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글로리 파트2] 당신이 몰랐던 신의 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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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4 янв 2025

Комментарии • 329

  • @jewel-y6d
    @jewel-y6d Год назад +1193

    4:24 동은의 머리카락이 바람에 흩날리는 장면에서 동은의 표정을 보고.. 지금까지 자신의 18년간의 고통 그 어느 순간에도 신은 없었다고 생각해왔는데 지금, 동은도 모르고 연진과 소희 둘만 알고 있는 디테일한 대화 내용을 무당의 입을 통해 들음으로써 지금 막 신이 다녀갔구나 1% 신이 개입하는 자리였구나라는 걸 깨달은 것 같아요. 흘리는 눈물은 소희의 혼이 다녀가서 슬프고 반가워서였을 수도, 신이 나를 처음으로 도와줬구나 신은 진짜 있었구나라고 느끼고 감정이 북받쳐서였을 수도.

    • @야호무-z2s
      @야호무-z2s Год назад +55

      무당이 옷 벗어줄 까라는 대사를 디테일 하게 한 거1:01 빙의 or 옛날에 연진엄마가 맨날 무당가서 연진이가 친구를 죽인거 말해서 일수도 있을듯

    • @퀸즈-w4t
      @퀸즈-w4t Год назад +64

      이분이 젤루 해석이 정답!! 소희왔다감~~;; 소희가 벌내린거 같아요!!무당도 나쁜짓 많이도 했고요~

    • @rnfmamf
      @rnfmamf Год назад +23

      그냥 인기떨어진 듣보잡 무당 하나 잡을 때만 신이 벌주는 것 뿐. 그것도 신인지 잡신인지 모르겠지만. 요즘 수많은 가해자들이 멀쩡히 잘 지내는 거 보면 신이 진정한 방관자. ㅋ

    • @이정환-x7p
      @이정환-x7p Год назад +19

      도깨비의 나비가 왔다간거같은 느낌이었네요 저도 ...

    • @youngoknoh1592
      @youngoknoh1592 Год назад +20

      동은이가 운 건 소희에 대한 미안함 때문에 운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소희에 대한 학폭을 알면서도 외면한 미안함…

  • @JE-wt4qv
    @JE-wt4qv Год назад +352

    무당하신 분도 연기 진짜 잘하신다. 섬찟했어.

    • @써니-r3b4v
      @써니-r3b4v Год назад +7

      우영우에서 동그라미 엄마 역하신 배우분이세용 ㅎ

  • @seongtaimoon1473
    @seongtaimoon1473 Год назад +572

    '신이 눈을 감는다' 그 해석덧글 소름....

  • @니나노-c2q
    @니나노-c2q Год назад +486

    현남이 원래 무당에게 윤소희 굿판을 크게 해달라고 부탁했었죠. 그리고 무당은 원래 신기가 많이 떨어진 상태였고 소희는 죽었단걸 몰랐죠. 처음엔 동은이의 협박으로 연기를 했다가 진짜 신이 들어와서 벌을 받게 된거죠

    • @dubu6478
      @dubu6478 Год назад +3

      아너무무섭노

  • @mskeotnrbsaq1234
    @mskeotnrbsaq1234 Год назад +757

    먹구름이 신이 눈 감아준 거라고 생각한 사람 천재네요. 그런 작가도 천재고요..진짜 대단한 사람..

    • @이랑-t2i
      @이랑-t2i Год назад +41

      김은숙 작가의 대사 한마디 한마디는
      드라마 극본계의 봉테일이죠

    • @deception520
      @deception520 Год назад +25

      신이 눈을 감는다라... 캬...;;

    • @XXXRuby
      @XXXRuby Год назад +7

      강영천에게 다가올 먹구름일수도 있을것같아용

    • @moony8026
      @moony8026 Год назад +1

      캬 보호자가 신이야...!

    • @히카리_ya
      @히카리_ya Год назад +2

      저도 어제 보고 이 생각 했거든요.. 내가 이건 가려줄게. 이런식으로 생각했어요.

  • @슈슈슈슈-h7q
    @슈슈슈슈-h7q Год назад +401

    마지막에 신의존재를 넣은 작가님ᆢ 드라마처럼 복수를 할수없는 현실에서 조금이나마 피해자들한테 가능한 희망을 주는것 같네요!

    • @__rome4897
      @__rome4897 Год назад +10

      저랑 같은 생각

    • @user-nt7nt4kc4d
      @user-nt7nt4kc4d Год назад +20

      나쁜짓한 사람은 언젠가는 벌 받는다는 것!
      희망이 아니라 사실임!

    • @Rinpndip
      @Rinpndip Год назад +10

      인과응보 사필귀정에 대한 씬이었다고 생각해요

    • @김바다-c3z
      @김바다-c3z Год назад +5

      혹시 드라마 도깨비 작가가 연출한 드라마인가요? 이런 묘한 스타일이 비슷한거 같아서요

    • @Eunoh0831
      @Eunoh0831 Год назад +7

      ​@@김바다-c3z 네 도깨비 작가랑 같은 분이세요 김은숙 작가님이요

  • @SADONEATTACK
    @SADONEATTACK Год назад +109

    복수 흑화 사필귀정 권선징악 희망
    그리고 은숙쌤이 간담회에서 그리도 열심히 외치신 로맨스도 1퍼센트 정도 집어넣으심ㅋㅋ 너무 완벽했어요

  • @goldenkitty7262
    @goldenkitty7262 Год назад +246

    이 장면 한편으로 너무 슬펐음.. 소희가 떠나지 못하고 구천을 떠돌다가 무당에게 빙의해서 박연진 앞에 나타난거 같아서...

