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ist05 엄마가 아니라 잘 모르는 사람이 저 강아지를 선물했다고 생각해보셈. 사춘기 아이가 아니라 어른이어도 조롱으로 느끼고 빡칠 거임. 우리는 선물을 건네는 사럄의 속마음을 알 수 없고 여기선 아이의 부모이니 당연히 선의일 거라고 제삼자의 시선으로 판단할 뿐 그런 가정이 없다면 안 좋은 쪽으로 받아들이는 게 오히려 더 자연스러움. 차라리 아이와 함께 보호시설을 갔는데 아이가 다리 없는 강아지를 보고 맘이 쓰여 데려오는 거면 모를까 엄마 마음대로 장애가 있는 강아지를 데려오는 건 솔직히 배려심이 부족한 거였다고 생각함.
@@user-kv1mb3kx8y 음... 글쎄 .. 이걸 어디서부터 설명해야 하나... 음... 예를 들어 내 자식이 다리를 잃었는데 누가 다리 없는 강아지를 선물한다고 생각해봐... 같잖은 위로랍시고... 얘도 이렇게 씩씩한데 너도 기운내라면서... 그게 과연 사려깊은 선물일까? 여기 영상에서는 부모가 주는 것 처럼 묘사되었지만, 남이 줘서 싫을 선물을 부모가 주면 괜찮다는 보장은 없는거고... 영상에서는 애가 금방 기운차리고 강아지랑 놀지만, 현실에서는 더 비관하고 상처받을 수도 있는거 아니냐...선한 의도라고 해서 모든 행동이 다 정당한건 아니야, 오히려 선의의 위로가 받는 사람에겐 폭력으로 느껴질 수도 있는거지.. 그런 의미에서 다리 없는 애한테 다리 없는 강아지 선물은 정말 여러가지 측면에서 크게 잘못된 선물인거야... 다만 영상에선 이걸 좋은 결과로 이어지게 연출해서 마치 다리없는 강아지 선물이 엄청 좋은 것으로 보이는 거지... 좋게 연출 됐다고 해서 그 본질이 진짜 선한것이라고 생각 없이 받아들이면 안돼. 나치의 선전도 전쟁 당시엔 애국심으로 포장 됐고, 가습기 살균제 광고도 마치 그것이 가족의 건강을 지켜줄 것 처럼 방송 됐어... 하지만 그들의 본질은 추악했지... 선물은 배려고 배려의 본질은 받는 사람이 처한 상황에 대한 공감이야. 다리없는 강아지가 영상에서처럼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해도, 만에 하나 그런 선물로 인해 받는 사람이 상처받을 수 있는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다시한번 생각해봐야해... 그런 배려 없는 선물은 폭력일 뿐이야....
@@seonmokim 어떤 영상이든 보는 입장이 다 다를수 밖에 없어서 만약 이 영상을 긍정적으로 본다면 감동적인 스토리고 부정적으로 본다면 불편할수밖에 없는 영상인거지 나도 만약 저 상황처럼 내가 다리가 없는 상황에 저렇게 다리 하나없는 불편한 강아지를 선물로 받으면 초반에는 기분이 안좋을거야 그리고 천천히 그 강아지에게 정을 주겠지 이런식으로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니 우리 친구 생각도 이해가 간다고봐 서로간에 입장이 다르다고 그 다른 사람을 무시하는건 많이 슬픈일이잖아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고 불편하지만 긍정적이고 밝은 멍멍이 발병신이 된 나에게 신발을 선물해준 형이 있었다 너무나도 내 취향에맞는 이쁜 신발을 부모님이 와계신 와중에 선물로 들고왔고 손 한쪽 빼고 공중에 대롱대롱 달아놓은 나는 감사인사를 했다 신발은 이뻤고 선물해준 이의 마음을 알기에 고마웠다 다리를 절게 될거라는 병원의 말과 달리 진짜 피를토하는 재활을 했고 2년뒤 결국 신발을 신고 형 앞에 서서 얇아진 다리를 부끄러워하지 않고 설수있었다
애견분양하는 곳에서는 장애가 있는 강아지는 분양이 안되니까....음 이런 사유로 영상처럼 한쪽 다리가 불편했던 말티 흰돌이를 임보한 적있었는데, 착하고 다정한 성격이라서 참 많은 위로가 되었음. 후에 다리가 불편한 아이의 집에 분양되어서 잘 지낸다는 소식을 들었음. 잘 지내기를.
