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고 감사합니다, 이걸 따라해서 드뎌 해냈네요, 동치미에 천연적인 단맛만 내게 하면 진짜 100%에 도달릇듯합니다, 지금은 무까 좀 씁슬하네요. 진짜 간장양념이 제일 중요하네요, 다행이 저는 마지막에 미원이나 설탕을 안넣어도 맛이 남니다. 지금 제 배합으로는 점수가 83%는 되네요 여튼 만족스럽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주 오랫동안 보관한 짠 동치미에 2:4 배합을 하니 끝내줍니다. 집에서 만드니 가격이 한그릇에 그래도 4천원 정도 되네요.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이 기반을 바탕으로 해서 연구를 더 할수있겠네요.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영상보다 더 잘 만들어 내신것 같아 뿌듯하고 그러네요. 아무래도 동치미는 집집마다 맛이 달라서 시큼하고 짠맛보다는 잘 익어서 시원하면서도 살짝 달큰한 동치미가 잘 어울리겠더라구요. 영상 보시구 직접 만들어주시고 평양냉면의 정수를 제대로 즐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세심한 피드백까지도 너무 감동이었어요~
고생하셨습니다. 아무래도 시간이 걸리는 까닭에 은근 체력 소모가 크네요. 하지만 초등 1학년 딸래미 성화에 안말들수가 없어요. 특히나 여름엔 냉동실에 육수를 쟁여나야 하거든요^^ 표고와 가쓰오부시 육수는 저도 한번 해봐야겠습니다. 혹시 짠맛은 소금 외에 뭘로 잡으셨는지요?
@@아빠막요리 가쓰오부시는 훈연향이 꽤나 강해서 조금씩 넣으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10%가 넘어가니 일본스러움이 너무 강해지더군요. 전 맑은육수 성애자라 물을 좀 많이 잡았고 집에서 굴러다니던 코셔소금으로만 간을 했습니다(미원이야 당연 추가). 다음에는 닭발이랑 이것저것 넣어볼 계획입니다ㅎㅎㅎ
음... 오리지널 평양냉면의 경우(옥류관), 소고기+돼지고기+닭고기+꿩고기로 육수를 냅니다. 소고기는 진한 육향과 함께 담백함, 단맛을 내고 지방이 많은 돼지 삼겹살은 고소함과 구수함을 닭고기는 느끼한 맛을 잡는다고 해요. 아무래도 냉면의 요리 특성상 육수가 9할인 요리인지라, 단순한 육수보다는 깊으면서도 조화로운 육수를 위함인 듯 합니다. 서울 시내 유명 평양냉면집의 경우 대부분 육수에 돼지고기를 쓰고 있구요. 메뉴판을 보시판 수육외에 제육이라고 있다면 그집은 돼지고기를 쓰는 집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참고로 평냉집의 경우 삼겹살 수육을 제육! 사태나 양지 수육을 수육 또는 어복쟁반으로 구분지어 부르거든요. 그래서 저도 소 두가지 부위와 삼겹살, 닭고기 대신 고형 치킨스톡을 썼어요. 방금 점심먹고 왔는데, 날씨가 미쳤습니다. 부디 이 더위를 잘 피하시길...^^ 시청과 질문,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물이 너무 적은게 아닌가 싶네요. 그럴땐 다시 한번 끓이시고 물을 보충해주시면 됩니다. 이때 뜨는 기름은 최대한 건져주시구요. 육수 원액이니까 간은 소금과 맛간장으로 짠맛이 나도록 맞춰주세요 차게 식힌 다음에 위에 하얗게 뜨는 건 기름이니 면포나 고운 체에 걸러주시면 깨끗하고 맑은 육수만 내려받으실 수 있어요. 그런 다음 1:1 또는 물을 더 넣으시고 희석해주시면 완성입니다. 그럼 맛있게 드시구요^^
동치미는 홈메이드가 최고구요. 시중에 파는 동치미도 좋은데 아직 안익어서 맛이 좀 강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럴땐 과감하게 동치미 빼시고 물로만 희석해도 충준히 희석 가능하구요. 그래도 추천하자면 통에 담긴 종가 동치미를 조금 숙성해서 쓰시면 좋습니다. 그럼 맛있게 드시구요^^
감사합니다. 재료비가 적게 들어가는 요리는 아니긴합니다. 보통 평냉식당에서는 육수가 상할 수가 있어서(대장균 등) 간장과 소금으로 염도를 많이 높인다고 하더라구요. 그만큼 물을 통한 희석율이 꽤나 높을것 같아요. 집에서야 1:1로 잡았지만 식당에서 그럴수야 없을거예요. 저렴한 요리는 아니지만 그래도 유명 평냉식당 가격은 너무 비싸보여요~~~.