  • @an_answer__
    @an_answer__ Год назад +779

    전 동은이의 협박에 의한 빙의된 '척' 이었다가 소희 귀신이 벌하러 실제로 나타나서 벌어진 일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그 뒤 클로즈업 되는 동은이 표정도 '네가 왔구나 소희야....흡...' 느낌이랄까요

  • @EuiSeon의선
    @EuiSeon의선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옷 얘기는 진짜 빙의일 수 밖에 없죠.. 이사라가 학폭 동영상 올리기도 전 시점이고, 옷 얘기는 소희랑 연진이 옥상에서 나눈 대화라 동은이 알수도 없고. 잠시 무당의 몸에 소희가 빙의했다가 중간에 다시 나가고 마지막엔 무당 앞에 나타난 것 같네요

  • @기예경
    @기예경 Год назад +468

    신빨 떨어진 무당이 벌전맞기 전 마지막 순간에 진짜 신이 왔다간것으로 보여집니다.

  • @kyangE
    @kyangE Год назад +330

    '신이 눈을 감는다' 이 해석이 가장 완벽한 해석인듯

  • @onestep2658
    @onestep2658 Год назад +146

    요즘 유튜버에 남의 인생 파해쳐서 유명세 타는 무당들한테 해주고 싶은 말을 이 드라마가 보여줘서 속이 시원함. 지들이 뭔데 세치혀로 남의 약점 남의 인생을 세상에 다 까발리는지 모르겠음.

    • @19hhhh
      @19hhhh Год назад +18

      넘 동감입니다...... 진짜 남 불행이나 상처를 너무 쉽게생각해요. 모시는 신들은 장군, 선녀 이렇던데 너무 모순이에요 ㅋㅋㅋㅋ

  • @youngoknoh1592
    @youngoknoh1592 Год назад +181

    동은이가 감옥간 연진이 찾아가서 하는 대화 진짜 소름 돋았네요..소희 동은 경란이가 애들한테 학폭 당하면서 얼마나 억울 했을까요..밑도 끝도 없이 괴롭힘 당했으니…연진이도 억울한 상황인데 억울함 조차도 알 수 없게 그냥 받아들이고 당해라는 것..연진이가 애들 괴롭힐 때 한 것 그대로 돌려주는 느낌..

  • @보니하니-n8g
    @보니하니-n8g Год назад +268

    벌전 보면서 소름...
    1%는 신이 머물다 간다고 하더니만...

  • @Carlin.Y
    @Carlin.Y Год назад +121

    여정의 이름이 '주'씨인 것도 신을 의미하는 같기도 해요 전 주원장과 주여정 엄마도 누군가를 살리려고 노력했고 동은에게 여정은 아낌없이 사랑을 주는 동시에 일종의 구원의 사랑이잖아요. 그런 여정이 지지하는 동은의 복수는 신이 허락해서 이뤄진 것이라는 생각도 들었었어요

    • @연이-m1q1g
      @연이-m1q1g Год назад +12

      저도 일케 생각했어요 주의 여정 주의 운명적인 여정 이런 단어가 생각나더라구요

    • @카즈-l1c
      @카즈-l1c Год назад +7

      저도 김은숙 작가님의 특성상 굳이 주씨로 설정한 이유가 있을거 같다고 생각했어요..

  • @고니다니-z9i
    @고니다니-z9i Год назад +357

    동은이가 짠 판이고
    굿해달란건도 맞는데
    진짜 소희귀신이 보이고
    무당이 죽는건
    찰나에 신의 개입이 있었던것

    • @user-nt7nt4kc4d
      @user-nt7nt4kc4d Год назад +19

      무당은 나쁜짓하면 안되는데 끝까지 하는 것보고
      뒈져서 지옥으로 끌고 가는 가장 큰 벌임! 진즉에
      벌받아야는데~~늦게 받을수록 더 큰 벌!
      오히려 신이 무당을 버리고 떠났기에 윤소희한테
      죽은거임! 신은 나쁜짓하라고 무당만든거 아니니까!

    • @러블리뽀님
      @러블리뽀님 Год назад +5

      @@user-nt7nt4kc4d 그래서 벌전으로 윤소희 한테 죽임 당한거겠죠

    • @user-nt7nt4kc4d
      @user-nt7nt4kc4d Год назад +3

      @@러블리뽀님 내말이 그말이잖아요~?

    • @러블리뽀님
      @러블리뽀님 Год назад

      @@user-nt7nt4kc4d 글쵸

  • @하늘파란-o2w
    @하늘파란-o2w Год назад +42

    마지막에 형사님이 '앞으로 바빠져서 더 이상 다른 수사는 못 할 거같다'는 것도 눈 감아주는 거 아닐까요?

    • @웃는별-u8v
      @웃는별-u8v Год назад +4

      일 그만 줘라 라는 느낌이 들기도 했...ㅋㅋㅋㅋ

  • @쏘랭이-n5r
    @쏘랭이-n5r Год назад +97

    더 글로리 장면 중에 이 장면이 제일 쎄하고 ㅎㄷㄷ했음..😱😱😱

  • @jumjum2648
    @jumjum2648 Год назад +12

    무당역할 맡으신 분 외관이 너무 리얼하셔서 놀랐어요... 예전 부산 용궁사 갔는데 깔끔한 복색에 단아하게 머리 틀어올린 분을 봤어요. 평범한 얼굴이신데 유독 눈동자가 검푸르더라구요. 젊은 여성분이 혼자 용궁사에 온 건 처음 봤고 기운도 범상찮으셔서 나중에 혼자 생각하길 무당이시구나 여겼는데, 배우 분 푸른 눈동자보고 떠올랐네요...

  • @Happybanny
    @Happybanny Год назад +66

    지나가는 바람조차 연기가 완벽했던 드라마^^♡

    • @강혜경-i2b
      @강혜경-i2b Год назад

      지나가는 바람은 만든 바람이겠죠.