어머니가 저 강아지를 입양해온 이유 알 것 같은데 다들 선 넘었다고만 하네ㅜ 집에서 게임만 하며 노는 아들이 걱정되서 강아지라도 있으면 같이 산책이라도 하겠지 싶은 마음에 보호소를 갔는데 딱 저 아이를 발견했을거임 꼭 자기 아들 같아서 계속 눈에 밟히고 장애가 있음에도 너무 해맑고 발랄한 아이를 보면서 아들도. 아이를 통해 기운 차렸으면 좋겠다 하는 마음에 데려온거겠지
남들 입장에서 보면 그럴 수밖에.. 자식이 저 강아지를 보면 무슨 생각을 할지 헤아렸어야지 내가 입양한 것도 아니고 남이 나랑 비슷한 장애를 가진 강아지를 선물하면 어떤 의도든 간에 일단 기분 나쁠듯.. 원래 사람들이 아이를 나쁘게 봤는데 그게 아니라서 더 몰입해서 아이 입장에서 글을 쓴 거 같고 엄마 마음도 알겠지만 받자마자 아이가 싫어했잖아 결과는 좋았지만 첨에 무슨 생각 했을지 뻔히 보이고 안타까웠음
엄마 입장: 아들처럼 다리가 없는 강아지가 눈에 밟힘+그럼에도 인간을 좋아하고 밝은 게 아들에게 위안이 될 것 같음 아들 입장: 놀리는 것 같음 이게 왜 조롱으로 느껴지냐는 사람 있는데 엄마가 아니라 잘 모르는 사람이 저 강아지를 선물했다고 생각해보셈. 사춘기 아이가 아니라 어른이어도 조롱으로 느끼고 빡칠 거임. 우리는 선물을 건네는 사럄의 속마음을 알 수 없고 여기선 아이의 부모이니 당연히 선의일 거라고 제삼자의 시선으로 판단할 뿐 그런 가정이 없다면 안 좋은 쪽으로 받아들이는 게 오히려 더 자연스러움. 차라리 아이와 함께 보호시설을 갔는데 아이가 다리 없는 강아지를 보고 맘이 쓰여 데려오는 거면 모를까 엄마 마음대로 장애가 있는 강아지를 데려오는 건 솔직히 배려심이 부족한 거였다고 생각함.
@@ezzzzzz145다 큰 성인이 한심하게 부모님 용돈이나 받으면서 30년동안 모쏠이고 지금도 모쏠이고 대충 백수로 살면서 유튜브 쇼츠보면서 댓글에 시비를 걸고 다니며 잠시 웬일로 밖에 나갈땐 기껏 해야 집 앞 편의점이고 편의점 알바한테 현금 줄 때 손 조금 닿이면 설레발 쳐서 설마 나 좋아하나?하고 자식,손주,중손주까지 생각하고 편의점 알바한테 고백하고 차인뒤 "저 좋아하는거 아녔어요?"이딴 말하는 네 인생...
