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영상은 10월 8일 촬영본입니다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생방송 "이민가면 그만이야~" 헬조선 한국의 현실 💡재테크 공부를 하고 싶다면 [부동산읽어주는남자] 네이버카페 zrr.kr/xXGz 📚[머니 트렌드 2025] 도서구매 bit.ly/3Z11sYd 📚부읽남 [운명을 바꾸는 부동산 투자수업] 도서구매 bit.ly/3tML9k0
2년반전 자의반 타의반으로 회사에서 보내서 미국에 온 애 둘 아빠 입니다. LA인근에 거주하고 있는데 숨쉬기만해도 기본 나가는돈이 한달에 5000불입니다. 왠만한 외벌이로는 버티기 힘듭니다. 아울러서 애키우는 환경이 선진국이 좋을거라고 막연히 생각하시면 그것도 오류입니다. 한국에서도 키워보고 미국에서도 키워본 결과 미취학 아동은 한국이 천국입니다. 여기는 아이 어린이집 (데이케어)만 한달에 1500불이 넘어갑니다. 여러가지 치안 및 이방인으로서의 삶으로 살아가는게 말로 표현이 안될정도로 안정적이지 않고요.. 아무리 좋은 보험을 들고 있더라도 원하는때에 병원을 가본적이 없어요. 저는 헬조선이란 말은 정말 정치권에서 만들어낸 최악의 혐오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 정말 살기 좋은 나라입니다.
저는 5천만원 정도로 개도국에서 일하면서 오래살고 있는데 힘듭니다 삶의질이 너무 낮아요 그렇다고 그렇게 싼것도 아니고 언어도 그렇고 월세로 살면 보증금사기 트집 집상태 구리고 가구 고장나있고 음식 상해있고 물 , 위생, 치안 어려운게 많지만 사업할때 초기비용이 한국보다 조금들어간다는 이유때문에 여기서 사업해보려고 살아보고 있습니다 돈없으면 이민 웬만하면 비추합니다 그래도 이민해보고 싶으면 해보세요 해봐야 깨닫겠죠 그 이후의 인생도 자기 몫인거죠
@@mike79876예시가 잘못던것 같은데요. 데이트폭력은 하면 절대 안되 범죄이지만 서로 경쟁하는게 사회 성장 원동력이될 수 있고, 눈치보는게 배려하다보니 주변 시선을 의식하는 것 일수도 있죠. 삶은 원래 희노애락이 다 있는겁니다. 좋은것만 하고 싶은 건 좀 미성숙해보이는군요
워킹 비자든 워홀비자든 나가서 몇개월 몇년 살아보는거 추천 어릴때부터 유학이나 이민 가서 해외살이 하는 사람들에 대한 부러움이 있어서 워홀로 나가 살아보니 열망에 대한 갈증도 해소 되고 이민은 나에게 맞지 않다는 결론을 갖고 애국자 되서 돌아옴ㅎ 집 구하는거 경쟁, 고용유연화라서 잘 자르거나 쉬프트 줄여서 스스로 나가게 만들기도 하고, 임시거주자니까 미래는 당연 불확실.. 아플때 병원 가는것도 일.. 쉐어하우스 친구들이 좋았어서 같이 해변에서 태닝하고 금욜밤엔 술파티 하고 재밌긴 했지만 사람사는거 거기서 거기고 주세 감당하기 벅찰 때도 있고 하여튼 외국 나가 살려면 기술이 정말 필요함. 다양한 분야 알바 만렙자라면 잘 해낼듯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노동자들 너무 대단해 보이고 내가 한때 외노자로 지내면서 겪은 어려움들 고스란히 견디며 한국 땅에 정착하려 애쓰실텐데 너무 박수쳐드리고 싶음.
완전 공감합니다. 캐나다에서 살다왔는데 "나가 살아보니 열망에 대한 갈증도 해소 되고 이민은 나에게 맞지 않다는 결론을 갖고 애국자 되서 돌아옴" 이부분 정말 와닿습니다. 어디에 살던 본인이 더 행복한 곳에 사시면 되지만 분명한건 나가서 살아보면 그리 싫어하던 헬조선의 장점 부분이 보이게 되고 특히 그 갈망이 사라졌기에 한국에서 살아갈 힘이 됩니다. 세상에 완.벽.한 나라는 없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나가서 직접 보고 느끼기 전에는 직접 경험해보지 못한 것에 대한 미련이 계속남게 되죠. 직접 경험하고 결정해서 책임지고 살아가시면 됩니다. 저는 해외 삶에서 많은 행복한 추억을 남겼고, 그 추억과 경험으로 갈망을 해소하고 지금은 한국에서 나름 만족하며 소소히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굳이 아쉬운게 있다면 스몰톡에서 오가는 작은 친절함, 혹은 "정"이 한국에서 보기 드물어진 것 같아 아쉽네요. 세상이 조금 차가워진 듯합니다.
해외에 나와서 처음으로 헬스장 등록할때 비상연락망에 쓸 사람이 생각이 안나 참 서러웠던…🥲 이러다 죽으면 우리 부모님 오시는데 12시간이나 걸리는데.. 비명횡사하면 어쩌나, 쓰러져도 엠뷸런스 부르면 몇천불이라 친구들한테 그냥 택시 불러달라며 농담아닌 농담도 했었네요. 😅 인생의 동반자 만나기 전까지는 참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살았네요 😊 나오기 전까진 모르죠.. 한국 공항에 딱 도착해서 한국인 줄에 서면 반평생 해외에 살았어도 이곳이 내 조국이다 라는 생각이 딱 들면서 편해집니다.
미국 생활 13년차. 결론은 한국이나 미국이나 똑같다. 단지 내가 좋아하는 부분이 미국에 더 있어서 살뿐. 부자는 아니도라도 부족함은 없음. 하지만 언제나 한국이 그립다. 근대 또 막상 한국여행가면 미국이 낫다 라는 생각이 듬. 보통 주위 사람들보면 욕심없이 살고 자연환경 좋아하는 사람들이 미국의 삶에 만족하더라.
맞아요. 나도 21년차로 켈리포니아에서 사는데 정말 피나는 노력으로 현재의 내 삶을 일구어낸 거죠.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어도 평생 67세까지 일해야 하는거, 늘 한국이 그립지만 막상 한국에 가면 미국이 그리운건 참 어쩌자는 건지... 미국에선 그냥 이민자지만 외국인 노동자로 살아야 합니다. 언어도 완벽하게 하려면 태어나 미국에서 교육을 받아야 하구요. 삶은 늘 전쟁터 였고 한국에서 이 정도위 노력을 했더라면 그럭저럭 잘 살았을거 같은데.. 단지 다른것은 기회가 모든 사람한테 주어진다는 거죠.
저는 67세. 큰딸이 43세로 부읽남과 비슷한 연배일 걸로 생각 됩니다. 부읽남을 시청하면서, 참 건전하게 현실감있게 잘 살고 있는 아들같은 사람이 대견하기도 하고, 부모님이 부럽기도 하네요.^^ 끝까지 초심을 잃지 마시고 이렇게 좋은 컨텐츠로 롱런하세요.^^ 응원 합니다…
제가 10년 전에 캐나다로 워홀을 갔었는데 그때 이민하신 분들 했던 말이 '요즘 캐나다 오는 분들이 다들 잘사는거 같다'라고 하시더라고요.' 그 분들이 캐나다로 이민 올때만 하더라도 한국에서 어느정도 잘 사셨던 분들이고, 한국은 답이 없다고 느껴서 캐나다로 이민 가셨던건데 시간이 지나니 한국이 엄청 잘살게 된거죠. 저도 지금 호주로 이민해서 살고 있지만 생활이 막 그렇게 잘살거나 하진 못하네요.
저또한 20대 때 부읽남 님께서 말씀하신 것과 같은 결의 이유로 일본에 건너가서 6년 살고 현재는 다시 한국에 들어왔습니다. 느낀점은 1. 스트레스총량의 법칙은 진짜다 2. 한국사회에서 베트남, 중국, 태국 노동자를 대하는 태도, 시선 등을 내가 그 나라에서 똑같이 받는다. 3. 한국에서 아무리 고학력이라도 건너간 나라에서 100%에 가깝게 자국민처럼 말을 못하면 바보취급 받는다. 4. 타국인...이라는 전제 때문에 부동산, 금융 등 제약이 자국민보다 크고 이게 생각외로 일상에서 짜증유발 요소가 된다. 해외 나가 사실 분들 참고하셨으면....
@@sqqs4461뭐 그냥 사람마다 자신에게 맞는 그런 곳이 있겠죠. 일본이 답답하다고 느끼는 분도 있지만 조용하게 천천히 살고 싶은 분들은 또 다르겠죠. 절대 비교가 안되는 부분이라 자신들에게 맞는 곳을 찾아 가게 되는 게 아닐까요. 어느 정도 나이를 먹으면 결국 사람 사는 곳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도 깨닫게 되구요.
전 일본으로 나가려는데요. 어디든 개인의 능력이 있으면 찬밥대접 받지 않습니다. 일본같은경우는 요새는 한국인 딱히 디메리트 없지 않나요? 자국민처럼 말을 한다는건 사실 불가능에 가깝습니다만, 그정도는 아니어도 결혼만 하면 오래살수 있을것 같습니다. 부동산 금융제약은 영주권이나 귀화하면 해결될 문제고요. 분명 사람마다 그나라가 맞는지는 다른것 같기는 합니다. 행정에 홧병날뻔한적 있었고, 이번에 재도전 및 맞는지 안맞는지 테스트하러 도쿄로 1년 나갑니다. 님도 어디서든 건승하십쇼.
@@sqqs4461 첫째 ,한국은 11월 부터 내년 5월까지 6개월간 중국 미세스모그(PM2.5)로 하늘이 심하게 뿌옇습니다. 파란하늘은 커녕 수백미터 앞도 안보입니다. 병이 생길 것만 같습니다. 꽃가루랑은 차원이 다른겁니다. 둘째, 저출산 고령화. 15년쯤 뒤엔 한국이 일본보다 고령자 비율이 높아집니다. 출산율은 0.6으로 일본의 절반 수준입니다. 지금 누리는걸 앞으로 누린다는 보장이 없어요. 셋째, 경쟁이 매우 치열합니다. 일본의 부활동 서클같은건 기대할수 없이 유치원때부터 20살까지 공부만 해야합니다. 회사도 대기업이냐 아니냐로 인생이 달라지고 대접이 달라집니다. 넷째, 떨어지는 의식수준. 길거리를 보십쇼. 침, 담배꽁초가 널부러져있고 이레즈미 문신한 양아치들이 득실거립니다. 사회가 정리정돈이 안되어 있습니다. 운전문화도 그렇습니다. 한국에선 사람보다 차가 먼저임을 느끼실겁니다. 전 이런것들에 스트레스가 심해서 일본으로 가서 살아보려고 합니다.
@@워프-m6l네?? 일본에서 직장생활 해보셨는지요? 저또한 일본에서 12년째 살고 있습니다만 여전히 차별 있죠. 인맥, 학맥이 중요한 사회여서 성인돼서 일본 들어오시는 거면 커리어 안정되기 정말 힘듭니다. 영주권, 귀화도 한국보다 오히려 까다롭구요. 일본여성이랑 결혼해서 사시는 한국남성들도 결혼한지 10년이 다되어가는데도 여전히 배우자 비자로 살고계세요. 그에 따른 각종 불편과 불이익은 너무 길어서 생략할게요. 저는 일본남자랑 결혼해서 전업주부라 배우자 비자가 딱히 불편하진 않은데 생계를 책임져야 하는 외국남성이면 힘들죠...
@@qwertyu9410 캐나다는 상속세는 한국보다 적게 나오지만 재산세는 한국보다 월등히 많이 나옴! 한국은 재산세 낼때 갖가지 공제가 있어서 실제로 내는 재산세는 얼마 안됨! 하지만 카나다의 재산세는 매매가에서 0.5%~2%를 내야 되기 때문에 캐나다는 우리처럼 공제가 거의 없어서 지역마다 다르긴 하지만 많이 나오는곳은 한국보다 최대 10배 이상 더 나옴 그리고 재산세는 1년마다 매년 내야 되는거기 때문에 캐나다에서 내집 갖고 살면서 재산세 내다 보면 어짜피 그게 그거임! 그래서 가랑비에 옷 젓듯 오히려 한국보다 세금 더 많이 냄.
캐나다에 있습니다, 잘 살진 못하지만 비싼물가에 약간의 저축을 할 수 있을정도 입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출근하고 퇴근하고 한국과 다르지 않은 삶을 살고 있지만 저의 삶의 기준이 무엇인지 20대 치열하게 고민했고 그리고 여전히 힘들지만 행복합니다. 인생은 자신의 선택에 대한 책임을 감당할 수 있느냐 없느냐에 문제일테니까요.
저도 20대 초 방황했을 때 현 상황이 싫어서 호주든 캐나다든 워홀로 떠나고싶었는데, 길을 찾고나서부턴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해야할 것도 많아지니 하루하루가 소중하게 느껴지고 요즘은 워홀은 커녕 여행 생각조차 없습니다. 모든 질문에 대한 해답과 내가 가야할 길은 오롯이 나에게서 찾을 수 있습니다. 혹여 예전의 저처럼 방황 중인 분이 계시다면 밖에서 찾지말고 나를 돌아보고 나에게 집중하는 방법을 시도해보시길 바랍니다.
지금 한국이 살기 좋은 조건인거 모르는 사람없음 이민가서 본국이 망해가는데 좋은 대우 받기 어려운것도 모르는 사람없음 이민 가서 살면 평생 외지인이고 알게모르게 인식이나 시선이 다른거 감내하고 살아야하는거 모르는 사람 없음 지금은 대부분 이런 조건을 감안하면 한국이 한국인한테는 살기 좋은 나라임. 근데 20년 30년 뒤엔? 내 자식이 그저 가라앉기만 하는 나라에서 살아야한다면? 지금까지 살아있는 모든 한국인은 최소한 성장해온 나라에서 살아왔음. 급격하게 내려가는 나라에서 살아본 경험이 없음. 근데 내 자식은 그래야 할 가능성이 큼. 초등학생도 인구 급격히 줄어들고 인구구조 급격히 변하는건 예상할수있고 다 알고있음. 산술적으로 이건 도저히 바꿀수가없음. 선진국 다 저출산이라고? 한국만큼 압도적으로 빠른 나라 없고 한국의 고질적인 문제는 나라 뒤집지 않는이상 해결이 불가능해보여서 0점대 출산율을 찍은지 벌써 몇년이 지나서 이거 회복하려면 갑자기 출산율이 3배 4배 5배씩 늘어나는 말도안되는 일이 발생해야 회복이 됨. 이게 아니면 그냥 운명이 정해져있다는거임. 고작 이민 받는 수준으로 해결이 될수가없음. 이건 거의 확실한 미래라는거임. 당연히 세금부담 커지고 사회문제가 많아질수밖에 없고 저울질하면서 이민을 선택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그런 반강제적 선택을 해야할 가능성이 커짐. 그렇다면 준비를 해놓는게 당연한 선택임. 점점 이민 상담과 알선업체들이 급격히늘어날거임.
