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화미소, 그 숨은 뜻을 밝혀드립니다ㅣ깨달음 개쉬움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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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1 апр 2024
  • 오늘은 염화미소가 뭐였는지,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 깔끔하게 까발려 드리겠습니다. 깨어있는 마음은 내면아이 돌봄의 근원적인 힘이 됩니다. 깨어나십시오. 개쉽습니다.
    * 매주 월요일 저녁 줌온라인 강의가 있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은 카페 가입 하시고 쪽지 보내주세요.
    * 네이버카페 소울마인드 : cafe.naver.com/baekacademy2023

Комментарии • 105

  • @soul_greets_mind
    @soul_greets_mind  Месяц назад

    네이버카페 소울마인드
    cafe.naver.com/baekacademy2023?tc=shared_link

  • @user-mv5me4dw4c
    @user-mv5me4dw4c Месяц назад +4

    알고리즘에 의해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내면아이, 견성이 뭔지 잘 모르지만 구독 안 할수가 없네요.
    고맙습니다.

  • @user-pg6gh3vr8l
    @user-pg6gh3vr8l 11 дней назад +1

    아 차말로 영상을 참 많이 봤는데 선생님 말씀자체가 웃음을 주시고 깨달음이나 견성이 아주 쉽다는 마음을 갖게 하는군요~^^ 저는 기독교인이지만 평소에 염화미소에 궁금증이 많았는데 이리 시원하게 풀어주는 영상은 첨 봤어요. 감사합니다~~☆

  • @Shine_7
    @Shine_7 2 месяца назад +2

    그림체가 너무 귀엽고 좋아요. 미소가 너무 맘에 드네요. 대성하실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

  • @myunglucky
    @myunglucky 2 месяца назад +5

    어렵다고 생각한 그 느낌을 이렇게 단번에 알아버린다고? 알아차리고 있는 나를 알아차려진다
    다음 영상이 넘넘 기다려져요

  • @user-lq8ju3pp9t
    @user-lq8ju3pp9t 2 месяца назад +6

    꽃길) 마음 공부중 알고리즘이 이리로 저를 안내했네요~! 귀에 쏙쏙 들어오는 영상에 업로드가 기다려집니다

  • @user-dm3oc8te9b
    @user-dm3oc8te9b Месяц назад +1

    참 뜻 알려주셔서
    감사 합니다🎉🎉🎉

  • @user-yq3uu1hz2r
    @user-yq3uu1hz2r 2 месяца назад +2

    어머나! ㅎㅎ웃음으로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대상을 쫒아가니 알아차라기 힘드군요😅
    꽃을 주목한 순간 아! 이거구나.
    까맣게 잊고 있었습니다. 덕분에 예전에 홍익학당에서 배운 내용과 연결되어 알아차리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popping.-.1008
    @popping.-.1008 2 месяца назад +3

    아.. 너무 좋았습니다.

  • @lightworker_3.5P
    @lightworker_3.5P 2 месяца назад +8

    몰라요 몰라 걍 몰라요
    설명 기가 막힙니다 ㅎ

  • @user-ob2fv8vj9o
    @user-ob2fv8vj9o 17 дней назад

    감사합니다.

  • @user-ik6hz5de7l
    @user-ik6hz5de7l 2 месяца назад +1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happyrichne1673
    @happyrichne1673 2 месяца назад +1

    우와~~~~ 대박

  • @mjp1026
    @mjp1026 2 месяца назад +5

    오직 사랑뿐!

    • @soul_greets_mind
      @soul_greets_mind  2 месяца назад +3

      참으로 그러합니다.
      오직 사랑뿐입니다.

  • @NthUniverse
    @NthUniverse 2 месяца назад +1

    재밌어요^^ 마음을 툭~ 놔버리면 자동으로 얼굴과 온몸의 근육이 이완되면서 정신이 또렷해집니다~ 그럼 지나가는 바람도 더 잘 느껴져요~

  • @user-of1hu8dq7r
    @user-of1hu8dq7r 2 месяца назад

    저는 종소리 명상 순간 휴렌박사님의 '나의 평화'라는 말이 이해가 되었습니다.
    저도 어느새 미소짓고 있네요
    감사합니다^^

  • @user-bq2fp4te3h
    @user-bq2fp4te3h 2 месяца назад

    깔끔함을 무심하게 보며 미소 짓습니다

  • @user-nz9ig2rs4q
    @user-nz9ig2rs4q 3 месяца назад +2

    좋아요 ㅎㅎ😂😂😂

  • @user-mj4sc5rd1s
    @user-mj4sc5rd1s Месяц назад

    넘 대박🎉❤❤❤

  • @user-jy3sr6od9v
    @user-jy3sr6od9v 2 месяца назад +2

    영상 감사합니다~

  • @uns7227
    @uns7227 2 месяца назад

    개꿀채널맞네요^^

  • @XYZTOOL
    @XYZTOOL 2 месяца назад

    몸도 마음도
    그대로 보고 인지하여
    알아차리고
    받아들이고 인정 혹은 이해하며
    선택하고 행동한다
    저는 이리 보았습니다.
    몸도 전반적 요소들이 모자람 없이
    힘이 있으며 탄성이 있어야
    자극들에 부드럽게 또 강하게
    대처하는것처럼
    마음도 부드럽고 탄성있는
    또 내가 변화를 주고자 할때는
    변할수 있는
    그런 자유로운 마음이
    필요하다 보입니다.
    제개인적으론 .
    경험공유 감사합니다