내가 봤을 때 엄마가 아들 기분나빠할거 알고 들고온 듯.맨 처음에 엄마가 열어보라고 손짓했을 때 부터 약간 소심하게 손을 휙 하다가 다시 몸통 쪽으로 가져갔잖음. 이건 아들이 싫어할거 알고있는 듯한 움직임 임. 근데 그럼에도 강아지를 가져온건 방구석 게임만 하는 아들에게 서로 닮은 친구를 만나게해줘서 활력을 불게 하려고 가져온것 같음. 반박시 님들 말 다 맞음
난 오히려 감동인데..? 동질감 느껴져서 더 애틋하고 아끼게 될거 같은데 왜 조롱이라고 생각하지? 아니 애초에 다리가 없는게 뭐가 잘못된건데? 흉도 아니고 잘못도 아니잖아 의기소침할 필요없고 자격지심 가질 이유가 없는데 말이야 문론 불편하고 슬플수는 있지만 차별을 당하거나 손가락질 당한다면 그건 가해자들이 잘못이지 당사자는 잘못이 전혀 없는걸
아니 여기 댓글 왜케 부정적임... 엄마생각은 당연 자식이 장애를 가지고 게임만 하니깐 부모 입장에선 아픈강아지를 통해 힘내고 서로 공통점이 있으니 도와주면서 결국 저렇게 밖에 나가면서 강아지랑 놀고 운동 산책도 하구만 집에만 있는 아들이 걱정되서 한거아님? 난 그렇게 이해되는데 마지막에 보면 아들이 행복해보임
앞부분이 잘려서 그런지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다리 하나가 없어서 버려진 강아지를 보고선 불쌍하다 싶어서 게임만 하는 아들에게 데려와 친구라도 만들어 주고 싶어서 데려온걸로 추측하면 아들이 삶의 의미,즐거움을 심어주기 위해서 데려온 목적이라면 의도 부터가 잘못됫다고는 생각안하네요 물론 제 개인적으로
아 이거 미국대학교 졸업작품인데, 이거만든 대학생들 디즈니에서 납치해감
생각의 방으로...?
모셔간거지 ㅋ
찐?😂
그래서 나온게 한번 구운 인어..?
그래서 PC가...
부모님은 다리한쪽 없는 강아지라도 항상 행복하고 밝을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던게 아닐까? 친구나 남이 줬으면 누구 놀리나?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가족이 준거니까 다르게 생각할 필요도 있는 거 같음
나도 이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부모의 의도를 안 좋게 생각한 사람들도 많은듯
@@specialist05 부모의 의도를 안 좋게 본 게 아니라 부모의 행동을 안 좋게 본 거임. 당연히 선의로 했겠지만 아이가 그 선의를 온전히 느낄 수 있을 지 고려하지 못 했다고 지적하는 거고.
@@specialist05 엄마가 아니라 잘 모르는 사람이 저 강아지를 선물했다고 생각해보셈. 사춘기 아이가 아니라 어른이어도 조롱으로 느끼고 빡칠 거임. 우리는 선물을 건네는 사럄의 속마음을 알 수 없고 여기선 아이의 부모이니 당연히 선의일 거라고 제삼자의 시선으로 판단할 뿐 그런 가정이 없다면 안 좋은 쪽으로 받아들이는 게 오히려 더 자연스러움.
차라리 아이와 함께 보호시설을 갔는데 아이가 다리 없는 강아지를 보고 맘이 쓰여 데려오는 거면 모를까 엄마 마음대로 장애가 있는 강아지를 데려오는 건 솔직히 배려심이 부족한 거였다고 생각함.
내가 다리 없는데 부모님이 저런강아지를 입양해오면 진짜 누구 놀리는건가 싶을거 같기는 하다
메콩강열대우림매너티🎉
ㄹㅇ
다리 없는 사람한테 다리 없는 강아지를 선물로 주는건 맥이는거 아니냐ㅋㅋㅋ
응ㅋ 니보다 다리 많어
@@joeg8493불킥
다리 한 짝 없는 애 선물로 다리 짝짝이 강아지 선물은 시바 티배깅이잖아 ㅋㅋㅋㅋ
그니까 ㅋㅋㅋㅋ
나만 이 생각 한게 아니네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ㅋㅋ
부모님 의도가 분명 좋은 의도인건 이해는 가는데 남들이 보기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인 다리 다쳐서 리트리버가 놀리는 영상이 기억나네 ㅋㅋㅋㅋㅋㅋㅋ
링크줘요 궁금함
ㄹㅇ ㅋㅋㅋ 웰시코기 다리 짧다고 놀리려고 자기도 짧은 척하는 개도 있었음 ㅋㅋㅋ
@@Hodoocat2011ruclips.net/user/shortsiElRv-WSok4?si=YVb12TzBG3tYSPb7
@@Hodoocat2011 주인다리 다쳐서 놀리는으로 검색하면 리트리버만 아니라 허스키에 그걸또 따라하는 애들나옴ㅋㅋ
다리 하나 없는 애한테 다리 하나 없는 강아지 선물은 좀 선 넘은거 아닌가 ㄷㄷㄷ
어떤 부분에서?
