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사연에 나온 미친척 연기하는 병사 우리 부대에도 있었는데 결말이 똑같네요. 예하 독립 포대 출신이고 일단은 겉보기엔 상태가 좋지 않으니 우리 대대 본부 의무실에 입실시키고 의무병들이 항상 동행하며 예의주시하고 있었는데 웃긴게 전화할땐 정상인처럼 멀쩡했다는 겁니다. (그때 이미 다 들통난거) 사단장님도 항상 언급하실 정도로 문제많은 병사였는데 전역후 친하게 지내던 간부에게 소식을 들은 결과 끝내는 사단장님 지시로 처벌을 받았다고 하네요. 그 놈 하나 때문에 의무병들이 얼마나 고생하던지 옆에서 보면 참 안쓰럽더군요. 항상 24시간 동행하면서 지켜봐야 되고 그 놈한테 조금이라도 이상징후가 나오면 의무실에 비상이 걸릴 정도였네요
2:40 그런데 솔직히 대한민국 정부랑 육군이랑 우리 국민들도 잘한 거 하나 없지 않나? 누가 미군처럼 군역이 자랑스럽게 만들어 달라고 했냐? 최소한 인생의 막심한 손해로 여기진 않게 해야할 거 아니냐? 저딴 저급한 뺑끼 쓰게 만든 건 국군 아니냐? 요즘 국방부나 언론, 댓글 꼬라지 보면 유승준도 유혐의지만 무죄란 생각이 든다.
다 맞는 말인데 유승준은 아님 진짜 당시 나라에서 톱스타인거 감안해서 복무 여건이 정말 말이 안될정도의 특혜를 줬음 심지어 지가 간다고하고 미국가서 시민권 취득하고 응 나 미국시민 군대안가 시전했음 전국민 상대로 구두 사기친거임 최소한 지입으로 반드시 입대한다고만 않했어도 이렇게까지 않했을껄요
10년대 군번이고 2군예하 후방 대대급 부대에서 복무했는데요 저희 대대 인원 중에 정신과 문제로 전역한 후임이 있었는데 평소에는 순하디 순한 양이다가 어느 타이밍에 갑자기 급발진하고 알 수 없는 기행들을 해서 사람들을 당황시켰죠 그렇다고 가혹행위, 부조리같은것도 딱히 없었어요 선진병영의 시대였고 대대 병사, 간부들도 전반적으로 다 괜찮은 사람들이었는데 나중에 파악해보니 꽤 오랜기간 정신과 진료 기록들이 있었고 생전 듣도보도 못한 사이비종교에 심취했더라고요 대대에서 신경써주고 잘 해줬는데도 나아지지가 않아서 결국 의병전역 처리했던 기억이네요 의병 전역을 앞두고 그 후임 부모님이 대대장에게 전화로 정말 죄송하고 교육 잘 시키겠다, 그러니 제발 남들처럼 병장 만기전역 하게 해달라고 했지만 결국 전역하게 됐죠 알고보니 가정에서도 정신과 질병, 종교 문제로 인한 갈등이 꽤 있었고 군대에 보내놓으면 정신차리고 나아지지 않을까 하고 부모님이 입대시킨 것이더라고요 연기가 아니라 진짜 아프고 심각한 사람들도 분명 있습니다
북한이 오늘 새벽에 오물풍선을 날려서 오늘 전군 일과를 하게 되어서 지금봤네요..... 정말 어제 편하게 자려고 누웠는데 어찌나 당황스럽던지요..... 오늘 영상은 정말이지 저정도로 공부했으면 좋은 대학교도 들어갈 정도에 연기네요... 그때는 군대를 저렇게 빼기도 하였구나 했습니다! 지금은 저출산으로 신검4급도 입대하는 세상이 되어버려서 한편으로는 정말 군병력유지를 어떻게 할지를 궁금하고 고민되네요...... 