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my pillow can't get me tired'...이거 왠지 태형이가 믹테로 내려했던 블앤그의 연장선에 있을듯 싶어요...'허공에 떠도는 말을 몰래 주워 담고 나니 이제 새벽잠이 드네 good night' 밤잠 잘 못들고 새벽에 위버스 찾아오던 태형이가 생각나서 또 울컥합니다 🤧 시간되실때 두 곡 같이 리뷰 부탁드려도 될까요🙇♀️🙏 문학으로 접근한 해석에 감동이 1230배 🤧
첫 가사는 (지친 하루를 보내고) 베게에 누웠지만 (이상하게) 피곤하지 않아 라고 말하는 느낌이었어요. 저는 정신 없이 하루를 보내고 홀로 침대에 누웠을 때, 그때 그리운 사람이 정말 많이 생각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첫 가사를 듣고 지친 하루를 보내고 침대에 누워서 그리운 사람을 생각하면서 잠못드는 화자의 모습을 상상이 되더라구요ㅠㅠ그리고 그리움에 잠들지 못하는 나와 달리 그 사람은 평온한 밤을 누릴 수 있기를 기도하는 화자의 진심이 마지막 가사 ‘잘자’에서 확 와닿았어요. 나에게는 그리운 임을 볼 수 있었던 ‘단잠’이자 화자가 기도하는 임의 ‘단잠’. 진짜 미친 감성인 것 같아요ㅠㅠ
아.. 저 해석 보면서 막 울었어요..😭😭😭 항상 보면 태형이가 잠을 잘 못자는거 같았거든요. 약간 불면증같은. 꽤 오래된거 같아요. 태형이 잠 잘 못자는거. 생각이 많고 마음이 불안정하거나 고민이 많을때 보통 잠을 못이루죠. 그래서 너무너무 안쓰럽고 마음이 아파요. 진짜 그 말씀에 공감. 우리 태태 행복하자. 우리 어여뿐 태형아 오늘은 굿나잇하길.
태형아 꿈 속에서 다시는 볼 수 없는 그리운 할머니 만났던거니..마지막을 함께하지 못했고 지금처럼 최정상의 모습을,훈장도 받고,빌보드도 씹어 먹는 태형이를 보여 드릴 수 없어서..사무치는 가장 소중한 친구... 큰 성공은 곧 모든 사랑하는 사람들을 뒤로 하고...혼자서 이뤄내야 하는 것...울 태형이 언젠가는 누군가와 함께 같은 배를 타고 저녁 노을 보고 아침에 눈 뜰때도 베개의 온기를 같이 나누는 사람 꼭 만나길..ON이랑 비슷한 시기에 나와서 참....태형아 이 노래를 부르던 너의 목소리는 보라빛 호수에 잠긴 달 같기도,태양 같기도 해..너는 참 연약한데....강한 사람이야.티나님 진심이 담긴 좋은 해석 정말 감사해요.
원래 이 노래를 믹스테이프에 넣으려고 했다던데...해석을 들으니 그 '임'이 꿈에서라도 만나고픈 할머니가 아닌가 싶어 태형의 그리움과 슬픔이 느껴져요. 우리가 보는 밝고 사랑스러운 태형이 실제 내면을 다 알수는 없으니까...방송에서 가끔 보이는 슬픈 눈빛이 나의 예민함이길 바랬는데, 왠지 맞는것 같기도...
