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상을 보니까 확실히 새롭게 보이네요 세상엔 갈등에 대해 생각하는 두 가지 부류가있거든요 사람사이에 갈등은 나쁜게 아닌 더 나아지기 위한 필연적 요소다 vs 사람사이에 갈등은 최대한 일어나지 않는게 좋다 규민은 지극히 후자의 성향이 강하다게 보였고(회피성 성격) `나 이제 이 방에서 나갈꺼니까 너도 가` 라는 뜻의 확실한 말을 전하지 못하고 올라가시죠라는 애매한 말처럼 전체적으로 직설적인 해은의 물음에 다 얼버무리는듯한 대답들과 경직된 모습 연애시절 사진이나 영상만 봐도 해은이 규민을 많이 귀여워한다라는 느낌을보아 사귈때도 해은이 더 주도적인 연애를 했을거라 추측할수있고 규민은 맞춰주는식으로 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그러다가 규민이 아파서 맞춰주기 힘든상황에 해은은 불만을 느끼고 거기서 규민은 신뢰를 잃었겠죠 결론적으로 말하면 규민은 단지 새 사람을 만나고싶다 뿐 만 아니라 스스로도 연애에 있어서 새로운 타입의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드네요 마치 캐릭터를 새롭게 하나 키우는 느낌 그래서 담배를 피면서 해은에게 ''오로지 그냥 내가힘들다'', ''체력적으로도 쉽지않고 감정적으로도 쉽지않고''라는 말들이 처음엔 단순 회피성으로 한 말인줄 알았지만 본연의 연애스타일을 버리고 새롭게 나연, 지수와 데이트를 하고나니 그런 말이 나온것 같습니다. 규민은 정확히 해은이라는 사람이 싫다기보다 해은과 있을수록 나오게되는 본인의 연애시절 모습이 싫다고 생각됩니다. 근데 또 해은을 밀어내려면 결국 1대1로 갈등을 직면해야 되는데 그건 성격상 못하겠으니 해은이 밖에 보고있는 상황에서 대놓고 나연을 불러 방에 들어가 이야기를 하면서 '나 지금 이렇게 잘 되는 사람도 있으니까 너도 알아서 멀어져 줬으면 좋겠다' 라는 회피성 행동이 나온게 아닌가 싶네요.
소장님 영상보게된지 얼마안된 구독자입니다. 소장님 영상을 보면 사람을 그렇게 미워할 필요가 없는 것 같아요. 사람에 대한 스펙트럼이 넓어지는 것 같아좋아요. 그리고 제자신을 돌아보는데도 큰힘이 되요. 감사합니다. 첨엔 알고리즘을 타고 뜬 소장님의 영상 길이가 길어서 볼까 말까 고민했었는데 지금은 뜨면 바로 스킵없이 집중합니다. 앞으로 많이 뵀으면 좋겠어요
이쁘고 키크고 몸매도 좋고 대한항공 승무원에... 오래사겼지만 규민에게 해은은 자격지심을 건드리는 사람이었을지도. 마음 변한걸 탓할 순 없겠죠. 하지만 해은 또한 잘못은 없어보이고. 해은은 본인을 보듬어 줄 수 있 수있어 마음껏 사랑하고 받을 수 있는 사람 만나면 좋겠다. 규민은 좀 확실히 내려놓자. 진심으로 행복하게 웃고있는 모습 보고싶다. 규민도 좋은 사람 만나자
16:15 여기서 저는 다르게 해석됐어요 무의식적인 심정 안정을 찾은것보다는 해은이의 대화내용이 불편해서 나온 말같다고 느꼈어요 지금 나연지수만으로도 머리가 복잡한데 해은의 대화내용은 좀 더 감정적으로 딥한 부분이 있기때문에 그걸 지금 시작하기엔 심적으로 부담스럽다 느껴서 도망가는것처럼 보였어요 그래서 급한대로 나연을 불러서 얘기를 한거같아요 왜냐하면 상황상 나연이한테 괜찮냐고 물어볼 그게 아닌데 괜찮냐는 둥 시덥잖은 이야기를 하면서 해은과의 상황을 회피하고 해은이 가버릴 수 있게 텀을 뒀다고 생각했어요 그리고나서 이젠 갔겠지? 하고 돌아왔는데 해은이가 아직 있었고 이미 태라스 문을 잡아버려서 안들어가고 다시 뒤돌아 가기엔 해은이를 너무 무시하는 행동이라 할수없이 들어온거같다 느꼈어요!
저도요~! 무의식적인 감정이기 보다는 대화 상황이 불편해 보였어요. 방에서도 그랬는데 테라스에서는 더더욱 둘의 자세 (해은은 잔뜩 핀, 규민은 잔뜩 찌그러진)에, 왜 이렇게 거리를 두세요? 라는 왜?라는 질문법 자체가 넌 그러면 안 되는데 왜 그러는거야? 라는 식의 비난을 담고 있어서 규민이 정말 회피형이라면 회피할 이유만 머릿속으로 찾고 있었을 거예요. 그래서 그냥 힘들다라고 큰 범주로만 둘러대고 다른 사람과 이야기해야해 라고 내려온 거구요. 근데 저는 테라스씬 보고 생각이 바뀐게.. 연애에 갑과 을이 있다면, 너 왜 나에게 이렇게 거리 둬? 라고 묻거나, 우리만 존댓말 하는 거 알아? 라고 물을 수 있는 건 누구일까요.. 전 규민이 오히려 딱하게 느껴졌어요.해은은 일방적이고, 집착하고.. 헤어짐을 인정 못하고, 그나마 규민이가 규민어를 써도 뭔가 벗어나려고 하는 사람이라고 생각되더라구요..
규민이 회피형 인간이라 답답해요 저런 방송에 나왔으면 재결합일지 새로운 사랑일지 본인의 생각을 X에게 전달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처음보는 사람도 아니고 6년 이상 사겼던 상대에게 왜 말을 못하나요 미련가득한 모습이 마음에 안들면 미련을 끊게 대화로 도와줘야지요 깊은 인연이 있는데 눈치로 알아먹어라 이런건 좀 그래요 아쉽네요
규민님이 올라가시죠 할때 저는 당연히 나가달라는소리 못하고 그러니까 돌려서 나가라는 소리를 니 방으로 올라가시죠 라고 말한거라 단박에 알아 들었어요 (같이방에 있을때도 다른사람 들어올까 마음이 불안(?) 싫었을것같은 느낌이라. 규민님이 해은님을 밀어내고있는상황을 알고있으니까요). 아무튼 규민님 말투가 상대방이 오해(?)하기 좋은 쉬운 말투라하셨는데 저는 그런 규민님의 말투 내포되어있는 의미가 백프로 이해된다는건 저도 타인에게 이렇게 말을하는사람일수도 있겠다는생각이드네요(타인들은 제가 하는 말의 의도랑 다르게 생각하고). 그러면서 한편으론 다른분들은 저 말이 또 어떻게 같이올라가서 이야기하자고 들리는거지 하는 생각도드네요. 아무튼 소장님영상 너무 유익하게 듣고있습니다
이걸보면서도 회피형이라고 밖에 생각이 안들음,,, 저게 진짜 사람 피말리게함. 직접적인 얘기는 하지도 않으면서 계속 멀리 대하고 아니 여기 모든 커플들이 단둘이 있을때는 편하게 얘기하는데 이 둘은 규민님이 해은이랑 둘이 있을때도 계속 존댓말 써가면서 경계하는게 고스란히 느껴졌음. 근데 굳이 둘이 있을때는 연기안해도 될것같은데 규민님이 해은님한테 감정이 휩쓸릴까봐 계속 거리두는거라고 했는데 그럼 직접적이게 미련 없다고 하면되지 그걸 말을 안함. (희두 나연처럼 서로 다른사람 찾아보자는 둥) 답답한거지,,ㅋㅋ
규민이가 사람자체가 나쁘다기보다는 좀 아직 성숙하지 못한느낌 말 그대로 다른사람까지 생각하며 행동할 여유가 없는것 같아요. + 자기방어적인 모습과 어떠한 열등감들과 본능적으로(?) 하고싶은대로 하면 안된다 매력적이지 않다 생각하면서 스스로 선을 정해놓고 그것을 넘지 말아야지 하는 느낌도 있는것같고, 그래서 규민이 행동을 보면 자연스럽게 나오는 행동이라기 보다는 뭔가 생각을 거쳐 행동한다는게 느껴지는데 제3자입장에서 객관적인 상황에서 보아서 더 잘 느껴지는걸까요.? 물론 대놓고 티나지는 않지만 현장에 있더라도 경험이 많은 사람이면 그것들이 느껴질거같은데, 그게 느껴지면 매력이 반감될거 같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모습이 매력적인 모습이어서 좋은건지 아니면 그런게 느껴지지 않아서 그냥 매력적인 모습이라 느끼는건지도 궁금해지네요. 무엇보다 뭔가 규민씨 당사자가 이 영상을 본다면 맘속 깊숙히 꿰뚫어 본 느낌이라 놀랄거같아요
해은이 너무 응원하는 중인디 한번씩 무해한얼굴로 툭 내뱉는 말이 왠지 불편하고 갸우뚱 했는데 왜 불편한 감정이 들까했는데... 물론 왕따는 만들어져서는 안될 일이지만 초반에 하신 말씀의 결이 뭔지는 알것만 같아요 규민이가 쪼는 마음도 뭔지 알것같기도하고 이런 세심한 감정선은 단순히 공부해서 알수 있는게아닐 것 같은데 진짜 대단하십니다..
