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결제, 환불, 정산 3가지만 만들려고 했는데, 사용 하다 보니 경영 지시로 포인트, 쿠폰, 적립, 이벤트, 상품권 등 조금씩 달라 붙으면서 서비스는 계속 살아있는 상태로 hotFix 가능해야 하고 저런 조건 다 들어가면서 중간에 환불 발생하고 제휴사들 하고 인터페이스 하고 정산은 맞아 떨어져야 하는 상황들 겪다 보면 개발 스킬보다는 누더기 코드 되는거 알면서 프로시져 몇만줄 나오게 됩니다. 단기 기능 들은 붙였다 주석 처리 했다 그러다 보면 더 피곤해지죠 ㅋㅋ 금융, 신용, 생산 자동화 등 비슷한 곳 많더라구요 널널님이 정리 세부적으로 너무 잘 해주셨어요 더 좋은 설명이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저희 회사도 지금 레거시 대대적으로 뜯어고치고 새로 만드는데 이게 서비스 중단 없이 말그대로 달리고 있는 자동차의 바퀴를 자동차 세우지 않고 완벽히 갈아치우는 거나 똑같습니다.. 진짜 레거시 이관, 재개발 이라는게 말은 쉽지 새로운 기능 개발하는것보단 몇 배 더 어렵고 고려할게 많은 거 같습니다..🥲
현업에서 여러가지 이유로 신기술을 쓰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안정성 외의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개발자로서 신기술에 대해 알지 못하면 어느 순간 도태 될 수 있습니다 이 점이 딜레마인 것 같아요 그리고, 레거시 코드 문제는 대부분의 개발자는 다 알고 있고 해결 방법도 알고 있을 겁니다 하지만 그것을 감당해야 할 이유가 없거나(고생 길이니까요), 그것을 감당할 힘과 책임이 없어서 그냥 지내는 것 뿐입니다 제 경험으로는 그랬었어요
예전에 이것이 C++이다에서 언급해주셨던 미국의 옛회사 Netscape와 관련된 얘기가 떠오르네요.. 구조 전체를 다 바꾸는 순간 큰 비용이 초래되어 자칫 회사가 망할 수도 있다는.. 그래서 재개발은 정말 잘 생각해보아야 하는 문제이고.. 가장 좋은 건 그 생각을 아예 안하게끔 처음 개발할 때부터 유지/보수에 유리한 구조를 건설하는 것일 텐데… 참 어려운 것도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1. 검증 소스 및 예외처리가 많음 2. 성능에 대한 고려 3. 보안에 대한 고려 4. 어느 정도 유지보수에 대한 고려 5. 운영에 대한 고려 6. 스케일 아웃 , 확장성, 이중 혹은 n+1에 대한 고려 핵심 코드는 전체 프로젝트에서 비율로 보면 얼마 안 됨😮
실무를 하다보면 코드 품질을 우선시할 수 있는 상황이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내가 원하는 일을 하려면 내가 한 일이 회사에서 금전적으로 이득이 된다는걸 설득해야합니다 내가 원하는 코드 품질을 달성하는 것이 회사에 도움이 된다고 설득하는건 쉬운일이 아닙니다 제 생각에 선택할 수 있는건 두가지 입니다 첫째는 그냥 놔두는 겁니다 그냥 방치하는건 아니고 개편을 위한 밑밥을 지속적으로 깔아둬야합니다 이거 왜 안되냐 왜 못만드냐 하면 구조적인 문제가 있다 너무 옛날에 만든 구조를 잘못된 방식으로 사용하고 있다는걸 지속적으로 이야기하세요 이게 점점 쌓여서 더이상 감당할 수 없을 때 까지 가게되면 사장이든 누구든간에 대대적인 프로젝트 개편을 감행하게 됩니다 그 때 개편할 때 발생하는 문제는 어지간히 치명적인 문제가 아니고선 윗선에서 눈감아주게 됩니다 두번째는 그냥 내가 총대매고 리펙토링 하는겁니다 업무시간에 내할일 다 하고 야근하고 주말에 코드 뒤져가면서 뜯어고치는겁니다 프로세스 전환해서 문제가 안생길거라는 증명도 전부 다 하고 그 과정에서 생기는 문제도 다 내가 뒤집어 쓸 각오로 해야합니다 물론 이렇게 하고 나서 회사에 보상을 요구해선 안됩니다 왜냐면 회사는 리펙토링해서 얻는게 없거든요 그러니까 줄것도 없죠 그러면 왜 하느냐 이렇게 자신을 갈아넣어서 개발을 하게되면 엄청나게 실력이 성장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자기를 갈아서 프로젝트를 갈아엎은건 내 포트폴리오가 됩니다 상용 프로그램으로 내 개인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이걸 바탕으로 이직을 하는겁니다 왠만한 큰 프로젝트 성공시키고 이직하는 것 보다 더 좋은 대우를 받을 수 있을겁니다
그리고 프로젝트 개편을 한다고 뭔가 완벽하게 해결되진 않을겁니다 기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편을 하고 나면 반드시 다른 문제들이 생깁니다 윈도우가 몇번의 개편을 거쳐서 안정화가 되었는지 생각해보세요 실력을 올리기 위한 리펙토링은 언제다 옳다고 생각하지만 리펙토링을 통해 뭔가 완벽해질 생각은 내려놓는게 정신건강에 좋다고 생각합니다
@@somesome2-f4e 강하게 동의합니다! 결국 회사의 목적은 코드 품질이 아니라 경제적 성과이니까요. “딱 80점만 하자”를 자주 들었습니다. 그런데 그 “80점만 하자”가 쉽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80점 받으면 90점 받고싶고, 90점 받으면 100점 받고싶고..
