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들이 건축 설계 디자인 한다고 하면 "건설사를 다니는거냐", "인테리어를 하는거냐" 이렇게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았는데 요즘 셜록현준 채널이 활발하게 활동하면서 지인들이 보고 건축에 대한 보는 눈들이 달라진게 보여서 너무 좋아요! 아직 모르는 지인이 있다고 하면 건축주 되기 위한 용어정리 1,2부를 소개하면서 나는 이런걸 하는 일을 한다라고 말할 수 있게 영상 만들어주셔서 현준님 편집, 스태프님들께 너무 감사합니다~! 오래오래 활동해주세요~!
이번 터키 지진 뉴스를 보고 한국에서 건축과정 중에 어떻게 지진을 고려하는지, 외국 건축과 어떻게 다른지. 터키 건축의 어떤 특징때문에 많은 사상자가 발생한건지 궁금했습니다. 지진 발생시에 그나마 회사, 아파트등 건물에서 안전한 장소라든지 건축학적으로 안전한 공간이 있다면 추천해주시는 영상 기대해봅니다.
교수님....항상 챙겨보는 팬입니다 와이프가 아파서 급하게 전세값빼서 시골에 저렴한 논을 매입하고 조그만 목재건물을 건축했는데요.. 아 진짜 처음인것도 있고 말씀해주신 내용들이 다 기억나서ㅋㅋ 너무 힘들었네요 삭는다 라는 그느낌이 뭔지 알것 같아요 현장소장님 한분 쓰고 중간중간 연차내고 나가서 감독도 하고 했는데 허가부터 기초하면서 다시는 못하겠다 생각들었던 기억이 있네요..화장실이 집중에 제일 비쌌네요 정말ㅋ
유현준 교수님의 차기 컨텐츠로 현재 병원 구조에 대한 건축가로서의 생각 그리고 미래의 병원 건축 지향점에 대해 다루어 주셨으면 합니다. 제가 병원에 종사하는 근무자인데 공장식 병실구조로 인한 인간성 저하와 환자의 치료효과에 그런 구조가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그리고 프라이버시가 더욱 존중되는 병원 구조는 어떤 형식이어야 할지에 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이에 대해 한번 다루어 주시면 좋겠습니다.
정말 정말 중요한 부분 짚어주셨네요.. 관급공사의 큰 문제점.. 철근공으로서 현장 다니다보면 진짜 이게 맞나 싶을정도의 문제가 참 말도 못할정도로 많죠.. 그 많은 공사비가 들어가는데, 이렇게 짓는게 맞나 싶을정도의 골조공사가 되는경우가 참 많습니다 내장 인테리어 역시 마감재부터 공법까지 심하고.. 아파트도 문제많고.. 조금씩이라도 확실하게 개선이 되는 시대가 빨리 왔으면 싶네요
맞는 말씀이십니다. 다만 알아야 할 부분은 팀의 형태에 따라 그렇게 갈리는경우가 많게 된다는겁니다. 작업을 정석대로 하는게 귀찮고 싫어서 그러는게 아니라, 현장일을 도급으로 떼서 하는경우 팀장(오야지)들에게는 작업시간은 곧 돈이기때문에 그렇게 되는경우가 많지요 그렇게 일을 오래하다보니 날림으로하는게 습관이 되서 정석대로 오더가 나오면, 익숙치않음에 기능공들은 불편함을 느껴서 거부감을 느끼기 일쑤고요 노조에 소속되어서 현장에 출역하는 기능공들의 경우는 작업완료까지 걸리는 시간에 따라 자신에게 불이익이나 이익이 되는경우가 크게 없기때문에, 가급적이면 현장에서 요구하는 기준치를 맞춰주는것에 초점을 두고 작업하는게 요즘 흐릅입니다. 지금에야 그렇게 한다는게 많이 늦었지만, 조금씩이라도 바뀌어 가고 있으니 좋다고 생각을 합니다. 다만 노조에 관련된 여러가지 현장과 노조간에 문제들은 역시나 개선이 또 필요하기도하고요
과정의 투명성 인정합니다. 독일에서 신재생 에너지 석사과정 중인 학생인데요, 정부 현 정책들과 미래 비전 비교하는 프로젝트 하는데 우리 정부에서 제공하는 정보가 얼마나 제한적이고 부족하고, 세세하지 않은지 보면서 부끄러웠던 적이 있었거든요. 심지어는 그냥 시행이 잘 안되니까 원래 화석연료 발전소에 부여하는 패널티도 얼렁뚱땅 "그냥 봐주기로 했다" 라며 넘어간 적도 있어서, 보이지 않고 관심이 닿지 않는 곳에선 이 수준에 머물러 있구나 하는걸 느꼈습니다. 큰 규모의 신재생 에너지 공사 프로젝트같은 것도 애초에 각 분야의 엔지니어들을 모아다가 플래닝 단계부터 지리적 조건이나, 기후적 조건, 기술적 조건부터 계산해서 돈과 시간을 들여 진행하는 게 아니라, 정치계 맨 위에서 포퓰리즘식으로, 혹은 중국식으로 "야 이거 해" 하면 그 자리에 산 밀고, 아니면 바다위에 띄워서 설치해서 결국엔 산사태나 새똥으로 큰 문제가 생기거나 그냥 망해버리는 경우도 있거든요. 정부가 추진하는 것들은, 적어도 모두의 보는 앞에서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경쟁 끝에 결정되고 진행되는 수준으로 가게 됐으면 좋겠네요. ☝️☝️ 지식자랑이아닌 비탄과 공감, 경험 공유 글이었는데, 아니나다를까 국뽕에 찬 관련 종사자부터 시작해서 유학하는 사실을 되게 대단한걸로 받아들이시는 불편하신 분들이 별 연관성 없는 답글 다셨길래, 더 자세한 내용은 그 밑에 더 달아놨습니다.