@@아빠막요리 혹시 백설"아이미"라고 아시나요? 지금은 업소용만 파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예전 유명(중에도 원조) 냉면집은 이걸 많이 쓴걸로 알고 있구요. 지금도 이 조미료의 맛이 안변했다면 미원으로 만든 육수와 비교했을 때 좀더 감칠맛이 있고 특유한 조미료의 개운치 않은 뒷맛을 감출 수가 있어서 좋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집에서 드시려고 고기를 많이 쓰시는 육수이니 큰차이는 없겠습니다. 전문점들이야 적은 고기량으로 많은 육수를 만들어야하니 상대적으로 조미료 사용량이 많아 특정 조미료를 사용 했을 것 같습니다. 아마 고기 1kg으로 육수 4~5리터정도?
아~~ 들어본적 있어요. 지금도 있는지도 모르겠지만 일반 미원도 업소용으로는 고농축 버전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백설에서는 아이미였군요. 근데 식당에서는 안쓸수가 없겠네요. 집에서 소량만 써도 감칠맛의 깊이가 달라지니. 덕분에 몰랐던 사실 하나 배웠습니다. 은근 재밌습니다.ㅎㅎㅎ 그럼 주말 잘 보내시구요. 기회되시면 또 재밌는 말씀 부탁드릴게요^^ 감사합니다.
에구 면을 잘못 사셨나요? 저도 집에서 국수용 소면 중면으로 해봤는데 확실히 메밀이 들어간 메밀면으로 하니까 육향 가득한 육수맛을 배가 시키더라구요. 서울 3대 평양 냉면집에서야 냉면에 고기 한두점이 다지만 집에서는 육수용 고기를 고스란히 수육으로 즐길 수 있어서 좋지요. 냉동실에 소분해서 얼린 육수는 쓰임새도 많구요. 올 여름엔 시원하게 녹여서 물처럼 마시기도 좋았어요. 단 염도가 있어서 무턱대고 들이키긴 그렇지만요. 면이 맛이 별로일땐 메밀 함량이 2~30% 정도인 메밀면을 선택하시면 좋습니다. 메밀소바용 사각면 말고 꼭 냉면용으로 구입하시구요. 손은 많이 가지만 한번 만들어두면 여름 내내 찐 평양냉면을 드실 수 있으니 꼭 성공하시구요^^
@@yqrc 1970년대 이전엔 반드시 동치미가 들어가고 북한 요리책에도 그렇게 나옵니다. 소고기 육수만 하는 방식은 동치미의 대장균 때문에 사라진 것입니다. 정통은 백김치나 국물을 섞는 것입니다. 평냉에 식초를 치는 관습은 동치미를 대체하는 것입니다. 개인 취향에 따라 그냥 드셔도 되구요.
![[번개맨x육식맨] 팩트는 평양냉면이 맛있다는 거임🍜 입문자용 평양냉면은 여깁니다 | 번개로드2 EP5 서관면옥](http://i.ytimg.com/vi/4nponXvWges/mqdefault.jpg)
![집에서 쉽게 즐기는 평양냉면 비법 대공개! [알토란 497회 레시피]](/img/1.gif)
아이고 감사합니다, 이걸 따라해서 드뎌 해냈네요, 동치미에 천연적인 단맛만 내게 하면 진짜 100%에 도달릇듯합니다, 지금은 무까 좀 씁슬하네요.
