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모델링 공사를 처음 맡았을 때 내가 할 수 있을까 해야만 하나 이런 생각을 어제 밤까지도 많이 했는데요 드디어 오늘 하게 됐습니다 타일 공사를 하기 전에 세면기와 양변기를 철거해야 하더라고요 철거비를 별도로 받습니다 지역마다 상태마다 다르겠지만 10만~20만 정도 청구되는 모양입니다. 실리콘이나 백시멘트를 제거 후 긴 다리를 빼면 빠집니다 어차피 버릴 거니까 조금 깨뜨려도 되실 것 같아요 대신에 다치지 않게 조심하시고요 상부에도 실리콘이 도포되어 있어요 실리콘 제거기로 제거 후 들어봤더니 또 안 들려요 으쌰으쌰~ SSG 쓰윽~ 밑에 손으로 돌릴 수 있는 나비 너트가 있더라고요 양쪽을 저렇게 풀어주시면 드디어 상부 세면대가 들리게 됩니다 저것만 들리면 일이 끝나죠 그런데 저기 밑에 브라켓을 먼저 때면 사고가 날 수 있어요 항상 현장에 가시면 큰 그림을 그린 후에 나머지를 하시면 그런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실 수 있겠어요 저도 처음에 설계를 하고, 생각을 한 번 더해보면 일을 좀 더 빨리 할 수 있는데 그런 생각의 과정을 줄임으로써 오히려 일이 더 증대되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임팩트 드릴로 브라켓을 떼어내고 있습니다 (깔끔한 현장을 위해) 긴 다리 세면대는 밖으로 빼고요 이제 청소를 해야죠 처음부터 박스에 넣어가며 작업해야 했는데 이제서야 넣었습니다 청소하시면서 작업하시면 사랑받으실 거예요 도움이 되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인테리어 마무리하는 그 시간까지
웃음속에서 희락과 성취가 넘쳐나길 바랍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
좋은 일이 많이 생기겠죠. 🐔
리모델링 공사를 처음 맡았을 때 내가 할 수 있을까
해야만 하나 이런 생각을 어제 밤까지도 많이 했는데요
드디어 오늘 하게 됐습니다
타일 공사를 하기 전에 세면기와 양변기를 철거해야 하더라고요
철거비를 별도로 받습니다
지역마다 상태마다 다르겠지만
10만~20만 정도 청구되는 모양입니다.
실리콘이나 백시멘트를 제거 후 긴 다리를 빼면 빠집니다
어차피 버릴 거니까 조금 깨뜨려도 되실 것 같아요
대신에 다치지 않게 조심하시고요
상부에도 실리콘이 도포되어 있어요
실리콘 제거기로 제거 후 들어봤더니 또 안 들려요
으쌰으쌰~
SSG 쓰윽~
밑에 손으로 돌릴 수 있는 나비 너트가 있더라고요
양쪽을 저렇게 풀어주시면
드디어 상부 세면대가 들리게 됩니다
저것만 들리면 일이 끝나죠
그런데 저기 밑에 브라켓을 먼저 때면 사고가 날 수 있어요
항상 현장에 가시면 큰 그림을 그린 후에 나머지를 하시면
그런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실 수 있겠어요
저도 처음에 설계를 하고, 생각을 한 번 더해보면
일을 좀 더 빨리 할 수 있는데
그런 생각의 과정을 줄임으로써 오히려
일이 더 증대되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임팩트 드릴로 브라켓을 떼어내고 있습니다
(깔끔한 현장을 위해) 긴 다리 세면대는 밖으로 빼고요
이제 청소를 해야죠
처음부터 박스에 넣어가며 작업해야 했는데
이제서야 넣었습니다
청소하시면서 작업하시면 사랑받으실 거예요
도움이 되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앵글밸브는 잠궈만 나도(밸브는 드라이버로 돌리는부분만 빼고)
괜찮을려나요?
앵글 밸브는 잠궈만 놓고, 호스 포함 다 교체하시면 될 듯 합니다.
앵글 밸브도 많이 녹슬었으면 교체하시면 좋죠.
@@컴보이 저도 지금 철거를 생각중인데
메꾸리를 쓸지 앵글밸브에서 밸브만 띠어놓을지 고민이라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