한국이 헬점수가 10점만점에 7점이라면(7점이라고 생각하지도않지만 좀 높게 잡아서) 헬점수3점짜리인 다른나라로 이민간다면 거기서 타국사람으로 자리잡고 사는것만으로도 +7점임.. 결국 앵간해선 그냥 자국에 사는게 낫다.. 그냥 도망가고싶은것 뿐이다..그런맘으로 이민가봣자 나아질것도 없다
한국이 살기 좋은건 모두 동의함 근데 한국에서 먹고사는게 문제인건 맞음 고로 미국에 투자하고 한국에서 살자ㅋㅋ 뭐하러 이민가냐 투자이민만 가자 국장은 부동산으로 비유하면 지방 소도시에 빌라나 오피스텔쯤임 미국주식은 서울 아파트지 국장 죽으면 우리나라 경제 죽는다고 걱정되면 국장하시면 됨 근데 지방 부동산 소멸된다고 지방 빌라 살거임? 결국 부동산은 서울아파트로 돈은 몰리고 주식은 미국으로 몰린다
@@최-q1u 먹고 사는문제 이야기 하다가 갑자기 미국주식, 서울부동산, 지방부동산 이야기가 왜 나오냐 먹고 사는건 소득과 주거비, 일자리의 문제고 니가 말하는건 자산시장에 관한건데. 난 자산시장에 대한 이야기를 한 것이 아니라 한국이 현시점 다른 주요국보다 상대적으로 살기 좋다는 말을 한건데 거기 반박을 하고 싶은거임?
애들아.. 지구전체가 헬이야... 한국에서 못버티면 어차피 죽어... 한국에서 열심히 살자 .. 이민 알아봤는데.. 어차피 여기서 돈없으면 어차피 탈출도 못한다..잉... 이민가도 왜 안돼냐구? 게임룰이 통일돼서 그래.... 1900년 후반에는 게임룰이 나라마다 달랐는데.. 지금은 게임룰이 동일해졌어... 그래서 한국에서 안되는 넘은 밖에 나가도 안돼... 나가지도 못하겠지만.. 그러니까.. 마음다스리고 읽남이가 이야기한것처럼 자신의 능력을 생각해보고 최고 아니다 싶음.. 한국에서 살어... 그나마 나아... 알겠재...
다른한편으론 복지국가에서 태어난 외국인들이부럽다 사회안전망이 기본적으로 깔려있어서 내가실패해도 국가에서 지켜준다는게.. 그게 정말 좋은거같음 한국은 복지세가 oecd꼴찌인데 솔직히 복지좀 늘려아된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함 돈없으면 아무것도못하니까 죄다 돈도안쓰고 저축만하지 자영업자들은 죽어나가고있고..
저도 늦은나이에 부모님 따라서 이민 왔었지만 언어적, 문화적 차이때문에 많이 힘들었는데 항상 한국은 그리워 했지만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라 그런지 미국생활에 적응되더라고요. 물론 미국갔을때 아 이제 난 군대 안가도 되겠구나 좋아했는데 막상 영어도 못해서 말도 안통하고 이민자로서 제대로된 직업은 못갖겠구나 싶어서 선택한게 미국 군대인데 군대에서 3년만 복무하거 나오면 대학교 지원금 이랑 3년간 생활비까지 다 나온다 해서 짝 3년만 하겨 나와서 전문대 라도 들어가자 라는 생각으로 무섭고 힘들더라도 잠깐 군대 갔다 와야지 했는데 정신차려보니 3년이 아니라 18년을 넘겨버렸어요. 이제 연금받을라면 20년 까지 해야하네요. 아무튼 어딜가든 어느 나라든 자신이 쭉 오래할수있는 안정된 직업을 가진다면 잘 적응해서 살수있다고 봅니다. 한국이 물론 편하고 살기 좋지요 돈만 있다면.... 근데 자국에서 잘 안풀리면 해외로 눈돌려서 새로운 시작을 시도해보는것도 좋다 생각합니다.
지불해야할 세금이있다면 그건 나에게 직장이 있다는것이고.. 파티를 하고나서 치워야 할게 너무 많다면 그건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 것이고.. 옷이 몸에 조금 낀다면 그건 잘먹고 잘살고 있다는 것이고.. 깍아야 할 잔디, 닦아야할 유리창, 고쳐야할 하수구가 있다면 그건 나에게 집이 있다는 것이고.. 정부에 대한 불평 불만의 소리가 많이 들리면 그건 언론의 자유가 있다는 것이고.. 주차장 맨끝 먼곳에 겨우 자리가 하나 있다면 그건 내가 걸을 수 있는데다 차도 있다는 것이고.. 난방비가 너무 많이 나왔다면 그건 내가 따뜻하게 살고 있다는 것이고.. 교회에서 뒷자리 아줌마의 엉터리 성가가 영 거슬린다면 그건 내가 들을 수 있다는 것이고.. 세탁하고 다림질 해야 할 일이 산더미라면 그건 나에게 입을 옷이 많다는 것이고.. 온몸이 뻐근하고 피로하다면 그건 내가 열심히 일했다는 것이고.. 이른 새벽 시끄러운 자명종 소리에 깼다면 그건 내가 살아있다는 것이고... 그리고 , 이메일이 너무 많이 쏟아진다면 그건 나를 생각하는 사람들이 그만큼 많다는 것이다. 마음속에 나도 모르게 일궈진 불평, 불만들 바꾸어 생각해보면 또 감사한 일이라는 것을....
@@alu3019한국에 외노자로 오신분들도 그래요 눈치볼 필요없어 자국처럼 경쟁하지 않아도 돼 월급도 한국인과 똑같이 받아 😂😂 외국에 이민가면 다 똑같습니다 왜 홈그라운드 아니거든요 나고자난 곳처럼 곳곳에 아는 사람이 있어 행동를 조심할 필요도 없어 어디든 유토피아는 없습니다
그리고 노후걱정을 외국에서 하시 않죠 그 노동자들도 한국에 돈벌이 하러 오는 이유가 미래가 없고 노후가 없어서 오는건 똑같습니다 요즘 유럽도 젊은 애들이 유럽은 희망이 없다 살기힘들다 생각해서 미국으로 많이들 간다네요 하지만 백인들은 영어도 잘해 같은 백인 홈그라운드에 들어갈수 있어서 동양인 보다는 생활이 낫죠
독일에서 3년 , 일본에서 2년 살았던 적 있는데, 한국이 진짜 살기 편하고 정말 정말 인프라도 잘되어있고 무엇보다, 의료 , 공공기관 처리속도, 너무 좋음 근데 ... 그래도 저는 외국이 편했어요... 외국인이라서 그런지 살기자체는 빡빡한데 뭐랄까 마음이 편했음 ㅎㅎ 심적으로 비교당하며 쫒긴다는 느낌이 없다는게 진짜 이게 뭐라고 해방감이나 편안함은 너무 좋음 ...각자 장단점이 있는듯
제가 일본대학원나오고.. 중국에서 길지는 않지만 2년정도 살아본 짧은경험으로 건방지게 말하는것이지만 아시아는 정말 근로자들 가망이 없습니다 젊은분들 해외취업..추천드려요 한국대기업 다닐분들이면 훨씬 좋은대우 받고 라이프도 누리고 렌트걱정이나.. 돈걱정은 정말 안해도 될걱정이에요,, 예전이야 뭐 한국요리 먹고싶으면 본인이 요리해야하고 식재료도 구해야했지만 제가 사는곳.. 그렇게 대도시가 아닌 브리즈번이지만 한식 쉽게 접할수있고.. 또 맛도 있습니다
해당국가 언어로 일상생활, 자기 전공에 관해 대화할 수 있고 붙임성 좋은게 아닌이상 힘듬. 더군다나 영주권이던 시민권이던 신분 확보 안되면 이민은 하나 마나임. 신분, 언어 둘다 확보해도 힘든게 이민임. 진짜 이민 도전하고 싶으면 해당국가 언어(기본적인 대화) , 신분문제부터 해결하시길.
저는 24 세에 미국에 와서 제이비자, 에이치비자 거쳐서.. 미국남편 만나 영주권 받았는데요비자로 일하는거 참 힘듭니다.. (박봉, 노예) 결혼해서 신분이 해결되니 참 좋은데 미국가서 10 년차 다 되가니 여러모로 회의가 들더라구요 이미 자식도 낳아서 함부로 한국에 다시 돌아갈수도 없는 상황이었고 시간을 되돌린더면 과연 미국에 올 결심을 할까 ? 의문이 들더라구요… 그러다 한국에서 한달씩 2 년에 한번씩 살아보니 미국이 상대적으로 너무 좋더라구요. 15년차 넘어가니 미국에 적응해서 그런지 아니면 한국에서 몇단간 살아봐서 그런지 향수병이 치유가 되더라구요 ㅎㅎ 미국은 특히 사람들이 여유가 있어요. 한국 갔다가 빨리빨리 안한다고 욕먹은적도 있고 아이 데리고 실내놀이터 갔다가 어머니 이리로 나오세요! 막 소리치면서 문을 열었다 닫았다 하다가 제 무릎을 문이 쳤는데 너무 아프더라구요. 미국 같으면 나오라 한번만 말하고 사람 푸쉬하지 않는데.. 그리고 미국에 대 자연경관.. 제가 조깅 하는 코스는 집들도 멋지고 파크도 나오고.. 야생동물들도 지나다녀요. 물론 뉴욕도 한국 서울만큼 복잡해서 저는 뉴욕 별로 안좋아하니 이건 나라보다는 도시 시골 차이일 수도 있는데.. 예전에는 한국 돌아가고 싶었다면 한국에서 한달씩 두번 살아보니 미국이 더 좋고 더 내나라 같더라구요. 마지막 끈을 잡고 미국 시민권은 안따고 있었는데 시민권 취득할 예정이에요. 여기서는 흰머리나도 염색 안하고 다니고 멋지게 은발 하고 다니는데 한국은 70 먹은 노인들도 열심히 염색하고 남들 시선 의식.. 아이들은 경쟁.. 한국을 떠나온것이 저한테는 잘 맞았던 선택인것 같아요.남의식 안하는거, 바운더리 지켜주는거 이게 미국에선 제일 큽니다. 물론 인종차별도 있긴 있는데 그건 뭐 교육 받지 못한 무식하고 가난한 백인일수록 좀 그렇고 교육받은 백인들은 다양성을 인정해요 물론 아시안은 그들의 세계에 껴주질 않고 굳이 아시안들도 끼려하지 않고 각자 속한 커뮤니티에서 최선을 다해 살아갑니다. 그리도 한귝사람들 갑자기ㅜ너무 친해지려 훅 다가오는데 결국 그런 사람들 뒤통수 치더라구요. 미국 문화는 천천히 기다리고 빌드업해서 친구가 되눈건데 한국 사람들은 이마저도 성격이 급해서 급발진. 노노노노… 그래서 미국에서도 한국에서 바로 온 한국 사람들은 같은 한국 사람이라도 문화적으로 차이가나서 힘들어합니다.
4:45 이 부분 절대 오해하지 마셔야합니다. 저 말을 하는 사람들( 현재 이민가는 사람들)은 경쟁에 지치거나 패배한 사람들이 아니고 경쟁을 즐기고 경쟁에서 이기고 상당한 부를 축적한 늘 노력하고 경쟁력있는 사람들이라는 겁니다. 경쟁력있는 사람덕분에 선진국에 커트라인 문닫고 올라설수 있었고, 비자없이 많은 나라들에 해외여행갈 수 있었습니다 일년에 해외여행 1~2회는 당연한 수준에 도달했습니다. 그런데 공정 평등 분배라는 듣기 좋은 말만 내걸고 경쟁력있는 사람들을 갈라치기해서 나쁜세력으로 만들고 부자는 나쁘다는 가스라이팅을 가하고 지금도 국민의 50프로는 세금을 내지도 않으면서 경쟁력있는 사람들에게 더더더 세금을 뜯을려고 하니 능력있는 사람들이 떠나는 겁니다. 그리고 지난정권에서도 검은머리외국인으로 사는게 오히려 이득이 되도록 만들었습니다. 대한민국은 경쟁럭있는 사람들과 부자때문에 절반인 하위 50프로도 편안하게 끼니걱정없이 해외여행하며 살수 있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민은 능력있는 사람만 갈수 있는 겁니다. 헬조선이라고 외쳐봐야 도망친 곳에는 낙원은 없습니다
공감합니다. 열심히 노력하고 일해서 자수성가한 분들이 존중받지 못하고 오히려 부자는 나쁘다는 식으로 몰아가고 상속세 너무 심하니 자식 세대 생각해서 이민 고려하는 분들 많아요. 대학생들 중에는 어릴때 외국에서 살다 오거나 영어 유창히 잘하는 친구들 절반은 해외 취업이나 거주 희망하더군요. 실제 만나서 들은 이야기들이라 저도 충격을 많이 받았어요. 20대는 고학력일수 더 그런 생각 많이 한다고 해요. 중년층 이상은 부자일수록 더하다고 합니다…. 다 나가면 누가 세금내나요.
공감합니다. 우리 남편이 주6일 일하며 열심히 돈벌었는데 집살때보니 혜택은 7000만원을 못버는 가구만 받더라구요. 한달 300만원이상 소득세 냈는데 돌아오는건 불공정밖에 없었습니다. 그 길로 이민 에이전시 컨택해서 미국왔고 우리는 여기서 세금 비슷하게 내고 둘이서 더 나은 연봉으로 안정적으로 살고 있어요.
