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첨자 발표⭐️ 이벤트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원슈타인 친필싸인 무드등 스피커(5명)] 은경/예린/우효/werthe 135/임수연 당첨 되신 분들은 아래 주소로 접속하여 정보를 남겨주시면 해당 주소로 보내 드리겠습니다. 개인정보동의서 작성 및 당첨자 정보 입력하기 ➡️ naver.me/F9Qdd935 *2월 19일(금)까지 당첨자 정보 미 입력시 당첨이 취소됩니다.
1:31 이 베게는 나의 슬픔을 알아 딸이 원슈타인 팬인데 학원 때문에 이번 싸인앨범을 구매 못했어요 그래서 속상해서 방에서 베게에 누워 울고 있더군요 그 모습이 이 노래의 가사 같아 생각나고 공감이 가네요 그래서 이번에 기회가 된다면 당첨되서 딸이 좋아하는 모습 보면 좋겠네요~^^
0:55 지금 내가 하고 싶은 말이 뭔지 어떤 단어로도 표현할 수 없지 feels like wooh- 제일 처음의 가사가 가장 공감이 가요.. 저는 세 번의 수능을 보고 올해 입학하는 새내기에요 몇 년 동안 같은 곳에만 있다가 올해 처음으로 다른 지역에 자취방을 잡았어요 (아쉽게 303호...ㅎㅎ) 몇 주 뒤 자취방으로 가는데 참 감정이 복잡미묘하네요 이십여년 간 살아온 집을 떠나는 것에 대한 아쉬움, 대학생활에 대한 기대감, 혼자 사는 것에 대한 두려움.. 등 한 가지 단어로 표현하지 못하겠어요 “feels like wooh” 라는게 내 감정을 확실히 단정짓지 못하니까 두루뭉실하게 표현한게 공감되네요
2:43 ‘결국 해피엔딩’ 사람들에게 늘 행복한 기억만 있는 것이 아닌 것처럼 나의 기억들을 행복으로만 채울 수는 없다. 누구에게나 힘든시기가 오기 마련이다. 하지만 겨울이 오고 봄이 오는 것처럼 힘들었던 시기가 지나면 당신의 인생에 따듯한 봄이 올 것이다. 만약 당신의 힘든 계절이 봄으로 바뀌지 않는다고 포기할 필요가 없다. 결국에는 봄이오기 마련이니까! 단지 그 시간이 오래걸리는 것 뿐이니 좌절하지말고 당신의 꿈을 쫓아갔으면 좋겠어요! 이 가사를 듣고 나의 경험들을 생각해보니 이 방에서의 추억들과 힘들었던 기억들을 천천히 곱씹어보니 결국은 해피엔딩이었던 것이 생각이났다. 그래서 이 가사에 저의 힘든 시기의 추억을 회상하는데 도움이 되어서 너무 뭉클했어요! 그 힘들었던 시기의 기억이 고통스럽게 회상이 된 것이 아니라 행복했던 기억들과 힘들었던 기억들이 중화되어 회상이 되니 신기했어요!! 원슈타인님의 가사 하나하나 깊은 의미가 담겨있어서 공감도 많이 되었고, 위로받는 느낌이라서 감사했어요! 그리고 이 촬영을 기획하신 일상다방사님 감사합니다! 덕분에 노래 들을 것이 하나 추가되었어요!!❤️❤️❤️ 좋은노래 감사합니다! 이 글을 본 사람들!! 몇 안되겠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다들 행복하세요!! 결국엔 해피엔딩이다!!!!이말이야!!!
1:31 이 배게는 나의 슬픔들을 알아 이 부분을 들으니 제가 평소에 아끼는 기린인형이 생각났어요. 엄청 어렸을 때 산것도 아니고 중학생때쯤? 그냥 귀여워서 산거였는데 어느 순간 슬프면 그 인형에 얼굴을 묻히며 울때도 있었고 혼자 자기 무서우면 껴안고 자기도 했고... 매해 집정리할 때마다 버릴려고 내놓았다가 다시 챙겨서 선반위에 올려놓고.. 그러다보니 신혼집에도 들고왔답니다..ㅎㅎㅎ 배게가 슬픔을 알듯이 제 기린인형도 저의 슬픔을 알겠죠? 기쁠 때는 찾지 않고 항상 힘들거나 슬플때만 찾았는데, 항상 미소로 저를 반기는 인형에 고마울뿐입니다! 회사 때문에 혼자 살다가 힘들어서 운 적이 딱 한번 있는데 그때가 하필 엄마와의 통화였습니다.. 마음껏 울 수 있는 방과 위로해주는 인형이 있었는데도, 엄마의 괜찮아?라는 말에 엉엉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ㅋㅋㅋㅋ 이번 노래를 통해 과거의 저에게 다시 위로를 하게 되었습니다. 좋은 노래에 감사합니다!
1:05 "Feels like wooh" 노래에서 이 가사를 처음 들었을땐 그냥 별 의미없는 가사라고 느껴졌는데 노래를 여러번 들으면 들을수록 개인적으로 "wooh"이 부분이 어느 순간 예전에 방에서 울었을때 그 울음소리 처럼 들리는거에요. 그리고 다른가사들도 약간 울음이나 슬픔과 관련된 가사들 이잖아요? 착착 맞아떨어지는 거에요. 그래서 전 개인적으로 이 가사가 인상깊었습니다💖💖💖 다른 가사들도 공감되는 가사들이 참 많았어요. 원슈님 고마워용
1:31 “이 베개는 나의 슬픔들을 알아” 이 말이 저와 가장 가까운거 같아서 제일 와닿네요. 누구에게 털어놓을 사람도 없고 자신만의 아픔과 이야기를 털어놓을 용기도 없어서 매일 혼자 스스로 다독이며 잘하고 있다고 생각할때가 떠올라요. 항상 자려고 침대에 누으면 여러가지 생각들이 떠오르며 눈물을 흘릴때 알아주는 사람이 베개밖에 없다는게 슬프면서도 공감되네요 원슈타인님 노래는 2년 전부터 들어왔는데 항상 자기얘기를 하면서도 공감이 되게하는 가사가 좋은거 같아요 정말 팬입니다 !!
1:16 ‘포기하고 싶을 때가 있지 다섯살의 그날 자전거처럼’ 저도 자전거를 처음 배웠을 때 가고싶은 방향으로 핸들을 못 꺾고, 방향도 못 잡아서 비틀비틀 거릴 때 포기하고 싶었지만 뒤에서 날 응원해주는 가족들의 목소리 덕분에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노력한 결과 두발자전거를 정복할 수 있었죠. 이 가사를 듣고 저의 어린 추억이 생각났어요! 이 과거를 현재와 연결지어서 이야기하면 내가 아무리 포기하고 싶어도 내 뒤에서 묵묵히 응원해주는 가족들과 친구들이 있기에 나는 앞으로 더 나아갈 수 있었어요! 그날의 자전거처럼요😊 그러니 다들 힘들어도 언젠가는 앞으로 나아갈 수 있어요! 지금은 자전거를 타기 위한 과정이라고 생각하세요!! 지금은 아직 서툴러서 넘어지고 방향도 조절을 못하지만 열심히 노력하면 자전거를 잘 타는 것 처럼 앞으로 나아갈 수 있으니 포기하지 말고 힘내자구요! 그리고 혼자라고 생각이 들면 가끔은 뒤를 돌아보세요 내가 자전거를 탈 때에는 앞만 보며 나아가기 때문에 뒤돌아 볼 틈이 없어서 혼자라고 느껴져요. 하지만 뒤에서는 가족들과 내 친구들이 응원하고 있다는 것도 잊지마시구요! 저는 이 가사에 많은 의미가 담겨있다고 생각을 해요! 이 가사를 통해 저의 과거를 회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서 저에게 정말 기억에 남는 가사라고 생각합니다!😊
1:31 이 베개는 나의 슬픔들을 알아 자취를 하지 않고 몇시간 씩 통학하며 공부를 하고 있는 학생이지만 항상 방문을 걸어잠그고선 속 배게 위에 속상하고 응어리진 마음들을 눈물로 녹여보내곤 했어요. 사연들 중 가장 부러웠던 것도 맘껏 울 수 있다는 사연이었는데, 이 가사 한줄로 저의 마음 한켠이 왼지 따뜻하게 차오르는 느낌을 받았네요🥰 맘껏 울 수 있는 그날. 그리고 울지 않고 행복하게 웃을 그 날까지 많은 위로를 받으며 다방과 원슈타인의 301호를 들을게요☺️감사해요✨
2:35 ‘난 고장났어’ 외롭고 심심할 때 가끔은 고삐풀린 망아지처럼, 가끔은 나사 하나 풀린 것처럼 행동하며 외로움을 잊어보려고 행동하는데 외로움이 쉽게 가시질 않던 기억이 나네요 ㅠ 혼자 지내다보면 정말 고장난 것 처럼 삐그덕 거릴 때도 있고 한없이 울어본 적도, 웃어본 적도 있는데 이런 고장난 저를 고쳐줄 수 있는 것은 주변 사람들이었어요! 사람은 사람으로 치유될 수 있다는 말이 있는 것처럼요! 가끔은 고장나더라도 나랑 함께 시간을 보내줄 수 있는 주변 사람들 덕분에 나를 재정비할 수 있었어요! 그래서 이 가사를 듣고 난 고장났어의 의미가 저에게는 가장 인상깊었던 가사네요😊👍
1:30~ ‘이 베개는 나의 슬픔들을 알아 이 방은 나의 모든 것을 알아’ -자취를 하지 않아도 공감이 가는 가사인데, ‘사람’을 대상으로 털어놓기 부끄럽고 불안한 내 속 깊이 있는 이야기들을 베개와 방을 사람처럼 생각하고 내가 그것들에게 나의 이야기를 전하면 담담히 들어주는 것 만으로도 위로가 되는 느낌을 잘 알고 있어 너무 공감가는 가사였어요. 이 곡은 빠르고 바쁘게 흘러가는 사회에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사연자 분의 자취방과 같은 역할을 하는 것 같아 많은 사람들이 위로를 받고 갈 것 같아요. 진정한 아티스트 원슈타인! 늘 응원합니다🔥❤️
1:13 ‘포기하고 싶을 때가 있지 다섯살의 그날 자전거 처럼’ 지금 저에게 가장 깊이 공감되는 문장이에요. 저는 올해 고3이 되어 열심히 배우고 공부하는 중에 있어요. 열심히 하며 잘 풀려 나가는 것을 느끼면 조금 더 빠르게 뛸 자신감이 생기는데 한번 삐끗하고 실수하고 내가 한 만큼 보여지는 것이 없을 땐 끝없이 좌절할 때도 있죠. 그럴때는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과 더불어 포기하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 것 같아요. 눈물도 나고 지치기도 했었죠. 가사에서 나오듯 어릴때 자전거도 마찬가지 였어요. 아빠에게 배우던 자전거, 수차례 배우다가 잘 되지 않아 잠시 멈췄고 이후 친구 자전거를 타다가 갑자기 발을 떼게 되었죠:) 아직도 그 희열은 잊혀지지 않아요. 포기하지 않고 달리는 것은 중요하지만 잠시 쉬는 것도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고 가네요. 원슈 노래를 들으면서 포기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다시한번 들어요. 저 한번 다시 열심히 달리고 오겠습니다! 원슈 노래는 저에게 큰 힘이 되어주는 것 같아요💘 음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58 ‘자유로운 낮과 밤’ 나의 방 즉, 나만의 공간에서 내가 원할 때 잠들고 원할 때 일어날 수 있는 오로지 내가 나를 위해 시간을 쓸 수 있는 공간이다. 하지만 이 자유로운 낮과 밤을 즐기다 보면 내 마음 속은 공허해진다. 왜냐하면 아침에 나를 깨우시는 우리 아빠의 목소리, 빨리 자라고 말씀하시던 우리 엄마의 목소리가 그리워지기 때문이다. 내가 자취방에서 살면서 느낀 장점과 단점이 이 가사에 고스란히 녹여진 것 같다. 나를 반겨주는 나의 자취방. 하지만 나 홀로 생활하려니 너무 허전한,, 다시 말하자면 자유롭지만 외로운,, 그런 자취생활을 보내는 중에 이 노래를 들으며 위로를 받는 느낌이 들어서 마음 한켠이 따뜻해짐을 느낀다. 원슈타인님 좋은 가사로 노래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취하면서 힘들고 외로울 때 자주 들을 수 있는 노래가 생겨서 행복해요! 원슈타인님도 늘 건강하시고 좋은 노래 많이 들려주세요❤️👍
1:36 이 방은 나의 모든 것을 알아 가사 하나하나가 저를 그리고 모든 자취생들을 그려내고 있어서 더욱 공감이 되었던 것 같아요 지난날도 돌아보게 되고 그냥 그런 순간순간들을 떠올리게 해주는 가사가 참 좋았는데 나의 모든 것을 알아 이 가사는 특히나 더 소중한 것 같아요. 정말 나만의 공간을 가질 수 있다는게 엄청난 행복이잖아요. 그 공간 안에서 울고 웃으며 나를 앞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게 해주니까요. 나의 모든 것을 알지만, 그 어디에도 말하지 않는 묵묵히 내 곁을 지켜주는 이만큼 좋은 곳이 또 있을까요 ?