저도 노래를 들으면서 대충 해석해봤을때 꽤 슬픈노래인것 같다.. 하고 내용이 이해가 잘 안가서 깊은 해석까지는 못했었는데.. 오늘 영상보니까ㅜㅜ 눈물이....ㅜㅜㅜ 태형이 stigma winterbear 같은 곡들을 들을때도 태형이 감성은 뭔가 오묘하면서 날것의 느낌, 정말 시적인 표현이 많다고 느꼈었는데.. 정말 sweet night 은 그중에서도 정말 최고네요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뭔가 해석하시면서 울컥한 포인트들도 꽤 보이는거 같네요 ㅎㅎ
처음 이곡 나왔을 때 얼마나 해석하려고 애썼는지ㅎㅎㅎ ships in the night 의 숨은 뜻을 그때 알고 가사가 참 아련하더러구요. 저도 would it be alright if I pulled you closer 부분 들을 때마다 가슴이 찌릿찌릿해져 오고 아파오는데요.... 그리고 i had already reached the shore 부분이 글자는 해석되지만 무슨 뜻인지 잘 몰랐었는데 덕분에 정확히 알게되었습니다. 왜 friend를 썼는지 도무지 이해못하는 문학적이지 못한 제게 참 이해하기 쉽게 해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정말 좋아하는 노랜데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해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애틋하고 아련해졌어요ㅠ 저는 이 노래를 불면증에 시달리는 화자가 본인이 잠을 청하지 못하는 이유를 독백하는 내용이라 생각했어요. 꿈 속에서 헤어진 연인을 다시 만나는 순간은 너무나 달콤하지만 깨어난 후에 몰려오는 공허함과 그리움이 괴로워 잠들지 못하는 화자ㅠㅠ 이렇게 좋은 노래 만들어 준 태태에게 무한한 감사를 보내고 싶어요💜
누워도 잠이 안 올 것 같은 날, 자야하는데 하면서 누웠는데...나도 모르는 사이 명료한 의식이 스르륵, 빠르게 잠에 빠질 때가 있죠...전 그런 상황이라고 생각했어요...그래서 꿈이 너무도 명료하게 하나의 스토리가 된 것이라고~ 해석이 많이 어려워 추측만 했었는데 이렇게 듣고나니 완벽히 이해가 되네요~~ 역시 최곱니다^^
너무 감동받았습니다. 이렇게 해석을 잘해주시는 분이 있는지 뒤늦게라도 알게 되어 기쁩니다. 첫문장에서 배게에 누워도 피곤하지가 않아는 저는 2가지 방향으로 해석했었습니다. 첫번째로는 과하게 피곤하거나 지쳐서 깊게 잠들지 못하는 화자의 상황을 반의적으로 표현했거나 (너무 피곤해 오히려 정신이 깨어버려서 피곤하지 않은 것처럼 느껴지는 상태) 두번째로는 화자는 현실을 마주해야하는 상황이어서 꿈으로 도피하고 그리워하는 사람을 마주하고 약해지는 것을 피하고 싶은 마음의 반발심의 표현. 정도로 생각했는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첫번째 굉장히 피곤해서 자각몽을 꾸기 직전의 상태가 아닌가 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물론 개인적인 의견인지라 원래 뜻은 모르겠습니다 ㅎㅎ) 겨울이 되면 생각나는 드라마에 생각나는 노래라 검색해봤는데 이런 좋은 해석채널이 있다니. 인문학적인 소양과 설명까지 멋지십니다!
자세한 해석 감사해요. 저는 반대로 긍정적 결말이지 않을까 생각해봐요. ships in the night 이었다고 생각했던 상대방과 이제 서로 감정을 확인한 것 같은 그날, 침대에 누우니 전혀 피곤하지도 않고. 그래서 되돌이켜 생각해보니, guess we’re ships i. the night- 이 부분 가사를 ‘와 우리 그렇게 헤어졌으면 어땠을까 생각해봐.’ 이럴게 해석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막 심장도 뛰고. 그치만 난 이제 안전히 해안가에 다다른 정박한 배야. (일인칭 단수로 표현했지만, 계속 화자가 1인칭 시점인걸 생각해보면 그닥 어색하진 않은것 같아요) 뭐 이렇게 생각도 해봤습니다
태형이가 사람을 참 좋아하지만 역으로 사람 때문에 제일 상처를 많이 받은것 같아서 마음이 아릿하네요 예전에 태형이가 잠깐 올렸다 바로 삭제한 자작곡도 가사가 넘 마음 아팠었어요 I act like my life is just perfect but behind this smile, it really hurts I'm trying to saving my life, saving myself with an umbrella........
You=아미 배를 타고 밤에 한번 마주쳤던 일=투어했던 콘서트들 팬들에게 다가가고 싶지만 일일이 마주할 수 없는 안타까움. 그래서 꿈이라면, 꿈속이라면 내가 조금더 다가가도 될까? 이렇게 조심스럽게 말하고 있는 것 같아요. 우리가 함께라면 사막도 바다가 돼. 아미라면 눈물나는 이 문장. 콘서트를 왔던 팬들이 보여준 파도타기 물결. 왠지 저는 이런 장면들이 스쳐지나 가네요. 팬이라 비약일 수도 있는데 직접 마주할 수 없는 현 상황의 소년단과 아미의 모습을 빗댄거 같다고 느껴져서 마음이 아리네요ㅠㅠ 태형이의 아미의 대한 사랑이 생각보다 더 깊음을 깨닫고 갑니다. 정말 문학작품 한 편 읽은 느낌이예요. 해석 감사합니다🙏
가사가 되게....가라앉네요ㅜㅜ 보통 우울증있는 사람이 불면증도 같이 오는 경우가 많은데 머리속에서 휘몰아치는 인간관계에대한 여러 감정들과 상념들 때문에 잠못드는... 그런 것들이 연상됩니다. 씁쓸한 느낌이 차분한 멜로디와 잘 결부되는 멋진 노래이지만 그래서 더더욱 슬플때 들으면 눈물 엄청 흘릴것같네요ㅜㅜ 좋은 번역 해설 감사합니다!