오늘도 재밌게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 현재도 오물풍선이 많이 온다고 하네요.... 항상 조심하시고 피해없으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내일부터 진지공사 다시시작이네요 ㅋㅋㅋ 항상 많이 배워가며 가족분들과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
썰 하나 03군번 모 사단 신교대. 쟤야? 쟤래! 아냐 형이야 7번인가 훈련소 퇴소하면 군면제라는 썰이 있었고 퇴소의 방법은 신교대 입소후 일주일내로 큰 부상을 입는 방법으로 6번째로 신교대에 온 녀석이 있었다. 쉬쉬하는 분위기속 모든 간부 조교는 그 녀석을 예의주시 중. 입소 4-5일차 즈음인가 석식이 끝나고 저 가파른 계단에서 날더라. 정확히 날아서 발목을 직어버리더라. 그리고 웃으며 귀가조치. ㅋ 썰 둘 모든 신교대 후반기 교육엔 귀신보는 친구들이 있더라. 자대엔 없었다. 제 2 수송교육단. 무열대. 내가 살며 그렇게 귀신 썰이 많던 곳은 처음이었다. 해병대도 운전교육을 같이 받는데 태풍 매미가 왔던 그 여름 해병친구들이 덥다고 소등 후 샤워를 했고 10명중 7명이 귀신을 보고 기절 후 후송됐다. 여자귀신인데 산발에 소복 피칠갑 얼굴로 샤워장 벽을 타고 천장에서 노려봤단다. 이 귀신도 매 기수 보고 쓰러진대서 그 샤워장은 폐쇄. 귀신잡는 해병 아닌가 했더니 해병 조교 아재왈 해병도 상병은 돼야 귀신잡아요 ㅋㅋㅋㅋ 썰 3 무열대 교육장은 멀다..멀어.... 교육장 가는길에 저수지 같은게 하나 있는데 귀신보는 동기가 저기 귀신있다고. 인상착의 계급 다 설명하는데 수 해전 저수지에 차가 빠져 죽은 중사 다리가 잘려 서있다고. 인솔 간부가 사색이 됌..그리고 매 기수마다 보는 녀석들이 꼭 있다고. 그 녀석과 같은 교윸내무반인데 어느 01시 불침번날. 침상 사이 복도엔 건조대가 있다 괜시리 으스스한 밤.. 바닥에 물 뿌리러 들어갛는데 그 녀석이 벌떡 일어나서 온갖 잡동사니 슬리퍼등을 건조대에 던지더라. 왜그래 야 왜그래 저리 비켜 건조대에서 떨어져!! 소리를 지르며.. 있어선 안될것이 건조대에 앉아있었고 쫓아냈다고 한다. 장문의 썰이었다 추천 박아줘라
구독자 여러분의 귀한 군대 사연을 들려주세요.
특별하지 않아도 됩니다. 용기 내어 편안하게 적어서 보내주세요.
어떤 사연이든 제게는 아주 귀한 소재랍니다.
raidenst@gmail.com
재미있는 영상 잘봤습니다.
추석 명절 잘보내세요 ^^
차례차례 원사까지 진급시킵시다.
두번째 의병전역자는 군대가 만들어낸 괴물임. 중대장선에서 이등병 고통을 해결해 줄 생각없이 짬시켰으니 저건 중대장 자리 있어서는 안되는 인간임.
ㄹㅇ 완전 공감되는데
레알 ㄱㅇㅈ 같은 대대장이네
90년대 라서 가능한것 대놓고 빠따 때리던 시절이니
ㄹㅇ 첨엔 ㅁㅊ놈인줄 알았는데 환경이 타락시킨 ㅁㅊ놈이었음....
그저 피해자였을 뿐이였어요...
어차피 구타 및 가혹행위 때문에 사건사고 터지면 중대장은 출신 불문하고 진급 종칩니다.