저도 이런 친구가 있었는데, 헤어지고 연락이 안 되다가 대학식 졸업식에서 다시 만나게 되었어요 그래서 그 때 만날 걸 알고 편지랑 꽃이랑 준비해서 주었죠, 다 받더라고요 그리고 같이 사진도 찍고, 그 자리에서 잠깐 이야기 하자니까 알겠다고도 했고. ( 실제 이야기는 못했습니다) 그리고 연락은 오지 않았고 그게 벌써 몇년이죠 너는 이미 답을 받았다고 주위 사람들이 말하더라도, 그 때 그 애가 저를 받아주었던 그 모습에서 그래도 나에게 마음이 있지 않을까 하며 기다렸어요. 생각해보면 제가 다가갈 때 그 애는 긴장한 것처럼 보였고 답도 우물쭈물하며 대답을 하고, 먼저 찾기 전에는 다가오지 않았죠 그게 답이었던 거예요 싫은 소리 못하는 그 사람이 내게 주었던 답. 그 사람 탓을 했어요 그 자리에서 아니면 연락을 줘서라도 너의 마음을 받지 않겠다고 말해주지, 아주 확실하고 명확하게. 제 미련이 철철 넘쳐서 그 애가 주는 메시지를 못 받아들인 건지 몰라도. 싫은 소리 못하는 그 사람의 성격을 참으로 미워했어요 지금도 미워해요 ㅋㅋ 행동으론 말하고 있다 하더라도, 해은에게 인터뷰에서 말하는 것처럼 말을 한다면 그게 더 확실하게 해은에게 다가갈 것 같네요 그 사람의 답을 부정하고 받아드리지 않는 해은 씨이지만요..
나쁜 여자애들이 어떤 여자 아이를 타겟팅 하는지 완전 공감되요.. ( 제 딸아이가 해은이 같은 느낌이 있어서.. -은근 마이웨이..눈치 안 보는..그러면서 좀 눈에 튀는..) 친구 사이에서 타겟팅 될까바 염려하는 부분이 있거든요..ㅠㅠ ( 딸 아이에게 티는 내지 않지만...) 보면서 정말 소장님이 사람에 대한 이해 스펙트럼이 넓다는 걸 다시 한번 느끼네요-^^
ㅋㅋㅋ진짜 개공감…해은이 왕따 경험있을것같다는거…저도 왕따경험있고 좀 저한테 상처줄것같은 이미지는 피하는편이라 거의 순둥하고 범생이타입이 이상형이고 지금만나는남친고 순둥하고 위화감없는외모…현재 4년넘게 만나지만 귀여워 짜부시켜주고싶을정도로 우쭈쭈해주고 귀여워해줬음 사실 가끔 내가 애를키우고있나 하는 현타가오기도함 우쭈쭈하니까 점점 애가돼
규민이가 올라가시죠와 앉을래는 사실, 해은이가 안가고 있으니까 어색하고 불편해서. "올라가"와 거기 "계속 그러고 있을꺼야?" 를 돌려말한거 같다고 처음부터 느끼긴 했었어요.. 그래서 자기가 먼저 얘기하자고 해놓고 중간에 다른 여자랑 얘기하러 가는건 무슨 똥매너냐 이렇게 욕 먹었을땐 공감하지 못하기도 했구요. 근데 해은이가 왜이렇게 거리를 두냐 나는 걱정안돼냐 이런 식으로 대놓고 물어봤을때, 인터뷰에서 내내 말했던 부담스럽다 불편하다 싫다 중의 하나만이라도 해은이한테 직접적으로 말을 했으면 해은이도 미련을 정리하는데 어느정도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 싶네요. 근데 분석해주시는거 보니 확실히 회피형이라 이런 일들이 일어나는 것 같네요. 그리고 중요한건 그런 회피형이라서 욕먹는 것도 있는 것 같구요. 회피형 만나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상대방은 피 마릅니다. 저렇게 타고난거라 어쩔 순 없는 거겠지만... 규민이도 방송보고 회피하는 성격 좀 고치려고 노력했으면 좋겠네요. 앞에서 애매하게 저렇게 말하고 회피하고 인터뷰에서 뒷담화 하듯이 계속 저러는거.. 보기 좋진 않네요
소장님 영상을 보기 전에는 시청자로서 규민님에 대한 오해가 굉장히 컸었는데 이걸 보고 나니까 어느 정도 그의 태도가 이해가 되는 것 같아요 규민님이 요새 지나치게 비난을 많이 받고 있는 듯한데 괜히 걱정이 되네요 해은님이랑 규민님 하루 빨리 서로 오해를 풀고 시청자들의 과열된 감정도 해소가 될 수 있었으면 해요 ㅠㅠ 유익한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여자지만 환승연애 안에서의 상황만 봤을 땐 규민 씨가 더 이해됐어요. 자주 운다고 해서 약하고 착한 게 아닌 만큼 해은 씨의 행동이 오히려 무례하고 막무가내로 보였거든요. 근데 한 가지 이해가 안되는 건 규민 씨는 해은 씨가 자신을 아직 잊지 못하고 있다는 걸 예측하고 있었을 것 같은데 이 프로그램에 나오길 요구했다는 거예요. 자기를 좋아하는 해은의 약점을 이용하여 본인과 본인 사업을 홍보하기 위한 마음도 있었던 걸까요?
2222맞아요 해은씨 행동이 더 이해가 안가고 무례하다고 느껴졌었는데 모두가 규민씨가 너무하다하고하니 정말 공감이 안갔거든요 환승연애 자체가 우리거 다시 잘해보자 다시 만나자 라는 취지의 프로그램이 아니니 규민씨는 해은씨가 이곳에서 좋은 사람을 만나기바라는 마음으로 신청했을 수 도 있는건데 왜 본인 뜨려는 마음으로 전여친 이용한 파렴치한을 만들어 놓는지 모르겠어요
08:12 와 소름 ㅋㅋ저도 똑같이 느꼈는데요ㅋㅋㅋ 둘이 사귈 때 찍은 사진만 봐도 해은씨가 규민을 너무 이뻐하고 귀여워하고 항상 아이 안듯이 안고 있는데 현재의 규민은 치명적인 남자가 되고 싶은 거 같고요.ㅋㅋ해은이가 자기 여친이어서 자랑스러우면서도 열등감이 있었을 거 같네요
제 생각엔 막상 환승연애하우스 들어와보니 생각보다 본인이 인기 많고 전여친도 매달려서 우월감에 가득찬것같아요 ㅋㅋㅋ 해은이를 조금은 신경쓰고있는거면서 아닌척하고.. 오히려 진짜 미련이 없다면 원빈처럼 웃으면서 상대가 잘되길 바랄뿐이겠죵ㅎㅎㅎ 시간이 지나서 해은님이 정말 좋아하는 남자가 생기면 저런 여유넘치는 행동 못할걸요 이런 포인트들이 너무 그릇이 작아보임 ..
진짜 신기하네요ㅋㅋㅋㅋ 저는 여성이지만 지금까지 보면서 해은 보다는 규민이 더 이해됐는데, 알고보니 제가 규민어를 잘 이해하는 사람이었나봐요ㅋㅋㅋ 올라가시죠가 올라가서 같이 얘기하자로 이해될 수 있다고 생각도 못했어요ㅋㅋㅋㅋ 물론 몇 가지 단서로 유추하기에는 무리가 있지만, 그래도 제가 규민이 더 이해되는 사람으로서, 음 해은처럼 계속 말은 안걸고 눈치주면서 참다가 갑자기 와다다다 쏟아내면.... 물론 그 심정을 상황을 보는 제3자로서는 이해하지만, 그 당사자로서는 좀 당황스럽고, 압박감이 느껴질 것 같아요. 전 진짜 해은이 먼저 대화하자고 얘기해서 두 분이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음 좋겠다고 늘 생각하고 있어요.... 상황상, 마음상 규민은 먼저 대화신청을 하지 않을 것 같고, 또 대화를 더 원하는 쪽은 해은이니까요.