  • @ataraxia1359
    @ataraxia1359 2 месяца назад +4

    보면서 읭? 하다가.. 순간 드는생가기 이래서 싯타르타가 모두가 부처다 라고 했구나 라는생각에 눈물이 맺혔어요.
    저런 순간은 누구나 있는거고 그 순간이 정토고 열반이라면 정말 모두가 부처가 맞네요.
    눈물이 왜 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 @soul_greets_mind
      @soul_greets_mind  2 месяца назад +5

      오오!! 느낌 살짝 오셨나봅니다!!!!
      눈물이 나고 감정이 움찔하셨다면 뭔가 막혀있거나 맺혀 있던 걸로 인해 조건부 사랑에 숨이 막혔던 내면아이가 찰나라도 숨통이 트였기 때문이라 봅니다. 그 아이의 마음이 잠시라도 풀어진 만큼 님의 감정은 저 밑바닥에서 반응합니다. 그럴 때 우리는 이유를 모릅니다.
      깊게 빡시게 견성을 하고 환희심에 뿅 가버리는 것도 내면아이가 느끼는 안도감과 조건 없는 사랑의 체험이 표면으로 올라온 것입니다.
      함께 공부하며 더더욱 정진하여 부처도 죽이고 조사도 조사버립시다. ^^

  • @myj4004
    @myj4004 2 месяца назад +12

    불교공부 1도 안해도 견성의 뜻이 먼지도 모르고도 이미 견성을 알고있었던 1인 ㅎ 사람들이 지식이 너무 많고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고 너무 대단한거로 착각함

    • @user-zr3ek1ib2p
      @user-zr3ek1ib2p 2 месяца назад +1

      견성을 알고 있으니 ~
      그럼 이제 그능력을 자유자재. 생사일대사 해결 생사자재.
      모든것의 근원으로부터 일어나고 사라지는 만법귀일 모든 이치를 투과하여 ~
      대자유를 누려보실 차례군요~ㅎㅎㅎ

    • @myj4004
      @myj4004 2 месяца назад

      @@user-zr3ek1ib2p 생각과 감정을 관철하고 조절할수 있게되니 자유로움이 자동적으로 따릅니다. 그래도 여러 환경속에서 생긴 그동안이 습이 있기때문에 그것을 수정하는 과정에 있는데 이또한 즐기면서 전체적으로 업그레이드 로딩중입니다^^

    • @myj4004
      @myj4004 2 месяца назад

      @@user-zr3ek1ib2p 생각과 감정을 관철하고 조절할수 있게되니 자유로움이 따르더군요. 그런데 그동안 환경으로부터 생겨진 오래되고 고정된 습이 있어서 환경이 올때마다 생길때마다 전체적으로 즐기면서 업그레이드 로딩중에 있습니다

  • @user-fo3py9cy3b
    @user-fo3py9cy3b 2 месяца назад +1

    😁😁😁

  • @user-je2om5eh3s
    @user-je2om5eh3s Месяц назад

    그 알아차림이 오래지속되는게
    관건 이지요^^

  • @engmann0315
    @engmann0315 2 месяца назад

    베리나이스

  • @user-wx8wb5mt8n
    @user-wx8wb5mt8n 2 месяца назад +5

    영상 4개 보는 동안 구독자 수 222에서 243이 되었네요. 🎉

    • @soul_greets_mind
      @soul_greets_mind  2 месяца назад +3

      뭔가 알고리즘에 걸렸나봅니다.😮

  • @user-tx5uf5mf4f
    @user-tx5uf5mf4f 2 месяца назад

    안녕하세요! 모든 영상 정주행 했는데 제가 몇 년 째 헤매는 구간을 이미 경험하신 듯 하여 질문 남겨보아요...! 견성 면허 영상에서 ‘정화라는 목적으로 상처받은 내면 아이가 또다른 내면아이에게 악을 쓰고 있다.‘라고 표현하심에 ’이거 내가 하는 짓이다.‘라는 직감이 왔어요 정화라는 목적으로 감정과 싸운 시간이 길다보니 지금은 ’해도 안 된다, 감정 느끼기 싫다.‘ 등 번아웃이 와버렸습니다 대신 그냥 지금 이 순간 고요하고 싶다는 마음의 소리가 자주 들리는데요 당분간은 의식적으로 감정에서 빠져나와 텅 빈 명상의 상태로 돌아가도 되나요? 힘들 수록 잘 하고 있는 거니 뚫고 들어가야한다, 감정 보는 게 힘들면 억지로 하지 말아야 한다 등 대치되는 조언이 많아 헷갈리네요😢

  • @voila99luna
    @voila99luna 2 месяца назад +2

    엥?이
    아!라는 거네요ㅎㅎ

    • @voila99luna
      @voila99luna 2 месяца назад +1

      이래서 노자께서 도가도비상도 명가명비상명이라고 했나보네요
      단어나 이름 붙여서 설명하려하니까 손끝으로 흩어지려는 느낌ㅋㅋ

    • @voila99luna
      @voila99luna 2 месяца назад

      엥이 아니구나 엥조차 아니었구나
      이땐 되게 좋고 행복하고 신기하고 했는데
      다시 보니까 그냥 없네요 없어요
      기쁨 환희 사랑이 깨달음일까요,
      무 허 공 이런 게 깨달음일까요

  • @Yorido_jua
    @Yorido_jua 2 месяца назад +2

    형님 형님 영상 듣고 든 생각인데 ㅋㅋ 사랑하는 가족들이 있는 또는 어떤 지인, 친지가 있는 사람은 견성을 패시브로 달고 살아가는 것 같기도 해여 ㅎ❤ 맞나여 ㅋㅋ?. 모쪼록 각자 상황에 따라 다 해결하고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ㅎㅎ💕

  • @merrymerry7547
    @merrymerry7547 2 месяца назад +8

    진쏠미님 친구분이신가요? ㅋ.ㅋ

  • @user-lx5kj7pb1p
    @user-lx5kj7pb1p 2 месяца назад

    소울 마인드님! 혹시 "읭? 뭐지?"하는 그 순간이 알아차림의 순간인 것인지요~??