정신분열 병사는 당당하게 씨부린이유는 언급했다시피 중대장이 소원수리써도 전부 컷하는등 말그대로 근무태만을 보였기에 자신을 구속하려해도 근무태만을 이야기하면 같이죽는거라 그런듯
7:48 오인용님의 따끔한일침
"심심해서 친구 불렀어"
펨코 렉카놈들 ㅋㅋ
첫번째 사연에 나온 미친척 연기하는 병사 우리 부대에도 있었는데 결말이 똑같네요. 예하 독립 포대 출신이고 일단은 겉보기엔 상태가 좋지 않으니 우리 대대 본부 의무실에 입실시키고 의무병들이 항상 동행하며 예의주시하고 있었는데 웃긴게 전화할땐 정상인처럼 멀쩡했다는 겁니다. (그때 이미 다 들통난거) 사단장님도 항상 언급하실 정도로 문제많은 병사였는데 전역후 친하게 지내던 간부에게 소식을 들은 결과 끝내는 사단장님 지시로 처벌을 받았다고 하네요. 그 놈 하나 때문에 의무병들이 얼마나 고생하던지 옆에서 보면 참 안쓰럽더군요. 항상 24시간 동행하면서 지켜봐야 되고 그 놈한테 조금이라도 이상징후가 나오면 의무실에 비상이 걸릴 정도였네요
무당 신병 들어와도 보통 주변 병사들이나 중대급내에서만 점봐주고 그런 썰은 가끔 들어봤는데
윗사람들 봐주느라 불려다닌 얘기는 또 처음이라 재밌네요 ㅎㅎ
2:40 그런데 솔직히 대한민국 정부랑 육군이랑 우리 국민들도 잘한 거 하나 없지 않나?
누가 미군처럼 군역이 자랑스럽게 만들어 달라고 했냐? 최소한 인생의 막심한 손해로 여기진 않게 해야할 거 아니냐?
저딴 저급한 뺑끼 쓰게 만든 건 국군 아니냐? 요즘 국방부나 언론, 댓글 꼬라지 보면 유승준도 유혐의지만 무죄란 생각이 든다.
ㄹㅇ 살인을 한 중대장을 휴가 보내고, 휴가 복귀 후에 꼭꼭 숨기면서 죽은사람 지병으로 몰아가고 다른 훈련병들 입틀막하는 꼬라지 보면 스티붕이를 욕할 처지가 아니다
다 맞는 말인데 유승준은 아님
진짜 당시 나라에서 톱스타인거 감안해서 복무 여건이 정말 말이 안될정도의 특혜를 줬음
심지어 지가 간다고하고 미국가서 시민권 취득하고 응 나 미국시민 군대안가 시전했음
전국민 상대로 구두 사기친거임
최소한 지입으로 반드시 입대한다고만 않했어도 이렇게까지 않했을껄요
@@학쥬 유승준은 솔직히 괘씸한게 좀 있긴하죠 ㅋㅋ 말이나 하질말지 근데 위 댓글말도 맞는말 나였어도 시간돌려서 저순간이 온다면 전국민이 날 욕해도 군대 안가요
유승준은 아니지요. 걔는 신체검사받고 영장까지 나온 상황에서 미국가서 공연할 수 있게 나라에서 배려해줬는데 미국 시민권땄으니 대국민들 상대로 거짓말했으니 평생 한국에서 연예인 생활은 물론 영리활동 못 하게 막아야해요
유승준은 괘씸죄가 문제가 아니라 유승준 신원보증해준 공무원이 직접적으로 피해를 봤기에 지금까지 입국금지 처리가 맞는것 같음 지금도 자기 잘못없다고 빼액하는건 진짜 큰 문제임
또라이가 군에 가면 정말 민폐인데...인구가 감소하다보니 별별 인간들이 군에가니..현역분들이 정말 고생많으시네요..한숨만 나오네요..
병무청을 욕하는게 맞지 팔다리달려있으면 다 징집시키니까
최송이 진급 좀 시켜줘라 만년 하사냐 이젠 중사 달을 때도 됐지 😆
여군은 진급하면안됨
ㅋㅋㅋ
그러게요.