글쎄요, 해은이 말은 안걸고 눈치줬다고 하셨는데 오히려 일부러 무시하고 대화할 상황이 오면 대화를 회피한건 규민같아보여요 해은이가 당황스럽고 부담스럽다면 그렇다고 해은이에게 표해야지 계속 회피만 하고 있잖아요 이번화 대화에서도 말만 빙빙 돌리고 본인은 잘될 마음이 없다고 얘기하지 않고요 대화를 더 원하는 쪽은 해은인건 맞지만 해은이와 잘되고 싶은 마음이 없으면서도 그런 자기 의사를 확실히 표하지 않고 부담스럽다고 불만만 가지고 있는 규민이 역시 대화를 안한데에는 책임이 있다고 생각하네요
@@성이름-p9o4t 네, 저는 규민이 대화할 마음이 없어보이기 때문에 더더욱 두 사람이 제대로된 약속을 해서 대화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규민의 회피성향으로는 자연스러운 대화는 이루어지지 않을 테니까요. 그리고 그런 제대로된 대화 약속은 해은이 먼저 제시해야 이루어질꺼라고 생각하고요.
규민이도 해은이도 정말 이해가 안됐는데 덕분에 이해됐어요 1. ‘올라가시죠’ 저는 규민이 해은에 대한 거절의 의사로 받아들였는데 굳이 테라스까지 따라들어온 해은이도 이해가 안갔고 2. 거절의 의사를 밝혀놓고 테라스에 따라들어온 해은에게 앉을래? 라고 물어보는 규민이도 이해가 안갔고 3. 울고있는 해은을 옆에 두고 보란듯이 썸녀 만나러 간 것도 이해가 안갔는데 덕분에 이해하게 됐습니다..ㅎㅎㅎㅎ 근데 하나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있는데 규민이는 왜 해은에게 솔직하고 명확한 의사표현을 하지 않는걸까요? 이 곳에서 새로운 인연을 만들고 싶으니 너도 그랬으면 한다는 듯한 그런 의사표현이요…그저 회피성향이 강한 사람이라 그런걸까요?아니면 무의식에 자기는 갖기싫고 남주긴 아까운 계륵같은 마음이 내재되어있는 걸까요
해은이가 원빈이나 희두랑 데이트할 때보면 분위기도 잘 맞추고 배려도 넘치죠 사전미팅에서 규민이는 다정했구요. 해은 인터뷰에서 자기도 마음 정리하고 있었는데 사전미팅 때 분위기가 바뀌어서 다시 잘해보려고 생각했다고 했어요. 환승 연애라 해서 엑스랑 잘된 경우가 없는 것도 아니고 희두나 지수도 처음에는. 기대를 갖고 상대의향 물어보고. 확실히 답도 밥았고 이후로 정리했는데 규민이는 대화하다 말고 도망이라뇨 전여친 심란한게 당연한데 조금의 배려도 없구요. 군대기다려주고 먼저 취직해도 한결같던 해은이에게 그리 배려가 없다니... 몸이 아팠는데 보고싶다했다고 신뢰를 잃었니 헤어질 명분찾기죠 그건
02:52 규민이가 필요 이상으로 욕먹고있음 해은이때문에 ㅠㅠ 규민이는 지수 어장관리하려고하는게 보임 그래서 그 부분에서만 욕먹을만하다 생각함 (규민이 자체적으로 자기방어기제+흑역사를 만들기 싫어서 지수라는 장치를 안전장치로 가져가려는 느낌) 규민이랑 나연은 지금 찐텐인 상황 이 느낌이더라구요
저도 회피 성향 있고 싸우기 싫어하고 표현 못하는 타입이고 심지어 규민 좋아하지만 그래도 규민 매너없었던 건 부정 못해요.... 선 그을 거면 직접 말해야죠. 행동으로만 보여줘놓고 (심지어 입주 전 첫만남 때에는 해은이 좀 착각(?) 헷갈리게 만들었음) 알아서 눈치채주길 바라는 거 진짜 미성숙한 거 맞아요ㅠㅠ 오래 사귀었으면 해은이 눈치가 빠르지 않고 말로 해야 알아듣는다는 걸 모르지 않았을 텐데.... 그리고 해은을 배려했다면 직접적으로 말하는 게 맞음
규민은 애매모호한 그의 언어와 회피성향을 이제 고쳐야할듯..우선 해은과 깔끔하게 입장정리좀 하길.. 올라가시죠 - 이제 그만 올라가주시죠 - 저는 지금 담배피우러 나갈생각인데. 계속 여기 계실껀가요 ? - 이제 이 방에서 나가주실래요 ? 이렇게 본인의 감정을 잘 드러낼 수 있는 말을 했으면 좋겠음. 안그러면 해은씨가 자꾸 기대하게되고 아주 작은 행동에도 의미부여함
환승연애를 보면서 두사람의 입장 모두 이해가 갔었는데, 제 생각보다 좀 더 딥하게 알 수 있어서 재밌어요 ㅎㅎ 사람에 대한 이해도 높아지는거 같고요. 환승연애 나연 희두 심리도 다뤄주실 수 있을까요? 9화에서 두 사람이 싸운 부분도 분석이 궁금하고요. 싸운후 입장정리를 했는데, 10화에서 희두가 나연이 방에 몰래 젤리 갖다주고 청소까지 하고 가고, 지연이와 아주 즐겁게 데이트 후 나연이에게 굳이 택배를 갖다주러 가는데 무슨 마음인지 궁금해요!!
규민의 심리 그자체는 공감이 감.. 지수한테 미안하면서 심란하긴 했겠지. 근데 그거랑 별개로, 그 감정이 드러나는 태도가 너무 불쾌했음. 아무리 그래도 최소한의 예의는 지켜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인터뷰에서 한 말이나 테라스에서 자세, 해은 침대에 앉는 모습.. 등등은 너무 미성숙해보였음
난이거보면서 규민이 해은불편해하는거 다 느껴지던데 올라가시죠 이거도 같이 가잔거였으면 올라가서얘기할래? 하고 확실히 말했을듯 그리고 올라가서 담배피면서도 해은이 따라와서 멀뚱히 서있으니까 규민이 되게 뻘쭘한?겸연쩍은 표정으로 앉을래,,?ㅎ..;; 이런느낌이었는데 ㅋㅋㅋㅋ 이거보고 다른사람들은 자기한테 문자안하니까 이제 아쉬워서 말건다고하는거보고 해은한테 많이 동질화돼있구나 라고 생각하고 신기했음
소장님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제 생각에, 해은이 쓰는 방식의 가장 큰 문제는, 자신의 고통을 앞세워 상대방을 압박한다는 거 같거든요. 징징대서 차였다면서 출연해서도 여전히 징징대고 있는 셈이자나요? 그걸 본인이 모른다는게 비극... 사실 많은 사람들이 그런 나쁜 수단을 쓸 텐데요, 그런 관점에서 해은을 분석해 보고,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지 솔루션도 내 주는 그런 영상 하나 만들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언제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오늘 짱짱한 업뎃 감사드려요! 야근 후 유일한 낙입니다 ㅠㅜ 규민씨 답답스러워서 짜증나긴 하지만, 해은씨 태도가 너무 '나 위로해줘' 하는 게 빤히 보여서 더 안 해주고 싶을 것 같더라구요.. 옛 연인인데 무슨 엄마도 아니고 자꾸 자기 소유인 양 집착하고... 따로 따로 보면 해은씨가 모로 봐도 더 좋은 사람인데 괜히 규민씨 옆에 있으니 사람 매력이 뚝 반감되네요.. 이번 영상도 넘 잘 봤습니다!
