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노래 호불호가 많이 갈린다고들 하는데.. 애초에 이번 선공개곡은 대중 노리고 낸 곡은 아닌 것 같음 그동안 쓴 노래들 보면 지디가 대중적인 곡 못 쓰는 사람도 아니고 그냥 진짜 자기 하고싶은거+미디어에 던지는 메세지+나 다시 돌아온다 신호탄/몸풀기 느낌? 개인적으로 저는 들을수록 좋더라구요 완전 지디깔이라ㅎㅎ 지디는 무제같은 감성 발라드부터 이런 힙합까지 스펙트럼이 정말 넓어서 전곡 재생하는 재미가 있죠… 또 이번 파워도 그렇고 무제, 신곡, black, 쩔어 같은 곡들 가사 보면 지디가 가사를 때론 매우 재미있고 위트있게 때론 정말 시적이고 감성적으로 다양하게 잘 쓴다는 것을 알 수 있음 지용님 앨범도 곧 나올테니 기다릴게요 얼른 명반 들고 와주세요🥹
일당백 지뢰밭 본업이(born to be) bang 1. 혼자서 백명분의 일을 해내며 지뢰밭마냥 본업이 뱅뱅 다 잘 터진다(히트한다) 2. 태어날 때부터 타고날 팔자다(born to be Bang) 3. 본업이, born to be 둘다 끝이 '비' 발음으로 끝나며 뒤에 bang과 붙어 빅뱅으로 들리게 불음 즉, 나의 본업은 빅뱅이다 4. 일당'백' 지뢰'밭' 본투'비' '뱅' < ㅂ 발음으로 라임 맞춤 다음에 이어지는 나팅투~에서도 이건 이어짐 단순하게 영어와 한글 유사 발음을 이용하는 걸 넘어서 두 언어의 의미까지 동시에 이용하고 여기에 특유의 발음으로 빅뱅이라는 단어까지 만들며 한번 더 장치를 만들고 이또한 의미가 자연스럽게 해석됨 진짜 미쳤음
개인적으로 생각한 추가로 의미부여를 해보자면.. 터진다는 의미로 사용한다면 일반적으로 폭탄을 써도 되는데 가사에서는 지뢰 밭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지?라는 의문이 있어서 생각을 좀 해봤어요. 일당백인 지뢰밭이라는 시점에서는 지뢰가 한번 터져서(born to be bang) 백명을 물리치면 일당백이지만 일당, 백의 지뢰 밭이 되면 한명에게 매설된 백개의 지뢰가 놓여있고 하나라도 밟으면 (본업이 Bang)이라는 걸로도 볼수있지 않을까요?
프리드리히 니체 : 이해의 문제에 대하여... 글을 쓸 때 사람들은 이해되기를 원하는 동시에, 이해되지 않는 것도 원한다. 어느 누군가가 책을 이해하지 못한다는 것이 그 책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이것이 바로 저자의 의도였다면 말이다. 즉 이다. 모든 한다. 그럼으로써 다른 사람들에게는 차단기를 내린다.
이 법칙을 통해 멀리하고 거리를 두고 출입(이해)을 금하는 것이다. 반면에 우리의 귀와 친족간인 사람들에게는 귀를 열어 준다...
@@장기태-p6c 와후... 이거 너무 파워 같은데요. 파워는 가사와 다르게 들리도록 딕션을 찍어서 가사 '원문'을 찾아보지 않으면 왜곡된 인상을 받거나 이해하지 못하도록 의도적으로 해놨는데 이게 미디어에 의한 왜곡을 노래 내용 뿐만 아니라 형식을 통해서도 보여줬다고 생각했거든요. 근데 니체와 연결하면 지디가 청자를 선택한 걸 수도 있겠네요. 음악을 이지하게 혹은 인스턴트적으로 소비하지 않고 창작자의 의도까지 찾아내고자 하는 적극적 청자를 위한 진입장벽 의도적 설치
프리드리히 니체 : 이해의 문제에 대하여... 글을 쓸 때 사람들은 이해되기를 원하는 동시에, 이해되지 않는 것도 원한다. 어느 누군가가 책을 이해하지 못한다는 것이 그 책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이것이 바로 저자의 의도였다면 말이다. 즉 이다. 모든 한다. 그럼으로써 다른 사람들에게는 차단기를 내린다.
이 법칙을 통해 멀리하고 거리를 두고 출입(이해)을 금하는 것이다. 반면에 우리의 귀와 친족간인 사람들에게는 귀를 열어 준다...
지디 노래는 진짜 아는만큼보임. 지디 권지용앨범 중에 “신곡”이라는 노래도 있는데, 이 곡도 단테 신곡을 모티브로 만든노래임..그리고 마지막 88날어라는 단어랑 뮤비엔딩이랑 같이보면 더 와닿는게, 인생이 트루먼쇼같다고했던 지디가 이전발매곡 무제의 비공식엔딩에서 수평선너머로 떨어지는 다소비극적인엔딩으로끝남. 그래서 권지용이란사람이 그당시 느끼는 불안정한감정들이 앨범에 고스란히담겼고, 팬들에게도 고스란히느껴졌었음..근데 이번 파워곡에서 팔팔날어
지디가 외모랑 패션에 다른 재능들이 너무 가려진 것 같아요ㅜ작사 작곡 편곡 노래 랩 춤 못하는 게 없음.. 근데 그것보다도 가녀린 외모와 대비되는 강한 내면과 도전정신이 진짜 상남자 그 자체라 너무 멋있고.. 일부러 편한 길 안 가고, 언플 같은 것도 안 하니 그동안 너무 지디가 저평가 된 것 같아 속상했네요. 그리고 지디 같은 후배가 배출될 줄 알았는데 나오긴커녕 더 떨어지는것 같은..ㅋㅋ그래서 지금 더욱더 귀하고 소중함을 절실히 느끼고 있네요ㅠ