ㅋㅋㅋ
ㄹㅇ 현실 시간으로
진급시기 넘었네 ㅋㅋㅋㅋㅋㅋ
그림자가 두개 ㅋㅋㅋ 심심해서 친구 불렀습니다!
정지혁 같은 고참도 쫄개 만드는 ㅋㅋㅋㅋㅋ
ㅋㅋ 참고로 귀신은 형체가 없어 그림자가 없음
와 11분짜리인데 3편이다 보니 꽉 차있네요 이번주도 잘 봤습니다
3꽉 즐거운 주말
진짜 사회에선 정상인데 군대에서 미친척 하는 배우들 졸라 많지 ㅋㅋㅋㅋ
10년대 군번이고 2군예하 후방 대대급 부대에서 복무했는데요
저희 대대 인원 중에 정신과 문제로 전역한 후임이 있었는데
평소에는 순하디 순한 양이다가 어느 타이밍에 갑자기 급발진하고 알 수 없는 기행들을 해서 사람들을 당황시켰죠
그렇다고 가혹행위, 부조리같은것도 딱히 없었어요
선진병영의 시대였고 대대 병사, 간부들도 전반적으로 다 괜찮은 사람들이었는데
나중에 파악해보니 꽤 오랜기간 정신과 진료 기록들이 있었고 생전 듣도보도 못한 사이비종교에 심취했더라고요
대대에서 신경써주고 잘 해줬는데도 나아지지가 않아서 결국 의병전역 처리했던 기억이네요
의병 전역을 앞두고 그 후임 부모님이 대대장에게 전화로 정말 죄송하고 교육 잘 시키겠다, 그러니 제발 남들처럼 병장 만기전역 하게 해달라고 했지만 결국 전역하게 됐죠
알고보니 가정에서도 정신과 질병, 종교 문제로 인한 갈등이 꽤 있었고 군대에 보내놓으면 정신차리고 나아지지 않을까 하고 부모님이 입대시킨 것이더라고요
연기가 아니라 진짜 아프고 심각한 사람들도 분명 있습니다
그 부모도 문제인게 병원을 보내야지
군대가 나라지키곳이지 병원이 아닌데
80년대 군대면 구타로 바뀔지 모르지만 요새는 불가능하죠..
@@이리저리-i9o구타로 바뀌는게 될지 아니면 누구하가 갈지 모른다는게 문제지...
저는 그렇게 군생활을 잘한 것은 아니지만, 저렇게 하진 않았습니다. 마지막 사연의 그 복권 정말 많이 아쉽겠네요.. 그리고 흔치 않은 동기를 만났네요.
0:36 오인용햄 군생활때도 저런관상이 폐급이였나보네 ㅋㅋㅋㅋ 옆포대에 딱 저렇게 생긴사람 있었는데 말하면 얇은 모기 목소리로 5초후에 대답하고 비문도 잃어버리고 진짜 개씹레전드 아재였지
나왔다 나의주말 서프라이즈
와 그림자 두개는 진짜 소름이다. 특히 그 말 많은 야간경계에 귀신친구를 부를정도면 진짜 소름이다
와.... 소름끼치고도 유주얼 서스펙트 보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물론.... 마지막 사연은 찐인걸 알겠지만요 ㅎㅎㅎㅎ
일요일 최고선택 오인용채널😊
오인용데빌~👍
7:5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끔 커뮤싸이트에서 캡쳐본 본긴했는데 ㅋㅋㅋㅋㅋ
오늘 휴일도 잼나게 보겠습니다.
항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은 늦게 출석했습니다. ㅡㅡ7
0:00 첫번째 이야기 ㅡ 그냥 배우를 하는것이....
2:43 두번째 이야기 ㅡ 와 이 정성이면 당시 사시패스 했을지도??
