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1 처음부터 다시 듣기 어서오세요! 자자, 이곳은 오-직 반려동물만을 위한 유쾌하고 행복한 낙원이자 츠언국, 레인보우 브릿지이, 무지개다리 호텔입니다이! 어디보자... 으이, 꿈을 통해 몰래 방문하신 '인간' 손님께서는 좌측의 ZZZ 게이트로 이동해 주십시요! 예에, 왼쪽으로 가시면 된다는 뜻입니다으이. ZZZ 게이트에서는 투명 유리창을 통해 투숙객 분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다만 어떠한 소통이나 텔레파시 등을 시도하는 경우 제재 대상이 되는 점 양해 부탁드림다! 거기, 아직 쌩쌩하신 분! 왼쪽으로 가십쇼. 예예. 자아, 그리고 여기 남아계신 분들은 아마도... 명을 갓 달리하신 분들인 거지요? 그런 줄로 믿고 안내하겠슴다. 저를 따라 오시면 됨다, 예. 예, 저어기 뒤에 계신 분 뭐라구요? 아, 아아, '보리'도 손님을 기다리고 계시냐구요? 가만 있어보자... 명단을 좀 보겄습니다. 만일에 말입니다, 반려동물이 면담 신청을 하지 않은 경우에는 만남이 성사되지 않는다는 점 미리 알려드리믄서요, 예예. 어디보자하... 혹시 보리님이 사랑앵무가 맞습니까요? 아, 맞어요? 예예! 축하드립니다! 아이고 예예, 박수우! 이곳에서 손님을 만나 함께 저승에서의 삶을 누리고자 15년 하고도 6개월을 기다렸다네요이. 자자, 그럼 다른 분들도 그리웠던 반려동물 투숙객 분들과 상봉을 하러 가보십시다. 조심히들 따라오십쇼, 예예! 갑시다! - 무지개다리 호텔의 로비와 라운지, 반려동물들이 즐거운 일상을 보내는 소리, 엘리베이터가 작동하는 소리, 리셉션 호출벨이 울리는 소리, 분주한 호텔리어들의 발소리... * * * :) * * * *관련 문의가 많아 덧붙입니다. 위 글은 원작이 없는 순수창작물이며 무단 배포 및 복사를 허용하지 않습니다. 🦋 영상 소재 추천하러 가기 ruclips.net/video/gZWu0cfCO6k/видео.html 🌙 피드백/비즈니스: Natzamzzzz@gmail.com 🌙 인스타그램 @natzamzzzz 🌙 채널 내 영상의 재사용은 불가하며, 악플 또는 배려 없는 댓글은 무통보 삭제됩니다. 🌙 낮잠 채널에서는 원저작물에 새로운 창작성을 가한 2차 창작물의 경우, 라이센스를 해소한 음원과 영상을 통해 변형·각색하여 제작하고 있습니다. 이는 '공정 이용'의 범위에 속하며 저작권법에 위배되지 않습니다.
저희 티거도 그 호텔에 투숙한 지 280일이 지났어요. 닭가슴살 알러지가 있으니 음식은 생선 츄르로 부탁드릴게요. 큰 깃털을 무서워하니까 작은 깃털 장난감을 주세요. 실내말고 야외에서 마음껏 뛰어놀게 해주세요. 햇빛이 잘드는곳으로요. 이승에서는 혼자살았으니 그 곳에선 친구들을 많이 사귈 수 있게 사교모임도 열어주세요. 그리고 곧 만나자고 미안하다고 전해주세요. 병원에 데려간 건 1분이라도 더 살게해주고 싶어서였어요. 입원실에 버리고 간게 아니라고 해주세요.
사교 모임은 일주일에 한번 열리지만 더 많이 열도록 문의 넣겠습니다! 야외실은 한분당 제공하고 있으니까 걱정 마시구요,손님께서 말씀하신 내용은 손님의 목소리로 그대로 전달됩니다 (∗❛⌄❛∗) 녹음하시면 더 생생하게 전달이 가능한데 하시겠어요? 녹음하신 걸로 꿈을 만들어서 상영도 가능 합니다. 네, 저쪽 꿈 관리부에 가시면 세심한것까지 챙겨서 꿈을 만들어 드릴겁니다 좋은 시간 되세요!
아 티거가 보호자 분 꿈을 통해 영상편지 보내셨는데 발송이 잘 되었는지 에프터 서비스 때문에 연락드렸습니다! 혹시 되지 않았을까 염려되어 보호자 분이 이해하실 수 있도록 해석문을 동봉하여 발송하였습니다. 현 해석 전문가께서 직접 고객 분의 음성을 들으시고 작성하신 것이기 때문에 해석의 오류 확률은 극히 낮은 점 이해 부탁드리며 편지문을 낭동하겠습니다. “이곳에서 제가 투숙하게 된지 300일이 넘었네요. 전 이곳에서 정말 잘 지내고 있어요. 처음 이곳에 왔을 땐 혼자 왔다는 생각에 걱정도 많이 됐지만, 그래도 제가 아는 당신이 맞다면 훌훌 털어내고 당차게 살아가고 있을거라고 생각하며 이곳에서의 적응을 노력했어요. 처음엔 닭가슴살 츄르 때문에 조금 호텔 서비스에 걱정이 생겼었는데 컨플레인이 아래에서 올라왔다고 연락이 와서 너무 행복했어요. 날 잊지 않은 당신이 너무 고마우면서도 한편으로는 걱정되네요. 깃털 장난감 진짜 잘 쓰고 있어요. 친구들과 돌아가면서 놀고 있는데 제 깃털만 엄청 작고 이쁜 거 있죠? 친구들도 다들 부러워해요. 당신과의 안에서의 삶이 너무나도 행복해서 밖은 그렇게 많이 나가지 않고 있어요. 뛰어다니는 것도 좋지만 안에 있으면 당신이 생각나거든요! 아, 그렇다고 걱정 말아요. 저흰 여기서 궁금하다면 언제든 당신의 삶을 볼 수 있으니까! 기다리고 있어요. 그렇다고 빨리 오는 건 정말 싫을 것 같아요. 여기서 친구들도 정말 많이 사귀었어요. 사교 모임.. 너무 많아서 이젠 지겨워질 지경이라니까요? 그래도 많은 친구를 사귄게 너무 좋아요. 그래도 당신만한 내 친구는 없던 거 같아요. 다른 친구들도 각자 그런 당신이 있었을테지만, 당신이 제일 멋있고 좋은 사람이었던 것 같아요. 내가 아플 때 옆에서 울던 당신은 처음부터 끝까지 좋은 사람이었어요. 물론 우리가 다툴 때도 있었지만 사랑의 한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내가 이곳에 오기 직전까지 당신은 내게 가장 좋은 사람이었어요. 걱정 말고 천천히 오세요. 난 여기서 맘껏 즐기면서 당신을 기다릴테니까요. 그래도 너무 늦진 말아요. 보고 싶은 마음은 한결같이 커다랄테니까요” 언어의 차이 때문에 단어 선택이나 문장의 어미 차이가 존재할 수 있습니다. 최대한 의미와 가장 알맞는 워딩으로 작성되었으니 참고 바랍니다. 아 티거님께서 추신으로 언제나 지켜보고 있으니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는 고객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다음생에는 우리가 안만났으면 좋겠어 넌 나보다 좋은 아이었으니까. 내가 해준 음식보다 더 좋은 걸 먹고, 내가 있었던 집보다 더 좋은 곳에서 자고, 내가 줬던 장난감보다 더 좋은 걸로 놀고, 내가 준 사랑보다 더 좋은 사랑을 받았으면 다음생에는 네가 그랬으면 좋겠어. 그렇지만, 이번생만큼은 난 널 잊지 않고싶어 너는 나에게 행복이었고 너는 나에게 기쁨이었고 너는 나에게 전부였으니까 정말 매일 모든 순간순간마다 너무 보고싶어
흑 영상과는 관련이 없지만 전 낮잠 독서실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테마별로 해서 호그와트 기숙사 네개로 나눠서 각 에셈알들 틀고 분위기대로 꾸며놓고, 디즈니 시리즈는 또 따로 만들고 공주 시리즈도 따로 만들고 쉬는곳에서는 도비의 주방 에셈알 틀고요ㅎㅎ 그런 독서실이 있다면 공부가 정말정말 잘될거 같아요ㅋㅋㅋㅋㅋㅋ 나중에 돈 많이 벌어서 낮잠님이 만들어주세용ㅎㅎㅎㅎㅎ
영상 제목을 보자마자 3년 전 떠나보낸 첫 강아지가 떠올라서 들어올까말까 고민을 참 많이 했습니다. 이 슬픔은 일상 속에서 덮어두고 살고는 있지만 절대 무뎌지지는 못할 듯 하네요. 우리 희동이 생각 다시 한 번 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희동아 누나가 많이 사랑해 거기서 기다려달라고 말하는 것도 누나의 욕심인 것 같아. 너는 마지막 순간까지 누나를 기다렸을텐데.. 넌 내 생애 가장 큰 선물이었고 행복이었어. 덕분에 너무 많은 걸 배웠다. 우리 가족의 영원한 첫 사랑 희동아 거기서는 아프지 말고 친구도 많이 사귀고 지내! 너무 고마워..
얼마 전에 할머니 댁 강아지가 무지개 다리를 건넜어요. 13년, 제 인생의 대부분을 함께 살아온 아이였는데 한순간에 그 아이가 사라졌다는 사실이 아직도 믿기지가 않아요.. 마리가 무지개 다리 너머에서도 행복하기를, 언젠가 제가 그곳을 건너 만나러 갈 때 마중 나와줬으면 좋겠어요..
자몽아 잘 지내지? 성격이 워낙 예민했어서 걱정되네 거기서는 친구들이랑 잘 지내고 있었으면 좋겠는데.. 유일하게 나한테만 마음 열여줘서 고마웠어. 널 보낸 지 3년이 지났는데도 아직도 슬퍼. 너는 포근한 이불을 좋아해서 거기에 파고 드는 걸 굉장히 좋아했는데.. 무지개다리에 더 따뜻하고 푸근한 이불 속에서 편안하게 지냈으면 좋겠다.
아 저..안녕하세요 예? 아 아직 정식으로 온건 아닌데요.. 여기 삼층 오른쪽 끝방에 룸서비스 달아주고 싶은 친구가 있어서요, 가능한가요? 네..돈이요? 나중에 정식으로 오면 그 때 드릴게요 어차피 언젠가는 오게 되어 있잖아요 넵, 소형 요크셔테리어 맞습니다 네네, 제일 좋은 걸로 해주세요, 다시 돌아올 땐 돈이 좀 있겠죠 아마. 혹시 잘 지내라는 쪽지도 함께 남겨주실 수 있나요? 네에, 넵. 감사합니다! 나중에 제대로 다시 올게요!