요즘 소장님 올려주신 영상 보는 재미로 살고 있어요ㅎㅎ 정곡을 찌르는 심리 분석에 매번 놀랍니다. 이번 규민, 해은 영상 보면서 느낀 점을 얘기하자면 규민의 회피성 성향이 좀 싫더라구요. 그런 사람을 만나 본 적 있어서인지 올라가시죠~ 규민어가 나가라는 소리로 바로 들리더라구요ㅜ 환승연애 애청자로서 둘의 결말이 넘 궁금하네요. 앞으로도 좋은 분석 영상 기대할게요 😃
2:02 해은이 성격 분석한거 공감이에요! 나쁘다는게 아니라 약간 눈치가 없다고 느꼈는데 너무 속시원하게 말씀해주심
이 영상을 보니까 확실히 새롭게 보이네요
세상엔 갈등에 대해 생각하는 두 가지 부류가있거든요
사람사이에 갈등은 나쁜게 아닌 더 나아지기 위한 필연적 요소다 vs 사람사이에 갈등은 최대한 일어나지 않는게 좋다
규민은 지극히 후자의 성향이 강하다게 보였고(회피성 성격)
`나 이제 이 방에서 나갈꺼니까 너도 가` 라는 뜻의 확실한 말을 전하지 못하고 올라가시죠라는 애매한 말처럼
전체적으로 직설적인 해은의 물음에 다 얼버무리는듯한 대답들과 경직된 모습
연애시절 사진이나 영상만 봐도 해은이 규민을 많이 귀여워한다라는 느낌을보아
사귈때도 해은이 더 주도적인 연애를 했을거라 추측할수있고 규민은 맞춰주는식으로 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그러다가 규민이 아파서 맞춰주기 힘든상황에 해은은 불만을 느끼고 거기서 규민은 신뢰를 잃었겠죠
결론적으로 말하면 규민은 단지 새 사람을 만나고싶다 뿐 만 아니라
스스로도 연애에 있어서 새로운 타입의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드네요
마치 캐릭터를 새롭게 하나 키우는 느낌
그래서 담배를 피면서 해은에게 ''오로지 그냥 내가힘들다'', ''체력적으로도 쉽지않고 감정적으로도 쉽지않고''라는 말들이
처음엔 단순 회피성으로 한 말인줄 알았지만 본연의 연애스타일을 버리고 새롭게 나연, 지수와 데이트를 하고나니 그런 말이 나온것 같습니다.
규민은 정확히 해은이라는 사람이 싫다기보다 해은과 있을수록 나오게되는 본인의 연애시절 모습이 싫다고 생각됩니다.
근데 또 해은을 밀어내려면 결국 1대1로 갈등을 직면해야 되는데 그건 성격상 못하겠으니
해은이 밖에 보고있는 상황에서 대놓고 나연을 불러 방에 들어가 이야기를 하면서
'나 지금 이렇게 잘 되는 사람도 있으니까 너도 알아서 멀어져 줬으면 좋겠다' 라는 회피성 행동이 나온게 아닌가 싶네요.
그렇군요 좋은 해석이네요
개공감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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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
그냥 방송만 봤을 때는 전혀 이해 되지 않던 규민씨의 행동도 어느 정도 납득이 되네요. 정말 사람들과 있을 때의 규민씨와 해은씨와 둘만 있을 때의 규민씨는 달라보이구요.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소장님 영상보게된지 얼마안된 구독자입니다. 소장님 영상을 보면 사람을 그렇게 미워할 필요가 없는 것 같아요. 사람에 대한 스펙트럼이 넓어지는 것 같아좋아요. 그리고 제자신을 돌아보는데도 큰힘이 되요. 감사합니다. 첨엔 알고리즘을 타고 뜬 소장님의 영상 길이가 길어서 볼까 말까 고민했었는데 지금은 뜨면 바로 스킵없이 집중합니다. 앞으로 많이 뵀으면 좋겠어요
이쁘고 키크고 몸매도 좋고 대한항공 승무원에... 오래사겼지만 규민에게 해은은 자격지심을 건드리는 사람이었을지도. 마음 변한걸 탓할 순 없겠죠. 하지만 해은 또한 잘못은 없어보이고. 해은은 본인을 보듬어 줄 수 있 수있어 마음껏 사랑하고 받을 수 있는 사람 만나면 좋겠다. 규민은 좀 확실히 내려놓자. 진심으로 행복하게 웃고있는 모습 보고싶다. 규민도 좋은 사람 만나자
환승연애 보면서 사람의 생각이 이렇게나 다양하구나하고 깨닫는거같아요 ㅋㅋㅋ 저는 규민이가 올라가시죠 했을때 규민어 그대로 해은이한테 이제 그만 올라가라는 뜻으로 이해했었는데 많은 사람들에겐 다른 의미로 보였다니 신기하네요! 이렇게 분석해주시니까 재밌어요 ㅎㅎ
저도 님처럼 이해했어요 ㅋㅋㅋㅋㅋ
저도 이렇게 이해했어요!
저도 당연히 그렇게 들렸는데 신기하네요 ㅋㅋㅋㅋ 웃고 장난치는 상황에서 이제 올라가자고 얘기하면 이 상황을 이어나가고 싶지 않다는 뜻이니까 당연히 밀어내는거라 생각했는데 흠
저도 이렇게 이해했는데 소장님 말씀 듣고 엥~?! 했네요ㅋㅋㅋ어쩌면 우리가 눈치가 빠삭한건지...;;
저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전 방송보면서 규민씨가 올라가시죠 할때 바로 상황정리하네 가라는거구나 라고 이해했는데ㅋㅋㅋ 다르게 들려서 해은씨가 또 온걸수도 있겠군요 휴
이분 영상 설거지 하거나 자기 전에 라디오 처럼 듣기 딱 좋음 ㅋㅋㅋㅋ 지루하지 않아!
진짜맞는말 헌신하면 엄마소리듣는다더니...
아니어떻게이렇게 꿰뚫어보세요..???? 해은이랑 같은 엠비티아이라서 더 선생님분석이 와닿아요… 해은 성격 분석하시는것도 제얘기하는거같고 ㅋㅋㅋㅋㅋ
언니한테 찍히기 좋은 캐릭터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ㅋ 근데 이해가 되는 이미지..
저는 '올라가시죠-'라는 말에 방에 올라가라는 뜻이구나-라고 바로 이해가 되었어요-^^
이제 대화 그만하자는 의미로 이해했음요...
어쩌면 편집된 소장님 영상으로 봐서 그럴지도 멀라요-^^
장난치는거랑 이어서보면 다를 수도 있어요-^^
소장님이 설명해주시면서 가정을 말씀하실때다 "꼭 그렇다는건 아니고!" 라는 말씀을 자주 하셔서 ㅋㅋ 옆에서 환청이 들리는것 같아요~
요즘 너무 재밌게 잘보고 있어요!!
다른 유투브에선 겉모습만 보고 까내리기 바쁘던데 소장님은 다른측면으로 보시고 이해가 바탕에 깔려 보기 편안해서 좋아요
저 역시도 규민이 그렇게 나쁘게만은 보이지 않았는데 말이죠 서로의다름을 이해하게 됩니다~~
16:15 여기서 저는 다르게 해석됐어요 무의식적인 심정 안정을 찾은것보다는
해은이의 대화내용이 불편해서 나온 말같다고 느꼈어요 지금 나연지수만으로도 머리가 복잡한데 해은의 대화내용은 좀 더 감정적으로 딥한 부분이 있기때문에 그걸 지금 시작하기엔 심적으로 부담스럽다 느껴서 도망가는것처럼 보였어요
그래서 급한대로 나연을 불러서 얘기를 한거같아요 왜냐하면 상황상 나연이한테 괜찮냐고 물어볼 그게 아닌데 괜찮냐는 둥 시덥잖은 이야기를 하면서 해은과의 상황을 회피하고 해은이 가버릴 수 있게 텀을 뒀다고 생각했어요
그리고나서 이젠 갔겠지? 하고 돌아왔는데 해은이가 아직 있었고 이미 태라스 문을 잡아버려서 안들어가고 다시 뒤돌아 가기엔 해은이를 너무 무시하는 행동이라 할수없이 들어온거같다 느꼈어요!
그럴수도 있겠네요
저도요~! 무의식적인 감정이기 보다는 대화 상황이 불편해 보였어요. 방에서도 그랬는데 테라스에서는 더더욱 둘의 자세 (해은은 잔뜩 핀, 규민은 잔뜩 찌그러진)에, 왜 이렇게 거리를 두세요? 라는 왜?라는 질문법 자체가 넌 그러면 안 되는데 왜 그러는거야? 라는 식의 비난을 담고 있어서 규민이 정말 회피형이라면 회피할 이유만 머릿속으로 찾고 있었을 거예요. 그래서 그냥 힘들다라고 큰 범주로만 둘러대고 다른 사람과 이야기해야해 라고 내려온 거구요.
근데 저는 테라스씬 보고 생각이 바뀐게.. 연애에 갑과 을이 있다면, 너 왜 나에게 이렇게 거리 둬? 라고 묻거나, 우리만 존댓말 하는 거 알아? 라고 물을 수 있는 건 누구일까요.. 전 규민이 오히려 딱하게 느껴졌어요.해은은 일방적이고, 집착하고.. 헤어짐을 인정 못하고, 그나마 규민이가 규민어를 써도 뭔가 벗어나려고 하는 사람이라고 생각되더라구요..