최신기술과 괴리가 있는것은 특수성이지만 동시에 모든 오래된 서비스를 운영하는 회사들의 일반성이기도 합니다. 만약 기존 서비스를 대체하는 신규 서비스를 새롭게 구성하는 신규개발이 있다면 레거시가 될때를 고려한, 그야말로 최최최신기술을 써서 기술을 개발하겠지만 그조차 개발중에 낡은 기술이 되기 일쑤고 웹에서는 2~3년만 되도 이제는 잘 쓰지 않는 레거시가 되어버리죠. 결국 신규개발을 하는 회사, 프로젝트가 아니라면 순수하게 최신의 기술을 배우는것은 실무레벨에서는 대체로 의미가 없는 셈이 되어버립니다. 그래서 저는 신입으로 일하시는 분들에게 기술에 대한 욕심을 내려놓으라고 항상 얘기합니다.. 기술은 프로그래머의 이야기지 조직의 이야기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런거 하고 싶으면 너 혼자 집에서 해! 가 어쩔 수 없는 현실인 것이죠. 조직에서 일하려면 조직의 생태를 이해해야합니다.
회사가 어떤 포인트에 방점을 두고 운영되느냐에 따라서 달라질것같네요 새로운 기술이나 환경에 오픈된 마인드로 R&D에 꾸준히 투자해온 회사라면 변화를 할만한 여지가 충분히 있어보이지만, 단순히 안정적으로 캐시카우를 유지하면서 운영해왔다면 구조와 시스템을 너무 오랫동안 유지한 나머지 오히려 유지하는게 비용차원에서 더 메리트가 있는 경우도 있죠. 다만 너무 오랫동안 변화에 보수적인 상태로 남겨지게 되면 결국엔 기술부채로 돌아올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흥미로운 케이스 잘 봤습니다! 질문자분께서 겪고 계신 상황을 정당화하는 것은 아닙니다만.. 인간 사회는 알면 알수록 지저분한 것 같습니다. 제 전직장에서도 사내 정치, 촉박한 기한, 부족한 예산 및 인력 등의 원인으로 인해 손을 대기 힘든 지저분한 코드가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미국에서 일하시는 분 이야기를 들어보면, 미국의 일류 기업에서도 폭탄 같은 코드가 버젓이 돌아가고 있다고 해요. 일자리를 지키기 위해 고의적으로 스파게티 코드를 작성하는 경우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고양이와 아이돌 동영상을 보며 힐링합니다.