동물들이 말할거 같고 그런 느낌...? 동물이 호텔 직원복 입고는 " 예... 몇분이시죠?" 이럴 거 같고..."네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이러면서 동물들이 인간 옆에서 많이 있었으니까 힐링될거 같은 물건들을 한가득 사놨지만 뭔지 모르게 정리를 깔끔하게 해논 느낌? "여기입니다 손님. 우리 무지개다리 호텔은 끝 없는 휴식이 기달리고 있으니, 편히 쉬고가세요." ZZZ
이때까지 들었던 낮잠님 asmr 중에서 최고인 것 같아요ㅜㅜㅜ 물론 다른 영상들도 너무너무 좋았지만 이 영상은 호텔? 야외? 시끌벅적한 느낌을 어엄청 잘 표현하신 것 같아요! 음악도 너무 좋고요 ㅜㅜ 게다가 테마가 무지개다리 호텔이라니 ㅠㅠㅠ 진짜 낮잠님 진짜 너무너무 사릉합니다 이걸 공짜로 들을 수 있다니 ㅠㅜㅠㅜ
몇 해가 지난 지금도 여전히 언니는 네가 보고 싶어. 꽁지야, 우리 약속한 거 잊지 않았지? 다음 우리가 만날 때는 꼭 언니가 얌전히 기다리다 너를 만나러 가겠다고. 너를 만날 수 있을 어떤 날, 어떤 순간. 그날을 기다리면서 열심히 살고 있어. 만나면, 언니 얘기 오래 들어 줘. 너에게 들려 줄 이야기가 많아, 듣는 시늉만 해도 괜찮아. 얼굴만이라도 보여 줄래? 사실 아직도 후회해. 가르쳤던 그 많은 것들 중 '기다려'라는 말은 뺄걸 그랬다고. 너무너무 보고 싶다.
노을이 지는 저녁에, 노견 보리가 흔들 의자에 앉아 있는 할머니의 무릎위로 올라와 꼬리를 살랑살랑, 초가을 보리처럼 꼬리를 흔들었다. 그 모습이 얼마나 귀여웠던지 할머니는 읽던 책을 테이블에 두시고는 보리를 쓰다듬어주기 시작했다. "우리 보리는 어쩜 이리도 귀여울꼬" "왕!" 그 말을 알아듣기라도 했는지 꼬리를 더 세 차게 흔들며 미소를 지어 보였다 할머니는 자기도 모르게 엄마 미소를 짓고는 다시 책을 읽기 시작했다. 몇 시간이 지났을까, 한참 앉아있던 보리는 졸렸는지,무릎위에 앉아 하품을 하다 눈꺼풀을 꿈벅이다 이내 무릎위에 곤히 잠에 들었다 이 모습을 보던 할머니는 다시한번 쓰다듬으시곤 침대에 내려놓으셨다. 너무나도 행복한 시간이었다. 한참 보리는 행복한 낙원이자 츠원국, 레인보우 브릿지이 무지게다리 호텔에 있었다. 그곳은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엄마도 같이 왔으면 좋았을 텐데! 보리는 한참을 돌아 다녔다. 다리가 아프지 않았고, 배가 고프지도, 춥지도 않았다 그러다가 어떤 예쁜 옷을 입은 언니가 다가왔다 조금 무섭긴 했지만 엄마를 생각하니 무서움이 싹 가셨다. 오랜만에 엄마랑 산책을 나가고 싶어졌다. 엄마의 주름진 손이 생각났다 그 언니가 엄마를 다시 만나고 싶냐 물어봤다. 당연히 만나고 싶다 언제나 보고 싶고 같이 있고 싶다. 엄마가 같이 있어준다면 나는 몇년이고 기다릴수 있었다. 엄마의 따스한 손길이 느껴지는 듯 했다. 언니가 여기, 이름을 써달라고 했다. 나는 삐뚤빼뚤한 글자를 한글자, 한글자 정성을 담아 김보리, 라고 써놓았다. 가장 아름다운 글자였다. 보리는 다시 탐험을 시작했다 예전으로 돌아간듯 가벼운 발걸음이 더욱 설레게 만들어 줬다. 이곳 저곳을 돌아 다니는데 엄마와 뛰어 놀았던 예전 집 뒷뜰이 보였다. 그때 그 모습 그대로 두명이 겨우 앉을수 있는 작은 벤치와 그 옆 큰 나무에 만들어 놓은 그네, 그리고 그 위에 앉아 있는 나와 엄마 그 모든게 완벽했다. 나는 젋은 엄마의 모습이 너무나 반가워 꼬리를 흔들며 달려가 왕왕 짖어 댔다. 그러자 엄마가 나를 안아주며 주름 하나 없는 손으로 나를 쓰다듬어 주었다. 얼마나 놀았을까 해가 지는 느낌이 들었다. 그러다 문뜩 주름진 엄마가 생각났다 엄마를 보고 싶었다.
낮잠님 영상중에서 이게 가장 좋아요..! 신나는 분위기에 호텔 로비에서 머무는 느낌,, 제가 약간 불안함이 심해서 자면서 감성적인거 들으면 마음이 안정이 안되는데 이건 무섭지 않고 그냥 너무 좋아요 ㅠㅠ 이런 신나면서 노곤노곤하며 아침분위기인 이런거 많이 만들어주세요ㅠㅠ💗💗
미남아 잘 지내고 있지?? 많이 보고싶다 ! 누나는 잘 지내고 있어 가끔 미남이 생각도 해 작별인사를 하고 떠내보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하고 후회도 하지만,, 고통 없이 간 건 다행이라고 위안삼고있어 그게 마지막인 줄도 모르고 가만히 앉아서 지켜보고만 있었어서,, 누나가 너무 미안해 한 번 더 안아줄 걸, 사랑했다고 속삭여줄 것을 그 때 생각만하면 마음이 너무 아파서 찢어질 것만같아 나의 유년시절에 가장 큰 선물은 너였어 내가 힘들 때나 기쁠 때 늘 옆에서 날 지켜봐줘서 고마웠다 미남아 내 껌딱지 미남아 ! 누나가 너 있는 곳으로가면 너가 좋아하는 소세지 많이 사갈게 가서도 친구들이랑 잘 지내고 늘 사랑한다 잊지않을게
혹시나 싶어 들어왔는데 역시 계시지 않으신가보네요. 혹시 채널 운영에 있어서 조금 벅차거나 다른 일이 생겨서 그런거라면 아무말 않고 조용히 지난 영상들을 즐기고 있겠습니다. 낮잠님 근황이 궁금하기도하지만 때로는 관심마저 벅찰때도 있으니까요. 어떤 사정인진 모르겠지만 항상 응원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푹 쉬시다 천천히 오세요.
제목만 읽었을 뿐인데 눈물이 나네요 ㅠㅠ 평소엔 그렇게 생각해도 한번을 안나오더니, 언니 힘들 때마다 꿈에 나와서 위로해주는 우리 햇님이. 그곳에선 아프지도, 외롭지도, 슬프지도 않고 좋은 친구들이랑 무조건 행복했으면 좋겠어. 조금만 놀고 있으면 언니도 곧 갈테니까, 그때 다시 만나자 ㅠㅠ 잉.. asmr 들으러왔다 눈물 한바가지 흘리고 갑니다 ;_; ㅎㅎ
제가 옛날에 키우던 강아지가 기억나네요... 말은 잘 안들어도 진짜 귀여웠는데... 갑작스럽게 장기간 미국에 가야해서 다른분께 맡겼어요. 별이를 처음 만난것도 이제 곧 8~9년 쯤 돼가네요... 잘 살고있을지 걱정되요. 살아있을지조차 잘 모르겠는데 갑자기 너무 보고싶네요ㅠㅠㅠ 별이야 우리 언젠가 꼭 다시 만나자 너무 보고싶어...
낮잠님 영화 업 asmr 만들어주실 수 있나요 ㅠㅠㅠ 떠다니는 풍선집 밖에 바람 부는 소리랑 할아버지가 흔들의자에 앉아서 추억 화상하면서 막 ㅠㅠ 할머니 사진첩 넘기는 소리 들리고 러셀이 뛰어다니는 소리? 같은 것도 들리구 옛날에 너무 재밌게 봤던 영화라 한번 떠들어봣읍니다 ..
넘 좋아요ㅜㅜㅠㅜ 혹시 가능하시다면 오월의청춘 asmr 듣고 싶어요!! 풀벌레 우는 소리랑 옛날 라디오 주파수 맞추는 소리... 희태가 기타치는 소리... 옛날 음악다방에서 신청곡 나오는 소리나 달그락거리는 찻잔소리 그리고 명희가 봉사가는 보육원 벤치에 앉아있으면 멀리서 들리는 애들 목소리랑 뭐 그런 거요...!
낮잠님의 책을 오늘 막 받아서 읽고 있었고든요 ! 그런데 문득 !!! 아 이 해당 앰비언스를 틀고 들으면서 읽으면 얼마나 환상적일까 !! 생각을 해봤습니다 .. 그래서 혹시나 괜찮으시다면, 책 순서에 맞춰 3분정도의 편집된 앰비언스 모음집 ? 같은거를 보고 싶은데 .. 가능할까요 ..? 👀
이야... 저는... 저희 집에서 애완동물을 키울 수가 없는데 이렇게 어여쁜 동물 친구들을 보여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어여쁜 아기 친구들을 키우는 분들이 정말 많이 계시지만 저는 그래도 어떠한 이유들로 한해서 우리 애완견을 키우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 이렇게 애완견을 위한 애견숍을 열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설사 제가 키우지는 못하더라도 애견숍에서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어제 저희 가족의 막내인 미니가 무지개 다리를 건넜어요. 약 8개월 간 치매로 아픈 아이였는데 하루 만에 갑자기 떠났네요. 마냥 울다가도 갑자기 괜찮은 것 같다가, 고맙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한 마음을 어찌 해야할지 몰라서 평소에 듣던 낮잠님 채널에 '반려'로 검색하니 이 영상이 나왔네요. 마지막 선물 같아요. 그간 많은 반려동물 친구들이 먼저 체크인 했겠죠? 마침 내일 장례 때 관에 적어 내릴 편지를 미리 써두려던 참이에요. 덕분에 오늘 무지개다리로 출발하고 내일 장례를 치르러 아침 일찍 나서니 금방 호텔에 도착하면 좋겠네요. 이쁜 미니야, 우리에게 먼저 찾아와주어서 고마워. 잘 놀고 있으면 알아서 찾아갈테니 걱정 말고 신나고 재미있게 지내고 있어. 가는 길 조심하고 이제는 잘 자고. 많이많이 사랑해.
내일모레가 강아지가 떠난지 3년째에요,, 제가 키우던건 아니고 할머니가 키우시던 강아지였지만 18년 동안 너무 많이 만나고 같이 놀러도 많이가서 정말 너무 슬펐는데 옛날에는 맨날 언제쯤 하루에 한번도 네생각을 안할까 싶기도 했는데 요즘 잘 생각도 안해서 너무 미안하네요ㅜ 강아지 말고 인간으로 행복하게 살면좋겠어요 맛있는것도 먹고, 우유도 많이 마시고 사랑도 많이받고..
