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스테이지] 페퍼톤스_New Hippie Generation
HTML-код
- Опубликовано: 15 ноя 2023
- [아티스트 정보]
ARTIST: 페퍼톤스
신재평(기타, 보컬)과 이장원(베이스)으로 구성된 2인조 그룹. 카이스트 전산학과 동기인 두 사람은 2003년, 서로의 같은 음악적 지향점을 알아본 후 ‘후추처럼 기분 좋은 자극을 주겠다’는 의미를 담아 페퍼톤스라는 이름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홍대 앞을 중심으로 활동하며 온갖 국가의 음악에서 조합한 팝적 에센스가 흘러넘치는 EP [A PREVIEW](2004)로 음악 마니아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한 이들은 2005년 첫 정규 앨범 [colorful Express]를 발표하며 ‘우울증을 위한 뉴테라피 2인조’라는 참신한 타이틀을 얻게 된다. 2집 [New Standard](2008)를 통해 여성 객원 보컬이 아닌 두 사람의 목소리 비중을 높였고, 4집 [Beginner’s Luck](2014)를 거치며 지금의 밴드 사운드로 그려내는 벅차오르는 청춘의 한순간이라는 자신들의 음악적 토대를 굳혔다. 2022년 무려 4년 4개월 만의 7집 [thousand years]를 공개하며 청춘이 지나도 여전히 유효한 페퍼톤스 표 웰 메이드 음악에 대한 믿음을 굳히기도 했다.
[곡정보]
TITLE: New Hippie Generation
2집 [New Standard]의 타이틀곡으로 사운드, 정서, 이미지 모든 면에 있어 지금까지도 페퍼톤스의 대표곡으로 불리는 노래다. 대학 시절 두 사람이 수업을 빠지고 학교 잔디밭에 누워 시간을 보내던 경험으로 만든 노래는 이제 이 세상 모든 청춘에 바치는 송가가 되었다. 청춘이어야만 가능하고 또 청춘이기에 빛나는 무료한 일상에 불현듯 찾아온 도피는 ‘세상은 넓고 / 노래는 정말 아름다운 것 같아 / 인생은 길고 / 날씨 참 좋구나’를 함께 목이 터져라 외치는 순간의 희열로 폭발한다. 이 노래를 온 힘을 다해 따라 부르는 것만으로 우리는 언제든 우리 생애 가장 빛나던 순간으로 돌아갈 수 있다.
[세션정보]
Keyboard/ 양태경
Drum/ 신승규
Guitar/ 양재인
[ONSTAGE] 멈추지 않을, 그날의 노래. 페퍼톤스
vibe.naver.com/onstage/13908
예상컨대 지금, 이 영상이나 글을 클릭하고 ‘페퍼톤스가 온스테이지에 이제 나왔어?’ 놀라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첫 EP [A PREVIEW](2004)와 첫 정규 앨범 [Colorful Express](2005)로 산뜻하고 경쾌한 팝 사운드를 들려주며 혜성처럼 등장한 페퍼톤스도 이제 20년 차 어엿한 중견 그룹이 되었다. 그런 페퍼톤스를 왜 이제야 온스테이지에 부른 거냐 묻는다면 ‘이러려고 그랬나 보다’라는 변명만 남을 것 같아 조금 쑥스럽다. 사실 이제야 고백하지만, 페퍼톤스를 촬영해 보자는 이야기는 계절마다 돌아오는 명절처럼 한 달에 한 번 열리는 기획 회의마다 꾸준히 그리고 자주 반복되어 왔다. 아쉽게 불발된 이유는 그때마다 다양했다. 라이브 성장을 더 지켜보자, 곧 새 앨범이 나온다고 하니 묶어서 진행하자, 최근에는 ’숨은 음악’이라기엔 너무 유명한 그룹이 되었다는 반응이 대세였다. 새삼 페퍼톤스의 20년 그리고 온스테이지의 13년이 참 길면서도 순식간이구나 싶다. 그렇게 길고도 짧은 시간을 돌아 만난 페퍼톤스와 온스테이지의 만남은 뻔한 변명처럼 들린 ‘지금이 그때’라는 말을 자연스레 떠올리게 한다. 인디 신의 주목 받는 핫 루키에서 어느덧 주류와 인디 신을 아우르는 대표 그룹 자리에 오른 페퍼톤스의 지금과 그들이 오랫동안 처음 그대로 소리쳐 부르고 있는 생의 빛나던 어느 한 시절이 온스테이지의 아쉬운 작별과 이렇게 잘 어울릴 수가 없었다. 선곡마저 기가 막혔다. 너무 어울려 코끝이 시큰해질 만큼. - 김윤하 (온스테이지 기획위원)
[온스테이지 SNS 채널]
온스테이지 인스타그램 : / official.onstage
온스테이지 블로그 : blog.naver.com/onstage0808
[뮤지션 SNS 채널]
공식사이트: peppertones.net/
인스타그램: / peppertones_official
X: / pptnzexpress
📣 오늘 마지막 뮤지션 소개를 끝으로 온스테이지의 업데이트가 종료됩니다.