제목이 파워인 이유도 니체가 위버멘쉬랑 같이 주장했던 개념인 "힘에의 의지(will to power)"에서 찾을 수 있음. 니체는 사람들이 항상 위버멘쉬가 될 수 있는 건 아니기 때문에 중요한 건 위버멘쉬가 되고자 하는 나아감(의지)이라고 했었음 지디 또한 자신이 위버멘쉬라는 이야기가 아니라 위버멘쉬가 되고자하는 힘(의지, 나아감)을 얻었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던 거 같아서 더 좋았음
아니.. 힘에의 의지가 아니고 힘을낼 의지죠.. 저걸 곧이 곧대로 직역하면 안됩니다.. to power가 앞을 꾸며주는 자리잖아요. 의지인데, 무슨의지냐 힘을 낼 의지다. 사람이 절망적인 극한에 몰렸를때 힘을 낼 의지를 낼 수있는 초인적인 사람이 몇 없다 라는 니체의 말을 이렇게 해석하시면 안됩니다... ;;
23:14 괄호에 ‘미르’= 용, 미르시여 나르샤 (용이 난다) 세종의 명을 받아 만든 용비어천가 첫 구절에서 여섯 왕을 상징한 ‘해동 육룡이 나르샤’(바다 동쪽에 여섯 용이 날아오른다)라는 의미로 해석 할 수 있음 앞서 King과 로열을 인용하면 지디=king이 왔다.. ㄹㅇ 개쩌는 가사다ㅠㅜ
dragon fly에 대한 개인적인 해석을 덧붙이자면.. 잠자리는 중생대에 엄청난 크기로, 현재와는 사뭇 다른 모습으로 크게 번성하였습니다. 고생대 다음 중생대, 즉 중생대를 2세대라고 생각하면 2세대에 매우 큰 크기의 한정판 잠자리는 이제 진화를 거듭하여 현재의 상태, 완성품이 되었죠 gd본인도 진화하여 현재 완성품이 되었다는걸 말하기도 하는거죠 그래서 like a dragon fly라고 쓴거 같다는 생각이에요 지디가 이것까지 노린건진 모르겠지만.. dragon flies라고 안한거보면...노린거??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지디는 본인의 철학 가치관 인생 경험을 음악에 진하게 녹여내고 전달하는 원앤온리 대체불가 진짜 예술가죠 말씀 해주신 것처럼 다중적 의미가 많고 그의 인생 서사를 알고 들으면 더욱 마음 깊숙히 느껴져서 지드래곤이란 슈퍼스타를 넘어 권지용이란 사람 자체를 아끼고 사랑하고 지켜주고 싶어져요 정말 소중한 사람
14:55 저는 여기 부분을 대중과 지디의 입장이라고 생각했어요. 언론과 대중은 지디의 그 전 영상을 보면서 “증거를 잡았다, 확실하다”, “이 영상 몸짓 되게 이상하다. 마약한 것 같다” 이랬거든요. 그들이 스트레이트 플러쉬라는 패(증거)를 가지면서 지디를 끌어내릴 수 있다고 착각, 떠들어댄거죠. 그렇지만 지디는 sns에 사필귀정이라는 말을 올리기도 하고 자진출석 까지 하면서 본인이 떳떳함을 증명해내며 그 카드를 방어해냅니다. 즉, 로열 스트레이트 플러쉬로 그들의 패가 쓸모없어졌음을 보인거죠.. +이번 선공개곡에 대해 별로라는 반응이 꽤 있더라고요. 많은 분들이 티나님 영상을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의미 없거나 영어로만 도배되는 가사가 판을 치는 지금에 이런 언어유희가 들어간 재치있고 생각 많이 한 게 보이는 가사라니. 사람들이 알아줬으면
23:40 여기서 "88날아"가 88년생 용 날아올라로 해석해서 앞에 드래곤플라이랑 연결되는것도 있고, 팔팔하다로 해석해서 힘차게 날아올라 라는 의미도 담고있는것같아요! 이게 뮤비 엔딩장면이랑 연결되는것같은게 2017년에 나온 무제 미공개뮤비 엔딩이 낭떠러지로 추락하고 끝나는 엔딩이었는데 파워 뮤비에서는 하늘을 배경으로 똑같이 떨어지지만 다시 힘차게 통통 튀어오르거든요 그래서 이게 다 연결된다고 생각해요.. 지디는 천재야..❤
숨도 못쉬고 봤어요 해석도 리액션도 너무 재밌어서ㅋㅋ이 영상은 다 봐야 하는데...지디 진짜 천재 맞구나 이렇게 설명을 들으면서 지디가 애기때부터 지금까지의 세월이 순간 지나가네요 진짜 유퀴즈부터 인터뷰 영상 뮤비 집대성까지 다시 다 봐야할듯해요 지디는 진짜 국보임 지디를 좀만 알게되면 억까 할 수가 없어요 배아프고 개념없는 안티 악플러들만 찌질하게 설쳐대는건데 솔직히 이제 팬들도 별 타격이 없는듯 합니다ㅋㅋ
6:32 Pump up the power 난 자유로워 이 파트 제 귀에는 '편법 the power'로 들려요 마치 그 ㄱ권력의 편법으로부터 억까를 당해도 자유롭게 영수증을 모두 챙겨받은 GD를 그리게 돼요. 아시죠? 정치계에서 사단 터지면 연예인들 폴리스 포토라인에 줄 세우는 거?
지드래곤 너무 대단해요. 타고난 천재이면서도 6살때부터 뛰어 꿈을 이뤘고. 자살청원, 온갖 억까와 날조 기사들, 지드래곤 관찰 일지 등 사생활 침해, 누명 사건 등 수많은 것들이 지디를 괴롭혔을때도 견뎠고, 8년의 공백의 끝에 결국 그걸 음악으로 이겨내려고 컴백한 모습에 그 자체로도 너무 감동 했어요.
뮤비도 이전 무제 뮤비랑 대조되는 부분이 있어서 해석할 여지가 많은 뮤비더라구요(특히 마지막 뛰어내렸다가 다시 폴짝 뛰어오르는 장면) 처음 인위적인 구름이 마치 트루먼쇼 같은 느낌도 들고... 뮤비로도 이 가사는 무슨 뜻이라고 영상으로 다 설명해주지 않은게 오히려 센스있다고 생각했어요 브레이킹뉴스 부분에 올려놓은 안경처럼...?ㅋㅋㅋ 뮤비마저 뜯어보게 만드는 그는 대체...