  • @user-ev5rq8bv5q
    @user-ev5rq8bv5q 2 месяца назад +1

    제가 해 온 과정과 비슷하시네요
    정신과학분야 영성서적 천주교 기독교 지나 불교입문 노장사상 오쇼ᆢ홍익학당등ᆢ호오포노포노 까지도요
    이 채널 접속도 인연이겠죠?
    제 상위자아가 끌어온 것인가 봅니다
    흥미롭습니다 구독하고 잘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어려서부터 홍익인간 홍익세상
    중심에 자리잡고 살려 합니다ㅎ

    • @mrben6310
      @mrben6310 2 месяца назад +1

      인과에 더 가까울듯😂

  • @Kkim0830
    @Kkim0830 2 месяца назад

    호오포노포노랑 견성의 합치기 알려주세용

  • @cloud8512
    @cloud8512 2 месяца назад

    이것이 바로 알아차림인가요?

  • @user-qb6vj7pj9m
    @user-qb6vj7pj9m 2 месяца назад +2

    오잉, 뭐지 하는 순간

    • @soul_greets_mind
      @soul_greets_mind  2 месяца назад +1

      그 순간, 일체의 분별심이 어디 갔는지 모르겠고, 공적한데 신령하게 알아차리고 있는 놈만 오롯이 있네요.
      똥 싸다가도 얻고, 샤워 하다가도 얻는 그자리. 세수하다 코 만지기 보다 쉽다는 그 자리죠. ^^

  • @user-ke8ho2gz6z
    @user-ke8ho2gz6z 2 месяца назад

    참 꽃이 예쁘구나 생각했습니다.
    유투브에 부처님의 가르침을 막 신비롭고 대단한 과학으로 말씀하신 분이 있었습니다.
    그분의 자뻑유머가 좋아서 계속 유머를 부탁했었는데 그게 아니더군요.
    그분이 자신을 막 비꼽고 조롱했다고 노발대발해서 제가 당황했었습니다.
    참 씁쓸한 이야기지요.

    • @S45-45
      @S45-45 2 месяца назад +1

      꽃이 예쁘구나 생각하면 생각의자리로빠진거에요. 이미분별이일어났잖아요 꽃. 그리고 예쁘다로 견성은 분별심이전자리입니다. 아무판단도생각도 없는자리요

    • @user-ke8ho2gz6z
      @user-ke8ho2gz6z 2 месяца назад

      @@S45-45 네!

  • @ASMR-dt3ce
    @ASMR-dt3ce 2 месяца назад +10

    그니까 가게에 자동문 있지? 그 위에 센서가 있잖아
    센서가 사람 딱 알아차리고 문을 열고 닫고 하잖아
    일단 알아차려야 열고 닫고가 있는 거야

  • @user-ic1hx8bg6m
    @user-ic1hx8bg6m 2 месяца назад +3

    알아차림은 뭘 알아차려야한다는건지..
    어려워요
    아무것도 없는 0인 상태를 말하는건가요?
    멍하니 무엇에대한 생각 하나 없는 그 찰나, 짧았던 바로 그 순간인가요???

    • @textwindo
      @textwindo 2 месяца назад +1

      말그대로 알아차리는 것을 뜻합니다.
      어려워요---->어렵다고 생각하고 있구나--->어렵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을 알아차리는 것이죠.
      이것은 내 생각/감정에서 한발 물러서야 가능합니다.
      “어려워!!!!!”하고 생각과 감정에 동일시 되어있으면 알아차리기 어렵습니다.
      한발 물러선 자리를, 관찰자라고도 하고, 표현해주신 0의 상태로 생각하셔도 좋습니다.
      그러니까, 1을 알아차리려면 0이 되어야 하겠지요. 마찬가지로 -1을 알아차리려도 해도, -1의 상태가 아닌 0인 상태에서 가능하겠죠.

    • @user-zr3ek1ib2p
      @user-zr3ek1ib2p 2 месяца назад

      전체 모든것 이며,
      24시간 365일 틈이 없습니다.
      알아차리지 않아도 알아차리고 있는 그것이며,
      현존하고 싶지않아도 현존하고 있는 그것이며,
      보고싶지 않아도 보는 그것이며,
      듣고 싶지않아도 듣고 있는 그것이며,
      모든 것을 드러내고,
      모든것과 함께 하지만, 그무엇에도 물들지 않고, 오염되지 않고, 상처받지 않고, 구속되지 않는 대자유 임돠~^^

  • @user-vl4zc3me1w
    @user-vl4zc3me1w 2 месяца назад +1

    무여, 일여, 여여, 즉여로 대답을 해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 @user-bq2fp4te3h
    @user-bq2fp4te3h 2 месяца назад

    몰라에서 아몰랑으로 3글자 맞춘 1인

  • @love_bunch
    @love_bunch 2 месяца назад

    알고리즘으로 들어와서 구독 카페 가입했어요 앞으로 영상 기대됩니다 그림은 직접그린신건가요? 너무 귀엽고 찰떡입니다😊

    • @soul_greets_mind
      @soul_greets_mind  2 месяца назад +2

      왕년에 웹툰 작가할라고 5년을 설쳤던 경력이 있습니다. ㅋㅋㅋㅋ 추후에 쟤 캐릭터 상품이나 굿즈 같은 걸로 내볼까도 생각중이에요. 졸라 귀엽지 않습니까?

