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을 듣다보니 뜨끔합니다. 대학때 나도 모르게 이 병에 걸렸었는데요. 학점을 잘따기 위해 친구들은 안듣는 네이티브스피터 영어회화 과목을 여러개를 계속해서 신청해서 들었는데, 잘해야한다는 강박에 수업이 시작되기 전부터 가슴이 터질정도로 두근두근... 교수님이 미국인이다 보니 더 긴장을 할수밖에요. 갈수록 점점 심해지더니 시험때 외국인인터뷰를 하는 시간대엔 극에 달할 정도. 가슴이 두근거리는데서 그치지 않고 가슴이 꽉막히면서 입에서 말이 안나올 정도가 됐었죠. 그러다 증상이 미국인회화 과목에서 그치지 않고, 청중 앞에서 말을 하거나, 토론회에서 주제발표를 하거나 패널에게 질문을 하는 역할을 맡게되면 심할땐 말이 안나오고 가슴이 터져버릴 정도로 정말 심각했었습니다. 물론 다른 사람들은 모르고 저 자신만 아는 병이었죠. 지금 생각하면, 선생님께서 말씀하셨던 이유 가운데 하나인 '너무 잘하려는 욕심' 때문이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모르긴 모르지만 아마 지금도 완치는 안됐을 겁니다. 일생생활이나 사회생활에 전혀 장애는 없습니다만, 이 공포는 지금도 저의 심각한 병이라고 생각합니다. 혹 저같은 증상을 앓아본 사람 있으신가요?
저도 발표할때 한번 실패하곤 커피주문, 단체게임, 1:1대화나 여러명의 제가 주도한 대화하는일 까지 떨리게 되더라구요.말이 안나와 얼굴이 붉어지고 심장도 뛰고 정말 바보 같았어요.모든증상은 마음에서 비롯되니 스스로 극복할려고 노력중입니다.커피카페인이 맞지않는 저에겐 카페인 부작용인것 같기도 하고해서 커피를 아예 마시지 않으니 그것도 하나의 방법같기도 했어요.제경우엔요..
저도 그랬어요 사십 대 중반 시를 쓰는 문학단체서 그 시를 썻던 교수님 초대해서 문학 발표가 있었는데요 돌아가면서 회원들이 회장을 맡는데 그때 제가 맡게되어서 진행과 시 낭송 하기로 되어있어서 원래부터 두근거려 남 앞에 안나서는 제가 가슴이 떨려 진정제 약 한알먹고 올라가서 무사히 진행하고는 식은 땀으로 혼났던 기억이 있어요
1. 잘하려는 욕심버리기
2. 떨리는게 당연하다고 받아들이기
3. 스트레칭, 심호흡, 물마시기
4. 속으로 마인드 콘트롤하기
5. 의도적으로 여유있게 단상에 오르기
6. 청중과 눈을 마주치고 둘러본다
7. 떨림을 이실직고 한다.
처음 5분간만 잘 버텨라.
박사님 고맙습니다.
7단계 잘 지키면서
말 하겠습니다.
박사님 최고예요.^^
말씀을 듣다보니 뜨끔합니다. 대학때 나도 모르게 이 병에 걸렸었는데요. 학점을 잘따기 위해 친구들은 안듣는 네이티브스피터 영어회화 과목을 여러개를 계속해서 신청해서 들었는데, 잘해야한다는 강박에 수업이 시작되기 전부터 가슴이 터질정도로 두근두근... 교수님이 미국인이다 보니 더 긴장을 할수밖에요. 갈수록 점점 심해지더니 시험때 외국인인터뷰를 하는 시간대엔 극에 달할 정도. 가슴이 두근거리는데서 그치지 않고 가슴이 꽉막히면서 입에서 말이 안나올 정도가 됐었죠. 그러다 증상이 미국인회화 과목에서 그치지 않고, 청중 앞에서 말을 하거나, 토론회에서 주제발표를 하거나 패널에게 질문을 하는 역할을 맡게되면 심할땐 말이 안나오고 가슴이 터져버릴 정도로 정말 심각했었습니다. 물론 다른 사람들은 모르고 저 자신만 아는 병이었죠. 지금 생각하면, 선생님께서 말씀하셨던 이유 가운데 하나인 '너무 잘하려는 욕심' 때문이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모르긴 모르지만 아마 지금도 완치는 안됐을 겁니다. 일생생활이나 사회생활에 전혀 장애는 없습니다만, 이 공포는 지금도 저의 심각한 병이라고 생각합니다. 혹 저같은 증상을 앓아본 사람 있으신가요?