어젯밤 이 영상을 보고 난 뒤 너무 먹먹해서 댓글도 못 달고.. 다시 와 용기내 글 씁니다. 고맙습니다. 문장 해석도 해석이지만 표현력이 정말 좋으셔서 제 마음 속을 강물이 헤집어 버렸네요^^ ships in the night의 의미를 알고는 있어서 대충 비극이겠거니 정도로만 느끼고 있었는데, 이토록 사무치는 그리움을 표현한 곡이라는 걸 알게 해 주셨어요. 아마 V도 이런 감정을 담아 노래했겠지요? (버터 빌보드 7주 1위 발표난 거 보고, 아이 좋아~ 키득거리며 잘 수 있었는데, 하필 이 영상을 만나서..ㅠㅠ)
이 노래 들었을때 황진이의 동지달 기나긴 밤을 한허리를 버혀 내여 춘풍 니불 아래 서리서리 너헛다가 어론 님 오신 날 밤이여든 구뷔구뷔 펴리라 라는 시조가 생각 났었어요 울 태형이도 이런 깊은 감정을 알게되어 마음 아프면서도 또 아름다운 성장이라 생각도 들었어요.. 풍성한 표현을 가진 해석 감사해요🙏
알고보면 너무 아픈 곡인데 듣기엔 너무 이뻐서 더 슬픈곡이네요. 정말 태형이를 닮기도 했고 본보에서 지민이에게 쓴 편지를 읽으면서 울던 태형이의 모습이 겹쳐보이는 것 같아요. 어쩌면 아직은 너무 밝고 순수하게 웃는 태형이는 몸만 훌쩍 커버린 어린아이같은 사람일지도 모르겠어요.. 곁에 좋은 멤버들이 있다는게 너무 다행이고 동시에 언젠가의 인터뷰에서 본인에게 일어난 일을 혼자 스스로 해결해나갈 수 있음 좋겠다던 소망이 생각나네요.
저는 이태원클라쓰 웹툰, 드라마 모두 보고 여기서 그리워하는 사람이 주인공 시점 돌아가신 아버지라고 생각했어요. 실제로 웹툰, 드라마에서 주인공이 운영하는 이태원 술집 이름이 "단밤"이기도 했고 기억에 남는 장면이 아버지가 사고로 돌아가시기 직전 아버지에게 첫술 배울때 "술맛이 어때?" 물어보셨는데 학교짤리고 힘들때라 "씁니다" 이후 돌아가시고 불효에 대해 후회하고 복수하겠다 다짐하며 차근차근 가게도 오픈하고 단계별 성장하지만 중간에 닥친 시련으로 힘들어하거든요. 그 때 혼자 술먹을 때 아버지가 꿈인듯 상상인듯 앞에 등장하셔서 또 물어보세요. 그때도 "씁니다" 울면서 그랬는데 엔딩장면 복수성공하고 술먹을 때 다시 등장하신 아버지.. 그 때 물어볼 땐 박새로이 연기한 서준님이 술맛이 달다고..ㅠㅠ제 눈물버튼이었거든요. 전 이노래 보고 스토리 기반한 가사라고 생각했는데.. 아버지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 같아서.. 아닐수도 있지만요^^ 첫가사도 매일 잠못이루는 주인공 모습이 자주 등장해서 화자가 박새로이라고 생각되었어요 드라마는 안봤다고 하셔서 개인적인 의견 참고 부탁드려요~ 퀄리티 있고 센스있는 해석과 영상 감사합니다♡
태형씨가 항상 받는 사랑만 하여 부족함 모르는 사람이 되면 좋겠어요
바쁘신 분들은 3:25 부터 ☺️
가사해석 감사합니다💜
첫 문장은 아마 태형님이 불면증이 있어서 그거랑 연관된게 아닌가 싶어요 ㅜㅜ
태형이는 정말 여리고 순수해요.. 상처를 받아도 미워하는 법은 모르는 진짜 신기한 사람이죠 준 만큼 사랑받았으면 좋겠는 사람
'on my pillow can't get me tired'...이거 왠지 태형이가 믹테로 내려했던 블앤그의 연장선에 있을듯 싶어요...'허공에 떠도는 말을 몰래 주워 담고 나니 이제 새벽잠이 드네 good night'
밤잠 잘 못들고 새벽에 위버스 찾아오던 태형이가 생각나서 또 울컥합니다 🤧
시간되실때 두 곡 같이 리뷰 부탁드려도 될까요🙇♀️🙏 문학으로 접근한 해석에 감동이 1230배 🤧
첫 가사는 (지친 하루를 보내고) 베게에 누웠지만 (이상하게) 피곤하지 않아 라고 말하는 느낌이었어요.