사랑하는 나의 꾸미야 언니가 많이 미안하고 사랑해 이별은 슬프지만 그 곳에선 더 이상 아프지 않을 너를 생각하며 아직도 3년째 널 잊지 못해 우리 꾸미 예쁜 우리 집 막내 꾸미야 네가 아프다고 말할 수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우리 꾸미 언니가 죽도록 사랑해 그리고 많이 미안해
우리 아가. 네가 있어 언니는 참 행복했어. 지금도 그 기억으로 살아가고 있어. 아가. 그곳에서는 편한 열차를 타고 다음 생에 사람으로 태어나렴. 사람으로 태어나 언니에게 찾아와. 찾아와줘. 찾아와서 늘 그랬던 것처럼. 눈 마주치면 고개를 갸웃해줘. 언니가 알아볼게. 아가 언니가 많이 사랑한단다 지금도.
안녕하세요! 뿌꾸가 이불을 가려서 제가 집에서 좀 챙겨왔어요 ㅎㅎ 제 냄새 많이 나는 수면바지에요. 뿌꾸 침대엔 꼭 이걸 깔아주세요! 건식 사료는 그동안 많이 먹었으니 이젠 생고기로 많이 많이 조식 챙겨주시고 다른 손님들이랑 잘 어울릴 수 있도록 호텔리어분들이 많이 도와주세요 ㅎㅎ 제가 다시 올때까지 뿌꾸 잘 챙겨주세요!!
낮잠님! 제발 드라마 '로스쿨'에 나오는 강솔A가 시험기간에 미친듯이 공부하는 asmr 가능하신가요,,,!! 책 넘기면서 볼펜으로 쓰는소리, 형법 외우려고 조용히 말하는 소리, 물파스 눈에 바르려고 꺼내는 소리, 얇안 종잇장 넘겨지는 소리가 있는 도서관 asmr 듣고 싶습니다ㅜㅜ 낮잠님 퀄리티로 나온다면 조회수 천번 만번은 제가 책임질 수 있습니다...🥺🤍
낮잠님 영상은 볼때마다 행복해지고 아무생각도 안드는거 같아요 ㅜㅜ 혹시 크리스마스때 아무도 없는 미국 디즈니랜드에서 비밀스러운? 상점에 가서 노는 그런거 만들어주실수 있나요.?.? ㅜㅜ 제가 이런 꿈을 꾸는데 항상 기억하면 할려고 할수록 사라져가는거 같아서요 ㅜㅜㅜㅜ 만들어주신다면 진짜 소원이 없겟습니다.. 어떤느낌이냐면 가운데에 트리가 있고 양쪽으로 상점들이 있는데 왼쪽 두번째 상점에는 마법의 스노우볼같은게 팔구요 약간 새벽느낌에다가 판타지를 섞은듯한.?.? 느낌이고 그 옆에는 젤리를 파는곳인데 젤리향이 섞여서 춤을추는듯한 그림이 펼쳐지는 향ㅇ이에요!!! 이거 만들어주시명 감사하겟습이다 제발ㅇ요 ㅜㅜㅜㅜㅜㅜㅜ
난 수많은 생물을 무지개 다리 호텔에 보내주었다. 하지만 내가 의도 한 것은 아니다. 항상 마지막은 내가 왜 더 못 해주었지 내가 왜 더 잘해주지 못 했지로 끝난다. 그리워 할거면 그리워 하지 안을 만큼 전에 더 잘 해주었어야 하지만,그것은 마지막에 깨달을수 있는 마치 디저트와 같은 것이다.알고 있어도 당신은 모른다.그 슬픔을 겪어본 사람만이 그 가장 친한 친구였면서도,가장 좋은 가족이었던 그 가족의 빈자리를 느끼고,슬퍼할수 있다.느껴보지 못했지만 느껴진다?말도 안된다.그 허전함은 오직 마지막 즉 엔딩 크레딧까지 본 사람만이 그것을 느낄수 있다. 그리고 매일, 눈을 감고 또다른 세계,내가 만들어 낸 환상을 볼 때에 무지개 호텔에 출입 할수 있다. 그곳에서 잠시동안의 만남을 가진 뒤 현실로 돌아오면,바쁜 현대에 집착당하고 점차 빈자리는 잊혀져 간다.하지만 그것을 싫어하는 우리들은 매일 어느 시간대나 무지개 다리 호텔을 찾는다.
무지개 다리 호텔... 🌈 🌉 🏨 “야옹-“ “왈-!” “그르릉” “째엑!-“ 안녕하십니까,인간계 부서를 맡고 있는 무지개 다리 호텔 창립자의 후손 “푹신”입니다. 이곳에서 소중한 자신의 친구,가족 이었던 동물 친구를 만나시려면 Zom-1 대기실로 이동해 주시기 바랍니다.다만 그 친구를 소중히 여기지 않았거나 ‘학대’를 하셨을 경우 영구 출입 금지명령을 받게 되거나 인간세계에서의 ‘사망’을 겪게됩니다. 대기 중 대기 스크레쳐 밑에서 츄르 벨이 울리면 일어나 만남의 카페로 이동해 주시길 바랍니다.카페 반입 가능 물건은 반려동물 이라는 호칭이 사용됐던 가족에게 다른 가족들의 안부를 전하는 물건 또는 영양제,사료,간식 등등은 반입이 가능합니다.하지만 사진을 찍으실 경우 인간세계에 돌아갔을 시 태워집니다! 반입 불가능한 물품은 그리워 하게 만드는 물건 또는 행복을 망치는 물건 등등 이곳에서 인간계로 갔을 때는 그리워 하는 것이 금.지 입니다. 영업 종료 시간은 없습니다.365일24시간 교대를 하며 일합니다!언제든지 찾아주세요!
테디야 여기서 꼭 행복해야해, 내가 이 영상에 와서 이런 댓글을 달줄을 꿈에도 몰랐는데 너가 갑작스럽게 우리 곁을 떠나서 너무 보고 싶고 미안해서 이런 영상들을 보게 되네. 테디야 내가 너를 처음 봤을때부터 운명이라고 생각했고 약 8년동안 우리 곁에 묵묵히 있어줘서 고마워. 내가 너의 보호자로서 많은걸 못해줘서 미안해. 사실 지금 너를 누구보다 그리워하는 사람은 아빠일거야 맨날 같이 붙어다니고 자고... 그때 너가 잠깐 나랑 시험 전에 만났을 때가 마지막일줄은 꿈에도 몰랐어. 테디야 내가 너에게 큰 행복이 되지 못했더라도 너의 인생에서 기억에 남는 부분이었으면 좋겠다. 사랑해 테디야. 입시 1년 남아서 1년 뒤에 진짜 열심히 알바해서 간식 사주고 같이 놀려고 했는데... 그냥 다 미안해. 테디야 하늘나라에서는 꼭 행복하고 맨날 기도할게 잊지 않을게 나의 첫 반려견이자 친구가 되어주었던 우리 집 막네 테디에게
아직 누군가를 잃어본 경험이 없어서 감히 제가 위로를 할 자격이 있나 싶어요.. 그치만 꼭 이 말을 해드리고 싶어요. 윙가르디움 레비오우사(이하 르레)님은 테디한테 정말 좋은 주인이셨을 거예요. 글만 봐도 르레님이 테디를 얼마나 사랑하셨는지 느껴져요.. 테디는 분명 행복했을거예요. 비록 입시로 바쁘셨지만 테디는 르레님이 곁에 있었다는 사실만으로도 안정감을 느끼고 늘 좋은 꿈을 꿨을거예요. 테디에게 더 잘해주지 못한 것에 대해 너무 큰 후회를 하지 않으셔도 돼요..! 테디는 분명, 분명 후회 없이 행복하고 즐거운 삶을 살았을 테니까요! 르레님같이 마음 따뜻하신 분과 함께 살았는데, 어떻게 행복하지 않을 수가 있었겠어요😊 언젠가 르레님과 테디가 무지개다리 호텔에서 꼭 만나시길 바랄게요! 잘자요!🌙💖
언니가 많이 부족한 사람이라서, 사랑하는만큼 잘해주지못해서 미안해. 그렇게 좋아하던 추르라도 하나 짜 주고 보낼걸 그렇게 가버릴거였다면 그날이 니 마지막이었다면 그걸 내가 알았다면 그렇게 보내지는말걸 . 혼자 가는 길은 안힘들었어? 가는 길이 외로웠을것같아서 내내 마음에 걸려 약한 몸으로 태어나서 골골거리면서도 언제그랬냐는듯 씩씩하게 살아줘서 오래도록 같이 있을줄알았는데 언니가 너무너무 미안해 미안해정말로 너 항상 누워자던 쿠션에 네 몸 크기만큼 옴폭 들어간 그 빈자리가 언니 가슴에 너무너무 큰 구멍으로 남을것같아 그리운 마음도 아픈 마음도 미안한 마음도 온갖 부정적이고 슬픈 마음들도 언니가 가슴 한켠에 짊어지고 살 테니까, 거기서 먹고싶은것 실컷 먹고 놀고싶은만큼 놀다가 행복한 기억만 행복한 감정들만 잔뜩 가지고 다음생에는 좋은 주인한테 가서 오래오래 더더더 행복하게 살아 그래도 혹시라도 정말 혹시라도 내가 밉지않다면, 이기적인 마음인거알지만 나라도 괜찮다면 다음생에도 언니한테 와줄래? 그래준다면 그땐 언니가 꼭 널 알아볼게 보고싶어 예쁜 내 아가 내 천사
우리 초코 잘 지내고 있나요? 저희 초코가 호텔오기 전엔 이빨이 없어서 여기는 고슴도치도 임플란트 해주신다길래 일부로 여기 골랐거든요 그리고 저희 초코가 경계심이 많아요.그러니 초코에겐 조용히 대해주세요. 저희 초코는 시끄러운 걸 싫어해요. 그러니 노크에 주의해주세요.그렇지만 우리 초코는 피아노소리를 좋아하니 잔잔한 피아노소리를 초코의 방에 꼭 틀어주세요. 저희 초코는 잠이 많은 아이에요.그렇지만 살아있을 때는 잠을 잘 못 잤답니다.그러니 콜 서비스는 필요없을 거에요....그리고 흰둥이라는 풍산개가 있나요?아..잘 모르겠다고요...?비록 10년이 지났지만 흰둥이가 여기 오지 않았으면 좋겠네요...흰둥이가 오게 되면,꼭 이 말을 전해 주세요.미안하다고,내가 나쁘다고,너무 어려서 아빠 말에 저항도 못해보고 널 낮선 곳에 보내버려서 너무너무 미안하다고...그리고 우리 흰둥이 아들 딸들 하루,내일이,상큼,달콤,달빛이,별빛이,사랑이,포옹이,호수,바다...우리 아가들 언니가 이직까지 이름 다 기억하고 있어..언니가 가까운 미래일지,먼 미래일지는 모르겠지만 호텔 로비에서 다 같이 만나는 그 날,언니가 이름 하나씩 불러주면서 안아줄게...못난 가족이었어서 미안해 가시가 초코색이었던 초코 털이 순백이었던 흰둥이 함께하는 하루하루가 행복했던 하루 내일을 함께하고 싶었던 내일이 상큼발랄했던 상큼이 존재만으로도 달콤했던 달콤이 달처럼 우아한 달빛이 다른 별들과 잘 어울렸던 별빛이 사랑스러운 사랑이 유독 포옹을 좋아했던 포옹이 잔잔한 호수처럼 얌전했지만,가끔 잔잔한호수에 돌을 던진 듯 사고를 쳤던 호수 파도처럼 시도때도 없이 말썽을 부린 바다 언젠가 꼭 서로 마주보며 웃길 바래
토실아 좋은곳에서 잘 놀고 있는거지? 가끔 조용히 있다보면 너가 우리집에 놀러온 낌새를 느끼곤 하는데 이게 착각이 아니었음 좋겠어 그리고 우리는 다시 만날 수 있을거야 ^^ 넌 정말 나에게 그 어떤것보다도 비교할 수 없을정도로 무엇으로 표현할 수 없을정도로 나한테 많은 것을 가르쳐주었고 너를 잃고나서의 아픔으로 깨달음을 얻을 수 있었단다 더 많은 것들을 배워야겠지만 너를 만나고 나서 이전의 내가 아님을 느낄 때가 많아. 늘 그래왔듯이 사랑하고 우리 다시만나자 :)
우리 삼이도 225일째 장기 투숙견인데 지금은 아프지 않고 이 호텔에서 많은 친구들이랑 맛있는 거 먹고 산책도 하고 좋아하는 풀밭에 뒹굴고 수영은 못 하니까 따사로운 햇살 듬뿍 받으면서 낮잠도 자고 좋아하던 새도 따라가고 최고의 서비스를 받고 있으려나? 그래도 1년째 되는 날에는 호텔에서 잠깐 외출해서 꿈에 좀 나와줄래? 요즘 안 나오더라 너..? 아무리 호텔이 좋아도 그렇지 보고 싶어 죽겠다.
