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탈북 하신 분들 중 이분 처럼 적응력 짱이신 분 본적이 없음 ^^ 남한 오신지 수십년 되신 분들 중에도 아직까지 말투나 행동에서 뭔가 부자연 스러운게 있는분 계시는데 이 분은 꽤 유명하신 분이라 북한 출신인거 아는 사람이 많지만 모르거나 처음 본 사람들 한테 탈북했다 말 안하면 거의 눈치 못챌듯 일단 발음 부터가 너무 자연스러움
선입견을 가질 수 밖에 없는 게 초기 적응 과정에서는 서로 오해가 생길 수 밖에 없어요. 그 과정에서 탈북민들도 상처를 받겠지만, 우리도 오해 받는 게 싫은 거죠. 탈북민이라서 얕잡아 본다는 둥... 때문에 적응 과정에서 탈북민인걸 밝히지 않는 것도 괜찮은 처세술이라고 봅니다. 최소한 한국 사회에 대해 알려고 노력을 하거든요...
저는 개인 승용차만 타고다니다보니 대중교통 길치 됐네요 가끔 대중교통 이용 하려면 요금도 모르고 버스번호나 환승구간은 검색하면 나온다지만 개인차량이 생기고 대중교통 이용 않하게 되네요 성격도 사람이 많은곳에서 찡기는것도 싫어서 출퇴근 시간에는 지하철 절대 이용안하게 되네요 개인차량이 있기전에는 무슨역에서는 도어번호 어디서 내리면 계단 앞인지 외우고 다녔는데 개인승용차가 생기면 사람이 개을러지고 가까워도 운전하고 가게 되네요
탈북민이라는 선입견을 받는경우가 많은거 이해합니다. 한가지 안타까운것은 탈북민 일부가 정치적인 세력에 이용당하거나 아니면 도드라지게 극단적인 정파의 활동들을 하면서 안좋게 보이는 경우가 종종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자유 대한민국에서는 누구나 정치적인 자유가 있읍니다만, 현실적으로 탈북인들의 정치적 행동 (그것도 특정 정당이나 극우적인 단체의..) 은 도리어 공격의 대상이 되기도 합니다. 민주국가에서는 사상과 이념의 자유가 있습니다. 집회와 결사의 자유도 헌법이 보장합니다. 한가지 사고의 틀에서 벗어나는 노력들이 필요할것 같습니다. 세상엔 검정색가 흰색만 있는것이 아니잖아요. 검은색이 아닌것 모두 나쁜것이고, 흰색이 아닌것은 모두 불순한것은 아니란 의미입니다.
한국인들이 오늘 날, 전기, 물, 가스를 아무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고 가고 싶은 곳을 전철이나 버스, 기차, 비행기로 마음대로 갈 수 있도록 된 것은 저절로 이뤄진 것이 아닌 것은 잘 알고 계시겠죠? 나라를 지키는 한편 밤과 낮을 가리지 않고 피땀을 쏟은 1960년대부터 오늘 날까지 고생한 순수 한국인들이 이뤄 놓은 것입니다. 우리가 고속도로를 만들었고 우리가 낸 세금으로 철도를 놓고 발전소와 정수장, 강마다 댐을 만들어 물이 저장하여 농사를 마음 놓고 지을 수 있도록 하고 산업 시설을 만들어서 철강과 석탄, 시멘트와 반도체, 차량과 선박을 만들어 수출을 하고 순수 한국인들이 세금으로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김일성 독보회라는 전혀 생산성 없는 사상 학습을 하는 동안 우리는 대한민국을 이만큼 건설했습니다. 탈북민들은 무임승차하고 계신 것입니다. 당연하게 받을 수 있는 혜택이라고 너무 쉽게 생각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누구나 혜택을 받을수 있도록 해놓은게 인프라 입니다 북한주민도 당연누릴 권리있구요 한민족 인데 차별을 둘려고 하시는군요 그리고 그분들 무입승차 아닙니다 간난아기는 태어나면서 사회에 이익을 주나요 자라며 누린혜택 성인이 훨씬지나야 보탬이되죠 탈북민도 우리의 간난아기로 봐 주시는건 어떨지요 그분들도 이사회에 큰 보탬이 되지않겠습니까 그리고 우리는 언제나 하나입니다
사실 한국도 쓰는 단어가 많이 변했어요. 가령 '분' 같은 경우도 지금도 한 60대 쯤 되시는 분들은 쓰시는 분들 많아요. 특히 남자들은요. 젊은 시절 알던 말을 계속 쓰는거죠. 아주머니들은 직접사용하는 물건이라 바뀌는 말에 적응하죠. 암튼 남북이 애초에 다른 말도 있지만 같은 말을 쓰다가 변한게 많은 것 같습니다. 한 70년대까지는 더러 썼던 말일 겁니다. '분'이라는 말이 나와서 그런데 장부 조작을 뜻하는 '분식회계'란 말이 회계에 분칠을 한다는 뜻입니다. '머저리' 그거 여기서도 꽤 쓰는데요. ㅋㅋ