@@user-kv1mb3kx8y 음... 글쎄 .. 이걸 어디서부터 설명해야 하나... 음... 예를 들어 내 자식이 다리를 잃었는데 누가 다리 없는 강아지를 선물한다고 생각해봐... 같잖은 위로랍시고... 얘도 이렇게 씩씩한데 너도 기운내라면서... 그게 과연 사려깊은 선물일까? 여기 영상에서는 부모가 주는 것 처럼 묘사되었지만, 남이 줘서 싫을 선물을 부모가 주면 괜찮다는 보장은 없는거고... 영상에서는 애가 금방 기운차리고 강아지랑 놀지만, 현실에서는 더 비관하고 상처받을 수도 있는거 아니냐...선한 의도라고 해서 모든 행동이 다 정당한건 아니야, 오히려 선의의 위로가 받는 사람에겐 폭력으로 느껴질 수도 있는거지.. 그런 의미에서 다리 없는 애한테 다리 없는 강아지 선물은 정말 여러가지 측면에서 크게 잘못된 선물인거야...
다만 영상에선 이걸 좋은 결과로 이어지게 연출해서 마치 다리없는 강아지 선물이 엄청 좋은 것으로 보이는 거지... 좋게 연출 됐다고 해서 그 본질이 진짜 선한것이라고 생각 없이 받아들이면 안돼. 나치의 선전도 전쟁 당시엔 애국심으로 포장 됐고, 가습기 살균제 광고도 마치 그것이 가족의 건강을 지켜줄 것 처럼 방송 됐어... 하지만 그들의 본질은 추악했지...
선물은 배려고 배려의 본질은 받는 사람이 처한 상황에 대한 공감이야. 다리없는 강아지가 영상에서처럼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해도, 만에 하나 그런 선물로 인해 받는 사람이 상처받을 수 있는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다시한번 생각해봐야해... 그런 배려 없는 선물은 폭력일 뿐이야....
..미국애들 야생 그자체다.
어지간한 중산층 학교도 약자에게 가혹하기 그지없다.
첫몇초는 동양인가족? 하고봤는데
끝날땐 그게문제가 아님.
저둘이 공원에서 놀거나 산책할때
불리들이 할 행동을 생각하니...
@@seonmokim 어떤 영상이든 보는 입장이 다 다를수 밖에 없어서
만약 이 영상을 긍정적으로 본다면 감동적인 스토리고
부정적으로 본다면 불편할수밖에 없는 영상인거지
나도 만약 저 상황처럼 내가 다리가 없는 상황에 저렇게 다리 하나없는 불편한 강아지를 선물로 받으면 초반에는 기분이 안좋을거야
그리고 천천히 그 강아지에게 정을 주겠지
이런식으로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니 우리 친구 생각도 이해가 간다고봐
서로간에 입장이 다르다고 그 다른 사람을 무시하는건 많이 슬픈일이잖아
ㄹㅇㄹㅇ 조롱이지 그건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고
불편하지만 긍정적이고 밝은 멍멍이
발병신이 된 나에게 신발을 선물해준 형이 있었다
너무나도 내 취향에맞는 이쁜 신발을
부모님이 와계신 와중에 선물로 들고왔고
손 한쪽 빼고 공중에 대롱대롱 달아놓은 나는 감사인사를 했다
신발은 이뻤고 선물해준 이의 마음을 알기에 고마웠다
다리를 절게 될거라는 병원의 말과 달리
진짜 피를토하는 재활을 했고
2년뒤 결국 신발을 신고 형 앞에 서서
얇아진 다리를 부끄러워하지 않고 설수있었다
감동적이예요
다리없는 애한테 무슨 짓이야ㅋㅋㅋㅋㅋㅋ
피규어 사준다면서 다리 하나 난도질해서 주면
무슨 “와 나랑 비슷한 피규어야!“
이러겠냐고ㅋㅋㅋ
ㄹㅇ
저거 그냥 놀리는거잖아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암적인 인간들이 한국엔 많아서 사회가 암울한 거 같다
???: "와 엄마 인어공주가 저랑 피부색이 비슷해요!"
피규어랑은 다르지
애견분양하는 곳에서는 장애가 있는 강아지는 분양이 안되니까....음
이런 사유로 영상처럼 한쪽 다리가 불편했던 말티 흰돌이를 임보한 적있었는데, 착하고 다정한 성격이라서 참 많은 위로가 되었음.
