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날씨가 춥네요.. 건강 조심하세용. 확실히 무릉의 위상이 많이많이 떨어지긴 한 것 같아요. 이 부분은 저도 괴애애앵~장히 좋게 생각합니다. 보스를 가기 위해서 무릉을 쳐야 했던게 그리 달갑진 않았죠. 물론 비숍은 인트 보고 3만이면 하루윌 가긴 했지만.. 그 때 기억나는 공식이 보스 잘함 → 무릉 잘함. 으로 연결되진 않는데 무릉 잘함 → 보스 잘함. 으로 연결되던걸로 ㅋㅋㅋ 저도 그 당시에는 49~50 간당간당하던 스펙이어서 50을 깨겠다고 별의 별 짓을 다 했던 것 같은데.. 리테4렙을 18억 주고 샀던게 기억에 남는군요. 크라이시스도 쓰려고 연습해봤던 것 같고.. 크라 생각하니까 예전 채널에 크라 사용법 올려주신 영상이 기억이 떠오르네요. 아르카나 마을 오른쪽 맵에서 하셨던 것 같은데 ㅋㅋ 갑자기 기억이 나는게 참 신기해요... 제 기억에는 씨코님이셨던 것 같은데 다른 분이셨나... 긴가민가.. 무릉 빌드 짜는 것 자체도 번거롭긴 했으나 가장 불쾌했던건 역시 '언스테이블 메모라이즈'... 비숍은 DPM도 꼴찌 시절이었고, 인피 확률도 낮았고, 리저렉션 뽑으면 후딜때문에 셀프 바인드, 파운틴 뽑으면 그보다 더 긴 셀프 바인드... 저 스킬들을 아예 SP초기화 해버리고 치면 딜레이 캔슬이 되던 걸로 기억하긴 하는데, 그 때는 코인샵 코인을 그렇게 쓰기엔 아깝긴 했던 것 같네요. 파운틴도 포탈 위에서 쓰면 캔슬되긴 했지만, 항상 그럴 수 있던 건 아니었던걸로 기억해요... 불독은 메테오 같은거 뜨면 평딜보단 이득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비숍은 인피말고 싹 다 꽝이었지 않았나 싶네요. 데드캣님이 어빌 첫 줄에 재사용 써서 무릉 하는거 보고 디게 신기하다고 생각했기도 합니다. 진캐님이 지금도 무릉 좋아하시는 걸 보니까... 또 생각해보면 그 때부터 시작이었군요.. 갑자기 납득이 되네요 ㅋㅋ 또 기억나는 한 마디가, '도트퍼니셔 + 일격필살은 한 번 맞으면 무릉 끝날 때 까지 계속 맞는다.' 이걸로 기억하는데 저 문장을 보고나서 아... 그러네... 싶었습니다. 그 당시에도 초고스펙에서는 일필을 그렇게 빡세게 맞췄었나 생각이 들긴 하네요. 저야 하루윌 따리였으니 대충 하진 않았지만, 그렇게까지 영혼까지 깎진 않았으니까요 ㅋㅋ. 그 시절 이야기는 언제 해도 재밌는 것 같네요. 지금은 그 때 이야기를 공감할 사람이 그리 많진 않지만요 ㅎㅎ. 예전 생각 나게 해주시는 영상 고맙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으악... 그 시절 무릉 한 번 기록 세우려고하면 거의 2주 정도를 매일 새벽시간에 3판씩 했던 악몽이 떠오릅니다 ㅎㅎ 완벽하게 빌드를 다 짰어도 인피니티가 무한유지가 안 되면 의미가 없어져버리던 시절. 이 내용도 2022 live talk에서 유저들이 언제까지 새벽시간에 고생하면서 무릉해야하냐 이런 내용으로 질문을 했던거같은데, 그때 김창섭디렉터님 답변이 "당장 개선할 수 있는 부분은 개선하되, 앞으로 무릉도장을 통해 성장정도를 확인하는 방식이 아니라, 더 직관적으로 캐릭터의 성장 정도를 확인할 수 있도록 신규 시스템을 연구개발중이다." 이런 내용이었던걸로 기억해요. 2022년 5월에 그 얘기했던게 2023년 10월에 나왔는데, 장기간의 개발이었다해도 유저들이 불편해하는 부분들 꼭 개선하려고 노력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참 감동받았습니다. 저는 여태 메이플이 이런 문제점을 가지고 있으니 그에 대한 솔루션으로 다른 대안을 제시했었는데, 김창섭 디렉터님은 그런 문제점 자체를 없애버리는식으로 정면돌파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참 생각이 많아졌어요 ㅎㅎ
안녕하세요~ 날씨가 춥네요.. 건강 조심하세용.