석사 과제를 인터넷 기사만 찾아봤나 ㅋㅋㅋ 국가과제, 개혁과제, 미래비전과제 등등 다양한 이름으로 앞으로 어떡게 할 것인지에 대한 보고서가 이미 있음 그 과제 주제와 설정이 정치권 이슈도 포함되지만, 대부분 행시 통과한 5급 이상의 엘리트들이 비용부터 시작해서 미래 결과 예측까지 싹다 각 분야 전문가들과 토의한 뒤 박사급 논문수준의 보고서를 작성해서 위로 올린다+각 분야 전문가 관계자 공무원 모아 공청회 열어서 제도 개선, 제도 신설, 신기술 동향, 필요 지원 예산 등등 다양한 의제를 토론하고 보고서로 작성함 그 후 올라간 정책들이 국회에서 통과되야 예산이 나오는 것이고, 그 예산산정에서 정치권 알력으로 이리저리 바뀌는 것 뿐 그리고 애초에 이런 과제 보고서는 정부관련 사이트 3시간만 조사해도, 해당 분야 국회 간사 토의 내용만 찾아도 pdf 100페이지 넘어가는 파일 뭉탱이로 찾을 수 있음(에휴) 무엇보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지자체에서 예산이 낭비되는 거랑 중앙정부에서 행정낭비되는거랑 구분을 못 함 그러니 예산 낭비가 많다는 둥(예산낭비 관련 사건의 90퍼 이상이 지자체) 핀트를 잘 못 잡음 물론 지자체도 법으로 30년짜리 미래계획 설정을 의무화 해놓았고 10년(또는 5년)단위로 수정하게 되어 있음 괜히 부동산으로 성공하고 싶으면 자기가 사는 지역 자자체 미래 계획 보고서부터 읽어보라고 하는게 아님, 이러한 제도가 있는데 지자체가 항상 말썽인건 우리나라 국민들이, 해당 지역 주민들이 정치를 멀리하기 때문임. 당당 지역 시의원 누구 한 명 이름 대거나, 어떤 의제 올린거 아냐고 물어보면 백이면 백 모를 걸? ㅋㅋ 우리나라 시스템이 많은부분 문제가 있지만, 완전히 주먹구구식으로 운영되는게 아님;;;;; 엄현히 시스템이 있고 그 시스템 내에서 열심히 자기 본분을 다하는 전문가들이 그나마 있기에 정치권에서 난리를 처도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돌아가는 거임 아는 만큼 보이는 것이고 독일유학을 헛으로 날리기 싫으면 더 알려고 노력해야 할 듯
그리고 발전소 패널티도 "얼렁뚱땅" "그냥 봐주기로 했다"가 아니라 여름철 에어컨 사용으로 전기용량이 부족해서 석유, 석탄 발전소 가동률을 불가피하게 올릴 수 밖에 없었음. 만약 패널티 때문에 발전하지 못하고 블랙 아웃오면? 범국가적 손실을 매꾸는데 드는 비용이 더 소요됨. 절대 얼렁뚱땅이 아님. 이러한 화석연료 발전을 얼렁뚱땅이라 치부하는게 "얼렁뚱딴 판단"는하는 거임 석사급 연구를 그런식으로 발표하면 우리나라였으면 교수한테 욕먹고, 전혀 모르는 외국인들한테 설명했으면 한국이란 국가가 아니라 "님"이 부끄러워 했어야 함. 잘 알지도 못하는데 아는 척해서 국가 망신시킨 걸 애초에 화석연료 발전시설에 대한 재제는 국가 탄소중립 2050에 입각해서 천천히 줄여 나가겠다였음, 재제를 잠시 정지한 이유는 전 정부의 탈원전, 이상 기후로 인한 에너지 소비 과다로 인한 에너지 수요 예측 실패 때문임. 기존 예측에서는 이정도 재제가 먹힐 것라 판단했고, 실제로도 어느정도 그랬어야 했지만 여러 변수로 틀어진거임 ㅇㅇ 그리고 그 독일도 환경규제가 유지되는 이유가 높은 전기료를 감당할 경제력과 국민적 합의가 있었던 것이고 옆나라 프랑스 원전에서 만들어진 전기를 왕창 사가니깐 상으로는 모든면에서 나아 보이는 것일 뿐.
공공기관에서 발주하는 건축 대부분이 개판인거 인정합니다. 근무하면서 각각 150억, 300억짜리 건물 올리는 프로젝트에 참여했었는데 조달청이 오히려 건축물을 망치고 있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습니다. 법때문이라 하지만.. 공사 규모와 목적에 따라서 지역 업체로 입찰업체를 제한하는 경우도 수두룩 하고, 업체들끼리 담합해서최저가 한군데 밀어주는것도 비일비재합니다. 특히 토목, 전기, 소방 등등을 담당할 업체를 모두 따로 입찰공고를 올리는데.. 공사할때 협업이 안되서 감리만 죽어납니다. 그리고 영세업체가 공공기관 실적(어디 촌동네 소방서, 공립 유치원 등 소규모 프로젝트)만 가지고 점수따서 들어오는데 정말 개ㅐㅐ판입니다. 뭔가 대책이 필요해요.
건축학과 다니는 대학생입니다 .. 창의적인 컨셉과 머리 깨지는 구조 때문에 일상 파괴에 수면패턴 파괴된지 오래이지만 … 너무너무 재미있어요 ㅠㅠ 그래서 계속 버티는 것 같습니다.. 프로젝트 마감으로 지쳐있다가 영상보고 힘 얻고 갑니다 ㅎㅎ 계속 유투브 열심히 해주세요 교수님 !!
건축이나 인테리어는 정말 매력적인 작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프로젝트가 큰 만큼 엄청 다양한 전문가와 일하게 되면서 사람에 치이는 스트레스가 엄청납니다. 그래서 항상 시작은 열정이 넘치게 하다가 마무리 공정엔 힘이 다빠지고 용두사미의 결과가 나오는게 많은 것 같습니다. 특히 공공건축물이 그렇습니다.
아... 베이스보드를 한국어로는 걸레받이라고 하는군요!! 이번에 1년 반에 걸쳐 미국에서 경량목 구조 2층 가정집 하나 지었는데요... 다시는 할 엄두가 안 납니다 ㅎ 골조에서부터 전혀 생각지도 못한 실수들이 터져 나오고 나중에 가면 고칠 수 없는 그런 실수들을 직접 지적해서 고쳐내는 와중에 공사는 하자와 관계없이 계속 진척되는 과정이 스트레스가 정말 심했고... 이제는 너무 힘들게 지어서 팔 엄두가 안 나네요. 대만족 중이니 리모델링만 하면서 평생 살 생각입니다. 가정집이 이런데 큰 건물들은 더 심하겠죠? 제가 새로 지은 집도 전문가가 건축학적으로 한 번 풀어주면 참 재미있을 것 같네요 ㅎㅎ
6:12 떼먹고서 보다는 처먹고서가 더 적절한 표현인거 같아요. 그럼......녹을 먹고 살아야 하는 사람이 나랏일에 그 어떤 무엇을 어떻게 얼마나 누가!!!! 처묵했냐는 알아보는것도 시간 낭비. 내부에서 더 빠르고 신속하게 발견하는데...과연 그들은 같이 먹었나 아니면 혼자 처먹었나. 이런건 혼자 먹어야 포만감을 풍부하게 느끼지. 그래도 너무 알차게 잘 봤습니다.😂😂
교수님 이번 영상도 유익하게 잘 봤습니다!! 혹시 내진설계 관련해서도 한 번 다뤄주실 수 있을까요.? 이번에 일어난 안타까운 일 포함해서 세계 곳곳에서 지진이 자주 발생하고 있고 한국도 이제 더 이상 지진으로부터 안전한 나라가 아니기 때문에 내진설계가 그만큼 중요한 요소로 대두되고 있는데, 건물의 내진설계는 어떤 원리로 설계되는지, 현재 한국 건물은 내진설계가 어느정도 되어있는지 혹은 해외의 내진설계 현황도 궁금합니다!!