진짜 간장양념이 제일 중요하네요, 다행이 저는 마지막에 미원이나 설탕을 안넣어도 맛이 남니다.
지금 제 배합으로는 점수가 83%는 되네요 여튼 만족스럽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주 오랫동안 보관한 짠 동치미에 2:4 배합을 하니 끝내줍니다.
집에서 만드니 가격이 한그릇에 그래도 4천원 정도 되네요.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이 기반을 바탕으로 해서 연구를 더 할수있겠네요.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영상보다 더 잘 만들어 내신것 같아 뿌듯하고 그러네요. 아무래도 동치미는 집집마다 맛이 달라서 시큼하고 짠맛보다는 잘 익어서 시원하면서도 살짝 달큰한 동치미가 잘 어울리겠더라구요. 영상 보시구 직접 만들어주시고 평양냉면의 정수를 제대로 즐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세심한 피드백까지도 너무 감동이었어요~
맛있다는 표정에 진심이 200% 느껴집니다.
감사합니다. 냉면 육수를 너무 좋아해서 한달에 한번은 육수를 내려야 되네요. ㅋㅋㅋ
야무진 딸이네요~~
맛 평가 똑 부러지넹~~^^
평소에 국물이나 육수를 너무 좋아해서 할말이 많았나봐요. 끝까지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처음에 평양냉면 말하는거 따님이 하는겁니까 너무 상큼해요 시그니처로 계속 말해주세요
ㅎㅎㅎ 언제부터인가 제목은 딸래미가 도맡아서 하구 있어요. 아무래도 귀에 쏙 박히더라구요. 앞으로도 쭈~욱 밀어부쳐볼게요. 시그니처가 될 수 있도록!!!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주말 꼭 맛있게 보내세요^^
애기 너무귀엽넹
ㅎㅎㅎ 감사합니다. 그 애기한테 보여줬더니 너무 좋아하네요. ㅋ
음식 해 줄 맛이 나겠네요. 따님 너무 잘 먹네요. 어쩐지 음식에 정성이 가득 하다 했네요.
감사합니다. 가리는거 없이 잘먹는편이입니다. 특히나 냉면 육수를 좋아해서 한번씩 왕창 해두긴 합니다^^
여기가 평양냉면 맛집이군요! 잘 보고 갑니다ㅋㅋ
감사합니다. 손이 조금 많이 가지만, 맛은 소문난 맛집이랑 다를게 없더라구요^^
리안이가 맛있다고 하니 해 먹고 싶네요. 쉬는날 해 볼까해요. 잘보고 갑니다.
우와~~ 감사합니다. 저희집 식구 모두 을밀대 마니아인데, 다 만족했습니다. 시간이 지나니까 동치미 국물 넣은 육수도 괜찮더라구요. 숙성이 되나보더라구요. 그럼 맛있게 드세요^^
정성스럽고 멋진 영상이네요 올해가 가기전 특별한 날에 해먹으려구요
따뜻한 칭친 감사합니다. 같은 삶아낸 수육과 육수로 냉면과 함께 어복쟁반을 곁들이시면 더욱 좋을 듯 합니다^^
육수만들어 냉동보관해서 언제든 냉면먹을수있을거 같아요 잘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육수도 수육도 소분해서 냉동실에 넣어두시면 아무때고 드실 수 있으실 거예요. 저희는 냄비가 작은 탓에 육수 뽑는데 한계가 있더라구요. 큰 냄비를 사서 할 걸 후회가 됩니다. 딸아이가 집에오면 물 대신 자꾸 냉면 육수를 찾거든요...ㅋㅋㅋ
따님이 맛있게 먹어서 화이팅
감사합니다. 아재 입맛이라 평양냉면에 죽고 못사네요.