저는 정신 없이 하루를 보내고 홀로 침대에 누웠을 때, 그때 그리운 사람이 정말 많이 생각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첫 가사를 듣고 지친 하루를 보내고 침대에 누워서 그리운 사람을 생각하면서 잠못드는 화자의 모습을 상상이 되더라구요ㅠㅠ그리고 그리움에 잠들지 못하는 나와 달리 그 사람은 평온한 밤을 누릴 수 있기를 기도하는 화자의 진심이 마지막 가사 ‘잘자’에서 확 와닿았어요. 나에게는 그리운 임을 볼 수 있었던 ‘단잠’이자 화자가 기도하는 임의 ‘단잠’. 진짜 미친 감성인 것 같아요ㅠㅠ
아..
저 해석 보면서 막 울었어요..😭😭😭
항상 보면 태형이가 잠을 잘 못자는거 같았거든요. 약간 불면증같은.
꽤 오래된거 같아요. 태형이 잠 잘 못자는거. 생각이 많고 마음이 불안정하거나 고민이 많을때 보통 잠을 못이루죠. 그래서 너무너무 안쓰럽고 마음이 아파요.
진짜 그 말씀에 공감.
우리 태태 행복하자.
우리 어여뿐 태형아 오늘은 굿나잇하길.
악개들의 무례한 만행들, 데뷔때 부터 소속사의 부당한 대우 등등... 태태가 잠 못잘 이유는 수 없이 많았겠죠... 그 모든 걸 뚫고 스스로 빛나는 태형이라 더 애틋하고 아련함.
유투버님 말씀처럼 다가올 사랑이라도 따뜻하고 아름답길 빌어요.
태형오빠 그 특유의 감성이 너무 유니크하고 예쁜것 같아요ㅠㅠ 자작곡 풍경이랑 윈터베어 스노우플라워 전부 가사와 멜로디가 태형오빠의 색깔 그 자체💜 스윗나잇은 해석하기엔 쉽지않은 관용구와 은유적 가사가 들어가있는데 자세하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태형아 꿈 속에서 다시는 볼 수 없는 그리운 할머니 만났던거니..마지막을 함께하지 못했고 지금처럼 최정상의 모습을,훈장도 받고,빌보드도 씹어 먹는 태형이를 보여 드릴 수 없어서..사무치는 가장 소중한 친구...
큰 성공은 곧 모든 사랑하는 사람들을 뒤로 하고...혼자서 이뤄내야 하는 것...울 태형이 언젠가는 누군가와 함께 같은 배를 타고 저녁 노을 보고 아침에 눈 뜰때도 베개의 온기를 같이 나누는 사람 꼭 만나길..ON이랑 비슷한 시기에 나와서 참....태형아 이 노래를 부르던 너의 목소리는 보라빛 호수에 잠긴 달 같기도,태양 같기도 해..너는 참 연약한데....강한 사람이야.티나님 진심이 담긴 좋은 해석 정말 감사해요.
ㅠㅠ
좋은 사람 만나서 사랑받고 사랑하고 행복해졌으면.... ㅜㅜ
원래 이 노래를 믹스테이프에 넣으려고 했다던데...해석을 들으니 그 '임'이 꿈에서라도 만나고픈 할머니가 아닌가 싶어 태형의 그리움과 슬픔이 느껴져요. 우리가 보는 밝고 사랑스러운 태형이 실제 내면을 다 알수는 없으니까...방송에서 가끔 보이는 슬픈 눈빛이 나의 예민함이길 바랬는데, 왠지 맞는것 같기도...
태형이 감성 너무 사랑해,, 눈물난다 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태형이 곡들로 항상 위로받는중 태형이도 항상 사랑만 듬뿍 받아💜
뷔는 감성이 특별한 사람. 딱 맞는 표현이네요.
깊이 있는 해석 감사합니다.
몇일째 이노래만 들어도 질리지가않은 목소리 ..많은사람들이 알아줫음 좋겟다 태형..V
fragile 설명해주는 부분부터 벌써 슬픔..
첫 가사를 곱씹어서 전체적인 느낌으로 생각하면 저 모든 꿈이 끝나고 다시 꿈을 그려보고 그리운 임에게 잘자라는 말까지 했는데 이상하게도 '나'는 배게에 누워서 눈을 감았는데도 잠이 안오는 새벽녘이 그려지네요!