항상 재미있게 보고있습니다. 영상 중간에서 말씀하셨던 예가와 실행가의 차이를 말씀하셨는데 그 원인은 불법하도 와 공공입찰제도 덕분이 아닐까 싶네요 나라에서도 정가로 안주는 시공비를 어떤 개인이 정가를 줄것이며 시작부터 낙찰률 고려를 하면서 예가와 실행가 라는게 만들어진거죠
교수님 영상 늘 잘 보고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다만 현업으로써 아쉬운 부분이 있어서 댓글을 남겨봅니다. 영상 5분대부터 나오는 이야기는 표준품셈 단가를 말씀하신거 같은데 일부공종은 표준품셈이 전혀 현실성이 없어서 고초를 겪는 상황도 많습니다. 현업의 인건비나 자재비가 전혀 반영되지 않는 부분들을 발주처나 시공사가 강압적으로 찍어누르는 생업의 현장도 많은 것이 현실이라 씁쓸할 따름입니다. 이런 상황들이 교수님같은 지성인들로 인하여 국민적 관심이 일어나면 변화가 시작되지 않을까 하는 희망찬 상상을 해봅니다. 건축&건설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일으켜주시는 것만으로도 감사합니다.^^
튀르키예 지진뉴스에서 정말 건물이 과자집 처럼 바스러지는거보니깐 너무 무섭던데, 보니깐 철근 같은건 전혀 안보이더라구요... 지진에 대해서도 다뤄주세요. 우리나라 기술은 어느정도이고 다른 나라들은 어떤지?(잘된예/평범한예) 실제로 지금 우리나라에 튀르키예처럼 지진이 난다면 예상되는 시나리오들.... 이런거 다뤄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교수님 대구에서 인테리어를 하고있는 직장인입니다. 중간에 예가에 대한 말씀을 해주였는데 내장공사에서는 단가가 너무 터무니없이 낮은경우가 더 많습니다. ㅠㅠ 예를들어서 건축노임기준으로보면 건축목공이 25만원도 안되는데 저희가 실제 지출하는거는 30만원정도입니다. 또한 예를들어 소규모공사의 경우 유리문 한개 설치하는 비용이 95만원이면 예가로 뽑으면 약 70만원정도의 금액이 나옵니다. 내장공사에 대한이야기도 언젠가 한번 꼭 듣고싶습니다.
싼대는 이유가있습니다. 물론 비싼대는 이유가 없을수가 있죠. 그래서 적정한 가격이면서 그값을 온전히 건물에 들어가는 시공사를 만나야합니다. 같은내역서 같은 물량이라도 어떻게 시공하느냐에따라 천차만별입니다. 하지만 보통 일생에 한번 할까말까한 건축에서 수천에서 억차이나면 사람마음이 혹합니다. 그래서 대부분 첫번째 건축하는분들은 최저가에 혹해서 잘못된 업체를 고르는 일이 대부분이고, 그로인해 최저가로 문제있게 많이 건축하는 업체가 성장하는것이 현실입니다. 심지어 소송걸리고 하자투성이인 집을짓고 tv나 잡지에서 유명세를 떨치는 사람도 많습니다. 정말로 선택하나하나에 신중해야하고 절대 최저가를 맹신하면안됩니다. 그리고 많은 대화가 필요합니다.
비싼설계가 필연적으로 싼시공으로 이어지는 건 아니지만 싼설계는 필연적으로 비싼시공으로 이어진다. 어디선가 들었던 말인데. 준비가 잘 될 수록 감독을 잘 할 수록 좋은 건축물이 만들어지나 봅니다. 책임시공이 이루어질 수 있는 환경과 제도가 정비되었으면 좋겠네요. 잘 보고 갑니다. 100만도 얼마 안 남으셨네요.
튀르키에 지진으로 여러 가지 흥미로운 현상들이 보였는데요, 안타까운 참사이므로 튀르키에에 포커싱하기보다는 국내의 사례들...경주지진이나 포항지진, 그리고 시간이 많이 지난 국내외 다른 지진에서 일어난 건물의 붕괴 양상 등을 얘기해주셨으면 합니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어떤 지역이 지진시 특히 취약한지...특히 내진설계가 몇년도 기점으로 위험하다던가, 그런 얘기를 들려주세요.
셜록현준 유튜브를 즐겨보는 1인입니다. 구조 분야 내용 설명은 오류라고 하긴 그렇지만 아쉬운 부분이 많네요... 튀르키예 지역 지진관련해서 내진설계에 대해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은데, 혹시 다룰 계획이 있으시면 내진설계 전문가인 건축구조기술사에게 자문을 꼭 받으시길 추천드립니다...!
혹시 적절할 지 모르겠지만, 이번 터키 지진 때문에 궁금한데, 내진 설계라는 게 얼마나 가능한 지 한 번 다뤄주실 수 있으실까요? 영국의 한 전문가가 이번에 무너진 터키 건물들을 보면서 내진 설계가 잘 안 돼 있었다고 하던데, 내진 설계가 잘 되면 정말 고층건물도 안 무너지는 지 궁금합니다. (쓰고 나니까 밑에 같은 요청을 이미 하신 분들이 계시네요^^)
다음편엔 기회가 되신다면 심화편 같은 것도 해주셨으면 좋겠네요..ㅎㅎ 어느 정도 관심이 있는 분들은 다들 이미 아는 내용이실 테니.. 물론 기본편이라 생각하고 재밌게 시청했지만요. 개인적으로 건물들 보는 재미는 미친 변태같은 디테일들 보는 맛이라 생각하는데 유명 건축물 소개 영상들이 그 역할을 어느정도는 이미 하고있지만 진짜 디테일 끝판왕 건축주 되기 이런 컨텐츠도 보고싶습니다! 이부분은 건축주보다는 건축가의 역할이 더 크겠지만 건축주 입장에서도 무엇을 해야하는지 궁금하네요ㅎㅎ
@@영걸-w2t 진지하게 댓글 다셔서 저도 진지하게 댓글 달자면 굳이 표면적으로만 드러나는 조회수 수익이 목적이면 올릴 필요없겠지만 교수님은 개인 건축사무소도 운영하고 계시고 유튜브를 운영하시는 것의 목적이 조회수 수익이 아니라 본인 브랜드 가치를 올리는게 근본적인 목적입니다. 유튭 조회수는 그냥 부수익일 뿐입니다. 유튜버가 아니라 건축가십니다. 심화편 조회수는 나오지 않더라도 영상을 본 예비 건물주들이 본업이신 건축쪽으로 의뢰를 하게 되고 유튭조회수 수익은 비교도 안되는 수익이 더 창출될 겁니다ㅎㅎ
적산에 관련된 내용들 짦게 설며하시고, 장단점 기술 하셨는데, 성실한 시공사 입찰을 위해선 꼭 필요할 내용입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개인 건축주들은 적산설계를 하지않고. 설계도면으로만 시공견적을 받기때문에 건물짓고나면, 10년 늙는다는 얘기가 나오는것 같습니다. 시공 입찰을 위해서는 꼭 필요하다고. 생각 됩니다. 참고로 공사규모가 10억넘어가면 무조건 해야한다 봅니다. 영상중 다 공감이 가는 내용입니다. 다만 터파기 기초공사후 보름에한층씩 올라간다는.... 좀 철콘의경우 최소 4주는 지나고 층간 버팀쇠 일명 삿보더를 제거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교수님의 표현에 1층씩 올라간다고햏지 버팀쇠를 제거한다고는 안하셨으니.... 비용 시간 여러가지 어려움이 있겠지만, 콘크리트가 충분히 철근에 붙어서 경화되는 시간은 넉넉히 가져야 한다는 의견 입니다. 영상너무 좋습니다. 지나간 영상들도 짬내어 정주행 하겠습니다 응원합니다. 화이팅 구독도 합니다
건축의 외관도 중요한데 감춰지는 부분 특히 배관의 연결이 집을 만드는데 중요한 것 같습니다. 잘 만들어 놓은 것 같은데 수리한다고 뜯어내고 고치고 또 터지고 전문가라고 오는데 대부분은 영세하고 다른 일을 하던 이들이 참여하고 신뢰도가 떨어져 문제가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교수님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지인들이 건축 설계 디자인 한다고 하면 "건설사를 다니는거냐", "인테리어를 하는거냐" 이렇게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았는데 요즘 셜록현준 채널이 활발하게 활동하면서 지인들이 보고 건축에 대한 보는 눈들이 달라진게 보여서 너무 좋아요! 아직 모르는 지인이 있다고 하면 건축주 되기 위한 용어정리 1,2부를 소개하면서 나는 이런걸 하는 일을 한다라고 말할 수 있게 영상 만들어주셔서 현준님 편집, 스태프님들께 너무 감사합니다~! 오래오래 활동해주세요~!
