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 등산코스-2: 서울대~자운암능선~연주대

관악산 등산코스-2: 서울대~자운암능선~연주대
BG: 영화 황야의 무법자(A Fistful Of Dollars, 1966) OST(엔니오 모리코네)
세르조 레오네 연출, 클린트 이스트우드, 지안 마리아 볼론테 주연의 이탈리아 영화. 스파게티 웨스턴의 시작을 알린 작품이다. 흔히 《황야의 무법자》, 《석양의 건맨》, 《석양의 무법자》 세 작품을 한데 묶어 달러 3부작이라 부른다.
■ 관악산을 올라가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깝고 안전한 도림천계곡을 밟지만, 자운암능선이야말로 연주대를 거장 빨리 갈 수 있고, 그리고 안전한 코스다.
● 침묵의얼굴을 시작으로 깜찍한 토끼바위, 야구장갑 쏙 닮은 글러브바위 등 사진찍고 하다보면 힘든 줄 모른다. 관악산 11개의 국기봉 중 자운암능선 국기봉은 일미다.
■ 네발로 엉금엉금 바위를 타기도 하고, 줄을 잡고 오르기도 하고, 따끈한 철봉도움도 받아야 하지만, 그렇게 올라서서 내려다보는 산아래는 그야말로 절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