꿀잼이네요 ㅋㅋㅋ
환승연애 리뷰하신거 다 보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솔직하게 다 말하지 못하는 규민어 풀이를 보면서
많이 공감가네요.
프로그램 전문패널로 나가셨으면 좋겠네요. 환연2 대박날 듯!!!
오
소장님을 티빙으로!
와 대박일듯
진짜 티빙 모해요 빨리 소장님 모시세용
진짜 빨리 모셔갔으면 좋겠네요 해설듣고 있으면 내가 다 사이다임요 소장님 너무 잘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열일해주세요❤️❤️
엄맠ㅋㅋㅋㅋ비유 찰떡이네요ㅠ 너무 예리하셔서 제 모습도 분석 받고 싶을 정도..
약간 규민님이 회피형 같긴했는데 이렇게 분석하신 거 보니 맞는거 같네용 ㅎㅎ,,
그리고 보면서 저도 몰랐던 출연자 심리도 이해하고 신기하네요!
환승연애는 안보지만 소장님설명들을려고
역으로 그 프로그램을 보구
다시 찾아오게되네요^^
나와다른 사람에대한 이해를 하게 되는 강의인것같아 좋아요~
저도 소장님 해석 들으려고 환승연애 막차 탔어요ㅋㅋㅋ
tvn가입해야하나요 ㅎㅎ
규민이 회피형 인간이라 답답해요 저런 방송에 나왔으면 재결합일지 새로운 사랑일지 본인의 생각을 X에게 전달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처음보는 사람도 아니고 6년 이상 사겼던 상대에게 왜 말을 못하나요 미련가득한 모습이 마음에 안들면 미련을 끊게 대화로 도와줘야지요 깊은 인연이 있는데 눈치로 알아먹어라 이런건 좀 그래요 아쉽네요
규민님이 올라가시죠 할때 저는 당연히 나가달라는소리 못하고 그러니까 돌려서 나가라는 소리를 니 방으로 올라가시죠 라고 말한거라 단박에 알아 들었어요 (같이방에 있을때도 다른사람 들어올까 마음이 불안(?) 싫었을것같은 느낌이라. 규민님이 해은님을 밀어내고있는상황을 알고있으니까요). 아무튼 규민님 말투가 상대방이 오해(?)하기 좋은 쉬운 말투라하셨는데 저는 그런 규민님의 말투 내포되어있는 의미가 백프로 이해된다는건 저도 타인에게 이렇게 말을하는사람일수도 있겠다는생각이드네요(타인들은 제가 하는 말의 의도랑 다르게 생각하고). 그러면서 한편으론 다른분들은 저 말이 또 어떻게 같이올라가서 이야기하자고 들리는거지 하는 생각도드네요. 아무튼 소장님영상 너무 유익하게 듣고있습니다
대박 지금 다시보니 소장님 말이 다 맞아요 ㅋㅋㅋㅋ 18화까지보니 다 맞아떨어지는듯요
지연의성격과 해은의 성격도 ㅋ
소장님 분석 넘나 좋아해서 일할때도 듣고 쉴때도 들어요 ㅎㅎ 복습은 기본
소장님 영상보다 문득 시청자에게 큰 파장을 줬던 하트시그널2 김현우 심리가 궁금해지네요
요즘 정규민님이 김현우님 손민수한다고 다시 이름 떠오르던데 시간 나실때 분석해주셔도 좋을것 같아요!!
맞아요~하트시그널2도 부탁드려요 아직까지도 연애프로의바이블로 여겨지는듯 해요 ㅋㅋㅋㅋ
요즘 규민님 욕하는 사람들 많던데 소장님 영상 보면 다들 이해하게 될거에요. 사람은 다 다르고 그들이 겪은 상황은 그들만이 아는건데.. 소장님 늘 감사합니다~
재밌어요 정말.
규민이도 저 안에서 고군분투 하고 있는거네요 해은이는 다른데 눈을 돌려야 할텐데...
영화 채널 빼고 21분을 남 이야기로 들은건 처음입니다 구독박고갑니다;;;;; 저도 생각했던게 딱 이거였는데 ㄷㄷ
예전에 했던 하트시그널도 분석해주시면 다들 엄청 좋아할거 같아요! 특히 김현우나 오영주같은 인물들이요!
지금 핫한프로그램도 너무많아서 ㅎㅎ
진짜 현우 영주는 한번 해주셨음 좋겠어요 ㅠㅠ 정말 현우가 두개의 심장이었는지 아직도 전 모르겠어요 ㅠㅠㅠㅠㅠ
아직도 두개의 심장이 이해안되는 김현우 분석하면 정말 좋겠네요.
김현우씨 회피성향이구 거절무서워하는 성향이라서 오영주씨가 압박하고 다른사람이랑 잘되가는것같자 도피처로 현주씨 택햇을것같아유
맞아 이미 지났지만 여전히 회자되고 아직도 보는 사람들 있는데 ㅋㅋㅋ나중에라도 다뤄주면 좋을 듯 시간지난 지금 분석영상 보는것도 재밌겠다
전 당연히 너 이제 그만 올라가라고 해석해서 조금 으응? 이었어요.ㅎㅎ 오늘도 감사합니다!
시작부터 소름이 돋아요!! 나중 회차에서 보면 여러사람들이 있는 테이블에서 해은의 말과 행동에 다른 두 출연진이 조리돌림 하는 뉘앙스로 비아냥 거리는 장면이 나오거든요!
그게 어디서나오나용 ㅋ
@@하하히히호호-s2q 해은이 희두에게 운동 같이하자고 하니, 지연은 운동을 같이 할 수 있나? 나연은 굳이? 이런 식의 반응이 오고갔던 테이블이요 :) 몇회 어느 타임라인인지는 모르겠습니다 😭
무의식까진 생각도 못했는데, 해석을 들으니 이해가 가네요. 신기방기합니다~~
두사람의 분석영상를 쭉 보니까
두사람이 연애때 회피형 규민씨가 갈등이 싫어서 많이 받아줬을거 같아요 근데 본인도 불만은 있었겠죠
해은씨는 나를 받아줬던 그때의 규민이가 그리운거죠
근데 공수전환이 안되는거죠
규민씨가 힘들고 어려울땐 해은씨가 받아줘야할 차례인데
해은씨는 너가 원래 받아주는 포지션이잖아~~이렇게 생각하는거죠
그때 아마 규민씨가 실망을 많이 한듯 보여요
ㅠㅠ맞는거 같아요 이거..
이게 맞는것같아요 규민 인터뷰중에 아프고 힘들때 신뢰감을 잃엇다고 말하는거보면
이걸보면서도 회피형이라고 밖에 생각이 안들음,,, 저게 진짜 사람 피말리게함. 직접적인 얘기는 하지도 않으면서 계속 멀리 대하고 아니 여기 모든 커플들이 단둘이 있을때는 편하게 얘기하는데 이 둘은 규민님이 해은이랑 둘이 있을때도 계속 존댓말 써가면서 경계하는게 고스란히 느껴졌음. 근데 굳이 둘이 있을때는 연기안해도 될것같은데 규민님이 해은님한테 감정이 휩쓸릴까봐 계속 거리두는거라고 했는데 그럼 직접적이게 미련 없다고 하면되지 그걸 말을 안함. (희두 나연처럼 서로 다른사람 찾아보자는 둥) 답답한거지,,ㅋㅋ
저도 회피형이라 그런지 규민이가 올라가시죠 할 때 그만좀가시죠로 들었거든요 회피에 포커스가 맞춰지는지 불안에 포커스가 맞춰져있는지에 따라 다르네요ㅎㅎ
저두요. 제가 회피형이라 그런지 규민님 올라가시지요 할 때 그만하고 나가라는 말로 알아들었어요. 같은분 뵙고 반가워서 ^^;; 남겨봅니다.
오 신기해요
규민 자세 건방지다고 생각했는데
해은 앞에서 위축되고 쪼그라드는 내면이 자세로 표출된 거였네요
규민.. 왜저래? 하면서 봤는데, 자기 자신을 들여다볼 수 있기를..
누가봐도 대화끝나는 분위기에서 올라가시죠라고 말한건 끝맺음인거같은데 (같이)올라가시죠라 들릴수가 있군요..
무리에 적합하지 않은? 저런 성향이 있는 사람이 항공사라는 군대같은 조직에 어울리기 쉽지 않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본방 안봤는데도 심리분석은 재밌어요ㅋㅋㅋ
오 볼때는 전혀 그렇게 생각 못했는데 심리분석 하신거 보니까 또 다르게 보이네요. 엄마같은 관계의 비유는 생각 못해봤는데...그리고 규민씨 안에 있는 두려움같은 것도 전혀 생각 못했던 부분인데 분석을 통해서 새롭게 보게 됩니다.
