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 결혼, 이사, 집들이, 인테리어,등등 무지하게 바쁜 시간을 보낸 북한댁!! 이제는 한숨 돌리셨는지요? 우리네 삶은 유한한데.배움의 길은 끝이 없고, 갈증은 계속되는데-- 이제는 욕심을 내려놓아야 할 듯---- 아들이 있으면 괜시리 마음이 든든하고, 딸이 있으면 그 살가움은 끝이 없어, 어르신들이 자식에 대한 욕심이 있었나 봅니다❤
책을 사겠다고 책방을 찿아가는 요즘은 낮설기도한 풍경입니다. 어릴 때 책을 잡으면 다 읽을 때까지 놓지못하고 학교에 있는 책이란 책은 모조리 읽어버려서 나중에 책있는 곳에 찿아다니던 생각이 납니다. 살아갈수록 책 읽는 것을 소홀히 하고 한권도 읽기 쉽지않은 서글픔... 요즘은 눈이 어른거려 책 들면 짜증부터 납니다. 책이 디지털로 들어간 시대인 요즈음 정겨운 풍경입니다.
@@WJKIM-zw7qo 오! 동탄에 사시는군요😊 GTX개통되면 엄마와 제일 먼저 시승해보려고요. 저희 집 근처로 속초까지 바로 가는 고속도로에 김포한강 터널 공사도 하고 있더라고요. 문산에서 출발하는 KTX도 생긴다고 하는데 진짜 그러면 더 바랄게 없을 것 같네요. 지금도 공항이랑 서울이 가까워져서 정말 좋습니다!🥹 정말 교통혁명입니다!😆
공짜라는 말을 좋아 하는 건지 공짜가 좋은 건지....대한민국에서는 이런 걸 공짜라고 하지 않습니다. . 도서관에 책을 공짜로 읽을 수 있다는....???? 배워 준다는 말을 하던데 그것도 공짜 일까요? 가르친다고 하죠..... 그렇게 해야 할 의무가 있는 겁니다... 자식, 후대가 인격을 갖추고 삶을 살게 하기 위해서 어른들이 해야 하는 될 일 이죠.... 도서관 그 곳에서 만 나는 독특한 책 향기~ 얼마나 대한민국에 살아야 공짜라는 말에 관심을 가지지 않을까?
ㅎㅎㅎ 시나브로님! 세상에 공짜가 있나요? 대한민국에 너무 오래 살아서 공짜라는 말에 관심 없습니다. 굉장히 부담스러운 단어기도 하고요. 하나하나 배워가는 엄마의 일상에서 툭툭 튀어 나오는 북한스러운 표현일뿐입니다.^^ 날씨가 많이 춥네요 엄마도 심하게 감기 걸리셨는데 좀 나아지셨네요. 시나브로님도 감기 조심하세요
작가라 하시면서 한강작가의 노벨상수상에 대해 한마디 언급도 없는 북한댁 소위 극우 보수란자들 눈치보는건지 여기는 대한민국 민주공화국 입니다 윤석열이와 부패한 국힘세력들 내란사태에 대해서도 아무언급 하지않는건 내란세력들 의식하는건지 똑똑하고 지혜룝게 사는모습 응원했는데 조금은 실망이 물론 정치적인것 언급하는거 조심 스럽다는것은 이해 하지만 당당 하시길~
@@majoongmul_ 저는 저 스스로를 작가라 한 적 없습니다! 등단한 적도 없고요. 주변 사람들이 그렇게 부르는 겁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대한민국은 자유 민주주의 국가잖아요! 그럼 침묵할 자유도 있는거 아닌가요? 한강작가님 정말 대단한 분이시지만, 그 분의 글을 읽으면 제 영혼이 갈리는 느낌입니다. 제 개인적인 독서 취향입니다만, 그러한 필력을 선호하지 않습니다. 한강작가님을 존경하는 마음과 독자로서 책에 대한 저의 생각은 다르니까요. 그래서 침묵하는 겁니다. 우리나라를 전 세계에 알린 유명한 작가에 대해 언급하면서 책에 대해 논하지 않을 수 없잖아요. 한강작가님도 인터뷰에서 스스로 말씀하셨듯이 앞으로 따뜻한 햇볕같은 희망의 글을 쓰신다고 하시니 기대됩니다. 저는 꽤나 개성이 강하고 고집이 센 사람입니다.ㅎ정착초기엔 많이 움추리고 살았지만 지금은 어디 눈치 보며 살진 않습니다. 어디서든 당당하게 살고 있습니다. 걱정해 주시는 마음 감사합니다!