이해가 잘되게 설명 잘해주셔서 긴 영상인데도 보고나니 시간 순삭이네요ㅋㅋ 해석한걸 쉽게 설명해주시는 티나님도 대단하시고 티나님 말처럼 그런 일들을 겪고나면 얼마나 힘들었는지에 치중한 호소를 내보일 수도 있을텐데 이런 곡을 써서 통쾌하게 본인을 다시 한번 증명해내는 지디는 정말 킹 그 자체인듯
권지용은 진짜 천재다... 미쳤다❤ 심지어 모든게 긍정적이고 듣는 사람들 기분이 너무 좋음 나까지 우쭐해지는게 히어로 영화본것 같기도, 모든것이 퍼즐처럼 끼워지고 해석되고 노래 하나에 가사가 반전있는 영화를 한편 본 느낌이랄까? 꼭 마지막에 결말에 대한 해석이 더 궁금해서 영화 끝나고 '@@영화 결말해석' 이런식으로 검색해보는데 마치 영화한편 보고 (작년,많은이슈들,뮤비,유퀴즈등) 영화에 대한 결말(가사해석) 검색해서 본느낌 봉준호 감독님의 기생충 영화같은 매력, 모든것에 뜻이 있는 의미있는 가사들..개소름이야..진짜천재!!!!!!❤
명실상부 노래 찍어주면 부르는 그런 가수가 아니다 진짜 예술가, 아티스트는 자신의 생각과 메시지를 글로 음으로 몸으로 창조하고 표현하고 소통하는 자다 한 분야의 특별한 GOAT 그들은 새롭게 창조하고 허물고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어 또 다시 도약하기를 반복하며 만들어 진다
나는 나다워 아름다워 아름답다의 어원으로 아름이 나를 뜻하고 결국 나다운 것 = 아름답다라는 설명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걸 지디가 행복해했던 무도시절 함께한 정형돈님이 설명한 영상이 유튭에 있더군요. 무도영상 돌려보다가 알고리즘에 뜬 영상에서 영감을 받았을 수도 있겠다 생각하니 슬프기도 하고 귀엽기도 하고 그러네요
염소를 g.o.a.t도 맞는데, 동시에 예전 고대시절에 양이나 염소를 희생양으로 삼았던 풍습을 미디어의 희생양으로 풍자한거더라고요.
마자여 그래서 지디가 염소들한테 My name is G to the D the G.O.A.T라고 소개하면서 직접 뿔 있는 모자 쓴 걸로 그걸 표현한듯!
고대 제단의 제물/희생양=goat=지디=부패한 미디어/공권력의 희생양
@@s2yeongji291 첨 알아가요...
@@s2yeongji291 첨 알아가요...
ㅁㅊ.....
@@s2yeongji291 이건 첨 알았네요...
난 지디 파워가 존나 쩌는게 자기가 그렇게 시련을 겪고 팬들은 당연히 사회에 대한 디스랩이 나올거라 생각을 했는데 그게 아니라 세상이 시련을 주네? 그러니까 난 존나 쩔어 이런 의미의 곡을 낸게 ㅈ간지임
ㄹㅇ🔥🔥💛💛
ㄹㅇㅋㅋ 너네 우매하다 이런내용이 아니라 억까하다가 샤라웃하다가 하는 그런 행동으로는 나의 파워를 느낄뿐이다 이러는게 개간지 ㅋㅋENTP라는데 노래가 ENTP스러움 ㅋㅋ
응 ㄷㅁ는 예전에 한건 팩튼데 뭔 시련 ㅇㅈㄹ 하고잇네 어휴
객관적인건 제발 좀 인정해라
@@JA-hw6kw10년도 더된일 끄집어내면서 그때 있었던거랑 엮는다고? 혹시 뇌에 문제있음?
@@JA-hw6kwㄷㅁ 논란이랑 지금 얘기 하는 논란이랑 몇년 차이가 나는데 그걸 여기 가져와서 엮는 수준이 진짜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 노래 호불호가 많이 갈린다고들 하는데.. 애초에 이번 선공개곡은 대중 노리고 낸 곡은 아닌 것 같음 그동안 쓴 노래들 보면 지디가 대중적인 곡 못 쓰는 사람도 아니고 그냥 진짜 자기 하고싶은거+미디어에 던지는 메세지+나 다시 돌아온다 신호탄/몸풀기 느낌? 개인적으로 저는 들을수록 좋더라구요 완전 지디깔이라ㅎㅎ 지디는 무제같은 감성 발라드부터 이런 힙합까지 스펙트럼이 정말 넓어서 전곡 재생하는 재미가 있죠… 또 이번 파워도 그렇고 무제, 신곡, black, 쩔어 같은 곡들 가사 보면 지디가 가사를 때론 매우 재미있고 위트있게 때론 정말 시적이고 감성적으로 다양하게 잘 쓴다는 것을 알 수 있음 지용님 앨범도 곧 나올테니 기다릴게요 얼른 명반 들고 와주세요🥹
힙합을 안좋아하는사람은 취향에 안맞을수 있는데 사실 힙합 좋아하는사람은 좋아할수밖에 없죠….올드칸예에 퍼렐깔을 자기 색깔로 완벽히 녹여냈는데 안좋아할수 없어요 이런거보면 지디는 항상 트렌디하고 너무 세련된거같아요
지디팬이고 생각하는 똑똑한사람들은 노래좋습니다.
입대고 입터는게 잘쉽
어중한간 사고를 가진 사람들이 참 말많아요ㅎㅎ
자기속마음을 드러내고
져요그냥져. 그래 글케해
난 나답게 그냥 살아볼께ㅎㅎ하던 지용이 멋있습니다.
이거 계속듣다보면 중독성 지려요
근데 카타르시스가 지림
맞는말 입니다..불호도 가사 뜻 알고 들으면 바로 팬 되게하는 매직
일당백 지뢰밭 본업이(born to be) bang
1. 혼자서 백명분의 일을 해내며 지뢰밭마냥 본업이 뱅뱅 다 잘 터진다(히트한다)
2. 태어날 때부터 타고날 팔자다(born to be Bang)
3. 본업이, born to be 둘다 끝이 '비' 발음으로 끝나며 뒤에 bang과 붙어 빅뱅으로 들리게 불음 즉, 나의 본업은 빅뱅이다
4. 일당'백' 지뢰'밭' 본투'비' '뱅' < ㅂ 발음으로 라임 맞춤 다음에 이어지는 나팅투~에서도 이건 이어짐
단순하게 영어와 한글 유사 발음을 이용하는 걸 넘어서 두 언어의 의미까지 동시에 이용하고 여기에 특유의 발음으로 빅뱅이라는 단어까지 만들며 한번 더 장치를 만들고 이또한 의미가 자연스럽게 해석됨 진짜 미쳤음
적고보니 지뢰밭 해석 원옵카에서
"맘에 영 안 들어 눈에 밟혀 고갤 돌려도 이리저리 가는 곳곳 음악에 사진으로 도배돼" 이 가사도 떠오름 지뢰밭마냥 어딜가도 보이는 지디의 소식?