2:37 ‘오늘이 지나가면 내일은 뭔가 다를거야’ 시간이 약이라는 말이 있듯이 힘든일이 생기더라도 결국 견뎌내고 상처들도 많이 무뎌지더라고요! 그래서 나의 방에서 해결책을 찾고 상처도 극복한 경험이 많기에 이 가사에 많은 공감을 했네요 ㅠㅠ 자기 전에 제가 주문처럼 외우는 말이에요!! ‘오늘이 지나면 다 괜찮아 질거야’라고 주문처럼 말하고 자면 신기하게도 다음날에 아픈 기억을 많이 극복할 수 있더라구요!! 물론 한없이 이 시간만 지나가는 것을 기다리는 건 의미 없을 수 있지만, 그 시간 속에서 많은 것을 느끼고 깨달을 수 있는 기회를 얻으셨으면 좋겠어요!!☺️
2:39 계속해서 시도해 난 돌아올 곳이 있기에 결국 해피엔딩 위 가사가 제일 공감이 가고 마음에 많이 와닿습니다. 20대에 들어서기 전에 부모님이 이혼하시고 늘 함께 있던 가족들과 떨어져 지내면서 집이 있었던 적도 있었고 누군가의 집에 얹혀 살았던 적도 있고, 몇 년을 혼자 살기도 좁은 고시원 방에서 어머니랑 둘이 의지하면서 살았던 적도 있었는데 그런저런 시간들을 겪다보니 진짜 돌아갈곳이 있다는게 행복한거구나.. 돌아올 곳이 있어야 휴일도 여행도 즐거울 수 있다는걸 깨닫게 되었습니다. 혼자하는 자취가 외롭고 힘들때도 있지만 그래도 돌아올 장소가 있다는건 소중한거고 그렇기에 행복할 수 있는것같습니다. 전체적으로 분위기나 멜로디가 슬프고 쓸쓸한 느낌이지만 가사의 마지막은 희망적인 가사라서 더 좋았던것 같습니다. 301호 노래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큰 위안을 받을것같네요♡
1:12 "포기하고싶을 때가 있지 다섯살의 그날 자전거처럼" 자취를 시작하고 자유로움을 얻지만 혼자 하는건 처음이라 모든게 서툴다 엄마는 어떻게 그 일을 다 했는지 새삼 대단하고 그러면서 동시에 내 인생의 책임감이 커진 것을 느낀다. 부모님이란 울타리가 없어진 삶. 어떤 선택을 하던 남이 아닌 내가 직접 하는 거라서 그냥 아싸리 자전거를 포기하던 어린 시절처럼 다시는 돌아갈 수 없는걸 깨닫는 가사 누구한테 하소연이라도 하면 자기일 하나 못 책임지는 어린애처럼 보일까 봐 그냥 혼자 방안에서 천천히 가라앉는게 익숙해진 생활. 이제 성인이지만 속은 아직 덜 여물었다고 스스로 생각해서 이 가사가 와 닿는다.
1:15 포기하고 싶을 때가 있지 다섯 살의 그 날 자전거처럼 저는 아홉 살 때 즈음 두 발 자전거를 타기 시작했어요. 아빠랑 집 밖 도로에서 자전거 타는 연습을 한 게 기억이 나네요. 세 발 자전거를 타는데 익숙해진 저는 두 발 자전거를 타기 싫어했어요. 게다가 두 발 자전거를 탈 때마다 넘어지고 다쳐서 더 싫어했죠. 그럴때마다 아빠는 절 타이르시며 별거 아니라고 연습하면 언젠간 너도 탈 수 있을거라고 말씀해주셨어요. 네, 연습하니까 되더라고요. 나도 모르게 페달을 굴리고 있었어요. 아홉 살의 저는 두 발 자전거를 넘지 못할 큰 산이라고 여겼어요. 지금 생각하면 별거 아닌데.. 처음 하는 모든 일이 힘들어 보여도 맨날 하면 언젠가 된다는 아홉 살 때의 교훈이 노래를 듣고 생각났어요. 요새 잊고 살았는데 이 노랠 들으니 떠오르네요.
1:45 "다시 나를 충전하는 유일한 시간" 외롭거나 슬플때면 나 혼자있는 이방이 너무 쓸쓸하게 느껴지지만 그 시간이 지나면 나 혼자만 있는 이 방이 내 진정한 속마음을 털어 놓을 수 있게 해주어 내 감정을 있는 그대로 표출할 수 있게 만드는 유일한이자 시간이자 공간이라는 점에서 이방이 다시 나를 충전시켜줄 수 있는 유일한 공간처럼 느껴졌기 때문이에요ㅠㅜ (가사가 너무 따뜻해ㅠㅜ)
1:13 "포기하고 싶을 때가 있지, 5살의 그날 자전거 처럼" 요즘 같은 코로나 시국에 많은 것들에 제약이 생기면서 혼자 방안에 있다보면 무기력해지고 포기하고싶어 지는 기분이 저포함 많은 분들이 드실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5살의 그날 자전거"라는 구절이 저와 같은 취준생분들 포함한 이 사회를 살아가고 계시는 분들 모두 가지고 계실 '넘어질까 두렵고 불안하지만 멈출수는 없는 기분'을 대변해주는 것 같아 가장 마음에 남는 것 같네요.. 하지만 동시에 5살때 여러번의 넘어짐으로 남은 인생에서 자전거를 탈수 있는 사람이 될수 있듯이 포기하지 않고 지금의 불안감을 이겨낸다면 모든 분들이 혼자 자전거를 타고 처음 달릴 때와 같은 성취감과 희열을 맞이하실 수 있을거라고 믿습니다!!! 우리 함께 이 시국을 이겨냅시다!!:)
0:54 “지금 내가 하고싶은 말이 뭔지 어떤 단어로도 표현 할수 없지” 나는 노래는 첫 마디만 들어도 내가 좋아하는 느낌의 곡이다,딱 나의 지금 상황과 공감 할 수 있는 노래다 이렇게 생각을 하곤 한다. 근데 이번 노래 듣자마자 딱 내가 처한사항이랑 너무 공감된다고 생각했다. 하고싶은 말이 뭔지도 모르겠고 그렇다보니 표현을 못한다. 뭔지 알면 말을 할 수 있지만 모르면 표현을 못하니 답답하고 속상한 생각이 든다. 소수에 사람이 공감할지는 몰라도 이 가사 만큼은 마음에 와닿은 가사이다.
2:08 “내게 말 걸어주네 나의 방” 가사가 정말 다 좋지만 이 부분이 제일 마음에 드네요. 가족들과 떨어져 혼자 옮겨다니게 되었는데 혼자라 자유로운 것도 잠시, 집에 들어오면 혼자라는 생각에 울적할 때가 많아요. 그래도 이 공간이라도 나를 기다리는 구나 하는 생각에, 고마워 나의 방, 나의 집 하며 따뜻함을 느껴요. 원슈타인 진짜 최애 가수인데 컨셉이랑도 잘 어울리게 곡이 너무 잘 나왔네요. 음원 내주시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2:26 나의 노래 소리가 옆집까지 닿는다면 혹시 누가 와줄까 말도 안 되는 상상하며 기대할만큼 고장났어 “나의 노래 소리가 옆집까지 닿는다면 혹시 누가 와줄까 말도 안 되는 상상하며” 이 가사 저에게는 말을 안해도 알아줬으면 하는 마음은 누구나 있고 그것으로 인해 나를 이해하고 말을 하지 않아도 알아줄수있는 사람을 찾고, 누구라고 예상을 하면 그 사람에 대한 기대감은 점점 커지고 그것이 아니라면 다시 실망하고 “기대할만큼 고장났어” 이러한 일들이 반복되다 보니까 저 자신도 고장나고, 아프고 다치고 상대방도 상처를 받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이러한 인간관계를 격다보니까 저 자신만 너무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숨기기보다는 표출해야겠다 라는 생각후로 실천을 해보니까 마음이 가볍더라구요 가사가 정말 저를 되돌아보고 각자의 위로 방식은 다 다르고 위로를 받는 방식도 다 다르다고 느꼈어요 원슈타인님도 아프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심리적인면에서도!! 소중한 영상들 너무 감사합니다 :) 사랑해용
1:30 ~ 1:40 누군가 내 슬픔을 알아주길 바라지만 소리 내서 울질 못하고 결국에 내 슬픔을 알아주는 건 배게 밖에 없다 혼자서 인간관계 때문에 지쳤을 때 배게에 얼굴을 파묻고 울어본 적이 있어서 더 공감가는 가사 였어요 누군가 알아 주면 좋겠지만 그래도 혼자 마음껏 울고 나면 속은 시원 해지더라고요 내 방은 나의 모든 것, 내가 느끼는 감정 들을 알고있다 진짜 맞는 말인 거 같아요.. 내 방도 내 감정을 따라 변하는 느낌이 든적이 있어요 그래서 더 공감이 가는 가사였어요! 다른 좋은 가사들도 정말 많지만 이게 제일 인상 깊었던 가사 같아요 원슈님! 노래 진짜 좋아요 원슈님 뒤에서 열심히 응원 하고 있으니까 언제나 기죽지 말고 파이팅하셨으면 좋겠네요 301호 너무 좋아요🥺🥺❤❤
01:29 이 베개 나의 슬픔들을 알아.. 이 가사가 너무 와닿네요🥲 슬픈일이 있을때 그저 베개에 얼굴을 묻고 소리도 못내며 울었던 나날들이 생각나요.. 노래를 듣는데 많은 슬픈 기억들이 다시 떠오르면서 울컥 하다가.. 원슈타인의 목소리에 많이 위로받고 힐링하고 갑니다..❤️
1:13 “포기하고싶을 때가 있지 다섯살에 그날 자전거 처럼” 자전거를 탈때는 항상 언니가 탔던 네발 자전거, 그리고 처음으로 두발 자전거를 시도할때도 언니의 자전거를 물려받아서 탔었는데요. 처음으로 두발 자전거를 시도할때 저희 아빠가 뒤에 잡아준다 하시고 탔었어요 타다가 그림자를 보니 저 혼자 타고있더라구요 그러다가 당황해서 넘어졌던 기억이 있는데요 그때는 정말 아프고 속상해서 다시는 안탄다라고 했었어요 하지만 왜인지 모를 오기에 혼자 넘어지고 까지고 다치면서 포기하지않고 열심히 연습하고 끝내 탈수있게 되었어요. 몇년전 경험담이지만 그 상처들을 보고 가끔씩은 자극받을때가 있습니다..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어렸을때 포기하지 않고 했던것들이 지금에 저를 만들었단 생각과 함께 앞으로도 계속 포기하지 않고 제 꿈을 꾸려구요!! 만약 원슈님이랑 유튜브 일상다방사채널이 아니었다면 저 가사에 대해 생각은 해보지만 이렇게 깊게 생각해보지 못했을겄같아요 오랜만에 좋은 추억이 다시 생각 났네요 너무 감사합니다!!! 항상 좋은일만 있기를
2:39 계속해서 시도해 난 돌아올 곳이 있기에 결국 해피엔딩 이 가사가 나오기 앞뒤로. Wooh~ 가 다르게 들려요. 앞은 울고 있는거 같은데 뒤는 노랫소리로 들리는게 신기해요. 내 자취방. 내 방만큼 힘든 하루를 보내고 기어오다시피 도착한 나를 온전히 받아주는 곳이 있을까요. 지치는 순간에도 '그래도 시간은 가고 내 방에 가서 쉴 수 있어.' 라는 생각을 하면 확실히 견딜 수 있는 힘이 생겨요. 그리고 다음 날 다시 언제나 그렇듯 새로운 마음으로 방을 나서죠. 결국 해피엔딩. 항상 같은 곳에서 나를 기다리는 내 방. 내 울음을 다 받아줘서 다 쏟아낸 후에 다시 눈물닦고 흥얼거리게 만들어주는 방. 이 노래를 들으니 새삼스럽게 고마운게 많아지네요. 그리고 또 힘이 생기네요. 이런 곡 만들어준 원슈타인과 일상다방사....ㅅ..사..사이다!!