스케치업 사용하면서 많이 배웁니다. 안센님도 오래오래 활동해주세요~
@@aodnwhdkdyd 앗.. 감사합니다 ㅎㅎ
오 진짜로 맞으시네요 항상 감사합니다 건축과 가고싶어서 유학왔는데 스캐치업 도움될까봐 가끔씩 봅니다
@@이장민-s8w 감사합니다~ 저야 도움 드리니 뿌듯하고 좋아요
오 스케치업 유튜브 많이 도움 받았습니다! 여기서 뵙다니..반갑네요
현직 건설업 안전관리자 입니다. 교수님 영상 보면서 많은 지식을 얻고 갑니다. 이렇게 말씀해주시는거 보고 현장가서 보면 많이 와닿더라구요.
교수님이 대단하다고 느끼는게 전문지식을 사람들이 이해하기 쉬운 용어 단어로 전부 패러프레이징해주셔서 내용이 머리속에 쏙쏙 들어오네요
@이름 성 일단 말하는 딕션이랑 톤 너무 좋으심 듣고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진다해야하나
악덕.일용직 고의 자해경우가.제일 골치아플듯. .
이번 터키 지진 뉴스를 보고 한국에서 건축과정 중에 어떻게 지진을 고려하는지, 외국 건축과 어떻게 다른지. 터키 건축의 어떤 특징때문에 많은 사상자가 발생한건지 궁금했습니다. 지진 발생시에 그나마 회사, 아파트등 건물에서 안전한 장소라든지 건축학적으로 안전한 공간이 있다면 추천해주시는 영상 기대해봅니다.
짓다가, 중간에 서는 경우도 많음.
500억 자산가가 되어 제 건물 올릴 날을 대비해 열심히 청취하고 있습니다.. ㅎㅎ
토목 상하수도설계 하는데 건축은 교수님같이 설명해주시는 분이 있어서 좋은거 같습니다. 교수님이 말씀하듯이 저희는 대부분 국가사업인데 심의 등 절차가 너무 많아져서 기술자 투입 기간이 엄청 길어졌습니다. 설계단가는 오르지도 않고요
교수님....항상 챙겨보는 팬입니다
와이프가 아파서 급하게 전세값빼서 시골에 저렴한 논을 매입하고 조그만 목재건물을 건축했는데요..
아 진짜 처음인것도 있고 말씀해주신 내용들이 다 기억나서ㅋㅋ 너무 힘들었네요
삭는다 라는 그느낌이 뭔지 알것 같아요 현장소장님 한분 쓰고 중간중간 연차내고 나가서 감독도 하고 했는데
허가부터 기초하면서 다시는 못하겠다 생각들었던 기억이 있네요..화장실이 집중에 제일 비쌌네요 정말ㅋ
유익이란말 이런때 필요한 말이었네요.
항상 좋은방송 응원합니다.
유현준 교수님의 차기 컨텐츠로 현재 병원 구조에 대한 건축가로서의 생각 그리고 미래의 병원 건축 지향점에 대해 다루어 주셨으면 합니다. 제가 병원에 종사하는 근무자인데 공장식 병실구조로 인한 인간성 저하와 환자의 치료효과에 그런 구조가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그리고 프라이버시가 더욱 존중되는 병원 구조는 어떤 형식이어야 할지에 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이에 대해 한번 다루어 주시면 좋겠습니다.
정말 정말 중요한 부분 짚어주셨네요.. 관급공사의 큰 문제점..
철근공으로서 현장 다니다보면 진짜 이게 맞나 싶을정도의 문제가 참 말도 못할정도로 많죠..
그 많은 공사비가 들어가는데, 이렇게 짓는게 맞나 싶을정도의 골조공사가 되는경우가 참 많습니다
내장 인테리어 역시 마감재부터 공법까지 심하고.. 아파트도 문제많고..
조금씩이라도 확실하게 개선이 되는 시대가 빨리 왔으면 싶네요
맞는 말씀이십니다.
다만 알아야 할 부분은 팀의 형태에 따라 그렇게 갈리는경우가 많게 된다는겁니다.
작업을 정석대로 하는게 귀찮고 싫어서 그러는게 아니라, 현장일을 도급으로 떼서 하는경우 팀장(오야지)들에게는 작업시간은 곧 돈이기때문에 그렇게 되는경우가 많지요
그렇게 일을 오래하다보니 날림으로하는게 습관이 되서 정석대로 오더가 나오면, 익숙치않음에 기능공들은 불편함을 느껴서 거부감을 느끼기 일쑤고요
노조에 소속되어서 현장에 출역하는 기능공들의 경우는 작업완료까지 걸리는 시간에 따라 자신에게 불이익이나 이익이 되는경우가 크게 없기때문에, 가급적이면 현장에서 요구하는 기준치를 맞춰주는것에 초점을 두고 작업하는게 요즘 흐릅입니다.
지금에야 그렇게 한다는게 많이 늦었지만, 조금씩이라도 바뀌어 가고 있으니 좋다고 생각을 합니다.
다만 노조에 관련된 여러가지 현장과 노조간에 문제들은 역시나 개선이 또 필요하기도하고요
@@user-c13axb091jhroj 기준이 현장품질이 아니라 단가에 맞춰져있어서 그래요 아파트공사 죄다 도급주는데 그단가에 맞는 팀만 들어오는거죠
시방서 자체도 현장 여건을 고려하지않고 너무 교과서 적임. . 그렇게 시방서대로 하면 공기 절대 못맞추고 단가 절대 못맞추는 업계의 불편한진실.
@@user-c13axb091jhroj진짜 실적있고 실력있는업체로 선정해야되는데 견적기준이라 문제가 큽니다..
@@user-c13axb091jhroj 그런일이 하루이틀도 아니고 말도안되는가격에 입찰주는 원청 잘못이 크다고봅니다 결국엔 피해는 소비자가보고 해결할능력이 있는데 해결안하는건 원청이죠 다른업종에선 하청탓안하는데 건축쪽만 우숩게 하청탓하더군요 삼성이 폰 품질안나온다고 밴더사 탓하는거 본적있습니까? 그리고 그런방식의 변명을 소비자가 납득할거라 봅니까?
이번 영상도 정말 유익하네요! 세계적인 유명 건축 그룹들에 대해서도 소개 해주시는 영상 다양하게 만들어 주시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난 유현준교수님 말하면서 웃을랑 말랑할때 너무 재미있으심~ 뭔가 할말 더 있는데 참는 느낌??^^
이런 내용은 잘 찾아보기도 어렵고 꼭 필요한 내용인데, 영상으로 만들어줘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잘 보내세요 ☕️ 👍🏻 👏🏾 🤗 😊 😄
어쨌든 안전해야 하니까 신경쓸게 이만저만이 아닐 것 같아요.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터키 지진으로 수천개의 건물들이 무너 졌는데, 왜 그렇게 쉽게 풀썩 내려 앉는지 분석 해주세요.