원래 어린여자가 좋은 이유가 하얀 도화지에 자신의 색을 입힐수있는거임 나이들면 진짜 뭘해도 안신선함 근데 어리면 밤에 밖에서 이야기만해도 신선하고 새로운곳 새로운것 모두 신선하니깐 그런게 남자들이 좋아하는거죠 아니면 나이든 사람을 좋아하면 그런 색을 입은 여자가 좋은거죠
시행착오 안할수가 있겠어요 ? 한국사회 , 경제적으로 어렵지만 않으면 살기 괜찮습니다 좀 오래전에 십대 90%가 모르는 우리말 , 어른 70%가 모르는 우리말 이런거 맞추는 예능 프로가 있었어요 요즘 시대에는 세상이 너무 빨리 변화하니까 언어도 새로운 외래어가 들어오고 한편으로 사라지는 말도 있고 그래서 노인네들은 지금도 분이라 하지만 젊은 세대들은 파우더라는 단어를 사용하게 되는 거지요
와 지하철 탈때는 저도 무서웠음 늘 타던건데도 10년 전쯤에 타보고 한번도 안타다가 다시 탈려고 보니 어 이거 결제는 어케하고 어디로 어떻게 타는거지 맨붕옴 그렇다고 주변에 물어보기도 겁나 뻘쭘하고 ㅠㅠ 저분 처럼 다른 사람하는 유심히 지켜보고 탐 ㅋㅋ (참고로 부자라서 그런거 아님다 머리가 빠가라 그럼)
반가운 분이 나와서 글 써 봅니다. 몰카 채널에 나오실 때도 재미있게 보고 채널 구독도 했었는데... 그때 느낀 건 예능캐릭터 같은 면이 많으신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재미있고 장난기 많은 모습은 친하고 편한 사람에게만 보여주시는 것 같아서 안타까웠습니다. 아직 사람이나 세상에 대해 조심스러움?이 많으신 건 아닌지... 좀 더 마음 편하게 당당하게 다니셨으면 좋겠네요. 그러면 재미있고 장난스러운 성격도 살아날 것 같구요. 지하철 타는 법이나 교통카드 이용법 모르는 분들은 한국에도 많습니다. 분, 머저리 등의 단어도 쓰는 지역이 있습니다. 북한 사람이거나, 북한말을 쓴다고 해서 안 좋게 대하는 사람도 그렇게 많지 않을 겁니다. 그런 차별을 하는 사람들은 같은 한국인에게도 잘 하지 않을 겁니다. NoJapan 운동을 하고 있어도 한국에 놀러 온 일본 사람도 친절하게 맞아주는 분들이 많습니다. 일본 정부와 일본 국민을 동일하게 생각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분명 북한사람이나 조선족 등에 대해 안 좋은 이야기를 퍼트리는 자들이 존재합니다. 그 때문에 어느 단체에서 범죄 비율까지 조사해 내놓기도 했습니다. 국내 조선족들의 범죄율은 다른 외국인들보다 적다고 말이죠. 아쉽게도 범죄를 저지르고 탈북한 몇몇 사람들이 단체를 만들어서 욕을 먹을 짓을 하고 있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와 반대에 서 있는 분들도 많습니다. 혹시 오해를 받는 경우가 있다면 이런 부분을 잘 알아본 다음에 설명해 주시면 될 겁니다. 북한에서 왔다고 해서 나쁘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대부분은 같은 한국사람에게도 좋은 사람이 아닐 겁니다. 아니면 이상하게 생각한다고 혼자 착각하셨을 때도 있었을 거구요. 그리고 모르는 게 있으면 물어보면 됩니다. 부끄러운 일도 아니고, 한국인이라도 새로운 기술이나 잘 안 가본 곳은 모릅니다. 저도 자주 물어보고 다닙니다. 인터넷 검색도 편하지만, 모를 때는 주위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됩니다. 운영하시던 채널의 영상을 보면 의외로 장난도 잘 치고 터프하신 성격이셔서 예능에 잘 맞을 것 같아 보였습니다. 유튜브 하시는 여자 코미디언 분들과 친해져 보는 건 어떨까요? 편한 동성친구들이 생기면 재미있고 매력있는 모습들이 펑펑 터져나올지도 모르니까요. 무리하지 말고 자연스레 다가가시면 누구라도 좋게 봐 주실 거에요. 저도 우연히 방송 보고 구독했을(아마도^^;) 정도로 재미있는 분 같으니까요.
