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도착하고 6개월동안의 변화

✅처음엔 하기 싫다, 손이 아프다, 오늘은 힘들다. 오늘은 머리가 아프다. 배가 아프다. 오늘은 2장만 하고 싶다. 왜 내가 이걸 해야하냐등.... 온갖 것들로 엄마를 try해 보았지만, 6월 한국에서 미국으로 돌아와 6개월 지난 지금은 월요일 부터 목요일까지 매일 매일 한 30분 정도 해야 한다는것을 같이 정한 rule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더 일찍 끝나는 날도 있지만요❤
😁그래도 매일 이런 자발적 공부를 하는건 아니예요. 이날은 정말 처음 보는 엄친아 모습이였습니다 ㅎ
🦔대신 주말은 신나게 놉니다. 게임도 하고 싶은 만큼합니다 (주중엔 금지거든요) 잠도 더 늦게 잡니다. 해야 할 일을 주중에 열심히 한 사람은 쉬어야 한다는게 제 생활 방식이지요.
✅공부를 재미나게 신나게 알아가고 흥미롭게 접근하는것 너무 중요합니다. 그 접근을 해서 아이들이 자기 주도 학습으로 이어져야 완벽합니다.
✅흥미로 접근은 누구나 가능하나 자기주도 학습으로 방향을 잡아주는것은 금세 되지 않습니다. 어렵습니다. 엄마도 매일 매일 하기 싫다는 아이 붙잡고 공부하는거 보통일이 아닙니다. 어쩔땐 그래, 너 하고 싶은데로해라.. 쉽게 할 수도 있지요.
✅아이가 해야할 일을 하는것이 습관이 되었을때, 그 어느 자리에 가서도 해야 할 일을 할수 있는 힘이 생기는 것이지요. 공부가 아니더라도 그런 할 수 있는 힘은, 대학생이 되서도 사회인이 되어서도 잘 활용할수 있습니다. 또 자기 가정에서도요❤
*주의점: 아무것도 하지 않았던 상태에서 갑자기! 자!오늘부터 30분 해야해!!! 이건 안됩니다. 오히려 부작용이 납니다.공부 습관은 아주 쉽게, 시간을 가지고 조금씩 늘려 주는게 좋습니다. 예를 들어 영어 알파벳이라면, 하루에 1,2장으로 시작해서 늘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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