빅뱅 그룹명으로서가 아니라 우주의 시작이라는 빅뱅으로서의 의미도 들어갈거 같아요 ㅋㅋㅋ
개인적으로 생각한 추가로 의미부여를 해보자면..
터진다는 의미로 사용한다면 일반적으로 폭탄을 써도 되는데
가사에서는 지뢰 밭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지?라는 의문이 있어서 생각을 좀 해봤어요.
일당백인 지뢰밭이라는 시점에서는 지뢰가 한번 터져서(born to be bang) 백명을 물리치면 일당백이지만
일당, 백의 지뢰 밭이 되면 한명에게 매설된 백개의 지뢰가 놓여있고 하나라도 밟으면 (본업이 Bang)이라는 걸로도 볼수있지 않을까요?
지나님의 해석만을 기다린 vip에요
진짜 지디 미쳤나봐요 미친 천재ㅋㅋ너무 좋다
지디 가사는 진짜 아는만큼 보여요....진짜 천재같음 가사를 알고 노래를 들으면 와닿는게 확 달라져요
프리드리히 니체 : 이해의 문제에 대하여...
글을 쓸 때 사람들은 이해되기를 원하는 동시에, 이해되지 않는 것도 원한다.
어느 누군가가 책을 이해하지 못한다는 것이 그 책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이것이 바로 저자의 의도였다면 말이다.
즉 이다.
모든 한다.
그럼으로써 다른 사람들에게는 차단기를 내린다.
이 법칙을 통해 멀리하고 거리를 두고 출입(이해)을 금하는 것이다.
반면에 우리의 귀와 친족간인 사람들에게는 귀를 열어 준다...
@@장기태-p6c very well said
@@장기태-p6c 니체는 진짜 천재중의 천재인듯.. 괜히 최연소 교수된게 아님..
@@장기태-p6c 와후... 이거 너무 파워 같은데요. 파워는 가사와 다르게 들리도록 딕션을 찍어서 가사 '원문'을 찾아보지 않으면 왜곡된 인상을 받거나 이해하지 못하도록 의도적으로 해놨는데 이게 미디어에 의한 왜곡을 노래 내용 뿐만 아니라 형식을 통해서도 보여줬다고 생각했거든요. 근데 니체와 연결하면 지디가 청자를 선택한 걸 수도 있겠네요. 음악을 이지하게 혹은 인스턴트적으로 소비하지 않고 창작자의 의도까지 찾아내고자 하는 적극적 청자를 위한 진입장벽 의도적 설치
@@user-u6j9r 저도 니체빠라 지용신이 우버멘시랑 트루먼쇼를 엮었을때 그게 제일먼저 생각났어요 .근데 분석가들이 다 간파해서 대중분들한테 퍼트려서 어찌보면 참듣는재미가 또 있는듯.
지디 정말 미친 천재네요. 감탄의 감탄하며 들었어요. 이런 가사가 나오기까지 지디 스스로가 얼마나 괴로웠고 얼마나 견뎌내려 노력했을지..마치 초인이 된것처럼 스스로를 분리시켜 해탈할 지경까지 고통 스러웠다는게 상기되서… 눈물이 날 것 같았네요.
얼마나 괴로웠으면 자신을 초인으로 빙의 까지 해서 견뎠을까요.생각해보니 너무 눈물나네 이거
프리드리히 니체 : 이해의 문제에 대하여...
글을 쓸 때 사람들은 이해되기를 원하는 동시에, 이해되지 않는 것도 원한다.
어느 누군가가 책을 이해하지 못한다는 것이 그 책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이것이 바로 저자의 의도였다면 말이다.
즉 이다.
모든 한다.
그럼으로써 다른 사람들에게는 차단기를 내린다.
이 법칙을 통해 멀리하고 거리를 두고 출입(이해)을 금하는 것이다.
반면에 우리의 귀와 친족간인 사람들에게는 귀를 열어 준다...
가사해석 쩌네요. 지디 진짜 천재구나….
지디 노래는 진짜 아는만큼보임. 지디 권지용앨범 중에 “신곡”이라는 노래도 있는데, 이 곡도 단테 신곡을 모티브로 만든노래임..그리고 마지막 88날어라는 단어랑 뮤비엔딩이랑 같이보면 더 와닿는게, 인생이 트루먼쇼같다고했던 지디가 이전발매곡 무제의 비공식엔딩에서 수평선너머로 떨어지는 다소비극적인엔딩으로끝남. 그래서 권지용이란사람이 그당시 느끼는 불안정한감정들이 앨범에 고스란히담겼고, 팬들에게도 고스란히느껴졌었음..근데 이번 파워곡에서 팔팔날어
조심스럽게 혼자만 안심하고 있었는데... 다들 느끼고 계셨군요. 마지막 엔딩에서 퐁퐁 뛰며 웃는 모습에 눈물이 다 났었음. 무제 비공식 엔딩이랑 겹쳐져서 얼마나 위로가 되던지...
쩐당
진짜 몰랐네요. 그냥 와 신곡 드디어! 이랬음 ㅋ
정답~^^
파워 뮤비의상도 트루먼쇼 의상 but 지디는 뮤비 장소가 세트장임을 알고있고 즐기고있다 라는 댓도 봤음
지디가 외모랑 패션에 다른 재능들이 너무 가려진 것 같아요ㅜ작사 작곡 편곡 노래 랩 춤 못하는 게 없음..
근데 그것보다도 가녀린 외모와 대비되는 강한 내면과 도전정신이 진짜 상남자 그 자체라 너무 멋있고..
일부러 편한 길 안 가고, 언플 같은 것도 안 하니 그동안 너무 지디가 저평가 된 것 같아 속상했네요. 그리고 지디 같은 후배가 배출될 줄 알았는데 나오긴커녕 더 떨어지는것 같은..ㅋㅋ그래서 지금 더욱더 귀하고 소중함을 절실히 느끼고 있네요ㅠ
ㄹㅇ그리고 난 진짜 지디같이 춤추는 사람 못봄
남자가 화장하고 춤추는 제비문화 만들어낸 장본인
진짜 귀한 사람이에요.. 이런 사람이 대한민국에 있다니.. 그리고 반갑게 이렇게 노래도 내주고 활동한다고 하니...ㅠㅠ 감사할따름
또 2분짜리 짧은 곡이라 풀앨범에 있었더라면 묻힐테니 선공개로 빼서, 지디가 비판하는 미디어로 하여금 이걸 보도 할 수 밖에 없게 만든 것도 의도적이고, POWER의 메세지의 일부인 거 같음. 진짜 천재에요
지디혼자작사했던데 진짜 천재…독보적이다 영어도왤케잘하니
천재인 거 알고 있었는데도 너무 천재라서 놀랍다.... 글로 발명품 맞네
17:04 4ever 포커에서 로열플러쉬가 나올 수 있는 경우의 수가 4가지 밖에 없습니다. 확률이 4/2,598,960 라고 합니다. 전 가사 스트레이트플러쉬에 이어서 포커적인 의미를 같이 내포 하면서 포에버 언어유희를 둔거 같아요.
