 즐겼습니다. 디지몬은 한 번도 본 적없고 이름만 들어봤을 뿐인데, 이 영상이 제게 정말 막대한 감동을 주네요. 처음 보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가사보면서 얼마나 울었는지 모릅니다. 쉽지는 않겠지만, 희망찬 시대가 아니지만, 앞으로 날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십 대 후반에 인생이 너무 힘들어서 모르는 척 나는 응애야~ 무시하고 있었는데 "다 컸구나" 듣자마자 걍 인정하게 댐,,ㅜ 그래요 그래도 살아야지 어떡하겠어 ㅜ
04:19 그래 그리 쉽지는 않겠지
내가 허락받은 시간이란
오래전 기대만큼
평화롭고 희망찬 시대가 아냐
가사진짜 레전드...
2절은 지금의 우리에게 하는 말 같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
희망찬 시대가 아니라도 날아오르리
@@user-zo8xw9ug9t 저시절 투니버스 노래가 다시 어린시절을 추억하며 들었을때 힘냇으면 좋겟다 오래기억되면 좋겟다 엿나 여튼 그런 취지로 만들었다고 알고있어요 90년생 어릴때 본 투니버스 노래 다 명곡인 이유 ㅎ 라 들음
@@user-zo8xw9ug9t 당시 노래는 맞음 1999년도 일본판 1기 오프닝, 다만 가사 번안이 좀 다르게 되었을거에요.
이 노래듣고 극장판보고 다시 이 영상보는데 가사가 정말 나중의 커버린 어른이 된 그시절의 아이들에게 하는말같아서 정말 그저 눈물이 나더라고요.. 이게 참 주책맞지만 영상을 통해 추억을 회상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고맙습니다..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디:)
볼때마다 디지몬이 부모님인 것 같네요
어머니 못난 자식 자격증 공부한다고 묵묵히 바라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쉽진 않겠지만 끝까지 가볼게요
이제 내일은 출근해야하는 아저씨가 되어버린 우리들
93년생입니덩 마지막 아날로그세대.
이시기에 책가방던져놓고 엄마가차려놓은 간식먹으면서 애니원 투니버스 틀면서 컷던세대 .
얘들아 다들 이제 다컷지? 다들 잘 살고있지? 우리도 태일이처럼 멋지게 살자 동년배들 힘내고 좀만 버티자 ❤
닭띠 친구 힘내
닭띠 친구 힘내
93 파이팅!!!!
매년 발전하는 꼬꼬댁이 되어보자구!!
93 ㅎㅇㅌ
그시절우리는 아날로그마지막세대였고 명작게임과 만화를 즐겨본 마지막세대
정말 내가슴에 불을지르고 향수를 일으킨 1위명작.... 평생 아니 무덤들어갈때까지 잊지않을듯 그시절 참좋아했고 낭만넘쳤던시절 행복했다 디지몬!!!!
저 선생님.... 실례지만 연세가 어떻게 되시죠...?
@@user-yk9mp7ys2m94년생임다
@@user-yk9mp7ys2m 00년대 초반은 아날로그와 디지털 시대 그 중간쯤이였어서 02년생인 저도 어릴 때 디지몬 보고 자람.. 지금도 너무 좋아하고
@@mook_jik인...직
@@mook_jik디지몬 2000년작품인데 정자시절에 kbs봄?
그때 그 시절이 너무 그립다.. 집에서 디지몬 어드벤쳐 하나만봐도 행복했엇는데.. 엔딩까지 다 들을정도로
95년생 이제 한 아이의 아빠가되면서 30살이 되었다, 진짜 이제 다 커버렸다 ㅎㅎ 어릴적 아침일찍 일어나 디지몬 보던 그 시절이 참 행운같은 시간이었다 그립다면 그리운 그시절..이제 어떻게 할거냐고? 이제 내 아이에게도 잊지못할 좋은 추억을 쌓아줄려고한다ㅎㅎ 고맙다 디지몬! 종종 들으러 오마~
지나가는 31살 노래듣고 옛 생각에 아련터져서 울고갑니다
어릴 적 내 전부였던 디지몬 ㅠㅠ …
진짜 진짜 안녕
동년배네요 ㅋㅋ…힘냅시당😂
저도 동년배네요… 저도 울고갑니다..😢
도입부는 언제 들어도 전율이ㅋㅋ 진짜 안녕ㅜㅜ
알고리즘에 이끌려 썸네일 클릭할때는 오랜만에 들어볼까싶었는데 도입부 딱 들리자마자 눈물이 주르륵 나오네요.