![[#김창옥쇼3] "1년 전 집 나간 아들과 연락이 안 돼요..."📵 부모 자녀간의 갈등, 김창옥이 해결해 드립니다✔](http://i.ytimg.com/vi/gvXCNH2h5w4/mqdefault.jpg)
처음엔 결제, 환불, 정산 3가지만 만들려고 했는데, 사용 하다 보니 경영 지시로 포인트, 쿠폰, 적립, 이벤트, 상품권 등 조금씩 달라 붙으면서
서비스는 계속 살아있는 상태로 hotFix 가능해야 하고 저런 조건 다 들어가면서 중간에 환불 발생하고 제휴사들 하고 인터페이스 하고 정산은 맞아 떨어져야 하는 상황들
겪다 보면 개발 스킬보다는 누더기 코드 되는거 알면서 프로시져 몇만줄 나오게 됩니다. 단기 기능 들은 붙였다 주석 처리 했다 그러다 보면 더 피곤해지죠 ㅋㅋ 금융, 신용, 생산 자동화 등 비슷한 곳 많더라구요
널널님이 정리 세부적으로 너무 잘 해주셨어요 더 좋은 설명이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갑자기 현기증이
의견 고맙습니다. :)
ㅑ😮😮😮😮ㅔ😮ㅔ😮😮ㅔㅔ😮😮😮ㅔ
@@jungsanghwa 인장 주작은 뭐야
저희 회사도 지금 레거시 대대적으로 뜯어고치고 새로 만드는데 이게 서비스 중단 없이 말그대로 달리고 있는 자동차의 바퀴를 자동차 세우지 않고 완벽히 갈아치우는 거나 똑같습니다.. 진짜 레거시 이관, 재개발 이라는게 말은 쉽지 새로운 기능 개발하는것보단 몇 배 더 어렵고 고려할게 많은 거 같습니다..🥲
전설이 될 기회를 잡으셨나 보네요. 응원하겠습니다. 의견 고맙습니다. :)
전설이 되보려고 노력 많이 해보겠습니다.. 하지만 매일이 도전의 연속이네요.. 하하..
장롱 밑에 먼지가 많은것 다 알아도 결국 이사갈 때 치우죠
정말 멋진 비유네요. 의견 고맙습니다. :)
현업에서 여러가지 이유로 신기술을 쓰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안정성 외의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개발자로서 신기술에 대해 알지 못하면 어느 순간 도태 될 수 있습니다
이 점이 딜레마인 것 같아요
그리고, 레거시 코드 문제는 대부분의 개발자는 다 알고 있고 해결 방법도 알고 있을 겁니다
하지만 그것을 감당해야 할 이유가 없거나(고생 길이니까요), 그것을 감당할 힘과 책임이 없어서 그냥 지내는 것 뿐입니다
제 경험으로는 그랬었어요
의견 고맙습니다. :)
예전에 이것이 C++이다에서 언급해주셨던 미국의 옛회사 Netscape와 관련된 얘기가 떠오르네요.. 구조 전체를 다 바꾸는 순간 큰 비용이 초래되어 자칫 회사가 망할 수도 있다는..
그래서 재개발은 정말 잘 생각해보아야 하는 문제이고.. 가장 좋은 건 그 생각을 아예 안하게끔 처음 개발할 때부터 유지/보수에 유리한 구조를 건설하는 것일 텐데… 참 어려운 것도 같습니다.
의견 고맙습니다. :)
일반적으로
1. 검증 소스 및 예외처리가 많음
2. 성능에 대한 고려
3. 보안에 대한 고려
4. 어느 정도 유지보수에 대한 고려
5. 운영에 대한 고려
6. 스케일 아웃 , 확장성, 이중 혹은 n+1에 대한 고려
핵심 코드는 전체 프로젝트에서 비율로 보면 얼마 안 됨😮
의견 고맙습니다. :)
실무를 하다보면 코드 품질을 우선시할 수 있는 상황이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내가 원하는 일을 하려면 내가 한 일이 회사에서 금전적으로 이득이 된다는걸 설득해야합니다
내가 원하는 코드 품질을 달성하는 것이 회사에 도움이 된다고 설득하는건 쉬운일이 아닙니다
제 생각에 선택할 수 있는건 두가지 입니다
첫째는 그냥 놔두는 겁니다
그냥 방치하는건 아니고 개편을 위한 밑밥을 지속적으로 깔아둬야합니다
이거 왜 안되냐 왜 못만드냐 하면 구조적인 문제가 있다 너무 옛날에 만든 구조를 잘못된 방식으로 사용하고 있다는걸 지속적으로 이야기하세요
이게 점점 쌓여서 더이상 감당할 수 없을 때 까지 가게되면 사장이든 누구든간에 대대적인 프로젝트 개편을 감행하게 됩니다
그 때 개편할 때 발생하는 문제는 어지간히 치명적인 문제가 아니고선 윗선에서 눈감아주게 됩니다
두번째는 그냥 내가 총대매고 리펙토링 하는겁니다
업무시간에 내할일 다 하고 야근하고 주말에 코드 뒤져가면서 뜯어고치는겁니다
프로세스 전환해서 문제가 안생길거라는 증명도 전부 다 하고
그 과정에서 생기는 문제도 다 내가 뒤집어 쓸 각오로 해야합니다
물론 이렇게 하고 나서 회사에 보상을 요구해선 안됩니다
왜냐면 회사는 리펙토링해서 얻는게 없거든요
그러니까 줄것도 없죠
그러면 왜 하느냐
이렇게 자신을 갈아넣어서 개발을 하게되면 엄청나게 실력이 성장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자기를 갈아서 프로젝트를 갈아엎은건 내 포트폴리오가 됩니다
상용 프로그램으로 내 개인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이걸 바탕으로 이직을 하는겁니다
왠만한 큰 프로젝트 성공시키고 이직하는 것 보다 더 좋은 대우를 받을 수 있을겁니다
그리고 프로젝트 개편을 한다고 뭔가 완벽하게 해결되진 않을겁니다
기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편을 하고 나면 반드시 다른 문제들이 생깁니다
윈도우가 몇번의 개편을 거쳐서 안정화가 되었는지 생각해보세요
실력을 올리기 위한 리펙토링은 언제다 옳다고 생각하지만
리펙토링을 통해 뭔가 완벽해질 생각은 내려놓는게 정신건강에 좋다고 생각합니다
@@somesome2-f4e 강하게 동의합니다!