아기가 너무 이쁘네요.. 우리딸 어릴때 생각나네요ㅠㅠ 이제 너무 커서 아빠와의 이런 추억을 만들 수 없는게 슬프네요...
감사합니다. 그래서 바쁘고 힘들어도 일주일 한편은 같이 찍어둘려고 하는데 쉽지가 않네요. ㅎㅎㅎ
본격 여름맞이 병아리 냉면 먹방~귀여워
감사합니다^^ 꼬맹이가 냉면 육수 마니아네요^^
대단하세요~~
감사합니다. 막상 한번 해보시면 정말 별거 없긴 합니다. ㅎㅎㅎ 큰 냄비 없으면 손해보는 요리네요. 그럼 남은 연휴 잘 보내시구요^^
정성이가득한 냉면 군침이도네요
감사합니다. 시간이 좀 걸리긴 하지만 별로 하는건 없었어요. 순전히 재료맛. ㅎㅎㅎ 기회되실 때 꼭 해보세요. 평양 냉면집은 안가게되실거예요^^
이번에도 맛있겠네요 한번 해봐야겠어요. 더더욱 채널 잘 되시길 바랄게요 :)
감사합니다. 이번에 좀 놀랐던게, 생각보다 너무 쉽게 평양냉면 유명 맛집에 그 맛이 나오더라구요. 그런거에 비하면 음식에 질에 비해서 가격이 너무 비싸지않나 싶었습니다. 암튼, 집에서 하신다면 무조건 추천이예요. 대신 냄비는 가장 큰걸로 하시구요^^
아빠막요리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이옥경님. 요즘 비가 무지하게 오네요. 비 피해 없이 이번 주말도 잘 보내시구요~^^
덕분에 “아빠는 천재인가봐!” 소리 들었습니다. 이 레시피 차용해서 집에서 평양냉면 해봤는데 정말 제대로에요! 감사합니다~~
잘 만드셨습니다. 냉동실에 육수 왕창 쟁여두면 여름나기는 거뜬합니다^^
냉면 매니아 입니다.
영상 너무 유익해서 구독합니다~
감사합니다. 평양냉면 외에도 진주냉면 영상도 있으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훌륭한 베이스 레시피 감사합니다. 벌써 세번 만들었는데 마지막엔 간장을 빼고 표고버섯+가쓰오부시 육수를 넣어서 만들어 봤는데 ... 뭔가 정인면옥 맛이 되었네요. 애들이 좀 더 좋아하는 감칠맛 같습니다. 문제는 육수 한번 만들고 나면 체력방전...
고생하셨습니다. 아무래도 시간이 걸리는 까닭에 은근 체력 소모가 크네요. 하지만 초등 1학년 딸래미 성화에 안말들수가 없어요. 특히나 여름엔 냉동실에 육수를 쟁여나야 하거든요^^ 표고와 가쓰오부시 육수는 저도 한번 해봐야겠습니다. 혹시 짠맛은 소금 외에 뭘로 잡으셨는지요?