7년을 묻고 또 묻어도 조금도 묻어지지 않네요 이 영상이 올라온 날부터 지금까지 갈등했어요 이 아픔을 여전히 하루에도 몇번씩이나 떠올리는걸 보고나면 못 버틸까봐요 그런데 용기내서 찾아오길 잘했네요 영상을 보고싶다는 미련과 함께 죄책감도 사라졌어요 15년 6개월보다 더 긴 시간을 기다려줄 깜씨야 넌 내 생에 하나뿐인 아이고 사랑이야 그때도 지금도 조금도 변함없이 널 사랑해 내 기억속에 영원히 살아줘서 고마워 나중에 예쁜곳 맛있는 간식들 많이 알아두고 찾아갈게 기다려줘 사랑한다
우리 아리가 호텔이 너무 좋은가봐요ㅎㅎ 2년 전인데 아직도 돌아오지를 않네요... 우리 아리 털이 조금 지저분 할꺼니까 깨끗이 씻겨주세요! 그리고 먹는거 너무 좋아하니까 밥도 많이 주세요. 혼자 있는거 엄청 싫어하니까 따라간 아가들이랑 같이 있게 해주세요. 그리고 마지막에 같이 있을 수 없었던건 학교때문이라고 꼭 전해주세요!!
항상 너가 하고 싶은 말이 뭔지 내가 잘 못 알아들어서 미안해 나 늦잠 자고 싶을 때 너가 깨우면 짜증내서 미안해 넌 나랑 같이 붙어있고 싶은데 내가 침대에만 혼자 누워있어서 미안해 내가 너무 사랑하고 사랑해 하나밖에 없는 내 동생아 너가 행복했으면 좋겠어 넌 지금 행복하니? 오래오래 같이 있자
안녕하세요 낮잠님 ! 낮잠님 영상 정말 자주 보고 힐링하고 가요. 제가 과몰입도 엄청 좋아해서 영상에 자주 빠져들곤 하는데요..! 지나가는 구독자로서 아이디어 하나 내자면 혹시 디즈니 시리즈를 내보시는건 어떠신지요? 디즈니 덕후로서 디즈니 시리즈가 나오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예를 들면 바닷속에 있는 인어공주라던가 양탄자 타고 하늘을 누비는 쟈스민이라던가 숲속에서 난쟁이들과 나들이하는 백설공주라던가 무도회에 간 신데렐라라던가 등 제가 생각해 본 것들입니다 ㅎㅎ 참고해주시면 감사합니다!! 좋은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00:01 처음부터 다시 듣기
어서오세요! 자자, 이곳은 오-직 반려동물만을 위한 유쾌하고 행복한 낙원이자 츠언국, 레인보우 브릿지이, 무지개다리 호텔입니다이! 어디보자... 으이, 꿈을 통해 몰래 방문하신 '인간' 손님께서는 좌측의 ZZZ 게이트로 이동해 주십시요! 예에, 왼쪽으로 가시면 된다는 뜻입니다으이. ZZZ 게이트에서는 투명 유리창을 통해 투숙객 분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다만 어떠한 소통이나 텔레파시 등을 시도하는 경우 제재 대상이 되는 점 양해 부탁드림다! 거기, 아직 쌩쌩하신 분! 왼쪽으로 가십쇼. 예예.
자아, 그리고 여기 남아계신 분들은 아마도... 명을 갓 달리하신 분들인 거지요? 그런 줄로 믿고 안내하겠슴다. 저를 따라 오시면 됨다, 예. 예, 저어기 뒤에 계신 분 뭐라구요? 아, 아아, '보리'도 손님을 기다리고 계시냐구요? 가만 있어보자... 명단을 좀 보겄습니다. 만일에 말입니다, 반려동물이 면담 신청을 하지 않은 경우에는 만남이 성사되지 않는다는 점 미리 알려드리믄서요, 예예. 어디보자하... 혹시 보리님이 사랑앵무가 맞습니까요? 아, 맞어요? 예예! 축하드립니다! 아이고 예예, 박수우! 이곳에서 손님을 만나 함께 저승에서의 삶을 누리고자 15년 하고도 6개월을 기다렸다네요이. 자자, 그럼 다른 분들도 그리웠던 반려동물 투숙객 분들과 상봉을 하러 가보십시다. 조심히들 따라오십쇼, 예예! 갑시다!
- 무지개다리 호텔의 로비와 라운지, 반려동물들이 즐거운 일상을 보내는 소리, 엘리베이터가 작동하는 소리, 리셉션 호출벨이 울리는 소리, 분주한 호텔리어들의 발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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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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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문의가 많아 덧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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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소재 추천하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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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글만 봐도 과몰입하게 되네요ㅠㅠㅠ 보리야!!!!!!!!!!!! 행복해야 돼!!!!!!!!!@!!@!!!!!!!!!!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주인과 함께 다리를 건너려고 호텔에서 기다리고 있었다니 넘 감동ㅠㅠ지금 저 울어요...?ㅠㅠ
아 이 에셈알 너무 좋은 것 같아요..♡ 낮잠님은 정말 천재야 어떻게 소리만 들어도 그 모습이 눈앞에 그려지죠..? 사랑해욥♡♡♡
15년을... 기다리지말고 그냥 행복하게만 지내고 있지 바보야 ㅜㅜㅜㅜㅜ 너무 슬퍼서 눈물나요 ㅜㅜㅜㅜ
책으로 내주세요 ...plz
저희 티거도 그 호텔에 투숙한 지 280일이 지났어요. 닭가슴살 알러지가 있으니 음식은 생선 츄르로 부탁드릴게요. 큰 깃털을 무서워하니까 작은 깃털 장난감을 주세요. 실내말고 야외에서 마음껏 뛰어놀게 해주세요. 햇빛이 잘드는곳으로요. 이승에서는 혼자살았으니 그 곳에선 친구들을 많이 사귈 수 있게 사교모임도 열어주세요. 그리고 곧 만나자고 미안하다고 전해주세요. 병원에 데려간 건 1분이라도 더 살게해주고 싶어서였어요. 입원실에 버리고 간게 아니라고 해주세요.
사교 모임은 일주일에 한번 열리지만 더 많이 열도록 문의 넣겠습니다! 야외실은 한분당 제공하고 있으니까 걱정 마시구요,손님께서 말씀하신 내용은 손님의 목소리로 그대로 전달됩니다 (∗❛⌄❛∗) 녹음하시면 더 생생하게 전달이 가능한데 하시겠어요? 녹음하신 걸로 꿈을 만들어서 상영도 가능 합니다. 네, 저쪽 꿈 관리부에 가시면 세심한것까지 챙겨서 꿈을 만들어 드릴겁니다
좋은 시간 되세요!
읽다가 눈물남
아 티거가 보호자 분 꿈을 통해 영상편지 보내셨는데 발송이 잘 되었는지 에프터 서비스 때문에 연락드렸습니다! 혹시 되지 않았을까 염려되어 보호자 분이 이해하실 수 있도록 해석문을 동봉하여 발송하였습니다. 현 해석 전문가께서 직접 고객 분의 음성을 들으시고 작성하신 것이기 때문에 해석의 오류 확률은 극히 낮은 점 이해 부탁드리며 편지문을 낭동하겠습니다.
“이곳에서 제가 투숙하게 된지 300일이 넘었네요. 전 이곳에서 정말 잘 지내고 있어요. 처음 이곳에 왔을 땐 혼자 왔다는 생각에 걱정도 많이 됐지만, 그래도 제가 아는 당신이 맞다면 훌훌 털어내고 당차게 살아가고 있을거라고 생각하며 이곳에서의 적응을 노력했어요. 처음엔 닭가슴살 츄르 때문에 조금 호텔 서비스에 걱정이 생겼었는데 컨플레인이 아래에서 올라왔다고 연락이 와서 너무 행복했어요. 날 잊지 않은 당신이 너무 고마우면서도 한편으로는 걱정되네요. 깃털 장난감 진짜 잘 쓰고 있어요. 친구들과 돌아가면서 놀고 있는데 제 깃털만 엄청 작고 이쁜 거 있죠? 친구들도 다들 부러워해요. 당신과의 안에서의 삶이 너무나도 행복해서 밖은 그렇게 많이 나가지 않고 있어요. 뛰어다니는 것도 좋지만 안에 있으면 당신이 생각나거든요! 아, 그렇다고 걱정 말아요. 저흰 여기서 궁금하다면 언제든 당신의 삶을 볼 수 있으니까! 기다리고 있어요. 그렇다고 빨리 오는 건 정말 싫을 것 같아요. 여기서 친구들도 정말 많이 사귀었어요. 사교 모임.. 너무 많아서 이젠 지겨워질 지경이라니까요? 그래도 많은 친구를 사귄게 너무 좋아요. 그래도 당신만한 내 친구는 없던 거 같아요. 다른 친구들도 각자 그런 당신이 있었을테지만, 당신이 제일 멋있고 좋은 사람이었던 것 같아요. 내가 아플 때 옆에서 울던 당신은 처음부터 끝까지 좋은 사람이었어요. 물론 우리가 다툴 때도 있었지만 사랑의 한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내가 이곳에 오기 직전까지 당신은 내게 가장 좋은 사람이었어요. 걱정 말고 천천히 오세요. 난 여기서 맘껏 즐기면서 당신을 기다릴테니까요. 그래도 너무 늦진 말아요. 보고 싶은 마음은 한결같이 커다랄테니까요”
언어의 차이 때문에 단어 선택이나 문장의 어미 차이가 존재할 수 있습니다. 최대한 의미와 가장 알맞는 워딩으로 작성되었으니 참고 바랍니다.
