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종주 아라자전거길 라이딩 초등학교2학년 딸과 함께 21km 완주 (아라서해갑문인증센터 에서 아라한강갑문인증센터 까지) 아라뱃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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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3 дек 2024
- 동네 자전거길 완주에 자신감을 얻은 첫째아이와 정식코스(?)아라자전거길에
도전했습니다.
출발전 자전거수첩도 준비하고 엄마와 쉬는지점도 상의하여 준비했습니다.
초등 저학년 여아에겐 조금 먼 거리일수도 있었지만 엄마 아빠의 응원에 끝까지 완주할 수 있었습니다.
한두번 쉬는 시간을 잘 가진다면 초등저학년도 충분히 완주 가능한 코스에요.
아이 스스로 성취감을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던것 같습니다.
대견하네요 너무 기특해요
뒤뚱뒤뚱 자전거 다는 모습보니까 애기 오리가 엄마 오리한테 첨 수영 배우는 것 같아서 너무 귀여워요!!! 그리고 아빠가 뭐라고 할때마다 네 네 네 라고 대답할때 심쿵 심쿵 너무 귀여워요!!!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항상 안라하세요!!!!
박수 백만번!!!
영상보니, 제가 첫출발했던때가 떠오르네요. 전 20년10월달에 출발했는데, 아빠와 따님이 더 먼저 시작했군요.^^ 경인 아라뱃길에서 처음으로 마음을 다잡고 출발했던 설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ㅎㅎ
이렇게 자식과 자전거종주를 한다는게 행복중에 행복인거 같습니다.^^
따님과 이화령을 넘는 영상을 처음 접하고 구독 한 후 다른 영상들도 보고 있는데 국종 시작 영상을 보면서 딸을 진심으로 배려하는 딸바보 아빠와 수줍어하면서도 다부진 따님의 성품이 잘 드러나는 영상이라 생각했습니다. 제 딸아이와 종주를 시작했던 때가 자꾸 떠올라 우리둥둥님의 영상들을 찾아보게 되네요.ㅎㅎ 오늘 중2 딸이 학교 방과후 시간에 아빠를 위해 쿠키를 구웠다며 자기 손바닥 만한 쿠키를 가지고 왔네요. 국종을 함께 하면서 친구같은 사이가 되어 엄마보다 아빠를 찾아와 얘기할 때가 많아요. 때론 새벽 2~3시까지 깊은 대화를 나누기도 합니다. 고민이 많을 중2 사춘기 시간을 건강하게 잘 보내고 있습니다. 제가 딸아이와 국종을 시작한 이유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끝까지 응원할게요.
소중한 글귀에 오랜만에 감동적인 영화한편을 본듯한 느낌입니다. 중2쯤 되면 울 아이는 어떻게 변할까 생각해본적이 있었는데, 남겨주신 글을 보니 아빠 하기 나름 아이하기 나름 인가 봅니다.
영원한 동반자를 가지신 것 같아 부럽기도 하고 분발해야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앞으로도 화이팅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평생 잊을수없는 추억으로 남을꺼에요,
둥이 공주님 안녕^,~
대단해요 두번째 라이딩인데
정말 칭찬해주고싶어요
작년 여름에 아라뱃길 다녀왔군요
엉덩이는 안아팠나요?
도장 찍으려고 그까이꺼쯤 참자 하고
열심히 달렸나봐요 재미있고
신나는 일이죠~~ㅎ
아주아주 잘했어요
둥이 공주님 파이팅!!
아직은 즐거운가 봅니다.
아빠는 이 시간들이 조금 천천히 흐르길 바래봅니다.
날이더워서
얼굴이 익은거 안녜요?
에구 화이팅
보조바퀴 뗀지 얼마안된 것 같은데 꼬맹이 대단하네!
정주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