"자유가 있어서 좋다"... 와 너무 느낌있게 말하셔서 뭔가 울컥했어요. 여기서 행복해 보이셔서 다행입니다~
난 탈북 하신 분들 중
이분 처럼 적응력 짱이신 분
본적이 없음 ^^
남한 오신지 수십년 되신 분들 중에도
아직까지 말투나 행동에서
뭔가 부자연 스러운게 있는분 계시는데
이 분은 꽤 유명하신 분이라
북한 출신인거 아는 사람이 많지만
모르거나 처음 본 사람들 한테
탈북했다 말 안하면
거의 눈치 못챌듯
일단 발음 부터가 너무 자연스러움
일부 사람들 북한사람 편견에 죄송.. 대부분은 그렇지 않아요, 다 같은 우리 식구인데... 남쪽삶도 힘든게 많을텐데 탈북하신 분들 모두 힘내고 잘 사셨으면 합니다^^♡
이 누나 진짜 파란만장하게 사셨다.... 앞으로 꽃길만 걸으시길
소율씨
떳떳하게 생활 하세요
똑같은 대한민국 국민입니다
힘내세요 소율씨 파이팅!
와 이쁘다. 말 하나하나에 조심스러움이 뭍어있고 인성이 올바른 사람처럼 보여요~
나도 파우더가 맨날 기억이 안나... 태생이 남쪽인데도... 맨날 '얼굴에 바르는거'라고 '분'이라고 함...
@스티부TV 네 ㅋㅋㅋ 잘 찾아서 겨울을 잘 보냈습니닼ㅋㅋㅋ
TV스티부 장애인이라 그래 아재요
@@Ramjithunder96 ㅋㅋㅋㅋ잘 찾아서 겨울 잘보냈다고 ㅋㅋㅋㅋㅋㅋㅋ졸라 귀엽네 ㅋㅋ한국다람쥐 ㅋㅋ
"분"이라는 말 남한에서 쓰긴합니다만,
"머저리"는 많이 씁니다.
"바보"라는 단어보다 좀더 경멸비하감이 큰단어가 "머저리"일듯
자세히보가가 있는데 왜안눌리제
예전에는 남한에서도 분이라는 말을 많이 썼는데 영어사대주의에 빠져 파우더라는 영어를 쓰는 한국은 아주 한심합니다
Dongsuk Lee ..? 한심할 것까진
@@이동석-s4t 어르신 연세가....?
@@이동석-s4t 빵이라고 하면 될것을 굳이 케이크라 부르는 당신도 아주 한심합니다 ㅎㅎ
오래동안 보아왔는데ᆢ
역시 이쁘고 똑똑한 아가씨네요
자유대한민국에서 행복하시길ᆢ
오늘 구독👇좋아용👇
북한에대한 선입견이 안타까운쪽이라면 조선족은 경멸감이 느껴짐 .
북한에서 고생 많이 하셨을텐데 대한민국에서는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북한과 남한의 생활 차이가 이렇게 많이 나는 건 처음 알았네요.. (이 정도면 통일은 거의 불가능할 듯 한데;
만약 통일이 된다고 해도 안정화 기간이 기본적으로 10년은 될 거라 예상합니다.)
동독과 서독의 경제수준 차이는 아직도 좁혀지지 않았어요... 그보다 수십배 차이나는 남북한이 합쳐지면 더걸릴겁니다
20년 ㅇㅈㄹ ㅋㅋㅋㅋㅋ 200년도 아니고
그러게요ㆍ안하는게 서로에게 좋음
(추정치이지만) 남북한 GDP 격차 100배임 ㅋㅋㅋ
인구가 수십배 차이 나는 양안간 GDP 차이가 24배인데
꼴랑 2배 차이인 인구에 GDP 1/100 ㅋㅋㅋㅋ
남북이 합치면 경제는 1970년대로 나락한다는 보고서를본 기억이있는데... 1970년대로면 지금 베트남보다도 더못살았는데... 다시 그시절로 돌아가고싶지않은데....