    • @야옹-j3h
      @야옹-j3h Год назад

      ​@@강혜경-i2b 진지충 아웃

  • @달빛호랑이_MoonTiger
    @달빛호랑이_MoonTiger Год назад +66

    예로부터 양밥(무당이 저주내리는것)을 하면 동티 또는 벌전을 내려 무당에게로 돌아간다는 그런 권선징악이 있습니다 작가도 무당에게 어울리는 벌을 준거 같습니다

    • @user-nt7nt4kc4d
      @user-nt7nt4kc4d Год назад +4

      그니까 작가가 기독교.불교.무속 종교를 아우르는게
      대박이었어요~~ 신은 사람살리고 베풀고 좋은일하라고 무당만든건데 나쁜짓하면 버리니까 소희한테
      뒤진거죠~

  • @K-Director
    @K-Director Год назад +7

    실제 학폭 가해자들이 아무렇지 않게 떵떵거리고 살아도 언젠가는 천벌 받을 거다, 신은 존재하며 남의 아픔을 즐거워하지마라 라는 메세지인 것 같습니다.
    박연진이 작중에서 말하죠
    왜 없는 것들은 권선징악 인과응보만 있는 줄알까?
    사람답게 살지 않고 남을 아프게 하면서 사는 사람에겐 천벌이 내려진다라는 걸 샤머니즘 소재로 말해줘서 개인적으로 너무 좋았음

  • @알리-p4l
    @알리-p4l Год назад +76

    동은의 표정을 보면 진짜 소희가 빙의되었단 의미.
    신빨이 나간 무당도 때때로 신이 들어왔다 나갔다 함.

  • @nampark1459
    @nampark1459 Год назад +23

    전 항상 우리아이들을 위해 한손에 시련을 주시려면 한손에 해결할 힘도 달라고기도하죠 특별한 종교는 없지만 시련이올때 한손에 든 해결책을 볼수있는 밝은눈도 다행이 아직까진 통하고있더군요
    시련없는 삶은 없으니 세상의 모든 젊은이들이 밝은 눈을 갖기를

  • @메텔-s5w
    @메텔-s5w Год назад +117

    동은이처럼 독하게 긴기간 하나의 목적을 향해 노력한다면 신도 감동할 것이야....결국 도와주거나 눈감아주거나....

    • @user-sl8pv5nn2p
      @user-sl8pv5nn2p Год назад

      도와주거나 눈감아주거나.... 공감하고가요

  • @kimyeong1933
    @kimyeong1933 Год назад +22

    작가님이 인터뷰에서 1%는 신의 존재? 신의 도움이 있지않을까 언급하신 부분이 이건가봐요 무당 신빨이 떨어졌어도 저 순간은 정말 신력이 돌아왔던거 같습다..신이 자신을 돕지않는다는 동은이를 위로하는 장면같기도했어요

    • @성-v1y
      @성-v1y Год назад +2

      제가 문창과라서 주제 넘지만 글을 조금 아는데요, 진짜 이상하다 싶을 만큼 글이 갑자기 잘 나올 때가 있어요.
      제가 이 드라마를 보면서 "입술 끝에 정을 남겼네" 라는 대사가 참 인상 깊게 기억에 남았고 또 그거 때문에 하는 말인데 아무래도 이 드라마를 만든 작가님도 신비한 경험을 하셨나봐요

  • @백은정-p2t
    @백은정-p2t Год назад +178

    모든게 완벽했어.

  • @alwayssensitivehuman
    @alwayssensitivehuman Год назад +70

    한강빠지면서걸어들어갈때,
    부동산할머니 살리려 간거보고
    너무슬픔...
    동은이는 너무착하다그냥
    착하다는생각뿐

  • @arcardia
    @arcardia Год назад +228

    이 장면 곡성에 버금갈 만한 명장면임.

  • @이플-j5r
    @이플-j5r Год назад +55

    아무리 용한 신이 내렸어도 기도를 열심히 해야 신빨이 유지된다네요. 돈에 눈이 멀어 나쁜짓을 하니 신빨도 떨어지고 벌을 받는거죠.

    • @이정례-j4s
      @이정례-j4s Год назад +1

      호..

    • @user-nt7nt4kc4d
      @user-nt7nt4kc4d Год назад

      그게 정말 무서운 신벌~ 저렇게 죽는건 그나마 깔끔한거임~~ 안죽이고 사지빙시만들어 숨만 쉬는게
      더 고통이죠~~

    • @톰쿠르즈
      @톰쿠르즈 Год назад

      ​@@이정례-j4s
      호...

  • @김바다-c3z
    @김바다-c3z Год назад +29

    더 글로리는 진짜 시즌제로 계속 나왔으면 좋겠어요 진짜 너무 재밌었어요 하루만에 시즌2 다봄

  • @영원멜디
    @영원멜디 Год назад +92

    굿판이 하나도 이해가 안 갔는데 뭔가 세상의 일을 신은 다 보고 있고 언젠가는 그 벌을 받는다는 의미의 장면 같았어요

  • @crownss7230
    @crownss7230 Год назад +131

    신기 떨어져서 불법으로 브로커하며 돈벌던 무당이
    전날 동은이 시킨대로 소희 빙의 연기하다 진짜로 오랜만에 접신되어
    소희가 보였고 바로 모시던 신에게 벌전?(형벌과 천벌중 천벌)을 받았다고 봅니다.
    (소희빙의는 연기였다고 보여지는게 연진에게 빙의된걸 보여줬을때 표정 변화없던 동은이
    근데 넌 뭔데 여기있어... 라는 무당의 대사를 듣고 표정이 변하죠...))

    • @oldboy0202
      @oldboy0202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무당도 급이 있죠?
      그냥 끼워맞추기도 많고 알던 인맥이나 진짜 무당이 팁도 주고 돈벌게도 해줄 듯?
      사기꾼많죠?
      굿이면 다 해결된다며?
      진짜 무당은 얼마 안될 듯.

