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랑이 운명이라면, i love you 147.

이 사랑이 운명이라면 기꺼이 받아들이겠어.
차가운 밤하늘에 별이 사라진다 해도
너라는 빛 하나로 충분하니까.
흐르는 시간 속에 우리가
몇 번이나 엇갈렸다 해도
이제는 그 모든 우연이
필연임을 믿고 싶어.
너와의 만남이 아픔을 동반하더라도
내가 짊어질 수 있다면
그 무게마저도 달게 여길께.
사랑이란 원래 그런 것 아니겠어.
유혹에도 고난속에서도
내 마음은 흔들리지 않아.
너라는 운명 앞에서
나는 꿋꿋이 설 수 있을 거야.
이 사랑이 운명이라면 우리가 함께할 수만 있다면
기꺼이 받아들이겠어.
이 사랑이 운명이라면
거친 길마저도 걷겠어.
발끝이 닿는 곳마다 상처가 나도
너와 함께라면 아픔도 의미가 될 테니까.
서로의 눈빛 속에
말없이 약속한 미래가 있다면
두려움 없이 그 길을 갈 거야.
우리가 서로의 등불이 될 수 있기에
가치가 있어.
헤어짐이 찾아온다 해도
언젠가 다시 만날 걸 알기에
떠나는 순간조차 사랑일 거야.
이 운명 앞에선 이별도 다르니까.
이 사랑이 운명이라면
모든 걸 내려놓을 준비가 되었어.
내 삶의 모든 순간에
미소 지을 이유가 되어줄 테니.
널 사랑해.

[@오외심]

흐르는시간속에서도우리서로가몇번이나엇갈려버린만남때문에당신이라는운명앞에서아픔을동반하더라도괜잖아요...이사랑이운명이라면당신과함께할수만있다면
서로의눈빛만으로마주쳐도언젠가는만날수가있을테니까요...
내삶의모든순간에당신이라는그자체의빛하나로도충분하니까요
우리서로에게등불이되어줄수있기를바라면서
발끝이닿는그곳마다상처가된다고해도....당신과함께라면두려움이없이그길을평생토록함께걸어가리다

[@소리-c1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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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ijeung3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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