소율씨? 언제봐도 이쁘고 청순하고 귀여워요~~^&^ 이제는 한국생활 익숙해졌지요? 매일매일 재미있을거야,,!! 앞으로도 열심히 살아가세요~~^^
아니 북한에서 왔다고해서 다들 선입견을 가지고있는건 아닌데...
북한에서 온 사람들은 머 우리나라사람 아닌가? 그냥 사투리쓰는 사람으로 봐도 될껀데... 인식이 아직 깨어있지 못해서 그런거같네요 참 아쉽네요
그것보단 양쪽 다 잘못이죠. 선입견을 갖고 보는것도 문제 지만 그 선입견을 만든것도 탈북민들 입니다. 누가 더 잘못 했다는게 아니라 모두 같이 바꿔 나가야 하는 문제라는 겁니다
@@김현진-z5q 그렇죠 머 냉정하게 볼땐 냉정하게 봐야 하는 부분도 있는거니까요
탈북민보다 억양 비슷한 조선족이 이미지 다말아먹은듯
@@히어로견습생 말만 하는건 아니고요 문자도 같으니까요
@@김광현-p1m 굉현아... 에거 광현아...
이거 언제 찍으셨나 얼굴 살이 있어 전보다 더 편해보입니다
한국에서도 분, 머저리 씁니다 신세대는 안쓰고....
무튼 자주봐서 좋아요 방가방가.^,^
고생하셨네요. 여기도 살아남기위해 어려운 점이 많지만 잘 해나가시길 바라요~
소율님이 이쁘고 설명을 실감나게 해줘서 좋은거 같아요
언니 처음보는데 너무 귀엽다 ㅠㅠㅠㅠㅠㅠㅠ
탈북자분들 말씀들어보면 아픔이 많으셨겠다 생각합니다.
항상 마음이 아픕니다.
저도 시골 깡촌에서 홀홀단신 도시로 와 눈치밥먹어본사람이라 어느정도 공감이 가요.
도대체 버스도 제대로 없는 북한은 어느시대 국가인가... 일제시대에도 버스는 있었을 것인데......
1910
없음...
@@user-fv2it9hv4r 있음 (일본인들을 위한 값비싼 교통수단이긴 했지만 22인승 경성부영버스 운행)
'분' 이란 단어 좋네요. 우리도 많이 썼으면...
Leo Chang Kim 많이쓰는뎅 분칠한다고
예전에는 남한에서도 분이라는 말을 많이 썼는데 영어사대주의에 빠져 파우더라는 영어를 쓰는 한국은 아주 한심합니다.
Dongsuk Lee 얘 왜이러는지 아시는분 틀니압수
@@이동석-s4t 그러는 그쪽 nickname은 왜 영어로 돼있을까요? 언행불일치죠ㅋㅋㅋㅋ
남한도 분이라고 씁니다
너무 웃프네요.
같은 민족인데...
어디나 나쁜사람은 있습니다.
하지만 도움이 필요하다고 부탁하시면 도와줄 착한사람들이 더 많이 있으니 힘내서 적응하며 살아가세요!
태어나면서부터 너무 당연하고 자연스럽게 누렸던 자유, 물 (수도, 정수기), 엘리베이터, 기타 문명의 편리함들을 다시 돌아보는 귀한 시간입니다. 이 시간에도 억압과 구속 속에서 불편한 생활과 눈물겨운 삶을 살아가는 저 이북의 우리 민족들을 생각합니다
소율이 이쁘네
예쁜 소율씨 응원할께요!!
솔직한 여자네..개인적으로 북한사람이 조선족보다 비교 안될정도로 더좋은데... 그리고 탈북한사람보다는 지금 북쪽에 있는사람들이 더.. 통일이되든 왕래가되든 북한은 남한의 가족 친척시스템이 붕괴되는것은 막아야합니다
내 자신이 경험했던 확실한 이야기를 말 할땐 뭐뭐 같아요 라고 하지 마시고 확실하게 말을 하는 것이 좋아요
자유가 있는 곳에 오셔서 감사합니다
전 일로 한번 뵈었는데 그 분이 북한에서 왔다고 하길래 더 따뜻하게 해 드렸는데.. 어쩐지 그 분이 물어 보지도 않은 여러 이야기를 하시길래 알려 드리고 이곳에서 행복 하시라 말 하니 좋아 하시더군요. 다 그렇지 않으니 탈북자라고 말 하세요
다 좋지만 무엇보다도 자유라는 말에 공감하면서 응원합니다.