그리고 우리나라 아파트들의 내진 설계 상태가 어떠한지도 궁금합니다.
지진이 쎄니까 쉽게 무너지죠
주먹으로 때려도 안쓰러지는 사람을
망치로 때리면 쓰러질수밖에
지진이 강력해서 라기보다 터키의 소득수준이 저런 지진을 버틸 건물을 지을수 없어요;; 대부분 조적 건물이고 고층은 철근이 엉성하게 되어있죠
@@rrrgggbbb 토목학회 건물은 멀쩡하게 서있던 거 보면 그냥 부실공사가 문제였던 거 같아요
많은 부분 공감되지만 설계자들도 함량미달이 많죠 건축비를 본인 작품활동정도로 생각하고 설계오류보완하는 비용을 시공사에 떠넘기는(설계오류를 건축주에게 들키기싫어서) 건축가들이 아주 많죠.책임지지않는 설계
막연하게 언젠가 내 건물을 짓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렇게 복잡하고 힘든 과정일줄은 잘 몰랐습니다. 교수님 영상을 보면서 건물을 바라보는 눈이 달라진 것같아 뿌듯합니다. 의미있는 영상 감사합니다.
과정의 투명성 인정합니다. 독일에서 신재생 에너지 석사과정 중인 학생인데요, 정부 현 정책들과 미래 비전 비교하는 프로젝트 하는데 우리 정부에서 제공하는 정보가 얼마나 제한적이고 부족하고, 세세하지 않은지 보면서 부끄러웠던 적이 있었거든요. 심지어는 그냥 시행이 잘 안되니까 원래 화석연료 발전소에 부여하는 패널티도 얼렁뚱땅 "그냥 봐주기로 했다" 라며 넘어간 적도 있어서, 보이지 않고 관심이 닿지 않는 곳에선 이 수준에 머물러 있구나 하는걸 느꼈습니다. 큰 규모의 신재생 에너지 공사 프로젝트같은 것도 애초에 각 분야의 엔지니어들을 모아다가 플래닝 단계부터 지리적 조건이나, 기후적 조건, 기술적 조건부터 계산해서 돈과 시간을 들여 진행하는 게 아니라, 정치계 맨 위에서 포퓰리즘식으로, 혹은 중국식으로 "야 이거 해" 하면 그 자리에 산 밀고, 아니면 바다위에 띄워서 설치해서 결국엔 산사태나 새똥으로 큰 문제가 생기거나 그냥 망해버리는 경우도 있거든요. 정부가 추진하는 것들은, 적어도 모두의 보는 앞에서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경쟁 끝에 결정되고 진행되는 수준으로 가게 됐으면 좋겠네요.
☝️☝️ 지식자랑이아닌 비탄과 공감, 경험 공유 글이었는데, 아니나다를까 국뽕에 찬 관련 종사자부터 시작해서 유학하는 사실을 되게 대단한걸로 받아들이시는 불편하신 분들이 별 연관성 없는 답글 다셨길래, 더 자세한 내용은 그 밑에 더 달아놨습니다.
작은 중국이니까요
플래닝 단계에서 돈과 시간을 많이 쓰면 사업이 엎어지기 때문입니다....
석사 과제를 인터넷 기사만 찾아봤나 ㅋㅋㅋ
국가과제, 개혁과제, 미래비전과제 등등 다양한 이름으로 앞으로 어떡게 할 것인지에 대한 보고서가 이미 있음
그 과제 주제와 설정이 정치권 이슈도 포함되지만, 대부분 행시 통과한 5급 이상의 엘리트들이 비용부터 시작해서 미래 결과 예측까지 싹다 각 분야 전문가들과 토의한 뒤 박사급 논문수준의 보고서를 작성해서 위로 올린다+각 분야 전문가 관계자 공무원 모아 공청회 열어서 제도 개선, 제도 신설, 신기술 동향, 필요 지원 예산 등등 다양한 의제를 토론하고 보고서로 작성함
그 후 올라간 정책들이 국회에서 통과되야 예산이 나오는 것이고, 그 예산산정에서 정치권 알력으로 이리저리 바뀌는 것 뿐
그리고 애초에 이런 과제 보고서는 정부관련 사이트 3시간만 조사해도, 해당 분야 국회 간사 토의 내용만 찾아도 pdf 100페이지 넘어가는 파일 뭉탱이로 찾을 수 있음(에휴)
무엇보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지자체에서 예산이 낭비되는 거랑 중앙정부에서 행정낭비되는거랑 구분을 못 함 그러니 예산 낭비가 많다는 둥(예산낭비 관련 사건의 90퍼 이상이 지자체) 핀트를 잘 못 잡음
물론 지자체도 법으로 30년짜리 미래계획 설정을 의무화 해놓았고 10년(또는 5년)단위로 수정하게 되어 있음
괜히 부동산으로 성공하고 싶으면 자기가 사는 지역 자자체 미래 계획 보고서부터 읽어보라고 하는게 아님, 이러한 제도가 있는데 지자체가 항상 말썽인건 우리나라 국민들이, 해당 지역 주민들이 정치를 멀리하기 때문임. 당당 지역 시의원 누구 한 명 이름 대거나, 어떤 의제 올린거 아냐고 물어보면 백이면 백 모를 걸? ㅋㅋ
우리나라 시스템이 많은부분 문제가 있지만, 완전히 주먹구구식으로 운영되는게 아님;;;;;
엄현히 시스템이 있고 그 시스템 내에서 열심히 자기 본분을 다하는 전문가들이 그나마 있기에 정치권에서 난리를 처도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돌아가는 거임
아는 만큼 보이는 것이고 독일유학을 헛으로 날리기 싫으면 더 알려고 노력해야 할 듯
그리고 발전소 패널티도 "얼렁뚱땅" "그냥 봐주기로 했다"가 아니라 여름철 에어컨 사용으로 전기용량이 부족해서 석유, 석탄 발전소 가동률을 불가피하게 올릴 수 밖에 없었음. 만약 패널티 때문에 발전하지 못하고 블랙 아웃오면? 범국가적 손실을 매꾸는데 드는 비용이 더 소요됨. 절대 얼렁뚱땅이 아님. 이러한 화석연료 발전을 얼렁뚱땅이라 치부하는게 "얼렁뚱딴 판단"는하는 거임
석사급 연구를 그런식으로 발표하면 우리나라였으면 교수한테 욕먹고, 전혀 모르는 외국인들한테 설명했으면 한국이란 국가가 아니라 "님"이 부끄러워 했어야 함. 잘 알지도 못하는데 아는 척해서 국가 망신시킨 걸
애초에 화석연료 발전시설에 대한 재제는 국가 탄소중립 2050에 입각해서 천천히 줄여 나가겠다였음, 재제를 잠시 정지한 이유는 전 정부의 탈원전, 이상 기후로 인한 에너지 소비 과다로 인한 에너지 수요 예측 실패 때문임. 기존 예측에서는 이정도 재제가 먹힐 것라 판단했고, 실제로도 어느정도 그랬어야 했지만 여러 변수로 틀어진거임 ㅇㅇ
그리고 그 독일도 환경규제가 유지되는 이유가 높은 전기료를 감당할 경제력과 국민적 합의가 있었던 것이고 옆나라 프랑스 원전에서 만들어진 전기를 왕창 사가니깐 상으로는 모든면에서 나아 보이는 것일 뿐.