@@아빠막요리 가쓰오부시는 훈연향이 꽤나 강해서 조금씩 넣으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10%가 넘어가니 일본스러움이 너무 강해지더군요. 전 맑은육수 성애자라 물을 좀 많이 잡았고 집에서 굴러다니던 코셔소금으로만 간을 했습니다(미원이야 당연 추가). 다음에는 닭발이랑 이것저것 넣어볼 계획입니다ㅎㅎㅎ
감사합니다. 은근 기대되네요. 참고해 보겠습니다^&
너무 귀여워 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제 입맛에 맞으면 저렇게 식탐을 부리네요. ㅋㅋㅋ
을밀대맛나는 평양냉면도 가능한가요
그럼요. 서울 3대 평냉집 맛의 차이는 대부분 육수와 물의 비율입니다. 물론 씨간장도 한 몫하구요. 레시피대로 하시고 고기육수에 간 한 다음에 물을 넣어가면서 맛을 보시면 원하시는 맛 그대로 만드실 수 있어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그런데 육수 만들 때 삼겹살을 넣는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
음... 오리지널 평양냉면의 경우(옥류관), 소고기+돼지고기+닭고기+꿩고기로 육수를 냅니다. 소고기는 진한 육향과 함께 담백함, 단맛을 내고 지방이 많은 돼지 삼겹살은 고소함과 구수함을 닭고기는 느끼한 맛을 잡는다고 해요. 아무래도 냉면의 요리 특성상 육수가 9할인 요리인지라, 단순한 육수보다는 깊으면서도 조화로운 육수를 위함인 듯 합니다. 서울 시내 유명 평양냉면집의 경우 대부분 육수에 돼지고기를 쓰고 있구요. 메뉴판을 보시판 수육외에 제육이라고 있다면 그집은 돼지고기를 쓰는 집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참고로 평냉집의 경우 삼겹살 수육을 제육! 사태나 양지 수육을 수육 또는 어복쟁반으로 구분지어 부르거든요. 그래서 저도 소 두가지 부위와 삼겹살, 닭고기 대신 고형 치킨스톡을 썼어요. 방금 점심먹고 왔는데, 날씨가 미쳤습니다. 부디 이 더위를 잘 피하시길...^^ 시청과 질문, 감사합니다.
@@아빠막요리
아하~ 완전 이해되었습니다~ ^^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
비주얼만 봐도 냉면맛을 가늠할수 있겠는데요.
솜씨가 대단 하신거 알긴 알았지만요.👍👍
감사합니다. 은수머니님. 그래도 아직은 초짜 막요리네요. 평양냉면은 집에서 50년된 노포 맛집이 나오겠어 했는데, 진짜 그 맛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조금은 씁쓸했습니다. 이렇게 쉬운걸 그 비싼값을 받아왔으니... 암튼 오랜만에 뵈어서 더 반가웠습니다^^
와~ 정말 맛있어보이네요.
메밀면은 어떤 제품을 쓰셨는지 알 수 있을까요?
감사합니다. 메밀면은 '봉평촌 메밀냉면'으로 검색하시면 됩니다. 국내산 메밀이라 곡향도 좋고 안심하고 드실 수 있을거예요^^
따님이 미인이시라 영상 클릭하게 되네요 😂
감사합니다. 미인까지는 아니지만 귀여운 짓을 많이 합니다. 꼬맹이한테 댓글 보여줘야 겠어요. 엄청 좋아하겠어요 ㅎㅎㅎ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주말 잘 쉬시구요~
미친넘ㅋㅋ
안녕하세요
메밀국수는 어디제품일까요?맛있어보여서요
봉평촌 메밀냉면으로 검색하시면 됩니다^^
@@아빠막요리 감사합니다
진짜ㅜ정성 인정하는 부분입니다. 😅
감사합니다^^ 손이 조금 많이가지만 그래서 그런지 노포집 평양냉면 맛이 고스란히 나서 좋더라구요. 조만간 큰 솥에다 끓여서 처가, 본가에도 돌릴려구요^^
혹시 면은 어디서 구매하신걸까요?
인터넷으로 구매하시면 되구요. 전 쿠팡에서 봉평촌 메밀 냉면으로 구매했어요. 국내산 메밀이라 맛이 좋더라구요^^
삶은 고기는 냉장고에서 얼마나 보관해보셨나요?
랩으로 싸고 밀봉해서 냉동실 보관하시고 바로 드실 수육만 냉장고에 보관. 최대 2~3일을 넘기지 마세요^^
고기 핏물 제거할때 물에 담가 냉장보관을 하면 되나요? 요리 초보라 😅
싱크대에 큰 볼에다 고기를 물에 잠기도록 한 다음 물을 쪼르르 흐르게 두시면 됩니다. 30분에 한번씩 물 전체 교환 하시구요. 핵심은 핏물이 고여 있으면 안되거든요.