소율님이 제일 정이 갑니다
19세기 국가 에서 살다가 21세기 국가로 넘어왔으니 모든게 새롭고 신기할수 밖에요 열심히 살아요 그게 대한민국에 보답하는 길 입니다
솜을 왜 먹지ㅋㅋㅋㅋㅋ
분하니까 생각나는게 아기때나 어릴때 기저귀차고다닐적에 엉덩이에 뭐나면 바르던 하얀색에 가루인데 지금은 아마 (베이비파우더라고 불리지싶은데)있었는데 그게 옜날에 불렀던 이름이 분인데 그거 생각나요ㅎㅎㅎ 몇십년만에 듣네요 분 엉덩이에바르고 다니던때가 그립네요
일부러 북한에서 살았던거를 내세울필요는 없지만 어느정도 연관이 되는 사이라면 먼저 이야기 하는것이 무조건 옳을듯 합니다ㆍ
좋은일이든 나쁜일이든 숨기는게 있다는건 서로에게 불행한 일이에요 ㆍ
선입견을 가질 수 밖에 없는 게 초기 적응 과정에서는 서로 오해가 생길 수 밖에 없어요. 그 과정에서 탈북민들도 상처를 받겠지만, 우리도 오해 받는 게 싫은 거죠. 탈북민이라서 얕잡아 본다는 둥... 때문에 적응 과정에서 탈북민인걸 밝히지 않는 것도 괜찮은 처세술이라고 봅니다. 최소한 한국 사회에 대해 알려고 노력을 하거든요...
소율느님 예쁘시다😍😍😍😍😍
저는 개인 승용차만 타고다니다보니 대중교통 길치 됐네요 가끔 대중교통 이용 하려면 요금도 모르고 버스번호나 환승구간은 검색하면 나온다지만 개인차량이 생기고 대중교통 이용 않하게 되네요 성격도 사람이 많은곳에서 찡기는것도 싫어서
출퇴근 시간에는 지하철 절대 이용안하게 되네요
개인차량이 있기전에는 무슨역에서는 도어번호 어디서 내리면 계단 앞인지 외우고 다녔는데
개인승용차가 생기면 사람이 개을러지고 가까워도 운전하고 가게 되네요
소율아 니는 북한에서 온게 아니고 우주에서 왓구나 지구에는 니처럼 예쁜 사람이 없단다 우주에서 지구에 와 적응하느라 고생햇으니 이제는 늘 행복하게만 살거라 구독자 20만 넘은것은 대단하다 화이팅
0:42 뭐.. 뭐라고요! 치킨을!
현실감있는 설명
재밌게 보고 있는데 갑자기 경산이 나와서 놀랬네요ㅋㅋ 잘보고갑니다
이소율 예뻐요 건강 하세요 행복하세요
대한민국도 과거엔 분이라 하였고 휴대용은 분첩이라 했습니다.
탈북민 영상 볼 때마다 느끼는데 다 큰 어른이 첨 보는 사회에서 살아가는게 적응하기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차라리 아이라면 모르는게 당연하니까 아무도 이상하게 보지 않을텐데. 그리고 본인도 두려움이 덜할텐데.
언젠간 북한도 남한처럼 개방적인 국가(나라)가 되었으면 합니다.......
탈북민이라는 선입견을 받는경우가 많은거 이해합니다. 한가지 안타까운것은 탈북민 일부가 정치적인 세력에 이용당하거나 아니면 도드라지게 극단적인 정파의 활동들을 하면서 안좋게 보이는 경우가 종종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자유 대한민국에서는 누구나 정치적인 자유가 있읍니다만, 현실적으로 탈북인들의 정치적 행동 (그것도 특정 정당이나 극우적인 단체의..) 은 도리어 공격의 대상이 되기도 합니다. 민주국가에서는 사상과 이념의 자유가 있습니다. 집회와 결사의 자유도 헌법이 보장합니다. 한가지 사고의 틀에서 벗어나는 노력들이 필요할것 같습니다. 세상엔 검정색가 흰색만 있는것이 아니잖아요. 검은색이 아닌것 모두 나쁜것이고, 흰색이 아닌것은 모두 불순한것은 아니란 의미입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가장 중요한건 사회 환원이다. 대한민국은 사회 환원 시스템에 대해 좀더 발전해야 합니다. 부익부빈익빈은 갈등과 퇴보만이 있을뿐 공동체사회에 걸림돌.