솔직한 사례를 올려주셔 깊이 감사드립니다. 사실은 이런 분들이 심성이 고운 경우가 많습니다. 잘 하시려고 하고 하다보니 떨리고~~~ 극한 경험을 하게 되면 나중에는 트라우마라 됩니다. 잘 극복하신 것같아 다행이네요. 건승하세요^^
저도 발표할때 한번 실패하곤 커피주문, 단체게임, 1:1대화나 여러명의 제가 주도한 대화하는일 까지 떨리게 되더라구요.말이 안나와 얼굴이 붉어지고 심장도 뛰고 정말 바보 같았어요.모든증상은 마음에서 비롯되니 스스로 극복할려고 노력중입니다.커피카페인이 맞지않는 저에겐 카페인 부작용인것 같기도 하고해서 커피를 아예 마시지 않으니 그것도 하나의 방법같기도 했어요.제경우엔요..
저도 그랬어요 사십 대 중반
시를 쓰는 문학단체서 그 시를
썻던 교수님 초대해서 문학
발표가 있었는데요 돌아가면서
회원들이 회장을 맡는데
그때 제가 맡게되어서
진행과 시 낭송 하기로
되어있어서 원래부터 두근거려
남 앞에 안나서는 제가
가슴이 떨려 진정제 약
한알먹고 올라가서 무사히
진행하고는 식은 땀으로
혼났던 기억이 있어요
감사드립니다
중요한행사가있었는대 선생님의 유투브강연을들으면서
많은준비를하였고
준비한대로만보여주자는마음으로행사에참석했는대
무난히 잘해냈습니다
제가 한단계성숙한것같아서 감사드립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떨지 않고 말한다는게 참 어려운건데
저도 많은 연습이 필요할 것 같아요ㅠㅠ
열심히 연습할께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이젠 떨리지 않으실겁니다~~~~~~~~
1.욕심내지말자 아주잘하겠다는
2.떨림은 당연한거다
누구나 다 떠는거니까
3.스트레칭 물마시고 심호흡하고
4.마인트컨트롤 최선을 다하자 성실히전달 난 잘할수있어
5.등단서부터 여유를 갖자
6.시선을 허공에 두지말자 청중을 바라본다
7.이실직고 떨린다고
정 안될때만
감사합니다 박사님
말씀속에 유머어가
들어있어서 계속 😅😅😅👍
잘하는사람 뒤에 발표를 하게 되면 더 떨리는것 보니 다 욕심에서 비롯 되는것 같기도 하고 마음을 스스로 다잡는일이 맘먹은대로 쉽지가 않네요.강의 잘듣고 갑니다.
오늘 시범강의를 하고 왔는데.
욕심버리고 누구나 다 떨다
물 마시고 스트레칭 쉼호흡
여유. 행동 느긋하게
시선을 청중에게
호감가는 사람에게
댓글 감사합니다. 도움이 됐다면 기쁜 일입니다~~~
훈계 하는것은
그닥 불편 하지 않는데
관중앞에서는 왜 그리
후들 거리나 했는데
다들 그렇다니
한숨 놓입니다
요런게 인생의 꼭 필요한 깨알 정보입니다
댓글 고맙습니다
저도 늦은 나이에 밴드활동 시작했는데, 많이 떨려요. 하지만 저만 그런건 아니군요^^
댓글 고맙습니다
쪽팔릴 용기, 잘하려는 욕심 버리기
내일 발표라서 이영상 봅니다. 도움되는말 감사합니다.
옳으신 말씀입니다
참고 할게요
감사합니다
공감해주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댓글 감사요~~~~~
떨릴때 모강사님은 나보다 낮아보이는 사람에게 시선을 맞추면 자신감이 생긴다고 하더군요..
늘 감사드리고요~~~ 새해에 더욱 큰 일 하시길 빕니다~~~~~~~~~~~~^^
Good 👍
고오오오맙습니다 ~
떨리는게 매력일수도🤭?
댓글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ㅠㅠ
댓글 고맙습니다~~~~~~~~
튜브방송중에도 떠시나요 ㅋㅋ
👍👍👍🥰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