투니버스에서 본방사수할때의 그때가 떠오르면서 잠시나마 선택받은 아이들이 되고 싶었을때를 떠올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들어도 추억에 푹 빠지는 노래네요.
96년생들 힘내자!!!!!!!!!!!!!!!!!!!!!!!
쥐들끼리 뭉쳐보자고 ㅋㅋ
ㅎㅇㅌ
찍찍
!!!! 힘내자
❤
0:23 시작할 때 진짜 온 몸에 소름돋음.. ㅠㅠ
진짜 낭만의 시대... 유희왕 카드 놀이하고 바쿠간 놀이하고 ㅋㅋㅋㅋ 메이플 딱지치기하고 알 다써서 알구걸도 하면서 놀이터가면 모르는 친구들이랑 어울려놀던 그때ㅠ 회사 복귀하면서 보는데 뭉클하다..
ㅇㅈ 카드 뜯기고 알셔틀하고 캬~
@@cyaninn-entj? 어떤 삶을 살아오신거죠?
메이플 종이 딱지 ㅋㅋ 겁나 많았는데
이사갔던 동네에선 종이 딱지보다 고무딱지가 유행이라 고무딱지도 모았고
유희왕 카드 하나하나 모았었는데
더 어렸을 때는 시골집 형이 모았던 유희왕 카드 뭔지 모르고 찢고 접으면서 놀았고 개 쳐맞을뻔 하긴함
좀더크고 알았는데 그거 푸른눈의 백룡이었음 찢었던게 ㅋㅋㅋ
바쿠간 던지고 조금 조금씩만 펴면서 놀기도 하고.. 근데 난 왜 07일까
퍼크가 원조다잉
@@DemonSultan_Azathoth바쿠간 모으던 07이 나뿐만이 아니였구나ㅠㅠ 유희왕카드는 안모았고 포켓몬카드 몇백장씩 모았는데ㅠ 고무딱지 박스로 막 들고다니고
2024 7월21일 아직도 듣는사람??
힘들 때마다 생각나서 보러옵니다 잘 듣고 가요
20년전 오프닝 사용한건 진짜 신의 한수다 소름돋아 ㅜㅜ
솔직히 어드벤쳐 세대는 지금의 2030인데 20년전 걸 쓰는게 베스트죠 ㅎㅎ
연출이 진짜 레전드임
극장판 엔딩곡 아니였음? 태일이가 유치원시절
@@runa_wayys어드벤쳐 일본판 마지막화에서는 엔딩곡으로 쓰였을껄요?
20년전 오프닝이 비밀의 열쇠가 아니였다고?
이장면 보고 펑펑 울었네요 ㅠㅠ 따뜻했던 다시는 돌아오지않을 어린시절이 떠오르고 내 어린시절도 추억도 다 보내주는 기분이 들게해줬던 장면..
어른이 되어가네...
지지난주 일요일 저희 할아버지께서 제 곁을 떠나셨습니다... 20년동안 한지붕 아래 살면서 할아버진 아구몬같은 친근함으로 친구처럼, 워그레이몬 같은 듬직함으로 저를 감싸주시던 분이셨습니다.... 그러나 갑작스럽게 올해 8월에 할아버지께서 쓰러지셨고 전 재수생이는 핑계로 수험이 끝나고 찾아뵙겠다며 병문안을 가지 못 했습니다... 돌아가시기 전까지 절 찾으셨다는데..... 워낙 갑작스럽게 돌아가셔서 임종도 지키지 못하고 혼자 쓸쓸히 돌아가셨습니다....
수능 보기 전에 응원 받으려고 이 영상을 틀었는데 마치 아구몬의 "다 컷구나" 라는 대사가 마치 저희 할아버지가 제게 해주시는 말 같아서 저도 모르게 울었네요...
꼭 재수 성공하고 열심히 살아서 할아버지 다시 만날때 칭찬 들을 수 있도록 열심히 살아가겠습니다!❤
좋은곳으로 가셨을겁니다 화이팅하세요!!
우린 그 시대의 선택받은 아이들이었다.