아 티거님께서 추신으로 언제나 지켜보고 있으니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는 고객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진짜 답글 이 따땃한 사람들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 눈물나네 진짜로... 이렇게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 사람 위로해주려고 정성 담긴 댓글 달아주는 님들아 진짜 복받을 거예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거기서는 모두 행복했으면
다음생에는 우리가 안만났으면 좋겠어
넌 나보다 좋은 아이었으니까.
내가 해준 음식보다 더 좋은 걸 먹고,
내가 있었던 집보다 더 좋은 곳에서 자고,
내가 줬던 장난감보다 더 좋은 걸로 놀고,
내가 준 사랑보다 더 좋은 사랑을 받았으면
다음생에는 네가 그랬으면 좋겠어.
그렇지만,
이번생만큼은 난 널 잊지 않고싶어
너는 나에게 행복이었고
너는 나에게 기쁨이었고
너는 나에게 전부였으니까
정말 매일 모든 순간순간마다 너무 보고싶어
이아이님 꼭 반려동물이랑 무지개다리 호텔에서 만나시길 기원할게요ㅠㅠ 글 보고 눈물이 쪼꼼 나왔어요..ㅠ
이렇게 매일 모든 순간순간마다 보고싶어하시는 걸로 보아, 그 아이는 분명 이아이님의 사랑을 충분히 받았다는 걸 알 거예요.
흑 영상과는 관련이 없지만 전 낮잠 독서실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테마별로 해서 호그와트 기숙사 네개로 나눠서 각 에셈알들 틀고 분위기대로 꾸며놓고, 디즈니 시리즈는 또 따로 만들고 공주 시리즈도 따로 만들고 쉬는곳에서는 도비의 주방 에셈알 틀고요ㅎㅎ 그런 독서실이 있다면 공부가 정말정말 잘될거 같아요ㅋㅋㅋㅋㅋㅋ 나중에 돈 많이 벌어서 낮잠님이 만들어주세용ㅎㅎㅎㅎㅎ
맞아요ㅜㅜ 그럼 전교1등은 무슨 호그와트 수석졸업까지 가능인데 ㅠㅠㅠㅜㅜㅠㅜ
와 진짜요 ㅠㅠ 아니면 실시간 에셈알 독서실 켜주셔도 정말 좋을듯해요.. 현실적으로 생각하면 실시간 에셈알 독서실 짱짱.. 😭💖
그러면 좋겠네요ㅠㅠ
@@김달-v9p 헉 인정이요ㅠㅠ이미 에셈알 실시간하시는 분 계시던데 나짬님도 실시간 에셈알 독서실 켜주시면 저 진짜 매일 출첵할래요ㅠ
"Soul's that love each other are drawn to each other in their next lives”-Cassandra Clare
서로를 사랑하는 영혼들은 다음 생에도 만날 것이다.
영상 제목을 보자마자 3년 전 떠나보낸 첫 강아지가 떠올라서 들어올까말까 고민을 참 많이 했습니다. 이 슬픔은 일상 속에서 덮어두고 살고는 있지만 절대 무뎌지지는 못할 듯 하네요. 우리 희동이 생각 다시 한 번 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희동아 누나가 많이 사랑해
거기서 기다려달라고 말하는 것도 누나의 욕심인 것 같아. 너는 마지막 순간까지 누나를 기다렸을텐데.. 넌 내 생애 가장 큰 선물이었고 행복이었어. 덕분에 너무 많은 걸 배웠다. 우리 가족의 영원한 첫 사랑 희동아 거기서는 아프지 말고 친구도 많이 사귀고 지내! 너무 고마워..
사랑하는 우리 햄스터 홍시
그곳에서는 볼이 빵빵해질 해바라기 많이 먹고 행복하게 지내🧡🐹
구석에 들어가 한참을 나오지 않던 네가, 처음으로 내게 다가와 무릎 위에서 잠자던 순간을 아직도 잊지 못해. 많이 보고싶어 우리 장난꾸러기
얼마 전에 할머니 댁 강아지가 무지개 다리를 건넜어요.
13년, 제 인생의 대부분을 함께 살아온 아이였는데 한순간에 그 아이가 사라졌다는 사실이 아직도 믿기지가 않아요..
마리가 무지개 다리 너머에서도 행복하기를, 언젠가 제가 그곳을 건너 만나러 갈 때 마중 나와줬으면 좋겠어요..
자몽아 잘 지내지? 성격이 워낙 예민했어서 걱정되네 거기서는 친구들이랑 잘 지내고 있었으면 좋겠는데..
유일하게 나한테만 마음 열여줘서 고마웠어. 널 보낸 지 3년이 지났는데도 아직도 슬퍼.
너는 포근한 이불을 좋아해서 거기에 파고 드는 걸 굉장히 좋아했는데..
무지개다리에 더 따뜻하고 푸근한 이불 속에서 편안하게 지냈으면 좋겠다.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한 곳일 거야
다 좋기만한 친구들과 맛있는 음식들
모든 사랑둥이들이 끊임없이 행복만 하길
마치 호텔델루나의 반려동물 버전인 것 같아서 보자마자 호텔델루나가 생각난 것 같아요!!무지개 다리를 건넌 반려동물들이 행복하게 지내기를 바랍니다 ㅠㅠ
언젠가는 내 반려동물과 이별을 할 거고 자연스러운 건데 생각만 하면 슬프고 눈물 나고 힘들어요 ㅠㅠ
아 저..안녕하세요
예? 아 아직 정식으로 온건 아닌데요..
여기 삼층 오른쪽 끝방에 룸서비스 달아주고 싶은 친구가 있어서요, 가능한가요?
네..돈이요? 나중에 정식으로 오면 그 때 드릴게요 어차피 언젠가는 오게 되어 있잖아요
넵, 소형 요크셔테리어 맞습니다 네네, 제일 좋은 걸로 해주세요, 다시 돌아올 땐 돈이 좀 있겠죠 아마.
혹시 잘 지내라는 쪽지도 함께 남겨주실 수 있나요?
네에, 넵. 감사합니다! 나중에 제대로 다시 올게요!
묘하게 울컥하네요ㅜ 정말 거기서는 잘 지냈으면 좋겠어요
뭐야 슬퍼 ㅠ
애기야...
동물들이 말할거 같고 그런 느낌...? 동물이 호텔 직원복 입고는 " 예... 몇분이시죠?" 이럴 거 같고..."네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이러면서 동물들이 인간 옆에서 많이 있었으니까 힐링될거 같은 물건들을 한가득 사놨지만 뭔지 모르게 정리를 깔끔하게 해논 느낌? "여기입니다 손님. 우리 무지개다리 호텔은 끝 없는 휴식이 기달리고 있으니, 편히 쉬고가세요." ZZZ
이때까지 들었던 낮잠님 asmr 중에서 최고인 것 같아요ㅜㅜㅜ 물론 다른 영상들도 너무너무 좋았지만 이 영상은 호텔? 야외? 시끌벅적한 느낌을 어엄청 잘 표현하신 것 같아요! 음악도 너무 좋고요 ㅜㅜ 게다가 테마가 무지개다리 호텔이라니 ㅠㅠㅠ 진짜 낮잠님 진짜 너무너무 사릉합니다 이걸 공짜로 들을 수 있다니 ㅠㅜㅠㅜ
몇 해가 지난 지금도 여전히 언니는 네가 보고 싶어. 꽁지야, 우리 약속한 거 잊지 않았지?
다음 우리가 만날 때는 꼭 언니가 얌전히 기다리다 너를 만나러 가겠다고. 너를 만날 수 있을 어떤 날, 어떤 순간. 그날을 기다리면서 열심히 살고 있어. 만나면, 언니 얘기 오래 들어 줘. 너에게 들려 줄 이야기가 많아, 듣는 시늉만 해도 괜찮아. 얼굴만이라도 보여 줄래?
사실 아직도 후회해. 가르쳤던 그 많은 것들 중 '기다려'라는 말은 뺄걸 그랬다고. 너무너무 보고 싶다.
힘내세요...!
히 내가 100번째 좋아요 눌렀다..!
아아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은 오늘도 낮잠영상과 함께 반려동물과 휴식을 취합니다.
아무도 안물어보셨지만... 저희집 반려동물 이름은 둥이랍니다:) 여러분의 반려동물 이름은 무엇인가요?
아또예요 이름이 좀 특이하죠? 풀네임은 카라멜 마끼아또인데 너무 길어서 아또만 부르고있어요! 이제 8살하고...6개월됬어용!
성은 임씨요 이름은 춘향이라 하외다
미니 요크셔에요❤
@@chloe-1015 와 무척 재밌고 특별한이름이네요! 흔하지않은 특별한이름 짓기가 꽤어렵더라고요ㅠ줄여불러도 무척 귀여운것같아요ㅎㅎㅎㅎ
@@ty4506 미인 버금 가는 미견일것 같은 직감아닌직감이....! 저희집 강아지는 아쉽게도 종을 구분지을수없는 믹스랍니다ㅠ 그래도 고라니(?????)를 닮았어요~~~!
@@blue_summer0814 하늘보리! 엄청 친숙한 이름이기도해서 입에 착 감기네요~! 성씨가 하늘이라니 너무예쁜성씨에요♡
노을이 지는 저녁에, 노견 보리가 흔들 의자에 앉아 있는 할머니의 무릎위로 올라와 꼬리를 살랑살랑, 초가을 보리처럼 꼬리를 흔들었다. 그 모습이 얼마나 귀여웠던지 할머니는 읽던 책을 테이블에 두시고는 보리를 쓰다듬어주기 시작했다.
"우리 보리는 어쩜 이리도 귀여울꼬"
"왕!"
그 말을 알아듣기라도 했는지 꼬리를 더 세 차게 흔들며 미소를 지어 보였다 할머니는 자기도 모르게 엄마 미소를 짓고는 다시 책을 읽기 시작했다. 몇 시간이 지났을까, 한참 앉아있던 보리는 졸렸는지,무릎위에 앉아 하품을 하다 눈꺼풀을 꿈벅이다 이내 무릎위에 곤히 잠에 들었다 이 모습을 보던 할머니는 다시한번 쓰다듬으시곤 침대에 내려놓으셨다.
너무나도 행복한 시간이었다.