선진국 이민을 꿈꾼다면 어차피 가서 한국인들 찾아 어울림. 그건 돈이 많아도 마찬가지. 언어 문화 장벽이 상상이상이라. 게다가 이민자 사회 좁아서 한다리 건너면 다 알고 지냄. 사람 만나는 옵션은 더 작음. 그러다 자식을 낳으면 달라지나. 부모가 주변에 한국인 지인밖에 없고 한국인 교회 다니고 한국인 상대 비지니스 하고 한국음식만 먹고. 한국식 교육받은 기억에 매몰된 상태에 자식을 키우면 외국에서 반쪽짜리 한국 아이를 만드는 셈이 됨. 아이들은 정체성 혼란을 겪고 외로워하고. 어려서부터 성인이 되서도. 계속 언어장벽 있는 부모의 도움이노릇을 해야하고. 부모 세대가 이민자로서 언어장벽과 사회 활동에 장애를 겪는 2등 시민같은 느낌으로 살았으니 자식들이라도 현지 백인들과 같은 시민 레벨 대접을 받는 방법은 의사나 변호사등이 되는 수 밖에 없다 판단한 부모들에게 엄청나게 공부 강요받고. 그렇다고 다 공부로 성공하는것도 아니고 현지인들과 완벽하게 조화되는것도 아닌 애매한 바나나로 자라게 됨. 다 그런건 아니지만 대체로 이렇게 흘러가게 됨.그래도 경쟁하는것보단 마음 편하다 자가위안으로 세월 보내는 부모를 보며 그 새월의 희생을 자식을 위해서였다 생갹하는 부모를 어떻게 받아들여야할지 갈팡질팡 하며 자라게 된 자식들이 딱히 한국에서보다 좋은 환경에서 살게되는건지. 헛갈림
나도 해외에서 몇년 살아보고 외국인들과 연애도 해보면서 그들을 가까이서 접하도 봤지만..일단 애들이 엄청 순둥숫둥하고 긍정적임. 가만보니 인간관계에서 사람들에 짓밟히고 치여본 경험이 없어서인듯. 한국인들 특유의 경쟁의식 비교하기 편가르기 서열의식 이런것이 없고 좀더 본연의 나 자신에 집중하며 사는 느낌이랄까 나는 물질적 풍요, 사회적 편의에 대한 기대치가 높지 않은 편이고 인간관계에 예민한 편이라 해외가 내 성향에 너무 잘맞는듯. 한국인들 종특 성향 너무 싫어서 아직도 이민을 꿈꿈
제가 미국사는데 여기도 고소득 아니면 지옥인건 마찬가지에요. 오히려 더한면이 있음, 인종 언어차별까지 더해지니까. 전 다행히 고소득이 되어서 살만한데 3인가족 일반외식 하면 10만원 넘어서 아직도 깜놀하긴함. 올해 한국가서 외식물가 반도 안되는거 보고 확실히 한국이 싸구나 했음. 내 연봉이 2억이 넘지만 실제 물가환산하면 1억인느낌...
이민을 생각하는 사림은 당장의 경쟁사회만을 보는게 아닙니다. 고령화가 가장 문제입니다. 한국을 칭송하게한 의료, 치안,인프라는 점점 망가질겁니다. 개미들은 딱 눈앞만 보고 삽니다. 앞으로도 계속 그럴거다 라는 짧은 식견이죠. 같이 망해도 앞으로 펼쳐질 한국보다 좋을 나라를 목표로 가는겁니다.
댓글이 대부분 한국이 낫다, 외국나가도 똑같다 같은 말들이 많은게 의외네요. 스스로 의지로 외국에 나와있고 너무나 만족하며 살고 있습니다. 세금을 많이 내긴 하지만 워라벨 급여 자연환경 모두 만족스러워요. 한번씩 한국 가면 4~5주 정도 다녀올만큼 유급휴가도 많이 쓸수있구요. 몇년에 한번 한국에 가면 사람들이 여유가 없고 어딘가 화난듯 보입니다. 식당에서 주문할때 눈도 잘 안마주치고 차들은 경적을 많이 울리고... 삭막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네요. 아마 부읽남 채널 구독자 분들은 어느 정도 여유가 있는 분들이 많으신가 봅니다.
영국으로 이주한 이민자 출신인 저는 지난 몇 년간 제 스스로를 위해 나쁜 삶을 살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결코 쉽다고는 말하지 않겠습니다. 영어에는 '독을 골라라'라는 말이 있습니다 (Pick your poison). 어떤 선택을 하든 불이익이 따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부읽남이 말한 한국의 단점이 치명적으로 느끼시는 분은 이민이 정답일수 있어요. 인종차별 예기 많은데 자신이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따라 어떤사람은 인종차별로 느끼지 않아요. 젊고 열심히 일할각오가 있다면 성공적인 이민생활 하실수 있읍니다. 이민이 좋다 나쁘다는 자신이 결정하셔야 합니다. 남의말 듣지마세요.
우리나라가 겪고있는 사회문제들이 다른나라에 없는것도 아니고 심지어 우리가 선진국이라고 알고있는 나라들도 대부분 겪고있는 문제들인데 그게 이민간다고 해결이 될까요? 저는 오히려 짧게나마 외국에 다녀올때마다 치안이나 깨끗한 공중화장실, 아직은 상대적으로 낮은편인 물가등을 볼때 우리나라가 그래도 살기좋은 나라구나 새삼 느끼게되던데요. 그냥 당장 겪고있는 현실이 너무 힘들다보니 나오는 자조섞인 불만이 아닐까싶은데 이해는 하지만 별로 좋게는 안보이네요.
@@깔때 유럽이나 북미쪽도 우리나라보다는 사정이 나을뿐 낮은 출산율이 사회문제인건 마찬가지고 빈부격차문제는 우리나라보다 훨씬 심각한걸로 알고있어요. 런던이나 뉴욕, 샌프같은 대도시의 집값은 너무 비싸서 소득대비 주거비용은 우리나라보다 더 안좋은걸로 알고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외국이 더 좋다고 생각하실수도 있죠. 다만 해외에 나가서 당연히 겪게 될 언어문제, 인종문제, 문화적차이등의 리스크를 감안할 정도로 큰 차이냐의 문제인거구요. 저는 그런 단점들을 다 감수할바엔 한국에서 사는게 훨씬 낫다고 보는데요?
한국에서 살때보다 월급 200-250정도 더 받으면서 두바이에 거주중인데, 초반에 부침이 많았지만 시간 지나고 정착하니 아주 편하게 잘 살고 있습니다😅 한국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 추호도 안들고, 오히려 여기서 집 한채 마련해서 뿌리내리고 싶다는 생각까지 듭니다. 수많은 댓글들이 해외로 나간 사람들을 향해 비아냥 거리고있는데, 본인이 해외생활에 실패했으면, 본인들은 해외에 나가서 살 여력과 용기조차 없으면 남들 인생에 그만 오지랖 떠시고 그냥 조용히 입 다물고 지내시면 됩니다ㅎㅎ
trade off입니다. 한국은 속도와 편리함이라는 노선을 탔기 때문에, 그 요구조건을 이루기 위해서는 경쟁과 노동력 갈아넣기가 필수가 되었고, 그에 따라 가족을 이루기 어려울 뿐더러 같이 시간을 내어서 가족적인 삶을 살기가 어려운 구조가 되었죠. 밤 8시에 밖에 나가보세요. 집에 못들어가고 일하시는 어르신들이 얼마나 많은지... 그만큼 밤에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지만 그만큼 누군가가 일을 해주고 있습니다. 해외에서는 저녁이후로는 밖에 사람이 없지만, 그에 따른 trade off로 가족적인 삶을 이룰 수 있게 되었죠. 교육의 방식또한 마찬가지입니다. 한국은 해외 선진국을 빠르게 따라잡아야 하는 나라이기에, 선진국에서 답습한 교육을 필터링을 거치지 않고 국민들의 머리에 때려박습니다. 그래서 우리나라는 리더는 없지만 fast follower들만 생성되는 것이죠. 무엇인가를 새로 탐구하거나 만들어내는 것은 전무합니다. 이제 교육이 달라질까요? 아니요. 더 심해지면 더 심해지고 있지 약해지진 않습니다.
뉴욕학교 & 회사생활 6년 후 한국 왔습니다. 한국인이 미국 갔을 때 장점: 한국에서 했던 만큼 열심히 살면 돈 많이 벌 수 있는 방법 한국보다 많다. '영어 잘하는' 한국인이랑 유대인이 뭘하든 상위권이기라 인정받는다. 월세 & 인건비 들어가는 것들 빼면 물가 완전 싸다. 단점: 영어 못하면 개차반, 비자를 뚫어야 한다. 월세가 상상 그 이상이다. 가족&친척&친구 없어서 외롭다, 향수병 있다.
나라가 급격하게 발전하면서 사람들 마인드가 좀 이상해진것 같음. 선진국에서 살아보기도하고 출장도 많이 다니고 있는데 외국이 살기 쉽고 좋다..? 전혀 그렇지 않음. 최저임금만 받고 한달벌어 한달사는 최저소득자 정도만 선진국이 더 나을수 있음. 근데 문제는 그런분들은 외국어가 될지...
30대 전문직 입장에서 능력돼도 응 진짜 떠날거야~ 근데 일단 한국에서 선진국 인프라누리며 돈 벌고 해외자산 축적으로 경제적 자유 달성한 다음에 0.6명으로 인해 치안, 인프라 붕괴가 가시화되면 나갈거임. 일단 한국이 인구감소로 인프라붕괴나 디플레로 경제붕괴같은 증상 나타나기 전까지 열심히 살아서 자산축적부터 할겁니다. 한국이 멀쩡하면 안나가고싶조.. 근데 솔직히 0.6명이면 미래가 뻔하지않나요?
도망친 곳에 낙원은 없다라는 말… 미국에서 4년 대학교 졸업하고 왔는데 거기서 한국애들끼리 매일 하는 말이 한국이 좋다는 말… 다들 연애나 결혼도 한국인, 최소 교포 or 동양인이랑 하려는게 강하고 미국에서 최초 취직은 하되 다들 한국 지사로 온다던가 결국 이직하는 꿈을 품고 있어요. 헬조선 하는 사람들 조선을 안떠나봐서 그렇지 떠나보면 압니다,, 조선이 진짜 짱임. 외국 좋다좋다 하는데 여행이나 한달살기 그런거 말고 최소 1-2년은 살아봐야, 일도하고 세금도 내고 집도 구하고 병원까지 다녀봐야 그걸 느끼죠.
미국 생활 14차인데 둘다 장단점이 있어요. 미국이 확실이 일에서 받는 스트레스는 한국보다 확연히 적고 워라벨이 있는 삶을 살수 있고 이공계 대우도 좋습니다. 하지만 한국 여행하면 또 얼마나 좋고 편한지 모릅니다.하지만 서비스 제공받는자로서는 좋은 나라지만 서비스 제공자 입장에서는 장말 힘든 나라라고 생각합니다. 결론은 돈은 미국에서 모으고 두나라 왔다갔다하는게 최상일듯 합니다.
현재는 헬조선이라 부르기에는 서민이 살기에 이만큼 좋은 나라 없죠 미래를 본다면 맞다고 볼 수 있지만요 그렇다고 미래를 보고 이민가서 살려면 자산이 10억대도 아니면 나가서 워라밸 포기하고 주 100시간씩 일하며 살아야 가족이 좀 살만해질 정도고요 개도국이나 후진국으로 다운그레이드 가는거면 몰라도요 이도저도 아닌 자산수준이면 현재 남들이 쉴 때 더 열심히 일해서 나가야할 때를 앞당기는게 좋다 봅니다 그놈의 워라밸같은거 따지지 말고요 인생 전체를 따지면 모를까 눈앞의 워라밸 따져봤자 늙어서도 워라밸로 일하고 살아야합니다
미국 교포입니다. 어릴때 부모님 따라 이민와서 이제는 제가 부모님이 이민오신 나이쯤 되었죠. 미국생활 쉽지읺습니다. 90년대에 이민오신 분들은 이해 갑니다. 그때만해도 American Dream이.... 요즘 미국 사람들 사이에서도 어메리칸 드림은 나라를 뜨는거라고 하는데, 요즘 한국에서 이민 오시는 분들 보면 솔직히 이해가 안가요. 왜 굳이 선진국에서 후진국으로 이민을...ㅋㅋㅋ 아마도 저는 한국에 가본적이 없어서 환상을 가지고 있나봐요.
카투사로 복무했었고 올해 전역했는데 진짜 한국 뜨려는 분들 정말 많습니다... 메브니 열리면 귀신 같이 다 나가려고 달려들고, 평택에서 군무원으로 일하면서 특별 초청이민 노리는 사람들, 부대 내에서 일하면서 인맥관리 열심히 해서 추천서 받아서 미군 입대하는 분들 정말 많아요!
포커스를 잘못맞추셨어요. 한국에서 살기 빡세니까 외국 가는 분들도 계실테지만 저희도 그렇고 비슷한 시기 미국으로 이민 오신분들 이미 한국에서 기반 다 잡고 있고 부부만 보면 연봉 1억 넘고 한국을 지탱하는 30-50대 고소득자들이 외국으로 가는거에요. 자식들에게 더 나은 기회를 주고 싶어서, 의대만 목표로 어릴때부터 키우기 싫어서, 더 가족주의적으로 살고 싶어서 등등 여러 이유로 이민을 갑니다. 기술직, 엔지니어, 간호사, 다국적 회사 임원들 등 외국으로 나갈 루트가 쉬우면서 한국보다 외국에서 인정받는 직업들. 한국에서도 꼭 필요하고 중요한 직업을 가진 분들이 가족 생각해서 나가는 거구요. 돈 좀 있는 분들은 애들 어릴때 신분 만들어주려고 초등학생부터 투자이민으로 영주권 쥐어줘서 애들 유학보내고 미국에서 기반잡고 살게 하려는 거에요. 나중에 은퇴할때 한국 재산 정리하거나 월세 받을꺼 남겨두고 미국에 애들 따라 가기도 하구요. 예전이야 돈 없이 이민이 가능했지 요즘에는 돈 없이 기술없이 이민 받아주지도 않아요. 그러니 다들 어느정도 기반 닦은 분들이 미국가는거고 더 나은 삶을 살고 더 나은 삶을 자식에게 주려구요. 지금 미국 비자 종류만 봐봐도 돈없이 기술없이 받아주는 직종은 가족들 따라 이민, 외국인 배우자 만나거나 종교 이민 제외하고는 닭공장 같은데 취업하는 비숙련 이민밖에 없고요 그걸 통해 가는사람보단 본인 기술로 돈으로, 능력으로 이민가는사람들이 훨씬 더 많습니다. 저는 2년 전에 왔고 저희 남편은 같은 회사 미국 지사 다니고 저 또한 원래 하던 일 미국와서 하고 있고요. 너무나 안정된 생활을 하고 있어요. 이민 생활도 만족하고요. 남편이나 저나 영어로 생활이 익숙하고요.
요즘은… 어디 살 든 나름 다 힘든 것 같아여. 새로운 길을 찾아 환경을 바꿔보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더 맞을 수도 있으니까요. 전 미국에 25년 살아온 50대인데 저희 남편은 미국이 잘 맞아 잘 살아오고 있고 여기서 태어난 아이들도 한국보다는 미국이 좋다고 하네요. 하지만 한국이 더 좋은 점도 많다고 합니다.
호주 이민 12년차입니다. 해외생활이 맞냐 아니냐는 개개인의 차이가 있으니 뭐라할 순 없지만 인생 난이도 자체가 확 내려 가긴 합니다. 게임으로 치면 하드코어 모드 하다가 갑자기 이지모드에 치트키까지 쓴 느낌이랄까요. 하드코어 모드는 그 나름대로의 재미와 성취감이 있으니 그게 무조건 나쁘다고 할 순 없지만 우리나라는 그걸 강요받는데다 낙오하는 사람들에게 제 2의 선택권이 없다는게 제일 힘든거 같네요. 영상에서 말씀하신 내용은 전부 공감합니다.