1:31 이 베게는 나의 슬픔들을 알아 이 노래를 들으면서 친구, 가족과 싸웠을 때부터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하는 고민이나 슬픔이 있을 때까지 제 베게에 얼굴을 푹 묻고 소리없이 펑펑 울었던 기억이 바로 떠올랐어요 그럴때마다 제 방의 베게는 항상 저의 슬픔과 눈물을 오로지 다 받아주면서 위로를 건네준 거 같아요 가족도 친구도 모르는 내 슬픔을 알아주는 베게 그리고 위로를 해주는 베게! 가사가 너무 공감되고 비트와 멜로디까지 안정감을 줘서 제 베게에 울던 때처럼 편안해지는 기분이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노래 너무너무 좋아요 음원이 아니라서 너무너무 아쉬운 ㅠㅠㅠ 원슈짱 일상다방사도 짱..ෆ ෆ ෆ
1:32 [ 이 베개는 나의 슬픔들을 알아 ] 처음 들었을 때부터 너무 공감 됐던 가사입니다. 독립을 하고 펑펑 울 수 있는 자유를 가졌다고 해도 목 놓아 마음껏 울기는 쉽지 않은데요 ㅠㅠ 그 쓸쓸함을 베개가 위로해 주는 느낌을 받았어요. 저도 자취하는 입장으로써 힘들고 울고 싶을 때마다 위로받을 수 있는 노래를 만들어 주신 원슈타인님과 일상 다방사 관계자님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1:31 이 베개는 나의 슬픔들을 알아 이 방은 나의 모든 것을 알아 이 부분 듣자마자 울컥하네요.. 저는 자취는 해보지 않았지만 초등학생 때부터 엄마 일찍 돌아가시고 아빠는 맞벌이로 바쁘셔서 혼자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았는데 속상한 일 있거나 울적할 때 베개에 얼굴을 묻고 혼자 울면서 보냈던 날들이 생각나고 공감이 돼서 위로가 되었어요. 다방과 원슈타인님 좋은 노래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0:54 지금 내가 하고싶은 말이 뭔지 어떤 단어로도 표현할 수 없지 노래 첫소절을 딱 듣는 순간 마음이 찡했어요. 저는 이번에 중학교 3학년이 되는 학생인데요, 입시나 진로 등으로 고민이 많아요. 목표를 가지고 열심히 하다가도 '내가 정말 할 수 있을까?' '이렇게 잘하는 친구들이 많은데, 내가 계속하는 게 맞는걸까?' 같은 생각이 드는 순간이 종종 찾아오더라고요. 그런데 가끔은 정말로 지금 내가 어떤 마음인지, 어떤 감정인지 '슬프다'나 '서럽다' 같은 그 어떤 단어로 표현할 수가 없었어요. 눈물도 나고 진짜 힘든데, 누군가한테 고민을 털어놓고 싶어도 내가 어떤 마음인지 떠올리려 하면 답답하기만 하고 적당한 단어를 찾을 수가 없어서 친구한테도, 엄마나 아빠한테도 말하지 못하고 끙끙앓은 적도 있어요. 제가 가사를 제대로 이해한 건진 모르겠지만, 가장 제게 와닿은 가사인 것 같아요. 노래를 듣는 내내 위로받는 기분이었어요. 짧다면 짧은 3분 남짓한 노래가 어떻게 이렇게 위로가 될 수 있는지, 정말 신기해요. 앞으로 슬프거나 우울할 때는 이 노래 듣고 힘낼게요!! 이 노래를 듣는 모든 분이 행복해졌으면 좋겠어요:) +) 원슈타인님 노래 정말 잘 듣고 있어요!! 팬입니다ㅠ 앞으로도 오래오래 음악해주세요😍😍 원슈타인X다방💖💖💖
‘난 돌아올 곳이 있기에’ 돌아올 곳이 있다는게 가장 뭉클 했어요. 살아가면서 가장 필요한거 아닐까 해요. 그게 가족이든, 좋아하는 일이든, 어떤 장소가 되든... 시간의 길이나 장소와 상관없이 모두 저마다의 여행을 하며 사는 삶인데.. 길고 긴 여행이든 오늘 하루의 일상속의 여행이든 결국은 돌아올 곳이 있어야 하니까요. 그 돌아올 곳을 만들기 위해 오늘도 열심히 사는거니까요. 그래야 떠날수도 있으니까요. 음원도 내주세요.
2:39 ‘계속해서 시도해 난 돌아올 곳이 있기에’ 제 딸내미가 원슈타인을 엄청 좋아하는데 딸을 위해서 이 이벤트에 한번 시도해봅니다. 이 노래와 가사를 살펴보니 제 딸내미가 왜 원슈타인님을 좋아하는지알겠네요^^ 저도 이노래를 듣고 잠시 옛생각에 잠겨 눈시울을 붉어졌네요,, 힘들었던 시기에 지금의 아내가 있었기에 견뎌낼 수 있었죠. 그때는 정말힘들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많이 무뎌져서인지 별일 아니거라구요. 힘들어도 돌아올곳이 있어 견뎌낼수 있었고 가정이 있었기에 더 열심히 노력했던 과거가 생각이 나네요,, 우리 딸래미도 원슈타인 앨범 사는것 시도했는데 실패해서 슬퍼하더군요,, 제 딸이 기뻐하는 모습 보고싶습니다.^^ 원슈타인님 응원합니다.
2:35 “오늘이 지나가면 내일은 뭔가 다를거야 계속해서 시도해 난 돌아올 곳이 있기에” 저 가사가 가끔은 힘들고 지치고 포기하고 싶지만 돌아올 집이 있기에 계속 도전하는 모습으로 와닿네요 집이라는 나만의 공간에서 스트레스 풀며 쉬고 일어나서 다시 도전하는 그 모습이 모든 이들의 일상을 공감 시켜주는 거 같습니다..
1:45 다시 나를 충전하는 유일한시간 나의 방 하루종일 피곤하고 힘든와중에 집에 돌아와 방에서 시간을 보내면 그것만큼 편하고 기쁜게 없는거같아요. 지금도 방에서 쉬며 원슈타인님의 노래를 들으니 행복은 멀리있는게 아닌 지금 이런 시간들이 행복이라 생각해요 좋은노래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원슈타인 화이팅!!!
2:36 오늘이 지나가면 내일은 뭔가 다를거야 아무리 힘들어도 내일은 조금 더 나아질거라고 생각하면 뭔가 내가 나를 위로하는 느낌이에여,, 힘들었지만 오늘까지만! 이렇게 생각하고 내일은 더 즐겁게 살 수 있게 해주는..!ㅎㅎ +저 원슈싸인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받고싶ㄷ어요,, ㅠㅠㅠㅠㅠ 도아쥬세요 여러분들
1:31 이 베개는 나의 슬픔들을 알아 막 대학생이 돼서 자취를 시작하니 모든게 그냥 새롭고 낯설었어요. 제가 생각하던 제가 제가 아니었고, 예전에 하지 못한 경험들이 쏟아지니까 버거운 때가 많았어요. 특히 힘든 일이 있으면 자취방 침대에서 밤에 울기도 한 때도 있었네요. 내 베개는 내가 울던 그 힘든 시기, 그 타임라인을 알고 차곡차곡 쌓여 있을 거라는 게 표현방법이 신선하기도 하고 이상하게 위로도 되었어요. 많은 사람에게 위로를 주는 가사를 써 주셔서 감사해요!!*^^*
1:35 이방은 나의 모든것을 알아 매일매일 사람들 시선을 의식을 많이 하고 사람을 대하는 게 어려웠었어서 방안에 들어오면 혼자 있다는 것이 저를 더 편하게 해줬던 것 같아요 방은 나만의 공간이니 남의 시선 느끼지않고 내맘대로 할수있으니 좋은것 같아요 그리고 방에 들어와 하루가 끝나갈 때쯤이 되면 다이어리 쓰면서 하루를 돌아보는데 방에서만큼은 저의 속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는 것 같아서 가사가 정말 공감이 됐었습니다😭
1:31 '이 베개는 나의 슬픔들을 알아 이 방은 나의 모든 것을 알아' 일이 너무 힘들어서 퇴근하면 울면서 술 먹고 잠들기를 반복했어요.. 늦은 새벽이라 누구한테 하소연 하나 못하고 작은 원룸 천장 바라보며 엉엉 울었던 기억이 나요 그땐 그저 혼자라서 외로운 곳이라고 생각했는데, 노래를 듣고 그 상황을 떠올려보니 살면서 유일하게 내 감정 표현을 자유롭게 할 수 있던 공간이었단 걸 깨달았습니다ㅎㅎ 좌절도 많이 했지만 그만큼 위로도 받고, 새로운 다짐을 하는 등 나의 모든 것을 털어놓았던 곳.. 쓸쓸하게만 생각했던 자취 경험을 소중한 추억으로 바꿔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방 x 원슈❤️
1:13 "포기하고 싶을 때가 있지 다섯살의 그날 자전거처럼" 다른 가사들도 물론 와닿지만, 현재 제 모습을 표현해주는거 같아 제일 와닿네요..ㅠㅠ 작년부터 취업 준비를 했는데, 코로나로 갈수록 어려워지는 취업난에 포기하고 싶을 때가 많네요.. 어제는 바라고 바라던 기업 면접에 탈락하고 자존감만 낮아져요 포기하고 싶은 저에게 이렇게 위로가 되는 노래 들려주셔서 감사해요! 앞으로 힘내서 다시 취준 해볼게요:) 모든 취업 준비생들 화이팅! 취뽀합시당
2:25 ~ 2:34 그래서 고민 나의 노래 소리가 옆집까지 닿는다면 혹시 누가 와줄까 말도 안 되는 상상하며 기대할만큼 고장났어 - 이 안에서 만큼은 누구보다 자유로울 수 있지만 밝은 면이 있다면 어두운 면도 있듯이 결국은 그 자유로운 곳 조차도 날 속박하는 공간이며 무엇보다도 자유로울 수 있는 이곳은 뭐든지 다 할 수 있는 것처럼 보이나 외로움은 스스로 해결하지 못 하기에 결국은 자유를 갈망하면서도 자유를 벗어던지고 싶어하는 모순적인 가사가 지금의 내 상황과 맞다고 느꼈다 혼자이고 싶지만 혼자서는 외로워 하며 자유롭고 싶지만 결국은 자유로울 수 없게 되는 이 상황이 낯설지 않았기 때문에 내 마음에 와닿은 것 같다 사실 원슈타인 님이 부르신 거라 이렇게 더 내 마음을 파고들은 거 같다고 생각되지만. - 이번에 나온 싱글 'X' 잘 듣고 있어요 원슈타인 님 이렇게 래퍼한테 빠지게 될 줄은 몰랐는데 음악성도 아티스트도 둘 다 제 마음에 쏙 들어서 안 빠지게 될 수가 없네요 누구보다 속이 깊고 착한 원슈타인 님 꼭 목표를 이루셨으면 좋겠어요 한 명의 팬으로서 원슈타인 님이 늘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뒤에서 남 몰래 응원할게요!
2:39 계속해서 시도해 난 돌아올 곳이 있기에 결국 해피엔딩 항상 두려워서 아무것도 시도하지 못 했던 저에게 너무나도 위로가 되는 가사인것같아요. 이것저것 도전을 하고 실패를 겪어보고 그것을 이행하면서 겪었던 시행착오들을 다시 겪을 자신도 없거니와 완벽하게 해내지 못 하면 시도조차 안하겠다는 마인드에 갖혀버려 더이상 아무 생각도 없이 지레 겁먹기만 했었어요. 그런 저에게 계속해서 시도해 난 돌아올곳이 있기에 결국 해피엔딩, 해피엔딩 이라는 말이 너무나도 반갑게 들렸어요. 제가 느끼기엔 이 가사는 어떤 시도를 하던, 결과가 어떻던 그 과정을 좋게 봐주고 해피엔딩이라고 인정해주는 사람들이 주변에 항상 있고 그러니 너는 계속 앞으로 나아가도 된다 그 끝에는 꼭 희망이 있을것이다 라고 느껴서 너무 위로가 되었습니다ㅠㅠㅠㅠ 원슈님 노래는 항상 마음을 움직이는 힘이 있어요 ㅠㅠㅠㅠ 이번 노래도 너무 좋네요 !!!❤️❤️❤️❤️
1:32 이 베개는 나의 슬픔들을 알아 나의 슬픔을 알고 털어놓을 수 있는 존재가 늘 곁에 있다는 게 너무 따뜻한 시선같아요. 그런 공간이라면 언제든 맘껏 슬퍼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인생은 기쁨이를 빼고 생각할 수 없는 것 만큼이나 슬픔이를 빼고 생각할 수 없으니까요~ 나의 어떤 감정도 억누르지 않고 함께 지낼 수 있는 온전한 공간이 집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 가사가 좋아요 😖
2:24 "그래서 고민 나의 노래소리가 옆집까지 닿는다면 혹시 누가 와줄까 말도 안되는 상상하며 기대할만큼 고장났어 " 자취를 처음 했을 때 많이 울었던 나날들이 지나가면서 혹시 내 울음소리가 새어나가서 누군가가 듣는다면 나를 위로해주러 오지 않을까? 하는 진짜 말도 안되는 상상들을 했었어요 그래서 이 가사가 매우 공감됐던 것 같아요. 노랫소리 = 눈물이 옆집까지 닿는다면 누가 와서 달래주지는 않을까 ? 하는 말도 안되는 상상을 하면서 기대할 만큼 나는 고장났다. 자취할 때에 무기력함? 공허함, 외로움을 잘 표현한 가사에 그 때 그 감정들이 떠오르면서 눈물이 났네요. 이렇게 좋은 노래를 만들고 들려주신 원슈타인님, 그리고 다방 정말 감사합니다. 저의 힘들었던 순간이 결국 해피엔딩이라고 말해주셔서 저는 지금 행복한 길을 걷고 있는 것 같네요
1:45 ‘다시 나를 충전하는 유일한 시간 나의 방’ 다시 나를 충전할 수 있는 곳과 나만을 위한 시간을 쓸 수 있는 방은 나의 방인 것이 공감된다 다른 공간에서는 절대 할 수 없는 곳.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이불과 물건들로 꾸며진 곳에서 나를 충전하는 것이 정말 행복이 아닐까 싶다,, 하지만 편하다고 해서 절대 늘어져서는 안되는 공간이기도하다. 한번 늘어지면 그 공간은 휴식공간으로 바뀌게 되고 나를 충전할 수 있는 유일한 공간인 나의 방은 사라진 것이다. 나는 휴식과 충전은 정말 다른 것이라고 생각한다. 휴식은 말그대로 쉬는 것이고, 충전은 나의 부족한 것을 충전할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을 한다. 그래서 휴식하는 곳과 충전하는 곳의 경계를 명확히 구분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1:31 이 베개는 나의 슬픔들을 알아 유난히 힘든 날들이 반복되어 몸 안에 눈물이 가득 쌓여 누군가가 툭 치면 울 것 같은 상태였던 적이 있어요. 저녁에 집에 들어갔을 때부터 저를 다정하게 부르는 부모님의 목소리에 울컥했으나 걱정하실까 봐 참았어요. 그날 밤, 울음소리가 세어나가지 않게 베개에 얼굴을 깊게 파묻고 펑펑 울었어요. 다음 날, 베개에는 눈물 자국이 흐릿하게 남아 있었어요. 그 당시에 저는 저의 힘듦과 슬픔을 누군가가 알아줬으면 했는데 베개가 알아주는 것 같았어요. 그래서 그 어떤 가사보다도 위의 가사가 가장 제 얘기 같아서 공감도 많이 됐고 위로도 많이 받았어요. 그리고 공감이 많이 된 만큼 들으면서 많이 울기도 했어요🥺😭💘 좋은 프로젝트를 기획해주신 일상다방사와 아름다운 목소리로 위로를 선사해준 원슈타인에게 감사해요❤🙏❣
02:39 '계속해서 시도해 난 돌아올 곳이 있기에 결국 해피엔딩' 저의 방은 가족끼리 다같이 지내는 안방같은곳인데, 저의 기억의 시작이 이 방인만큼 친숙하고, 그래서 편안하고 밖에서 힘들어도 이곳에서 힐링하는 곳이에요. 이 가사가 저에겐 '아무리 실패하고 힘들어도 결국은 잘될거야, 나에겐 돌아갈 곳이 있으니까, 나의 가족이 있으니까.' 라고 들려요. 이제 고등학교 올라가면서 기숙사를 가는데, 포기하고 싶은데 위로받을 곳이 없을때 이 가사가 계속 떠오를것 같아요. 그래서 이대로 음원...