그동안 소개된 숨은 뮤지션들은 ‘온스테이지 블로그’를 통해 계속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온스테이지를 애정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 예고
오는 11월 23일, 온스테이지와 함께한 평론가, 뮤지션, 음악 공간 대표, 기자, 페스티벌 기획자와 함께
온스테이지의 13년 여정을 마무리하며 나누는 숨은 음악 이야기,
그리고 온스테이지만의 특별한 'Thanks to'가 공개됩니다! ✨
[제작] NAVER 문화재단 
Видеоклипы
![[온스테이지 ] 페퍼톤스_행운을 빌어요](http://i.ytimg.com/vi/Tqlarp99Ovs/mqdefault.jpg)
![[온스테이지 ] 페퍼톤스_행운을 빌어요](/img/tr.png)
![[온스테이지] WACK_2004](/img/1.gif)
세상은 넓고 노래는 정말 아름다운 것 같아!
긍정적이고 행복하고 사랑스러운 가사..!! 💕
온스테이지엔 세금이 안 붙어 20년간 제 햇살이었습니다 참 다행이에요
마지막까지 대단한 기획력에 코 끝이 시큰거리네... 마지막이라 하지 말아줘요
마지막 온스테이지 무대라 펩톤의 대표곡들을 해주신걸까요 뭔가 마음이 이상하네요😭
와중에 옷과 기타, 베이스 색깔이 너무 예쁘게 잘 어우러집니다 펩톤 최고,,
페퍼톤스 최애곡,, 개인적으로 페퍼톤스의 정체성 그 자체라고 생각합니다,,
젊음의 자유를 노래하는 곡이 젊음을 추억하게 됐군
크으...
대한민국 최고의 중년 아이돌 밴드!!!!!!!!!!!!!!!!!!!!
마지막에 이 멋진 노래를... 감사합니다 온스테이지. 감사합니다 페퍼톤스.
다음달에 하는 페퍼톤스 콘서트 티켓팅 실패했었어서 내려놓고 있었다가, 이 영상을 보면서 생각나서 다시 들어갔더니 운 좋게 한자리 건짐!!
20대에 듣던게 40대가 됏네…
공항가는 날에 꼭 듣게 되는 노래✈️
햇살엔 세금이 안붙어 참 다행이야!
인생은 길고 날씨가 좋아서!
고마워요 온스테이지
고마워요 페퍼톤스
신재평 왜 잘생겨지냐
마지막이라니 너무 아쉽습니다. ㅜㅜ 네이버에서 사회환원 측면에서 나중에라도 부활시켜주면 좋겠네요.
