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재테크가 왜 필요하냐는 직장 상사

안녕하세요 40대 직장인 쿨가이입니다.
벌써 회사에 입사한 지 16년 차입니다.
꿈도 많고 혈기왕성했던 20대 때가 엊그제 같은데, 이제는 별로 웃을 일도 없고 살도 찌고 주름도 자글자글한, 그저그런 40대 아저씨가 되어 있습니다.
처음에 회사에 입사했을 때는 저도 이제 열심히만 하면 승진도 하고, 연봉도 오르며 월급을 차곡차곡 모으기만 하면 언젠간 잘 살게 될 것이라는 막연한 생각을 했습니다.
물론 평생 혼자 살 것이라면 그게 가능할 수 있지만, 결혼을 하고 자녀가 생기며 점점 더 큰 집이 필요하고, 가족들이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것들은 더욱더 늘어나다 보니,
절대 월급만으론 잘 살기는커녕 그달 그달 그저 주택 담보대출이자 갚으며 먹고 살아가는 것도 힘들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직장에 다니면서 자기 업무만 그저 열심히 하는 사람이 부자가 될 확률보다는, 적어도 회사를 다니며 투자, 재테크를 병행하는 사람이 부자가 될 확률이 훨씬 높다는 것도 깨달았습니다.
저는 30대 때부터 재테크와 투자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그저 월급만으로는 절대 풍요롭게 살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평소에도 회사 동료들과 재테크나 투자에 대해 자주 이야기하곤 하는데, 신기하게도 동료들은 그런 것들에 관심 있는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동료들은 회사 인사고과 이야기, 실적 이야기, 누가 승진했고 못했고 이런 이야기에만 관심들이 많은데, 제가 투자나 재테크 이야기를 하면 무슨 딴 세상 이야기하는 사람 취급받기 일쑤입니다.
과거에 직장 상사 분과 회식자리에서 제가 재테크나 투자 이야기를 한 번 꺼낸 적이 있는데, 그 상사분은 회사원이 재테크가 대체 왜 필요하냐며 발끈했습니다.
그저 회사원은 월급 받으며 열심히 일해서 승진하고 하면서 살면 되는 것이지, 재테크니 뭐니 하는 것에 관심을 가지는 것은 뭔가 잘못된 것이라는 투로 말씀을 하시는데, 정말 할 말이 없었습니다.
회사 선후배 동료들을 보면 다들 지금처럼 항상 회사 내에 자신의 자리가 있고, 그달 그달 월급이 잘 나오는 상황이 지속되리라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오너 일가가 아닌 이상 일반 직장인들은 그저 회사와 매년 근로계약에 의해 일하는 근로자일 뿐이지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닙니다.
50대 중후반만 되면 대부분 정리 대상이 되어 퇴직을 하고, 퇴직해서 할 일을 찾지 못해 방황하는 선배들이 대부분인데, 왜 저만 이렇게 위기의식을 가지고 있는지, 왜 다른 동료들은 이런 상황을 인지하지 못하는 것인지 솔직히 잘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물론 회사일을 마치고 집에 가면 힘이 들긴 합니다. 주말에는 마냥 쉬고 싶습니다.
하지만 요즘 세상은 절대 회사에서 나오는 월급만으로 살아갈 수도 없고, 노후에까지 뭔가 할 수 있는 재테크나 투자수단에 대해 미리 공부하고 실행해 나가야 합니다.
저도 그간 주식, 코인, 금 투자, 아파트, 상가, 오피스텔, 토지, 부동산 공동투자 등 다양한 공부와 실행을 해 왔습니다.
물론 잘 된 것도 있고 잘 안된 것도 있긴 하지만, 공부와 경험을 통해 어디서도 얻을 수 없었던 산 지식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경험들이 쌓인 덕분에, 최소한 퇴직 후에 잘못된 투자를 해서 전 재산을 날려버리는 일은 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누가 뭐라든 저는 계속해서 추가적인 부수입을 얻기 위해 공부하고 실행해 볼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월급 이상의 부수입이 생긴다면 과감히 퇴사를 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회사일을 하면서 이렇게 영상을 만드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닙니다만, 끝까지 근성 있게 노력해서 제가 그동안 꿈꾸고 계획했던 일들을 여러분께 계속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모든 직장인분들 오늘도 화이팅 입니다.

[@user-nv4ds5wi6e]

직장에 쏟는 에너지를 좀 나눠서 건강과 투자에 할당하는것도 좋은것 같아요. 진급, 승진 등 인정욕구도 좋지만 미래에는 결국 건강과 돈이거든요.

[@coool_guy_]

네 맞습니다!
미래에는 결국 건강과 돈! 정말 정답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