1:43 다시 나를 충전하는 유일한 시간 어느 순간부터 '마음껏'이라는게 무엇인지, 얼만큼인지 짐작도 가늠도 못하는 멍청한 어른이 되었다. 우스갯소리인척 나는 결정장애야 라는 말을 뱉지만 결정을 못하는 결정적 이유는 많은 선다에 쉽게 손내밀지 못하는 우유부단함이 아닌 그저 내가 결정한 답을 답이 아니라 부정하고 훈수두는 주위 사람들의 시선이 무섭기 때문이다. 언제부터 이런 겁 많은 사람이 되어버린걸까. 세상의 기준이 내가 아닌 주변 사람이 되어버린지 오래고 다른 이들의 잣대에 입맛에 맞는 인간이 되고자 끊임없이 발버둥치고 있다.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내일을 걱정 않을 수 있다면 지금의 나는 어떤 것을 하고 싶은지. 완벽하지 않아도 된다면, 준비하지않고 억누르지 않고 걱정하지 않으며 모든것의 기준이 오롯이 내가 된다면 나는 무엇을 하고싶을까. 지금껏 눈치싸움 아래 의미없고 따분한 궤도를 도는 내 재미없는 인생에 안주한, 어릴적 세상의 중심은 나라고 여겻던 찬란했던 과거를 저버린 지금의 나에게 마음껏 하고싶은 '마음'이 작은 조각이나마 남아있을까. 지쳐버린 하루끝 불꺼진 복도를 지나 현관외등에 의지해 어두운 방을 바라보며 서러웠던 하루를 집적여본다. 다음날 부을 눈두덩이를 걱정하며 마음껏 우는 법도 잊어버린 척하는 나에게, 붉은빛으로 깜빡이고 있을 나의 배터리에게. 현관의 쓸쓸한 외등을 외등이 아닌 나를향한 스포트라이트라 느끼는 날이 왔으면. 노을지고 해가 저물고 또다시 동이 트듯이 지금의 이 어둠또한 해가 뜨기 위한 하나의 궤도였음을 깨닫는 날이 왔으면. 몸과 마음 모두 충전하여 푸르르게 빛날 수 있었으면, 부디 마음껏.
1:13 포기하고 싶을 때가 있지 다섯 살의 그날 자전거처럼 사실 요즘 힘들었어서 가사 같이 처음 자전거를 배웠을 때 처럼 포기하고 도망가버리고 싶었는데 내 삶에서 사소한 행복들과 소중함을 찾고 감사하고 또 행복해지고 있어요. 이 가사처럼 포기하고 싶었을 때가 생각 나서 마음이 싱숭생숭 해서 공감가는 가사로 적어보았습니다..ㅎㅎ 좋은 노래 쓰고 불러주신 원슈타인님과 좋은 분위기로 노래에 몰입하게 도와주신 일상다방사님 감사드립니다 :) 앞으로도 좋은 곡들 기대하겠습니다. 늘 응원합니다🌿
2:39 계속해서 시도해 난 돌아올 곳이 있기에 결국 해피엔딩 301호지만 제가 사는 402호라고 생각하고 들었어요 밖에서 아무리 힘들어도 대자로 누울 수 있는 편안한 나의 방이 있고 넘어져도 다시 일어날 수 있는 힘을 주는 노래 같아요💕결국 해피엔딩 자취의 자유로움 주제로 사연 읽어 줄 때부터 일사다방사 라이브 기다렸어요 저의 마음을 위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1:36 이 방은 나의 모든 것을 알아 원슈타인의 첫 싱글 '거미줄'에서 '죄 없는 누가 오지 않기를 바래 이 죄 없는 방' 이란 가사가 있는데, 이 부분이 그 노래가사하고 오버랩되면서 '방'이라는 공간이 원슈타인의 기억들을 담아내는 소재로 쓰이는 거 같아서 좋아요!! 저에게 방이란 어떤 공간인가 생각해보게도 되었습니다 👍
00:36 시작 지금 내가 하고싶은말이 뭔지 어떤 단어로도 표현 할수 없지 Feels like wooh wooh wooh 포기하고싶을때가 있지 다섯살의 그날 자전거처럼 Its like wooh wooh wooh 이 베개는 나의 슬픔들을알아 이방은 나의 모든것을알아 여기 다 털어놓고서 다시 나를 충전하는 유일한시간 나의방 자유로운 낮과밤 내게 말 걸어주네 나의방 그래서 고민 나의 노래소리가 옆집까지 닿는다면 혹시 누가 와줄까 말도안되는 상상하며 기대한만큼 고장났어 난 고장났어 But 오늘이 지나가면 내일은 뭔가 다를거야 계속해서 시도해 난 돌아올곳이 있기에 결국 해피엔딩 wooh
2:07 내게 말 걸어주네 나의 방 누군가의 위로도 좋지만 가끔은 혼자만의 시간이 꼭 필요할 때가 있죠 나의 모든 고민과 생각들을 내 방이 들어주고 그 안에서 위로와 해답을 찾을 때도 있습니다 듣자마자 이 가사가 마음을 쿡 찌르네요ㅠㅠ 301호 곡의 분위기를 너무 잘 살려서 촬영하신 거 같아요 완전 고퀄뮤비ㅠㅜ다방 감사합니다으🙏🏻 15일 생일인데 원슈 친필사인 무드등 받으면 너무 행복해서 지구 뿌실듯요ㅠㅜㅠ
0:57 "지금 내가 하고 싶은 말이 뭔지 어떤 단어로도 표현할 수 없지" 지금 제 상황이랑 너무 비슷하고 공감가네요.. 코로나로 인해 회사 짤리고 집에서 매일 있는데 힘들게 얻은 승무원인지라 더 버티기 어렵네요누구와도 대화하기 싫고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싶은데 혼자 있어도 나 스스로가 어찌할지 모르겠는 요즘 가장 공감 가는 말을 들었네요!이제 극복하고 더 앞으로 나아가야죠!감사합니다 원슈타인님!!❤️❤️일상다방사도요!!
1:45 다시 나를 충전하는 유일한 시간 나의 방 저는 바쁜 겨울 방학을 보내고 있는 고등학생입니다 ㅠ ㅠ 항상 학업과 이런 저런 여러가지에 치여 살다보니까 모든 일을 마치고 새벽에 집에 들어온 순간 제 방이 그렇게나 포근해 보일 수가 없더라구요 ( ᵕ̩̩ㅅᵕ̩̩ ) 가사를 보면서 흔하게 지나칠 수 있는 나의 공간에 대한 소중함을 한 번 더 마음 깊숙히 새길 수 있었습니다 ㅠ ㅠ !!
1:35~1:39 부분이 저에겐 가장 와닿는 것 같아요. 저는 제 힘든 일들, 고민 거리, 슬픈 일들, 학업 고민을 남에게 잘 털어놓지 않는 성격이라 혼자 끙끙 앓다가 허공에 힘든 일들, 학업 고민들을 털어놓기도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까 허공이 아니라 방에게 털어놓고 있었다는 걸 깨달았던 부분이라 바로 고르게 됐어요. 원슈 노래를 듣다보니, 어쩌면 저희 부모님보다 제 방이 저를 더 잘 알고 있을 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인지 저에겐 저 가사가 가장 공감가는 것 같아요. 원슈 이렇게 좋은 노래 만들어줘서 너무 고마워요!!!!! 듣는 내내 너무 뭉클했고 제 방이 생각나는 노래였어요ㅋㅋㅋㅋㅋㅋ 사랑해요 원슈!!!!!!😘😘
⭐️당첨자 발표⭐️
이벤트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원슈타인 친필싸인 무드등 스피커(5명)]
은경/예린/우효/werthe 135/임수연
당첨 되신 분들은 아래 주소로 접속하여
정보를 남겨주시면 해당 주소로 보내 드리겠습니다.
개인정보동의서 작성 및 당첨자 정보 입력하기
➡️ naver.me/F9Qdd935
*2월 19일(금)까지 당첨자 정보 미 입력시 당첨이 취소됩니다.
우왕 축하합니다 ㅠㅠ ✨
다들 너무 축하드려요!!!🥳🎉
와우 당첨되신 분들 축하합니다 👏👏
원슈 친필사인 등이라니요!!!
진심 부럽습니다 ㅠㅠㅠ
하...?ㅠㅠㅠㅠㅠ당첨안됏네나는 ... 당첨자분들 축하드려요 진짜진짜지이인짜부랍다..
광고는 원래 안보는데 걍 원슈가 있어서 들어옴
나돜ㅋㅋㅋ
인정해욬ㅋㅋㅋ
ㄹㅇ
나도 넘나좋다
저도입니다.
원슈는 사랑입니다 ^^
제 사연으로 좋은 노래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원슈X다방 사랑해요 🤍🤍
음원발매까지 숨참아야지... 흡!
1:31 이 베게는 나의 슬픔을 알아
딸이 원슈타인 팬인데 학원 때문에 이번 싸인앨범을 구매 못했어요 그래서 속상해서 방에서 베게에 누워 울고 있더군요 그 모습이 이 노래의 가사 같아 생각나고 공감이 가네요 그래서 이번에 기회가 된다면 당첨되서 딸이 좋아하는 모습 보면 좋겠네요~^^
1:38 이 방은 나의 모든 것을 알아
라는 부분이 마음에 와닿았어요ㅜ
내 방은 나의 모든 모습을 보고 간직하고 있는 나만의 동반자인것 같은 느낌의 가사였어요.
원슈 목소리도 노래도 좋고 영상미도 너무 이쁘네요 흥해라 일상다방사 라이브:)
0:55 지금 내가 하고 싶은 말이 뭔지 어떤 단어로도 표현할 수 없지 feels like wooh-
제일 처음의 가사가 가장 공감이 가요..