온스테이지가 마무리 짓기 전에 펩톤을 볼 수 있다니...😢
페퍼톤스에서 가장 좋아하던 노래 3곡을... 딱 맞춰서 불러주시다니.. 어떻게 이렇게 좋은 노래만 골라서 ㅠㅠㅠ
최애곡인데❤ 온스테이지에서 뵈니 너무 좋네요. 아침에 펩톤 플레이리스트 들으면서 러닝머신뛰면 하루가 그렇게 행복해요😊
하필이면 온스테이지 마지막이 페퍼톤스라니ㄷㄷ
몇 번 들어도 좋다 좋다 너무 좋아요ㅜㅜㅜ
헉 너무 좋아하는 노래인데 너무 오랜만에 들어요
눈물 나네요 😢😢 감사했습니다
페퍼톤스가 나오다니!! 요즘도 즐겨 듣는데 넘 반갑네요
와 페퍼톤스... 내 학창시절을 함께 한 밴드 ㅠㅠ
사운드 너무 좋다 귀호강 제대로 ㅎㅎ
페퍼톤스와 온스테이지 사랑해🌸
finally peppertones on onstage!!!!!!!!!!!
어훙... 최고당 최고🥰🥰🥰🥰
이 노래도 최애곡!!❤❤
진짜 잘생겼다… 진짜 잘생겼다… 진짜 잘생겼다… 진짜 잘생겼다… 진짜 잘생겼다… 진짜 잘생겼다… 진짜 잘생겼다… 진짜 잘생겼다… 진짜 잘생겼다… 진짜 잘생겼다… 진짜 잘생겼다… 진짜 잘생겼다… 진짜 잘생겼다… 진짜 잘생겼다… 진짜 잘생겼다… 진짜 잘생겼다… 진짜 잘생겼다… 진짜 잘생겼다… 진짜 잘생겼다… 진짜 잘생겼다… 진짜 잘생겼다… 진짜 잘생겼다… 진짜 잘생겼다… 진짜 잘생겼다… 진짜 잘생겼다… 진짜 잘생겼다… 진짜 잘생겼다… 진짜 잘생겼다… 진짜 잘생겼다… 진짜 잘생겼다… 진짜 잘생겼다… 진짜 잘생겼다… 진짜 잘생겼다… 진짜 잘생겼다… 진짜 잘생겼다… 진짜 잘생겼다…
좋다~~~~~~❤❤
좋다
🎸🎶🖤
왜 눈물이 ㅜㅜ
답답한 것들은 던져버려
여긴 정말 한적하다
햇살엔 세금이 안 붙어 참 다행이야
오늘 같은 날 내 맘대로
저기 어디쯤에 명왕성이 떠있을까
(모르겠다)
따뜻한 햇살이 비추는 잔디에 누워
우주의 끝을 바라본다
하루쯤 쉬어도 괜찮지
오늘 당장 모든게 변하진 않을테니
세상은 넓고
노래는 정말 아름다운 것 같아
인생은 길고
날씨 참 좋구나
구름 한점 없는 하늘 위로
비행기가 지나간다
괜히 코끝이 찡한 걸 보니 난 아직도 사춘긴가봐
그런가봐
미모의 아가씨와 함께
선탠오일 바르는 꿈이라도 꾸면서
세상은 넓고
노래는 정말로 아름다운 것 같아 오
인생은 길고
날씨가 좋아서
예에에에에 새로운 곡들도 불렀음 좋았을텐데🥹
고마웠어요 ♥︎
이런 거 또 나만 모르고 했지ㅜ_ㅜ 나만 7개월 지나서 안거지....
한 시대가 지나고 또 다른 시대가 열리는 거겠지...?
출생률 데드크로스로 인해서 앞으론 내리막일 겁니다...
와 드러머분 리모콘때 계셨는데 그대로네
잘생김 과하다
이 아저씨들아.... ㅜ
lml
키타 치는 애는 키타도 스트레스 푸네.
아쉬운건 딘 컴백했는데,, ㅠㅠㅠㅠㅠ
저도 펩톤 너무 좋아하는 팬이고 애초에 펩톤이 시부야계 스타일이나 심벌즈 느낌 내려했던 밴드이니까 그러려니 했는데
이 노래 전주는 Quruli - highway를 너무 레퍼런스 했는지 쿠루리 곡을1.25배속한거랑 다를게 없는…
이분들 원래 실력이 이런가요? 악기 소리에 목소리가 너무 묻히는데
믹싱이 조금 아쉽게 느껴질 수 있죠
개인적으론 딱히 묻힌다고 생각은 안 되지만
너무 사라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