디지몬들이 진화하는 것처럼. 우리들도 점점
성장해 나갔고. 그렇게 2.30대가 되었다.
성장해가며 많은것들을 배우기도 했고. 많은걸 잃어버리기도 했다. 가끔은 옛날로 돌아가고 싶은 생각도 한다.
가끔 어릴때 놀던 동네에 차 타고 가보는데.. 나이가 들수록 점점 기억이 흐려지고, 장소에 대한 추억이 무뎌집니다.
그대로이고싶은데, 추억하고 싶은데 안되네요 ㅎㅎ 어쩔수없나봅니다. 이렇게 현실에 마주하고 ..
하지만 돌아갈 수 없기에 그 시절이 더 그립네요 ㅠㅜ
@@user-lurfacel돌아갈수 없다는걸 알지만. 어쩔땐 그걸 추억으로만 가지고 있는 것도 썩 나쁜 기분은 아니더군요😅
하... 90년생인 나에게 정말 잊을 수 없는 만화... 어릴때 학교 운동회날 온 잡화상 아저씨 좌판에 놓여있던 10000원짜리 디지바이스 100원 200원 열심히 모은 용돈으로 사고 디지몬 키우던 그 기쁨, 행복...
내 세대가 만화영화는 정말 전성기였던 시대라 포켓몬, 썬가드, 다간, 골드런, 케이캅스, 가오가이거, 디즈니만화동산 등 정말 수많은 명작들이 많았지만 내 마음 속 최고는 언제나 디지몬 어드벤쳐였습니다.
감사하고 행복했습니다 덕분에..
와... 진짜 하나하나 다 아는 만화들...
그 시절 우리는 포켓몬과 친구하며 동료들과 배를타고 모험하고 학교에서 빗자루로 칼싸움을 하며 닌자가 되어 달려다니다가 선택받아서 대한민국을 지키는 아이들 이었다..
노래 처음 들었는데 진짜 간만에 미친듯이 울었네 언니가 디지몬 재밌게 봤다 그랬는데 이유가 있었구나
이제 다커서 직장을 다니는 어른 된 98년생인데..그냥 너무 슬프다.. 너무 그립기도 하고 지금은 이런 저런 걱정, 고민들로 인해 동심과 추억, 낭만은 어느새 한구석 박스에 넣어두었는데 이런 만화가 세상에서 제일 좋았던 아무 고민없던 내가 그립다.
저랑 동갑이네요
이야…20년이상이 넘어 들어보니깐 가사가 대박이네요…. 정말 멋진 애니와 노래였네요 ㅎㅎ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지나가는 10년생입니다.모든 디지몬 시리즈를 봤는데 진짜 너무 감동적이에요😢😢극장판도 그렇고 진짜 계속 울었어요ㅋㅋ
사실 제가 이런 얘길 할 나이는 아니지만 인생을 살면서 점점 지쳐가고 뭐랄까 감정이 없어지는?느낌이었는데 옛날을 생각하니까
세상 모든게 신기하고 두렵지 않았는데ㅋㅋ순수했던 모습이 없어지는게 좀..슬프네요ㅋㅋ
95년생입니다.. 항상 초등학생때로 돌아가고싶다, 이런 생각하는데... 눈물 흘리고갑니다..
저렇게 사라진게 어느순간 나한테 확 와닿으면서 눈물나도록 너무 슬픈게 나의 어린시절의 순수함과 동심의 시선으로 겪을 수 있었던 추억들이 이젠 다시는 겪을 수 없고 되돌아갈 수 없다는 것을 순간 깨달아버렸다
잘가. 내 어린시절
노래 가사가 진짜 어린 아이들한테 포기하지 않는 꿈을 넣어주고 싶어하는 마음이 느껴져서 더 좋은듯
영상 진짜 반칙이다 ㅠㅠ 걍 눈물난다..
그때 한없이 어려서 놀기만 좋아했던 내가 부럽고, 지금 이렇게밖에 못커서 그때의 나한테 미안하기도한 생각이드네요.. 그땐 비디오테이프로 녹화떠서 돌려보고했던 그 시절이 참 그립기도하구요.. 20년이 훌쩍 넘었네요
진짜 맨처음 장면 봤을 땐 진짜 온몸에 전율이 흘렀고 지금도 흐름.... 이건 진짜 어쩔 수 없나봄.......