너무 잘 보았습니다. 그런데 면도 어떤 것인지 궁금합니다~!
"봉평촌 메밀냉면" 쿠팡에서 검색하시면 됩니다^^
@@아빠막요리 오옷 감사합니다!
더운날씨에 재료손질 도 깨끗이 하셔서 더욱 시원한 냉면 입니다. 아쉬움은 가족이 식탁에서 오손도손 대화하면서 드시는 모습을 보지를 못해서.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손이 많이가지만 소분해서 냉장보관하니까 물처럼 마시게 되네요. 아, 리안이는 요즘 촬영이 길면 힘들어하더라구요. ㅡ.ㅡ
안녕하세요~! 구독자 중 한명입니다.!
평양냉면이 먹고 싶어서 따라해봤는데요.
육수를 뽑은 후 냉장고에 보관 했더니 다음날 육수가 완전 젤리? 콜라겐? 처럼 굳어있더라구요.
이건 물을 적게 넣어서 그런걸까요??? 궁금합니다 ㅠ
아무래도 물이 너무 적은게 아닌가 싶네요. 그럴땐 다시 한번 끓이시고 물을 보충해주시면 됩니다. 이때 뜨는 기름은 최대한 건져주시구요. 육수 원액이니까 간은 소금과 맛간장으로 짠맛이 나도록 맞춰주세요
차게 식힌 다음에 위에 하얗게 뜨는 건 기름이니 면포나 고운 체에 걸러주시면 깨끗하고 맑은 육수만 내려받으실 수 있어요.
그런 다음 1:1 또는 물을 더 넣으시고 희석해주시면 완성입니다. 그럼 맛있게 드시구요^^
자취생입니다 한번 해보려 하는데 동치미육수는 어디서 구해야될까요?
동치미는 홈메이드가 최고구요. 시중에 파는 동치미도 좋은데 아직 안익어서 맛이 좀 강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럴땐 과감하게 동치미 빼시고 물로만 희석해도 충준히 희석 가능하구요. 그래도 추천하자면 통에 담긴 종가 동치미를 조금 숙성해서 쓰시면 좋습니다. 그럼 맛있게 드시구요^^
어린 나이에 저 맛을 알다니 영재다ㅋㅋㅋ
감사합니다. 평냉 조기교육을 시켰더니... 그 슴슴한 맛의 차이를 알더라구요. ㅎㅎㅎ
저 목소리가 너무 비슷해서 그런데 엑사남님 아니시죠? 암틍 잘 만들어봅니다!
감사합니다. 제 목소리가 조금 흔한 타입인가보더라구요. 아, 엑사남님은 아닙니다^^
고수의 향기가 난다 ㄷㄷ 일반인이신게 더 신기 ㄷㄷ
감사합니다. ㅎㅎㅎ 고수는 아니지만 특급칭찬에 입꼬리가 한정없이 올라가고 있습니다^^.
아빠 요리사세요? 예쁜애기 하고 수입지분 나누셔야 될듯!ㅋ
ㅎㅎㅎ 요리사 아니구요. 주말에라도 맛있는거 한번 먹여볼려는 평범한 일곱살짜리 딸래미 아빠예요. 자주 자주 들러주세요. 그럼 맛있는 주말 보내시구요^^
육수 유통기간이 어느정도 될까요?
육수와 맛간장, 물로 희석하신 다음에 드실건 그대로 식히고, 냉장해서 차게 드시구요. 나머지는 바로 냉동하시면 됩니다. 냉동하기 전에 한번 더 끓였다가 식혀서 넣으시면 더 좋구요. 냉장 보관하면 일주일도 못가더라구요.
고기는 썰어서 얼리나요?