후에 다리가 불편한 아이의 집에 분양되어서 잘 지낸다는 소식을 들었음.
잘 지내기를.
어머니가 저 강아지를 입양해온 이유 알 것 같은데 다들 선 넘었다고만 하네ㅜ 집에서 게임만 하며 노는 아들이 걱정되서 강아지라도 있으면 같이 산책이라도 하겠지 싶은 마음에 보호소를 갔는데 딱 저 아이를 발견했을거임 꼭 자기 아들 같아서 계속 눈에 밟히고 장애가 있음에도 너무 해맑고 발랄한 아이를 보면서 아들도. 아이를 통해 기운 차렸으면 좋겠다 하는 마음에 데려온거겠지
저 스토리 예전에 나온건데 다리 없어도 해맑은 강아지와 다리가 없어 콤플렉스 가진 아이가 점점 스며들어가는 따듯한 이야기에 아무도 조롱한다고 안했는데 요즘사람들은 다르게 생각하나보네 팍팍하다 팍팍해
사랑스럽습니다❤❤❤❤❤😊
엥.... 일부러 다리 한쪽 없는 강아지를 구해온게 아니라 어쩌다 저 강아지를 보게 되고 아들이 생각나고 어쩌면 둘이 좋은 친구가 되진않을까 생각에 데려오게 된거 아닌가? 댓글들 왜이리 공격적임ㅋㅋㅋ.. 일부러 다리한쪽 없는 강아지로 구해왔다는 내용은 1도 없는데..
스토리 잘 쓰는데? 감각있네
그 장면을 안보여줬으니까
남들 입장에서 보면 그럴 수밖에.. 자식이 저 강아지를 보면 무슨 생각을 할지 헤아렸어야지 내가 입양한 것도 아니고 남이 나랑 비슷한 장애를 가진 강아지를 선물하면 어떤 의도든 간에 일단 기분 나쁠듯.. 원래 사람들이 아이를 나쁘게 봤는데 그게 아니라서 더 몰입해서 아이 입장에서 글을 쓴 거 같고 엄마 마음도 알겠지만 받자마자 아이가 싫어했잖아 결과는 좋았지만 첨에 무슨 생각 했을지 뻔히 보이고 안타까웠음
님 말대로 어쩌다 저 강아지를 보게 됐단 내용 역시 없으니까
받는 사람 입장은?
엄마는 아들이 부정적으로 받아들이지 않을거라는 내 자식에 대한 확신이 있었겠지..... 그래서 내가 한쪽 다리가 없는 강아지를 입양해 온 진심을 볼꺼란걸 엄마는 알았겠지...
엄마 입장: 아들처럼 다리가 없는 강아지가 눈에 밟힘+그럼에도 인간을 좋아하고 밝은 게 아들에게 위안이 될 것 같음
아들 입장: 놀리는 것 같음
이게 왜 조롱으로 느껴지냐는 사람 있는데 엄마가 아니라 잘 모르는 사람이 저 강아지를 선물했다고 생각해보셈. 사춘기 아이가 아니라 어른이어도 조롱으로 느끼고 빡칠 거임. 우리는 선물을 건네는 사럄의 속마음을 알 수 없고 여기선 아이의 부모이니 당연히 선의일 거라고 제삼자의 시선으로 판단할 뿐 그런 가정이 없다면 안 좋은 쪽으로 받아들이는 게 오히려 더 자연스러움.
차라리 아이와 함께 보호시설을 갔는데 아이가 다리 없는 강아지를 보고 맘이 쓰여 데려오는 거면 모를까 엄마 마음대로 장애가 있는 강아지를 데려오는 건 솔직히 배려심이 부족한 거였다고 생각함.
ㅋㅋㅋㅋㅋ 저거 국어시간에 보고 느낀점을 쓰랬는데 주변에 다 감동이야 ㅠㅠ 이랬는데 나혼자 존나 심각한 표정으로 엄마가 애한테 맥이는것 같다고 한건데..