영상에 쓰인 음원은 정식 발매 된 음원입니다!!
반응 좋으면 옛날 음원으로 하나 더 제작해서 올리겠습니다 :)
어릴적 아버지와 함께 TV 앞에 앉아 디지몬 보고싶다고 떼쓰던 저의 모습이 생각나는 하루네요.
일주일 전 아버지를 보내드리고 왔습니다.
8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사고로 병상에 누워계신 아버지와 병원비 걱정으로 세상은 왜 이렇게 가혹한가 생각한 적도 있었지요. 그당시 22살의 저는 너무 어렸나봅니다.
남들은 저보고 어른이라며 철들었다고 하지만, 제가 본 저는 여전히 철없는 어린애군요.
갑자기 아버지와 같이 보고 듣던 노래가 듣고싶어 찾아왔습니다.
이 글 보시는 모두 마음 속에 잔잔한 추억을 가지고 꿈을 가지고 사셨으면 하네요
뭐라 할 말이 없습니다.
8년간의 병수발.. 존경심과 대단함을 느끼고 갑니다..
분명히 님께 복이 다 돌아가서... 먼 훗날 십수년이 지나고 나서라도... 복은 돌아갈거에요
@@user-iw8jb1hh2w 따뜻한 말씀 감사합니다. 잔잔하고 평범한 인생 사시길 바라요.
긴 세월이 지나고, 아버지보다 형이 되어 만나 철없이 같이 디지몬이나 봐야겠습니다.
95년생, 혼자 자취방에서 소주 한 잔 마시며 듣는 이 상황에
갑자기 어릴 때 옛 할머니 댁 소파의 등받이 위에 앉아서, 투니버스 디지몬을 보던 기억을 떠오르게 한다
주말마다 풀시간으로 틀어줬었는데...
아... 술마시며 들으면 눈물 찔끔하신거 아닌가요 ㅠ.ㅠ 저때가 그립긴 하네요... fr. 94
9495... 어릴때가 넘 그립고 이노래 새벽에 들으니까 겁나게 짠해서 슬플 지경이긴 하지만 빠이팅 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95년생입니다
어릴때 따뜻했던 추억은 가슴에 묻고, 앞으로 행복하고 아름다운 미래의 길이 열리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화이팅!!😁😁
91년생인데 이거 kbs아니었나요ㅋㅋㅋㅋ
@@user-tu5fr5mg5f맞음ㅋㅋㅋ 처음엔 공중파에서 했음 sbs는 포켓몬이었나? 나도 포켓몬에서 디지몬으로 갈아탔던 기억이..
너무 좋아요 최고에요
디지몬어드벤쳐 ..진짜 인생만화일 정도로 너무 훌륭한 작품ㅠ 버터플라이는 즐거웠던 어린시절을 회상하게 만들고 세월이 흘러 지금 어른이된 나의 고된 삶을 이겨낼수있게 용기를주는 멋진 노래인듯ㅠ편집한 영상들또한 너무 아련하고 멋지네요 디지몬 영원하라~
어릴땐 이노래가 마냥 신나게만 들렸고 가사가 와닿지 않았는데 나이를 먹어가며 여러 상황을 겪은후 들으니 눈물이 하염없이 나네요..어릴때 만큼은 아무걱정 없이 놀수있던 풍족한 시절을 주신 부모님께 감사한 마음도 들고 이런 좋은 애니메이션과 함께 성장하며 좋은 추억을 만들어준 제작자분들 한테도 감사하고 각자 인생 사느라 너무 바쁜 친구들,형제들과 디지몬 방영 시간에 다같이 모여서 보고 디지몬 장난감들 갖고 놀던 추억이 생각나서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ㅠㅠ
친구들화이팅
어릴 때 들을 때는 되게 벅차고 신나는 기분이였는데 나이가 들어서 들으니까 눈물이 나네요 뭔가 이젠 돌아갈 수 없는 그 시절에 대한 추억과 가사가 이제는 엄청 와닿네요.