결국 회사의 목적은 코드 품질이 아니라 경제적 성과이니까요. “딱 80점만 하자”를 자주 들었습니다.
그런데 그 “80점만 하자”가 쉽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80점 받으면 90점 받고싶고, 90점 받으면 100점 받고싶고..
보통 이런 생각 가지신 분이 놔두다가 도저히 눈 뜨고 볼 수 없어서 총대를...
그리고 이런 분들이 빨리 성장 하시구요
의견 고맙습니다. :)
와.. 이 글이 진짜 현실과 핵심의 best+big 케이스이네요.... 너무 공감되어 평소에 댓글을 잘 안남기는데, 좋아요 댓글 남기고 갑니다..
레거시 코드를 무시하면 안됩니다.
전임자들이 게을르거나 실력이 없어서만 그렇지는 않은 경우가 많아서 ㅋㅋㅋㅋ
배운거 가지고 따져보기 전에 그 회사 분위기부터 확인하는게 삽질을 줄이는 최고의 방법입니다.
의견 고맙습니다. :)
실무는 원래저래요.
중.소 기업중엔 저런회사 차고 넘칩니다.
1. 저런걸 책임지고 뒤집어 엎을만한 위치에 올라가시거나.
2. 그냥 놔두고 유지보수만 하거나.
3. 경력만 채우고 이직하거나.
3번이 현실적이죠?
@@jungsanghwa MSA로 일부 프로젝트에서 최신기술 적용하는 방법도 있어요. 다만 해당 기술 스택을 주변 팀원들이 사용하겠다는 의지가 있어야겠죠..
@@jsckr5986 감사합니다..
의견 고맙습니다. :)
최신기술과 괴리가 있는것은 특수성이지만 동시에 모든 오래된 서비스를 운영하는 회사들의 일반성이기도 합니다. 만약 기존 서비스를 대체하는 신규 서비스를 새롭게 구성하는 신규개발이 있다면 레거시가 될때를 고려한, 그야말로 최최최신기술을 써서 기술을 개발하겠지만 그조차 개발중에 낡은 기술이 되기 일쑤고 웹에서는 2~3년만 되도 이제는 잘 쓰지 않는 레거시가 되어버리죠. 결국 신규개발을 하는 회사, 프로젝트가 아니라면 순수하게 최신의 기술을 배우는것은 실무레벨에서는 대체로 의미가 없는 셈이 되어버립니다.
그래서 저는 신입으로 일하시는 분들에게 기술에 대한 욕심을 내려놓으라고 항상 얘기합니다.. 기술은 프로그래머의 이야기지 조직의 이야기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런거 하고 싶으면 너 혼자 집에서 해! 가 어쩔 수 없는 현실인 것이죠. 조직에서 일하려면 조직의 생태를 이해해야합니다.
의견 고맙습니다. :)
사실 최신 기술 쓴다고 다 좋은 건 아니긴 합니다. 회사 상황에 따라 레거시 기술써도 충분하다고 한다면 쓰는 게 좋죠. 반대로 신기술로 전환해야 하는 이유가 명확한데 안 바꾸는 것도 문제죠. (개발 생산성이 극단적으로 떨어진다거나 트래픽 몰리면 서비스가 죽는 등)
실무는 2000줄 짜리 프로시저 코드를 봐야지
의견 고맙습니다. :)
레거시코드 너무 짜증납니다 ㅜㅜ
이걸 어디다 쓰는걸 찾는지는 쉬운데
이게 아무데도 안쓰리는게 맞는지 찾는건 어렵더라구요
의견 고맙습니다. :)
회사가 어떤 포인트에 방점을 두고 운영되느냐에 따라서 달라질것같네요
새로운 기술이나 환경에 오픈된 마인드로 R&D에 꾸준히 투자해온 회사라면 변화를 할만한 여지가 충분히 있어보이지만, 단순히 안정적으로 캐시카우를 유지하면서 운영해왔다면 구조와 시스템을 너무 오랫동안 유지한 나머지 오히려 유지하는게 비용차원에서 더 메리트가 있는 경우도 있죠.