빡친거였네.. 그래도 결국 아이가 마음을 더 열고 오히려 깊어질거라 생각해서 선물해준듯 동시에 아들 생각나서 더 마음간게 아닐까
이거 실제로 다리 한 쪽없는 아이가 같이 다리 한 쪽 없는 강아지입양하고 긍정적으로 바뀐 적 있어요
엄마...컷팅 해온거 아니지?
헉
헉
허걱
아이다릳ㅎ
ㅋㅋㅋㅋㅋ
나랑 비슷한 아픔을 공유하는 친구가 있으면 서로 위로하고 의지하게 되지요. 평소 어머니와 아들의 사이도 좋은 것으로 보이니 문제없습니다.
아니 진짜 요즘 정서 수준 왜이러냐? 이걸 보고 엄마가 아들 조롱하는거 아니냐 하는 사람들이 있네ㅋㅋㅋ 장애인 아들을 엄마가 멕인거 아니냐느니,끼리끼리 놀아라는거냐느니 아주 ㅋㅋ
이런 작품을 그런 시선으로 밖에 못 본다는 것에 그저 한심하고 불쌍할 뿐임
애들은 이해를 다른 식으로 하네 그냥 다리 없는 애한테 다리없는 강아지 선물 준 건 걍 아이가 자기는 다리 없고 다른 친구들은 있으니까 자기를 원망 할 거 아니노 그래서 다리 없는 강아지를 선물 해줘서 친한 친구를 만들어 준 거잖아
마지막 반전 보고 눈물흘리며 댓글적고 있네요 😢
뭔소리니 잼민아 ㅋㅋ
반발심에 찌들어서
이댓글을 달고있는 로블록스 잼민이가 불쌍..ㅜ
@@ezzzzzz145??ㅋㅋ
@@ezzzzzz145사회 부적응자임??
@@ezzzzzz145다 큰 성인이 한심하게 부모님 용돈이나 받으면서 30년동안 모쏠이고 지금도 모쏠이고 대충 백수로 살면서 유튜브 쇼츠보면서 댓글에 시비를 걸고 다니며
잠시 웬일로 밖에 나갈땐 기껏 해야 집 앞 편의점이고 편의점 알바한테 현금 줄 때
손 조금 닿이면 설레발 쳐서 설마 나 좋아하나?하고 자식,손주,중손주까지 생각하고 편의점 알바한테 고백하고 차인뒤 "저 좋아하는거 아녔어요?"이딴 말하는 네 인생...
@@ezzzzzz145너 친구없지
엄마에 뜻은 다리없는 슬픔을 덜어내라고 같은장애를가진 강아지를 사준것같은데 아들은 한창사춘기여서 조롱한다고 부정적으로 생각한것같음
댕댕이의 댕청함 매력에 안빠지는 사람이 없지 ㅋㅋㅋ
ㅎ답답한 댓글많네
누가줬는지 상황이나 환경같은걸 생각해야지
저걸 엄마가아닌 타인이 줬다면 그럴수있지
근데 예를들어 아이를 담당하는 의사나
가족이 줬다면 저게 무슨의미인지를
정확히 알수있는거 아님
자녀가 유아가 아닌이상 일반적으로
엄마가 기분좋게 준 선물을 상처받을정도로 그의미를 오해하지는 않을것같은데..
참 댓글들 답답하다
진짜 개키우는사람입장에서 보니 3일정도키우면 바로 떠나보낼때 어떡하지 이생각부터들음
부모는 이 세상에서 나를 가장 사랑하는 존잰데, 그런 사람이 다리 하나 없는 강아지를 나를 놀리기 위해 줬다고 생각한다라...당연히 나에게 이 강아지와 함께 하면서의 희망과 위로, 기쁨 이런걸 위해 데려왔다고 생각하지 않나?
어머니가 혹시 좌장면 좋아하시던 전 대통령이신가요?
이런 생각이 드네 과연 살고 싶지 않은데 살리는거랑 죽고 싶지 않은데 죽이는거랑 어느게 더 인간적일까?
내가 봤을 때 엄마가 아들 기분나빠할거 알고 들고온 듯.맨 처음에 엄마가 열어보라고 손짓했을 때 부터 약간 소심하게 손을 휙 하다가 다시 몸통 쪽으로 가져갔잖음. 이건 아들이 싫어할거 알고있는 듯한 움직임 임. 근데 그럼에도 강아지를 가져온건 방구석 게임만 하는 아들에게 서로 닮은 친구를 만나게해줘서 활력을 불게 하려고 가져온것 같음.