이 노래를 들으면 아무생각 없이 디지몬을 보면서 울고 웃던 그시절 내가 생각나서 더 슬프고, 아련해진다.. 도입부 들으면 초등학생으로 돌아가서 티비 앞에 앉아 투니버스를 보고 있을 것만 같아ㅠㅠㅠㅠㅠㅠ
몬스터류 만화중에 유일하게 시청자와 같이 나이 먹은 만화, 포켓몬스터 지우는 아직도 12살이고, 포켓몬스터를 처음 본 나이로부터 25년이 지났지만, 지우는 그대로다. 그래서 디지몬은 나이를 먹은 우리에게 더 감정이 이입되는거 같다.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은 그 마음. 돌아가진 못하지만, 추억한다 그 시절을
캬 ㅇㅈㅇㅈ
ㅇㅈ
포켓몬스터는 한국에선 1999년 에 방영
아 그래서 포켓몬 빠 였던 제가 포켓몬은 감동이 아닌데 디지몬은 감동 받은거 같네요...나이먹고나서
우리의 추억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볼때마다 새록새록 떠오르고 울컥하네요 ㅠㅠ
한갓 만화 오프닝 노래로 남기엔 너무 명곡. 근데 그래서 더 친근하게 기억에 남는것 같음.
보는 내내 슬펐던 디지몬 극장판 ..
앞으로 나아 가야 해 우리의 미래를 향해서 호루라기 불 때
다 큰 우리에게 하는 소리 같아서 너무 슬픔 ㅠㅠ
처음과 끝을 디지몬과 같이해서 너무 좋았다..
90년생들 화이팅~
5분의 영상으로 90년대,2000년 초 시절을 추억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그때로 돌아가고 싶고 다시는 경험하지 못할 추억들이라 그런지 같이 어렸고 같이 성장한 선택받은 아이들의 영상은 더 의미있었어요ㅠㅠㅠㅠㅠ
그땐 몰랐지 디지몬 애니가 주는 추억을 아무생각없이 보고 따라불렀던 디지몬을 어른이 되어서 보았을때 주는 추억과 감동을.. 뭐라해도 디지몬 시리즈중 어드벤처가 가장 그립네요
너무 돌아가고 싶다. 돌아가면 지난 과오를 바로잡는다던가. 후회할 일을 만들지 않는다던가 다 필요없고 그냥 그 시절을 즐기고 싶음
3일전에 영호형님 라이브로 듣고왔습니다.. 이 노래 그냥 그저 그렇게 듣던 노래였는데 라이브 이후 시선이 달라졌네요 가슴뛰는 노래였어요..ㅋㅋ
디지몬, 원피스는 진짜 노래만 들어도 감성 터지네 요즘엔 나이 먹었는지 도라에몽 ost만 들어도 뭉클한다,,
ㄹㅇ
카캡체랑 근육맨도 추가요...
@@ota_ku11 근육맨 세대는 아니라서 노래는 좋다만 뭉클하진 않네요 카캡체도 안 봐서..ㅎ
하고싶은 일모두 할 수 있음 좋겠네
버터플라이 부르시는분도 목소리가 많이 좋아지신듯 세월이 진짜 많이흘럿구나..
97년생 디지몬어드벤처의 거의 막바지 세대. 어른이란 참 어렵고도 고된 것 이더라구요..누구도 되기 싫지만 어쩔 수 없이 되어야만 하는 것..모두들 살아가는데 힘들지만 화이팅해봅시다. 쉽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날아올라보아요
90년대생이 디지몬어드벤처 모른다면 그사람은 90년대생이 아니지
혹시 질까봐 마음조리며 보다가 위기의 순간에 진화를 거듭하며 하며 모두를 구하는 디지몬친구들을 보며 얼마나 웃었던지
언제나 옆에서 지켜주던 디지몬은 친구를 넘어 나의 영웅이였지
순수한 마음에 디지바이스 가지고 언젠간 나도 선택받겠지 했던게 기억나네
태일이 너 이제 다컷구나
미안 우리 모두가 다 커버렸다...
나의 동심을 지켜줘서 고맙다 나의 영웅들아
와 나 오리지널만 보고 이 편 안봤는데도 보컬 나오자마자 갑자기 눈물쏟음 ㄷㄷㄷ 아구몬과 파피몬이 각자 파트너에게 내일 같이 뭐할지를 물어봤지만 그 내일에는 서로가 없었던게 슬펐던건지 아니면 내 어린시절 추억한켠을 자극한건지 둘다인건지..
어렸을 땐 당연히 같이했던 것들이 커가면서 자연스럽게 사라진다는 사실에 슬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