노래 너무 좋음 김태형 천재곰돌이💜💜💜
정말 애정하는 곡입니다
태형이의 깊은 울림만으로도 넘 애정하지만 일반적인 가사로는 알수없었던 넘 가슴을 사무치는 ...
너무 태형이다운 곡이네요 조용히 가슴을 울리는 ...듣고있다 넘 많이 울었어요 감사하고 보라합니다💜
와 진짜 김태형만의 표현력과 감정도 너무너무 대단하고 이걸 이해하기 쉽게 해석해주신 티나님도 사랑합니다...💜
덕분에 진짜 감동 먹구가여ㅠㅠㅠ
제목도 노래도 달달하고 따뜻한 느낌이었지만 왠지 마음 아프게 울컥했던...그게 이런 이유였군요. 문학적인 해석 감사합니다🙇♀️🙏 늘 우리에게 "행복하세요" 라고 해주던 우리 태형이ㅠㅠㅠ 우리 태형이도 행복하자...같이 행복해지자 보라한다💜
ㅜㅜ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태형이가 우리의 꿈에 보라색 풍선을 보내겠다고 했듯이.. 나도 너에게 보라색 풍선을 보내 태형아 💜
we were ships in the night 🌙 🛶
태형오빠 항상 사랑받고 행복했으면 좋겠다💜 보고싶어ㅠㅠ
태태 행복하자
사랑해 태형아 목소리 진짜 홀리해
저도 노래를 들으면서 대충 해석해봤을때 꽤 슬픈노래인것 같다.. 하고 내용이 이해가 잘 안가서 깊은 해석까지는 못했었는데.. 오늘 영상보니까ㅜㅜ 눈물이....ㅜㅜㅜ 태형이 stigma winterbear 같은 곡들을 들을때도 태형이 감성은 뭔가 오묘하면서 날것의 느낌, 정말 시적인 표현이 많다고 느꼈었는데.. 정말 sweet night 은 그중에서도 정말 최고네요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뭔가 해석하시면서 울컥한 포인트들도 꽤 보이는거 같네요 ㅎㅎ
전세계 120개국중 118개국에서 1위한 곡이죠 117개국 아니구요 최연소로 신기록을 기록중입니다~^^
이거 모르는사람이더 많다는요 ㅠㅠ
와 정말..해석대단하셔요 외국에오래살았어도 이해못했었는데 이런느낌이였다니 노래가 다르게 들리네요..대단해요 티나님 ㅜㅜ
태형이의 감성을 알아보신것에 매우 공감합니다. 저도 참 비슷하게 느껴졌어요. fragile .
마음이 아릿해지는 단어네요.
타 유튜버들 가사해석은 단지 겉으로 드러난 해석이어서.. 매우 공감가는 가사해석이었어요. 잘 듣고 많이 배웁니다. 감사해요. ^^
처음 이곡 나왔을 때 얼마나 해석하려고 애썼는지ㅎㅎㅎ ships in the night 의 숨은 뜻을 그때 알고 가사가 참 아련하더러구요. 저도 would it be alright if I pulled you closer 부분 들을 때마다 가슴이 찌릿찌릿해져 오고 아파오는데요.... 그리고 i had already reached the shore 부분이 글자는 해석되지만 무슨 뜻인지 잘 몰랐었는데 덕분에 정확히 알게되었습니다. 왜 friend를 썼는지 도무지 이해못하는 문학적이지 못한 제게 참 이해하기 쉽게 해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요즘 제 비밀스런 마음을 고스란히 말해주는듯한 가사였네요. TT
영문으로도 이런 세밀한 시적표현이 가능하다니, 그걸또 노래로 읊어낼 수 있다는것에 놀랐습니다. 풀이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이태원클라쓰ost 나온지 오래되도 계속듣는노래 말씀하신거처럼 슬프지만 티내지 않는노래같아요~~
이노래가 왜그리 먹먹한지 이제야 확실히 알았네요 ~ 해석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스윗나잇 들을땐 더 깊이 빠져들것 같아요 🤧
알고들으니 가슴이 먹먹해지네요
감사합니다💜
아이튠즈 119개국 1위와 2022년 10월 한국 OST 최초 2억 6천만 스트리밍 돌파한 곡이지요 ㅎㅎ 곡 해석 설명을 이제야 봤지만 감사합니다.♡