반박시 님들 말 다 맞음
저거 세로로 된 막대만 나오게 하고 이제는 무선 제어 가능하니 폰으로 제어할 수 있게하면 개꿀템일거같은데
맨날 이거 동물병원에서 기다릴 때 봣슴
그래서 결론이 뭐야
끼리끼리 논다 이거임?
난 오히려 감동인데..?
동질감 느껴져서 더 애틋하고 아끼게 될거 같은데 왜 조롱이라고 생각하지? 아니 애초에 다리가 없는게 뭐가 잘못된건데? 흉도 아니고 잘못도 아니잖아 의기소침할 필요없고 자격지심 가질 이유가 없는데 말이야 문론 불편하고 슬플수는 있지만 차별을 당하거나 손가락질 당한다면 그건 가해자들이 잘못이지 당사자는 잘못이 전혀 없는걸
아니 여기 댓글 왜케 부정적임... 엄마생각은 당연 자식이 장애를 가지고 게임만 하니깐 부모 입장에선 아픈강아지를 통해 힘내고 서로 공통점이 있으니 도와주면서 결국 저렇게 밖에 나가면서 강아지랑 놀고 운동 산책도 하구만 집에만 있는 아들이 걱정되서 한거아님? 난 그렇게 이해되는데 마지막에 보면 아들이 행복해보임
엄마: 같은 고통을 가진 둘이라면 누구보다
굳건히 뭉쳐 형제처럼 지내겠지?
아들: 지금 끼리끼리 만난다고 조롱하는
건가?
대놓고 이런 선물을 주네?
앞부분이 잘려서 그런지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다리 하나가 없어서 버려진 강아지를 보고선 불쌍하다 싶어서 게임만 하는 아들에게 데려와 친구라도 만들어 주고 싶어서 데려온걸로 추측하면 아들이 삶의 의미,즐거움을 심어주기 위해서 데려온 목적이라면 의도 부터가 잘못됫다고는 생각안하네요 물론 제 개인적으로
저 이걸로 학교 테스트 봄.. 외국 학교니깐 몇분들 님들이 생각하는 거랑 다름..
강아지 다리 한짝 주면 공평하게 다리 2개씩이네 ㄷㄷ
엇 1년전 학교애서 본 영상이다❤😢
처음엔 좀 그랬는데 마지막에 다시보니 주인공 마음이 이해가 간다
이게 참...시점문제긴한데..어느 시점으로 보느냐에 따라 다르네요 부정적이든 긍정적이든
강아지가 다리한쪽 없다고 던지는것은 자기혐오 아닐까? 본인과 같은 컨디션을 가진 존재를 인정 못하고 외면했는데 점차 마음을 열고 둘이 친구가 되어 같이 성장한다는 스토리인듯
약간 디즈니보다 픽사 제질인데…
아닌가 드림웍스인가
2번봐야 아이의 표정을 해석할수 있다니
학교에서 봤는데 그만큼 일리 있는 이야기다
엄마의 계산된 마음
우리집애중에 하나가 한다리장애를 가지고 태어났었는데 끝까지 아픈 손가락이였고 ... 강아지 던질때 걔 생각나서 울컥함.. 몸이 불편한 동물은 살아남기위해 더 활달하고 사람을 더 좋아하더라구요.
생일선물로 하자품을 사왔는데 당연히 빡치지
근데 아이가 게임하고 있을땐 팔이 있어요?
장애가 있는 강아지를 받은 소년의 심정-선넘네 멕이네 기분나쁠만하네- 추측하고 말하면서 왜 저 강아지를 자기 아들에게 준 엄마의 마음은 생각안할까?
엄마가 아들 맥인거 같은데
이거 학원에서 스토리보드 만들때 틀어주셨는데ㅋㅋㅋ
강아지 얘기도 들어봐야한다 어떻게 다리 하나를 잃었는지..
🐶: 너희 엄마가..... 쩜쩜쩜
강아지는 하나 없어도 다리가 3개네요.. 소년은 한개
학교에서 옛날에 보고 난 이후로 처음 보내요...