한국에서 태어나셨다면 교수님하셨을 것 같아요.한국의 인재가 되셨을 북한댁엄마.멋지십니다.
동생 결혼, 이사, 집들이, 인테리어,등등
무지하게 바쁜 시간을 보낸 북한댁!! 이제는 한숨 돌리셨는지요?
우리네 삶은 유한한데.배움의 길은 끝이 없고, 갈증은 계속되는데-- 이제는 욕심을 내려놓아야 할 듯----
아들이 있으면 괜시리 마음이 든든하고, 딸이 있으면 그 살가움은 끝이 없어, 어르신들이 자식에 대한 욕심이 있었나 봅니다❤
어머님 겨울에 눈 왔을때 낙상 조심 하셔야 합니다!두분, 건강하고 행복 하세요!ㅎ
책을 좋아하시는 엄마밑에 자라서 느낌이 문학소녀 같으심니다
어머님 오늘의상 스타일 제대로이십니다 아주고급스러워보이고 멋지십니다 항상건강하세요 멸공 ! 충성 !
탈북 북향민중 북한댁사랑방님이 독서를 가장 많이 하신분 같습니다.
순간순간 쓰는 단어와
표현력 보면 가끔 놀랄때 있습니다.
책을 많이 읽은 분들의
공통된 점이죠.
앞으로 보다 넓은 식견을 가지실게 분명할거라 확신 드립니다.
추운겨울 아이들과 도서관에 가보는 것도 좋아요 요즈음 애들은 집에서 핸드폰으로 게임만 하니
도서관에서 책을빌려 읽고 감상문을 꼭 써가야 다른 책을 빌려볼수 있었어요.
그때 그시절이 그립네요.
어머니 책을 좋아하신다니 와우~도서관에서도 빌릴수 있어요..
두분이서 오손도손 책 관련이야기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네요
🇰🇷💃🇰🇷🏃♀️🇰🇷
건강더챙기시고
사랑 행복느끼는 즐거운 삶 살아가시길 바래요 ⚘️
딸이 좋아요
잘보겠읍니다 감사합니다
동네마다 대여해주는 도서관 많이 있어요.
책을 좋아하시는 코드가 잘 맞으시네요.^^
학자 스타일 어머니 좋아하는 책 많이 보시며 행복하세요.🤗
🎉🎉🎉부럼부럼..
하나씨 오늘은 어머니 모시고 나왔네요
잘했어요 이제
집 정리는 다 했나요?
건강하고 행복하기 바래요
응원합니다 ❤❤❤
엄마가 머리하시고 화장하시고 귀부인이 되셨네요.
우리집 책도 지금껏 수백권 나눔 했어요 .
🎉🎉🎉🎉🎉🎉
도서관 책 빌려 주니까 빌려 보세요.
책을 사겠다고 책방을 찿아가는 요즘은 낮설기도한 풍경입니다. 어릴 때 책을 잡으면 다 읽을 때까지 놓지못하고
학교에 있는 책이란 책은 모조리 읽어버려서 나중에 책있는 곳에 찿아다니던 생각이 납니다. 살아갈수록 책 읽는 것을 소홀히 하고 한권도 읽기 쉽지않은 서글픔...
요즘은 눈이 어른거려 책 들면 짜증부터 납니다. 책이 디지털로 들어간 시대인 요즈음 정겨운 풍경입니다.
