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천히 일년을 해왔는데도 별로 나아지는게 없어 조용한 공윈 근처로 이사왔어요 전동네보단 좀 걷긴하는데 어제ㅠ 그 조용한 공원에서 또 얼음 되길래 주변에 인기척있나 살펴보니 아무도 없고 어디서 은은한 목탁소리가ㅠ 화가 팍 나는거에요 너는 절간에 가서도 못살겠구나 아예 집에서 살든가 라며 혼자 삐쳐서 돌아왔네요 진짜 저희개 너무하는거같아요ㅜ 집안에서는 둘째를 쥐잡듯 방구석 대장ㅜ
저희 강아지도 사회화 시기를 놓쳤는데요. 근데 영상에서 설명하신것처럼 공격적이거나 적대하는것이 아니라, 반대로 너무 소극적이에요. 아기 강아지를 만나도 도망가고 다른 강아지 있는곳엔 가까이 가지를 못해요. 가끔 비슷한 성격의 강아지를 만나면 쌀짝 코인사 정도만 하고 바로 거리를 두고요. 이 경우도 천천히 조심스럽게 만나게 해주는 방법으로 해야겠지요?
어휴.. 저희집도 예민+소심이라 어렸을땐 다른 강아지가 걸어온다는 이유만으로도 못 걷는다고 안아달라고 그랬어요ㅠㅠ 강아지들이랑 인사하고 친근하게 지내는건 바라지도 않으니 그냥 조용히 옆에 걸어가기만 바라면서 산책시 훈련했더니 이젠 쫄면서도 지나가긴 해요..ㅎㅎ 조급해봤자 결국 저도 아이한테도 독이더라구요. 천천히 좋아지겠지 하는 마음가짐이 중요한것 같아요
정말 좋은 내용이예요ㅠㅠ 꾸준한 훈육이야 말로 나와 반려견이 행복할수 있는길이죠!! 기대치를 줄이라는 조언 넘 공감합니다
감사합니다^^
천천히 일년을 해왔는데도 별로 나아지는게 없어 조용한 공윈 근처로 이사왔어요 전동네보단 좀 걷긴하는데 어제ㅠ 그 조용한 공원에서 또 얼음 되길래 주변에 인기척있나 살펴보니 아무도 없고 어디서 은은한 목탁소리가ㅠ 화가 팍 나는거에요 너는 절간에 가서도 못살겠구나 아예 집에서 살든가 라며 혼자 삐쳐서 돌아왔네요 진짜 저희개 너무하는거같아요ㅜ 집안에서는 둘째를 쥐잡듯 방구석 대장ㅜ
조용한 공원에서도 오르막길이라고 얼음 비둘기있다고 얼음 운동하는 할아버지보고 얼음 하루이틀 몇달도 아니고 일년을 이러고 있으니 이제 포기하고싶네요 가방속 코산책으로만 만족하는걸로ㅠ
저희 강아지도 사회화 시기를 놓쳤는데요. 근데 영상에서 설명하신것처럼 공격적이거나 적대하는것이 아니라, 반대로 너무 소극적이에요. 아기 강아지를 만나도 도망가고 다른 강아지 있는곳엔 가까이 가지를 못해요. 가끔 비슷한 성격의 강아지를 만나면 쌀짝 코인사 정도만 하고 바로 거리를 두고요. 이 경우도 천천히 조심스럽게 만나게 해주는 방법으로 해야겠지요?
네 맞습니다^^ 천천히 하는게 중요합니다
어휴.. 저희집도 예민+소심이라 어렸을땐 다른 강아지가 걸어온다는 이유만으로도 못 걷는다고 안아달라고 그랬어요ㅠㅠ 강아지들이랑 인사하고 친근하게 지내는건 바라지도 않으니 그냥 조용히 옆에 걸어가기만 바라면서 산책시 훈련했더니 이젠 쫄면서도 지나가긴 해요..ㅎㅎ
조급해봤자 결국 저도 아이한테도 독이더라구요. 천천히 좋아지겠지 하는 마음가짐이 중요한것 같아요
7살 유기견 입양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