정말 좋아하는 노랜데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해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애틋하고 아련해졌어요ㅠ 저는 이 노래를 불면증에 시달리는 화자가 본인이 잠을 청하지 못하는 이유를 독백하는 내용이라 생각했어요. 꿈 속에서 헤어진 연인을 다시 만나는 순간은 너무나 달콤하지만 깨어난 후에 몰려오는 공허함과 그리움이 괴로워 잠들지 못하는 화자ㅠㅠ 이렇게 좋은 노래 만들어 준 태태에게 무한한 감사를 보내고 싶어요💜
누워도 잠이 안 올 것 같은 날, 자야하는데 하면서 누웠는데...나도 모르는 사이 명료한 의식이 스르륵, 빠르게 잠에 빠질 때가 있죠...전 그런 상황이라고 생각했어요...그래서 꿈이 너무도 명료하게 하나의 스토리가 된 것이라고~ 해석이 많이 어려워 추측만 했었는데 이렇게 듣고나니 완벽히 이해가 되네요~~ 역시 최곱니다^^
가사 해석만 보고 의아했었는데 덕분에 곡을 더 잘 알아갑니다 정말 감사해요😊😊
대박이다 .. 이런가사인지 전혀몰랐다 ... ㅠ
우와 진짜 영화 한 편 본 것 같은 해석이에요 대박,,🤍
태형이란사람의 감성까지 이해하고 있늘거같으시네요.감사해요
ㅠㅠㅠㅠㅠㅠ노래만 들었지 해석은 처음보는 것 같아요 버터 해석하셨을 때도 귀에 쏙쏙 들려서 우와 하면서 봤었는데 이반에도 정말 ㅠㅠㅠㅠㅠ👍👍👍👍👍👍👍짱짱이십니다
자세하고 해석을 정말 이쁘게 항상 잘 하시는거같아요 😊😊😊
왕 집중해서 봤어요.,,💖
해석 너무 공감가요ㅠㅠㅠ 제가 처음 노래 듣고 느꼈던 감정이랑 다른 가사해석들에 차이가 있어서 내가 너무 내 취향 좋을대로 해석하나..? 했는데 산문적 표현들이 많았었군요
해석 감사해요 그냥 직역이 아니라 해설까지 이해가 되서 좋네요 👍
달지만 씁쓸한 꿈..............................
맞아요~~~우리 태태 행복하자~~~♥
이런 분위기도 좋아요 👍🏻👦🏻
너무 먹먹한 노래예요
가사가 정말😭😭😭😭😭
꿈에서라도 만나고 싶어서 베게에 누웠는데도 쉽게 잠이들지 못해서 안타까워하는 것 같아요.. ㅠㅠ
감정이 풍부하셔서 더 상세하게 설명해주시네요.감사합니다.👍👍👍
너무 감동받았습니다. 이렇게 해석을 잘해주시는 분이 있는지 뒤늦게라도 알게 되어 기쁩니다. 첫문장에서 배게에 누워도 피곤하지가 않아는 저는 2가지 방향으로 해석했었습니다. 첫번째로는 과하게 피곤하거나 지쳐서 깊게 잠들지 못하는 화자의 상황을 반의적으로 표현했거나 (너무 피곤해 오히려 정신이 깨어버려서 피곤하지 않은 것처럼 느껴지는 상태) 두번째로는 화자는 현실을 마주해야하는 상황이어서 꿈으로 도피하고 그리워하는 사람을 마주하고 약해지는 것을 피하고 싶은 마음의 반발심의 표현. 정도로 생각했는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첫번째 굉장히 피곤해서 자각몽을 꾸기 직전의 상태가 아닌가 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물론 개인적인 의견인지라 원래 뜻은 모르겠습니다 ㅎㅎ) 겨울이 되면 생각나는 드라마에 생각나는 노래라 검색해봤는데 이런 좋은 해석채널이 있다니. 인문학적인 소양과 설명까지 멋지십니다!
태형님 진짜 모델 그리고 세계미남1위 진짜 잘생기셨어요.
언제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덕분에 노래 잘 들어요
네.... 너무 좋구요♡♡ 유일하게 죄책감 안들고 보는 유튭채널.. ((알럽 자주 볼수있었으면 조켔숨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기다렸어요ㅠㅠ넘 귀여우셔요.. 팬 자격이 없는걸까요..?!ㅋㅋㅋ이부분!
스윗나잇 해석 너무 잘들었어요.저의 자장가입니다 감사해요,태형이가 넘 감성적이죠ㅜㅜ
댓글을 쓴 적이 없는데 요즘은 티나 선생님 영상 보는 재미가 쏠쏠해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려고 글 남깁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댓글 감사해요 자주 남겨주세요(ღ’ᴗ’ღ )
제일 첫번째 문장은 다시 잠들었다 임을 만나고 다시 일어나서 많은 감정들을 느끼기가 무서워서 잠이 오지 않는다고 한거 아닐까요? 첫번째 문장은 현재니까....