🎉
미쳤다미쳐ㅆ어…. 권지용 천재야..
오... 해석 대박... 4명이라고 했어도 그들이 연습생까지 포함해서 보낸 세월이 있으니 그러려니 했을 텐데 언어유희까지
난 그냥 포에버 킹..영원히 왕이야로 해석됨. 이중의미.
@@정혜박-u5p 4(four)=포(for) 로 쓰이는건 워낙 흔하고 다 아는거라서 지디라면 그런 언어적 유희를 포함해서 다른 뜻도 내포하고 있을거라고 생각하는거 같아여
But A ‘G’ thang은 ‘버러지 땡’으로 발음되기도 해서 재밌습니다 ㅎㅎ
해석 진짜 속이 시원하네요 이 영상 꼭 봐야한다
제목이 파워인 이유도 니체가 위버멘쉬랑 같이 주장했던 개념인 "힘에의 의지(will to power)"에서 찾을 수 있음. 니체는 사람들이 항상 위버멘쉬가 될 수 있는 건 아니기 때문에 중요한 건 위버멘쉬가 되고자 하는 나아감(의지)이라고 했었음 지디 또한 자신이 위버멘쉬라는 이야기가 아니라 위버멘쉬가 되고자하는 힘(의지, 나아감)을 얻었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던 거 같아서 더 좋았음
참고) 지디는 몇년전에 니체의 "힘(권력으로 번역됨)에의 의지" 책을 인스타에 올린 적 있음
@@gidaksnl헐~
새로운정보 감사해요
아니.. 힘에의 의지가 아니고 힘을낼 의지죠.. 저걸 곧이 곧대로 직역하면 안됩니다.. to power가 앞을 꾸며주는 자리잖아요. 의지인데, 무슨의지냐 힘을 낼 의지다. 사람이 절망적인 극한에 몰렸를때 힘을 낼 의지를 낼 수있는 초인적인 사람이 몇 없다 라는 니체의 말을 이렇게 해석하시면 안됩니다... ;;
지디 진짜 2세대 한정품 맞다
진짜로 국가가 억까를 했는데
그걸 이겨내고 활동을 다시 한다는 게
진짜 대박임
23:14 괄호에 ‘미르’= 용, 미르시여 나르샤 (용이 난다) 세종의 명을 받아 만든 용비어천가 첫 구절에서 여섯 왕을 상징한 ‘해동 육룡이 나르샤’(바다 동쪽에 여섯 용이 날아오른다)라는 의미로 해석 할 수 있음 앞서 King과 로열을 인용하면 지디=king이 왔다.. ㄹㅇ 개쩌는 가사다ㅠㅜ
아~ 이것도 맞는거같아요 대박
+ 대륙도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오스트레일리아, 남&북 아메리카 로 6대륙임
이것도 너무 궁금핬는데
지디팬인데 노래 듣고 가사 들으면서 두번 듣는데 눈물났어요…지디는 일부러 발음을 다르게 해서 중의적인 의미를 담기도하는데 발음을 자세히 들어보면 또 다른 묘미를 느끼실 수 있을거예요
봄여름가을겨울에도 이런 가사가 들어가죠. 그전 지디 곡들에도 등장하구요. 지디는 이런 다중적인 라임의 천재에요. 알면 알수록 감탄하게 됨.
dragon fly에 대한 개인적인 해석을 덧붙이자면..
잠자리는 중생대에 엄청난 크기로, 현재와는 사뭇 다른 모습으로 크게 번성하였습니다.
고생대 다음 중생대, 즉 중생대를 2세대라고 생각하면
2세대에 매우 큰 크기의 한정판 잠자리는 이제 진화를 거듭하여 현재의 상태, 완성품이 되었죠
gd본인도 진화하여 현재 완성품이 되었다는걸 말하기도 하는거죠
그래서 like a dragon fly라고 쓴거 같다는 생각이에요
지디가 이것까지 노린건진 모르겠지만.. dragon flies라고 안한거보면...노린거??
I think it is both. A dragon fly ( small and harmless) and a flying dragon (humongous and awesome). Like the duality of Kwon Jiyong and Gdragon.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지디는 본인의 철학 가치관 인생 경험을 음악에 진하게 녹여내고 전달하는 원앤온리 대체불가 진짜 예술가죠
말씀 해주신 것처럼 다중적 의미가 많고 그의 인생 서사를 알고 들으면 더욱 마음 깊숙히 느껴져서 지드래곤이란 슈퍼스타를 넘어 권지용이란 사람 자체를 아끼고 사랑하고 지켜주고 싶어져요 정말 소중한 사람
지디가 왜 이노래를 선공개했는지 잘 이해되었어요. 나머지 곡이 넘 기대되네요.
해석 너무 잘듣고 이해가는 부분이 많아 유익했어요.
너무감사해요~~^^
아직 다 안봤는대 댓글 먼저 쓰고요…. 왜케 눈물나냐.. 그냥 같은 인간으로써 고맙자나…. 느낀대로 해석하시는거겠지만 그 어떤 풀이집보다 명쾌하고 이해가 잘되고 공감됩니다 👍🏻
14:55 저는 여기 부분을 대중과 지디의 입장이라고 생각했어요. 언론과 대중은 지디의 그 전 영상을 보면서 “증거를 잡았다, 확실하다”, “이 영상 몸짓 되게 이상하다. 마약한 것 같다” 이랬거든요. 그들이 스트레이트 플러쉬라는 패(증거)를 가지면서 지디를 끌어내릴 수 있다고 착각, 떠들어댄거죠. 그렇지만 지디는 sns에 사필귀정이라는 말을 올리기도 하고 자진출석 까지 하면서 본인이 떳떳함을 증명해내며 그 카드를 방어해냅니다. 즉, 로열 스트레이트 플러쉬로 그들의 패가 쓸모없어졌음을 보인거죠..