남은 고기는 한 김 식혔다가 덩어리째 랩으로 잘 싸서 냉동 보관하시면 됩니다
몇인분 정도 되는 레시피일까요??
음... 수육은 꽤 많아서 고명으로만 올린다면 10인분 이상 나오구요. 육수는 진하게 희석했는데도 10인분 이상 나왔어요^^
@@아빠막요리 정말 감사해요. 해외에 사는 교민에겐 너무 소중한 레시피입니다. 맛있게 잘해먹었어요👍
맛있게 드셨다니 제가 다 흐뭇하네요^^ 감사합니다
평냉이 왜 비싸냐
하면 이영상을 증거로 보여주면 되겠네요.
감사합니다. 재료비가 적게 들어가는 요리는 아니긴합니다. 보통 평냉식당에서는 육수가 상할 수가 있어서(대장균 등) 간장과 소금으로 염도를 많이 높인다고 하더라구요. 그만큼 물을 통한 희석율이 꽤나 높을것 같아요. 집에서야 1:1로 잡았지만 식당에서 그럴수야 없을거예요. 저렴한 요리는 아니지만 그래도 유명 평냉식당 가격은 너무 비싸보여요~~~.
@@아빠막요리 함정에 빠지신게 인건비를 빼셔서 그렇죠.
영상에서 얼마나 많은 품과 시간을 들였습니까?
가게에선 이게 다 돈입니다.
맛간장 만든거 넣어서 먹는게 안보이네요?
못 보셨나봅니다. 육수 면포에 걸러 내려받고 간을 할 때 소금과 미리 만들어둔 맛간장으로 간을 합니다. 그럼 참고 하시구요
??? 미원? 찬 국물에는 다른 조미료(*이미)가 맞는 것 아닌가?
앗 그런가요? 글루탐산에 나트륨이 붙은거라 물에 잘 녹는걸로 알고 있었어요. 그래서 무침에도 쓸 수 있다고 들었거든요. 찬물이나 차가운 냉국에는 어떤 조미료를 쓰면 좋은가요?
@@아빠막요리 혹시 백설"아이미"라고 아시나요? 지금은 업소용만 파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예전 유명(중에도 원조) 냉면집은 이걸 많이 쓴걸로 알고 있구요. 지금도 이 조미료의 맛이 안변했다면 미원으로 만든 육수와 비교했을 때 좀더 감칠맛이 있고 특유한 조미료의 개운치 않은 뒷맛을 감출 수가 있어서 좋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집에서 드시려고 고기를 많이 쓰시는 육수이니 큰차이는 없겠습니다. 전문점들이야 적은 고기량으로 많은 육수를 만들어야하니 상대적으로 조미료 사용량이 많아 특정 조미료를 사용 했을 것 같습니다. 아마 고기 1kg으로 육수 4~5리터정도?
아~~ 들어본적 있어요. 지금도 있는지도 모르겠지만 일반 미원도 업소용으로는 고농축 버전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백설에서는 아이미였군요. 근데 식당에서는 안쓸수가 없겠네요. 집에서 소량만 써도 감칠맛의 깊이가 달라지니. 덕분에 몰랐던 사실 하나 배웠습니다. 은근 재밌습니다.ㅎㅎㅎ 그럼 주말 잘 보내시구요. 기회되시면 또 재밌는 말씀 부탁드릴게요^^ 감사합니다.
냉면먹기 힘드네요 ㅋ
ㅎㅎㅎ 그러게요. 손이 많이 갑니다. 노포 평냉 맛을 내는게 간단하긴 하지만 시간도 걸리고 비용도 적지는 않죠. 그래서 밀키트를 드시는 분도 있고 3대 평양냉면집에 가서 드시기도 하구요. 아래에 댓글처럼 직접 만들어 드시는 분들도 계시네요^^
면이 어떤면인가요?
냉면용 메밀면으로 구입하시면 됩니다. 단 메밀 함량이 너무 높으면 의외로 냉면과는 안어울려서 30~40% 가 딱 적당합니다.