    • @EuiSeon의선
      @EuiSeon의선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옷 얘기는 동은이 알리가 없는 부분이라(그때 동은은 건물 밑에서 이어폰 끼고 있었음) 옷 얘기한 부분 만큼은 실제 빙의가 맞다고 봅니다. 그 다음에 중간에 다시 나간 뒤에 무당이 입맛을 싸악 다시죠. 그 부분부터 연기인 것 같아요.

  • @민시크
    @민시크 Год назад +10

    이런 표현이 가능하게 해주신 세종대왕님 감사합니다

  • @섭섭-b6l
    @섭섭-b6l Год назад +56

    난 저거 문동은이랑 짜고치는 줄 알았는데, 동은이도 당황하는 순간부터 소름끼쳤음.

  • @Romantic-Kitty
    @Romantic-Kitty Год назад +6

    새벽에 굿 장면 보는데 무당 연기하신 배우분 눈이 진짜 빙의된 사람 같아서 너무 무서워가지고 불 키고 봤어요… 불 끄고 보고 있었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나나디스
    @나나디스 Год назад +68

    우리나라 작가님들의필력은 가희 최고인듯하네요.. 더글로리 이후 더 신박한 작품이 나올수 이겠다라는 생각도 하게되고 작품의 짜임새가 굉장히 디테일해져가는 것을 볼때 몰입도가 최고조로 올라가는듯하내요.. 좋은 리뷰 보고 갑니다..

  • @봄여름가을겨울-n1u
    @봄여름가을겨울-n1u Год назад +10

    와 무당역할 하신분 소름돋게 연기잘하시네요

  • @날아라날아라-k5i
    @날아라날아라-k5i Год назад +68

    그나저나 무당 실력 진짜였어 ㅋㅋㅋㅋ

  • @ujam0423
    @ujam0423 Год назад +23

    더 글로리 속 신은 작 중 나온 책 데미안의 신 ‘아브라삭스‘같기도 해요. 아브라삭스는 선과 악이 공존하는 신이거든요

  • @skim7113
    @skim7113 Год назад +20

    마직막 해석 정말 좋으네요. 정말 힘든 시련이었지만 딛고 일어서리라 알았을지도라는 부분이요. 비슷하게 힘든 시련을 겪는 사람들에게도 좋은 감화가 있길 바랍니다.

  • @user-yn6se1mr99
    @user-yn6se1mr99 Год назад +57

    굿 실제로 해본적 있는 사람은 알겠지만, 찐!무당들은 실제로 가족들이랑 고인만 알고있는 내용을 굿에서 말하기도 해요. 굿 제대로 해 본 사람들은 저 장면 납득될거임

  • @손태준-q3f
    @손태준-q3f Год назад +26

    난 순간 문동은이 귀신이었나..? 살아있는 사람이 아닌가? 하는 생각에 멘붕이 왔었던..

    • @수아찡-v5n
      @수아찡-v5n Год назад +1

      헉 저도요 동은이가 죽은사람인가, 이랬어요 ㅠㅠ

  • @ghj77
    @ghj77 Год назад +29

    무당이 돈을 보고 쫒으면 신빨이 떨어짐
    신이 떠난다고 들었슴

  • @user-ih9su3zc8u
    @user-ih9su3zc8u Год назад +21

    학폭은 아직도 학교에서 없어지지 않고 있고 선생들은 드라마와 같이 방임하고있다.
    좋은학교 학폭없는 사회가 되었으면

    • @RH_plus0123
      @RH_plus0123 Год назад +1

      일반화금지. 열심히 싸워주시는 좋은 어른, 선생님들도 많이 계십니다.

    • @체리새우-l7v
      @체리새우-l7v Год назад

      ​​@@RH_plus0123 내 주변엔 없었음 선생님 초중학교 50분 이상 외면하는 것만 오지게 잘하고

  • @dnvkd92
    @dnvkd92 Год назад +27

    이 장면이 제일 소름 돋았어요 ㄷ ㄷ ㄷ ㄷ

  • @jinnycam
    @jinnycam Год назад

    저 무당이 처음의 말투와 뒤에 빙의되서 하는 말투는 어눌하게 소희랑 비슷해요. 여자귀신한테 하는 말투는 저 무당말투같구요. 연기의 디테일에 저도 놀랐네요. 그리고 동은이도 처음엔 담담히 보다가 마지막엔 자기도 놀라서 소희를 느껴 눈물을 흘린거 같아요. 먹구름은 딱 보자마자 신이 눈감아준다고 느껴지던데요. 작가님 진짜 존경합니다.

  • @오도리-l6i
    @오도리-l6i Год назад +4

    더글로리 감독이 학폭가해자 인정했다고 기사났던데 … 완전 소름입니다 . 촬영하면서 무슨 생각했을지 ㅠㅜ 김은숙작가님 배신감 어쩔 ㅠㅜ

  • @wawawawawawowjangrong
    @wawawawawawowjangrong Год назад +29

    박서준 계획보다 동은이의 계획이 더 길었어 연진아

  • @떡볶이1004
    @떡볶이1004 Год назад +8

    파트2 정말 짜릿했었어 연진아

  • @user-qf8kx3or1l
    @user-qf8kx3or1l Год назад +13

    요즘 드라마들 결말 이상한거 엄청많은데 이정도면 선녀

  • @jenny2979
    @jenny2979 Год назад +5

    저도 동은이가 무당한테 시킨거라 생각했는데... 후반부에 진짜 놀랐음. 굿판할 때 저만 무서웠나요? 와 전 소름이... 넘 무서웠어요. 연진이 엄마 자는데 종이 떨어졌을 때도 놀랐음.