한참 보리는 행복한 낙원이자 츠원국, 레인보우 브릿지이 무지게다리 호텔에 있었다. 그곳은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엄마도 같이 왔으면 좋았을 텐데! 보리는 한참을 돌아 다녔다. 다리가 아프지 않았고, 배가 고프지도, 춥지도 않았다 그러다가 어떤 예쁜 옷을 입은 언니가 다가왔다 조금 무섭긴 했지만 엄마를 생각하니 무서움이 싹 가셨다. 오랜만에 엄마랑 산책을 나가고 싶어졌다. 엄마의 주름진 손이 생각났다
그 언니가 엄마를 다시 만나고 싶냐 물어봤다. 당연히 만나고 싶다 언제나 보고 싶고 같이 있고 싶다. 엄마가 같이 있어준다면 나는 몇년이고 기다릴수 있었다. 엄마의 따스한 손길이 느껴지는 듯 했다. 언니가 여기, 이름을 써달라고 했다. 나는 삐뚤빼뚤한 글자를 한글자, 한글자 정성을 담아 김보리, 라고 써놓았다. 가장 아름다운 글자였다. 보리는 다시 탐험을 시작했다 예전으로 돌아간듯 가벼운 발걸음이 더욱 설레게 만들어 줬다. 이곳 저곳을 돌아 다니는데 엄마와 뛰어 놀았던 예전 집 뒷뜰이 보였다. 그때 그 모습 그대로
두명이 겨우 앉을수 있는 작은 벤치와 그 옆 큰 나무에 만들어 놓은 그네, 그리고 그 위에 앉아 있는 나와 엄마 그 모든게 완벽했다. 나는 젋은 엄마의 모습이 너무나 반가워 꼬리를 흔들며 달려가 왕왕 짖어 댔다. 그러자 엄마가 나를 안아주며 주름 하나 없는 손으로 나를 쓰다듬어 주었다. 얼마나 놀았을까 해가 지는 느낌이 들었다. 그러다 문뜩 주름진 엄마가 생각났다 엄마를 보고 싶었다.
만나게 해주어서 감사합니다.
정말 무지개 다리 호텔🏨처럼 행복한 삶이 쭉 이어지길 바랍니다. 반려동물은 없지만 모든 애들이 행복만 했으면❤
ㅠㅠㅠㅠ길에서 아프기만 하다 간 우리 버블이
우릴 기다리지도 않아도 괜찮아 호텔에서 잘 지내다 더는 추울 일도 배고플 일도 없는 곳으로 갔기를
으악 처음에 애기들 뛰어다니는 발소리 너무 귀엽다,,
나중에 꼭 반려동물 데리고 들어갈 수 있는 회사 들어가서 애기 행복하게 키워줘야지
낮잠님 영상중에서 이게 가장 좋아요..! 신나는 분위기에 호텔 로비에서 머무는 느낌,, 제가 약간 불안함이 심해서 자면서 감성적인거 들으면 마음이 안정이 안되는데 이건 무섭지 않고 그냥 너무 좋아요 ㅠㅠ 이런 신나면서 노곤노곤하며 아침분위기인 이런거 많이 만들어주세요ㅠㅠ💗💗
원래 댓글 잘안쓰는데 제목이랑 asmr듣자마자 눈물이 왈칵 쏟아져서 댓글달아요 좋은asmr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계속 눈물나네요
미남아 잘 지내고 있지?? 많이 보고싶다 !
누나는 잘 지내고 있어
가끔 미남이 생각도 해
작별인사를 하고 떠내보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하고 후회도 하지만,,
고통 없이 간 건 다행이라고 위안삼고있어
그게 마지막인 줄도 모르고 가만히 앉아서 지켜보고만 있었어서,, 누나가 너무 미안해
한 번 더 안아줄 걸, 사랑했다고 속삭여줄 것을
그 때 생각만하면 마음이 너무 아파서 찢어질 것만같아
나의 유년시절에 가장 큰 선물은 너였어
내가 힘들 때나 기쁠 때 늘 옆에서 날 지켜봐줘서 고마웠다 미남아
내 껌딱지 미남아 ! 누나가 너 있는 곳으로가면
너가 좋아하는 소세지 많이 사갈게
가서도 친구들이랑 잘 지내고
늘 사랑한다 잊지않을게
낮잠님? 잘 계시나요? 요새 돌아오지 않으셔서 조금 걱정이 됩니다. 모쪼록 안전하고 건강한 날 보내셨으면 좋겠어요. 기다리겠습니다.
혹시나 싶어 들어왔는데 역시 계시지 않으신가보네요. 혹시 채널 운영에 있어서 조금 벅차거나 다른 일이 생겨서 그런거라면 아무말 않고 조용히 지난 영상들을 즐기고 있겠습니다. 낮잠님 근황이 궁금하기도하지만 때로는 관심마저 벅찰때도 있으니까요. 어떤 사정인진 모르겠지만 항상 응원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푹 쉬시다 천천히 오세요.
눈물나요 .... 개들이 가는 천국이 꼭 이런 느낌이면 좋겠다.
제목만 읽었을 뿐인데 눈물이 나네요 ㅠㅠ 평소엔 그렇게 생각해도 한번을 안나오더니, 언니 힘들 때마다 꿈에 나와서 위로해주는 우리 햇님이. 그곳에선 아프지도, 외롭지도, 슬프지도 않고 좋은 친구들이랑 무조건 행복했으면 좋겠어. 조금만 놀고 있으면 언니도 곧 갈테니까, 그때 다시 만나자 ㅠㅠ
잉.. asmr 들으러왔다 눈물 한바가지 흘리고 갑니다 ;_; ㅎㅎ
댓글 읽다가 눈물 난다 ㅠㅠㅠㅠ 설정이 참 좋은 것 같아요 동물친구들 최고급 호텔에서 집사 올 때까지 호캉스 즐기면서 기다리다가 같이 무지개 나라 건너가서 행복하게 살길 ㅠㅠㅠㅠ
아니 진짜... 알람오고 썸넬 보자마자 탄식 내뿜으면서 들어왔어요 ㅠㅠㅠㅠ 진짜 들으면서 그리운 모습을 따라 나도 무지개다리 쪽으로 가고 싶어지는 느낌...
어떡해...... 눈물날라그래요 ㅜㅜ
정말 밝은 노래인데 어딘가 나오는 슬픔이 느껴지네요..
그곳에선 다 행복하겠죠?
제가 옛날에 키우던 강아지가 기억나네요...
말은 잘 안들어도 진짜 귀여웠는데...
갑작스럽게 장기간 미국에 가야해서 다른분께 맡겼어요.
별이를 처음 만난것도 이제 곧 8~9년 쯤 돼가네요...
잘 살고있을지 걱정되요.
살아있을지조차 잘 모르겠는데 갑자기 너무 보고싶네요ㅠㅠㅠ
별이야 우리 언젠가 꼭 다시 만나자 너무 보고싶어...
낮잠님 영화 업 asmr 만들어주실 수 있나요 ㅠㅠㅠ
떠다니는 풍선집 밖에 바람 부는 소리랑 할아버지가 흔들의자에 앉아서 추억 화상하면서 막 ㅠㅠ 할머니 사진첩 넘기는 소리 들리고 러셀이 뛰어다니는 소리? 같은 것도 들리구 옛날에 너무 재밌게 봤던 영화라 한번 떠들어봣읍니다 ..
들으니 저희 코코 초롱이가 잘 지내고 있을거 같아 맘이 한시름 편해졌어요 감사합니다
조만간 만나자 우리 코코 초롱이 사랑해 언니가❣️
넘 좋아요ㅜㅜㅠㅜ 혹시 가능하시다면 오월의청춘 asmr 듣고 싶어요!! 풀벌레 우는 소리랑 옛날 라디오 주파수 맞추는 소리... 희태가 기타치는 소리... 옛날 음악다방에서 신청곡 나오는 소리나 달그락거리는 찻잔소리 그리고 명희가 봉사가는 보육원 벤치에 앉아있으면 멀리서 들리는 애들 목소리랑 뭐 그런 거요...!
낮잠님의 책을 오늘 막 받아서 읽고 있었고든요 ! 그런데 문득 !!! 아 이 해당 앰비언스를 틀고 들으면서 읽으면 얼마나 환상적일까 !! 생각을 해봤습니다 .. 그래서 혹시나 괜찮으시다면, 책 순서에 맞춰 3분정도의 편집된 앰비언스 모음집 ? 같은거를 보고 싶은데 .. 가능할까요 ..? 👀
만쥬야 그곳에선 먹고싶던 밀웜들 왕창 먹고 행복해야해❤
여러분 낮잠님 근황 좀.. 무슨 일 생기신 건 아니겠죠오..? 요즘 영상 기다리면서 매일 오는데 안 올라와서여오
이야... 저는... 저희 집에서 애완동물을 키울 수가 없는데 이렇게 어여쁜 동물 친구들을 보여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어여쁜 아기 친구들을 키우는 분들이 정말 많이 계시지만 저는 그래도 어떠한 이유들로 한해서 우리 애완견을 키우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 이렇게 애완견을 위한 애견숍을 열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설사 제가 키우지는 못하더라도 애견숍에서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asmr 댓글보다가 펑펑 눈물쏟고 갑니다........... 어렸을 때 뭣 모르고 데려왔다 보내버렸던 햄스터 아이들도 생각나고 계속 눈물이 나네요........
보리야 사랑해 내가 다른 강아지도 키웠다고 화나서 죽을 때 네가 나올지 안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화가 풀리면 내가 꼭 찾아갈게
반려동물..! 배경음악이 발랄해서 저도 덩달아 들뜨네요! 오늘도 참신한 영상 감사합니다!!☺️💗😸
눈송아 거기서는 아프지말고 행복하고 맛있는거 많이 먹어
마음껏 뛰놀고 행복하게 잘 살아.. 마지막까지 너무 미안해 그리고 너 덕분에 행복했어
낮잠님 감사합니다 좋아요 누르고 댓 달고 가요!!
친구들한테도 소개해줬더니 좋아요 눌러주겠다고 했어요!!
어제 저희 가족의 막내인 미니가 무지개 다리를 건넜어요. 약 8개월 간 치매로 아픈 아이였는데 하루 만에 갑자기 떠났네요. 마냥 울다가도 갑자기 괜찮은 것 같다가, 고맙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한 마음을 어찌 해야할지 몰라서 평소에 듣던 낮잠님 채널에 '반려'로 검색하니 이 영상이 나왔네요. 마지막 선물 같아요. 그간 많은 반려동물 친구들이 먼저 체크인 했겠죠? 마침 내일 장례 때 관에 적어 내릴 편지를 미리 써두려던 참이에요. 덕분에 오늘 무지개다리로 출발하고 내일 장례를 치르러 아침 일찍 나서니 금방 호텔에 도착하면 좋겠네요. 이쁜 미니야, 우리에게 먼저 찾아와주어서 고마워. 잘 놀고 있으면 알아서 찾아갈테니 걱정 말고 신나고 재미있게 지내고 있어. 가는 길 조심하고 이제는 잘 자고. 많이많이 사랑해.
감사합니다 🙏
아니.... 헐... 진짜로 이런데 있으면 걱정이 없겠어요... 반려동물들을 위한 곳이라니...