저는 세 번의 수능을 보고 올해 입학하는 새내기에요
몇 년 동안 같은 곳에만 있다가
올해 처음으로 다른 지역에 자취방을 잡았어요
(아쉽게 303호...ㅎㅎ)
몇 주 뒤 자취방으로 가는데 참 감정이 복잡미묘하네요
이십여년 간 살아온 집을 떠나는 것에 대한 아쉬움, 대학생활에 대한 기대감, 혼자 사는 것에 대한 두려움.. 등 한 가지 단어로 표현하지 못하겠어요
“feels like wooh” 라는게 내 감정을 확실히 단정짓지 못하니까 두루뭉실하게 표현한게 공감되네요
천재다 글로벌하게 커야하는데
2:43 ‘결국 해피엔딩’
사람들에게 늘 행복한 기억만 있는 것이 아닌 것처럼 나의 기억들을 행복으로만 채울 수는 없다. 누구에게나 힘든시기가 오기 마련이다. 하지만 겨울이 오고 봄이 오는 것처럼 힘들었던 시기가 지나면 당신의 인생에 따듯한 봄이 올 것이다. 만약 당신의 힘든 계절이 봄으로 바뀌지 않는다고 포기할 필요가 없다. 결국에는 봄이오기 마련이니까! 단지 그 시간이 오래걸리는 것 뿐이니 좌절하지말고 당신의 꿈을 쫓아갔으면 좋겠어요! 이 가사를 듣고 나의 경험들을 생각해보니 이 방에서의 추억들과 힘들었던 기억들을 천천히 곱씹어보니 결국은 해피엔딩이었던 것이 생각이났다. 그래서 이 가사에 저의 힘든 시기의 추억을 회상하는데 도움이 되어서 너무 뭉클했어요! 그 힘들었던 시기의 기억이 고통스럽게 회상이 된 것이 아니라 행복했던 기억들과 힘들었던 기억들이 중화되어 회상이 되니 신기했어요!!
원슈타인님의 가사 하나하나 깊은 의미가 담겨있어서 공감도 많이 되었고, 위로받는 느낌이라서 감사했어요! 그리고 이 촬영을 기획하신 일상다방사님 감사합니다! 덕분에 노래 들을 것이 하나 추가되었어요!!❤️❤️❤️ 좋은노래 감사합니다!
이 글을 본 사람들!! 몇 안되겠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다들 행복하세요!!
결국엔 해피엔딩이다!!!!이말이야!!!
1:31 이 배게는 나의 슬픔들을 알아
이 부분을 들으니 제가 평소에 아끼는 기린인형이 생각났어요. 엄청 어렸을 때 산것도 아니고 중학생때쯤? 그냥 귀여워서 산거였는데 어느 순간 슬프면 그 인형에 얼굴을 묻히며 울때도 있었고 혼자 자기 무서우면 껴안고 자기도 했고... 매해 집정리할 때마다 버릴려고 내놓았다가 다시 챙겨서 선반위에 올려놓고.. 그러다보니 신혼집에도 들고왔답니다..ㅎㅎㅎ 배게가 슬픔을 알듯이 제 기린인형도 저의 슬픔을 알겠죠? 기쁠 때는 찾지 않고 항상 힘들거나 슬플때만 찾았는데, 항상 미소로 저를 반기는 인형에 고마울뿐입니다!
회사 때문에 혼자 살다가 힘들어서 운 적이 딱 한번 있는데 그때가 하필 엄마와의 통화였습니다.. 마음껏 울 수 있는 방과 위로해주는 인형이 있었는데도, 엄마의 괜찮아?라는 말에 엉엉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ㅋㅋㅋㅋ 이번 노래를 통해 과거의 저에게 다시 위로를 하게 되었습니다. 좋은 노래에 감사합니다!
1:05 "Feels like wooh"
노래에서 이 가사를 처음 들었을땐 그냥 별 의미없는 가사라고 느껴졌는데 노래를 여러번 들으면 들을수록 개인적으로 "wooh"이 부분이 어느 순간 예전에 방에서 울었을때 그 울음소리 처럼 들리는거에요. 그리고 다른가사들도 약간 울음이나 슬픔과 관련된 가사들 이잖아요? 착착 맞아떨어지는 거에요. 그래서 전 개인적으로 이 가사가 인상깊었습니다💖💖💖 다른 가사들도 공감되는 가사들이 참 많았어요. 원슈님 고마워용
1:31 “이 베개는 나의 슬픔들을 알아”
이 말이 저와 가장 가까운거 같아서 제일 와닿네요.
누구에게 털어놓을 사람도 없고 자신만의 아픔과 이야기를 털어놓을 용기도 없어서 매일 혼자
스스로 다독이며 잘하고 있다고 생각할때가 떠올라요.
항상 자려고 침대에 누으면 여러가지 생각들이 떠오르며 눈물을 흘릴때 알아주는 사람이 베개밖에 없다는게 슬프면서도 공감되네요
원슈타인님 노래는 2년 전부터 들어왔는데
항상 자기얘기를 하면서도 공감이 되게하는 가사가 좋은거 같아요 정말 팬입니다 !!
1:16 ‘포기하고 싶을 때가 있지 다섯살의 그날 자전거처럼’
저도 자전거를 처음 배웠을 때 가고싶은 방향으로 핸들을 못 꺾고, 방향도 못 잡아서 비틀비틀 거릴 때 포기하고 싶었지만 뒤에서 날 응원해주는 가족들의 목소리 덕분에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노력한 결과 두발자전거를 정복할 수 있었죠. 이 가사를 듣고 저의 어린 추억이 생각났어요! 이 과거를 현재와 연결지어서 이야기하면 내가 아무리 포기하고 싶어도 내 뒤에서 묵묵히 응원해주는 가족들과 친구들이 있기에 나는 앞으로 더 나아갈 수 있었어요! 그날의 자전거처럼요😊 그러니 다들 힘들어도 언젠가는 앞으로 나아갈 수 있어요! 지금은 자전거를 타기 위한 과정이라고 생각하세요!! 지금은 아직 서툴러서 넘어지고 방향도 조절을 못하지만 열심히 노력하면 자전거를 잘 타는 것 처럼 앞으로 나아갈 수 있으니 포기하지 말고 힘내자구요! 그리고 혼자라고 생각이 들면 가끔은 뒤를 돌아보세요 내가 자전거를 탈 때에는 앞만 보며 나아가기 때문에 뒤돌아 볼 틈이 없어서 혼자라고 느껴져요. 하지만 뒤에서는 가족들과 내 친구들이 응원하고 있다는 것도 잊지마시구요!
저는 이 가사에 많은 의미가 담겨있다고 생각을 해요! 이 가사를 통해 저의 과거를 회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서 저에게 정말 기억에 남는 가사라고 생각합니다!😊
1:31 이 베개는 나의 슬픔들을 알아
자취를 하지 않고 몇시간 씩 통학하며 공부를 하고 있는 학생이지만 항상 방문을 걸어잠그고선 속 배게 위에 속상하고 응어리진 마음들을 눈물로 녹여보내곤 했어요. 사연들 중 가장 부러웠던 것도 맘껏 울 수 있다는 사연이었는데, 이 가사 한줄로 저의 마음 한켠이 왼지 따뜻하게 차오르는 느낌을 받았네요🥰 맘껏 울 수 있는 그날. 그리고 울지 않고 행복하게 웃을 그 날까지 많은 위로를 받으며 다방과 원슈타인의 301호를 들을게요☺️감사해요✨
Wooh~~ 부분 너무좋아서 돌아버려
2:35 ‘난 고장났어’
외롭고 심심할 때 가끔은 고삐풀린 망아지처럼, 가끔은 나사 하나 풀린 것처럼 행동하며 외로움을 잊어보려고 행동하는데 외로움이 쉽게 가시질 않던 기억이 나네요 ㅠ 혼자 지내다보면 정말 고장난 것 처럼 삐그덕 거릴 때도 있고 한없이 울어본 적도, 웃어본 적도 있는데 이런 고장난 저를 고쳐줄 수 있는 것은 주변 사람들이었어요! 사람은 사람으로 치유될 수 있다는 말이 있는 것처럼요! 가끔은 고장나더라도 나랑 함께 시간을 보내줄 수 있는 주변 사람들 덕분에 나를 재정비할 수 있었어요! 그래서 이 가사를 듣고 난 고장났어의 의미가 저에게는 가장 인상깊었던 가사네요😊👍
1:30~
‘이 베개는 나의 슬픔들을 알아 이 방은 나의 모든 것을 알아’
-자취를 하지 않아도 공감이 가는 가사인데, ‘사람’을 대상으로 털어놓기 부끄럽고 불안한 내 속 깊이 있는 이야기들을 베개와 방을 사람처럼 생각하고 내가 그것들에게 나의 이야기를 전하면 담담히 들어주는 것 만으로도 위로가 되는 느낌을 잘 알고 있어 너무 공감가는 가사였어요. 이 곡은 빠르고 바쁘게 흘러가는 사회에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사연자 분의 자취방과 같은 역할을 하는 것 같아 많은 사람들이 위로를 받고 갈 것 같아요. 진정한 아티스트 원슈타인! 늘 응원합니다🔥❤️
1:13 ‘포기하고 싶을 때가 있지 다섯살의 그날 자전거 처럼’
지금 저에게 가장 깊이 공감되는 문장이에요. 저는 올해 고3이 되어 열심히 배우고 공부하는 중에 있어요. 열심히 하며 잘 풀려 나가는 것을 느끼면 조금 더 빠르게 뛸 자신감이 생기는데 한번 삐끗하고 실수하고 내가 한 만큼 보여지는 것이 없을 땐 끝없이 좌절할 때도 있죠. 그럴때는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과 더불어 포기하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 것 같아요. 눈물도 나고 지치기도 했었죠. 가사에서 나오듯 어릴때 자전거도 마찬가지 였어요. 아빠에게 배우던 자전거, 수차례 배우다가 잘 되지 않아 잠시 멈췄고 이후 친구 자전거를 타다가 갑자기 발을 떼게 되었죠:) 아직도 그 희열은 잊혀지지 않아요. 포기하지 않고 달리는 것은 중요하지만 잠시 쉬는 것도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고 가네요. 원슈 노래를 들으면서 포기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다시한번 들어요. 저 한번 다시 열심히 달리고 오겠습니다! 원슈 노래는 저에게 큰 힘이 되어주는 것 같아요💘 음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46 다시 나를 충전하는 유일한 시간 나의 방
진짜 공감이 가는 구절이에요! 저의 방에게 감사함을 느낄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원슈🤍
1:58 ‘자유로운 낮과 밤’
나의 방 즉, 나만의 공간에서 내가 원할 때 잠들고 원할 때 일어날 수 있는 오로지 내가 나를 위해 시간을 쓸 수 있는 공간이다. 하지만 이 자유로운 낮과 밤을 즐기다 보면 내 마음 속은 공허해진다. 왜냐하면 아침에 나를 깨우시는 우리 아빠의 목소리, 빨리 자라고 말씀하시던 우리 엄마의 목소리가 그리워지기 때문이다. 내가 자취방에서 살면서 느낀 장점과 단점이 이 가사에 고스란히 녹여진 것 같다. 나를 반겨주는 나의 자취방. 하지만 나 홀로 생활하려니 너무 허전한,, 다시 말하자면 자유롭지만 외로운,, 그런 자취생활을 보내는 중에 이 노래를 들으며 위로를 받는 느낌이 들어서 마음 한켠이 따뜻해짐을 느낀다. 원슈타인님 좋은 가사로 노래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취하면서 힘들고 외로울 때 자주 들을 수 있는 노래가 생겨서 행복해요! 원슈타인님도 늘 건강하시고 좋은 노래 많이 들려주세요❤️👍
1:36 이 방은 나의 모든 것을 알아
가사 하나하나가 저를 그리고 모든 자취생들을 그려내고 있어서 더욱 공감이 되었던 것 같아요
지난날도 돌아보게 되고 그냥 그런 순간순간들을 떠올리게 해주는 가사가 참 좋았는데 나의 모든 것을 알아 이 가사는 특히나 더 소중한 것 같아요. 정말 나만의 공간을 가질 수 있다는게 엄청난 행복이잖아요. 그 공간 안에서 울고 웃으며 나를 앞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게 해주니까요. 나의 모든 것을 알지만, 그 어디에도 말하지 않는 묵묵히 내 곁을 지켜주는 이만큼 좋은 곳이 또 있을까요 ?
2:37 ‘오늘이 지나가면 내일은 뭔가 다를거야’
시간이 약이라는 말이 있듯이 힘든일이 생기더라도 결국 견뎌내고 상처들도 많이 무뎌지더라고요! 그래서 나의 방에서 해결책을 찾고 상처도 극복한 경험이 많기에 이 가사에 많은 공감을 했네요 ㅠㅠ 자기 전에 제가 주문처럼 외우는 말이에요!! ‘오늘이 지나면 다 괜찮아 질거야’라고 주문처럼 말하고 자면 신기하게도 다음날에 아픈 기억을 많이 극복할 수 있더라구요!! 물론 한없이 이 시간만 지나가는 것을 기다리는 건 의미 없을 수 있지만, 그 시간 속에서 많은 것을 느끼고 깨달을 수 있는 기회를 얻으셨으면 좋겠어요!!☺️
좋다... 비트도 그렇고 가사도 그렇고 몽환적인 분위기면서 친숙한 느낌나서 편안해지네
2:39 계속해서 시도해 난 돌아올 곳이 있기에 결국 해피엔딩
위 가사가 제일 공감이 가고 마음에 많이 와닿습니다.