6:08 세번째 이야기 ㅡ 추억이 새록새록 롤링발칸 쓰는 지구방위대
북한이 오늘 새벽에 오물풍선을 날려서 오늘 전군 일과를 하게 되어서 지금봤네요..... 정말 어제 편하게 자려고 누웠는데 어찌나 당황스럽던지요..... 오늘 영상은 정말이지 저정도로 공부했으면 좋은 대학교도 들어갈 정도에 연기네요... 그때는 군대를 저렇게 빼기도 하였구나 했습니다! 지금은 저출산으로 신검4급도 입대하는 세상이 되어버려서 한편으로는 정말 군병력유지를 어떻게 할지를 궁금하고 고민되네요...... 오늘도 재밌게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 현재도 오물풍선이 많이 온다고 하네요.... 항상 조심하시고 피해없으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내일부터 진지공사 다시시작이네요 ㅋㅋㅋ 항상 많이 배워가며 가족분들과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
오인용데빌님❤
소개글이 인상적이네요
꾸준하게
가늘고 길게가
최고입니다요
👍👍👍👍👍👍👍
늘 감사합니다
알림뜬거보고 보러왔어용
군생활을 하셨던, 하시고 있는, 하실 모든 대한의 남성분들을 응원합니다.
그저 몸 건강히 잘 마쳤고, 마치시고, 마치시길 바랍니다.
7:49 ㅋㅋㅋㅋ 요즘 커뮤에서 오인용님 영상 캡처따가서 불펌해가던데 일침 시원하네요
그림자가 두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지,광선검이 두개지요~!! 내가 제다이가 될상인가???
두번째는 안좋은 일이긴한데.....저분으로 인해 진짜 정신적으로 힘든 사람 여럿 힘들었을듯...
얼마전 드디어 신연지 완결까지 다보았습니다....너무나도 잼있었네요
즐겁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군썰은 언제나 재밌다 ㅋㅋㅋㅋ
오늘은 올라오자마자 못봤네요 그래도 항상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사랑합니다 오잉용
접신할때 구독 좋아요 나오는거 웃기네요 ㅋㅋㅋㅋ 오인용 홍보인가요?ㅋㅋㅋㅋ
두 번째 상황은 고의에 의한 결과이기 때문에 의병전역이 파기되고 헌병대에 체포당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오 재밌는데요 굿!
오인용 선생님.. 감금시켜서 매일 영상 만들어내고 싶다..ㅠㅋㅋ
따끈따끈한 영상이군
항상 감사히 잘 봅니다. (당신의 팬이👍)
항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2번째 사연은 재소환해서 구속해야 할 사안 아닌가;;
진짜 요즘 어마어마하다 그 못난 어머니가 아들 인생 망쳤어 그리고 중대장이 참 한심하다 누구처럼
일욜을 기다리는 이유
한시간도안돼서 들어왔는데,,
벌써 150여분이 왔다가셧네,,
우와 100프로 실화도 있군여..대박..
나왔다 일요일의 유일한 낙!
02군번인데 저희 때도 논산훈련소에 있으면서 동기들끼리 농담으로 연병장에서 혼자 물고기, 별 그림 그리거나 혼잣말 하는 이상한 짓거리 하면 면제될 수도 있다고 했었죠.
물론 실제로 그렇게 하는 애들은 없었고요 ㅎㅎㅎ
전투방위가 언급되어 반갑네요. 저도 92군번 전투방위 출신이라 할말은 많은데 글재주가 없어 풀어내질 못해 투고를 못하고 있습니다.
와 3번썰은 진짜 흥미롭다 ㅋㅋㅋㅋㅋㅋㅋㅋ
푸른거탑 무당 편이 현실로 나왔네 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썰은 정말흥미롭네요 꾸르잼
난 허리파열로 1년 재활 + 운동 후 공익갔다.. 일상생활 하는데 1년반 걸렸고 15년 지난 지금도 관리받으면서 고통 받는중이다
공익 간 동기놈은 현역 갔다가 가기 싫어서 정신병자인척 팅겻다가 1년 진료받으면서 공익 받앗다고 하더라.. 그런거 보면 미친놈들 정말 많은듯
6:27 역시 ASSA를 아시는 ㅋㅋㅋㅋㅋ 노래방의 원조 아싸ㅎㅎㅎ
박수무당이야기
신기하네요
호오... 노구라썰은 귀하네요
일요일 오후 ..이제 은근 기다려지는..