와 진짜 너무 좋아요ㅠㅠㅠㅠ 불안장애가 있어서 항상 뭔가를 들어야 하는데 이번 asmr 진짜 너무 너무 신나고 정말 천국같이 느껴져요... 정말 감사합니다 불안할 때마다 들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낮잠님 ㅎ ㅎ잘지내시고 있는거죠 ?ㅠㅠ 푹 쉬시고 돌아와주세요 잘기다리고 있을게요💕 긴수험생활중이라,, 하루에 14시간을 책상앞에 앉아있는데 놀러가지도 못하고 외롭고 지칠때 낮잠님 영상 들으면서 공부하고있습니다 ㅜㅜ너무 너무 고맙고 큰 위로가 되요 항상감사드립니다 전 이제 시험이 50일정도 남았는데 얼른 시험끝나고 방안에서 뒹굴거리면서 영상듣고싶어요 ㅎ.ㅎ 보고싶어요 낮잠님..💓 지난영상 계속 들으면서 언제나 기다리고 있어요! 🌚🌚
낮잠님 무슨일 생기신건 아니겠죠ㅠㅠ 보고 싶어요..!
ㅠㅠㅠㅠ다른 소식이라도 있으면 좋겠어요 ㅜㅜㅜ 나만 기다리는게 아니었구나
내일모레가 강아지가 떠난지 3년째에요,, 제가 키우던건 아니고 할머니가 키우시던 강아지였지만 18년 동안 너무 많이 만나고 같이 놀러도 많이가서 정말 너무 슬펐는데 옛날에는 맨날 언제쯤 하루에 한번도 네생각을 안할까 싶기도 했는데 요즘 잘 생각도 안해서 너무 미안하네요ㅜ 강아지 말고 인간으로 행복하게 살면좋겠어요 맛있는것도 먹고, 우유도 많이 마시고 사랑도 많이받고..
저번주에 친구네 강아지를 보고왔는데 만졌을때 너무 따뜻해서 짱이생각나서 울었어요 요즘 할머니도 혼자계시고 우울해하시니까 더 짱이가 보고싶네요 한번만 다시와서 할머니곁에서 우리 곁에서 따뜻하게 있기를..
잠시나마 너의 가족으로 살 수 있어서 행복했어
다음생에는 더 좋은 집에가서 더 맛있는 밥 먹고 더 좋은 추억쌓고 더 행복하게 살아 내 마지막 소원이야 사랑해
다음생엔 꼭 반려동물로 태어나야겠군요
우리 강아지 거기서는 호텔에서 호강하며 잘 살구 있구나 다행이다😊
너무 좋아요
ㅇㅓ
ㄴ…
ㄴ
ㅢ…
돌
아
ㅇ
..
………
ㅏ
………와요
사랑하는 나의 꾸미야 언니가 많이 미안하고 사랑해 이별은 슬프지만 그 곳에선 더 이상 아프지 않을 너를 생각하며 아직도 3년째 널 잊지 못해 우리 꾸미 예쁜 우리 집 막내 꾸미야 네가 아프다고 말할 수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우리 꾸미 언니가 죽도록 사랑해 그리고 많이 미안해
우리 아가.
네가 있어 언니는 참 행복했어. 지금도 그 기억으로 살아가고 있어. 아가. 그곳에서는 편한 열차를 타고 다음 생에 사람으로 태어나렴. 사람으로 태어나 언니에게 찾아와. 찾아와줘. 찾아와서 늘 그랬던 것처럼. 눈 마주치면 고개를 갸웃해줘. 언니가 알아볼게. 아가 언니가 많이 사랑한단다 지금도.
안녕하세요! 뿌꾸가 이불을 가려서 제가 집에서 좀 챙겨왔어요 ㅎㅎ
제 냄새 많이 나는 수면바지에요. 뿌꾸 침대엔 꼭 이걸 깔아주세요!
건식 사료는 그동안 많이 먹었으니 이젠 생고기로 많이 많이 조식 챙겨주시고
다른 손님들이랑 잘 어울릴 수 있도록 호텔리어분들이 많이 도와주세요 ㅎㅎ
제가 다시 올때까지 뿌꾸 잘 챙겨주세요!!
댓글읽으면서 눈물콧물 ㅠㅠ
반려동물은 없지만 행복해지는 영상이에요*_* 오늘 기분이 좀 꿀꿀했었는데, 낮잠님 덕분에 행복지수 완충입니당!! 좋은밤되세요 나짬님❤️
낮잠님! 제발 드라마 '로스쿨'에 나오는 강솔A가 시험기간에 미친듯이 공부하는 asmr 가능하신가요,,,!! 책 넘기면서 볼펜으로 쓰는소리, 형법 외우려고 조용히 말하는 소리, 물파스 눈에 바르려고 꺼내는 소리, 얇안 종잇장 넘겨지는 소리가 있는 도서관 asmr 듣고 싶습니다ㅜㅜ 낮잠님 퀄리티로 나온다면 조회수 천번 만번은 제가 책임질 수 있습니다...🥺🤍
Oh no...인트로 베이비들 발소리 무엇.. 챕챱챱챱 졸귀...
모든 동물 행복해라
이거너무좋다진짜
분위기는 너무 뽀짝뽀짝 상쾌하고 기운찬데 나는 왜 오열중일까ㅠ
감동입니다ㅜㅜ
낮잠님 영상은 볼때마다 행복해지고 아무생각도 안드는거 같아요 ㅜㅜ
혹시 크리스마스때 아무도 없는 미국 디즈니랜드에서 비밀스러운? 상점에 가서 노는 그런거 만들어주실수 있나요.?.? ㅜㅜ 제가 이런 꿈을 꾸는데 항상 기억하면 할려고 할수록 사라져가는거 같아서요 ㅜㅜㅜㅜ 만들어주신다면 진짜 소원이 없겟습니다.. 어떤느낌이냐면 가운데에 트리가 있고 양쪽으로 상점들이 있는데 왼쪽 두번째 상점에는 마법의 스노우볼같은게 팔구요 약간 새벽느낌에다가 판타지를 섞은듯한.?.? 느낌이고 그 옆에는 젤리를 파는곳인데 젤리향이 섞여서 춤을추는듯한 그림이 펼쳐지는 향ㅇ이에요!!! 이거 만들어주시명 감사하겟습이다 제발ㅇ요 ㅜㅜㅜㅜㅜㅜㅜ
바이올린 듣다가 갑자기 생각난건데 인생의 회전목마 약간 오르골 버전으로 엠비언스 하면 너무 좋을듯.. 조용한 방에서 밖에는 비가 엄청 우수수 쏟아지는거지... 와 찢었다
행복해💓💓💓
나짬님 보고싶어요ㅠ
헋 하트 달아주셨네!
하트 달아주신가 보니까 안심돼요! 저는 남은영상으로 열심히 버텨보겠습니다!! 그래도 보고싶어요ㅠㅠ:)
하루 빨리 코로나가 종식 돼서 이런 멋진 호텔에 눈치보지 않고 갈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반려동물 호텔 말구 그냥 호텔이욧!)
난 수많은 생물을 무지개 다리 호텔에 보내주었다.
하지만 내가 의도 한 것은 아니다.
항상 마지막은 내가 왜 더 못 해주었지
내가 왜 더 잘해주지 못 했지로 끝난다.
그리워 할거면 그리워 하지 안을 만큼 전에 더 잘 해주었어야 하지만,그것은 마지막에 깨달을수 있는 마치 디저트와 같은 것이다.알고 있어도 당신은 모른다.그 슬픔을 겪어본 사람만이 그 가장 친한 친구였면서도,가장 좋은 가족이었던 그 가족의 빈자리를 느끼고,슬퍼할수 있다.느껴보지 못했지만 느껴진다?말도 안된다.그 허전함은 오직 마지막 즉 엔딩 크레딧까지 본 사람만이 그것을 느낄수 있다.
그리고
매일,
눈을 감고 또다른 세계,내가 만들어 낸 환상을 볼 때에 무지개 호텔에 출입 할수 있다.
그곳에서 잠시동안의 만남을 가진 뒤 현실로 돌아오면,바쁜 현대에 집착당하고 점차 빈자리는 잊혀져 간다.하지만 그것을 싫어하는 우리들은 매일 어느 시간대나 무지개 다리 호텔을 찾는다.
무지개 다리 호텔... 🌈 🌉 🏨
“야옹-“
“왈-!”
“그르릉”
“째엑!-“
안녕하십니까,인간계 부서를 맡고 있는 무지개 다리 호텔 창립자의 후손 “푹신”입니다.
이곳에서 소중한 자신의 친구,가족 이었던 동물 친구를 만나시려면 Zom-1 대기실로 이동해 주시기 바랍니다.다만 그 친구를 소중히 여기지 않았거나 ‘학대’를
하셨을 경우 영구 출입 금지명령을 받게 되거나 인간세계에서의 ‘사망’을 겪게됩니다.
대기 중 대기 스크레쳐 밑에서 츄르 벨이 울리면 일어나 만남의 카페로 이동해 주시길 바랍니다.카페 반입 가능 물건은 반려동물 이라는 호칭이 사용됐던 가족에게 다른 가족들의 안부를 전하는 물건 또는 영양제,사료,간식 등등은 반입이 가능합니다.하지만 사진을 찍으실 경우 인간세계에 돌아갔을 시 태워집니다!
반입 불가능한 물품은 그리워 하게 만드는 물건 또는 행복을 망치는 물건 등등
이곳에서 인간계로 갔을 때는 그리워 하는 것이 금.지 입니다.
영업 종료 시간은 없습니다.365일24시간 교대를 하며 일합니다!언제든지 찾아주세요!
테디야 여기서 꼭 행복해야해, 내가 이 영상에 와서 이런 댓글을 달줄을 꿈에도 몰랐는데 너가 갑작스럽게 우리 곁을 떠나서 너무 보고 싶고 미안해서 이런 영상들을 보게 되네. 테디야 내가 너를 처음 봤을때부터 운명이라고 생각했고 약 8년동안 우리 곁에 묵묵히 있어줘서 고마워. 내가 너의 보호자로서 많은걸 못해줘서 미안해. 사실 지금 너를 누구보다 그리워하는 사람은 아빠일거야 맨날 같이 붙어다니고 자고... 그때 너가 잠깐 나랑 시험 전에 만났을 때가 마지막일줄은 꿈에도 몰랐어. 테디야 내가 너에게 큰 행복이 되지 못했더라도 너의 인생에서 기억에 남는 부분이었으면 좋겠다. 사랑해 테디야. 입시 1년 남아서 1년 뒤에 진짜 열심히 알바해서 간식 사주고 같이 놀려고 했는데... 그냥 다 미안해. 테디야 하늘나라에서는 꼭 행복하고 맨날 기도할게 잊지 않을게
나의 첫 반려견이자 친구가 되어주었던 우리 집 막네 테디에게
아직 누군가를 잃어본 경험이 없어서 감히 제가 위로를 할 자격이 있나 싶어요.. 그치만 꼭 이 말을 해드리고 싶어요. 윙가르디움 레비오우사(이하 르레)님은 테디한테 정말 좋은 주인이셨을 거예요. 글만 봐도 르레님이 테디를 얼마나 사랑하셨는지 느껴져요.. 테디는 분명 행복했을거예요. 비록 입시로 바쁘셨지만 테디는 르레님이 곁에 있었다는 사실만으로도 안정감을 느끼고 늘 좋은 꿈을 꿨을거예요. 테디에게 더 잘해주지 못한 것에 대해 너무 큰 후회를 하지 않으셔도 돼요..! 테디는 분명, 분명 후회 없이 행복하고 즐거운 삶을 살았을 테니까요! 르레님같이 마음 따뜻하신 분과 함께 살았는데, 어떻게 행복하지 않을 수가 있었겠어요😊 언젠가 르레님과 테디가 무지개다리 호텔에서 꼭 만나시길 바랄게요! 잘자요!🌙💖
언니가 많이 부족한 사람이라서, 사랑하는만큼 잘해주지못해서 미안해.