평소에 기부 얼마나하세여?
머저리 돌려듣는 나는 정상이 아니다.. 왜케 자연스러운 사투리가 좋은지 ㅋㅋㅋㅋㅋㅋ
북한에게서 배울것은 배워야 한다고 봅니다...온갖 외국 잡어들을 쓰기보단 우리나라의 고유어를 쓰는것은요...
고유어가 아니라 한자어죠.. 영어쓰면 서양에 대한 사대주의라고하고 한자쓰면 중국에 사대주의라고하고 ㅋㅋㅋㅋㅋ
경산이라니 보다가 깜짝 놀랏습니다... 이런 곳애도 새터민이 사는구나...
저도 경산 사는데 오~ 반가워요 ㅎ
영상에 시계 초침소리 같이 녹음 된건가요? 초침소리가 나네요
분 우리나라에서 예전에 쓰는 말이죠 ㅎㅎ
소율님은 예뻐서 무슨말을해도 이해할수 있어요ㅋㅋ
나 옛날에 6살때인가 엄마가 놀러간대서 졸라서 따라갔는데 남자애랑 여자어른이랑 같이 생활을 했다 뭐지 했는데 나중에 물어보니 북한인과 같이 생활하는 활동같은 것이라고 했다 옛날에는 몰랐는데 지금 생각하면 대단한 듯
최불암 시리즈가 생각이 나는군 벨 안눌러서 눌러야지 버스가 서지 라는 대목 ㅋㅋㅋ 정말로 현실에서 일어난 일이었네
물 길어다, 백반(황산알미늄) 넣어서, 가라 앉혀서 먹지요. 옛날엔 여기도 그렇게, ...
하나원 생활할때 대중교통 이용하는 방법 정도는 배우지 않나요?
까먹으셨다고 하네요
한국인들이 오늘 날, 전기, 물, 가스를 아무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고 가고 싶은 곳을 전철이나 버스, 기차, 비행기로 마음대로 갈 수 있도록 된 것은 저절로 이뤄진 것이 아닌 것은 잘 알고 계시겠죠? 나라를 지키는 한편 밤과 낮을 가리지 않고 피땀을 쏟은 1960년대부터 오늘 날까지 고생한 순수 한국인들이 이뤄 놓은 것입니다. 우리가 고속도로를 만들었고 우리가 낸 세금으로 철도를 놓고 발전소와 정수장, 강마다 댐을 만들어 물이 저장하여 농사를 마음 놓고 지을 수 있도록 하고 산업 시설을 만들어서 철강과 석탄, 시멘트와 반도체, 차량과 선박을 만들어 수출을 하고 순수 한국인들이 세금으로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김일성 독보회라는 전혀 생산성 없는 사상 학습을 하는 동안 우리는 대한민국을 이만큼 건설했습니다. 탈북민들은 무임승차하고 계신 것입니다. 당연하게 받을 수 있는 혜택이라고 너무 쉽게 생각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누구나 혜택을 받을수 있도록 해놓은게 인프라 입니다 북한주민도 당연누릴 권리있구요 한민족 인데 차별을 둘려고 하시는군요 그리고 그분들 무입승차 아닙니다 간난아기는 태어나면서 사회에 이익을 주나요 자라며 누린혜택 성인이 훨씬지나야 보탬이되죠 탈북민도 우리의 간난아기로 봐 주시는건 어떨지요 그분들도 이사회에 큰 보탬이 되지않겠습니까 그리고 우리는 언제나 하나입니다
요즘은 컵에 솜사탕을 담아서 팔던데...
예전처럼 크게 만들어서 파는데가 없어서 아쉽긴하네요..
영리하시네요
말씨나 어투는 그냥 남한 사람과 같네요. 모든 게 편리할지 모르지만 각박한 환경, 이겨내시고 행복하셨음해요.
저 경산에 사는데 ㅎ
역시 깡다구가 오지시네 ㅎㅎㅎ 버스기사애게 왜 안세워줘요!!! ㅋㅋㅋㅋㅋㅋㅋ
와.. 경산에 살았었구나.. 내가지금 경산사는데 신기하네욥...