  • @MS-eb8ps
    @MS-eb8ps Год назад +1

    저들의 성공적인 복수자체가 신의개입이죠. 신은 인간들을 통해 일하니깐

  • @늘함께하자
    @늘함께하자 Год назад +36

    다들 열연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메소드 연기 하셨으니 얼른 본인으로 돌아 오세여.
    송혜교님 동은이역 넘 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얼른 송혜교님으로 돌아 오세여.
    배우분들의 직업병이 있더라구여.
    배역에 넘 몰입해서 우울하고,
    그런 거

  • @별바다로즈
    @별바다로즈 Год назад +33

    소희는 제대로된 사과도 받지못하고 억울하게 천국에 가게됬는데도 악마들은 반성할줄 모르고 더 악행을 저지르고있으니 원한이 많이 남은 귀신이 되어 무당에게 먼저 벌을 준것은 아닐까요 결국 연진과 그 엄마까지 큰 벌을 받았으니 소희의 영혼이 그들을 천벌 준것일지도 모르겠네요

  • @jtyjty69
    @jtyjty69 Год назад +41

    그러네... 옷 벗어줄까는 동은이 모를수도 있었겠다.

  • @쩡-q7d
    @쩡-q7d Год назад +17

    저도 이부분이 제일 궁금했는데 이렇게 리뷰해주셨네요~^^감사해요

  • @G-lim-diary
    @G-lim-diary Год назад +11

    윤소희 역할 맡으신 분이 솔로지옥에 나왔던 그 분 맞죠? 보다가 급 반가웠음

  • @다람-g3u
    @다람-g3u Год назад +8

    4:09 여기도 작가가 먼가 남길려고 한것 같은데 ㅠㅠ 저거 한자뜻 무슨 의미일까요…

  • @thesanctuary225
    @thesanctuary225 Год назад +2

    저는 동은이가 사실은 죽은 귀신이라는... 식스센스급 반전인줄...

  • @심재인-e9w
    @심재인-e9w Год назад +3

    보면서 "아 동은이가 굿해서 협박하라고 시켰나 보다" 했는데
    '이 옷 벗어서 너 줄까?'는 소희와 연진이만 아는 이야기.. ㄷㄷ

  • @쿠지카와리세
    @쿠지카와리세 Год назад

    빙의까진 연기 심장마비는 진짜 천벌받은것

  • @goldsourmix
    @goldsourmix Год назад +14

    협박이 아니라 현남이 소희의 굿을 의뢰했었죠

  • @그니-k4h
    @그니-k4h Год назад

    신이 있고 동은을 시험한 거라면 그건 전지전능하지 않거나 악신일 거 같습니다. 세상엔 신의 존재를 의심할 만큼 나쁜 일들이 너무 많이 일어나는데, 그래도 신이 있을 거라고 믿는 이유는 거기에라도 매달려야 살 수 있으니까 그럴 거 같네요

  • @사막-y8s
    @사막-y8s Год назад +16

    그럼 사라가 초록 구두 그림을 그린 건 우연이었던 걸까요? 페이크? 맥거핀?

    • @가은-d2n1u
      @가은-d2n1u Год назад +1

      이런상황이면 예고떡밥용 맥거핀으로 봐야지요

  • @금은달
    @금은달 Год назад +52

    신이나 귀신이 된 소희 둘 중 한 명을 봤겠죠
    무당이 죽기 전에 본 건 소희귀신이고 죽은 건 신이 내린 벌 약간 중의적인 느낌이지만 요런 구도도 좋네요

  • @simonpolar
    @simonpolar Год назад +1

    무당님 너무 뛰시더라... ㅋㅋㅋ 심장마비임

  • @Tina-x6l
    @Tina-x6l Год назад +35

    요부분 좀이해하기애매했는데 공감합니다~
    때로는 초자연적힘이 도와줄때도 있을듯하니까..

  • @cjsthdghk8190
    @cjsthdghk8190 Год назад +3

    신의 존재를 은연중에 나타낸 장면이다.
    신을 모신 무당이 신을 빙자하여 함부로한 죄는 신벌전으로 받는 것이고
    일명 저걸 주당맞는다~라는 표현을 하며, 무당이 굿을 하다 저렇게 급작스레 죽는건
    신이 내린 벌전과 하늘에서 내린 벌전이 복합된 죽음이란 것이다.
    그러니 함부로 신을 빙자하면 천벌 받는다는거다.
    처음엔 연기를 펼쳤을지 모르겠지만 진짜 억울한 영혼에 의해 무당이 주당 맞는 벌전으로
    급살맞는다는 것이니 함부로 신을 빙자하면 절대 안된다는 것이다.

  • @이정환-x7p
    @이정환-x7p Год назад +2

    신이 스쳐간 순간을 보며 도깨비 생각도 잠깐 났고 무엇보다 포레의 피에 예수가 비지엠으로 깔리면서 무당의 죽음은 천벌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Runaway-qwer
    @Runaway-qwer Год назад +12

    동은이가 명신이도 해결해줬으면

  • @hakshinyi5266
    @hakshinyi5266 Год назад

    이런 드라마에 신을 개입시키는 순간 모든 내용이 판타지가 되버린다.
    학폭은 실제고 그에 따른 고통도 실제다.

  • @정정-y7y
    @정정-y7y Год назад +140

    그런가 저는 현남이 무당한테 가서 소희 사주( 날짜 생일 적힌 종이로 ) 를 물어봤고 무당이 소희 일이 잘 안 풀린다고 해서 현남이 아주 큰 굿 판을 벌려 달라구 해서 굿판이 벌어 진줄 알았는데 ?