    • @akongtv.
      @akongtv. 2 месяца назад +1

      ​@@soul_greets_mind 진짜 졸 귀여워요.
      나오면 살꺼임 ㅋㅋ

  • @user-ug7ps6pq9y
    @user-ug7ps6pq9y 2 месяца назад +1

    음..급생각이났는데요.저이거 몇년전만해도 전별걱정없고.무지해맑았는데요.그래서 무의식적으로 얼떨결에자주하는짓인데요.전 걍~잠시.아~무생각이 안나서? 앞에쳐다보고 멍때리는데 타인은 제가신기한건지.절보고있었나봐요?그럼 두부류의 사람이 있어요.진짜궁금했던지.진지한게 지금무슨생각해?이럼전 어?하고당황해여/난아무생각도안나서.아무생각안하고멍때렷는데...;; 또하난/지혼자빵터져요./와~넌진짜 세상걱정이없구나~! 멍~~해보여.멍때리는게 눈에보인다야./이런느낌인가여=ㅇ=???요몇년사이는 제가 힘든일들과 힘든환경에 많이노출이되어서 몸도마음도 지쳐서 이느낌을 거의잃어가고있었어요..ㅠ_ㅠ동심도잃고..호기심도 거의잃고..

    • @soul_greets_mind
      @soul_greets_mind  2 месяца назад +1

      카페에서 같이 공부 해나갑시다. ^^

  • @user-ls6lo7yh6i
    @user-ls6lo7yh6i 2 месяца назад +2

    구독 좋아요 누릅니다...근데, ㅠ.ㅠ 정확히 뭔지 모르겠어욤...

    • @soul_greets_mind
      @soul_greets_mind  2 месяца назад

      차근차근 공부 해가시면 됩니다. 같이 갑시다요.

  • @user-fd1ox7jz6j
    @user-fd1ox7jz6j 2 месяца назад

    의식이 뚜렷하다는 말씀이 무슨 말씀인지 전혀 감이 않옵니다

    • @soul_greets_mind
      @soul_greets_mind  2 месяца назад

      카페에 오셔서 같이 공부합시다.

    • @user-zr3ek1ib2p
      @user-zr3ek1ib2p 2 месяца назад

      전혀 감이 안오는 의식이 뚜렸하죠.

  • @user-hp5dc5un4z
    @user-hp5dc5un4z 2 месяца назад +2

    지두 크리슈나무르티랑 같은 맥락의 얘기를 하시는군요.
    choiceless awarness 선택 없는 알아차림. 이라고 표현했습니다.
    깨달음에 대해 뭔가 있다거나 초월적인 면을 내세우지 않으며
    깨달음에 대한 환상을 깨고 생활에서 접근하여 나타내는 방향은 존중합니다.
    그러나 알아차리는 순간을 알아차리라는게 무슨 말이신지?
    알아차리고만 있는 마음 자리는 무엇인가요?
    순수한 알아차림이라는건 무엇인가요?
    이러한 주장에 대하여 그것이 분명히 부처님이 말하는 마음자리이며 불성이라고
    분명히 확연하고 확신하여 염화미소는 이런것이다 하고 말씀하시는건가요?
    이러한 바는 종교계의 허구한 깨달음의 맥락에 탈피하면서 나온
    현대적 언어로 정립된 또 다른 사기의 설명입니다. 단지 그 방식만 바뀐 것입니다.
    분별심을 내려놓은 자리가 불성자리이고 그것이 견성이라구요.
    그러면 분별심이 다 사라지면 사람은 어떤 분별작용을 하지 않을텐데 어떻게 생활이 가능한걸까요?
    직접적으로 얘기해볼가요.
    우리는 알아차리는 순간을 알아차릴 수 없습니다. 어떻게 알아차리고 있는 것을 알아차린다는거죠?
    그 부분에 대해서 설명해주실수 있나요?
    이미 생각 없이 알아차리고 있는데 그걸 알아차리나요?
    그렇다면 그 알아차릴때 쓰는건 분별심이 아니고 무엇인가요?
    알아차리고만 있는 마음자리는 무엇인가요?
    그러면 마음이 두가지 작용을 하여 알아차리는게 먼저고 두번쨰 분별심으로 이어지나요?
    혹은 이렇게 말씀하실거 같네요. 모든 분별심 바탕엔 알아차리는 자리가 그 바탕이 있다는 소리가 됩니다.
    그러면 알아차리지 않는다고 느낀다면 불성자리는 항상 있어 알아채는 자리가 없을 수가 없는데 어떻게 성립할 수 있나요?
    모든 일생의 경험에 비추어볼때 모든걸 알아차리고 있나요? 그 맥락에서 성립을 하나요?
    그렇다면 우리의 일생 전부에서 알아차리고 있었다라고 어떻게 증명할 수 있나요? 본인은 스스로 그렇게 말씀하실수 있나요?
    선택하지 않고 알아차리는 자는 누구인가요?
    우리는 여기에 대해서 어떤 것도 알 수가 없습니다.
    숭산대사의 오직 모를뿐 을 쓰셨군요.
    그러나 오직 사랑뿐은 처음 들어보는군요.
    오직 모른다는게 분별심을 내려놓기 위해 모른다는거라고 생각하신다면 큰 오류입니다.
    오직 모른다는건 생각을 내려놓아 그 분별자리에 머무는게 아니라 진짜 모르는걸 의미합니다.
    생각은 그 틀을 끊임없이 찾으며 이러한 설명은 오직 그 생각의 틀을 강화시킵니다.
    단지 이젠 현대적인 언어로 붓다를 재탄생시키거나 붓다를 접근하겠죠.
    그럼 염화미소는 무엇이고 마하가섭이 웃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어떤 사람들은 그걸 일러 깨달음을 깨달음으로 전수했다고하죠.
    단지 그건 선문답과 같을 뿐입니다.