!["그냥 살래요" 최근 사람들 사이에서 빠르게 퍼져 나가는 이상 현상 [부자마인드 모음집]](http://i.ytimg.com/vi/VbZF2E-l46o/mqdefault.jpg)
!["그냥 살래요" 최근 사람들 사이에서 빠르게 퍼져 나가는 이상 현상 [부자마인드 모음집]](/img/tr.png)
![부자와 가난한 사람들의 결정적 차이점 [부자마인드 모음집]](http://i.ytimg.com/vi/CjHG40t6b54/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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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좀 그만 보내요
울나라는 남의 시선 쌩까기 연습만 해도 80프로 이상은 편함, 남의 시선에 못맞춘들 눈앞에서 험담 듣고 폭력을 당하고 하는 나라는 아니니, 남에게 피해만 안주되 자기 소신에 맞춰 살면 진짜 살기 좋은 나라임
쓸데없는 모임 정리하고 본인 가족 일 챙기면서 사는게 현명.. 미국사는 사촌 보면 부자 아니고 어정쩡한데 살면 좀 험한 애들 만날 일도 많은듯요 길가는데 욕하고 시비걸고 그런..
ㅎㅎ 제 스타일인데 ^^;;
맞는 말씀 남과 비교하면서 스스로 힘들어지는 길로 가는게 문제죠
인스타만 끊어도 살기 100배 좋아짐 ㅋㅋ
남에게 잘보이기보다
피해주지 말자
이런 마인드로 살면 편하겠군요😊
2년반전 자의반 타의반으로 회사에서 보내서 미국에 온 애 둘 아빠 입니다. LA인근에 거주하고 있는데 숨쉬기만해도 기본 나가는돈이 한달에 5000불입니다. 왠만한 외벌이로는 버티기 힘듭니다. 아울러서 애키우는 환경이 선진국이 좋을거라고 막연히 생각하시면 그것도 오류입니다. 한국에서도 키워보고 미국에서도 키워본 결과 미취학 아동은 한국이 천국입니다. 여기는 아이 어린이집 (데이케어)만 한달에 1500불이 넘어갑니다. 여러가지 치안 및 이방인으로서의 삶으로 살아가는게 말로 표현이 안될정도로 안정적이지 않고요.. 아무리 좋은 보험을 들고 있더라도 원하는때에 병원을 가본적이 없어요. 저는 헬조선이란 말은 정말 정치권에서 만들어낸 최악의 혐오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 정말 살기 좋은 나라입니다.
한국도 애둘이면 숨만쉬어도3000불이상이에요 물가생각좀
@@왕푸드코트 난독임?? 그와중에도 한국이 천국이라는 이유를 여러가지.든건 안보임?
학업스트레스와 기타요소는 어떤가요😮
한국도 살기 팍팍합니다. 물가 집값땜에 애 못낳고 살아요😂😂😂 똑같네 ㅋㅋ
@@왕푸드코트 ㅋㅋ 저도 한국에서 애 다키우고 비교하면서 하는이야깁니다.
자국민 프리미엄 가지고도 못사는데 과연 이방인으로 잘산다는게 과연...
회사에서도 근태 개판인 사원이 나가서 사업으로 성공하겠다는 꼴..
저는 5천만원 정도로 개도국에서 일하면서 오래살고 있는데 힘듭니다 삶의질이 너무 낮아요 그렇다고 그렇게 싼것도 아니고 언어도 그렇고 월세로 살면 보증금사기 트집 집상태 구리고 가구 고장나있고 음식 상해있고 물 , 위생, 치안 어려운게 많지만 사업할때 초기비용이 한국보다 조금들어간다는 이유때문에 여기서 사업해보려고 살아보고 있습니다 돈없으면 이민 웬만하면 비추합니다 그래도 이민해보고 싶으면 해보세요 해봐야 깨닫겠죠 그 이후의 인생도 자기 몫인거죠
@@댓글전쟁h극현실주의
5천만원들고 이민갔다는 말임
저런 말 하는 사람은 준비도 안하고 능력 없는 사람. 진짜들은 조용히 준비하지
인생의 절반을 외국에서 살았는데 한국이 진짜 최곱니다…… 이렇게 좋은 나라가 드물다구요ㅠ외국나가면 돈이고 뭐고 진짜 목숨이 위태로워지는 상황이 생겨요.. 서로 경쟁하고 비교하는 것만 내려놓음 진짜 천국이에요…
서로 경쟁하고 남 눈치보고 비교하는 것 때문에 한국이 살기 힘든거예요...님이 지금 하는 말은 제 남친은 데이트폭력 하는것만 빼면 다 좋아요! 하는거랑 같은 결입니다..
@@mike79876서로경쟁하는게 힘든 한국이지만 다른나라는 생존자체가 치열한 나라가 많습니다. 외국 생활은 해보셨는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일단 언어벽부터 높고 한국만큼 서민들이 살기 좋은 나라가 없습니다...
천국일까 과연
@@mike79876예시가 잘못던것 같은데요. 데이트폭력은 하면 절대 안되 범죄이지만 서로 경쟁하는게 사회 성장 원동력이될 수 있고, 눈치보는게 배려하다보니 주변 시선을 의식하는 것 일수도 있죠. 삶은 원래 희노애락이 다 있는겁니다. 좋은것만 하고 싶은 건 좀 미성숙해보이는군요
@@mike79876 경쟁안하고, 눈치안보고 비교안하면 되잖아... 본인부터 그렇게 살아놓고 뭔 남자탓을 해... 혹시 페미? 아 그리고 경쟁없는 나라가 어딧어? 미국가면 경쟁없을 거 같어? 참.
워킹 비자든 워홀비자든 나가서 몇개월 몇년 살아보는거 추천
어릴때부터 유학이나 이민 가서 해외살이 하는 사람들에 대한 부러움이 있어서 워홀로 나가 살아보니 열망에 대한 갈증도 해소 되고 이민은 나에게 맞지 않다는 결론을 갖고 애국자 되서 돌아옴ㅎ
집 구하는거 경쟁, 고용유연화라서 잘 자르거나 쉬프트 줄여서 스스로 나가게 만들기도 하고, 임시거주자니까 미래는 당연 불확실.. 아플때 병원 가는것도 일.. 쉐어하우스 친구들이 좋았어서 같이 해변에서 태닝하고 금욜밤엔 술파티 하고 재밌긴 했지만 사람사는거 거기서 거기고 주세 감당하기 벅찰 때도 있고 하여튼 외국 나가 살려면 기술이 정말 필요함. 다양한 분야 알바 만렙자라면 잘 해낼듯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노동자들 너무 대단해 보이고 내가 한때 외노자로 지내면서 겪은 어려움들 고스란히 견디며 한국 땅에 정착하려 애쓰실텐데 너무 박수쳐드리고 싶음.
공휴일에 도로 공사하는 분들 보면 외국인인데 저분들도 진짜 치열하게 사시는구나~ 느꼈어요
배달도 공휴일엔 외국인이 오십니다
인정
완전 공감합니다. 캐나다에서 살다왔는데 "나가 살아보니 열망에 대한 갈증도 해소 되고 이민은 나에게 맞지 않다는 결론을 갖고 애국자 되서 돌아옴" 이부분 정말 와닿습니다. 어디에 살던 본인이 더 행복한 곳에 사시면 되지만 분명한건 나가서 살아보면 그리 싫어하던 헬조선의 장점 부분이 보이게 되고 특히 그 갈망이 사라졌기에 한국에서 살아갈 힘이 됩니다. 세상에 완.벽.한 나라는 없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나가서 직접 보고 느끼기 전에는 직접 경험해보지 못한 것에 대한 미련이 계속남게 되죠. 직접 경험하고 결정해서 책임지고 살아가시면 됩니다. 저는 해외 삶에서 많은 행복한 추억을 남겼고, 그 추억과 경험으로 갈망을 해소하고 지금은 한국에서 나름 만족하며 소소히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굳이 아쉬운게 있다면 스몰톡에서 오가는 작은 친절함, 혹은 "정"이 한국에서 보기 드물어진 것 같아 아쉽네요. 세상이 조금 차가워진 듯합니다.
그래도 우리나라는 외국인에게 혜택도 많아요 차별도 덜하고
해외에 나와서 처음으로 헬스장 등록할때 비상연락망에 쓸 사람이 생각이 안나 참 서러웠던…🥲 이러다 죽으면 우리 부모님 오시는데 12시간이나 걸리는데.. 비명횡사하면 어쩌나, 쓰러져도 엠뷸런스 부르면 몇천불이라 친구들한테 그냥 택시 불러달라며 농담아닌 농담도 했었네요. 😅 인생의 동반자 만나기 전까지는 참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살았네요 😊 나오기 전까진 모르죠.. 한국 공항에 딱 도착해서 한국인 줄에 서면 반평생 해외에 살았어도 이곳이 내 조국이다 라는 생각이 딱 들면서 편해집니다.
이민을 간다해도 조국이 잘나가야 이민가도 대우를 받지...나라가 망했는데 인정받을까..
나라를 떠나면 조국이 얼마나 중요한지 안다.
별걱정다하네?
@@하해탈-o9f
맞긴함 한국에 있는 외국인도 선진국 출신하고 후진국 출신하고 사람들이 대하는 말투부터 다름
높으신 분들 자식들은 그런거 신경안쓰는데 굳이?
맞는말입니다 해외에서 살아보니 와닿습니다
여권 파워랑 문화파워가 좋은 건 인정하지만 각자 살고 싶은 나라가 다 다른가봐요
돈없는 외국인이 살기 좋은곳이 있다고 생각하는게 놀라움
보통은 서울집을 살만한 사람들이 외국으로 떠나죠..ㅎ 즉, 한국을 떠나고싶다면 서울을 택하지않고 떠날 가능성이 높다.
한국이 살기 좋은곳은 맞습니다. 지금은... 미래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노인 많아지고 젊은사람 적어지면 그 많은 노인 누가 다 먹여살릴지... 걱정되긴 합니다.
@@saelomlim 그 노인 중에 돈 많은 사람이 다른 노인과 젊은 사람을 다 먹여살리겠죠. 기존에 세금 안 내던 사람한테서 세금을 더 걷진 않을 것 같고, 재산이나 소득이 어느 정도 되면 진짜 죽는 게 낫다 소리 나올 정도로 쥐어짤 것 같습니다.
@@becauseican1512 왜 돈 많은 노인이 다른 노인과 젊은 사람을 먹여살려야 하죠? 그리고 그게 지속될 수 있는건가요? 공산주의자세요?
미국이나 유럽이 평등사회인줄 착각하는 애들이 많은듯요..
사실 연애가 힘든게 가장 큰 열받는 좌절감일듯
미국 생활 13년차. 결론은 한국이나 미국이나 똑같다. 단지 내가 좋아하는 부분이 미국에 더 있어서 살뿐. 부자는 아니도라도 부족함은 없음. 하지만 언제나 한국이 그립다. 근대 또 막상 한국여행가면 미국이 낫다 라는 생각이 듬.
보통 주위 사람들보면 욕심없이 살고 자연환경 좋아하는 사람들이 미국의 삶에 만족하더라.
맞아요. 나도 21년차로 켈리포니아에서 사는데 정말 피나는 노력으로 현재의 내 삶을 일구어낸 거죠.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어도 평생 67세까지 일해야 하는거, 늘 한국이 그립지만 막상 한국에 가면 미국이 그리운건 참 어쩌자는 건지...
미국에선 그냥 이민자지만 외국인 노동자로 살아야 합니다. 언어도 완벽하게 하려면 태어나 미국에서 교육을 받아야 하구요.
삶은 늘 전쟁터 였고 한국에서 이 정도위 노력을 했더라면 그럭저럭 잘 살았을거 같은데..
단지 다른것은 기회가 모든 사람한테 주어진다는 거죠.
하지만 아프면 한국에 들어와서 의료보험 쭉쭉~~~~ 세금은 안내지만 ^^
@@인생무상너구리걱정마시죠. 어차피 재정악화되면 지금같을 순 없으니
@@인생무상너구리교포여도 건보료 안내고는 의료혜택 못받습니다. 오해하지 마세요
그러게요. 가더라도 그냥 가면되는데, 꼭 마시던 우물에 침을 뱉고 가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이 문제겠죠...
저는 67세. 큰딸이 43세로 부읽남과 비슷한 연배일 걸로 생각 됩니다.
부읽남을 시청하면서, 참 건전하게 현실감있게 잘 살고 있는 아들같은 사람이 대견하기도 하고, 부모님이 부럽기도 하네요.^^
끝까지 초심을 잃지 마시고 이렇게 좋은 컨텐츠로 롱런하세요.^^ 응원 합니다…
제가 10년 전에 캐나다로 워홀을 갔었는데 그때 이민하신 분들 했던 말이 '요즘 캐나다 오는 분들이 다들 잘사는거 같다'라고 하시더라고요.' 그 분들이 캐나다로 이민 올때만 하더라도 한국에서 어느정도 잘 사셨던 분들이고, 한국은 답이 없다고 느껴서 캐나다로 이민 가셨던건데 시간이 지나니 한국이 엄청 잘살게 된거죠. 저도 지금 호주로 이민해서 살고 있지만 생활이 막 그렇게 잘살거나 하진 못하네요.
캐나다도 집값 월세 비싸고 일자리 경쟁 심해졌다 하던데 무조건 살기 좋은 없는듯요
저도 블번사는데요
제생각이랑은 전혀 다르네요,, 어떤 직종이냐에 따라 다르지만 블루컬러는 무조건 이민추천드려요 20년전 일급6만원받았습니다 저는 .. 지금 시급이 300불400불 35도 넘으면 셧다운 저는 젊은분들에게 해외취업 정말 추천드립니다
이민이 정답이라고 하는 사람들 중 정작 외국에서 제대로 일하고 생활해본 사람 드물더라구요 ㅎㅎ 외국인 신분으로 그나라에 정착한다는건 많은 희생을 요구합니다 ㅎㅎ
이제 내림막인 나라에서 떠나고 다른나라로 이민가는게 현명하니까 이민가는겁니다
지금까지누렸던 혜택은 없어지고 지옥도만 펼쳐질겁니다
다들 이민가세요..
@@깔때 네 님 화이팅~
@@깔때뭔가 착각하시는데 지금 전세계 선진국들은 내리막길입니다.
@@young1191 다같이 내리막길이긴 한데 그 속도가 다르잖아요.
미국와서 14년 살았습니다. 아주 만족합니다. 희생? 없지는 않지만 한국에서 희생 할 것 보다는 훨씬 적습니다 ㅎㅎ 화이팅하세요~
저또한 20대 때 부읽남 님께서 말씀하신 것과 같은 결의 이유로 일본에 건너가서 6년 살고 현재는 다시 한국에 들어왔습니다.
느낀점은
1. 스트레스총량의 법칙은 진짜다
2. 한국사회에서 베트남, 중국, 태국 노동자를 대하는 태도, 시선 등을 내가 그 나라에서 똑같이 받는다.
3. 한국에서 아무리 고학력이라도 건너간 나라에서 100%에 가깝게 자국민처럼 말을 못하면 바보취급 받는다.
4. 타국인...이라는 전제 때문에 부동산, 금융 등 제약이 자국민보다 크고 이게 생각외로 일상에서 짜증유발 요소가 된다.