별의별 인간다있네요^^
방위병 사연은 송추 방위인건가요? 예전 직장 동료중 자기 전투 방위 였다고 하더군요.
심심해서 친구 불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윤모가 생각보다 현실에 겁나 많았구나
위뵹 쉬영윤묘
두번째 사연의 의병전역자는 그대로 의병전역이 된 건가요?
부조리를 해결하겠답시고 사기를 친 것인데 흠... 이런 경우는 워낙 희귀해서 더 궁금해지는군요.
세번째 사연의 두 그림자 썰은 어우 ㄷㄷ
요즘 날씨가 그럴 수가 없는데 갑자기 한기가 듭니다...
감독님 당신은 정말 00입니다
감사합니다
7:48 ㅋㅋㅋ
저도 방위입니다. 부산의 군수사령부 예하부대에서 근무했는데, 최근 가보니, 너무나 현타가 왔습니다.
내놀던 옛부대에 오늘와 다시서니
산천 의구란말 옛시인의 허사로다
예 섯던 그 큰 보급창 사라지고 없구료
두번째 사연은 우리 부대 얘긴데요. 혹시 사연 보내신분이 탄약부대 근무하셨나요?? 너무 똑같은 일을 겪었습니다. 마지막 전화까지~~똑 같네요.
썰 하나
03군번 모 사단 신교대.
쟤야? 쟤래! 아냐 형이야
7번인가 훈련소 퇴소하면
군면제라는 썰이 있었고
퇴소의 방법은 신교대 입소후 일주일내로
큰 부상을 입는 방법으로
6번째로 신교대에 온 녀석이 있었다.
쉬쉬하는 분위기속 모든 간부 조교는
그 녀석을 예의주시 중.
입소 4-5일차 즈음인가 석식이 끝나고
저 가파른 계단에서 날더라.
정확히 날아서 발목을 직어버리더라.
그리고 웃으며 귀가조치. ㅋ
썰 둘
모든 신교대 후반기 교육엔 귀신보는
친구들이 있더라. 자대엔 없었다.
제 2 수송교육단.
무열대.
내가 살며 그렇게 귀신 썰이 많던 곳은
처음이었다.
해병대도 운전교육을 같이 받는데
태풍 매미가 왔던 그 여름
해병친구들이 덥다고 소등 후
샤워를 했고 10명중 7명이 귀신을 보고
기절 후 후송됐다.
여자귀신인데 산발에 소복 피칠갑 얼굴로
샤워장 벽을 타고 천장에서 노려봤단다.
이 귀신도 매 기수 보고 쓰러진대서
그 샤워장은 폐쇄.
귀신잡는 해병 아닌가 했더니
해병 조교 아재왈 해병도 상병은 돼야
귀신잡아요 ㅋㅋㅋㅋ
썰 3
무열대 교육장은 멀다..멀어....
교육장 가는길에 저수지 같은게 하나 있는데
귀신보는 동기가 저기 귀신있다고.
인상착의 계급 다 설명하는데
수 해전 저수지에 차가 빠져 죽은 중사
다리가 잘려 서있다고.
인솔 간부가 사색이 됌..그리고 매 기수마다
보는 녀석들이 꼭 있다고.
그 녀석과 같은 교윸내무반인데
어느 01시 불침번날.
침상 사이 복도엔 건조대가 있다
괜시리 으스스한 밤..
바닥에 물 뿌리러 들어갛는데
그 녀석이 벌떡 일어나서
온갖 잡동사니 슬리퍼등을
건조대에 던지더라.
왜그래 야 왜그래
저리 비켜 건조대에서 떨어져!! 소리를 지르며..