제 생각엔 해은씨 때문에 안정감 생긴게 아니라
두 여자 사이에 불편했는데, 더 불편한 해은씨랑 있으니까
차라리 원래 하려던거 해야겠다 싶은거 같은..
규민이가 사람자체가 나쁘다기보다는 좀 아직 성숙하지 못한느낌 말 그대로 다른사람까지 생각하며 행동할 여유가 없는것 같아요. + 자기방어적인 모습과 어떠한 열등감들과 본능적으로(?) 하고싶은대로 하면 안된다 매력적이지 않다 생각하면서 스스로 선을 정해놓고 그것을 넘지 말아야지 하는 느낌도 있는것같고, 그래서 규민이 행동을 보면 자연스럽게 나오는 행동이라기 보다는 뭔가 생각을 거쳐 행동한다는게 느껴지는데 제3자입장에서 객관적인 상황에서 보아서 더 잘 느껴지는걸까요.? 물론 대놓고 티나지는 않지만 현장에 있더라도 경험이 많은 사람이면 그것들이 느껴질거같은데, 그게 느껴지면 매력이 반감될거 같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모습이 매력적인 모습이어서 좋은건지 아니면 그런게 느껴지지 않아서 그냥 매력적인 모습이라 느끼는건지도 궁금해지네요. 무엇보다 뭔가 규민씨 당사자가 이 영상을 본다면 맘속 깊숙히 꿰뚫어 본 느낌이라 놀랄거같아요
우왕,,, 환승연애 규민해은 분석 너무 좋아요 ㅠㅠㅠㅠ감사합니다!!!
입장을 확실히 해야하는 좋은 사례네요
저는 올라가시죠 이말은
처음봤을때부터 규민이 뜻대로 이해했어요
대화하다가 끊고 올라가라하는건 이제 그만 대화하자는 뉘앙스로 들리는데.. 사람마다 해석의 차이가 이렇게 있군요
저도 그렇게 생각했는데 이 영상보고 다들 같이 올라가자고 생각했다는게 놀라워요
저도
그냥 좀ㅠㅠ대놓고 얘길하지..회피 + 둘러말하지말고 답답..희두최고
해은이 너무 응원하는 중인디 한번씩 무해한얼굴로 툭 내뱉는 말이 왠지 불편하고 갸우뚱 했는데 왜 불편한 감정이 들까했는데...
물론 왕따는 만들어져서는 안될 일이지만 초반에 하신 말씀의 결이 뭔지는 알것만 같아요
규민이가 쪼는 마음도 뭔지 알것같기도하고
이런 세심한 감정선은 단순히 공부해서 알수 있는게아닐 것 같은데 진짜 대단하십니다..
저도 이런 친구가 있었는데, 헤어지고 연락이 안 되다가 대학식 졸업식에서 다시 만나게 되었어요 그래서 그 때 만날 걸 알고 편지랑 꽃이랑 준비해서 주었죠, 다 받더라고요
그리고 같이 사진도 찍고, 그 자리에서 잠깐 이야기 하자니까 알겠다고도 했고. ( 실제 이야기는 못했습니다) 그리고 연락은 오지 않았고 그게 벌써 몇년이죠 너는 이미 답을 받았다고 주위 사람들이 말하더라도, 그 때 그 애가 저를 받아주었던 그 모습에서 그래도 나에게 마음이 있지 않을까 하며 기다렸어요.
생각해보면 제가 다가갈 때 그 애는 긴장한 것처럼 보였고 답도 우물쭈물하며 대답을 하고, 먼저 찾기 전에는 다가오지 않았죠 그게 답이었던 거예요
싫은 소리 못하는 그 사람이 내게 주었던 답. 그 사람 탓을 했어요 그 자리에서 아니면 연락을 줘서라도 너의 마음을 받지 않겠다고 말해주지, 아주 확실하고 명확하게. 제 미련이 철철 넘쳐서 그 애가 주는 메시지를 못 받아들인 건지 몰라도. 싫은 소리 못하는 그 사람의 성격을 참으로 미워했어요 지금도 미워해요 ㅋㅋ 행동으론 말하고 있다 하더라도, 해은에게 인터뷰에서 말하는 것처럼 말을 한다면 그게 더 확실하게 해은에게 다가갈 것 같네요 그 사람의 답을 부정하고 받아드리지 않는 해은 씨이지만요..
나쁜 여자애들이 어떤 여자 아이를 타겟팅 하는지 완전 공감되요..
( 제 딸아이가 해은이 같은 느낌이 있어서..
-은근 마이웨이..눈치 안 보는..그러면서 좀 눈에 튀는..) 친구 사이에서 타겟팅 될까바 염려하는 부분이 있거든요..ㅠㅠ
( 딸 아이에게 티는 내지 않지만...)
보면서 정말 소장님이 사람에 대한 이해 스펙트럼이 넓다는 걸 다시 한번 느끼네요-^^
이거 진짜 좀 소름돋았어요 ㄷㄷ
헐 저는 "올라가시죠"를 듣고 저렇게 느꼈거든요. 너 이제 올라가라 이 뜻으로ㅋㅋㅋㅋ 제가 규민어를 쓰는 사람이네요...
정말 심리적으로 깊게 파고들어서 모든 사람 하나하나 이해하시고 설명하는게 너무 보기 좋네요 좀 더 깨닫는것 같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ㅋㅋㅋ진짜 개공감…해은이 왕따 경험있을것같다는거…저도 왕따경험있고 좀 저한테 상처줄것같은 이미지는 피하는편이라 거의 순둥하고 범생이타입이 이상형이고 지금만나는남친고 순둥하고 위화감없는외모…현재 4년넘게 만나지만 귀여워 짜부시켜주고싶을정도로 우쭈쭈해주고 귀여워해줬음 사실 가끔 내가 애를키우고있나 하는 현타가오기도함 우쭈쭈하니까 점점 애가돼
규민이가 올라가시죠와 앉을래는 사실, 해은이가 안가고 있으니까 어색하고 불편해서. "올라가"와 거기 "계속 그러고 있을꺼야?" 를 돌려말한거 같다고 처음부터 느끼긴 했었어요.. 그래서 자기가 먼저 얘기하자고 해놓고 중간에 다른 여자랑 얘기하러 가는건 무슨 똥매너냐 이렇게 욕 먹었을땐 공감하지 못하기도 했구요. 근데 해은이가 왜이렇게 거리를 두냐 나는 걱정안돼냐 이런 식으로 대놓고 물어봤을때, 인터뷰에서 내내 말했던 부담스럽다 불편하다 싫다 중의 하나만이라도 해은이한테 직접적으로 말을 했으면 해은이도 미련을 정리하는데 어느정도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 싶네요. 근데 분석해주시는거 보니 확실히 회피형이라 이런 일들이 일어나는 것 같네요. 그리고 중요한건 그런 회피형이라서 욕먹는 것도 있는 것 같구요. 회피형 만나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상대방은 피 마릅니다. 저렇게 타고난거라 어쩔 순 없는 거겠지만... 규민이도 방송보고 회피하는 성격 좀 고치려고 노력했으면 좋겠네요. 앞에서 애매하게 저렇게 말하고 회피하고 인터뷰에서 뒷담화 하듯이 계속 저러는거.. 보기 좋진 않네요
듣고보니 둘이 연인이었을 때의 모습이 어느 정도 상상이 가네요 ㅋㅋㅋㅋ 원빈이 영상도 만들어주세요 제발!!!!!
소장님 공중파 진출하셨음 좋겠어요ㅎㅎ팬됐어요ㅎ
소장님 영상을 보기 전에는 시청자로서 규민님에 대한 오해가 굉장히 컸었는데 이걸 보고 나니까 어느 정도 그의 태도가 이해가 되는 것 같아요 규민님이 요새 지나치게 비난을 많이 받고 있는 듯한데 괜히 걱정이 되네요 해은님이랑 규민님 하루 빨리 서로 오해를 풀고 시청자들의 과열된 감정도 해소가 될 수 있었으면 해요 ㅠㅠ 유익한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유투브에 나타나줘서 고마워요. 그리고 환승연애로 분석 넘 재밌어요!