다만 너무 오랫동안 변화에 보수적인 상태로 남겨지게 되면 결국엔 기술부채로 돌아올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의견 고맙습니다. :)
결국 제 자신의 길은 자신이 개척해야 될 것 같습니다.
업무 끝나고, 개인 공부하시고, 채용 공고 보고 이직하십쇼.
의견 고맙습니다. :)
엇 우리회사만 500개의 프로시저 2만줄짜리 프로시저 환경인줄 알았는데~~ 댓글들을 보니 실무는 원래 다 이런건가 보네요~~ ㅎㅎ 선배님들을 존경합니다,,
의견 고맙습니다. :)
새로운 개발 위주가 아닌 유지보수 업무 인것도 있고 + 오래된 서비스 이기 때문이에요
의견 고맙습니다. :)
선생님은 제 구원자
어딜 가던 똥 치우고 난 똥싸고 나가면 후임자가 똥치우고 후임이 똥을 싸면 그 후임이 똥 치우고 싸고 치우고 싸고 ㅇㅇ
중요한건 매출이지 코드 퀄리티는 돈 많이 벌고 팀좀 꾸려지면 개선하는거
의견 고맙습니다. :)
이런저런 고민 걱정이 많으시겠네요..
신기술 나올때마다 덕지덕지 붙이면 더 골치아픔ㅋㅋ
새롭게 처음부터 개발 밖에 없음
중심에 있는 분이 주기적으로 큰 각 잡고 리펙토링 해주시는거 아니면...
의견 고맙습니다. :)
걍 실무는 실무대로 일하고 신기술로 자기가 원하는거 다 쓰면서 사이드프젝돌리면 어느정도 안심은 되더라고요 그래도 못버티겠으면 이직..
의견 고맙습니다. :)
레거시 에서도 배울게 얼마나 많은데...
의견 고맙습니다. :)
흠 우리 현장 보는 거 같네용
저도 공부할땐 최신기술에 뭐 이것저것 알아갔지만
현실은 폐쇄망 + 패키지 조차도 멋대로 인스톨 불가능한 환경,,,
최신기술을 써먹고 싶다면 스타트업을 가야하나봐요
의견 고맙습니다. :)
저는 백 프론트 어플 디비 다 최신으로변경함 1년3개월 걸렸는데 ai도움으로 가능했음
의견 고맙습니다. :)
IE 에서 Chrome 으로 바꾸는데도 엄청난... ㅠㅠ
의견 고맙습니다. :)
흥미로운 케이스 잘 봤습니다!
질문자분께서 겪고 계신 상황을 정당화하는 것은 아닙니다만.. 인간 사회는 알면 알수록 지저분한 것 같습니다.
제 전직장에서도 사내 정치, 촉박한 기한, 부족한 예산 및 인력 등의 원인으로 인해 손을 대기 힘든 지저분한 코드가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미국에서 일하시는 분 이야기를 들어보면, 미국의 일류 기업에서도 폭탄 같은 코드가 버젓이 돌아가고 있다고 해요. 일자리를 지키기 위해 고의적으로 스파게티 코드를 작성하는 경우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고양이와 아이돌 동영상을 보며 힐링합니다.
와아아아아아아아아;;;;;;;;;;; 무섭네요...........
의견 고맙습니다. :)
//Todo : 이런 정신나간 코드는 제거할 것
참조 26개
실제로 저번달에 본 코드...
아...좀 당황스럽기는 하네요. 의견 고맙습니다. :)
스타텁 가세요
그나마 낫습니다.
의견 고맙습니다. :)
네 질문자님 철이 없는 겁니다.
의견 고맙습니다. :)
그 있어. 그 서대문역 경찰서 근처 있는 그 회사. 딱 보니 그 회사네.
의견 고맙습니다. :)
조히 회사는 월래 이뢔요
의견 고맙습니다. :)
전설이 되려고 하지 마세요....
의견 고맙습니다. :)
막상 msa를 해보면 지금이 그리워질지도 몰라요. 현재를 즐기세요.
의견 고맙습니다. :)
1
같은 논리면 닷넷으로 새판 짜야죵 ㅠ
왜 질문자님은 성능면에 스프링을 고집하나요 ㅠ
의견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