20대에 들어서기 전에 부모님이 이혼하시고 늘 함께 있던 가족들과 떨어져 지내면서 집이 있었던 적도 있었고 누군가의 집에 얹혀 살았던 적도 있고, 몇 년을 혼자 살기도 좁은 고시원 방에서 어머니랑 둘이 의지하면서 살았던 적도 있었는데 그런저런 시간들을 겪다보니 진짜 돌아갈곳이 있다는게 행복한거구나.. 돌아올 곳이 있어야 휴일도 여행도 즐거울 수 있다는걸 깨닫게 되었습니다. 혼자하는 자취가 외롭고 힘들때도 있지만 그래도 돌아올 장소가 있다는건 소중한거고 그렇기에 행복할 수 있는것같습니다. 전체적으로 분위기나 멜로디가 슬프고 쓸쓸한 느낌이지만 가사의 마지막은 희망적인 가사라서 더 좋았던것 같습니다. 301호 노래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큰 위안을 받을것같네요♡
1:12 "포기하고싶을 때가 있지 다섯살의 그날 자전거처럼"
자취를 시작하고 자유로움을 얻지만 혼자 하는건 처음이라 모든게 서툴다
엄마는 어떻게 그 일을 다 했는지 새삼 대단하고 그러면서 동시에 내 인생의 책임감이 커진 것을 느낀다.
부모님이란 울타리가 없어진 삶.
어떤 선택을 하던 남이 아닌 내가 직접 하는 거라서
그냥 아싸리 자전거를 포기하던 어린 시절처럼 다시는 돌아갈 수 없는걸 깨닫는 가사
누구한테 하소연이라도 하면 자기일 하나 못 책임지는 어린애처럼 보일까 봐
그냥 혼자 방안에서 천천히 가라앉는게 익숙해진 생활.
이제 성인이지만 속은 아직 덜 여물었다고 스스로 생각해서 이 가사가 와 닿는다.
1:24 내 기분을 단어로 표현할 수 없는 것을 청각매체 우~라는 소리로 표현했다는 것 자체가 상당히 매력적이라고 생각합니다 ! 제가 요즘 음악하고 있는 데 내 기분이나 감정, 상황을 가사 즉,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때가 많아서 많이 공감되는 부분 이었습니다 !!
노래가 너무 좋아서 끝나지 않길바랬다
이것도 음원으로 나왔으면 좋겠다 와 진짜 진짜 진짜 뭐..참
1:15 포기하고 싶을 때가 있지 다섯 살의 그 날 자전거처럼
저는 아홉 살 때 즈음 두 발 자전거를 타기 시작했어요. 아빠랑 집 밖 도로에서 자전거 타는 연습을 한 게 기억이 나네요.
세 발 자전거를 타는데 익숙해진 저는 두 발 자전거를 타기 싫어했어요. 게다가 두 발 자전거를 탈 때마다 넘어지고 다쳐서 더 싫어했죠.
그럴때마다 아빠는 절 타이르시며 별거 아니라고 연습하면 언젠간 너도 탈 수 있을거라고 말씀해주셨어요.
네, 연습하니까 되더라고요. 나도 모르게 페달을 굴리고 있었어요.
아홉 살의 저는 두 발 자전거를 넘지 못할 큰 산이라고 여겼어요. 지금 생각하면 별거 아닌데..
처음 하는 모든 일이 힘들어 보여도 맨날 하면 언젠가 된다는 아홉 살 때의 교훈이 노래를 듣고 생각났어요. 요새 잊고 살았는데 이 노랠 들으니 떠오르네요.
1:45 "다시 나를 충전하는 유일한 시간"
외롭거나 슬플때면 나 혼자있는 이방이 너무 쓸쓸하게 느껴지지만 그 시간이 지나면 나 혼자만 있는 이 방이 내 진정한 속마음을 털어 놓을 수 있게 해주어 내 감정을 있는 그대로 표출할 수 있게 만드는 유일한이자 시간이자 공간이라는 점에서 이방이 다시 나를 충전시켜줄 수 있는 유일한 공간처럼 느껴졌기 때문이에요ㅠㅜ
(가사가 너무 따뜻해ㅠㅜ)
1:13 "포기하고 싶을 때가 있지, 5살의 그날 자전거 처럼"
요즘 같은 코로나 시국에 많은 것들에 제약이 생기면서 혼자 방안에 있다보면 무기력해지고 포기하고싶어 지는 기분이 저포함 많은 분들이 드실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5살의 그날 자전거"라는 구절이 저와 같은 취준생분들 포함한 이 사회를 살아가고 계시는 분들 모두 가지고 계실
'넘어질까 두렵고 불안하지만 멈출수는 없는 기분'을 대변해주는 것 같아 가장 마음에 남는 것 같네요..
하지만 동시에 5살때 여러번의 넘어짐으로 남은 인생에서 자전거를 탈수 있는 사람이 될수 있듯이 포기하지 않고 지금의 불안감을 이겨낸다면 모든 분들이 혼자 자전거를 타고 처음 달릴 때와 같은 성취감과 희열을 맞이하실 수 있을거라고 믿습니다!!!
우리 함께 이 시국을 이겨냅시다!!:)
0:54
“지금 내가 하고싶은 말이 뭔지
어떤 단어로도 표현 할수 없지”
나는 노래는 첫 마디만 들어도 내가 좋아하는 느낌의 곡이다,딱 나의 지금 상황과 공감 할 수
있는 노래다 이렇게 생각을 하곤 한다.
근데 이번 노래 듣자마자 딱 내가 처한사항이랑 너무 공감된다고 생각했다.
하고싶은 말이 뭔지도 모르겠고 그렇다보니 표현을 못한다. 뭔지 알면 말을 할 수 있지만 모르면 표현을 못하니 답답하고 속상한 생각이 든다.
소수에 사람이 공감할지는 몰라도 이 가사 만큼은 마음에 와닿은 가사이다.
2:08
“내게 말 걸어주네 나의 방”
가사가 정말 다 좋지만 이 부분이 제일 마음에 드네요. 가족들과 떨어져 혼자 옮겨다니게 되었는데 혼자라 자유로운 것도 잠시, 집에 들어오면 혼자라는 생각에 울적할 때가 많아요. 그래도 이 공간이라도 나를 기다리는 구나 하는 생각에, 고마워 나의 방, 나의 집 하며 따뜻함을 느껴요. 원슈타인 진짜 최애 가수인데 컨셉이랑도 잘 어울리게 곡이 너무 잘 나왔네요. 음원 내주시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1:31 “이 베게는 나의 슬픔들을 알아”
연령층 상관없이 누구나 베게에 울어본 경험이 있을테고 저 또한 그래본 적이 많기 때문에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예쁜 가사인 것 같아요 짧은 가사지만 그 안에 깊은 뜻을 담고 있어서 더 위로가 되네요!
타임라인 찍으셔야 돼요
@@pjh-g8t 헉 감사해요 ㅠㅠㅠ
2:26 나의 노래 소리가 옆집까지 닿는다면 혹시 누가 와줄까 말도 안 되는 상상하며 기대할만큼 고장났어
“나의 노래 소리가 옆집까지 닿는다면 혹시 누가 와줄까 말도 안 되는 상상하며” 이 가사 저에게는 말을 안해도 알아줬으면 하는 마음은 누구나 있고 그것으로 인해 나를 이해하고 말을 하지 않아도 알아줄수있는 사람을 찾고, 누구라고 예상을 하면 그 사람에 대한 기대감은 점점 커지고 그것이 아니라면 다시 실망하고 “기대할만큼 고장났어” 이러한 일들이 반복되다 보니까 저 자신도 고장나고, 아프고 다치고 상대방도 상처를 받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이러한 인간관계를 격다보니까 저 자신만 너무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숨기기보다는 표출해야겠다 라는 생각후로 실천을 해보니까 마음이 가볍더라구요 가사가 정말 저를 되돌아보고 각자의 위로 방식은 다 다르고 위로를 받는 방식도 다 다르다고 느꼈어요 원슈타인님도 아프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심리적인면에서도!! 소중한 영상들 너무 감사합니다 :) 사랑해용
1:30 ~ 1:40
누군가 내 슬픔을 알아주길 바라지만 소리 내서 울질 못하고 결국에 내 슬픔을 알아주는 건 배게 밖에 없다 혼자서 인간관계 때문에 지쳤을 때 배게에 얼굴을 파묻고 울어본 적이 있어서 더 공감가는 가사 였어요 누군가 알아 주면 좋겠지만 그래도 혼자 마음껏 울고 나면 속은 시원 해지더라고요 내 방은 나의 모든 것, 내가 느끼는 감정 들을 알고있다 진짜 맞는 말인 거 같아요.. 내 방도 내 감정을 따라 변하는 느낌이 든적이 있어요 그래서 더 공감이 가는 가사였어요! 다른 좋은 가사들도 정말 많지만 이게 제일 인상 깊었던 가사 같아요 원슈님! 노래 진짜 좋아요 원슈님 뒤에서 열심히 응원 하고 있으니까 언제나 기죽지 말고 파이팅하셨으면 좋겠네요 301호 너무 좋아요🥺🥺❤❤
01:29
이 베개 나의 슬픔들을 알아..
이 가사가 너무 와닿네요🥲 슬픈일이 있을때 그저 베개에 얼굴을 묻고 소리도 못내며 울었던 나날들이 생각나요.. 노래를 듣는데 많은 슬픈 기억들이 다시 떠오르면서 울컥 하다가.. 원슈타인의 목소리에 많이 위로받고 힐링하고 갑니다..❤️
1:13 “포기하고싶을 때가 있지 다섯살에 그날 자전거 처럼”
자전거를 탈때는 항상 언니가 탔던 네발 자전거, 그리고 처음으로 두발 자전거를 시도할때도 언니의 자전거를 물려받아서 탔었는데요. 처음으로 두발 자전거를 시도할때 저희 아빠가 뒤에 잡아준다 하시고 탔었어요 타다가 그림자를 보니 저 혼자 타고있더라구요 그러다가 당황해서 넘어졌던 기억이 있는데요 그때는 정말 아프고 속상해서 다시는 안탄다라고 했었어요 하지만 왜인지 모를 오기에 혼자 넘어지고 까지고 다치면서 포기하지않고 열심히 연습하고 끝내 탈수있게 되었어요. 몇년전 경험담이지만 그 상처들을 보고 가끔씩은 자극받을때가 있습니다..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어렸을때 포기하지 않고 했던것들이 지금에 저를 만들었단 생각과 함께 앞으로도 계속 포기하지 않고 제 꿈을 꾸려구요!! 만약 원슈님이랑 유튜브 일상다방사채널이 아니었다면 저 가사에 대해 생각은 해보지만 이렇게 깊게 생각해보지 못했을겄같아요 오랜만에 좋은 추억이 다시 생각 났네요 너무 감사합니다!!! 항상 좋은일만 있기를
2:39 계속해서 시도해 난 돌아올 곳이 있기에 결국 해피엔딩
이 가사가 나오기 앞뒤로. Wooh~ 가 다르게 들려요. 앞은 울고 있는거 같은데 뒤는 노랫소리로 들리는게 신기해요.
내 자취방. 내 방만큼 힘든 하루를 보내고 기어오다시피 도착한 나를 온전히 받아주는 곳이 있을까요. 지치는 순간에도 '그래도 시간은 가고 내 방에 가서 쉴 수 있어.' 라는 생각을 하면 확실히 견딜 수 있는 힘이 생겨요. 그리고 다음 날 다시 언제나 그렇듯 새로운 마음으로 방을 나서죠. 결국 해피엔딩. 항상 같은 곳에서 나를 기다리는 내 방. 내 울음을 다 받아줘서 다 쏟아낸 후에 다시 눈물닦고 흥얼거리게 만들어주는 방. 이 노래를 들으니 새삼스럽게 고마운게 많아지네요. 그리고 또 힘이 생기네요. 이런 곡 만들어준 원슈타인과 일상다방사....ㅅ..사..사이다!!
1:31 이 베게는 나의 슬픔들을 알아
이 노래를 들으면서 친구, 가족과 싸웠을 때부터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하는 고민이나 슬픔이 있을 때까지 제 베게에 얼굴을 푹 묻고 소리없이 펑펑 울었던 기억이 바로 떠올랐어요 그럴때마다 제 방의 베게는 항상 저의 슬픔과 눈물을 오로지 다 받아주면서 위로를 건네준 거 같아요 가족도 친구도 모르는 내 슬픔을 알아주는 베게 그리고 위로를 해주는 베게! 가사가 너무 공감되고 비트와 멜로디까지 안정감을 줘서 제 베게에 울던 때처럼 편안해지는 기분이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노래 너무너무 좋아요 음원이 아니라서 너무너무 아쉬운 ㅠㅠㅠ 원슈짱 일상다방사도 짱..ෆ ෆ ෆ
1:32 [ 이 베개는 나의 슬픔들을 알아 ]
처음 들었을 때부터 너무 공감 됐던 가사입니다.
독립을 하고 펑펑 울 수 있는 자유를 가졌다고 해도 목 놓아 마음껏 울기는 쉽지 않은데요 ㅠㅠ
그 쓸쓸함을 베개가 위로해 주는 느낌을 받았어요.
저도 자취하는 입장으로써 힘들고 울고 싶을 때마다
위로받을 수 있는 노래를 만들어 주신 원슈타인님과
일상 다방사 관계자님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1:31 이 베개는 나의 슬픔들을 알아
이 방은 나의 모든 것을 알아
이 부분 듣자마자 울컥하네요..