    • @뇌피소설가입소문tv
      @뇌피소설가입소문tv  Год назад +16

      말씀하신 것처럼 동은이가 전혀 개입하지 않은, 100% 우연의 순간일 수 있어습니다
      동은이의 협박이 있었다는 건... 그럴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 여러 가지 추측 중 하나일 뿐이에요~ 지극히 개인적인 해석이니 확실한 정답은 아닌 게 맞습니다^^

    • @마이백
      @마이백 Год назад +7

      @@뇌피소설가입소문tv 사실 저도 처음엔 동은이가 시켰나 싶다가 동은이가 알 수 없는 이야기들을 무당이 하는 걸 보면서 아 동은이는 아니구나 싶었습니다

    • @djinjang
      @djinjang Год назад +15

      @@뇌피소설가입소문tv 저도 이번 해석에서 가장 큰 헛점이 이 부분이라 생각해요. 저 옷을 벗어주겠다는 내용은 동은이 알 수 있는 내용이 아닌거라 동은의 협박에 의해 연출된 상황이라고 보긴 힘들어 보여서요.

    • @sunghoopark7673
      @sunghoopark7673 Год назад +25

      굿판은 현남이 사주풀이에 속은척 의뢰해서 한게 맞고 굿판내용은 동은이 약점을 확실히 잡고 교통사고날 찾아가서 협박한거죠

    • @djinjang
      @djinjang Год назад +4

      @@sunghoopark7673 위에도 말씀드렸듯 '옷 벗어줄까?' 같은 내용이 동은은 알 수 없는 옥상에서의 당사자들만의 대화였기 때문에 굿판 내용을 동은이 연출한거라 보기 힘들다는거에요.

  • @danielseol07
    @danielseol07 Год назад +58

    기독교에서 먹구름은... 구름기둥이라고도 해서 이스라엘 민족이 광야를 헤맬때, 먹구름으로 태양을 가려주기도 하고... 뭐 그런 의미가 있다고요.

    • @billionairejoo8001
      @billionairejoo8001 Год назад

      낮에 광야에 뜨거운 태양으로
      부터 보호하기 위해 구름기둥
      저녁에는 떨어진 기온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불기둥

  • @hehehe6996
    @hehehe6996 Год назад +2

    점쟁이 얼굴이랑 표정이 무슨 저승사자같아보이고 완전 무섭고 소름끼쳐서 놀랬어

  • @미미유-w3o
    @미미유-w3o Год назад +5

    나는 무당이 연진이한테 명찰 얘기할때는 연기한톤이고
    이후 갑자기 냄새 크게 맡을때는 진짜 빙의된거 같던데

  • @신암동준필이
    @신암동준필이 Год назад +2

    열린해석의 포인트는 소희에 대해 설명 해줬다 아니다? 무당의 굿판이 연기다 진짜 신들림이다? 신은 존재한다 라는 권선징악의 메세지가 아닐까요?

  • @cherishchipmunk
    @cherishchipmunk Год назад +2

    일부러 동은이랑 동은이 옆의 허공을 보여주며 불에 탄 소희와 동은이 둘다 가르키는 것 같았음...

  • @club0alice
    @club0alice Год назад +44

    좋은 해석이지만, 현실적으로는 그래서 더 안타깝습니다.
    요즘 유명한 JMS 그 어디서도 신의 사랑이나 천벌따윈 볼 수 없었습니다. 정명석이 지금 맞아 죽어도 어쩌면 후회없는 인생을 살다갔다 자화자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 수많은 피해자들을 뒤로 하고서요.
    글로리의 동은과 여정도 사실 정상적인 행복이라 말할 수 없습니다. PTSD를 진정 극복하는 길은 없습니다. 그저 무던해지는 것 뿐이지요. 동은의 고기 불판처럼 언제고 다시 터질 그 공황을 그저 애써 모른척 웃는 것 뿐입니다. 그런데, 그것을 감히 신이 눈감아 준다라 말할 수 밖에 없는 것이 몹시 슬플 뿐입니다.
    홀로코스트(나찌, 731), 세월호부터 집안의 가정 폭력까지, 신은 만약에 있어도 방관자이거나 관음증일뿐 경전에서처럼 권선징악으로 관여한 적이 없습니다.
    종교는 사실 죽은 자를 위한 것이 아니라 살아 남겨진 자들을 위로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혹은 방관자들이나 죄인들에게 경각심을 공포로 주어 죄를 경감시키는 효과도 있었을 겁니다. 그러나, 그것은 역사적으로 그리고 현재에 이르러 법과 언론처럼 그냥 남겨진 자들을 위한 도구가 됩니다. 남겨진 자들이란 유가족이 아니라 약육강식처럼 남겨진 가해자들을 위해서 발동됩니다. 피해자의 얼굴과 신상과 영상이 모두 까져도 가해자는 철저히 더 보호받습니다. 그것은 아이러니하게 인권이란 이름입니다. 피해자들 인권은 오히려 중요시되지 않습니다. 죽거나 도태된 약자 취급을 받지요. 모든 종교와 법과 언론은 그렇게 굴러갑니다. 소위 남겨진 강자를 위해서 말이지요. 모두 거기에 기생하거나 이미 그들만의 카르텔인 셈인 겁니다. 신도 그와 같은 공범일 뿐입니다. 그런 자에게 감히 너희의 복수를 눈감아 준다는 식의 내려보는 말투를 감지덕지하게 받아들여야만 하는 현실이 그저... 안타까울 뿐입니다.
    현실의 법은 복수를 대신 집행하여 복수의 연쇄를 끊고 서로 피폐해져 감을 막아주는 기능이 사라지고... 오직 감히 복수를 꿈도 꾸지 못하게 강압적으로 기득권만을 보호하는 장치로 변질되었습니다. 종교와 언론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이 땅에 신은 없습니다. 있다고해도 모든 경전에서 말하는 신의 모습은 아닐 겁니다. 그는 방관자, 관음증 환자, 그리고 공범일 뿐입니다.
    남겨잔 방법은 다시 원래대로 드라마처럼 뛰어난 돌연변이 강자들에 의한 인벌뿐입니다. 법, 여론(상식), 종교가 지금처럼 돌아간다면 말이지요.