면 때문에 꽝이네요. 평양 냉면 고기 맛으로 먹나요????
에구 면을 잘못 사셨나요? 저도 집에서 국수용 소면 중면으로 해봤는데 확실히 메밀이 들어간 메밀면으로 하니까 육향 가득한 육수맛을 배가 시키더라구요. 서울 3대 평양 냉면집에서야 냉면에 고기 한두점이 다지만 집에서는 육수용 고기를 고스란히 수육으로 즐길 수 있어서 좋지요. 냉동실에 소분해서 얼린 육수는 쓰임새도 많구요. 올 여름엔 시원하게 녹여서 물처럼 마시기도 좋았어요. 단 염도가 있어서 무턱대고 들이키긴 그렇지만요.
면이 맛이 별로일땐 메밀 함량이 2~30% 정도인 메밀면을 선택하시면 좋습니다. 메밀소바용 사각면 말고 꼭 냉면용으로 구입하시구요.
손은 많이 가지만 한번 만들어두면 여름 내내 찐 평양냉면을 드실 수 있으니 꼭 성공하시구요^^
평양냉면 고기 국수로 내는거 맞는데요???ㅋㅋㅋ
유명 맛집가도 면 다 저런대요???ㅋㅋ
깔거면 인터넷 검색이라도 하고 까세요
얼마나 본인 생활이 불편하면 이런대서 그런 글을 남기세요^^
전 엄청 맛잇게 먹었는데 ㅋㅋㅋ
라면이나 끓여드시길^^
대형마트에서 냉동식품 코너 가면 양지육수를 팝니다. 거기에 백김치나 동치미를 섞으면 평냉이 됩니다. 고기 사다가 우리는 것과 같습니다. 편육, 계란은 각자 구입하시구요...
엄마표 김치를 고집하시는 분, 직접 만들어 드시는 분, 아니면 기성품을 사드시는 분들이 있듯이 같은 이유일 것 같네요. 요즘 왠만한 요리는 밀키트로 나오는 터라. 간편식을 원하시는 분들도 많죠.
안파는게 어딨으며 파는걸 누가 모르나? 열심히 컨텐츠 만든사람에게 할말은 아닌거 같은데?
마트에서 기성품 사다가 섞으면 절대 업장맛 안나옵니다
평냉 육수에 동치미가 들어가요?… 그건 평냉 아닌거 같은디?…
@@yqrc 1970년대 이전엔 반드시 동치미가 들어가고 북한 요리책에도 그렇게 나옵니다. 소고기 육수만 하는 방식은 동치미의 대장균 때문에 사라진 것입니다. 정통은 백김치나 국물을 섞는 것입니다. 평냉에 식초를 치는 관습은 동치미를 대체하는 것입니다. 개인 취향에 따라 그냥 드셔도 되구요.
그냥 사먹는 걸로
사먹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어려운 요리는 아니지만 손이 많이 가네요
왜 비싼지 알겠어요 ㅋㅋㅋㅋㅋㅋ
집에서 하면 엄청 싸게 먹혀요^^
그냥 사먹자...
더울땐 간편하게 사 드시는것도 좋습니다
이 영상을 보고 깨달은점
그냥 평냉은 사먹는것이 싸다 ㅋ
생각보다 비용이 들어가네요. 혼자서 그것도 한번만 드실거라면 사 드시는게 훨씬 이득입니다. 대신 가족이 있으시다면 해당 레시피로 10인분 이상 나오니 여럿이 드실 때 이득이예요. 게다가 수육까지 먹을 수 있거든요^^
고명에 양념을 넣고 얼큰하게 먹어야 평양냉면이죠.
감사합니다. 북한식 평양냉면이 아닌 남한식 평양냉면이라 양념이 없네요^^
양념이 없어요. 평양냉면 옥류관에 가면 냉면 메뉴에 양념을 꼭 놔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