도서관에 다른 도서관 소장자료를 가져다 빌려주는 상호대차 서비스가 있습니다. 가까운 도서관에서 여러 도서관 책을 볼 수 있으니 여생을 좋아하는 책 보시며 즐겁게 지내세요
대한민국은 북한을 찬양하는 책도 , 북한을 비판하는 책도 가능한 자유의 나라 별별책이 다 있죠 ㅎㅎ
GTX-A가 완전 개통하면 50분이면 저희 동네에 오는데
한 번 놀러 오세요~~
운정중앙역에서 동탄역까지 50분이면 올 수 있다니
완전 교통혁명이에요~~
@@WJKIM-zw7qo 오! 동탄에 사시는군요😊
GTX개통되면 엄마와 제일 먼저 시승해보려고요.
저희 집 근처로 속초까지 바로 가는 고속도로에 김포한강 터널 공사도 하고 있더라고요.
문산에서 출발하는 KTX도 생긴다고 하는데 진짜 그러면 더 바랄게 없을 것 같네요.
지금도 공항이랑 서울이 가까워져서 정말 좋습니다!🥹
정말 교통혁명입니다!😆
@@북한댁사랑방 그렇다면 다율동에 사시나 보네요~~
자주 가 보진 않았는데 파주도 참 살기 좋은 동네인 것 같아요~~
울 아들이 조리읍에 있는 9사단에서 군복무 했었는데...
ㅣ빠~~~
자세히 보면 갈수록 매력 있는 강하나님
독서를 많이 하셨을 듯 그리고 작가시기도 하고
아이구 어머님이 혼자 시면 외로우실텐데 취미 생활이나 남친이라도 있어야 할듯 ㅎㅎ
어머니도 남친을 만드세요^^
한국 책 많죠..하지만 평생 1권도 안읽어본 1인입니다😂
도서관은 책을 빌려주기도 합니다 , 물론 무료이고요
소설을 강추합니다.
역사소설도 재미있습니다.
한강 작가님 책도 한번 보시면...ㅎㅎㅎ
코트깃을 세우고
남쪽나라 겨울 추위 별로인데 강추위 북한에서 어떻게 살았을까요
몸이 환경에 따라 적응 하니 그렇겠죠.
핀란드 사람들같은 경우도 첨에는 한국겨울 덥다고 반바지 반발입다가 좀있다 바로 패딩입던데 ㅋㅋ
부여외삼촌집에는 않가요? 외삼촌잘있어요?
"지혜의 숲" 가셨나요 ?
@@수윤이 네 집에서 아주 가까운 거리에 있어요
ㅋㅋ 운이 좋으면 숨겨둔 비상금도 발견 할지도.....
오! 책을 다 읽으면 숨겨둔 비상금을 발견할지도 모르겠네요 ㅎㅎㅎ
굳이 그런 출판단지 가서 힘들게 읽을게 뭐 있어요. 근처 지역도서관 가서 여러권 빌려서 따뜻하고 편안하게 집에서 읽으시면 됩니다!
집에서 아주 가까워요 😊
공짜라는 말을 좋아 하는 건지 공짜가 좋은 건지....대한민국에서는 이런 걸 공짜라고 하지 않습니다. .
도서관에 책을 공짜로 읽을 수 있다는....???? 배워 준다는 말을 하던데 그것도 공짜 일까요? 가르친다고 하죠..... 그렇게 해야 할 의무가 있는 겁니다...
자식, 후대가 인격을 갖추고 삶을 살게 하기 위해서 어른들이 해야 하는 될 일 이죠.... 도서관 그 곳에서 만 나는 독특한 책 향기~
얼마나 대한민국에 살아야 공짜라는 말에 관심을 가지지 않을까?
ㅎㅎㅎ 시나브로님!
세상에 공짜가 있나요?
대한민국에 너무 오래 살아서 공짜라는 말에 관심 없습니다.
굉장히 부담스러운 단어기도 하고요.
하나하나 배워가는 엄마의 일상에서 툭툭 튀어 나오는 북한스러운 표현일뿐입니다.^^
날씨가 많이 춥네요 엄마도 심하게 감기 걸리셨는데 좀 나아지셨네요.
