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둘레길~ 구룡산-대모산트레킹 ㅣ 양재시민의숲역~구룡산(九龍山 306m)~대모산(大母山 293m)~수서역

서울둘레길~ 구룡산-대모산코스
양재시민의숲역~구룡산(九龍山 306m)~대모산(大母山 293m)~수서역(7.5km 4시간)
구룡산-대모산코스는 부드러운 능선길이 편안하게 이어집니다.
서울둘레길 4-2코스 일부분으로 양재시민의숲역이나 수서역에서 출발해서 대모산, 구룡산을 올라서는 코스입니다. 높지 않은 고도로 편안하게 트레킹을 즐길 수 있습니다.
구룡산-대모산코스는 대중교통의 접근성도 좋고 평탄하고 아늑한 산책로가
이어지는 강남 명품 둘레길입니다.
서초구 염곡동과 개포동에 있는 구룡산(306m)은 옛날 임신한 여인이
용 열 마리가 승천하는 것에 놀라 소리쳐서 한 마리가 떨어져 죽고
아홉 마리만 하늘로 올라갔다고 합니다. 하늘에 오르지는 못한 한 마리는
좋은 재목, 좋은 재산인 물이 되어 양재천이 되었다고 합니다.
강남구 개포동과 일원동 남쪽에 위치하는 대모산(大母山 293m )은
늙은 할머니를 닮았다고 해서 할미산으로 불리다가
조선시대 태종 이방원과 그의 비인 원경왕후 민씨 묘인 헌릉(獻陵)이
대모산 남쪽에 조성되면서 왕명으로 대모산으로 불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다른 이야기는 서쪽에 있는 구룡산(九龍山)과 함께 두 봉우리가
여자의 젖가슴을 닮아 대모산이라고 불렀다는 설도 있습니다.
서울둘레길은 서울을 한 바퀴 휘감는 총 연장 157km 8개 코스로
서울의 역사, 문화, 자연생태 등을 스토리로 엮어 조성한 도보길입니다.
국내외 탐방객들이 느끼고,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숲길, 하천길, 마을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둘레길 곳곳에 쉼터를 만들어서 자연스럽게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서울둘레길 #구룡산 #대모산

[@gooddaystory]

참 좋으신분들이 많이계신것같아요.
산을사랑하시는분들은 ㅎㅎ
어찌 제가 감히.. 배우고 배우고
기대하고 감사히 시청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