확실히 무릉의 위상이 많이많이 떨어지긴 한 것 같아요.
이 부분은 저도 괴애애앵~장히 좋게 생각합니다.
보스를 가기 위해서 무릉을 쳐야 했던게 그리 달갑진 않았죠. 물론 비숍은 인트 보고 3만이면 하루윌 가긴 했지만..
그 때 기억나는 공식이 보스 잘함 → 무릉 잘함. 으로 연결되진 않는데
무릉 잘함 → 보스 잘함. 으로 연결되던걸로 ㅋㅋㅋ
저도 그 당시에는 49~50 간당간당하던 스펙이어서 50을 깨겠다고 별의 별 짓을 다 했던 것 같은데..
리테4렙을 18억 주고 샀던게 기억에 남는군요. 크라이시스도 쓰려고 연습해봤던 것 같고.. 크라 생각하니까
예전 채널에 크라 사용법 올려주신 영상이 기억이 떠오르네요. 아르카나 마을 오른쪽 맵에서 하셨던 것 같은데 ㅋㅋ
갑자기 기억이 나는게 참 신기해요... 제 기억에는 씨코님이셨던 것 같은데 다른 분이셨나... 긴가민가..
무릉 빌드 짜는 것 자체도 번거롭긴 했으나 가장 불쾌했던건 역시
'언스테이블 메모라이즈'...
비숍은 DPM도 꼴찌 시절이었고, 인피 확률도 낮았고, 리저렉션 뽑으면 후딜때문에 셀프 바인드, 파운틴 뽑으면 그보다 더 긴 셀프 바인드...
저 스킬들을 아예 SP초기화 해버리고 치면 딜레이 캔슬이 되던 걸로 기억하긴 하는데, 그 때는 코인샵 코인을 그렇게 쓰기엔 아깝긴 했던 것 같네요.
파운틴도 포탈 위에서 쓰면 캔슬되긴 했지만, 항상 그럴 수 있던 건 아니었던걸로 기억해요...
불독은 메테오 같은거 뜨면 평딜보단 이득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비숍은 인피말고 싹 다 꽝이었지 않았나 싶네요.
데드캣님이 어빌 첫 줄에 재사용 써서 무릉 하는거 보고 디게 신기하다고 생각했기도 합니다.
진캐님이 지금도 무릉 좋아하시는 걸 보니까... 또 생각해보면 그 때부터 시작이었군요.. 갑자기 납득이 되네요 ㅋㅋ
또 기억나는 한 마디가, '도트퍼니셔 + 일격필살은 한 번 맞으면 무릉 끝날 때 까지 계속 맞는다.' 이걸로 기억하는데
저 문장을 보고나서 아... 그러네... 싶었습니다.
그 당시에도 초고스펙에서는 일필을 그렇게 빡세게 맞췄었나 생각이 들긴 하네요.
저야 하루윌 따리였으니 대충 하진 않았지만, 그렇게까지 영혼까지 깎진 않았으니까요 ㅋㅋ.
그 시절 이야기는 언제 해도 재밌는 것 같네요. 지금은 그 때 이야기를 공감할 사람이 그리 많진 않지만요 ㅎㅎ.
예전 생각 나게 해주시는 영상 고맙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으악... 그 시절 무릉 한 번 기록 세우려고하면 거의 2주 정도를 매일 새벽시간에 3판씩 했던 악몽이 떠오릅니다 ㅎㅎ 완벽하게 빌드를 다 짰어도 인피니티가 무한유지가 안 되면 의미가 없어져버리던 시절.
이 내용도 2022 live talk에서 유저들이 언제까지 새벽시간에 고생하면서 무릉해야하냐 이런 내용으로 질문을 했던거같은데, 그때 김창섭디렉터님 답변이 "당장 개선할 수 있는 부분은 개선하되, 앞으로 무릉도장을 통해 성장정도를 확인하는 방식이 아니라, 더 직관적으로 캐릭터의 성장 정도를 확인할 수 있도록 신규 시스템을 연구개발중이다." 이런 내용이었던걸로 기억해요. 2022년 5월에 그 얘기했던게 2023년 10월에 나왔는데, 장기간의 개발이었다해도 유저들이 불편해하는 부분들 꼭 개선하려고 노력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참 감동받았습니다.
저는 여태 메이플이 이런 문제점을 가지고 있으니 그에 대한 솔루션으로 다른 대안을 제시했었는데, 김창섭 디렉터님은 그런 문제점 자체를 없애버리는식으로 정면돌파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참 생각이 많아졌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