이소율님인스타 팬페이지같아용~~~
40대 중반인데...어렸을땐 한국에서도 '분'이라는 단어 많이 썼었다. 화장품 파는 아주머니가 가방들고 집집마다 다녔었고...
한국인 나 모릅니다! 화면 과 자막 글 색깔(color)를 더 선명하게 선택해보시지요? 글씨체? 약간 더 큰 글씨? 해외에서,
궁금한 게.. 북한은 아파트도 아궁이가 있다고 하는데 그럼 굴뚝은 어딨는거에요.. 석탄이나 나무 땔감을 피우면 굴뚝지나가는 곳이나 그런곳에 그을림 장난 아닐텐데 북한 평양의 아파트들 사진이나 영상보면 어디에도 굴뚝이 나가는 곳은 안보이거든요
솔직히 북한사람이 한국에오면
그냥 모든게 다 신기할듯
사실 한국도 쓰는 단어가 많이 변했어요. 가령 '분' 같은 경우도 지금도 한 60대 쯤 되시는 분들은 쓰시는 분들 많아요. 특히 남자들은요. 젊은 시절 알던 말을 계속 쓰는거죠. 아주머니들은 직접사용하는 물건이라 바뀌는 말에 적응하죠. 암튼 남북이 애초에 다른 말도 있지만 같은 말을 쓰다가 변한게 많은 것 같습니다. 한 70년대까지는 더러 썼던 말일 겁니다.
'분'이라는 말이 나와서 그런데 장부 조작을 뜻하는 '분식회계'란 말이 회계에 분칠을 한다는 뜻입니다.
'머저리' 그거 여기서도 꽤 쓰는데요. ㅋㅋ
나도 회사다니면 북한사람들 과 일해봤는데
정말 개인주의에 일도 다들 열심히 안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그렇게 좋게보진 않게되었어요 물론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살면서 몇번 본사람들이 그러니까 첫이미지가 않좋았어요
시원시원하네요
북한에서 왔다고 다들 선입견을 갖고 있는거 아닙니다. 힘들게 탈북해서 자유를 찾았는데 당당하고 떳떳하고 건강하게 잘 지내기를 바랍니다.
솜을왜먹어.. ㅋㅋㅋ 너무커엽잖아여 ㅋㅋㅋ
그... 간나색히 !ㅎㅎ 이 말투는 정말 멋집니다
귀요미~^^
제주도여행에 대해서 말해주세요
지하철은 그냥 촌 사람으로 봤을꺼 같아요 저두 그랬어요 ㅠ_ㅠ
진짜 소율씨보면 남남북녀라는게 맞구나 라고 느낍니다ㅎㅎ
와~~
엄청 이쁘시다...😁히...🙋♂️
유튜브에서 자주 봤는데 갈 수록 이뻐지시는거 같아요~
헐 나도 경산 사는데 신기하네요ㅋㅋㅋ
경산이 촌이 아닌데 ㅎㅎ 어떻게 경산까지 갓나여 정착하실때
소율씨 예쁘신많큼 행복하세요
북한 .. 일단 개방적인 나라가 되어야 함
그것이 우선 .!!!!
자유?자유라...........그렇지요 사람은 살면서 자유가 있어야지요^^자유에는 댓가도 따른답니다. 소율양 누구들처럼 허세 안부리고 항상 솔직하게 방송하는게 참 마음에들고 좋아요^^
지방에서 서울만가도 완전 다른도시인데 적응하는게 쉬운게 아니죠
남자입장에선 귀여워할수도 있겠네욬ㅋㅋ 솜을 왜 먹냐 물어본다면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것저것 첫경험시켜주고 싶을듯하고 ㅋㅋㅋ
원래 어린여자가 좋은 이유가 하얀 도화지에 자신의 색을 입힐수있는거임 나이들면 진짜 뭘해도 안신선함 근데 어리면 밤에 밖에서 이야기만해도 신선하고 새로운곳 새로운것 모두 신선하니깐 그런게 남자들이 좋아하는거죠 아니면 나이든 사람을 좋아하면 그런 색을 입은 여자가 좋은거죠
물어 볼수록 자유스럽지 ...그래도 젊음을 느끼면서 행복도 플러스
너무 자첵하지 마시오 우리도 정수기 회사마다 약간 차이가 나서 알아보고 사용합니다.