+이번 선공개곡에 대해 별로라는 반응이 꽤 있더라고요. 많은 분들이 티나님 영상을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의미 없거나 영어로만 도배되는 가사가 판을 치는 지금에 이런 언어유희가 들어간 재치있고 생각 많이 한 게 보이는 가사라니. 사람들이 알아줬으면
23:40 여기서 "88날아"가 88년생 용 날아올라로 해석해서
앞에 드래곤플라이랑 연결되는것도 있고,
팔팔하다로 해석해서 힘차게 날아올라 라는 의미도 담고있는것같아요!
이게 뮤비 엔딩장면이랑 연결되는것같은게
2017년에 나온 무제 미공개뮤비 엔딩이 낭떠러지로 추락하고 끝나는 엔딩이었는데
파워 뮤비에서는 하늘을 배경으로 똑같이 떨어지지만 다시 힘차게 통통 튀어오르거든요
그래서 이게 다 연결된다고 생각해요.. 지디는 천재야..❤
숨도 못쉬고 봤어요 해석도 리액션도 너무 재밌어서ㅋㅋ이 영상은 다 봐야 하는데...지디 진짜 천재 맞구나 이렇게 설명을 들으면서 지디가 애기때부터 지금까지의 세월이 순간 지나가네요 진짜 유퀴즈부터 인터뷰 영상 뮤비 집대성까지 다시 다 봐야할듯해요
지디는 진짜 국보임 지디를 좀만 알게되면 억까 할 수가 없어요 배아프고 개념없는 안티 악플러들만 찌질하게 설쳐대는건데 솔직히 이제 팬들도 별 타격이 없는듯 합니다ㅋㅋ
6:32
Pump up the power 난 자유로워
이 파트 제 귀에는
'편법 the power'로 들려요
마치 그 ㄱ권력의 편법으로부터 억까를 당해도
자유롭게 영수증을 모두 챙겨받은 GD를 그리게 돼요.
아시죠? 정치계에서 사단 터지면 연예인들 폴리스 포토라인에 줄 세우는 거?
오오 저도요!! 처음 들을 때 편법으로 들렸어요
와...
편법 맞아
대박..
편법도 파워
지디 음악이 재미난건 이렇게 문장 해석으로도 달리 들리고....
영상으로도 다르게 들리고....
더 웃긴건.
8년전 오래전 영상이 지금의 영상과 연결되어서 의미를 전달한다는 것 또한 해석을 해야 한다는 것. 그리고 앞으로 나올 곡이 어떻게 될 거라는 것까지....
로열스트레이트플러쉬는 무조건 10 J K Q A 를 모아야만 가능한 족보고 그렇기에 문양 갯수인 4가지 경우의 수 밖에 없는데 언제든지 그 네개를 꺼낼 수 있다는 뜻인 것 같아요. 재밌다
지드래곤 너무 대단해요. 타고난 천재이면서도 6살때부터 뛰어 꿈을 이뤘고. 자살청원, 온갖 억까와 날조 기사들, 지드래곤 관찰 일지 등 사생활 침해, 누명 사건 등 수많은 것들이 지디를 괴롭혔을때도 견뎠고, 8년의 공백의 끝에 결국 그걸 음악으로 이겨내려고 컴백한 모습에 그 자체로도 너무 감동 했어요.
너무 아름다워 눈부시게 아픈 천재
빅뱅 노래는 그자체 로도 띵곡 이지만 그안에 만들게 된 이유, 만드는 과정, 이 곡의 사연, 가사 해석 까지 알고나면 취향이 아닌 장르여도 그 노래를 좋아할 수밖에 없음
뮤비도 이전 무제 뮤비랑 대조되는 부분이 있어서 해석할 여지가 많은 뮤비더라구요(특히 마지막 뛰어내렸다가 다시 폴짝 뛰어오르는 장면) 처음 인위적인 구름이 마치 트루먼쇼 같은 느낌도 들고... 뮤비로도 이 가사는 무슨 뜻이라고 영상으로 다 설명해주지 않은게 오히려 센스있다고 생각했어요 브레이킹뉴스 부분에 올려놓은 안경처럼...?ㅋㅋㅋ 뮤비마저 뜯어보게 만드는 그는 대체...
뮤비의상도 트루먼쇼 주인공의상인데 차이점은 지디는 뮤비장소가 세트장임을 알고있고 그걸 즐기고 있다는것 이라는 댓글도 봄
이해가 잘되게 설명 잘해주셔서 긴 영상인데도 보고나니 시간 순삭이네요ㅋㅋ 해석한걸 쉽게 설명해주시는 티나님도 대단하시고 티나님 말처럼 그런 일들을 겪고나면 얼마나 힘들었는지에 치중한 호소를 내보일 수도 있을텐데 이런 곡을 써서 통쾌하게 본인을 다시 한번 증명해내는 지디는 정말 킹 그 자체인듯
1:47 지디는 세상의 억까를 한두번 당한게 아니에요~ㅋㅋ;
걍 ㅅㅂ 18년 전부터 ㅈ나 태클걸고 다닌게 그놈의 대한민국임. 그럼에도 저런 예술인이 살아있는게 감사할따름..ㅋㅋ
대한민국이 까다니요 일부가 그러는거지
17:56 i don’t give a 쉬잇
말 고대로 해석하면 “난 쉬잇을 주지 않아” =
난 검찰 억까수사에 조용히 입닫고 있지 않는다.내발로 자진출두한다.
다 모든방면 해석 가능한거같아요 쉬잇 웃다 붙여서 씨익 웃다로 연결 가능한거 같기도해요
우와.. 그러네요. 미쳤다 도저히 일반인들은 못만드는 가사해요. 한 문장에 여러개의 의미와 풍자가 섞여있는데 동시에 한글과 영어의 발음까지 섞여있음
그럼 이번에 두번째 뮤비에
노랑,파랑,빨강 자켓 입고 나온 이유가
“로얄 스트레이트 플러쉬”에 들어가는 색상때문에
왕 느낌으로 표현한건가요? 소름
노래부를때발음,가사,뮤비,의상 모두 이어지게끔
표출,표현 다했네요 고민 진짜 많이 했을듯🥲 대단
진짜 해석보길잘햇다 지디는 레알 천재예술가임;
와 한구절 안에 장치가 몇개야.. 겁나 천재네 진짜ㅠㅠㅠㅠㅠ 역시 고트다
아름답다의 어원이 나답다임 GOAT gd....