그렇게 좋아하던 추르라도 하나 짜 주고 보낼걸 그렇게 가버릴거였다면 그날이 니 마지막이었다면 그걸 내가 알았다면 그렇게 보내지는말걸 .
혼자 가는 길은 안힘들었어? 가는 길이 외로웠을것같아서 내내 마음에 걸려
약한 몸으로 태어나서 골골거리면서도 언제그랬냐는듯 씩씩하게 살아줘서 오래도록 같이 있을줄알았는데 언니가 너무너무 미안해 미안해정말로
너 항상 누워자던 쿠션에 네 몸 크기만큼 옴폭 들어간 그 빈자리가 언니 가슴에 너무너무 큰 구멍으로 남을것같아
그리운 마음도 아픈 마음도 미안한 마음도 온갖 부정적이고 슬픈 마음들도 언니가 가슴 한켠에 짊어지고 살 테니까, 거기서 먹고싶은것 실컷 먹고 놀고싶은만큼 놀다가 행복한 기억만 행복한 감정들만 잔뜩 가지고 다음생에는 좋은 주인한테 가서 오래오래 더더더 행복하게 살아
그래도 혹시라도 정말 혹시라도 내가 밉지않다면, 이기적인 마음인거알지만 나라도 괜찮다면 다음생에도 언니한테 와줄래? 그래준다면 그땐 언니가 꼭 널 알아볼게
보고싶어 예쁜 내 아가 내 천사
이건 차마 못들을것 같네요. 그냥 제목만 봐도 가슴이 아파서
무지개다리 호텔 에셈알이라니,, 너무 좋아요🥺🤍
우리집 애기 꿍아
그곳에서는,,여기서 못 먹은 맛있는 간식 많이 먹고 아프지 말고 건강해야해
언니가 항상 꿍이 사랑하는거 알지? 그곳에서 행복하게 지내고 있어 언니 그곳에 가면 마중나와야한다?! 언제나 사랑해 우리 꿍이🧡
우리 초코 잘 지내고 있나요? 저희 초코가 호텔오기 전엔 이빨이 없어서 여기는 고슴도치도 임플란트 해주신다길래 일부로 여기 골랐거든요 그리고 저희 초코가 경계심이 많아요.그러니 초코에겐 조용히 대해주세요. 저희 초코는 시끄러운 걸 싫어해요. 그러니 노크에 주의해주세요.그렇지만 우리 초코는 피아노소리를 좋아하니 잔잔한 피아노소리를 초코의 방에 꼭 틀어주세요. 저희 초코는 잠이 많은 아이에요.그렇지만 살아있을 때는 잠을 잘 못 잤답니다.그러니 콜 서비스는 필요없을 거에요....그리고 흰둥이라는 풍산개가 있나요?아..잘 모르겠다고요...?비록 10년이 지났지만 흰둥이가 여기 오지 않았으면 좋겠네요...흰둥이가 오게 되면,꼭 이 말을 전해 주세요.미안하다고,내가 나쁘다고,너무 어려서 아빠 말에 저항도 못해보고 널 낮선 곳에 보내버려서 너무너무 미안하다고...그리고 우리 흰둥이 아들 딸들 하루,내일이,상큼,달콤,달빛이,별빛이,사랑이,포옹이,호수,바다...우리 아가들 언니가 이직까지 이름 다 기억하고 있어..언니가 가까운 미래일지,먼 미래일지는 모르겠지만 호텔 로비에서 다 같이 만나는 그 날,언니가 이름 하나씩 불러주면서 안아줄게...못난 가족이었어서 미안해
가시가 초코색이었던 초코
털이 순백이었던 흰둥이
함께하는 하루하루가 행복했던 하루
내일을 함께하고 싶었던 내일이
상큼발랄했던 상큼이
존재만으로도 달콤했던 달콤이
달처럼 우아한 달빛이
다른 별들과 잘 어울렸던 별빛이
사랑스러운 사랑이
유독 포옹을 좋아했던 포옹이
잔잔한 호수처럼 얌전했지만,가끔 잔잔한호수에 돌을 던진 듯 사고를 쳤던 호수
파도처럼 시도때도 없이 말썽을 부린 바다
언젠가 꼭 서로 마주보며 웃길 바래
토실아 좋은곳에서 잘 놀고 있는거지?
가끔 조용히 있다보면 너가 우리집에 놀러온 낌새를 느끼곤 하는데 이게 착각이 아니었음 좋겠어
그리고 우리는 다시 만날 수 있을거야 ^^ 넌 정말 나에게 그 어떤것보다도 비교할 수 없을정도로
무엇으로 표현할 수 없을정도로 나한테 많은 것을 가르쳐주었고 너를 잃고나서의 아픔으로 깨달음을 얻을 수 있었단다
더 많은 것들을 배워야겠지만 너를 만나고 나서 이전의 내가 아님을 느낄 때가 많아.
늘 그래왔듯이 사랑하고 우리 다시만나자 :)
우리 삼이도 225일째 장기 투숙견인데 지금은 아프지 않고 이 호텔에서 많은 친구들이랑 맛있는 거 먹고 산책도 하고 좋아하는 풀밭에 뒹굴고 수영은 못 하니까 따사로운 햇살 듬뿍 받으면서 낮잠도 자고 좋아하던 새도 따라가고 최고의 서비스를 받고 있으려나? 그래도 1년째 되는 날에는 호텔에서 잠깐 외출해서 꿈에 좀 나와줄래? 요즘 안 나오더라 너..? 아무리 호텔이 좋아도 그렇지 보고 싶어 죽겠다.
7년을 묻고 또 묻어도 조금도 묻어지지 않네요 이 영상이 올라온 날부터 지금까지 갈등했어요 이 아픔을 여전히 하루에도 몇번씩이나 떠올리는걸 보고나면 못 버틸까봐요 그런데 용기내서 찾아오길 잘했네요 영상을 보고싶다는 미련과 함께 죄책감도 사라졌어요 15년 6개월보다 더 긴 시간을 기다려줄 깜씨야 넌 내 생에 하나뿐인 아이고 사랑이야 그때도 지금도 조금도 변함없이 널 사랑해 내 기억속에 영원히 살아줘서 고마워 나중에 예쁜곳 맛있는 간식들 많이 알아두고 찾아갈게 기다려줘 사랑한다
끝까지 못난 엄마라 미안해. 염치없게도 네가 한번만이라도 좋으니 보고싶어. 보고싶어 규식아. 어쩜 몸이 그리 차갑던지 정말.. 날이 추워진다. 감기들면 안돼 우리 할아버지. 사랑해 나의 작은 햄스터야.
낮잠님 혹시 레미제라블 asmr 만들어주실 수 있나요..? 제 최애 영화인데다가 그 웅장한듯한 분위기가 너무 좋을것 같아서요 ㅠㅠㅠ 제발제발용
먼가... 웅장해...
나도... 우리 금동이 보고싶다...
(2년산 금붕어 입니다:)
@LIKA618 마자요 ㅜㅜㅠㅠ 조용히 둥둥 떠다니는 그 친구 진짜 귀여웠어요ㅜㅜㅠ 금동이도 밥주면 손가락 따라왔는데ㅜㅜㅠ 공감해주시는 분들은 적더라고요ㅜㅜㅠ 지나치지 않고 댓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뚱아, 누나는 가려면 좀 더 오래 걸릴 거 같아.
그때까지 거기서 맛있는 거 잔뜩 먹고,
뛰고싶은만큼 잔뜩 뛰어다니면서 기다려줘.
늘 그랬듯이 나는 여전히 널 사랑한단다.
아가 누나가 미안해. 내가 할 수 있는 말이 그거밖에 없어. 미안하고 미안할뿐인데 꿈에 한번만 나와주라. 사랑해.
우리 딸기 행복하게 잘있었구나 ♥️ 기다려 우리애기
앵술와 앵무야 보고싶어 더 잘 못 보살펴줘서 미안해 내가 네 주인이라서 미안했어 다음 생에는 자유롭게 누구에게도 구속받지 말고 원하는 대로 살아 사랑해 보고싶어
우리 아리가 호텔이 너무 좋은가봐요ㅎㅎ 2년 전인데 아직도 돌아오지를 않네요... 우리 아리 털이 조금 지저분 할꺼니까 깨끗이 씻겨주세요! 그리고 먹는거 너무 좋아하니까 밥도 많이 주세요. 혼자 있는거 엄청 싫어하니까 따라간 아가들이랑 같이 있게 해주세요. 그리고 마지막에 같이 있을 수 없었던건 학교때문이라고 꼭 전해주세요!!
캐리비안베이 느낌나서 좋아요
항상 너가 하고 싶은 말이 뭔지 내가 잘 못 알아들어서 미안해 나 늦잠 자고 싶을 때 너가 깨우면 짜증내서 미안해 넌 나랑 같이 붙어있고 싶은데 내가 침대에만 혼자 누워있어서 미안해 내가 너무 사랑하고 사랑해 하나밖에 없는 내 동생아
너가 행복했으면 좋겠어 넌 지금 행복하니?
오래오래 같이 있자
안녕하세요 낮잠님 ! 낮잠님 영상 정말 자주 보고 힐링하고 가요. 제가 과몰입도 엄청 좋아해서 영상에 자주 빠져들곤 하는데요..! 지나가는 구독자로서 아이디어 하나 내자면 혹시 디즈니 시리즈를 내보시는건 어떠신지요? 디즈니 덕후로서 디즈니 시리즈가 나오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예를 들면 바닷속에 있는 인어공주라던가 양탄자 타고 하늘을 누비는 쟈스민이라던가 숲속에서 난쟁이들과 나들이하는 백설공주라던가 무도회에 간 신데렐라라던가 등 제가 생각해 본 것들입니다 ㅎㅎ 참고해주시면 감사합니다!! 좋은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햄지랑 복들이한테 너무 미안한 게 많아요. 처음이라 무지했다는 변명은 안 할래요. 그냥 정말 미안했다. 지켜줄 힘도 없으면서 외롭다고 데려와서 고생시켜서 너무 미안하다고 사과라도 한마디 하고 싶어요. 제가 기도해서 행복해지는 거면 얼마든 하고싶네요....
낮잠님 글이랑 댓글들 읽으면서 어엉 끄으흑 하면서 우는중😭😭😭😭
낮잠님 혹시 여름 밤 바다에서 야자수 주변을 걸으며 들리는 파도소리,귀뚜라미소리 같은 거 조합해서 asmr 만들어주실 수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