자세한 해석 감사해요.
저는 반대로 긍정적 결말이지 않을까 생각해봐요.
ships in the night 이었다고 생각했던 상대방과 이제 서로 감정을 확인한 것 같은 그날,
침대에 누우니 전혀 피곤하지도 않고.
그래서 되돌이켜 생각해보니,
guess we’re ships i. the night- 이 부분 가사를 ‘와 우리 그렇게 헤어졌으면 어땠을까 생각해봐.’ 이럴게 해석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막 심장도 뛰고.
그치만 난 이제 안전히 해안가에 다다른 정박한 배야. (일인칭 단수로 표현했지만, 계속 화자가 1인칭 시점인걸 생각해보면 그닥 어색하진 않은것 같아요)
뭐 이렇게 생각도 해봤습니다
태형이가 사람을 참 좋아하지만 역으로
사람 때문에 제일 상처를 많이 받은것 같아서
마음이 아릿하네요
예전에 태형이가 잠깐 올렸다 바로 삭제한 자작곡도 가사가 넘 마음 아팠었어요
I act like my life is just perfect
but behind this smile, it really hurts
I'm trying to saving my life, saving myself
with an umbrella........
정말 행복했으면 좋겠는데…. 짐작은 했지만 그 화려함 뒤에 쓸쓸함은 어쩔수가 없나봅니다. 팬들의 사랑으로 그것마저 꽉 채워줄 수 있으면 좋으련만 그러기는 힘들겠죠ㅠㅠ
우리 태태 그저 세월이 흐르면서 점점 편안해지길 바래봅니다
You=아미
배를 타고 밤에 한번 마주쳤던 일=투어했던 콘서트들
팬들에게 다가가고 싶지만 일일이 마주할 수 없는 안타까움. 그래서 꿈이라면, 꿈속이라면 내가 조금더 다가가도 될까? 이렇게 조심스럽게 말하고 있는 것 같아요.
우리가 함께라면 사막도 바다가 돼. 아미라면 눈물나는 이 문장. 콘서트를 왔던 팬들이 보여준 파도타기 물결. 왠지 저는 이런 장면들이 스쳐지나 가네요.
팬이라 비약일 수도 있는데 직접 마주할 수 없는 현 상황의 소년단과 아미의 모습을 빗댄거 같다고 느껴져서 마음이 아리네요ㅠㅠ 태형이의 아미의 대한 사랑이 생각보다 더 깊음을 깨닫고 갑니다.
정말 문학작품 한 편 읽은 느낌이예요. 해석 감사합니다🙏
가사가 되게....가라앉네요ㅜㅜ 보통 우울증있는 사람이 불면증도 같이 오는 경우가 많은데 머리속에서 휘몰아치는 인간관계에대한 여러 감정들과 상념들 때문에 잠못드는... 그런 것들이 연상됩니다. 씁쓸한 느낌이 차분한 멜로디와 잘 결부되는 멋진 노래이지만 그래서 더더욱 슬플때 들으면 눈물 엄청 흘릴것같네요ㅜㅜ 좋은 번역 해설 감사합니다!
정말 잘 보신 것 같아요
태형이는 저 아름다운 얼굴에 슬픔이 묻어나는 게 종종 보여요. 감성이 풍부하고 마음이 여린게 반추되어서 일까요? 이노래에 태형이 깊은 목소리가 정말 슬프게 와 닿더라고요. 그 당시 상당히 많은 슬픔, 아픔, 외로움등이 반영되지 않았나 싶네요
어젯밤 이 영상을 보고 난 뒤 너무 먹먹해서 댓글도 못 달고.. 다시 와 용기내 글 씁니다.
고맙습니다.
문장 해석도 해석이지만 표현력이 정말 좋으셔서 제 마음 속을 강물이 헤집어 버렸네요^^
ships in the night의 의미를 알고는 있어서 대충 비극이겠거니 정도로만 느끼고 있었는데, 이토록 사무치는 그리움을 표현한 곡이라는 걸 알게 해 주셨어요. 아마 V도 이런 감정을 담아 노래했겠지요?
(버터 빌보드 7주 1위 발표난 거 보고, 아이 좋아~ 키득거리며 잘 수 있었는데, 하필 이 영상을 만나서..ㅠㅠ)
hope we were not ships in the night🌙
저도 이노래 듣고 .. 아... 가사가... 몬소린지 넘 어렵다 했는데... 산문적 가사가 많았군요
보고시풔써요!!!