+어떤 방송에서 아름답다의 뜻을 풀이해서 잠깐 화제였는데, 그 방송 엠씨가 정형돈임 ㅠㅠ
@@가락동추억저장 으앙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가락동추억저장이정도면 한번 만나줘라ㅠㅋㅋㅋㅋㅋㅋ
@@가락동추억저장 오 진짜요? 이렇게 또 형용돈죵이 이어지나요~ㅋㅋㅋ
뭐야 아직도 형돈 한테서 못 헤어나와서 방송 챙겨보고 있었던거야? ㅋㅋㅋ
지디 노래는 알수록 들을수록 진짜 더더더 좋아짐, 왜 지디가 지디인줄 명확하게 알 수 있음 독보적임 이런 가사는 지디니까 가능하다 생각함
해석도 명쾌하고 재미있고 후련하게 털어주시니 너무 잘 봤어요. 그 기사들 나왔을때 진짜 아니길 바랬는데 아니어서 얼마나 다행이었는지 ㅜ 내 추억을 지켜줘서 고마워 지디🧡
와 .... ㅜㅜ 너무 해석 좋아요 아 티나님 최고... ,,,, 하 영상 많이 올라오니까 너무너무너무 좋아요 아 지디 파워 너무 좋았는데 해석 보니까 10배 맛깔짐 shout out to Tina
티나님 해석 객관적이면서 디테일하게 너무 잘 해주셔서 GD 노래가 더 공감되고 좋아졌어요..정말 감사드립니다~~👍👍
명작은 정말 다양한 해석이 나오죠 지디 노래들이 그런 것 같아요 저도 지디팬이고 이 노래는 특히나 취향에 잘 맞아서 매일 매일 듣는데 🥹 많은 분들이 이거보면 좋겠다 🥹☘️💞좋은 해석 감사합니다 🙇🏻♀️
와ㅏ 지금 반 정도 봤는데 가사 해석 재밌고 꼼꼼하게 너무 잘해주시는 것 같아요.. 많은 분들 알고리즘에 이 영상이 떴으면..!!!
전 몇 번 들으니깐 바로 중독되고 사운드 비트 특히 지디의 그 독특한 랩과 발성, 추임새들이 너무 좋더라구요. 걍 짜릿함 간만에 아이덴티티가 꽉 찬 작품다운 작품을 들은 기분
국어책에서 나온 그 수많은 천재 시인들은 한문으로 만들어 이해가 어려웠는데
친숙한 영어로 만드니까 바로바로 캐치되는것도 있고 이렇게 설명해주는 것도 바로바로 이해되네요
진짜 지디는 앞으로도 평생 회자되겠어요
14:00 여기서 star가 뒤에 k랑 합쳐지면서 start라고도 들려요!! 그래서 왕이 납셨고 k-를 다시 시작하겠다,일으키겠다?라는 뜻으로도 들리는 것 같아요💪🏻
그리고 마지막 ‘88날아‘ 빼고 가사에 나오는 모든 수를 더하면 또 8이 나와요!! 디테일 ㄷㄷ
가사도 영상도 진짜 주옥 같아요 진짜 뜯고씹고 맛보고 크..
티나님은 해석의 힘을 갖고 계시구나..힙합에 대한 지식도 풍부하시고, 멋지다 멋져!
진짜 대동감
첫 공개곡이 썩 내스타일은 아니다 싶었는데 군더더기 없이 풀어주시니 너무 좋네요
기존 빅뱅 지디 노래들처럼 따라 흥얼거리기가 어렵다는게 아쉽지만
좋아하는 노래는 아니지만 진짜 놀라운 노래..
잘 나가는 아이돌 많지만 명실상부 케이팝 GOAT은 지디를 댈 수밖에 없는 이유는 다른요소들도 잘났지만 무엇보다 지디의 실력이 ㄹㅇ 킹이기 떄문이다
지디 …. 진짜 천재 아니냐…. 와 파워 원래 많이 들었는데 더 많이 들을 것 같어…..
지디는 진짜 태어날때부터 뭔가있었나.. 88년8월18일 생이고 이번 앨범 컴백도 88개월 쉬고 나온거고 수록곡도 8개... 미친놈
'용'산구 출생에 이름은 권지'용' 88년생 '용'띠
8친놈 ㅠㅠㅠ❤❤
한국어로 맛깔나게 가사 쓰는 가수 그리웠다 ㅠㅠ
이렇게 머리써서 쓴 가사인데 해외 케이팝팬들은 한국어를 몰라서 해석불가일테니 아깝네요
Yess i wish i can understand lyric of GD want to talk
I got the power, 억까 짤 퍼다
다른게 너무 대단해서 후렴의 여기도 라임 맞춘 거 뒤늦게 깨달았음 ㅋㅋ
생각도 못했는데 이 말 듣고 되새겨보니까 진짜 그런 것 같아요 ㄷㄷ 미친;;
요거 무슨뜻일까요?ㅠㅠ
@@mchg 발음 비슷하게 맞췄다는 말이었어요!
I > 억, got >까, the>짤, power>퍼다
노래 들어보면 이해될 거 같아요 발음을 세게 해서 더 잘 들리거든요
권지용은 진짜 천재다... 미쳤다❤
심지어 모든게 긍정적이고 듣는 사람들 기분이 너무 좋음
나까지 우쭐해지는게 히어로 영화본것 같기도,
모든것이 퍼즐처럼 끼워지고 해석되고 노래 하나에 가사가 반전있는 영화를 한편 본 느낌이랄까?
꼭 마지막에 결말에 대한 해석이 더 궁금해서 영화 끝나고 '@@영화 결말해석' 이런식으로 검색해보는데
마치 영화한편 보고 (작년,많은이슈들,뮤비,유퀴즈등) 영화에 대한 결말(가사해석) 검색해서 본느낌
봉준호 감독님의 기생충 영화같은 매력, 모든것에 뜻이 있는 의미있는 가사들..개소름이야..진짜천재!!!!!!❤
버티고 이겨낸 지디가 대단함 진짜 ㅜㅜ
13:38 King 철자에 'K'-다시 를 적용해보면 K-ing, ’왕으로서 여전히 진행중‘ 이라는 해석도 떠오르네요👏🏼
진짜 미쳣다....천재....그자체
가사도 그렇고 뮤비에 소품들 배경들 하나하나 모든게 의미가 있네요 진짜 천재다
지디 진짜 천재 ㅜㅜ 이 해석 모두 보게해주세요🙏🏻
19:31 어떤분이 '천재 지병'이 '천재 지용'으로 들이게끔 한 것 같다는 댓글도 본 것 같아요. 해석 너무 잘봤어요. 감사합니다.😊
완벽한 해석덕분에 이가사를 쓰기까지 고통스러웠을 지디에 눈물흘림 ...ㅠㅠ 여린지용이 강하게 딛고 일어서서 너무 감사하네... ❤
해석을 들으니 곡이 더 좋아지네요! 최곱니다 감사해요!!😊
와…..보면서 소름이 쫙 돋네여.. 역시 파워라는곡을 선공개한 이유가 있었네요 대박!! 진짜 살아있는 레전드고 천재라는 말밖에는…와
와...진짜 gd노래 유튜버들 해석본 볼때마다 다양한 의미가 파도파도 나오는데 진짜 천재같음
지디는 케팝계 백남준
몸짓부터 가사와 음악과 셋트 디자인과 퍼포먼스까지 예술성으로 뭉쳐있다
백남준 작품 느낌이 있다. 일반 아이돌의 획일성을 넘어선 아티스트다. 추악한 권력과 악플러와 추악한 기레기들의 공격을 견뎌낸 지디에게 리스펙을 보낸다
듣자마자 쩐다 생각했는데 가사 해석 보고나니 미쳤네요 진짜 더 좋아!!!!!!!!