저는 자취는 해보지 않았지만
초등학생 때부터 엄마 일찍 돌아가시고 아빠는 맞벌이로 바쁘셔서 혼자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았는데 속상한 일 있거나 울적할 때 베개에 얼굴을 묻고 혼자 울면서 보냈던 날들이 생각나고 공감이 돼서 위로가 되었어요.
다방과 원슈타인님 좋은 노래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0:54 지금 내가 하고싶은 말이 뭔지 어떤 단어로도 표현할 수 없지
노래 첫소절을 딱 듣는 순간 마음이 찡했어요. 저는 이번에 중학교 3학년이 되는 학생인데요, 입시나 진로 등으로 고민이 많아요. 목표를 가지고 열심히 하다가도 '내가 정말 할 수 있을까?' '이렇게 잘하는 친구들이 많은데, 내가 계속하는 게 맞는걸까?' 같은 생각이 드는 순간이 종종 찾아오더라고요. 그런데 가끔은 정말로 지금 내가 어떤 마음인지, 어떤 감정인지 '슬프다'나 '서럽다' 같은 그 어떤 단어로 표현할 수가 없었어요. 눈물도 나고 진짜 힘든데, 누군가한테 고민을 털어놓고 싶어도 내가 어떤 마음인지 떠올리려 하면 답답하기만 하고 적당한 단어를 찾을 수가 없어서 친구한테도, 엄마나 아빠한테도 말하지 못하고 끙끙앓은 적도 있어요. 제가 가사를 제대로 이해한 건진 모르겠지만, 가장 제게 와닿은 가사인 것 같아요. 노래를 듣는 내내 위로받는 기분이었어요. 짧다면 짧은 3분 남짓한 노래가 어떻게 이렇게 위로가 될 수 있는지, 정말 신기해요. 앞으로 슬프거나 우울할 때는 이 노래 듣고 힘낼게요!! 이 노래를 듣는 모든 분이 행복해졌으면 좋겠어요:)
+) 원슈타인님 노래 정말 잘 듣고 있어요!! 팬입니다ㅠ 앞으로도 오래오래 음악해주세요😍😍 원슈타인X다방💖💖💖
1:46 다시 나를 충전하는 유일한 시간
요즘 제가 느끼는 감정들 그것때문에 공감되는 가사네요...
‘난 돌아올 곳이 있기에’
돌아올 곳이 있다는게 가장 뭉클 했어요. 살아가면서 가장 필요한거 아닐까 해요. 그게 가족이든, 좋아하는 일이든, 어떤 장소가 되든...
시간의 길이나 장소와 상관없이 모두 저마다의 여행을 하며 사는 삶인데..
길고 긴 여행이든 오늘 하루의 일상속의 여행이든
결국은 돌아올 곳이 있어야 하니까요. 그 돌아올 곳을 만들기 위해 오늘도 열심히 사는거니까요.
그래야 떠날수도 있으니까요.
음원도 내주세요.
하 졸라 재밋게 들엇어요 원슈타인님. 가사 너무 좋다악~~!!
2:39 ‘계속해서 시도해 난 돌아올 곳이 있기에’
제 딸내미가 원슈타인을 엄청 좋아하는데 딸을 위해서 이 이벤트에 한번 시도해봅니다. 이 노래와 가사를 살펴보니 제 딸내미가 왜 원슈타인님을 좋아하는지알겠네요^^ 저도 이노래를 듣고 잠시 옛생각에 잠겨 눈시울을 붉어졌네요,, 힘들었던 시기에 지금의 아내가 있었기에 견뎌낼 수 있었죠. 그때는 정말힘들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많이 무뎌져서인지 별일 아니거라구요. 힘들어도 돌아올곳이 있어 견뎌낼수 있었고 가정이 있었기에 더 열심히 노력했던 과거가 생각이 나네요,, 우리 딸래미도 원슈타인 앨범 사는것 시도했는데 실패해서 슬퍼하더군요,, 제 딸이 기뻐하는 모습 보고싶습니다.^^
원슈타인님 응원합니다.
1:36 이 방은 나의 모든것을 알아
코로나가 터지며 밖보다 안에서 시간을 더 많이 보내게 되었고, 한 해동안 다사다난했던 저의 모든 감정들을 저의 방은 다 알것같다는 말이 정말 많이 공감됐네요.
☆원슈타인 노래 좋아요💜
2:35
“오늘이 지나가면 내일은 뭔가 다를거야
계속해서 시도해 난 돌아올 곳이 있기에”
저 가사가 가끔은 힘들고 지치고 포기하고 싶지만
돌아올 집이 있기에 계속 도전하는 모습으로 와닿네요
집이라는 나만의 공간에서 스트레스 풀며 쉬고 일어나서 다시 도전하는 그 모습이 모든 이들의 일상을 공감 시켜주는 거 같습니다..
1:45 다시 나를 충전하는 유일한시간 나의 방
하루종일 피곤하고 힘든와중에 집에 돌아와 방에서 시간을 보내면 그것만큼 편하고 기쁜게 없는거같아요. 지금도 방에서 쉬며 원슈타인님의 노래를 들으니 행복은 멀리있는게 아닌 지금 이런 시간들이 행복이라 생각해요
좋은노래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원슈타인 화이팅!!!
2:36
오늘이 지나가면 내일은 뭔가 다를거야
아무리 힘들어도 내일은 조금 더 나아질거라고 생각하면 뭔가 내가 나를 위로하는 느낌이에여,, 힘들었지만 오늘까지만! 이렇게 생각하고 내일은 더 즐겁게 살 수 있게 해주는..!ㅎㅎ
+저 원슈싸인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받고싶ㄷ어요,, ㅠㅠㅠㅠㅠ 도아쥬세요 여러분들
1:31 이 베개는 나의 슬픔들을 알아
막 대학생이 돼서 자취를 시작하니 모든게 그냥 새롭고 낯설었어요. 제가 생각하던 제가 제가 아니었고, 예전에 하지 못한 경험들이 쏟아지니까 버거운 때가 많았어요. 특히 힘든 일이 있으면 자취방 침대에서 밤에 울기도 한 때도 있었네요. 내 베개는 내가 울던 그 힘든 시기, 그 타임라인을 알고 차곡차곡 쌓여 있을 거라는 게 표현방법이 신선하기도 하고 이상하게 위로도 되었어요. 많은 사람에게 위로를 주는 가사를 써 주셔서 감사해요!!*^^*
원슈❤️
듣고 있으면 원슈에게 위로 받는 것 같아 참 좋으네요~
1:35 이방은 나의 모든것을 알아
매일매일 사람들 시선을 의식을 많이 하고 사람을 대하는 게 어려웠었어서
방안에 들어오면 혼자 있다는 것이 저를 더 편하게 해줬던 것 같아요 방은 나만의 공간이니 남의 시선 느끼지않고 내맘대로 할수있으니 좋은것 같아요
그리고 방에 들어와 하루가 끝나갈 때쯤이 되면 다이어리 쓰면서 하루를 돌아보는데 방에서만큼은 저의 속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는 것 같아서 가사가 정말 공감이 됐었습니다😭
1:31
'이 베개는 나의 슬픔들을 알아
이 방은 나의 모든 것을 알아'
일이 너무 힘들어서 퇴근하면
울면서 술 먹고 잠들기를 반복했어요..
늦은 새벽이라 누구한테 하소연 하나 못하고
작은 원룸 천장 바라보며
엉엉 울었던 기억이 나요
그땐 그저 혼자라서
외로운 곳이라고 생각했는데,
노래를 듣고 그 상황을 떠올려보니
살면서 유일하게 내 감정 표현을
자유롭게 할 수 있던 공간이었단 걸
깨달았습니다ㅎㅎ
좌절도 많이 했지만 그만큼 위로도 받고,
새로운 다짐을 하는 등
나의 모든 것을 털어놓았던 곳..
쓸쓸하게만 생각했던 자취 경험을
소중한 추억으로 바꿔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방 x 원슈❤️
1:13
"포기하고 싶을 때가 있지 다섯살의 그날 자전거처럼"
다른 가사들도 물론 와닿지만, 현재 제 모습을 표현해주는거 같아 제일 와닿네요..ㅠㅠ
작년부터 취업 준비를 했는데, 코로나로 갈수록 어려워지는 취업난에 포기하고 싶을 때가 많네요..
어제는 바라고 바라던 기업 면접에 탈락하고 자존감만 낮아져요
포기하고 싶은 저에게 이렇게 위로가 되는 노래 들려주셔서 감사해요!
앞으로 힘내서 다시 취준 해볼게요:)
모든 취업 준비생들 화이팅! 취뽀합시당
나 이거 왜 이제 봤지? 너무 좋아 이 노래😍♥️
음원 안나오나유... ㅠ미쳤다
음원.. 발매 존...버 !! 하지만 유튭으로 보는 재미도 있어요 ㅜㅜ 그냥 너무너무 노래 좋아요 다방 만만세 원슈님 만만세
2:25 ~ 2:34 그래서 고민 나의 노래 소리가 옆집까지 닿는다면 혹시 누가 와줄까 말도 안 되는 상상하며 기대할만큼 고장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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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안에서 만큼은 누구보다 자유로울 수 있지만 밝은 면이 있다면 어두운 면도 있듯이 결국은 그 자유로운 곳 조차도 날 속박하는 공간이며 무엇보다도 자유로울 수 있는 이곳은 뭐든지 다 할 수 있는 것처럼 보이나 외로움은 스스로 해결하지 못 하기에 결국은 자유를 갈망하면서도 자유를 벗어던지고 싶어하는 모순적인 가사가 지금의 내 상황과 맞다고 느꼈다 혼자이고 싶지만 혼자서는 외로워 하며 자유롭고 싶지만 결국은 자유로울 수 없게 되는 이 상황이 낯설지 않았기 때문에 내 마음에 와닿은 것 같다 사실 원슈타인 님이 부르신 거라 이렇게 더 내 마음을 파고들은 거 같다고 생각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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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나온 싱글 'X' 잘 듣고 있어요 원슈타인 님 이렇게 래퍼한테 빠지게 될 줄은 몰랐는데 음악성도 아티스트도 둘 다 제 마음에 쏙 들어서 안 빠지게 될 수가 없네요 누구보다 속이 깊고 착한 원슈타인 님 꼭 목표를 이루셨으면 좋겠어요 한 명의 팬으로서 원슈타인 님이 늘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뒤에서 남 몰래 응원할게요!
원슈타인 굿굿
2:39 계속해서 시도해 난 돌아올 곳이 있기에 결국 해피엔딩
항상 두려워서 아무것도 시도하지 못 했던 저에게 너무나도 위로가 되는 가사인것같아요. 이것저것 도전을 하고 실패를 겪어보고 그것을 이행하면서 겪었던 시행착오들을 다시 겪을 자신도 없거니와 완벽하게 해내지 못 하면 시도조차 안하겠다는 마인드에 갖혀버려 더이상 아무 생각도 없이 지레 겁먹기만 했었어요. 그런 저에게 계속해서 시도해 난 돌아올곳이 있기에 결국 해피엔딩, 해피엔딩 이라는 말이 너무나도 반갑게 들렸어요. 제가 느끼기엔 이 가사는 어떤 시도를 하던, 결과가 어떻던 그 과정을 좋게 봐주고 해피엔딩이라고 인정해주는 사람들이 주변에 항상 있고 그러니 너는 계속 앞으로 나아가도 된다 그 끝에는 꼭 희망이 있을것이다 라고 느껴서 너무 위로가 되었습니다ㅠㅠㅠㅠ 원슈님 노래는 항상 마음을 움직이는 힘이 있어요 ㅠㅠㅠㅠ 이번 노래도 너무 좋네요 !!!❤️❤️❤️❤️
와....음악도 가사도 진짜 너무좋아요..ㅠㅠ 중독성있따ㅠㅠ 나의 방 자유로운 낮과밤.. 너무 공감갑니다 ㅠㅠ
1:32 이 베개는 나의 슬픔들을 알아
나의 슬픔을 알고 털어놓을 수 있는 존재가 늘 곁에 있다는 게 너무 따뜻한 시선같아요. 그런 공간이라면 언제든 맘껏 슬퍼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인생은 기쁨이를 빼고 생각할 수 없는 것 만큼이나 슬픔이를 빼고 생각할 수 없으니까요~ 나의 어떤 감정도 억누르지 않고 함께 지낼 수 있는 온전한 공간이 집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 가사가 좋아요 😖
2:24 "그래서 고민 나의 노래소리가 옆집까지 닿는다면 혹시 누가 와줄까 말도 안되는 상상하며 기대할만큼 고장났어 "
자취를 처음 했을 때 많이 울었던 나날들이 지나가면서 혹시 내 울음소리가 새어나가서 누군가가 듣는다면 나를 위로해주러 오지 않을까? 하는 진짜 말도 안되는 상상들을 했었어요 그래서 이 가사가 매우 공감됐던 것 같아요.
노랫소리 = 눈물이 옆집까지 닿는다면 누가 와서 달래주지는 않을까 ? 하는 말도 안되는 상상을 하면서 기대할 만큼 나는 고장났다.
자취할 때에 무기력함? 공허함, 외로움을 잘 표현한 가사에 그 때 그 감정들이 떠오르면서 눈물이 났네요.