해외 나가 사실 분들 참고하셨으면....
저 반대로 일본에서 한국에 왔는데 왜 일본같은 폐쇄적인 나라에 가고 싶어하는지 신기했어요. 일본 답답해요. 지켜야 할 규칙은 너무 많고 인간관계 파악 잘해야 하고. 주장도 못하고.
@@sqqs4461뭐 그냥 사람마다 자신에게 맞는 그런 곳이 있겠죠. 일본이 답답하다고 느끼는 분도 있지만 조용하게 천천히 살고 싶은 분들은 또 다르겠죠. 절대 비교가 안되는 부분이라 자신들에게 맞는 곳을 찾아 가게 되는 게 아닐까요. 어느 정도 나이를 먹으면 결국 사람 사는 곳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도 깨닫게 되구요.
전 일본으로 나가려는데요. 어디든 개인의 능력이 있으면 찬밥대접 받지 않습니다. 일본같은경우는 요새는 한국인 딱히 디메리트 없지 않나요? 자국민처럼 말을 한다는건 사실 불가능에 가깝습니다만, 그정도는 아니어도 결혼만 하면 오래살수 있을것 같습니다. 부동산 금융제약은 영주권이나 귀화하면 해결될 문제고요. 분명 사람마다 그나라가 맞는지는 다른것 같기는 합니다. 행정에 홧병날뻔한적 있었고, 이번에 재도전 및 맞는지 안맞는지 테스트하러 도쿄로 1년 나갑니다. 님도 어디서든 건승하십쇼.
@@sqqs4461 첫째 ,한국은 11월 부터 내년 5월까지 6개월간 중국 미세스모그(PM2.5)로 하늘이 심하게 뿌옇습니다. 파란하늘은 커녕 수백미터 앞도 안보입니다. 병이 생길 것만 같습니다. 꽃가루랑은 차원이 다른겁니다.
둘째, 저출산 고령화. 15년쯤 뒤엔 한국이 일본보다 고령자 비율이 높아집니다. 출산율은 0.6으로 일본의 절반 수준입니다. 지금 누리는걸 앞으로 누린다는 보장이 없어요.
셋째, 경쟁이 매우 치열합니다. 일본의 부활동 서클같은건 기대할수 없이 유치원때부터 20살까지 공부만 해야합니다. 회사도 대기업이냐 아니냐로 인생이 달라지고 대접이 달라집니다.
넷째, 떨어지는 의식수준. 길거리를 보십쇼. 침, 담배꽁초가 널부러져있고 이레즈미 문신한 양아치들이 득실거립니다. 사회가 정리정돈이 안되어 있습니다. 운전문화도 그렇습니다. 한국에선 사람보다 차가 먼저임을 느끼실겁니다.
전 이런것들에 스트레스가 심해서 일본으로 가서 살아보려고 합니다.
@@워프-m6l네?? 일본에서 직장생활 해보셨는지요? 저또한 일본에서 12년째 살고 있습니다만 여전히 차별 있죠. 인맥, 학맥이 중요한 사회여서 성인돼서 일본 들어오시는 거면 커리어 안정되기 정말 힘듭니다. 영주권, 귀화도 한국보다 오히려 까다롭구요. 일본여성이랑 결혼해서 사시는 한국남성들도 결혼한지 10년이 다되어가는데도 여전히 배우자 비자로 살고계세요. 그에 따른 각종 불편과 불이익은 너무 길어서 생략할게요. 저는 일본남자랑 결혼해서 전업주부라 배우자 비자가 딱히 불편하진 않은데 생계를 책임져야 하는 외국남성이면 힘들죠...
유럽에 살고 있지만 한국 빨리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입니다 몇년만 여기 일 마무리하고 한국 가려고요 외국에 살아봐야지 느껴요 저도 오기전엔 몰랐어요 인프라,교육, 문화등등
빨리 한국에 가고 싶어요😢
🇰🇷🇰🇷
유럽 어디신가요?
우리 딸도 미국에 유학중인데 한국이 제일 좋다고 내년 5월만 기다리고 있어요
이게 현실
정작 한국 들어오면 다시 나가고 싶을 겁니다. 경험담임.
상속세 걱정하는 수준이면 이민 이해합니다. 가서도 풍족하게 살수 있어요. 그밖에는... 한국에서 안되면 미국, 캐나다, 호주등에서도 힘들어요.
저 또한 부모님이 상속세를 너무 싫어해서 가족 단위로 캐나다에서 이민와서 살고있습니다 . 아버지가 제일 좋아하세요. 골프도 매일 치시고 도둑놈들한테 돈 안줘도 된다고
국민들 정치인들 보면 세금내기 싫어서
이민 구체적으로 계획중입니다
공산당 좋아 보이는국민들 끼리 살아봐야 정신차리겠죠
@@qwertyu9410 캐나다는 상속세는 한국보다 적게 나오지만 재산세는 한국보다 월등히 많이 나옴! 한국은 재산세 낼때 갖가지 공제가 있어서 실제로 내는 재산세는 얼마 안됨! 하지만 카나다의 재산세는 매매가에서 0.5%~2%를 내야 되기 때문에 캐나다는 우리처럼 공제가 거의 없어서 지역마다 다르긴 하지만 많이 나오는곳은 한국보다 최대 10배 이상 더 나옴 그리고 재산세는 1년마다 매년 내야 되는거기 때문에 캐나다에서 내집 갖고 살면서 재산세 내다 보면 어짜피 그게 그거임! 그래서 가랑비에 옷 젓듯 오히려 한국보다 세금 더 많이 냄.
여기서 캐나다, 북유럽 제외..이민 국가로 요즈음 아닌 듯, 캘리포니아도 아님,,
한국에서도 재산세 안내본 애들이 선진국 가서 절세하겠다는 소리는 판타지일뿐. 재산세 1년에 7, 9월 50만원도 안되는 돈을 나눠 내는게 힘들면 그 수배 이상을 어케 내냐.
캐나다에 있습니다, 잘 살진 못하지만 비싼물가에 약간의 저축을 할 수 있을정도 입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출근하고 퇴근하고 한국과 다르지 않은 삶을 살고 있지만 저의 삶의 기준이 무엇인지 20대 치열하게 고민했고 그리고 여전히 힘들지만 행복합니다. 인생은 자신의 선택에 대한 책임을 감당할 수 있느냐 없느냐에 문제일테니까요.
자라 ㅋ
불어 쓰는 퀘벡은 어떻습니까?
저도 20대 초 방황했을 때 현 상황이 싫어서 호주든 캐나다든 워홀로 떠나고싶었는데, 길을 찾고나서부턴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해야할 것도 많아지니 하루하루가 소중하게 느껴지고 요즘은 워홀은 커녕 여행 생각조차 없습니다.
모든 질문에 대한 해답과 내가 가야할 길은 오롯이 나에게서 찾을 수 있습니다. 혹여 예전의 저처럼 방황 중인 분이 계시다면 밖에서 찾지말고 나를 돌아보고 나에게 집중하는 방법을 시도해보시길 바랍니다.
지금 한국이 살기 좋은 조건인거 모르는 사람없음
이민가서 본국이 망해가는데 좋은 대우 받기 어려운것도 모르는 사람없음
이민 가서 살면 평생 외지인이고 알게모르게 인식이나 시선이 다른거 감내하고 살아야하는거 모르는 사람 없음
지금은 대부분 이런 조건을 감안하면 한국이 한국인한테는 살기 좋은 나라임. 근데 20년 30년 뒤엔?
내 자식이 그저 가라앉기만 하는 나라에서 살아야한다면?
지금까지 살아있는 모든 한국인은 최소한 성장해온 나라에서 살아왔음. 급격하게 내려가는 나라에서 살아본 경험이 없음. 근데 내 자식은 그래야 할 가능성이 큼.
초등학생도 인구 급격히 줄어들고 인구구조 급격히 변하는건 예상할수있고 다 알고있음. 산술적으로 이건 도저히 바꿀수가없음. 선진국 다 저출산이라고? 한국만큼 압도적으로 빠른 나라 없고 한국의 고질적인 문제는 나라 뒤집지 않는이상 해결이 불가능해보여서 0점대 출산율을 찍은지 벌써 몇년이 지나서 이거 회복하려면 갑자기 출산율이 3배 4배 5배씩 늘어나는 말도안되는 일이 발생해야 회복이 됨. 이게 아니면 그냥 운명이 정해져있다는거임.
고작 이민 받는 수준으로 해결이 될수가없음. 이건 거의 확실한 미래라는거임.
당연히 세금부담 커지고 사회문제가 많아질수밖에 없고 저울질하면서 이민을 선택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그런 반강제적 선택을 해야할 가능성이 커짐.
그렇다면 준비를 해놓는게 당연한 선택임. 점점 이민 상담과 알선업체들이 급격히늘어날거임.
너무 비관적이신듯.
이런 분들이 많을수록 힘든 나라가 되겠죠.슬프지만.한국이란 곳은 누군가(상향 꿈꾸는)들어와 채우겠지요.주인들이 싫어 버리고 떠난다면 얼씨구나 하고.
@@_revival비관적인 게 아니라 현실을 얘기하다보니 비관적으로 보이게 된 거 아닌가요?
그게 당신처럼 좌파에 선동당해 그걸 사실로 받아들이니 이꼴입니다.
그니까 얼른 가... 말이 길구나.
@@ej1239 사회 문제 없는곳 없다는걸 모르는 사람이 없겠죠. 그럼에도 한국의 사회문제가 상당히 심각하게 작동할때, 나갈 준비를 하는건 합리적인 판단이라는것. 당연한거 아니에요?
대한민국 살기 좋지..그냥 남들 까내리는 문화만 좀 사라지면 될 거 같음
한국은 사라질때까지 그 문화 절때 안사라짐..ㅎ
대한민국 코어가 그건데 그걸빼면 뭐만 남나요 ㅋㅋㅋ
맞아요 남하고 비교만 안해도 살만하죠
다른 나라는 안 그런줄 아시는지...?😂 외국어가 잘 안되고 앞에서는 좋은 말만 하니까 모르는 겁니다.
@@sung-heekim4772 그정도만 되도 살만함 ㅎ 앞에서 조잘거리는 인간들만 없어도 살만함. 명절 같은거 싹사라져야함. 어른들이랍시고 모여서는 사람 불편한 질문만 해대고 ㅎㅎㅎㅎ
있잖아 포기 마인드면 어느 나라를 가도 똑같아 지금 현생에 만족하며 노력하자 :)
정확한 말씀입니다
정답! 외국은 더 빡셉니다ㅎㅎ
한국이 헬점수가 10점만점에 7점이라면(7점이라고 생각하지도않지만 좀 높게 잡아서)
헬점수3점짜리인 다른나라로 이민간다면
거기서 타국사람으로 자리잡고 사는것만으로도 +7점임..
결국 앵간해선 그냥 자국에 사는게 낫다..
그냥 도망가고싶은것 뿐이다..그런맘으로 이민가봣자 나아질것도 없다
요즘은 돈이 좀 있는 사람들이 이민을 가기 때문에 헬점수 3이면 그냥 3입니다. ㅎ
@@donquixote1261그 돈있는 사람들이 전체인구의 몇이나 된다고. 그런사람들은 우리가 걱정할 이유도 없고
한국이 물가, 소득, 치안, 민도, 문화생활, 일자리, 편의 등등 다 따졌을때 세계 팁10 안에 든다 진심이다.
그닥..... 요즘 mz조폭들이 남자는 패서 장애인만들고 여자는 마약으로 성노예만들어도 안잡?못잡습니다. 앞으로 밖에서 술먹지마세요 진짜로 ㅈ됩니다.
그러게 말입니다 이정도면 한국인종특인듯 자살율 높고 출산율 냦은건
한국이 살기 좋은건 모두 동의함
근데 한국에서 먹고사는게 문제인건 맞음
고로 미국에 투자하고 한국에서 살자ㅋㅋ 뭐하러 이민가냐 투자이민만 가자
국장은 부동산으로 비유하면 지방 소도시에 빌라나 오피스텔쯤임 미국주식은 서울 아파트지
국장 죽으면 우리나라 경제 죽는다고 걱정되면 국장하시면 됨 근데 지방 부동산 소멸된다고 지방 빌라 살거임? 결국 부동산은 서울아파트로 돈은 몰리고 주식은 미국으로 몰린다
@@최-q1u 먹고 사는문제 이야기 하다가 갑자기 미국주식, 서울부동산, 지방부동산 이야기가 왜 나오냐 먹고 사는건 소득과 주거비, 일자리의 문제고 니가 말하는건 자산시장에 관한건데. 난 자산시장에 대한 이야기를 한 것이 아니라 한국이 현시점 다른 주요국보다 상대적으로 살기 좋다는 말을 한건데 거기 반박을 하고 싶은거임?
@@cschaplin10 노노 님 의견에 반박을 한게 아니라 의견을 곁들인거임
사실 우리나라만의 문제도 아니고 외국인으로서 들어가 편하게 유유자적, 경쟁도 덜 하며 풍요롭게 살 수 있는 그런 유토피아는 지구에서 구하기 힘들다..
미국가서 제일많은걸 느낀게 잘살든 못살든 마음이 편하다는거 한국사회는 나말고도 주위를 신경써야하 는게 너무 피로가 쌓임 손흥민 처럼 재능있고 돈많고 손석구 처럼 캐나다애서 평민이엿다가 한국와서 연얘인 돈 많이 벌면 한국 살기 좋은거 인정 ㅋㅋ
현재의.한국은.매우 살기좋는나라죠. 근데 미래는 정말 모르겠습니다. 사회시스템을 만드는.소위 높으신분들이 나라의미래에는 별 관심들이 없어보여서 매우 걱정되네요.하지만 이민가도 뭐 뾰족한 수없죠. 자본가나 전문직 아니고서야 이민가면 개고생 뻔하고.. 답답하네요.
일본 대만 홍콩 고령화 엇비슷합니다 무슬림 중남미이민자 많은 나라나 개도국이나 젊을까 선진국들은 대개 다 늙어가는게 공통임
어디가든 경쟁이 없는 나라가 없어
어디가든 다 마찬가지여
애들아.. 지구전체가 헬이야... 한국에서 못버티면 어차피 죽어... 한국에서 열심히 살자 .. 이민 알아봤는데.. 어차피 여기서 돈없으면 어차피 탈출도 못한다..잉... 이민가도 왜 안돼냐구? 게임룰이 통일돼서 그래.... 1900년 후반에는 게임룰이 나라마다 달랐는데.. 지금은 게임룰이 동일해졌어... 그래서 한국에서 안되는 넘은 밖에 나가도 안돼... 나가지도 못하겠지만.. 그러니까.. 마음다스리고 읽남이가 이야기한것처럼 자신의 능력을 생각해보고 최고 아니다 싶음.. 한국에서 살어... 그나마 나아... 알겠재...