시행착오 안할수가 있겠어요 ?
한국사회 , 경제적으로 어렵지만 않으면 살기 괜찮습니다
좀 오래전에 십대 90%가 모르는 우리말 , 어른 70%가 모르는 우리말 이런거 맞추는 예능 프로가
있었어요
요즘 시대에는 세상이 너무 빨리 변화하니까 언어도 새로운 외래어가 들어오고 한편으로 사라지는 말도 있고 그래서 노인네들은 지금도 분이라 하지만 젊은 세대들은 파우더라는 단어를 사용하게 되는 거지요
와 지하철 탈때는 저도 무서웠음
늘 타던건데도 10년 전쯤에 타보고 한번도 안타다가 다시 탈려고 보니
어 이거 결제는 어케하고 어디로 어떻게 타는거지 맨붕옴
그렇다고 주변에 물어보기도 겁나 뻘쭘하고 ㅠㅠ 저분 처럼 다른 사람하는 유심히 지켜보고 탐 ㅋㅋ (참고로 부자라서 그런거 아님다 머리가 빠가라 그럼)
반가운 분이 나와서 글 써 봅니다.
몰카 채널에 나오실 때도 재미있게 보고 채널 구독도 했었는데...
그때 느낀 건 예능캐릭터 같은 면이 많으신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재미있고 장난기 많은 모습은 친하고 편한 사람에게만 보여주시는 것 같아서 안타까웠습니다.
아직 사람이나 세상에 대해 조심스러움?이 많으신 건 아닌지...
좀 더 마음 편하게 당당하게 다니셨으면 좋겠네요.
그러면 재미있고 장난스러운 성격도 살아날 것 같구요.
지하철 타는 법이나 교통카드 이용법 모르는 분들은 한국에도 많습니다.
분, 머저리 등의 단어도 쓰는 지역이 있습니다.
북한 사람이거나, 북한말을 쓴다고 해서 안 좋게 대하는 사람도 그렇게 많지 않을 겁니다.
그런 차별을 하는 사람들은 같은 한국인에게도 잘 하지 않을 겁니다.
NoJapan 운동을 하고 있어도 한국에 놀러 온 일본 사람도 친절하게 맞아주는 분들이 많습니다.
일본 정부와 일본 국민을 동일하게 생각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분명 북한사람이나 조선족 등에 대해 안 좋은 이야기를 퍼트리는 자들이 존재합니다.
그 때문에 어느 단체에서 범죄 비율까지 조사해 내놓기도 했습니다.
국내 조선족들의 범죄율은 다른 외국인들보다 적다고 말이죠.
아쉽게도 범죄를 저지르고 탈북한 몇몇 사람들이 단체를 만들어서 욕을 먹을 짓을 하고 있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와 반대에 서 있는 분들도 많습니다.
혹시 오해를 받는 경우가 있다면 이런 부분을 잘 알아본 다음에 설명해 주시면 될 겁니다.
북한에서 왔다고 해서 나쁘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대부분은 같은 한국사람에게도 좋은 사람이 아닐 겁니다.
아니면 이상하게 생각한다고 혼자 착각하셨을 때도 있었을 거구요.
그리고 모르는 게 있으면 물어보면 됩니다.
부끄러운 일도 아니고, 한국인이라도 새로운 기술이나 잘 안 가본 곳은 모릅니다.
저도 자주 물어보고 다닙니다.
인터넷 검색도 편하지만, 모를 때는 주위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됩니다.
운영하시던 채널의 영상을 보면 의외로 장난도 잘 치고 터프하신 성격이셔서 예능에 잘 맞을 것 같아 보였습니다.
유튜브 하시는 여자 코미디언 분들과 친해져 보는 건 어떨까요?
편한 동성친구들이 생기면 재미있고 매력있는 모습들이 펑펑 터져나올지도 모르니까요.
무리하지 말고 자연스레 다가가시면 누구라도 좋게 봐 주실 거에요.
저도 우연히 방송 보고 구독했을(아마도^^;) 정도로 재미있는 분 같으니까요.
다른거 다 떠나서 그냥 이쁘다.
소율씨 너무 깜찍하고 예쁘세요
들을때마다...
지구상에 저런곳이 존재하나싶은데...
남한바로 위....
얘기임.....
ㄷㄷㄷㄷㄷㄷ
와 진심 이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