저희 남편도 뭔가 말을 모호하게(?)하는 스타일이라서 규민님 해석해주시는 것 보고 조금 더 생각하게 되었어요 ㅎㅎ
알게된지 7년인데 최근에야 속마음과 다른 이야기를 한다는 걸 깨달았다는 ㅠㅠㅋㅋㅋ
남편 좀 연구해봐야겠어요 ㅎㅎ
둘이사귈때 해은의 감정적 폭풍? 에 쎄게 디인듯 소장님이 말씀하신 쫄아있다는 표현이 그런거같아요 그래서 다신 과거로 돌아가기싫어서 방어적으로 나오는 듯
저는 여자지만 환승연애 안에서의 상황만 봤을 땐 규민 씨가 더 이해됐어요. 자주 운다고 해서 약하고 착한 게 아닌 만큼 해은 씨의 행동이 오히려 무례하고 막무가내로 보였거든요. 근데 한 가지 이해가 안되는 건 규민 씨는 해은 씨가 자신을 아직 잊지 못하고 있다는 걸 예측하고 있었을 것 같은데 이 프로그램에 나오길 요구했다는 거예요. 자기를 좋아하는 해은의 약점을 이용하여 본인과 본인 사업을 홍보하기 위한 마음도 있었던 걸까요?
저도 딱 이거에요 규민배려없는 해은이도..좀 눈치없다 느꼈지만 ...어쨋든 해은은 이란 행동은 야기 안나왔으면 하지않았을테니
2222맞아요 해은씨 행동이 더 이해가 안가고 무례하다고 느껴졌었는데 모두가 규민씨가 너무하다하고하니 정말 공감이 안갔거든요
환승연애 자체가 우리거 다시 잘해보자 다시 만나자 라는 취지의 프로그램이 아니니
규민씨는 해은씨가 이곳에서 좋은 사람을 만나기바라는 마음으로 신청했을 수 도 있는건데
왜 본인 뜨려는 마음으로 전여친 이용한 파렴치한을 만들어 놓는지 모르겠어요
시비거는 건 아니구요, 어떤게 무례하다 느끼셨나요?? 저는 그런걸 못느껴서.. 사람들이 어떤 부분에서 무례를 느낄 수 있는지 궁금해서요
@@yunkyeongchung7750 제가 보기엔 상대방의 마음은 아닌거 알면서 계속 자기가 좋다고 하는걸 무례하다라고 표현하신듯...?
해은이 입장에선 이런 프로 같이 나가자하니 나에게 다시 마음이 열렸구나라는 생각을 했을꺼 같아요..그래서 기대한 마음으로 왔는데..본인이 생각한거와는 다르니 서럽죠..그래서 눈물이 나고..내가 왜 여기 있지??라는 생각도 들고. 복잡할꺼 같은데..
"올라가시죠 .. " 저는 저말을 "이제 너 올라가라" 로 들었는데 바로 ㅋㅋ 해은이 담배피는데까지 따라오고 자꾸 집착하는것으로 보였고 규민은 해은이 따라다니니깐 그냥 어쩔수 없이 앉을래 했을거에요
08:12 와 소름 ㅋㅋ저도 똑같이 느꼈는데요ㅋㅋㅋ 둘이 사귈 때 찍은 사진만 봐도 해은씨가 규민을 너무 이뻐하고 귀여워하고 항상 아이 안듯이 안고 있는데 현재의 규민은 치명적인 남자가 되고 싶은 거 같고요.ㅋㅋ해은이가 자기 여친이어서 자랑스러우면서도 열등감이 있었을 거 같네요
제 생각엔 막상 환승연애하우스 들어와보니 생각보다 본인이 인기 많고 전여친도 매달려서 우월감에 가득찬것같아요 ㅋㅋㅋ 해은이를 조금은 신경쓰고있는거면서 아닌척하고.. 오히려 진짜 미련이 없다면 원빈처럼 웃으면서 상대가 잘되길 바랄뿐이겠죵ㅎㅎㅎ 시간이 지나서 해은님이 정말 좋아하는 남자가 생기면 저런 여유넘치는 행동 못할걸요 이런 포인트들이 너무 그릇이 작아보임 ..
옼ㅋㅋㅋㅋ 드디어 올라왔네요 기다렸어요 !!!!!!! 소장님 짱 화이팅 !!!!!
이거 보니까 규민어가 이해는 되는데 굳이 해은 보는 앞에서 나연 손짓으로 부른게 어이없어요 너무 배려가 없는 행동이예요
규민님 행동이 이해안갔는데 뭔가 그럴수도 있겠구나 이해가 되었습니다!!!!!영상 너무 재밌게 봤어요 감사합니다~~!!
환연 해석 넘재밋어요 ㅠ 다른커플들도 듣고싶음..
진짜 신기하네요ㅋㅋㅋㅋ 저는 여성이지만 지금까지 보면서 해은 보다는 규민이 더 이해됐는데, 알고보니 제가 규민어를 잘 이해하는 사람이었나봐요ㅋㅋㅋ 올라가시죠가 올라가서 같이 얘기하자로 이해될 수 있다고 생각도 못했어요ㅋㅋㅋㅋ 물론 몇 가지 단서로 유추하기에는 무리가 있지만, 그래도 제가 규민이 더 이해되는 사람으로서, 음 해은처럼 계속 말은 안걸고 눈치주면서 참다가 갑자기 와다다다 쏟아내면.... 물론 그 심정을 상황을 보는 제3자로서는 이해하지만, 그 당사자로서는 좀 당황스럽고, 압박감이 느껴질 것 같아요. 전 진짜 해은이 먼저 대화하자고 얘기해서 두 분이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음 좋겠다고 늘 생각하고 있어요.... 상황상, 마음상 규민은 먼저 대화신청을 하지 않을 것 같고, 또 대화를 더 원하는 쪽은 해은이니까요.
저도 여자인데 규민이 훨씬 이해됐었어요.. 저랑 생각이 같으시네요..
저두요 ㅠ_ㅠ!
저도요. 전 해은이가 너무 답답하고 규민이 입장이 이해돼서 사람들이 이해가 안 갔거든요. 사이다 마시고 가요~
글쎄요, 해은이 말은 안걸고 눈치줬다고 하셨는데 오히려 일부러 무시하고 대화할 상황이 오면 대화를 회피한건 규민같아보여요 해은이가 당황스럽고 부담스럽다면 그렇다고 해은이에게 표해야지 계속 회피만 하고 있잖아요 이번화 대화에서도 말만 빙빙 돌리고 본인은 잘될 마음이 없다고 얘기하지 않고요 대화를 더 원하는 쪽은 해은인건 맞지만 해은이와 잘되고 싶은 마음이 없으면서도 그런 자기 의사를 확실히 표하지 않고 부담스럽다고 불만만 가지고 있는 규민이 역시 대화를 안한데에는 책임이 있다고 생각하네요
@@성이름-p9o4t 네, 저는 규민이 대화할 마음이 없어보이기 때문에 더더욱 두 사람이 제대로된 약속을 해서 대화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규민의 회피성향으로는 자연스러운 대화는 이루어지지 않을 테니까요. 그리고 그런 제대로된 대화 약속은 해은이 먼저 제시해야 이루어질꺼라고 생각하고요.
규민이도 해은이도 정말 이해가 안됐는데 덕분에 이해됐어요
1. ‘올라가시죠’ 저는 규민이 해은에 대한 거절의 의사로 받아들였는데 굳이 테라스까지 따라들어온 해은이도 이해가 안갔고
2. 거절의 의사를 밝혀놓고 테라스에 따라들어온 해은에게 앉을래? 라고 물어보는 규민이도 이해가 안갔고
3. 울고있는 해은을 옆에 두고 보란듯이 썸녀 만나러 간 것도
이해가 안갔는데 덕분에 이해하게 됐습니다..ㅎㅎㅎㅎ
근데 하나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있는데 규민이는 왜 해은에게 솔직하고 명확한 의사표현을 하지 않는걸까요? 이 곳에서 새로운 인연을 만들고 싶으니 너도 그랬으면 한다는 듯한 그런 의사표현이요…그저 회피성향이 강한 사람이라 그런걸까요?아니면 무의식에 자기는 갖기싫고 남주긴 아까운 계륵같은 마음이 내재되어있는 걸까요
차마 입밖으로 못 내는 것 같아요. 그 말을 했을 때 상황에서 도망치는 중이지 않을까 싶어요
@@심리대화 회피성향 때문이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영상 잘 보고 있어요 다음 편도 기대할게요,,!!!
규민이 해은에게 돌아가지 않겠다는 의지가 선명하게 보이는데, 그것을 인정하지 않는 해은이가 안쓰럽지만 답답해 보여요.
이제 규민은 해은에게 남은 것이 없음을 말로 전해야 할 것 같아요.