ㅇㄱㄹㅇ
뭐야 이거
다른한편으론 복지국가에서 태어난 외국인들이부럽다
사회안전망이 기본적으로 깔려있어서 내가실패해도 국가에서 지켜준다는게.. 그게 정말 좋은거같음
한국은 복지세가 oecd꼴찌인데 솔직히 복지좀 늘려아된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함
돈없으면 아무것도못하니까 죄다 돈도안쓰고 저축만하지 자영업자들은 죽어나가고있고..
이런 말 하는 놈 특) 해외에서 살아본 본 적 없음🤣
개도국에서 살려고 해도 최소 2억은 필요함
저도 늦은나이에 부모님 따라서 이민 왔었지만 언어적, 문화적 차이때문에 많이 힘들었는데 항상 한국은 그리워 했지만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라 그런지 미국생활에 적응되더라고요. 물론 미국갔을때 아 이제 난 군대 안가도 되겠구나 좋아했는데 막상 영어도 못해서 말도 안통하고 이민자로서 제대로된 직업은 못갖겠구나 싶어서 선택한게 미국 군대인데 군대에서 3년만 복무하거 나오면 대학교 지원금 이랑 3년간 생활비까지 다 나온다 해서 짝 3년만 하겨 나와서 전문대 라도 들어가자 라는 생각으로 무섭고 힘들더라도 잠깐 군대 갔다 와야지 했는데 정신차려보니 3년이 아니라 18년을 넘겨버렸어요. 이제 연금받을라면 20년 까지 해야하네요. 아무튼 어딜가든 어느 나라든 자신이 쭉 오래할수있는 안정된 직업을 가진다면 잘 적응해서 살수있다고 봅니다. 한국이 물론 편하고 살기 좋지요 돈만 있다면.... 근데 자국에서 잘 안풀리면 해외로 눈돌려서 새로운 시작을 시도해보는것도 좋다 생각합니다.
대한민국이 최곱니다 감사하게 생각하면서 다들 행복하게 삽시다
스위스가 대한민국보다 근본적으로 최곱니다
한국이 저소득층은 세금두 안내서 그나마 나은듯. 집나가면 개고생
갈라치기 없고 객관적이고 조리있고 들으면서 넘 편안하네요.
댓글보니 부읽남 채널을 외국에 사는 분들이 이렇게 많이 보는지 몰랐습니다😂😂😂
A lot of Korean people abroad are curious about the Korean life and stress I think (많은 한국인들이 해외에서 한국의 삶과 스트레스에 대해 궁금해하는 것 같습니다.)
@@sangyoungnoh6181왠 영어댓글을 달고 계신지...?? Why ??
@@tppodi 아, 별거 아니에요. 영국에 오래 살아서 가끔 영어로 쓰는 게 더 쉬울 때가 있거든요. 오해하게 했다면 미안해요, 특별한 뜻은 없었어요.
몸은 해외에 살아도 한국 부동산은 자산 증식에 꽤나 매력적인 자산이라서요.
그래서 계속 보는 중입니다. 한편으론 해외 부동산도 기본적인 작동원리는 한국과 같습니다. 그래서 그 방식을 응용해서 대입하면 자산 증식되니깐요.
타국가도 경쟁임...2등 시민권자로서...
돈 없으면 어딜가도 빡세죠.
지불해야할 세금이있다면 그건 나에게 직장이 있다는것이고..
파티를 하고나서 치워야 할게 너무 많다면
그건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 것이고..
옷이 몸에 조금 낀다면 그건 잘먹고 잘살고 있다는 것이고..
깍아야 할 잔디, 닦아야할 유리창, 고쳐야할 하수구가 있다면
그건 나에게 집이 있다는 것이고..
정부에 대한 불평 불만의 소리가 많이 들리면
그건 언론의 자유가 있다는 것이고..
주차장 맨끝 먼곳에 겨우 자리가 하나 있다면
그건 내가 걸을 수 있는데다 차도 있다는 것이고..
난방비가 너무 많이 나왔다면 그건 내가 따뜻하게 살고 있다는 것이고..
교회에서 뒷자리 아줌마의 엉터리 성가가 영 거슬린다면
그건 내가 들을 수 있다는 것이고..
세탁하고 다림질 해야 할 일이 산더미라면
그건 나에게 입을 옷이 많다는 것이고..
온몸이 뻐근하고 피로하다면 그건 내가 열심히 일했다는 것이고..
이른 새벽 시끄러운 자명종 소리에 깼다면
그건 내가 살아있다는 것이고...
그리고 , 이메일이 너무 많이 쏟아진다면
그건 나를 생각하는 사람들이 그만큼 많다는 것이다.
마음속에 나도 모르게 일궈진 불평, 불만들
바꾸어 생각해보면 또 감사한 일이라는 것을....
한국이 살기 좋긴한데... 남들 하는거 다 하고 살다간 노후가 없을거 같아서 나왔는데 너무 좋습니다.
체면 치레 안하고 사니까 행복합니당.^^
아직 가신지 얼마 안되서 그러실듯요ㅜㅜ
저도 그래요... 한국은 솔직히 편리하긴 한데 편안하진 않아요. 마음 편한곳이 최고죠...
저도요.. 이민 8년차인데 가진건 별로 없지만 마음은 편해요 ㅋㅋ
@@alu3019한국에 외노자로 오신분들도 그래요 눈치볼 필요없어 자국처럼 경쟁하지 않아도 돼 월급도 한국인과 똑같이 받아 😂😂
외국에 이민가면 다 똑같습니다 왜
홈그라운드 아니거든요 나고자난 곳처럼 곳곳에 아는 사람이 있어 행동를 조심할 필요도 없어 어디든 유토피아는 없습니다
그리고 노후걱정을 외국에서 하시 않죠 그 노동자들도 한국에 돈벌이 하러 오는 이유가 미래가 없고 노후가 없어서 오는건 똑같습니다 요즘 유럽도 젊은 애들이 유럽은 희망이 없다 살기힘들다 생각해서 미국으로 많이들 간다네요
하지만 백인들은 영어도 잘해 같은 백인 홈그라운드에 들어갈수 있어서 동양인 보다는 생활이 낫죠
이민가면 두팔벌려 환영해 줄까요?
우린 외국인을 어떻게 생각하죠? 두팔벌려 환영해 주나요?
이민 가봐라 ㅋㅋㅋ 진짜 사는게 사는게 아니다.
11년 외국 살다가 올해 한국 돌아왔는데 너무 좋네 ㅠ
뭘또좋아... 좋기는...
사는거 힘들지요 그래도 어디나 갔다 생각해 밴쿠버에 22년째 살고 있어요
독일에서 3년 , 일본에서 2년 살았던 적 있는데, 한국이 진짜 살기 편하고 정말 정말 인프라도 잘되어있고 무엇보다, 의료 , 공공기관 처리속도, 너무 좋음 근데 ... 그래도 저는 외국이 편했어요... 외국인이라서 그런지 살기자체는 빡빡한데 뭐랄까 마음이 편했음 ㅎㅎ 심적으로 비교당하며 쫒긴다는 느낌이 없다는게 진짜 이게 뭐라고 해방감이나 편안함은 너무 좋음 ...각자 장단점이 있는듯
제가 일본대학원나오고.. 중국에서 길지는 않지만 2년정도 살아본 짧은경험으로 건방지게 말하는것이지만 아시아는 정말 근로자들 가망이 없습니다 젊은분들 해외취업..추천드려요 한국대기업 다닐분들이면 훨씬 좋은대우 받고 라이프도 누리고 렌트걱정이나.. 돈걱정은 정말 안해도 될걱정이에요,, 예전이야 뭐 한국요리 먹고싶으면 본인이 요리해야하고 식재료도 구해야했지만 제가 사는곳.. 그렇게 대도시가 아닌 브리즈번이지만 한식 쉽게 접할수있고.. 또 맛도 있습니다
이민가서 잘사는 사람은 자국에서도 뭘해도 잘먹고 잘살아요
해당국가 언어로 일상생활, 자기 전공에 관해 대화할 수 있고
붙임성 좋은게 아닌이상 힘듬.
더군다나 영주권이던 시민권이던 신분 확보 안되면 이민은 하나 마나임.
신분, 언어 둘다 확보해도 힘든게 이민임.
진짜 이민 도전하고 싶으면 해당국가 언어(기본적인 대화) , 신분문제부터 해결하시길.
한국내에서는 같은언어와 문화를가진 사람들과의 경쟁이지만 이민을 가는순간 언어와 문화적으로 페널티를가지고 경쟁해야됩니다. 흙수저들고 금수저가진자들과 경쟁하는게 불공평하다고하지만 이민은 그 흙수저조차도없이 맨손으로 일궈나가야되는것입니다. 오히려 그나라의 기존 흙수저들한테 온갖 차별과 견제를 당하면서말이지요. 한국에서도 어느정도 이뤄내신분들이 이민와서도 잘살지 힘들다고 도피성으로 오신분들은 헬조선보다 더 밑바닥을 경험하시게될겁니다.
아프리카 내륙지역에 6개월 잠시 살았다가 한국오면서 느낀건 어디서든 가능한 핸드폰, 24시 편의점, 365일 택배, 밤에도 거리를 다닐수 있는 치안만 보더라도 우리나라가 이렇게 행복하다는 것을 다들 모르고 있습니다.
아프리카랑 왜 비교하냐 ㅎ 캐나다랑 비교해봐. 어디가 나은지
@@kimnamju13 아쉬운 소리 할꺼없이 캐나다가 좋으면 조용히 이민가시면 되요.
@@kimnamju13 조용히 영어공부하시고 캐나다로 이민가시면 됩니다. 영어로 댓글 쓰세요.그게 당신한테 더 빨리 이민가는 방법입니다.
@@kimnamju13 캐나다 지금 무분별한 이민정책이랑 집값때문에 자국민들 탈출러쉬중인데ㅋㅋㅋ우리나라와 비교하면 거긴 진짜 불지옥이에요.
하필 캐나다 ㅎㅎ
미국 이민 가고싶다고 해도 투자이민도 까다롭고 잘 받아주지않는다.
저는 24 세에 미국에 와서 제이비자, 에이치비자 거쳐서.. 미국남편 만나 영주권 받았는데요비자로 일하는거 참 힘듭니다.. (박봉, 노예) 결혼해서 신분이 해결되니 참 좋은데 미국가서 10 년차 다 되가니 여러모로 회의가 들더라구요 이미 자식도 낳아서 함부로 한국에 다시 돌아갈수도 없는 상황이었고 시간을 되돌린더면 과연 미국에 올 결심을 할까 ? 의문이 들더라구요… 그러다 한국에서 한달씩 2 년에 한번씩 살아보니 미국이 상대적으로 너무 좋더라구요. 15년차 넘어가니 미국에 적응해서 그런지 아니면 한국에서 몇단간 살아봐서 그런지 향수병이 치유가 되더라구요 ㅎㅎ 미국은 특히 사람들이 여유가 있어요. 한국 갔다가 빨리빨리 안한다고 욕먹은적도 있고 아이 데리고 실내놀이터 갔다가 어머니 이리로 나오세요! 막 소리치면서 문을 열었다 닫았다 하다가 제 무릎을 문이 쳤는데 너무 아프더라구요. 미국 같으면 나오라 한번만 말하고 사람 푸쉬하지 않는데.. 그리고 미국에 대 자연경관.. 제가 조깅 하는 코스는 집들도 멋지고 파크도 나오고.. 야생동물들도 지나다녀요. 물론 뉴욕도 한국 서울만큼 복잡해서 저는 뉴욕 별로 안좋아하니 이건 나라보다는 도시 시골 차이일 수도 있는데.. 예전에는 한국 돌아가고 싶었다면 한국에서 한달씩 두번 살아보니 미국이 더 좋고 더 내나라 같더라구요. 마지막 끈을 잡고 미국 시민권은 안따고 있었는데 시민권 취득할 예정이에요. 여기서는 흰머리나도 염색 안하고 다니고 멋지게 은발 하고 다니는데 한국은 70 먹은 노인들도 열심히 염색하고 남들 시선 의식.. 아이들은 경쟁.. 한국을 떠나온것이 저한테는 잘 맞았던 선택인것 같아요.남의식 안하는거, 바운더리 지켜주는거 이게 미국에선 제일 큽니다. 물론 인종차별도 있긴 있는데 그건 뭐 교육 받지 못한 무식하고 가난한 백인일수록 좀 그렇고 교육받은 백인들은 다양성을 인정해요 물론 아시안은 그들의 세계에 껴주질 않고 굳이 아시안들도 끼려하지 않고 각자 속한 커뮤니티에서 최선을 다해 살아갑니다. 그리도 한귝사람들 갑자기ㅜ너무 친해지려 훅 다가오는데 결국 그런 사람들 뒤통수 치더라구요. 미국 문화는 천천히 기다리고 빌드업해서 친구가 되눈건데 한국 사람들은 이마저도 성격이 급해서 급발진. 노노노노… 그래서 미국에서도 한국에서 바로 온 한국 사람들은 같은 한국 사람이라도 문화적으로 차이가나서 힘들어합니다.
행복하게 잘 사시고, 늙고 병들었을 때 한국으로 돌아오지 마세요
@@한겨울-d6t꼭 이런 고약한 댓글들 있더라. 이런게 한국인 종특이지 ㅉㅉ
@@한겨울-d6t 한겨울님 속 시원하세요?
한겨울 =몹시춥다
@@한겨울-d6t이런애들 특 = 직장 다녀본 적도 없어서 방구석에서 댓글 다는게 직업인, 평생 건강보험 지역가입자^^
한국이 불안한게
항상 오늘이 최고점이라는것..
앞으로 내리막길 이라는것 때문에 이민을 생각하는것같습니다
내리막길 이라는게 인구ㆍ복지ㆍ등등에서 발생되는 수많은 복합적 문제를 포함함
고령화 한국이 40%일때 일본도 38 37%이고 대만홍콩도 비슷합니다 유럽도 30%일꺼고 이민자 많은 나라 개도국이나 노인 적겠죠
@@fislen-e1d고령화만 문제면 다행이게요..ㅎㅎ
4:45 이 부분 절대 오해하지 마셔야합니다. 저 말을 하는 사람들( 현재 이민가는 사람들)은 경쟁에 지치거나 패배한 사람들이 아니고 경쟁을 즐기고 경쟁에서 이기고 상당한 부를 축적한 늘 노력하고 경쟁력있는 사람들이라는 겁니다. 경쟁력있는 사람덕분에 선진국에 커트라인 문닫고 올라설수 있었고, 비자없이 많은 나라들에 해외여행갈 수 있었습니다 일년에 해외여행 1~2회는 당연한 수준에 도달했습니다. 그런데 공정 평등 분배라는 듣기 좋은 말만 내걸고 경쟁력있는 사람들을 갈라치기해서 나쁜세력으로 만들고 부자는 나쁘다는 가스라이팅을 가하고 지금도 국민의 50프로는 세금을 내지도 않으면서 경쟁력있는 사람들에게 더더더 세금을 뜯을려고 하니 능력있는 사람들이 떠나는 겁니다. 그리고 지난정권에서도 검은머리외국인으로 사는게 오히려 이득이 되도록 만들었습니다.