    • @goldenkitty7262
      @goldenkitty7262 Год назад +6

      너무 공감합니다. 감히라는 표현을 쓴것도 너무 좋습니다.

    • @아기오리-d2z
      @아기오리-d2z Год назад +1

      신이 있다면 악마에 더 가깝겠죠. 서로 잡아먹어야만 생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된 이세상을 보세요. 아무 죄없는 짐승을 철저히 착취하는 것이 인간세상에서 당연한 것이듯, 더 강한 인간이 더 취약한 인간을 착취하는 것은 이세상을 창조한 신의 섭리에 부합하는 것이에요. 더 오래 자자손손 강하게 살아남으려는 욕구는 당연하고, 그러려면 더 많이 잡아먹고 더 많이 착취해야 하고. 우리는 그렇게 창조되었어요. 우리가 원하는 삶은 그런게 아니라면, 오로지 본능을 거스르는 의지만으로 만들어나가야 하지, 그쯤되면 피조물이 아니라 신과 같아진 것이죠. 신이 애초에 만든 메커니즘을 거스르는 존재니까.

  • @바다숲-c8c
    @바다숲-c8c Год назад +1

    벌전 기다려라 죽을 놈이 또있다

  • @Umai952
    @Umai952 Год назад +13

    무당의 소희 빙의는 동은이가 시켜서한 연기인게 분명한게.. 옆에 누린내나는 죽은년 왔다는거보면 그 귀신이 소희인거 몰랐기 때문... 여기서부터 신의 개입인듯

    • @user-ed4es5oy5e
      @user-ed4es5oy5e Год назад

      근데 옷벗어줄까 이런건 문동은도 모르는 거였자나요
      연기가 아니라 빙의된 거 아닌가

    • @Umai952
      @Umai952 Год назад

      @@user-ed4es5oy5e 어머 맞네

    • @Umai952
      @Umai952 Год назад

      @@user-ed4es5oy5e 근데 소희 괴롭힌 영상에 옷때매 그런거 나와서 알고있었을수두

  • @김현정-g8m
    @김현정-g8m Год назад +4

    현실은 피해자만 고통속이지만 그래도 드라마로라도 이런 권선징악에 감사합니다
    진심 학폭하고 과거를 잊은 모든 악마들이 사는 모든 날이 흉흉하길
    정순신과 그의 아들도 두려움에 떨면서 사는 나날이 지옥이길

  • @loollulala9787
    @loollulala9787 Год назад +9

    윤소희 굿은 강현남이 윤소희 사주들고가서 점보니까 무당이 굿해야한다고 크게 해야한다고 그랬던 그 굿을 한거죠.
    신기 떨어진 무당이 고객들에게 하던대로 굿해야한다고 한거고
    동은이는 돈대고 굿하게 한 정도였죠.

  • @freesj8011
    @freesj8011 Год назад

    영상 마지막에 동은이가 격은 일을 '신의 시련'이라 하시고 구원자가 되는 과장 처럼 미화하시는데, 극중 동은이가 격은 학폭은 이겨내야할 시련이 아닌 아에 없어져야할 학폭 입니다. 신이 내린 시련이라면 그런 신은 먼저 없어져야 합니다.

  • @흥뭐래내일봬요누나
    @흥뭐래내일봬요누나 Год назад +1

    전 이부분이 일부러 말도안될수있는 미신이지만 작가님이 일부러 이런 초자연적인 현상을 넣었다고 생각해요,이야기자체는 연진이겁줄겸 진실을 더 확실히 할겸 척을했고 그 후엔 진짜 벌전을 받은거라생각하는데,
    솔직히 우리네 인생에서 피해잔 동은이같은 인생을살고 동은이가 못한 자살도 해요 하지만 가해자들은 저렇게 되지않는경우그 현실이죠.동은이만큼의 치밀한 복수가 현실에선 돈과 권위앞엔 통하지않으니까요..그러니 작가님이 이걸통해 보여준것같아요,가해자들이 이들처럼 벌은 못받아도 권성징악이라는건 있고 피해자들의 영혼도 주변에서 떠돌거고 직접적인 복수를 받지는 못해도 언제든 돌려받을 준비를 해라라고 생각을했어요..
    드라마로서는 너무 통쾌한 부분이 많아 카타르시스가 느껴졌지만 현실은 학교폭력,가정폭력등 해결되지않은 문제가 많잖아요.눈에 안보이더라도 그들이 꼭 권선징악으로 되돌려받길 바라요

  • @젼E
    @젼E Год назад +19

    4:08 여기서 떨어진 종이 한자 저게 무슨 의미가 있을 것 같은데 어떤 의미일까요?

    • @블랙새우깡-d2m
      @블랙새우깡-d2m Год назад +1

      저도 저게 넘 궁금해요. 한자잘알분들 없나요?

    • @Rifncjdj
      @Rifncjdj Год назад +6

      찾아보니까 오방신장(전통적으로 믿는 민속 신)중에 서쪽신이 쓰여있네요 왜하필 서쪽신이 떨어진지는 모르겠어요 + 민속신앙이라 신들이 권선징악 성격이있고 서쪽신이 서방백제 라고해서 흰색과 연관있는데 해석 유튜브 중에 동은이 백돌과 연관있다고 한거같은데 뭐대충 그렇게 연관되지않나 싶네요

    • @sh-ct7zz
      @sh-ct7zz Год назад

      서쪽의 백호병신은
      형벌을 주관한다고 하네요
      연진이엄마에게 형벌을
      내린다라는 하늘의 통보아닐까요?