@@이동훈-f6q 풀발햇노
공공기관에서 발주하는 건축 대부분이 개판인거 인정합니다.
근무하면서 각각 150억, 300억짜리 건물 올리는 프로젝트에 참여했었는데 조달청이 오히려 건축물을 망치고 있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습니다.
법때문이라 하지만.. 공사 규모와 목적에 따라서 지역 업체로 입찰업체를 제한하는 경우도 수두룩 하고, 업체들끼리 담합해서최저가 한군데 밀어주는것도 비일비재합니다.
특히 토목, 전기, 소방 등등을 담당할 업체를 모두 따로 입찰공고를 올리는데.. 공사할때 협업이 안되서 감리만 죽어납니다.
그리고 영세업체가 공공기관 실적(어디 촌동네 소방서, 공립 유치원 등 소규모 프로젝트)만 가지고 점수따서 들어오는데 정말 개ㅐㅐ판입니다.
뭔가 대책이 필요해요.
건축학과 다니는 대학생입니다 ..
창의적인 컨셉과 머리 깨지는 구조 때문에 일상 파괴에 수면패턴 파괴된지 오래이지만 … 너무너무 재미있어요 ㅠㅠ 그래서 계속 버티는 것 같습니다.. 프로젝트 마감으로 지쳐있다가 영상보고 힘 얻고 갑니다 ㅎㅎ 계속 유투브 열심히 해주세요 교수님 !!
지하철이 지어지는 과정도 다뤄주심 좋을 거 같아요 저희 동네에 지하철이 들어서고 있는데 몇년째 공사기간이 연장되고 있어요ㅠㅜ
토목이라 다른분에게 물어봐야할듯
하.....듣기만해도
기본 20년
@@Exynos3 터널이나 교량은 원래 오래걸려요
대전이니?
전혀관심있는 쪽이 아닌데 한번씩 보니깐 너무 재밌네요
전기설계3년차 입니다. 그때그때 일할때 듣던 얘기들을 너무 잘 설명해주시네요
건축공학도라 대부분 영상을 교양이라 생각하고 봤는데 건설사업관리 관련 내용을 교수님께 직접들으니 새롭네요! 좋은컨텐츠 감사합니다
귀에 쏙쏙 들어오니 너무 재미있습니다☺️ 9:55
건축이나 인테리어는 정말 매력적인 작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프로젝트가 큰 만큼 엄청 다양한 전문가와 일하게 되면서 사람에 치이는 스트레스가 엄청납니다.
그래서 항상 시작은 열정이 넘치게 하다가 마무리 공정엔 힘이 다빠지고 용두사미의 결과가 나오는게 많은 것 같습니다.
특히 공공건축물이 그렇습니다.
공인중개사 준비중인데 공법공부하면서 교수님 영상들 보면은 뭔가 버프받고 하는 느낌이네요. 이론시험에 직접적인 영향은 크게 없지만 여러 용어들이나 건축 시스템, 절차 등등 시험공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아... 베이스보드를 한국어로는 걸레받이라고 하는군요!! 이번에 1년 반에 걸쳐 미국에서 경량목 구조 2층 가정집 하나 지었는데요... 다시는 할 엄두가 안 납니다 ㅎ 골조에서부터 전혀 생각지도 못한 실수들이 터져 나오고 나중에 가면 고칠 수 없는 그런 실수들을 직접 지적해서 고쳐내는 와중에 공사는 하자와 관계없이 계속 진척되는 과정이 스트레스가 정말 심했고... 이제는 너무 힘들게 지어서 팔 엄두가 안 나네요. 대만족 중이니 리모델링만 하면서 평생 살 생각입니다. 가정집이 이런데 큰 건물들은 더 심하겠죠? 제가 새로 지은 집도 전문가가 건축학적으로 한 번 풀어주면 참 재미있을 것 같네요 ㅎㅎ
작년에 용인에 집도 아니고 철골구조로 2층 근린상가 짓고 매장, 사무실 옮기면서 결심했습니다. 내 집은 절대 짓지 않기로ㅋㅋ 전문건설업면허가 있어서 잘 아는 소장 세우고 직영으로 했는데 맨땅에 건축물을 짓는 행위 자체가 수명단축의 지름길이더라구요ㅎㅎㅎ
@@urdncom 건축 중(타설)인 단층 공장건물을 매입 한뒤 1층은 1종근린, 2층은 2종근린으로 용도변경 및 건축주 직영공사를 진행한 곳입니다.
아 그리고 건축쪽 종사자는 아니신 것 같은데 현행법상 연면적 60.5평(200m2) 이하의 건축물은 건축주 직영공사가 가능합니다.
6:12
떼먹고서 보다는
처먹고서가 더 적절한 표현인거 같아요.
그럼......녹을 먹고 살아야 하는 사람이 나랏일에 그 어떤 무엇을 어떻게 얼마나 누가!!!! 처묵했냐는 알아보는것도 시간 낭비.
내부에서 더 빠르고 신속하게 발견하는데...과연 그들은 같이 먹었나 아니면 혼자 처먹었나.
이런건 혼자 먹어야 포만감을 풍부하게 느끼지.
그래도 너무 알차게 잘 봤습니다.😂😂
이번에 건물 지은 건축주입니다. 교수님의 말씀 10000프로 공감합니다^^
80명 규모 공동 하우스를 짓는데, 여러모로 관심이 가네요. 특히 예가와 실행가.. 시공사 견적과 예가가 너무 달라서 걱정도 되고 의심도 되고... 또 한편으로는 공사 지연으로 인한 건축비 상승이 걱정되었는데, 이 영상으로 조금 해결하고 갑니다
교수님 이번 영상도 유익하게 잘 봤습니다!! 혹시 내진설계 관련해서도 한 번 다뤄주실 수 있을까요.? 이번에 일어난 안타까운 일 포함해서 세계 곳곳에서 지진이 자주 발생하고 있고 한국도 이제 더 이상 지진으로부터 안전한 나라가 아니기 때문에 내진설계가 그만큼 중요한 요소로 대두되고 있는데, 건물의 내진설계는 어떤 원리로 설계되는지, 현재 한국 건물은 내진설계가 어느정도 되어있는지 혹은 해외의 내진설계 현황도 궁금합니다!!
1:34 여기서 말씀하시는 어이없는 질문들에는 보통 어떤 질문들이 있나요?
항상 재미나게 보고 있습니다
명강의 잘 들었습니다.
5:40 교수님 여의도 ❤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저는 화공기사고, 이쪽 분야랑 역시나 다를게 없네요.. 관공서의 되도않는 어이없는 질문, 사람마다 달라지는 허가 여부, 예가보다 더 나오고, 누락되는 일부 요소들..답답
건축물을 보는 시각이 달라져야 도시가 달라지고 도시가 달라져야 전체적인 환경이 달라집니다👏🏻
언제나 유익하지만 오늘은 더욱 더 유익한 내용이라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대지30평형 다가구를 단독으로 신축하려다 제약이 너무 많아 리모델링해서 단독으로 살고 있습니다.