    • @soul_greets_mind
      @soul_greets_mind  2 месяца назад +1

      좋은 의견입니다. ^^
      "알아차림을 알아차릴 순 없다." 이 부분에서 체험이 없으시다는 걸 분명히 하셨습니다. 철학적인 논리로만 들어갈 때 막히는 영역이라 봅니다. 염화미소도 일종의 선문답입니다. 퍼포먼스죠. 모든 선문답은 퍼포먼스이지 않나요?
      "부처가 뭡니까?" "삼이 세 근이지?" 이거나
      "석가가 연꽃을 들었다." "마하가섭이 미소지었다"
      이거나 같은 맥락입니다. 만약 "삼이 세 근이지?" 이걸 제자가 받고 깨쳤으면 그 자리에서 미소를 짓거나 바닥을 치거나 이상한 퍼포먼스로 응수했겠죠.
      우리는 분별없는 마음에"만" 머물지 않습니다. 근데 그런 비슷한 짓을 해보려 한 이들이 소승불교의 수행자들이며 아라한들은 어찌보면 그런 짓에 대가들입니다. 그래서 거의 일상생활이 불가하여 숲으로 숲으로 들어가 살았다고 합니다. 속세에 있으면 더더욱 분별해야 할 일들만 넘쳐나니까요. 최대한 그런 자극을 줄이려 한거겠죠.
      그러나 대승은 그렇지 않습니다. 대승이래봐야 홍익인간 정신이나 다름 없죠. 열반에 머물지도 않으며 중생을 구제하러 다니겠다는 게 대승입니다. 즉 분별을 오지게 하며 살겠다는 겁니다.
      그런데 대승은 분별이 없는 자리도 압니다. 그래서 두 마음의 차원을 수시로 왔다 갔다 하며 살아갑니다. 그래서 나오는 말이 "색즉시공, 공즉시색"이 되는 것이기도 하겠죠. 색은 분별, 공은 무분별의 차원입니다. 둘 다 품어버린거죠.
      견성하시고 직접 해보시면 상당히 재밌습니다. 분별할 땐 실컷 하고, 탁 돌이킬 땐 일체만물을 내 마음 한 덩어리로 봅니다. 거기서 또 깊이 들어가면 오롯이 알아차리고만 있습니다. 미세한 분별심은 붙어있습니다. 그러니 바로 튀어나올 수도 있죠. 그러나 일상에서 분별을 매우 적극적으로 하는 상태와는 아주 다른 의식 상태입니다. 뇌파를 측정해도 다르게 나오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분별이 없는 마음 자리일 때 온갖 영감과 전에 없던 통찰들이 올라오는 일이 많습니다. 기업가나 발명가 중에 명상을 즐겨하는 이들이 많죠? 그들은 분별이 흐릿해진 아리까리한 의식상태가 아이디어를 제공해준다는 걸 알기 때문에 그러는 겁니다. 에디슨의 "쇠공 선잠"은 유명하죠.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자기 나름 그 상태를 의도적으로 유도한 겁니다.
      한 번 속는 셈 치고 해보십시오. 생각 정리가 잘 되어 있으신 것 같으니 개념에 대한 집착만 살짝 내려놓으시고 그냥 한 번 슬쩍 해보십시오.
      유교의 허령지각, 불교의 공적영지, 기독교의 무지의 구름이 빈말이 아니었음을 몸소 체험하지 않으면 알 수 없습니다. 어렵지 않아요. 면허따기보다 쉽습니다. 개념의 문제이기도 합니다. 알아차림을 어떻게 알아차려? 이 개념을 잠시 내려놔도 되지 않나요? 잠시 후에 다시 주워담아도 되잖습니까. 뭐 손해볼 거 없지 않나요? 재미로 한 번 해보세요. 앞으로 명상 실습 해볼 수 있는 영상도 꾸준히 올리겠습니다.
      논리가 명징하고 깔끔한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

