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걷는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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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7 сен 2024
  • (가사)
    흩날리는 꽃잎들이 홀로 우는 밤
    사라져 간 추억들 기워 만든 길
    걸음마다 사락사락 내려앉아
    내 두 발 아랜 희미해진 꽃잎만이
    그 봄날 안에 피어난 꿈조차
    한번 품어본 기억 없이 저문 나날
    애가 타도록 돌아봐도 돌아서도
    돌아오지 않는 잃어버린 계절들
    어둠 속에서 헤매이던 두 눈 안엔
    오직 시든 꽃잎만이 담기네
    그 숨결 안에 살았던 기억이
    온몸 가득히 차오르고 흐르는데
    목이 타도록 불러보고 불러봐도
    되돌릴 수 없는 잃어버린 그 온기
    어둠 속에서 헤매이던 두 눈 안엔
    오직 시든 꽃잎만이 담기네
    흩날리는 꽃잎들을 밟고 걷는 밤
    사락사락 내려앉는 져버린 꽃
    #알리#걷는 밤#원더풀월드#ost #반구동고인돌 #대패삼겹살 #돌판삼겹살 #맛집 #뿌뜨리 #오리빵디

Комментарии • 1

  • @eta7192
    @eta7192 4 месяца назад +1

    새벽 4시가 지나가고 있네요
    이어폰을 통해서 들려오는 알리의 읖조림과 김남주의 슬픈얼굴이 감은 두눈에 아른거려서
    마음이 아리네요
    봄날은 더운바람에 자꾸
    멀어져 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