첨에 헬로카봇 차탄이랑 키우는 강아진줄알았네;
티배깅 아니냐는거 이해안되는 분들 이댓 보세요:
엄마가 갑자기 사고로 돌아가셨는데 아빠가 슬퍼하는 아들을 위해 새엄마 사귄다고 하면 기분 좋을거 같음?
비유가 좀 이상한듯..뭔가 느낌이 달라
인성이 터져버림(외부 충격에 의한 물리 현상)
아니ㅋㅋㅋ 의도는 알겠는데 머리 한 구석에서 티배깅이라는 단어가 안사라져ㅋㅋㅋ
어우.... 😢
아니 애초에 강아지를 상자에 왜 넣어
근데 자기도 다리 없는데 강아지도 다리없다고 싫어할 수 가 있나ㅋㅋㅋ
게이야 자살당한 개는 필독이다.
이거 우리 학교에서 틀어줬었는데 ㅋㅋㅋ 마지막에 남자애 반전 나오니까 애들 탄성 오지더라
혹시 나만 저 상자에 문제집같은거 있는줄안거냐?
애가 선택하는 것도 아니고 부모가 한다리 없는 개를 데리고 오는 건 좀ㅋㅋㅋ 아름답게 끝났지만 오히려 상처받을 수도 있을 거 같은데;ㅎ
현실은 .....밑에 댓글도 말이 많겠지만 우리가 보는 시야가 어떻게 다르냐에 따라서 우리가 저영상을 보는 '반전'이라는 그자체를 볼수 있는게 아닐까요?
Sticky end끼리 완벽한 결합을 이룬다.. 이거 오늘 학교에서 배웠어요 ㅎㅎ
엄마가 다리 없는 자식한테 다리 없는 강아지를 선물했다?
이건 애엄마가 애 조롱한거아니냐..?ㅋ큐ㅠㅠㅠㅠ
주인공 다리 한 쪽 없는 거 나오자마자 터져있던 인성이 꼬매지는 것처럼 느껴지는 이 기분, 바로 언더도그마 현상이란다!
우리아이 친구가 되려면 너도 수준을 맞추어주어야 한단다 사각사각...
너무 반전이 대단하네요
이게 대학교 졸업작품이라고??? 퀄리티 미쳤네ㅋㅋㅋ
나이거 4학년 영어 시간 때 보여줬는데 이게 여기서 나오네
이건 멕인거아니냐고..
이거보고내리는데똑같은영상나오는거실화냐?
이건 애미가 맥인거 아니냐?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영화관에서 나오는 광고인데
이거 학교에서 본사람?
마음이아프네여......
저건 성범죄자한테 딜도 선물한꼴 아님?
다리하나 없는애한테 똑같은 강아지 선물은 약올리는거 아니냐 ㅋㅋ 차라리 축구공이나 자전거를사주지 왜
다리 하나 없는 사람한테 축구공 사주는 괴담 생각나네
이거 학교에서 공부하다 쌤이 틀어줘서 겁니 재미있게봤는데 이게 여기서 나오네 ㅋㅋㅋ
자극적으로 쳐 만들어놓고 뒤통수로 청자한테 부채감만 남기네ㅋㅋ
옥에티 잇는데?? 강아지 던질때 왼쪽다리가 잇엇는데 마지막 보면 왼쪽다리가 없음
다리 없는 아이를 위해 강아지 다리를 자르다니
학교에서 본영상이 여기서 왜 나와...ㅋㅋ
애니작가가 어줍잖은 생각으로 이야기 전개를 하려니까 이딴게 나오지
다리없는애 한테 다리없는 강아지 선물은 선전포고아니냐 ㅋㅋㅋㅋㅋ
내가 눈한쪽이 없는데 애꾸눈 강아지를 선물해주면…?
이거 쌤이 보여줬는디....
사람 많아서 위험하다고 생각해서 저랬을건데, 그러면 백업차를 타야지!!
집에 신발 신은거 존나 불편하네
저 저거 학교에서 봤어요!!❤❤
틀어밖힌게아니라 틀어밖힐수밖에없었다
아니 어머니;;; 나 주체하기도 힘든데 개까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국 쇼츠의 암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