제약 좀 없앴으면 합니다.
이러니 작은 단독신축이 거의 없죠.
항상 재미있게 보고있습니다.
영상 중간에서 말씀하셨던 예가와 실행가의 차이를 말씀하셨는데
그 원인은 불법하도 와 공공입찰제도 덕분이 아닐까 싶네요
나라에서도 정가로 안주는 시공비를 어떤 개인이 정가를 줄것이며
시작부터 낙찰률 고려를 하면서 예가와 실행가 라는게 만들어진거죠
공무원들이 꼭 한번씩 봐야할 영상이네요 !
이정도는 기초라서 안 봐도 됩니다
교수님 이번에 터키 지진을 계기로 궁금한게 내진 설계의 과정 어려움 등등 건축학적으로 분석하는 내용이 궁금합니다
건설사 다녔던 입장에서 재밌는 영상이였어요 ㅎㅎ
예비건축주입니다 현준님영상보고 공부하고싶네요~~^^
훌륭한 강의 잘 듣고 갑니다 ^^
이번 컨텐츠 진짜 유용합니다! 잘 배워 갑니다.
많은 참고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메타볼리즘에 입각한 건물지어볼까하는데 ㅜㅜ
교수님 영상 늘 잘 보고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다만 현업으로써 아쉬운 부분이 있어서 댓글을 남겨봅니다. 영상 5분대부터 나오는 이야기는 표준품셈 단가를 말씀하신거 같은데 일부공종은 표준품셈이 전혀 현실성이 없어서 고초를 겪는 상황도 많습니다. 현업의 인건비나 자재비가 전혀 반영되지 않는 부분들을 발주처나 시공사가 강압적으로 찍어누르는 생업의 현장도 많은 것이 현실이라 씁쓸할 따름입니다. 이런 상황들이 교수님같은 지성인들로 인하여 국민적 관심이 일어나면 변화가 시작되지 않을까 하는 희망찬 상상을 해봅니다. 건축&건설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일으켜주시는 것만으로도 감사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
공채 입사하고...본사교육 받을 때....이렇게 들으니 좋더라..시방서가 우선한다...아직도 새로새럭
멋지다....본인 일을 전문적으로
튀르키예 지진뉴스에서 정말 건물이 과자집 처럼 바스러지는거보니깐 너무 무섭던데, 보니깐 철근 같은건 전혀 안보이더라구요...
지진에 대해서도 다뤄주세요.
우리나라 기술은 어느정도이고 다른 나라들은 어떤지?(잘된예/평범한예)
실제로 지금 우리나라에 튀르키예처럼 지진이 난다면 예상되는 시나리오들.... 이런거 다뤄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평생 생각도 해본적 없는 건축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하시는데 왜 재밌지 빨려들어갔다
첨부하면, 시공시 모든 단계(기초/골조)가 다 중요하지만, 전기공사, 기계공사(엘리베이터), 배관공사를 원칙대로 공사하는지 철저히 감독해야 합니다. 내/외장이야 간단하게 뜯어내고 해야하지만 위의 3분야는 경우에 따라서 건물을 허물고 근본부터 재공사해야 함.
어우 영상 보기만 했는데 기빨ㄹ리네요 요즘 주택지으시는 분들 많던데 대단하세요
안녕하십니까 교수님 대구에서 인테리어를 하고있는 직장인입니다.
중간에 예가에 대한 말씀을 해주였는데
내장공사에서는 단가가 너무 터무니없이 낮은경우가 더 많습니다. ㅠㅠ 예를들어서
건축노임기준으로보면 건축목공이 25만원도 안되는데 저희가 실제 지출하는거는 30만원정도입니다.
또한 예를들어 소규모공사의 경우 유리문 한개 설치하는 비용이 95만원이면 예가로 뽑으면 약 70만원정도의 금액이 나옵니다.
내장공사에 대한이야기도 언젠가 한번 꼭 듣고싶습니다.
싼대는 이유가있습니다. 물론 비싼대는 이유가 없을수가 있죠. 그래서 적정한 가격이면서 그값을 온전히 건물에 들어가는 시공사를 만나야합니다. 같은내역서 같은 물량이라도 어떻게 시공하느냐에따라 천차만별입니다. 하지만 보통 일생에 한번 할까말까한 건축에서 수천에서 억차이나면 사람마음이 혹합니다. 그래서 대부분 첫번째 건축하는분들은 최저가에 혹해서 잘못된 업체를 고르는 일이 대부분이고, 그로인해 최저가로 문제있게 많이 건축하는 업체가 성장하는것이 현실입니다. 심지어 소송걸리고 하자투성이인 집을짓고 tv나 잡지에서 유명세를 떨치는 사람도 많습니다. 정말로 선택하나하나에 신중해야하고 절대 최저가를 맹신하면안됩니다. 그리고 많은 대화가 필요합니다.
비싼설계가 필연적으로 싼시공으로 이어지는 건 아니지만 싼설계는 필연적으로 비싼시공으로 이어진다. 어디선가 들었던 말인데. 준비가 잘 될 수록 감독을 잘 할 수록 좋은 건축물이 만들어지나 봅니다. 책임시공이 이루어질 수 있는 환경과 제도가 정비되었으면 좋겠네요. 잘 보고 갑니다. 100만도 얼마 안 남으셨네요.
10:19 그러면 왜 요즘은 오피스 공사비가 아파트 공사비보다 높나요? 도급순위 10위정도 기준으로 오피스는 900만원정도인데 아파트는 520정도 견적 받았습니다.
눈 찡그리실때마다 심현섭님 닮으신것같아요^^
튀르키에 지진으로 여러 가지 흥미로운 현상들이 보였는데요, 안타까운 참사이므로 튀르키에에 포커싱하기보다는 국내의 사례들...경주지진이나 포항지진, 그리고 시간이 많이 지난 국내외 다른 지진에서 일어난 건물의 붕괴 양상 등을 얘기해주셨으면 합니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어떤 지역이 지진시 특히 취약한지...특히 내진설계가 몇년도 기점으로 위험하다던가, 그런 얘기를 들려주세요.
전 토목 기술자라 건축 설계를 보면 이해가 안됩니다. 수량 산출은 설계 단계에서 이루어져야 하는데 그걸 따로 해야 한다는 것이 정말 제대로 된 설계인지 의아할 따름입니다.
기존 공사!
기초
골조
마감: 외장+설비+내장
마무리: 하자
설계자가 내역서 직접 만들고, 시공까지 관리하는 통합CM이 되야...
사무실이나 주거용도 신기하지만 다리나 철도같은거 만드는것도 너무 신기해요
설비, 전기도 추가해 주세요~
영상 잘 봤습니다.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서울에 작은 땅을사서 집짓고 사는걸 꿈으로 삼고 있는데요 컨테이너하우스에 관심이 많습니다 장단점이 분명이 있는것 같은데 교수님의 컨테이너하우스에 대한 생각은 어떠신지 듣고싶습니다
공내역서 아주 좋네요.
건축주에게 진짜 하고싶은말이, 싸고 좋은건 없어요!! 그리고 비싼걸로 수정했으면 공사비는 왜 더 안줘요!!