    • @user-hp5dc5un4z
      @user-hp5dc5un4z 2 месяца назад +3

      @@soul_greets_mind 저를 철학으로 논리만을 내세웠고 체험은 배제해버린 사람으로 단정하셨군요. 저는 실재 체험을 위주로 얘기하고 있지. 철학적인 논의를 할려는게 아닙니다. 그리고 불교의 용어를 드시면서 말씀을 하시는데 불교는 종교 중에서도 가장 철학적인 종교입니다.
      그 체험과 자리에 대해서 무척 확연하고 확신하고 계시는군요. 그 자리를 어떻게 알고 있는겁니까? 지금 그 자리라고 알아채고 있다고 하고 있습니다.
      지금 제가 하는 말은 답변을 해주신 윗글에서 했던 말과 형식만 다를 뿐 똑같은 말입니다. 어떻게 알아차릴 수 있습니까?
      지금은 이렇게 묻고 있습니다. 그 마음 자리라는건 어떻게 아는겁니까?
      그건 마음의 장난입니다. 마음이 있기 때문에 알아차릴 수 있으며 그 자리다. 라고 확신할 수 있는겁니다.
      그 자리라고 말하고 있는 자는 누구입니까?
      홍익인간이니 대승이니, 어디서 이런 논리와 체험을 기반으로 해서 듣고 확신해서 말씀하시는지 알거 같으니
      언급하지 않은 면을 들어서 애기하죠.
      그 마음 자리라고 알아채고 있는건 마음입니다. 마음이 있지 않으면 알아챌 수 없습니다.
      분별심과 다를게 없다는 소리입니다. 그것은 이원성이고 생각이 만들어낸 또 다른 장난에 지나지 않습니다.
      더 나아가 알아차리니, 선문답이니 이 모든건 생각이 만들어낸 장난이고
      본인이 하신 체험도 마음이 있으며 생각이 만들어낸 겁니다.
      그건 불교에서 말하는 견성도 아니고
      그 자리에 머물렀다가 나아가는게 색즉시공 공즉시색도 아닙니다.
      선문답도 마찬가지입니다. 퍼포먼스도 아니고 우리는 알 수 없습니다.
      그건 생각의 틀에 끼워맞춘 것일뿐. 가섭뿐만 아니라 다른 이들과 석가가 연꽃을 든 것도 무슨 의미인지 알 수 없습니다.
      의식이라구요? 의식을 어떻게 안다는겁니까?
      본인이 말하는 의식이라는건 의식이라고 느끼는 생각인겁니다.
      알아차리고 있습니다. 알아차리는걸 본인이 어떻게 알고 있는겁니까?
      지금 알아차리는 자는 누구입니까?
      오직 모를뿐 이라고 말하면서 어떻게 마음자리와 알아차림이란 걸 안다는 겁니까?
      주장이 모순되지 않습니까? 모른다고 하는데 그 자리를 안다니 모순되지 않습니까?
      다시 말하지만 제가 말하는 바는 철학이 아닙니다.
      이 모든게 그 자리이며 본인의 그 자리을 너무 확신해서 말하기 때문에
      저 역시도 언어를 통한 논리로서 규정하는게 아니라 분명히 말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저는 제 얘기를 철학이라고 말한 적이 없습니다.
      이렇게 말하면 매우 동의하지 않을거 같으니
      그 체험이란 것을 들어서 말하겠습니다.
      전 체험을 말하는게 매우 의미없다는걸 알고 있습니다. 왜냐면 그건 또 다른 방식으로 오도이기 떄문입니다.
      결론만 말하면 우리는 체험할 수 없습니다. 이러한 체험은 생각이 만들어낸 것에 불과합니다.
      저 역시 이전에 삼매에 들었고, 세상이 사라지는 무상삼매, 내면의 공(空)의 자리니 하는 체험을 한 적이 있습니다.
      떄때로 그런 체험은 황홀경을 동반하거나 빛나는 예수의 모습이나 부처님이 구현되는 환각을 동반할 수도 있습니다.
      아마 그 내면에서오는 황홀한 체험을 일러서 오직 사랑뿐이라고 명명하신거 같습니다만
      그러나 이런 체험은 오고 갑니다. 이것들은 영적인 열망을 일으킬뿐
      어떤 도움도 되지 못하며 기준이 되지도 않습니다. 이것들은 모두 생각의 틀이 자아낸 것일 뿐입니다.
      그리고 이런 것들은 모두 우리를 다른 방향으로 오도합니다.
      다시 말해 이런 것들은 현대적인 언어로 다시 재구성한 사기에 다르지 않습니다.
      watching이니 지켜보는 자가 되라느니 알아차리고 있다느니
      그것은 마음을 이끌어 하는 새로운 마음의 장난에 지나지 않습니다.
      이 모든걸 버리십시오.
      선문답에 꺠칠 자가 없습니다. 깨달을 자가 있나요? 그렇게 말하는자는 누구입니까?

    • @soul_greets_mind
      @soul_greets_mind  2 месяца назад +1

      @@user-hp5dc5un4z 알아차리는 것도 분명히 식의 작용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이고 개념인데 그 자는 내면아이입니다.
      알아차림은 농도의 문제라고 봅니다. 너무 드가면 멸진정 기절한거나 다름없죠. 공부에 별 도움이 안되는. 기억조차 나지 않으니까. 이런저런 생각감정의 분별심이 잔뜩 묻어 있는 상태냐, 그런게 거의 없고 아주 최소한의 분별심, 즉 알아차리냐 못 알아차리냐의 차원에서 알아차리고만 있는 상태냐. 거기도 미세한 분별심은 있습니다. 단지 농도의 차이. 쇠공이 태양에 얼마냐 가깝냐는거죠. 개멀면 차갑게 식고 가까우면 지도 태양처럼 벌겋게 달아오르고.
      체험을 하고 개념도 잡고 이런저런 선문답, 무문관, 증도가, 임제록, 무지의 구름 이런 아리까리하게 졸라 까리한거 같은 책들 보시면 이해가 샥샥 됩니다. 그렇지, 고로췌! 하면서 봅니다. 이해가 되는 차원이 아니라 그대로 읽다가 체험속으로 드가며 읽게 됩니다. 나도 같이 선문답 날리기도 할 수 있죠.
      어디서 제가 배웠는지 아신다면 홍익학당 아시겠네요. 홍익학당 강의 죽 보시다보면 어?! 하시는 때가 올런지도 모르겠네요. 홍익학당 강추입니다.
      혹 그런 체험 따위는 없다고 끝까지 믿고 싶으시다면 그렇게 해도 좋습니다. 그럼에도 내 안에 분별심이 없다시피하게 있는 마음자리를 활용할 수 있다는 건 알고 가십시다.
      그거 잘 활용하면 삶에 여러모로 유용합니다. 스트레스 이빠이 받거나 할 때 그 자리로 푹 젖어 들어 있다가 나오면 충전이 된듯 쉼을 얻고 나오기도 합니다. 거기가 부처님이 말씀하신 내 안의 섬입니다. 와, 이래서 열반, 불꺼진 자리라고들 하는구나 싶습니다.
      앞으로 영상 꾸준히 올리며 보다 더 많은 분들이 보다 입체적인 이해가 가능하도록 노력해 봐야겠네요.
      암튼 좋은 글이다 싶어 감사하네요. 😀👍
      난데 없는 악플보다 이렇게 치열하게 자신의 뚜렷한 주장을 갖고 궁구하는 글은 뭔가 속이 후련해지는 맛이 있군요.