18:19 저는 그 행복했던 꿈을 다시 꾸고 싶어서 더 자려는데 이미 잠이 다 깨어 버린 상태로 해석했오요
이 노래 들었을때 황진이의
동지달 기나긴 밤을 한허리를 버혀 내여 춘풍 니불 아래 서리서리 너헛다가
어론 님 오신 날 밤이여든 구뷔구뷔 펴리라
라는 시조가 생각 났었어요
울 태형이도 이런 깊은 감정을 알게되어 마음 아프면서도 또 아름다운 성장이라 생각도 들었어요.. 풍성한 표현을 가진 해석 감사해요🙏
오 정말 그러네요 리스펙입니당
해석하면서 베개에 누워도 잠이 오지않는 이유가 나온것 같은뎅
생각이 너무 많아서 피곤한줄도 모르고 계속 생각하다 어느새 잠들어 떠나간 사람을 만나고 단잠에서 깨는 그런 느낌?
알고보면 너무 아픈 곡인데 듣기엔 너무 이뻐서 더 슬픈곡이네요. 정말 태형이를 닮기도 했고 본보에서 지민이에게 쓴 편지를 읽으면서 울던 태형이의 모습이 겹쳐보이는 것 같아요. 어쩌면 아직은 너무 밝고 순수하게 웃는 태형이는 몸만 훌쩍 커버린 어린아이같은 사람일지도 모르겠어요.. 곁에 좋은 멤버들이 있다는게 너무 다행이고 동시에 언젠가의 인터뷰에서 본인에게 일어난 일을 혼자 스스로 해결해나갈 수 있음 좋겠다던 소망이 생각나네요.
맘에 들어요 그대. 구독하고 자주 봅시다.
첫 문장은 불면의 밤이라 그런게 아닐까요...
저는 이태원클라쓰 웹툰, 드라마 모두 보고 여기서 그리워하는 사람이 주인공 시점 돌아가신 아버지라고 생각했어요.
실제로 웹툰, 드라마에서 주인공이 운영하는 이태원 술집 이름이 "단밤"이기도 했고 기억에 남는 장면이 아버지가 사고로 돌아가시기 직전 아버지에게 첫술 배울때 "술맛이 어때?" 물어보셨는데 학교짤리고 힘들때라 "씁니다"
이후 돌아가시고 불효에 대해 후회하고 복수하겠다 다짐하며 차근차근 가게도 오픈하고 단계별 성장하지만 중간에 닥친 시련으로 힘들어하거든요. 그 때 혼자 술먹을 때 아버지가 꿈인듯 상상인듯 앞에 등장하셔서 또 물어보세요. 그때도 "씁니다" 울면서 그랬는데
엔딩장면 복수성공하고 술먹을 때 다시 등장하신 아버지..
그 때 물어볼 땐 박새로이 연기한 서준님이 술맛이 달다고..ㅠㅠ제 눈물버튼이었거든요.
전 이노래 보고 스토리 기반한 가사라고 생각했는데..
아버지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 같아서..
아닐수도 있지만요^^
첫가사도 매일 잠못이루는 주인공 모습이 자주 등장해서 화자가 박새로이라고 생각되었어요
드라마는 안봤다고 하셔서
개인적인 의견 참고 부탁드려요~
퀄리티 있고 센스있는 해석과 영상 감사합니다♡
작가가 이야기하는것과 각기다른 상황의 듣는사람들이 공감력을 넓게 갖을수있는곡이 참 괜찮다라고 생각해요
평소 좋아하던 곡이라 열심히 들었는데 덕분에 가사의 뜻을 다 알고 나니......
.......너무 사무쳐서..... 이 노래 더 못들을 것 같습니다.......
하 미안해 태태야 이모가 무식해서 천재를 몰라봣어 ㅜㅜ 태태야 보라해💜
갑자기 떠오른건데
하얀 베개가 하얀 구름이 아닐까요
구름을 베고 누운채로 잠들지 않고
하늘에서 그 배를 바라보고 있는게 아닐까요
꿈에서 깬 채로 그 꿈을 떠올리고 있는거죠!
대박 해석 최고에요
어뤠디 리취드 더 쇼어ㅠㅠ
질문있어요^^
I still want you to love me
에서 still 은 want 에대한건가요 love에 대한건가요? 햇갈ㄹㅣ는것같아요
여전히원한다 (=과거에사랑받앗는지모름)
여전히 사랑하길 (=과거에 사랑받은적있음)
저는 너를 원한다고 해석했어요
첫 문장의 의미가 혹시.. 피곤하지 않고 잠이 오진 않지만 꿈에서 임을 만나기 위해 베개에 누워 잠을 청한다는 의미가 아닐까요...
Ariana - ghostin 도 해주세요 ㅠㅠ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