그럼 나오지 말앗어야가 결론같아요 ㅜ 감당을 못하는 그 마음들이 결국엔 자기 이미지 망치는듯
@밍구리 그러게요 침묵도 대답인데 ㅠ 인정하기 쉽지않은 것 같어요
와 이렇게 대화로 그전 상황까지 유추하고 정말대단하신거 같아요
재밌게 봤습니다!! 10화 나가고 원빈 해은을 응원하는 시청자들이 많아졌는데 원빈이나 원빈해은 데이트 때 둘 심리에 대해서도 다뤄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걍 좋은누나동생 다룰거도 없을듯
해은이가 원빈이나 희두랑 데이트할 때보면 분위기도 잘 맞추고 배려도 넘치죠
사전미팅에서 규민이는 다정했구요. 해은 인터뷰에서 자기도 마음 정리하고 있었는데 사전미팅 때 분위기가 바뀌어서 다시 잘해보려고 생각했다고 했어요.
환승 연애라 해서 엑스랑 잘된 경우가 없는 것도 아니고 희두나 지수도 처음에는. 기대를 갖고 상대의향 물어보고. 확실히 답도 밥았고 이후로 정리했는데 규민이는 대화하다 말고 도망이라뇨 전여친 심란한게 당연한데 조금의 배려도 없구요. 군대기다려주고 먼저 취직해도 한결같던 해은이에게 그리 배려가 없다니... 몸이 아팠는데 보고싶다했다고 신뢰를 잃었니 헤어질 명분찾기죠 그건
ㅁㅈ요
보는 내내 너무 답답해요 저렇게 대화 회피하고 싶어하는데 왜 방송으로 불러낸 걸까요....? 최소한 서로 얘기를 통해 과거를 정리해보려고 노력은 해야하지 않았나 많이 아쉽네요.
신기하네요 제가 규민님과 같은 ENTJ남성이라 그런지 몰라도 올라가시죠라는 표현을 이제그만하고 가라는 뜻으로 당연하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말이죠
오 규민도 ENTJ 군요!! 저희 남편도 같은 유형인데, 저 상황을 어떻게 느꼈는지 물어봐야겠어요!! 신기신기
02:52 규민이가 필요 이상으로 욕먹고있음 해은이때문에 ㅠㅠ
규민이는 지수 어장관리하려고하는게 보임 그래서 그 부분에서만 욕먹을만하다 생각함 (규민이 자체적으로 자기방어기제+흑역사를 만들기 싫어서 지수라는 장치를 안전장치로 가져가려는 느낌)
규민이랑 나연은 지금 찐텐인 상황 이 느낌이더라구요
규민식 소통은 상호적 소통아니라 일방적으로 얘기해서 오해를 하게 만듬 그러고는 속얘기도 안함
저도 회피 성향 있고 싸우기 싫어하고 표현 못하는 타입이고 심지어 규민 좋아하지만 그래도 규민 매너없었던 건 부정 못해요.... 선 그을 거면 직접 말해야죠. 행동으로만 보여줘놓고 (심지어 입주 전 첫만남 때에는 해은이 좀 착각(?) 헷갈리게 만들었음) 알아서 눈치채주길 바라는 거 진짜 미성숙한 거 맞아요ㅠㅠ 오래 사귀었으면 해은이 눈치가 빠르지 않고 말로 해야 알아듣는다는 걸 모르지 않았을 텐데....
그리고 해은을 배려했다면 직접적으로 말하는 게 맞음
규민은 애매모호한 그의 언어와 회피성향을 이제 고쳐야할듯..우선 해은과 깔끔하게 입장정리좀 하길..
올라가시죠
- 이제 그만 올라가주시죠
- 저는 지금 담배피우러 나갈생각인데. 계속 여기 계실껀가요 ?
- 이제 이 방에서 나가주실래요 ?
이렇게 본인의 감정을 잘 드러낼 수 있는 말을 했으면 좋겠음. 안그러면 해은씨가 자꾸 기대하게되고 아주 작은 행동에도 의미부여함
환승연애를 보면서 두사람의 입장 모두 이해가 갔었는데, 제 생각보다 좀 더 딥하게 알 수 있어서 재밌어요 ㅎㅎ 사람에 대한 이해도 높아지는거 같고요.
환승연애 나연 희두 심리도 다뤄주실 수 있을까요? 9화에서 두 사람이 싸운 부분도 분석이 궁금하고요. 싸운후 입장정리를 했는데, 10화에서 희두가 나연이 방에 몰래 젤리 갖다주고 청소까지 하고 가고, 지연이와 아주 즐겁게 데이트 후 나연이에게 굳이 택배를 갖다주러 가는데 무슨 마음인지 궁금해요!!
규민의 심리 그자체는 공감이 감.. 지수한테 미안하면서 심란하긴 했겠지. 근데 그거랑 별개로, 그 감정이 드러나는 태도가 너무 불쾌했음. 아무리 그래도 최소한의 예의는 지켜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인터뷰에서 한 말이나 테라스에서 자세, 해은 침대에 앉는 모습.. 등등은 너무 미성숙해보였음
난이거보면서 규민이 해은불편해하는거 다 느껴지던데 올라가시죠 이거도 같이 가잔거였으면 올라가서얘기할래? 하고 확실히 말했을듯
그리고 올라가서 담배피면서도 해은이 따라와서 멀뚱히 서있으니까 규민이 되게 뻘쭘한?겸연쩍은 표정으로 앉을래,,?ㅎ..;; 이런느낌이었는데 ㅋㅋㅋㅋ 이거보고 다른사람들은 자기한테 문자안하니까 이제 아쉬워서 말건다고하는거보고 해은한테 많이 동질화돼있구나 라고 생각하고 신기했음
아리쏭한 규민심리가 여기서 풀리네용☺️
(이제 그만) 올라가시죠. 였군요..
내성격도 누가 이렇게 분석좀 해줬으면ㅜㅜ
우와 이렇게 분석해주시닌깐.. 천하의 몹쓸놈이였던 규민이가 이해가 되네요.. ㅎㅎ 쪼그라든 모습도 좀 안스럽기도하고.. ㅎ
정말 다른 커플들도 자세히 알려주시면 좋을거같아요 재미있게 잘 봤어요 🥰🥰🥰
lbc 영상 보기 위해 환승연애를 본다
해석존잼
이 장면 분석 궁금했어요! ㅎㅎ👍🏻👍🏻
이거 규민님 꼭 봐야한다
규민이에 대해 이렇게 또 이해하게 되네요!
기다리던 영상이 올라와서 좋으네요-^^
보기 전이라 본 후에 다시 댓글 달께요^^
소장님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제 생각에, 해은이 쓰는 방식의 가장 큰 문제는, 자신의 고통을 앞세워 상대방을 압박한다는 거 같거든요. 징징대서 차였다면서 출연해서도 여전히 징징대고 있는 셈이자나요? 그걸 본인이 모른다는게 비극... 사실 많은 사람들이 그런 나쁜 수단을 쓸 텐데요, 그런 관점에서 해은을 분석해 보고,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지 솔루션도 내 주는 그런 영상 하나 만들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언제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잘 보고 있습니다
오늘 짱짱한 업뎃 감사드려요! 야근 후 유일한 낙입니다 ㅠㅜ 규민씨 답답스러워서 짜증나긴 하지만, 해은씨 태도가 너무 '나 위로해줘' 하는 게 빤히 보여서 더 안 해주고 싶을 것 같더라구요.. 옛 연인인데 무슨 엄마도 아니고 자꾸 자기 소유인 양 집착하고... 따로 따로 보면 해은씨가 모로 봐도 더 좋은 사람인데 괜히 규민씨 옆에 있으니 사람 매력이 뚝 반감되네요.. 이번 영상도 넘 잘 봤습니다!
노잼이 되가던 환연2가 소장님 덕분에 대유잼이네요! 관계에 대해 많이 배웁니다. 원빈,해은 데이트도 분석해주심 비교되서 좋을거같아요.
대박 ... 해석이.다릅니다아아 원빈이 기대해봅니다아아
요즘 맨날맨날 들어와서 봐요 너무재미써.. 환승연애 더 더 다뤄주세요!!
저걸 보면서 너무 화가났는데 소장님업뎃해주실거같아서 기다렸어요 🥲
올라가시죠 저도 그냥 가라는 말로 알아들었는뎈ㅋㅋㅋㅋㅋㅋ 저도 회피형이라서 그랬나봐요
해은이 규민을 완전히 끊어버리면 오히려 다가올거같은데 참 아쉽네요..
요즘 소장님 올려주신 영상 보는 재미로 살고 있어요ㅎㅎ 정곡을 찌르는 심리 분석에 매번 놀랍니다.
이번 규민, 해은 영상 보면서 느낀 점을 얘기하자면 규민의 회피성 성향이 좀 싫더라구요. 그런 사람을 만나 본 적 있어서인지 올라가시죠~ 규민어가 나가라는 소리로 바로 들리더라구요ㅜ 환승연애 애청자로서 둘의 결말이 넘 궁금하네요.
앞으로도 좋은 분석 영상 기대할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