    • @user-hp5dc5un4z
      @user-hp5dc5un4z 2 месяца назад +2

      ​​@@soul_greets_mind 좋습니다. 여러 체험을 통해 마음관리를 하고 선한 영향을 주는 것도 유튜브의 선기능이니깐요.
      그러나 너무 체험과 논리에 기반하여 단정 지으시진 않길 빕니다. 지성을 넘어서는 체험을 하거나 성자와 현자에 대한 경건한 마음은 더욱 삶을 꽃피울것입니다.
      나아가 라마나 마하르쉬님의 책을 읽길 권장드립니다. 탐구사에서 번역한 묵록들이 있습니다. 현자의 삶으로 시작해서 대담의 내용들은 영적인 열망을 더욱 일으킬겁니다.
      비록 주장에 논의로 시작되었으나 종교에서 다루는 깨달음에 가지는 막연하고 초월적인 관념을 생활에 풀어내는 그 의도는 무척 좋습니다.
      봄날에 꽃이 피듯 영적인 웅어리를 풀어내셔서 오롯이 개화하시길바랍니다🌸

    • @soul_greets_mind
      @soul_greets_mind  2 месяца назад +1

      @@user-hp5dc5un4z 오직 모를 뿐 역시 의식의 초점을 분별심에서 멀어지게 만드는 방편일뿐입니다. 쉼 없이 분별하던 의식을 그 짓 좀 멈추게 하는 상태로 샥샥 몰아가는거죠. 불성, 성품에 바짝 마음을 붙이는 느낌입니다. 그러면 마음이 희미하게 간당간당 붙어만 있어 일상의 분별 망상에 끄달리던 상태와는 질적으로 매우 다른 상태가 됩니다. 부처님이 말씀하신 섬이 거기죠. 거기의 뿌리는 일상적으로 우리가 경험하는 분별하는 마음자리가 아닙니다. 그래서 거기에 마음이 바짝 붙으면 무분별 상태에 극도로 가까워지죠. 그래서 뿅 가는 겁니다. 그래서 거기를 육지의 번잡함을 떠난 고요한 섬이라고 표현하셨는지도 모르겠네요.
      그리고 내면아이에 대한 이야기요. 자아가 두 개가 있다라는 의미보다는 특정한 생각, 감정들의 다발을 내면아이라고 형상화하고 캐릭터화해서 보는 겁니다. 사람의 마음은 그런 식으로 내면의 어떤 개념이나 경험을 캐릭터화 할 수 있습니다. 작가들이 그런 거 특히 잘하죠. 심리치료에도 실제로 그런 방법이 유용하게 쓰이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무대 공포증이 아주 심하면 무대공포증을 하나의 캐릭터, 인격처럼 상상하고 그를 내면아이라고 불러줍니다. 그리고 그와 대화를 시도하죠. 본질적으로는 내적대화, 독백입니다. 그러나 의식은 이렇게 캐릭터를 세워두고 말할 때 보다 선명하고 직접적인 경험을 하기 쉽습니다.
      그리고 그 두려움이라는 내면아이의 말을 듣고 그의 아픔을 듣거나 달래줍니다. 그러면 적지 않은 경우 생각지도 못한 고백을 듣기도 합니다. 이저러저러한 경험 때문에 사실 무대가 너무 무섭다고 말해주는 수도 있죠. 본인도 깜짝 놀라며 그것 때문에 그런 거였어? 라고 반응하기도 합니다.
      비슷한게 최면치료에서도 사용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전생치료 이런거 아시죠? 현장의 심리상담사 중에 여전히 그런 걸 쓰는 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전생이 있네 없네 같은 걸 따지지 않습니다. 그게 치료 효과를 발휘하기 때문에 쓰는 것이죠. 전생에 등장한 살인자와 그 살인자에게 죽임을 당한 자신의 기억. 그것은 그의 현재 내면에 있는 어떤 가학성과 피해자라는 느낌의 현현일 수가 있죠. 그걸 전생이라는 무대를 활용하여 형상화하여 본 것이랄 수도 있는 겁니다.
      내면아이 개념은 시작부터 심리치료와 함께 했죠. 그리고 그걸 좀 더 확장해서 깨어날 때 알아차리는 마음 자체도 내면아이라고 지칭하는 것 뿐입니다. 어떤 경우든 사람의 마음은 어렴풋하고 아리까리하던 걸 구체화 해볼 때 좀 더 감을 잡기 쉽습니다. 부처님이 왜 마음도 아니고, 이것도 저것도 아닌 불성을 찾으라고 하면서 굳이 섬이라는 구체적이고 상상하기도 좋은 개념을 갖다 쓰셨을까요? 그렇죠? 내면아이도 그렇게 쓰는 겁니다.
      그리고 윤홍식 대표님에 대한 판단은 뭐 사람 마다 다른 것이니 어쩔 수 없겠죠. 저는 그 분의 제자이기도 하고, 그 분이 가르친대로 해서 와! 이거구나 하고 깨우치고, 그러고 나니 경전들이 이해가 되고 그랬습니다. 내 삶에 전에 없던 직접적인 변화도 조금씩 경험했구요. 그러니 와~ 진짜 되네. 하면서 더욱 확신을 하게 된거겠죠.
      그리고 부처님을 양족존이라고 하죠. 흔히들 두 다리 가진 자 중에 가장 존귀한 어쩌구 하는데, 학당에서는 두 세계에 발을 걸친 자로 풉니다. 저도 거기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철저한 중생으로서 분별을 오지게 하며 살아갑니다. 그러나 동시에 철저한 보리심으로 일체가 하나인줄 알고 살아갑니다. 이 두 내면의 세계, 혹은 경험 세계 일체를 왔다리갔다리 하며 놉니다.
      이런 걸 왜 찾냐구요? 개쩌니까요.
      그 마음 자리를 알아채고 있는 자는 누구냐구요?
      똥막대기요.