있어선 안될것이 건조대에 앉아있었고
쫓아냈다고 한다.
장문의 썰이었다 추천 박아줘라
좋은영상감사합니다.
초딩팬이에요🎉
영상 잼있어요🎉🎉🎉🎉
즐겁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허걱!
답변다실줄상상도못했는데감사합니다ㅠㅠ
무병장수하셔서
저군대갈때까지해주세요😢😢😢😢
6:27 옛날 아싸노래방 로고아닌가요? ㅋㅋ
심심해서 친구불렀습니다에서 소름~ 근데 그림자 두개가 가능하긴한가...
그림자 두개 미친 제드도 아니고 ㄷㄷ
진짜저건 병무청도 깜박속을듯😢
2번째 사연 결말이 궁금하네요 부대 터졌을라나?
와~~~
두번째 사연
무서운 사람 이네
첫번째사연은 동창 피할려면 4~5년 뒤에가야죠
우리부대가 사격장운용부대라 타부대에서 사격하러 오는데 거기서
동창만났죠
출퇴근 부럽네요
구라 없는 실화 100% 사연… 귀하다
군대 애기 재미는 있는데 도데체 명화마을 시즌2 언제 제작하실건가요 벌써7년입니다
주말에 보는건 최고의 선택
WOW LENGEND
우리 부대는 저렇게 해서 군대 뺀 후임이 있었는데ㅎㅎ
나가면서 동기들한테 군대 빼고싶으면 이렇게 하라고 하면서 갔는...개꿀 부대였는데
박수무당 길동이 그림자 두개썰,,, 그거면 군생활 해도 아무도 못 건드릴듯,,,,
9:45 ??? : 아앜!! 내 돈!! 아 오천만워어어어언~!!!
오늘 인생에 대해서 한 수 배워갑니다~~~~~~~^^
05:29 그대의 열연에 건배~
최송희는 대체 언제까지 하사죠? 이젠 진급할때도 되지 않았나요?
7:49 개드립 펨코같은데 무단으로 퍼가는 놈들한테 일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 고문시켜 죽이고도 과실치사 받는거 보면 어이가 없다. 똑같이 고문시켜 죽이진 않더라도 징역 수십년은 당연한거 아닌가? 나라가 부자여도 시민의식이 후진국이면 결국 그나라는 후진국인거임.
사주팔자가 있는 게 아니라 거의 모든 사람이 요행수 같은 거 없고 그냥 벌은 대로 살다 갑니다.
특별한 재주가 있거나 운이 특별히 좋은 몇 사람 빼고는 다 그렇고 그렇게 살다 갑니다.
2번같은 쓰레기때문에 진짜 병 갖고 계신분들이 피해보네
7:50 그러니깐 무단 도용이 얼마나 심했으면 미래의 장감독님이 내려오셨던걸까...... 시간 얼마 안걸린다, 구독과 좋아요 눌러줍시다😸
개꿀잼이네
일요일엔 서프라이즈 대신 오인용
저런 사례 외 별게 다 있지.
군대는 비극과 희극이 뒤엉킨 다큐이다.
같이 하기엔 힘든 사람들 이네여
헛것이 보이기 시작할때
병원가서 상담하고. 처방받아 치료해야함.
헛소리가 들리기 시작하면 중증이라 입원해야 함.
그 헛소리와 대화하기 시작하면 이미 늦음.
꿀잼
요즘은 법이 바껴서 취업이 되지만 90년대 군번이면 조현병으로 진료 기록 남으면 대기업에서는 어지간해선 아무리 성적이 좋아도 탈락되는데..
😊😊😊
최근 사건보니 몸건강하게 전역하는게 답인듯
근데 의병 전역한 애들 사회에서 만나면 좀 그렇더라고요~ 아 물론 열심히해서 상처입은 분들은~ 멋져보이고요 ㅎ
❤
그 인간을 심심하게 만들지마..!
잘못하면 심장이 멈춘다[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