이렇게 좋은 노래를 만들고 들려주신 원슈타인님, 그리고 다방 정말 감사합니다.
저의 힘들었던 순간이 결국 해피엔딩이라고 말해주셔서
저는 지금 행복한 길을 걷고 있는 것 같네요
원슈타인 음악은 마음을 건드리고 애써 숨긴 마음을 드러내는 힘이 있는것 같다. 혼자지랄이야 라는 곡을 듣고 훅 가사에 머리가 띵해져서 며칠밤을 끝없이 생각만 했었는데..앞으로도 얼마나 더 좋은곡들이 많이 나올지 기다려집니다.
너무 좋다 ㅠㅠㅠ
1:45 ‘다시 나를 충전하는 유일한 시간 나의 방’
다시 나를 충전할 수 있는 곳과 나만을 위한 시간을 쓸 수 있는 방은 나의 방인 것이 공감된다 다른 공간에서는 절대 할 수 없는 곳.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이불과 물건들로 꾸며진 곳에서 나를 충전하는 것이 정말 행복이 아닐까 싶다,, 하지만 편하다고 해서 절대 늘어져서는 안되는 공간이기도하다. 한번 늘어지면 그 공간은 휴식공간으로 바뀌게 되고 나를 충전할 수 있는 유일한 공간인 나의 방은 사라진 것이다. 나는 휴식과 충전은 정말 다른 것이라고 생각한다. 휴식은 말그대로 쉬는 것이고, 충전은 나의 부족한 것을 충전할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을 한다. 그래서 휴식하는 곳과 충전하는 곳의 경계를 명확히 구분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1:31 이 베개는 나의 슬픔들을 알아
유난히 힘든 날들이 반복되어 몸 안에 눈물이 가득 쌓여 누군가가 툭 치면 울 것 같은 상태였던 적이 있어요.
저녁에 집에 들어갔을 때부터 저를 다정하게 부르는 부모님의 목소리에 울컥했으나 걱정하실까 봐 참았어요. 그날 밤, 울음소리가 세어나가지 않게 베개에 얼굴을 깊게 파묻고 펑펑 울었어요. 다음 날, 베개에는 눈물 자국이 흐릿하게 남아 있었어요. 그 당시에 저는 저의 힘듦과 슬픔을 누군가가 알아줬으면 했는데 베개가 알아주는 것 같았어요. 그래서 그 어떤 가사보다도 위의 가사가 가장 제 얘기 같아서 공감도 많이 됐고 위로도 많이 받았어요. 그리고 공감이 많이 된 만큼 들으면서 많이 울기도 했어요🥺😭💘
좋은 프로젝트를 기획해주신 일상다방사와 아름다운 목소리로 위로를 선사해준 원슈타인에게 감사해요❤🙏❣
02:39 '계속해서 시도해 난 돌아올 곳이 있기에 결국 해피엔딩'
저의 방은 가족끼리 다같이 지내는 안방같은곳인데, 저의 기억의 시작이 이 방인만큼 친숙하고, 그래서 편안하고 밖에서 힘들어도 이곳에서 힐링하는 곳이에요.
이 가사가 저에겐 '아무리 실패하고 힘들어도 결국은 잘될거야, 나에겐 돌아갈 곳이 있으니까, 나의 가족이 있으니까.' 라고 들려요.
이제 고등학교 올라가면서 기숙사를 가는데, 포기하고 싶은데 위로받을 곳이 없을때 이 가사가 계속 떠오를것 같아요.
그래서 이대로 음원...
원슈 분 계속 나왔으면 좋을텐데...ㅠㅠ
와 미쳤다 진짜좋다..
여기분들 말다왜이렇게 잘해요ㅜㅠㅠㅠ필력들 너무부럽다
1:43 다시 나를 충전하는 유일한 시간
어느 순간부터 '마음껏'이라는게 무엇인지, 얼만큼인지 짐작도 가늠도 못하는 멍청한 어른이 되었다.
우스갯소리인척 나는 결정장애야 라는 말을 뱉지만 결정을 못하는 결정적 이유는 많은 선다에 쉽게 손내밀지 못하는 우유부단함이 아닌 그저 내가 결정한 답을 답이 아니라 부정하고 훈수두는 주위 사람들의 시선이 무섭기 때문이다.
언제부터 이런 겁 많은 사람이 되어버린걸까.
세상의 기준이 내가 아닌 주변 사람이 되어버린지 오래고 다른 이들의 잣대에 입맛에 맞는 인간이 되고자 끊임없이 발버둥치고 있다.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내일을 걱정 않을 수 있다면 지금의 나는 어떤 것을 하고 싶은지. 완벽하지 않아도 된다면, 준비하지않고 억누르지 않고 걱정하지 않으며 모든것의 기준이 오롯이 내가 된다면 나는 무엇을 하고싶을까.
지금껏 눈치싸움 아래 의미없고 따분한 궤도를 도는 내 재미없는 인생에 안주한, 어릴적 세상의 중심은 나라고 여겻던 찬란했던 과거를 저버린 지금의 나에게 마음껏 하고싶은 '마음'이 작은 조각이나마 남아있을까.
지쳐버린 하루끝 불꺼진 복도를 지나 현관외등에 의지해 어두운 방을 바라보며 서러웠던 하루를 집적여본다.
다음날 부을 눈두덩이를 걱정하며 마음껏 우는 법도 잊어버린 척하는 나에게, 붉은빛으로 깜빡이고 있을 나의 배터리에게.
현관의 쓸쓸한 외등을 외등이 아닌 나를향한 스포트라이트라 느끼는 날이 왔으면.
노을지고 해가 저물고 또다시 동이 트듯이 지금의 이 어둠또한 해가 뜨기 위한 하나의 궤도였음을 깨닫는 날이 왔으면.
몸과 마음 모두 충전하여 푸르르게 빛날 수 있었으면, 부디 마음껏.
1:13 포기하고 싶을 때가 있지 다섯 살의 그날 자전거처럼
사실 요즘 힘들었어서 가사 같이 처음 자전거를 배웠을 때 처럼 포기하고 도망가버리고 싶었는데 내 삶에서 사소한 행복들과 소중함을 찾고 감사하고 또 행복해지고 있어요. 이 가사처럼 포기하고 싶었을 때가 생각 나서 마음이 싱숭생숭 해서 공감가는 가사로 적어보았습니다..ㅎㅎ 좋은 노래 쓰고 불러주신 원슈타인님과 좋은 분위기로 노래에 몰입하게 도와주신 일상다방사님 감사드립니다 :) 앞으로도 좋은 곡들 기대하겠습니다. 늘 응원합니다🌿
믿고듣는 원슈타인❤
노래가 너무 좋아요 ㅠㅠㅠㅠㅠㅠ 다방 감사합니다ㅠㅠㅠㅠ
2:39 계속해서 시도해 난 돌아올 곳이 있기에 결국 해피엔딩
301호지만 제가 사는 402호라고 생각하고 들었어요 밖에서 아무리 힘들어도 대자로 누울 수 있는 편안한 나의 방이 있고 넘어져도 다시 일어날 수 있는 힘을 주는 노래 같아요💕결국 해피엔딩
자취의 자유로움 주제로 사연 읽어 줄 때부터 일사다방사 라이브 기다렸어요 저의 마음을 위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1:36 이 방은 나의 모든 것을 알아
원슈타인의 첫 싱글 '거미줄'에서 '죄 없는 누가 오지 않기를 바래 이 죄 없는 방' 이란 가사가 있는데, 이 부분이 그 노래가사하고 오버랩되면서 '방'이라는 공간이 원슈타인의 기억들을 담아내는 소재로 쓰이는 거 같아서 좋아요!! 저에게 방이란 어떤 공간인가 생각해보게도 되었습니다 👍
00:36 시작
지금 내가 하고싶은말이 뭔지
어떤 단어로도 표현 할수 없지
Feels like wooh
wooh wooh
포기하고싶을때가 있지
다섯살의 그날 자전거처럼
Its like wooh
wooh wooh
이 베개는 나의 슬픔들을알아
이방은 나의 모든것을알아
여기 다 털어놓고서
다시 나를 충전하는 유일한시간
나의방
자유로운 낮과밤
내게 말
걸어주네
나의방
그래서 고민
나의 노래소리가 옆집까지 닿는다면
혹시 누가 와줄까
말도안되는 상상하며 기대한만큼
고장났어 난 고장났어 But
오늘이 지나가면 내일은 뭔가 다를거야
계속해서 시도해 난 돌아올곳이 있기에
결국 해피엔딩
wooh
2:07 내게 말 걸어주네 나의 방
누군가의 위로도 좋지만 가끔은 혼자만의 시간이 꼭 필요할 때가 있죠 나의 모든 고민과 생각들을 내 방이 들어주고 그 안에서 위로와 해답을 찾을 때도 있습니다
듣자마자 이 가사가 마음을 쿡 찌르네요ㅠㅠ
301호 곡의 분위기를 너무 잘 살려서 촬영하신 거 같아요 완전 고퀄뮤비ㅠㅜ다방 감사합니다으🙏🏻
15일 생일인데 원슈 친필사인 무드등 받으면 너무 행복해서 지구 뿌실듯요ㅠㅜㅠ
2:36
"오늘이 지나가면 내일은 뭔가 다를거야"
매우 공감되네요
오늘 나쁜일이 생기면 낼은 잘 될거야하면서 마인드컨트롤하는 제가 생각나요!! 먼가 원슈형 노래 들으면 제 마음속에 무언가 울컥하게 되네요ㅎ
크으..첫소절부터 미쳤다..
원슈원슈👍👍👍
1:36 자취하면서 내모든걸 내려놓고 혼자울고웃었던 내공간을 가사로 좋은 멜로디로 태어나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운되어있는 요즘에 제방에서 맘놓고 펑펑울면서 들었네요💛감사해요 정지원X일상다방사💛
2:13 내게 말 걸어주네 나의 방
정말 공감되는 가사네요
0:57 "지금 내가 하고 싶은 말이 뭔지 어떤 단어로도 표현할 수 없지"
지금 제 상황이랑 너무 비슷하고 공감가네요..
코로나로 인해 회사 짤리고 집에서 매일 있는데 힘들게 얻은 승무원인지라 더 버티기 어렵네요누구와도 대화하기 싫고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싶은데 혼자 있어도 나 스스로가 어찌할지 모르겠는 요즘 가장 공감 가는 말을 들었네요!이제 극복하고 더 앞으로 나아가야죠!감사합니다 원슈타인님!!❤️❤️일상다방사도요!!
1:45 다시 나를 충전하는 유일한 시간 나의 방
저는 바쁜 겨울 방학을 보내고 있는 고등학생입니다 ㅠ ㅠ 항상 학업과 이런 저런 여러가지에 치여 살다보니까 모든 일을 마치고 새벽에 집에 들어온 순간 제 방이 그렇게나 포근해 보일 수가 없더라구요 ( ᵕ̩̩ㅅᵕ̩̩ ) 가사를 보면서 흔하게 지나칠 수 있는 나의 공간에 대한 소중함을 한 번 더 마음 깊숙히 새길 수 있었습니다 ㅠ ㅠ !!
퇴근과 함께 기다리는 원슈
2:36 오늘이 지나면 내일은 뭔가 다를거야
저또한 지금 힘든 시기를 겪고있는데 언젠가는 나아지겠지하는 생각으로 버티면서 살고있어요... 노래 가사처럼 희망을 가지면서 살고싶기에 가장 가슴에 와닿습니다
전 자취를 안해서 잘 모르겠어여... 음원 내주시면 안될까요..? 완전 띵곡인데유ㅜㅜㅜㅜ
1:35~1:39 부분이 저에겐 가장 와닿는 것 같아요. 저는 제 힘든 일들, 고민 거리, 슬픈 일들, 학업 고민을 남에게 잘 털어놓지 않는 성격이라 혼자 끙끙 앓다가 허공에 힘든 일들, 학업 고민들을 털어놓기도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까 허공이 아니라 방에게 털어놓고 있었다는 걸 깨달았던 부분이라 바로 고르게 됐어요. 원슈 노래를 듣다보니, 어쩌면 저희 부모님보다 제 방이 저를 더 잘 알고 있을 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인지 저에겐 저 가사가 가장 공감가는 것 같아요. 원슈 이렇게 좋은 노래 만들어줘서 너무 고마워요!!!!! 듣는 내내 너무 뭉클했고 제 방이 생각나는 노래였어요ㅋㅋㅋㅋㅋㅋ 사랑해요 원슈!!!!!!😘😘
ㅋㅋㅌㅋㅋㅋ 아 저 ㅠㅠㅠ또 보러왔어요 미쳤나봐 자꾸 잊을려하면 나의 바아아아아앙아아아아앙 ~ 자유로운 낮과 바ㅏ앙아아ㅏㅇ아암 ㅠㅠ
아니 근데 음원...아 아니예요 맨날 들어와서 조회수 높일게요..아니 근데 음원...
사랑해 원슈 ..
1일1 301 듣고 있다 오진다 미쳤다
정말 너무 좋다...그래서 음원은 언제 나와요..?
이 배게는 나의 슬픔들을 알아
너무 공감이 되네요
원슈!!!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