  • @user-ox1sr5wh1x
    @user-ox1sr5wh1x 2 месяца назад +1

    그런데 이런 알아차림의 순간도 우리가 죽으면 다 말짱 도루묵아닌가요?
    결국 불성이나 깨달음도 살아있을때만 느낄수 있는건지
    죽으면 본래 나도 불성도 깨달음도 열반도 다 없는거라 보는게
    제일 과학적인 사고방식 같은데 말이죠
    다른 종교처럼 허항된 판타지가 제일 없는게 불교인데

    • @soul_greets_mind
      @soul_greets_mind  2 месяца назад

      그렇죠. 부처님은 아예 그런 부분에 대해 대꾸도 안해주셨죠. 그 말을 끝까지 안해줘서 결국 부처님을 떠난 사람도 있었다죠.
      저도 그렇게 하는 게 좋은 것 같습니다. 사후세계가 있든 말든 알빠노. 지금 꿀 오지게 빨며 홍익인간 하는 게 더 재밌다고 봅니다.
      사후세계 있으면 여기서도 좋았고 가서도 좋을 거고, 없으면 없는대로 깔끔하게 잘 놀다 마무리 했으니 좋은 거고. ㅋㅋㅋ

  • @user-qd4up6ub5t
    @user-qd4up6ub5t 2 месяца назад

    아닌데.... 염화미소 숨은 뜻 그거 아닌데.. 그냥 불교 믿으면 된거... 암튼 염화미소 뜻은 증득, 경험해봐야 아는거...

    • @soul_greets_mind
      @soul_greets_mind  2 месяца назад

      옴~

    • @user-zr3ek1ib2p
      @user-zr3ek1ib2p 2 месяца назад

      염화미소...그냥 불교 믿으면 된다고요.
      ㅎㅎㅎㅎㅎ
      증득.경험해봐야 아는거라면,
      불교믿지 않아도 된다면 말인데,ㅋㅋㅋ
      연꽃을 들어 보임이 = 증득이고, 경험 체험 그자체 입니다.
      석존께서 연꽃들어 보임은 ...
      당장에 깨달음을 보여드린것 입니다.
      연꽃들어 보임 여기에
      따로 증득하고,
      따로 체험할게 있다고 생각하시면,
      바보짓 입니다. ㅎㅎㅎ
      커피를 마시면,
      커피맛을 느낄수 밖에 없습니다.
      그게 바로 견성이고, 증득이고, 체험이고 깨달음 입니다.
      말없이 연꽃들어 보이며,
      무득무설.무법설법으로 전체를 드러내고 전체와 항상하고 있는 그것을 직빵으로 증득케하고 체험케 했던것 입니다.

  • @blossom0916
    @blossom0916 2 месяца назад

    꽃 보고 귀여워서 막 웃었는데.. 그건 뭔가요?

    • @soul_greets_mind
      @soul_greets_mind  2 месяца назад +1

      귀여워서 웃은거요. ^^ 귀엽다, 웃기다 하는 생각이 올라오기 바로 직전에 엥? 하셨던 그 찰나에 판단중지하고 있었던 그 찰나에.

  • @530gp
    @530gp 2 месяца назад +2

    사랑합니다 미안합니다 용서하세요 감사합니다 라고 하는데 순서를 바꾸거나 반말로 해도 상관없나요???

    • @soul_greets_mind
      @soul_greets_mind  2 месяца назад

      넵.

    • @530gp
      @530gp 2 месяца назад

      @@soul_greets_mind 답변 감사합니다

    • @user-zr3ek1ib2p
      @user-zr3ek1ib2p 2 месяца назад

      순서를 바꾸셔도 상관없고,
      반말해도 존댓말 해도 상관없으며,
      한가지만 해도 상관없고,
      불멍때리던 그냥 멍때리던...
      붉끈붉끈 열받아도 상관없습니다.
      마음공부.수행.정화.기도.수준 차원이 달라지게 되시면,
      모든 일상생활
      모든 마음작용 그대로가 ~
      정화작용 치유작용 마음공부임을 깨닫게 됩니다.
      정도의 마음. 정화의마음. 참된 이치에 당연하고 당연해지면,
      지금의 눈.정화의 눈으로 일상생활 가운데 세상모든것과 항상 함께함을 누리게 됩니다. ㅎㅎㅎㅎㅎ

    • @530gp
      @530gp 2 месяца назад

      @@user-zr3ek1ib2p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