시나브로님도 감기 조심하세요
@@북한댁사랑방예! 공짜!
@@시나브로-t9f 😂😂☺️
북한댁 엄마 목 디스크 있는것 같은데. 아니면 옷깃을 유지할려고 목을 조심스럽게 움직이나요?
노년의 부모님께 짝을 찾아드리는 것도 효도입니다.
남자친구분 생기시면 좋죠
맞습니다
근데 그건 본인 의사부터 물어보는게 맞을듯 다 그런건 아니라서
남자는 늙으면 세상 귀찮는 존재….
장소명을 알려주세요. 대한민국민들도 다 알지 못해요. 부탁드립니다.
21:25
혼자 사십시오
노년기에 무신 송장치울 일 있습니까
- 책.?
작가라 하시면서 한강작가의 노벨상수상에 대해 한마디 언급도 없는 북한댁 소위 극우 보수란자들 눈치보는건지 여기는 대한민국 민주공화국 입니다 윤석열이와 부패한 국힘세력들 내란사태에 대해서도 아무언급 하지않는건 내란세력들 의식하는건지 똑똑하고 지혜룝게 사는모습 응원했는데 조금은 실망이 물론 정치적인것 언급하는거 조심 스럽다는것은 이해 하지만 당당 하시길~
@@majoongmul_ 저는 저 스스로를 작가라 한 적 없습니다! 등단한 적도 없고요.
주변 사람들이 그렇게 부르는 겁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대한민국은 자유 민주주의 국가잖아요!
그럼 침묵할 자유도 있는거 아닌가요?
한강작가님 정말 대단한 분이시지만,
그 분의 글을 읽으면 제 영혼이 갈리는 느낌입니다.
제 개인적인 독서 취향입니다만, 그러한 필력을 선호하지 않습니다.
한강작가님을 존경하는 마음과 독자로서 책에 대한 저의 생각은 다르니까요.
그래서 침묵하는 겁니다.
우리나라를 전 세계에 알린 유명한 작가에 대해
언급하면서 책에 대해 논하지 않을 수 없잖아요.
한강작가님도 인터뷰에서 스스로 말씀하셨듯이 앞으로 따뜻한 햇볕같은 희망의 글을 쓰신다고 하시니 기대됩니다.
저는 꽤나 개성이 강하고 고집이 센 사람입니다.ㅎ정착초기엔 많이 움추리고 살았지만 지금은 어디 눈치 보며 살진 않습니다.
어디서든 당당하게 살고 있습니다.
걱정해 주시는 마음 감사합니다!
부한댁. 견햐는 좋아요~~내맘대로 살 자유가 있지요~~
어머님은 한국에서 태어나셨으면 학자가 되셨을 듯 합니다.
코트 깃을 올린 스타일이 젊은이들 못지않게 세련미가 넘치십니다.
북한댁보다 옷 입으시는 센스가 있어요.
굿입니다.
@@정진범-b8y 선생님 잘 지내고 계시죠?
아 ㅠㅠ 저도 분발해서 옷 입는 센스 키워야겠어요. 선생님께 잘 입었다는 말 들을 수 있게요😂
날씨가 갑자기 많이 추워졌어요.
감기 조심하시고 미끄럼길 항상 조심하셔요.
보는 시야가 다르고 느끼는 온도가 다르니까 이야기가 되는거겠죠?
우주 삼라만상이 양과 음이 존제 하거늘 딸과 남자 친구가 같을 수 있겠어요? ...
💕
독후감 써와야만 빌려주는건 전 별로네요. ㅋㅋ
빌려서 읽다가 재미 없거나 내가 원하는 내용이 아닐때 반납하고 다시 빌리는게 시간을 절약하는건데 억지로 읽어야 하잖아요. ㅋ
물론 그런경우 읽지도 않고 줄거리만 대충적어서 읽은 것 처럼 해서 내겠지만 너무 시간 아까운..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