    • @cometcho
      @cometcho Год назад +1

      @@Rifncjdj 서쪽 신이 저승 신일걸요. 동양에선 백색이 초상집 색이잖아요

    • @러블리뽀님
      @러블리뽀님 Год назад

      한마디로 천벌받는다는 거네
      나중에 교도소 수감한걸 보니 그래서 신은 있다는 의미 일수도
      그래서 서쪽신 저승신 부적이 떨어진것이 어쩌면 그런 뜻 아닌가 싶음
      작가님이 신이 어느 정도는 있을것이다 말한것 같은데

  • @이상해씨-u1i
    @이상해씨-u1i Год назад +1

    이장면을 김거니가 아주 무서워 합니다.

  • @내가이제-o9s
    @내가이제-o9s Год назад +58

    문동은이 무당에게 협박한 건 아니고, 그전에 현남이 윤소희 사주들고 미리 왔었죠. 그리고 결국엔 굿판 크게 벌여달라고 한거였고... 이미 짜여진 판에 원혼이 된 소희가 등장한거죠. 거기서 신의 개입이라는 초자연적 현상이 일어난거구요. 이장면은 정말 파트2에서 손꼽히는 장면으로 기억에 남을 듯 하네요.

    • @Vanessa-jx3tg
      @Vanessa-jx3tg Год назад +14

      협박해서 빙의는 연기한 게 맞을 거에요. 아침에 동은이가 먼저 찾아오잖아요. 부업도 하냐며. 근데 소희의 원혼이 실제로 오고 무당은 벌전받고. 인과응보

    • @gangkang322
      @gangkang322 Год назад +8

      무당에게 연기하라고 협박한건 맞을듯
      무당의 뒷 대사에서 알 수 있듯이 소희의 원혼을 못알아본거보면 앞부분은 다 연기한 듯

    • @dubu6478
      @dubu6478 Год назад +1

      개무섭네

    • @성-v1y
      @성-v1y Год назад +1

      ​@@gangkang322 윤소희 사주 보고 죽은 사람인지 산 사람인지도 모를 만큼 신빨이 다 떨어졌대요

  • @작삼-n1o
    @작삼-n1o Год назад +1

    제가 아는 그 어떤무당도 벌전을 받아 죽었다고 합니다 살아있을때 워낙 무당이라는 이름으로 마음 약한 사람들의 마음을 속여 부를 너무마니 축척햇다가 젊은나이에 급사햇다합니다 그것이 신의 벌전을 받은거라고들 합니다

  • @푸른바다-g1d
    @푸른바다-g1d Год назад +3

    처음엔 시켜서 한건데 하다 보니 진짜 귀신 씐듯

  • @무케-h7l
    @무케-h7l Год назад

    무당님 죽기 전에 신기 폭발했네~~!!

  • @lanelaw6982
    @lanelaw6982 Год назад

    저 무당은근 영험한듯함 시즌1보면 연진이한테 이름에 ㅇ들어간 사람들이 연진이한테 안좋게 적용한다했나? 그랬는데 작중 ㅇ들 인물들 다 연진이한테 1개씩은 해가 될 일을함

  • @Ribborninthesky
    @Ribborninthesky Год назад

    어머.무섭닷

  • @한쏭-b9h
    @한쏭-b9h Год назад +10

    현남이 소희 사주들고가니까 굿하자고 했잖아요 이분 드라마 안보셨네ㅋ

  • @이선영-g5m1l
    @이선영-g5m1l Год назад +7

    지금 우리나라 현실에 1% 신의 개입이 필요하다.

  • @enusv6783
    @enusv6783 Год назад +5

    연진 엄마 이마에 붙은 부적 뜻이 뭐예요 ??

  • @초코에몽-h2i
    @초코에몽-h2i Год назад

    송혜교 40대에도 초대박을 치네 대단한 톱배우이자 스타!! 아무리 억까가많아도 실력이있으면 인정받을 수 있음

  • @U_siho
    @U_siho Год назад +1

    근데 소희의 사주를 가지고 굿판을 벌이라고 한 건 이모님 아니였음? 아주 크게 굿을 해달라 했는데

  • @K-TopGay
    @K-TopGay Год назад +91

    너무 혼란스러운게... 문동은이 옥상에서 뛰어내리려 할때 왜 갑자기 주여정 엄마가 어떻게 알고 거길 온걸까요?

    • @unikornin1198
      @unikornin1198 Год назад

      여정의 구원인 여자가 궁금해서 뒤좇다가~

    • @moonriver7926
      @moonriver7926 Год назад +32

      주여정이랑 바다보러 갔다가 동은이 사라졌으니 주여정이 따라 오면 너무 늦을 거 같으니 엄마에게 가달라고 sos를 쳤을 거 같아요. 바다에서 동은이 그 장소까지 오는 시간이면 엄마도 서울에서 그 장소까지 충분히 올 시간이 될 테니까요.

    • @밀로-f1t
      @밀로-f1t Год назад +14

      충분히 행동 관찰하며 따라다니다 극단적 선택할 거 같은 순간에 아들과 함께 해달라고한듯

    • @songa8440
      @songa8440 Год назад +6

      근데 그런 우연한 만남은 드라마에서 사실 필요한 것이라, 그외에도 너무 많죠.. 그부분은 꼭 납득되어야하기보다는, 그냥 문동은에게 삶의 이유를 전달하는 장면 정도 였달까.. 이런 여러 장면이 이유가 다 설명되는데 시간이 할애되면 드라마가 처지고, 주제의식이 산만해질 것 같아요.

    • @YEHARI
      @YEHARI Год назад +37

      동은이 소희병원비를 완납하러갔을때
      여정 모가 느끼게되죠.
      자기아들이 저여자를 돕고있구나.
      저 여자를 좋아하는구나. 그런거죠.
      그런 아들을 지옥에서 꺼내줄수있는
      사람은 저 아이겠구나 했겠죠.
      아마도 그때부터 미행을 했거나
      사람을 붙였을거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