우와 딕션이 너무 좋으신데 콕콕 찝어서 설명을 해주시니까 집중이 잘 되네요 짐까지 본 해석영상중 제일 보기 좋았어요!
븨앞인데 해석이 진짜 절대 못해먹겠어서 해석영상 뜬거 보자마자 진짜 냅다 홀린듯이 눌러서봤네여 진짜 보는 내내 몇 번 소름 돋은건지..
권죵 이제 힘들지마..ㅜㅜ
지디 찐팬은 아니지만 지디가 천재라는건 분명하네요.
해석 너무 재밌게 잘 봤습니다!
이 해석 듣고나니까 노래가 좋아짐... 파워같은 힙합은 잘 안들어서 그냥 정규 기다리려고 했는데 해석 보고 노래 들으니까 가사에 집중하면서 노래가 새롭게 들림... 공부하면서 노래 듣는데 파워 나오면 가사에 집중하느라 공부를 안함ㅋㅋㅋㅋ
와.. 개미친노래였네 뮤비 다시 보러감
아니 근데 진짜 봄여가겨부터 가사 수준이 진짜 미친 것 같음 솔직히 그 전까지는 “나름” 대중성 있고 무난무난 했는데 이건 뭐 걍 예술작품을 만들어버림 나이 들면 들수록 패션도 점점 아이코닉해지고 이형 20대때부터 봐왔지만 30대 되니까 더 멋있어짐
난 17년도 권지용앨범에 superstar, divina commedia란 곡 가사도 지린다 생각했음
가사 설명이 아주 좋게 들립니다. 좋은 비디오. 모든 것을 이해할 수 있을 만큼 한국어를 잘하지 못하는 것이 슬프다. 나는 계속 배울 것이다.
해석 영상 보니까 노래가 더 좋아 지고 지디 멋져
티나님이 파워 해석이라니ㅠㅠㅠ 이건 못 참지🤤
지디 성격대로 재밌는 가사를 만드는 재밌는 지디, 재밌다~~~!!
어쩜 저리도 올바르면서도 삐딱하게? 귀여우면서도 섹시하고 멋있는지 정말~!!
“he’s 4ever royal” 이 부분 소름돋을 정도임 ㅈㄴ 좋네 와…..
Power 라는 가사가 니체가 주장한 will to power 한국말로 권력에의 의지를 뜻하는 power라고 보는게 맞는거 같네요
초인은 항상 권력에의 의지로 작동한다는게 니체의 말이었으니까요
설명들이 속이 넘 시원해요
고마워요^^ 지디는 참 잘 견뎠음에 흔들리지않아야 진짜 지디지 앞으로도 풍파다 견딘사람이니 파워다
저도 노래 듣고 받아들이기 힘든 장르라고 생각했거든요. 근데 가사를 보고 지드래곤이 겪은 일과 함께 이해를 하니까, 단지 노래가 아니라 예술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난 이번곡 처음들었을때 신선하고 좋았음
폼 죽지않았구나 제대로 느낌
훅도 비트랑 찰떡궁합임 ㄹㅇ
설명을 너무 잘해주세요
영문 해석뿐만 아니라 곁들어서 배경지식까지
감탄하면서 들었습니다❤
재능 센스 스타성을 타고났는데 겸손과 열정도 겸비해서 노력까지 하는 천재 = 지드래곤
11:40 와.. 이 부분 진짜 쩐다 대단하다 지디..
이렇게 자기곡을 해석해주면 얼마나 고맙고 행복할까?
잘해석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파워 가사 해석 중 가장 밀도 있어 좋아요❤🔥
영어자막 부탁드려도될까요?
제가 본 해석중에서 최고예요~~
외국인들도 가사를 알면 더 좋을꺼같야요
감사합니다❤
명실상부 노래 찍어주면 부르는 그런 가수가 아니다
진짜 예술가, 아티스트는 자신의 생각과 메시지를 글로 음으로 몸으로 창조하고 표현하고 소통하는 자다
한 분야의 특별한 GOAT
그들은 새롭게 창조하고 허물고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어 또 다시 도약하기를 반복하며 만들어 진다
나는 나다워 아름다워
아름답다의 어원으로 아름이 나를 뜻하고 결국 나다운 것 = 아름답다라는 설명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걸 지디가 행복해했던 무도시절 함께한 정형돈님이 설명한 영상이 유튭에 있더군요.
무도영상 돌려보다가 알고리즘에 뜬 영상에서 영감을 받았을 수도 있겠다 생각하니 슬프기도 하고 귀엽기도 하고 그러네요
해석 너무나 고마워요.. 지디 넘 멋지다
GD가 분명 이 영상 볼텐데
뿌듯해 할듯 ㅋㅋㅋ
저렇게 해석도 많고 뜻도 많으면 대중들이 어렵다고 기피하는 경우가 많은데 지디는 대중성까지 다 챙겨가는게 찐 천재같음...어렸을땐 다들 지디지디 거리는게 이해가 잘 안갔는데 커서보니깐 너무 이해가 잘 됨..
이번일 계기로 GD가 좋아지던 차에 이런 고퀄 해석 영상이라니요...구독누르고 갑니다!❤
지디 미친놈이네.. 이 노랜 교과서에 실어야한다
가사에 이렇게 많고 재밌는 뜻을 작사한 지디도 대단하지만 그걸 캐치한 티나님도 엄청난듯 👍👍👍👍
덕분에 멋진 의미를 알게되었네요. 찐 영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