대한민국은 경쟁럭있는 사람들과 부자때문에 절반인 하위 50프로도 편안하게 끼니걱정없이 해외여행하며 살수 있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민은 능력있는 사람만 갈수 있는 겁니다. 헬조선이라고 외쳐봐야 도망친 곳에는 낙원은 없습니다
공감합니다. 열심히 노력하고 일해서 자수성가한 분들이 존중받지 못하고 오히려 부자는 나쁘다는 식으로 몰아가고 상속세 너무 심하니 자식 세대 생각해서 이민 고려하는 분들 많아요. 대학생들 중에는 어릴때 외국에서 살다 오거나 영어 유창히
잘하는 친구들 절반은 해외 취업이나 거주 희망하더군요. 실제 만나서 들은 이야기들이라 저도 충격을 많이 받았어요. 20대는 고학력일수 더 그런 생각 많이
한다고 해요. 중년층 이상은 부자일수록 더하다고 합니다…. 다 나가면 누가 세금내나요.
공감합니다. 우리 남편이 주6일 일하며 열심히 돈벌었는데 집살때보니 혜택은 7000만원을 못버는 가구만 받더라구요. 한달 300만원이상 소득세 냈는데 돌아오는건 불공정밖에 없었습니다. 그 길로 이민 에이전시 컨택해서 미국왔고 우리는 여기서 세금 비슷하게 내고 둘이서 더 나은 연봉으로 안정적으로 살고 있어요.
군인 공무원 보고 내 세금으로 너네 월급, 연금 준다는 소리에 어처구니가 없음.
@@user-gkvbskaih 다 안나가.. 걱정마.
한국인들이 백인사회로 들어가면 갑자기 엄청 착해지고 법 잘지키고 목소리 작아져요~ 우리끼리 살때 개판되는거지.
선진국 이민을 꿈꾼다면
어차피 가서 한국인들 찾아 어울림. 그건 돈이 많아도 마찬가지. 언어 문화 장벽이 상상이상이라.
게다가 이민자 사회 좁아서 한다리 건너면 다 알고 지냄. 사람 만나는 옵션은 더 작음. 그러다 자식을 낳으면 달라지나. 부모가 주변에 한국인 지인밖에 없고 한국인 교회 다니고 한국인 상대 비지니스 하고 한국음식만 먹고. 한국식 교육받은 기억에 매몰된 상태에 자식을 키우면 외국에서 반쪽짜리 한국 아이를 만드는 셈이 됨.
아이들은 정체성 혼란을 겪고 외로워하고. 어려서부터 성인이 되서도. 계속 언어장벽 있는 부모의 도움이노릇을 해야하고. 부모 세대가 이민자로서 언어장벽과 사회 활동에 장애를 겪는 2등 시민같은 느낌으로 살았으니 자식들이라도 현지 백인들과 같은 시민 레벨 대접을 받는 방법은 의사나 변호사등이 되는 수 밖에 없다 판단한 부모들에게 엄청나게 공부 강요받고. 그렇다고 다 공부로 성공하는것도 아니고 현지인들과 완벽하게 조화되는것도 아닌 애매한 바나나로 자라게 됨.
다 그런건 아니지만 대체로 이렇게 흘러가게 됨.그래도 경쟁하는것보단 마음 편하다 자가위안으로 세월 보내는 부모를 보며 그 새월의 희생을 자식을 위해서였다 생갹하는 부모를 어떻게 받아들여야할지 갈팡질팡 하며 자라게 된 자식들이 딱히 한국에서보다 좋은 환경에서 살게되는건지. 헛갈림
나도 해외에서 몇년 살아보고 외국인들과 연애도 해보면서 그들을 가까이서 접하도 봤지만..일단 애들이 엄청 순둥숫둥하고 긍정적임. 가만보니 인간관계에서 사람들에 짓밟히고 치여본 경험이 없어서인듯. 한국인들 특유의 경쟁의식 비교하기 편가르기 서열의식 이런것이 없고 좀더 본연의 나 자신에 집중하며 사는 느낌이랄까
나는 물질적 풍요, 사회적 편의에 대한 기대치가 높지 않은 편이고 인간관계에 예민한 편이라 해외가 내 성향에 너무 잘맞는듯.
한국인들 종특 성향 너무 싫어서 아직도 이민을 꿈꿈
제가 미국사는데 여기도 고소득 아니면 지옥인건 마찬가지에요. 오히려 더한면이 있음, 인종 언어차별까지 더해지니까. 전 다행히 고소득이 되어서 살만한데 3인가족 일반외식 하면 10만원 넘어서 아직도 깜놀하긴함. 올해 한국가서 외식물가 반도 안되는거 보고 확실히 한국이 싸구나 했음. 내 연봉이 2억이 넘지만 실제 물가환산하면 1억인느낌...
2억소득이면 경기도에서 살면 진짜 사람들 건들리지 않고 마음 편해요. 교육은 힘이 들지만 공부 좋아하는 가족이면 한국 살만해요.
한굳도 요즘 3인 외식 6만원 훌쩍 넘는데
미국에서 2억이어도 절반은 집값내느라 다나감
한국도 3인 외식하면 10만원 훌쩍 넘기는 경우 많습니다.
미국 지역마다 다르지만 연봉2억 물가환산하면 8천정도..
이민을 생각하는 사림은 당장의 경쟁사회만을 보는게 아닙니다. 고령화가 가장 문제입니다. 한국을 칭송하게한 의료, 치안,인프라는 점점 망가질겁니다.
개미들은 딱 눈앞만 보고 삽니다. 앞으로도 계속 그럴거다 라는 짧은 식견이죠.
같이 망해도 앞으로 펼쳐질 한국보다 좋을 나라를 목표로 가는겁니다.
공감합니다.
한국이 노인40%일때 일본 38% 대만 홍콩 비슷할겁니다 유럽도 30%가까이 될꺼고 젊은 나라는 개도국이나 무슬림 이민자 넘쳐나는 나라일꺼임
@@워프-m6l 공감합니다!
한국 일본 대만홍콩 30년 뒤 고령화율 엇비슷해요 5%도 차이 안남 무슬림 중남미 이민자 많은 나라나 개도국이나 젊지
아니 그런쪽이 아니라... 한국은 이제 모든것이 바닥을 향해 치닷는 상태라서...
모든것이 망해가는 초기 단계... 한 25년전의 일본?
진짜 뜰려는 놈들은 각오 단단히 하고 화끈하게 떠버려! 미래 없고
중기적으로 큰 일 터질것 같으다. !
댓글이 대부분 한국이 낫다, 외국나가도 똑같다 같은 말들이 많은게 의외네요. 스스로 의지로 외국에 나와있고 너무나 만족하며 살고 있습니다. 세금을 많이 내긴 하지만 워라벨 급여 자연환경 모두 만족스러워요. 한번씩 한국 가면 4~5주 정도 다녀올만큼 유급휴가도 많이 쓸수있구요. 몇년에 한번 한국에 가면 사람들이 여유가 없고 어딘가 화난듯 보입니다. 식당에서 주문할때 눈도 잘 안마주치고 차들은 경적을 많이 울리고... 삭막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네요. 아마 부읽남 채널 구독자 분들은 어느 정도 여유가 있는 분들이 많으신가 봅니다.
영국으로 이주한 이민자 출신인 저는 지난 몇 년간 제 스스로를 위해 나쁜 삶을 살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결코 쉽다고는 말하지 않겠습니다. 영어에는 '독을 골라라'라는 말이 있습니다 (Pick your poison). 어떤 선택을 하든 불이익이 따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부읽남이 말한 한국의 단점이 치명적으로 느끼시는 분은 이민이 정답일수 있어요. 인종차별 예기 많은데 자신이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따라 어떤사람은 인종차별로 느끼지 않아요. 젊고 열심히 일할각오가 있다면 성공적인 이민생활 하실수 있읍니다. 이민이 좋다 나쁘다는 자신이 결정하셔야 합니다. 남의말 듣지마세요.
우리나라가 겪고있는 사회문제들이 다른나라에 없는것도 아니고 심지어 우리가 선진국이라고 알고있는 나라들도 대부분 겪고있는 문제들인데 그게 이민간다고 해결이 될까요? 저는 오히려 짧게나마 외국에 다녀올때마다 치안이나 깨끗한 공중화장실, 아직은 상대적으로 낮은편인 물가등을 볼때 우리나라가 그래도 살기좋은 나라구나 새삼 느끼게되던데요. 그냥 당장 겪고있는 현실이 너무 힘들다보니 나오는 자조섞인 불만이 아닐까싶은데 이해는 하지만 별로 좋게는 안보이네요.
현명하십니다.
한국이 겪고있는 출산율이 다른나라에도 포함되나요?
이민은 선택이아니라 필수입니다
내아이가 세금 60%이상 뜯기는 나라에서 가만히있을건가요?
생각잘하세요..
자살율 높고 출산율 0.6은 어디에도 찾아볼수 없음. ㅋㅋㅋ
@@깔때 유럽이나 북미쪽도 우리나라보다는 사정이 나을뿐 낮은 출산율이 사회문제인건 마찬가지고 빈부격차문제는 우리나라보다 훨씬 심각한걸로 알고있어요. 런던이나 뉴욕, 샌프같은 대도시의 집값은 너무 비싸서 소득대비 주거비용은 우리나라보다 더 안좋은걸로 알고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외국이 더 좋다고 생각하실수도 있죠. 다만 해외에 나가서 당연히 겪게 될 언어문제, 인종문제, 문화적차이등의 리스크를 감안할 정도로 큰 차이냐의 문제인거구요. 저는 그런 단점들을 다 감수할바엔 한국에서 사는게 훨씬 낫다고 보는데요?
@@깔때 아이가 자라서 세금을 60% 뜯길 만큼 고소득자가 될 거라 생각하시나 보네요. 세금 부담 거의 없는 저소득자가 되어서 오히려 혜택을 받을 수도 있는데요....
한국에서 살때보다 월급 200-250정도 더 받으면서 두바이에 거주중인데, 초반에 부침이 많았지만 시간 지나고 정착하니 아주 편하게 잘 살고 있습니다😅
한국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 추호도 안들고, 오히려 여기서 집 한채 마련해서 뿌리내리고 싶다는 생각까지 듭니다.
수많은 댓글들이 해외로 나간 사람들을 향해 비아냥 거리고있는데, 본인이 해외생활에 실패했으면, 본인들은 해외에 나가서 살 여력과 용기조차 없으면 남들 인생에 그만 오지랖 떠시고 그냥 조용히 입 다물고 지내시면 됩니다ㅎㅎ
고수십니다 ㅋㅋ 저는 원화채굴하다가 가려고요
대부분 가고싶어도 갈만한 능력이 안되거나 실행에 옮길만한 용기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일텐데 추진력과 결단력이 대단하십니다. 타국에서도 건강하시고 행복한 삶을 영유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이민 고려중입니다. ㅋㅋㅋ 도망친 곳에 낙원이 있니 없니 이러는데 그냥 좀 해외 배낭여행이라도 다녀보고 그런말을 하던가...ㅋ 어차피 적응하면 다 사람사는 곳입니다.
님은 한국에계셔도 성공하셨을껍니다 자국민이 아닌이상 한국의 노력보다 2배이상은 하셨을껍니다 똑같은노력시간을두고~생각해봐야합니다
헬조선이라 생각하면 더 좋은 나라 찾아가면됨. 세계 다녀보면, 한국만큼 좋은곳 없더라. 한국 좋은 외국인들중 선별해서, 살게 하면 되고…. 지하자원 없고, 농사짓기 좋은 땅도 아니고, 인간 자원으로 살아가는 나라면, 열심히 사는건 숙명
너무 유익한채널 그 이름은 ”부읽남“ 렛츠기릿
제가 느낀걸 저 대신 말로 잘 설명하시는 것 같아서 소오름..
우리남편은 영국에서 와서 한국에 10년 넘게 살고있는데 어디든 힘들다는걸 뼈저리게 느껴요 ㅋㅋ 자기가 있는데서 잘 사는 사람은 어딜가든 잘 살거같아요
trade off입니다. 한국은 속도와 편리함이라는 노선을 탔기 때문에, 그 요구조건을 이루기 위해서는 경쟁과 노동력 갈아넣기가 필수가 되었고, 그에 따라 가족을 이루기 어려울 뿐더러 같이 시간을 내어서 가족적인 삶을 살기가 어려운 구조가 되었죠. 밤 8시에 밖에 나가보세요. 집에 못들어가고 일하시는 어르신들이 얼마나 많은지... 그만큼 밤에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지만 그만큼 누군가가 일을 해주고 있습니다. 해외에서는 저녁이후로는 밖에 사람이 없지만, 그에 따른 trade off로 가족적인 삶을 이룰 수 있게 되었죠.
교육의 방식또한 마찬가지입니다.
한국은 해외 선진국을 빠르게 따라잡아야 하는 나라이기에, 선진국에서 답습한 교육을 필터링을 거치지 않고 국민들의 머리에 때려박습니다. 그래서 우리나라는 리더는 없지만 fast follower들만 생성되는 것이죠. 무엇인가를 새로 탐구하거나 만들어내는 것은 전무합니다.
이제 교육이 달라질까요?
아니요. 더 심해지면 더 심해지고 있지 약해지진 않습니다.
뉴욕학교 & 회사생활 6년 후 한국 왔습니다. 한국인이 미국 갔을 때 장점: 한국에서 했던 만큼 열심히 살면 돈 많이 벌 수 있는 방법 한국보다 많다. '영어 잘하는' 한국인이랑 유대인이 뭘하든 상위권이기라 인정받는다. 월세 & 인건비 들어가는 것들 빼면 물가 완전 싸다. 단점: 영어 못하면 개차반, 비자를 뚫어야 한다. 월세가 상상 그 이상이다. 가족&친척&친구 없어서 외롭다, 향수병 있다.
한국이 헬조선이면 어느나라가 천국나라인지 추천좀 해줄래? 일본 미국 유럽 중국 러시아 동남아 호주???
암만 봐도 땡기는 나라가?? 그냥 한국이 제일 좋다~~^^
남들과 비교 그만하고 상대적으로 잘 살려는것을 행복의 척도로 삼지 마세요 스스로를 좀 먹지말고 스스로의 절대적인 행복을 찾아가시길 바랍니다.
나라가 급격하게 발전하면서 사람들 마인드가 좀 이상해진것 같음.
선진국에서 살아보기도하고 출장도 많이 다니고 있는데 외국이 살기 쉽고 좋다..?
전혀 그렇지 않음. 최저임금만 받고 한달벌어 한달사는 최저소득자 정도만 선진국이 더 나을수 있음. 근데 문제는 그런분들은 외국어가 될지...
인정욕구 버리기란 책을 권한다. 남에게 인정받고 싶은 욕구를 버리자..
30대 전문직 입장에서 능력돼도 응 진짜 떠날거야~
근데 일단 한국에서 선진국 인프라누리며 돈 벌고 해외자산 축적으로 경제적 자유 달성한 다음에 0.6명으로 인해 치안, 인프라 붕괴가 가시화되면 나갈거임.