대수선 리모델링 해야되는데 뭐 부터 해야할지 막막하네요~ .. 열심히 공부하고 배우겠습니다.🙂
이번 영상으로 10,20년뒤에 건축주가 되고픈 꿈을 꾸어봅니다 ㅎㅎ
교수님 튀르키예 대지진 ㅠㅠ 내진설계 주제로 한번 영상부탁드립니다 우리나라도 지진에 안전한나라는 아니라서요
가끔 어떻게 하는걸까? 상상해보면 너무 복잡할거같았는데. 실제로도 복잡하구나 ㅋㅋ. 엄두가 안나네
예가는 원래 좀 높게 나올수밖에 없지요....(물가정보지+품셈100%)..하지만 예가가 높은게 차라리 낫습니다. 프로젝트 수행중에 실행가가 예가(예산)보다 높아지면 진짜 골치아프죠...
셜록현준 유튜브를 즐겨보는 1인입니다.
구조 분야 내용 설명은 오류라고 하긴 그렇지만 아쉬운 부분이 많네요...
튀르키예 지역 지진관련해서 내진설계에 대해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은데, 혹시 다룰 계획이 있으시면 내진설계 전문가인 건축구조기술사에게 자문을 꼭 받으시길 추천드립니다...!
듣다가.... 쓰러짐... 내가 다 힘듬.. 하지만.. 짓고싶어서 또봅니다... ㅇ
혹시 적절할 지 모르겠지만, 이번 터키 지진 때문에 궁금한데, 내진 설계라는 게 얼마나 가능한 지 한 번 다뤄주실 수 있으실까요? 영국의 한 전문가가 이번에 무너진 터키 건물들을 보면서 내진 설계가 잘 안 돼 있었다고 하던데, 내진 설계가 잘 되면 정말 고층건물도 안 무너지는 지 궁금합니다.
(쓰고 나니까 밑에 같은 요청을 이미 하신 분들이 계시네요^^)
다음편엔 기회가 되신다면 심화편 같은 것도 해주셨으면 좋겠네요..ㅎㅎ
어느 정도 관심이 있는 분들은 다들 이미 아는 내용이실 테니..
물론 기본편이라 생각하고 재밌게 시청했지만요.
개인적으로 건물들 보는 재미는 미친 변태같은 디테일들 보는 맛이라 생각하는데
유명 건축물 소개 영상들이 그 역할을 어느정도는 이미 하고있지만
진짜 디테일 끝판왕 건축주 되기 이런 컨텐츠도 보고싶습니다! 이부분은 건축주보다는 건축가의 역할이 더 크겠지만 건축주 입장에서도 무엇을 해야하는지 궁금하네요ㅎㅎ
전문적으로 들어가면 하품 나오는 내용 많고 조회수가 안나와요
@@영걸-w2t 진지하게 댓글 다셔서 저도 진지하게 댓글 달자면
굳이 표면적으로만 드러나는 조회수 수익이 목적이면 올릴 필요없겠지만
교수님은 개인 건축사무소도 운영하고 계시고
유튜브를 운영하시는 것의 목적이 조회수 수익이 아니라 본인 브랜드 가치를 올리는게 근본적인 목적입니다.
유튭 조회수는 그냥 부수익일 뿐입니다. 유튜버가 아니라 건축가십니다.
심화편 조회수는 나오지 않더라도 영상을 본 예비 건물주들이 본업이신 건축쪽으로 의뢰를 하게 되고 유튭조회수 수익은 비교도 안되는 수익이 더 창출될 겁니다ㅎㅎ
감사합니다
건축주 되고 싶습니다. 언젠가 되겠지요.
와 이런 영상 아주 좋네요
요즘은 BF인증 받아야 해서 적산하는 입장에서는 BF용 수정도면과 VE할때가 제일 짜증납니다 ㅠㅠ
멋지다 건축가
2:10-6:22 물량은 정확하게 산출될 수 있는 시스템을 기획 중인데, 관공서 뿐만 아니라 민간에서도 반기지 않는 분위기인 것 같아요. 말씀하신 투명성 문제인 것 같은데, 어느 정도로 불투명하게 만들어야 납득할까요?
터키가 지진으로 건물이 많이 무너졌는데 여러 전문가 의견으로는 내진설계가 적용되지 않았고
내진설계를 하라고 정부에서 시켰는데도 안해서 다 무너져 죽었다고 합니다 셜록현준님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그리고 한국은 지진이 왔을때 어느정도까지 견디는지도 궁금합니다
적산에 관련된 내용들 짦게 설며하시고, 장단점 기술 하셨는데, 성실한 시공사 입찰을 위해선 꼭 필요할 내용입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개인 건축주들은 적산설계를 하지않고. 설계도면으로만 시공견적을 받기때문에 건물짓고나면, 10년 늙는다는 얘기가 나오는것 같습니다. 시공 입찰을 위해서는 꼭 필요하다고. 생각 됩니다. 참고로 공사규모가 10억넘어가면 무조건 해야한다 봅니다. 영상중 다 공감이 가는 내용입니다. 다만 터파기 기초공사후 보름에한층씩 올라간다는.... 좀 철콘의경우 최소 4주는 지나고 층간 버팀쇠 일명 삿보더를 제거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교수님의 표현에 1층씩 올라간다고햏지 버팀쇠를 제거한다고는 안하셨으니.... 비용 시간 여러가지 어려움이 있겠지만, 콘크리트가 충분히 철근에 붙어서 경화되는 시간은 넉넉히 가져야 한다는 의견 입니다.
영상너무 좋습니다. 지나간 영상들도 짬내어 정주행 하겠습니다
응원합니다. 화이팅 구독도 합니다
지금 터키 지진에서 주변건물은 무너 졌는데 한 건물만 무너지지 않은 사진을 인터넷으로 봤습니다. 그래서 내진설계에 대해 다루어 주었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왜 이제는
왓슨이라고 안하시나요?😢😢
심의때 인격수양 ㅋㅋ 공감되네요.
영상 너무 유익했습니다.. 공공공사 현장에서 시공사로 근무중인데 ㅠㅠ가끔 설계사에서 도면에 너무 빠진것들이 많아서 마감 안될때도 많은데.. 발주처에서 돈도 안주려고해요..
이런거 볼때머더 서른다섯까지 돈 많이 벌어서 교수님한테 내가 살 집을 지어달라고 맡기고싶어요. ,,, 우선 돈부터 벌고 올게요
독일에서 제가 설계한 집을 짓고 16년째 살고 있습니다.
자신의 집은 3번이상 지어봐야 진짜 자신의 집이 나온다고 하더군요.😅
일본의 유닛바스가 들어오면 화장실공사비를 줄일수 있지 않나요?
2011년에 돌아가신 정기용 건축가님에 대한 리뷰도 한번 해주세요.
그래서 관급공사 관급공사 하면서 따내려고 그렇게 노력하나봐요,
아, 그래서 지하 주차장을 더 크고 넓고 깊게 파는 게 힘든거군요.
혹시 레고랜드에 대해 영상 추천 부탁드려도 될까요?
레고매니아라서 ㅎㅎ
바지랑 셔츠 좋아보이네요. 바지 정보 좀
건축의 외관도 중요한데 감춰지는 부분 특히 배관의 연결이 집을 만드는데 중요한 것 같습니다.
잘 만들어 놓은 것 같은데 수리한다고 뜯어내고 고치고 또 터지고 전문가라고 오는데 대부분은 영세하고 다른 일을 하던 이들이 참여하고 신뢰도가 떨어져 문제가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교수님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