일단 한국이 인구감소로 인프라붕괴나 디플레로 경제붕괴같은 증상 나타나기 전까지 열심히 살아서 자산축적부터 할겁니다. 한국이 멀쩡하면 안나가고싶조.. 근데 솔직히 0.6명이면 미래가 뻔하지않나요?
도망친 곳에 낙원은 없다라는 말…
미국에서 4년 대학교 졸업하고 왔는데 거기서 한국애들끼리 매일 하는 말이 한국이 좋다는 말… 다들 연애나 결혼도 한국인, 최소 교포 or 동양인이랑 하려는게 강하고 미국에서 최초 취직은 하되 다들 한국 지사로 온다던가 결국 이직하는 꿈을 품고 있어요.
헬조선 하는 사람들 조선을 안떠나봐서 그렇지 떠나보면 압니다,, 조선이 진짜 짱임. 외국 좋다좋다 하는데 여행이나 한달살기 그런거 말고 최소 1-2년은 살아봐야, 일도하고 세금도 내고 집도 구하고 병원까지 다녀봐야 그걸 느끼죠.
미국 생활 14차인데 둘다 장단점이 있어요. 미국이 확실이 일에서 받는 스트레스는 한국보다 확연히 적고 워라벨이 있는 삶을 살수 있고 이공계 대우도 좋습니다. 하지만 한국 여행하면 또 얼마나 좋고 편한지 모릅니다.하지만 서비스 제공받는자로서는 좋은 나라지만 서비스 제공자 입장에서는 장말 힘든 나라라고 생각합니다. 결론은 돈은 미국에서 모으고 두나라 왔다갔다하는게 최상일듯 합니다.
한국에서 성공했던 사람이 해외선진국 나가서도 성공함.
한국 부유층기준으로 해외에서 부유층으로 살려면, 한국시절 노력의 3~4배가 노력이 필요함.
저는 거꾸로라고 생각해요
캐나다에서 거주하고 있고 이민 14년차입니다.
한국에서 하던것 절반만해도 성공합니다. 워낙 치열한 환경에서 살아서 그런지 몸이 단련되어서 메탈이 강해진 덕분에 웬만한거는 거주하는 곳에서는 끄덕도 않습니다. 생각하기 나름이라 생각해요
@@Canada-s1n그노력을 이미 학창시절에 하셨을거임.
이민가보세요
거긴들 편안하게 잘 살거 같나요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가면 백퍼 개고생합니다
한국인 특: 아기 낳고 영유아 검진 때 상위 몇프로인지도 엄청 신경씀.....
외국 가서 두달만 살면 한국 좋다는걸 절실히 느낌 외국이 좋을라면 똑같이 돈이 많으면 좋음
예전에 성격이 ㅈㄹ 맞아서 주변 이웃들과 항상 말썽을 일으켰던 사람이 있었는데 어느 순간 뉴질랜드로 이민간다고 재산 다 처분하고 훌쩍 떠나더라구요. 근데 얼마전 다시 한국으로 되돌아 왔단 소식을 들었어요. 여기서도 문제 있던 사람은 외국에서도 적응하기 힘듭니다.
ㅋㅋㅋ 한국은 천국이다~ 병원, 교통, 치안 진짜 비교불가
최근에 들은 말중에 가장 충격 받았던 것은
개근 거지?, 스탠드 거지?, 뭐 구축 거지? 이런 말을 초등학생 저 학년이 하는데
물론 상위 지역에서만 일어나는 일이겠지만 앵간히 돈 많지 않으면 출산 하면 안되겠다 생각이 더 와닿더라구요
서울 핵심부 아닌 주변부 동네 아파트단지 사는데 다 고만고만해서 괜찮아요 본인 능력보다 지나친 곳 가지 말고 비슷한 곳 가면 편해요
그런 말 기자들이 자극적인 기사 쓰느라 인용한 거에요 실제로 그런말 아는 애들도 없고 쓰지도 않아요 오히려 어른들이 만들어 낸 말 같음
애초에 저런말 나오는 문제자체가 소득수준이나 자산격차가 큰 부류가 섞어서 일종의 차별을 격는건데 소셜믹스를 아직도 진행하는게 문제를 야기한다고 생각되네요..
과장된 것입니다. 실상 저런 말 쓰는 애들 없어요.
@@shha6179소셜믹스 덕분에 할렘가가 없고, 치안이 좋은겁니다
장단점을 확실히 알고 있어야해요
내가 외노잔데 잘 들어라 한국서 같은 일 하는 거 보다 세후로 50프로 이상 못받으면 그냥 한국에 있는 게 나음. 그걸 이루려면? 가서 현지인들과 경쟁해서 이겨야 함 ㅋㅋㅋ
어느 나라 든 이민1세대는 힘듦. 언어 문화 시스템 모든게 다 처음인데 쉬울리가 없음. 거기다 일까지 하려면 약한 마음먹고 가면 역이민 생김. 그러나 자녀들 이민2세 3세 생각하고 이민간다고 생각하면 추천함.
이민도 다 돈이여
현재는 헬조선이라 부르기에는 서민이 살기에 이만큼 좋은 나라 없죠 미래를 본다면 맞다고 볼 수 있지만요 그렇다고 미래를 보고 이민가서 살려면 자산이 10억대도 아니면 나가서 워라밸 포기하고 주 100시간씩 일하며 살아야 가족이 좀 살만해질 정도고요 개도국이나 후진국으로 다운그레이드 가는거면 몰라도요 이도저도 아닌 자산수준이면 현재 남들이 쉴 때 더 열심히 일해서 나가야할 때를 앞당기는게 좋다 봅니다 그놈의 워라밸같은거 따지지 말고요 인생 전체를 따지면 모를까 눈앞의 워라밸 따져봤자 늙어서도 워라밸로 일하고 살아야합니다
이민 하고싶으면 하는거지 해봐야 깨닫지
외국가서 이방인으로 함 살아봐… 내 나라 내 땅이 최고여…😢😢
그건 한국에서도 빌빌 거리는 인간들 얘기구요. 능력있고 한국에서 잘살던 사람은 나가서도 잘삽니다.
우물 안 개구리 ㅉ
@@보라보라-u8c 능력있어도 나가면 인종차별 당하고 잘될거란 보장도 없는데?? 부자나 금수저 아니면
@@daduro5272인종차별 왜요?
캐나다에서 오랫동안 살아오는데 그런거 당해본적 없네요, 외려 잘사는 한국인들은 뭐가 다른지 물어보러 옵니다. 어데나 마찬가지지만 성공하면 그런거는 없습니다. 없으면 무시당하죠
커뮤니티에 낄수 있을정도로 문화와 유창한 언어가 되지 않는한 외국살이는 정말 힘들어요 이민은 2세대를 위함이 맞죠
미국 교포입니다. 어릴때 부모님 따라 이민와서 이제는 제가 부모님이 이민오신 나이쯤 되었죠. 미국생활 쉽지읺습니다.
90년대에 이민오신 분들은 이해 갑니다. 그때만해도 American Dream이.... 요즘 미국 사람들 사이에서도 어메리칸 드림은 나라를 뜨는거라고 하는데, 요즘 한국에서 이민 오시는 분들 보면 솔직히 이해가 안가요. 왜 굳이 선진국에서 후진국으로 이민을...ㅋㅋㅋ
아마도 저는 한국에 가본적이 없어서 환상을 가지고 있나봐요.
미국 유학생출신인데 2018년에 미국 이민옴. 유학생 출신이라 영어 잘하는 상태로 옴. 탈조선이 인생 최고의 선택이었음. 이민 7년차에 자리잡고 연봉 1억 넘게 받음. 물론 부족하지만 혼자사는데는 지장없음
미국연봉 일억이면 저소득 빈곤층 겨우 면하셨네요. 입에 풀칠 정도?
한국도 이제 일억이면 고소득이 아닙니다. 세금과 건보료, 물가 때문에.
그리고 결혼과 자녀는?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부읽남 유튜브 보면서 많은 도움됐었고, 제 인생에 대해서도 많은 생각을 하게 되고, 긍정적 에너지도 많이 얻었습니다.
카투사로 복무했었고 올해 전역했는데 진짜 한국 뜨려는 분들 정말 많습니다... 메브니 열리면 귀신 같이 다 나가려고 달려들고, 평택에서 군무원으로 일하면서 특별 초청이민 노리는 사람들, 부대 내에서 일하면서 인맥관리 열심히 해서 추천서 받아서 미군 입대하는 분들 정말 많아요!
국제결혼도 했고, 해외에 살고 있는 7년차 50대 초반입니다. 도피한 곳에 천국은 없어요. 지옥은 본인이 만드는 겁니다. ㅎㅎ 이민,워킹홀리데이...나가 보세요. 그럼 알게 됩니다...ㅎㅎ
헬조선 외치는 분들은 불평하지 말고 제발 이민 가주세요
그럼 해결되는데 왜 이민 ‘못’가면서 계속 우는 소리만 하나요
호주 가족 데리고 이민 왔는데 정말 만족하며 살고 있습니다. 제 자식들도 계속 여기 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올 수 있으면 오는 게 좋은 것 같습니다. 숨막히는 대한민국에서 왜 내 젊은 생활을 보냈나 아쉽습니다. 한국 갑질문화에 진짜 질려요..
포커스를 잘못맞추셨어요. 한국에서 살기 빡세니까 외국 가는 분들도 계실테지만 저희도 그렇고 비슷한 시기 미국으로 이민 오신분들 이미 한국에서 기반 다 잡고 있고 부부만 보면 연봉 1억 넘고 한국을 지탱하는 30-50대 고소득자들이 외국으로 가는거에요. 자식들에게 더 나은 기회를 주고 싶어서, 의대만 목표로 어릴때부터 키우기 싫어서, 더 가족주의적으로 살고 싶어서 등등 여러 이유로 이민을 갑니다.
기술직, 엔지니어, 간호사, 다국적 회사 임원들 등 외국으로 나갈 루트가 쉬우면서 한국보다 외국에서 인정받는 직업들. 한국에서도 꼭 필요하고 중요한 직업을 가진 분들이 가족 생각해서 나가는 거구요. 돈 좀 있는 분들은 애들 어릴때 신분 만들어주려고 초등학생부터 투자이민으로 영주권 쥐어줘서 애들 유학보내고 미국에서 기반잡고 살게 하려는 거에요. 나중에 은퇴할때 한국 재산 정리하거나 월세 받을꺼 남겨두고 미국에 애들 따라 가기도 하구요. 예전이야 돈 없이 이민이 가능했지 요즘에는 돈 없이 기술없이 이민 받아주지도 않아요. 그러니 다들 어느정도 기반 닦은 분들이 미국가는거고 더 나은 삶을 살고 더 나은 삶을 자식에게 주려구요. 지금 미국 비자 종류만 봐봐도 돈없이 기술없이 받아주는 직종은 가족들 따라 이민, 외국인 배우자 만나거나 종교 이민 제외하고는 닭공장 같은데 취업하는 비숙련 이민밖에 없고요 그걸 통해 가는사람보단 본인 기술로 돈으로, 능력으로 이민가는사람들이 훨씬 더 많습니다.
저는 2년 전에 왔고 저희 남편은 같은 회사 미국 지사 다니고 저 또한 원래 하던 일 미국와서 하고 있고요. 너무나 안정된 생활을 하고 있어요. 이민 생활도 만족하고요. 남편이나 저나 영어로 생활이 익숙하고요.
떠나는사람들은 헬조선이라서 떠나는게 아니죠~살만하니 선택권이 많은겁니다 헬조선이라는사람들은 선택권이 없이 그것뿐일겁니다
문대통령 당선 되고 일본으로 이민 왔어요 ❤ 워홀로와서 이민 6년차에용
머때메 갔어요?
@@avohay 워홀로왓어용
@@도쿄진-g8x
사실 문재인이 대한민국에 치명상을 준건 맞음….
굳이 문통 언급하는 이유가??
@@푸쉬업장인나랑망친 사람이니 언급할만하지
좌경화 되어가는 이나라를 뜨는 것은 당연한 것. 금투세로 찐부자들 사모펀드 세금50프로 간면해주는 법을 만드는 이런 나라 떠서 프리덤을 느낄 수 있는 호주, 미국으로 뜨는 게 맞음 ㅎ
한국에서도 루저마인드로 지내면서 이민을 꿈꾸는데... 거기서는 잘될거라 보는게 아이러니 😂😂😂ㅋㅋㅋ
우리나라에 태어난걸 감사히 생각하세요
위쪽에서 태어나봐야 정신차리지
독일에서 1년 살아보고 본 결과
한국은 살기 아주 좋은 나라입니다. 단 남 눈치보지 말고 자기 주관가지고 살아가야합니다. 사회와 주변환경에 휩쓸리기 너무 쉬운 문화입니다.
앞으로 한국이 살기 더 좋은 나라가 되길 희망합니다.
우리나라만 빡센거 아니에요. 어디서든 무한경쟁이라고 하는데, 다른 나라도 경쟁 심해요. 이것도 일종의 올려치기라 생각합니다.
좋은내용 감사합니다.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자신이 이민가서 그 사회에 잘 녹아들 자신이 있다하면 이민가는거고 그냥 단순한 객기에 의해 이민을 택했다면 다시한번 고려해봐야될 문제임 이민 가서도 그냥 한인 커뮤니티에서만 어슬렁 거릴 거 같으면 걍 안가는게 맞음
요즘은… 어디 살 든 나름 다 힘든 것 같아여. 새로운 길을 찾아 환경을 바꿔보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더 맞을 수도 있으니까요.
전 미국에 25년 살아온 50대인데 저희 남편은 미국이 잘 맞아 잘 살아오고 있고 여기서 태어난 아이들도 한국보다는 미국이 좋다고 하네요. 하지만 한국이 더 좋은 점도 많다고 합니다.
꿈을 가지고 이민가는건 좋은선택.
회피성 이민은 역이민. 부적응자는 어디서등 부적응자.
호주 이민 12년차입니다. 해외생활이 맞냐 아니냐는 개개인의 차이가 있으니 뭐라할 순 없지만 인생 난이도 자체가 확 내려 가긴 합니다. 게임으로 치면 하드코어 모드 하다가 갑자기 이지모드에 치트키까지 쓴 느낌이랄까요. 하드코어 모드는 그 나름대로의 재미와 성취감이 있으니 그게 무조건 나쁘다고 할 순 없지만 우리나라는 그걸 강요받는데다 낙오하는 사람들에게 제 2의 선택권이 없다는게 제일 힘든거 같네요. 영상에서 말씀하신 내용은 전부 공감합니다.
한국에선 스스로 비교하며 차별당하고있다고 자격지심을 갖게되는반면,
해외에선 그나라 국민들이 우리를 비교하고 차별하는 경우가 많음.
한국에서 누릴수있는 혜택을 해외에서도 당연히 누릴거라는 생각 못버리면 이민은 곧 난민행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