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에게 하고 싶었던 말들, 언제나 감사합니다.
HTML-код
- Опубликовано: 23 сен 2024
- 저는 위의 내용이 이슈가 되길 바라지 않습니다.
방송 당시 말했듯.. 두렵고, 불안한 마음에 하루 하루를 지내며, 꼴사나운 약한 모습을 여지없이 보이며, 여러분에게 아무말도 하지 않는 그 모습 조차 내 자신이 한심해서 무서워 숨어지내기만 함에도..소박한 애정으로라도 지금도 제 방송을 찾아봐주시는 여러분에게 이러한 모습을 고수하는건 큰 실례라 생각하게 된건 이미 오래되었습니다. 솔직히 지금도 너무, 너무 무섭습니다.
혹여나 말 하나 잘못한게 있지 않을까, 어차피 시간이 많이 지났기에..
와해된 내용들은 기정사실화 된지 오래되어, 저의 어떠한 언행도 조롱거리 소재로써 통용되었고, 지금도 그렇게 진행되고 있으며, 이 내용들을 시청자분들께서 믿어줄까, 받아들여줄까, 정말 도움이 되는걸까. 이미 잘 지내며 방송으로 승승장구 하는 아이들에게 피해를 주게 되어 지금보다도 나는. 미움받게 되는것은 아닐까 솔직히 무섭습니다.
무서웠던게 아니라. 지금도 많이 무섭습니다.
영상에서 말한 부분들중 "제가 직접 처리한 내용들"에 관해선 정말 거짓말을 하지 않았다고 자부해요. 문제는 여타 중요했던 부분들에는.. 당시엔 정말 너무 무서워서. 은둔 생활을 하다보니 제대로 처리한게 없었긴 해요. 신경조차 쓸 겨를이 없었을 정도로.. 말 그대로 정말 충격이 컸고, 세상을 뜨는게 가장 좋은 답이라 생각해서 아무것도 손대지 않았어요.
전 그 부분이 가장 큰 잘못이었다 생각해요.
최소한 대화라도 최대한 빠르게 직접 시도하고, 그 당장의 상황의 오해를 풀고 잘못을 사과했다면 이렇게까지 되진 않았을거라 생각해요.
여러분, 시간은 기다려주지 않고 되돌린순 없잖아요.
이런 작은 영상 하나로 지금보다 나은 상황이 될거라 생각되진 않아요.
여러분들께서 이메일을 통해 많은 건의를 보내주십니다. 주로 걱정된다는 이메일과 이 상황을 타개할 방안책을 내용에 조심스레 담아서 보내주시고 계세요.
그 내용을 볼때마다 울음이 나오는게, 예전 일에 관해 말해서가 아닌, 분명 나의 일인데도, 작성자분들께서 미안해하고, 조심스러워하고, 본인도 속상해한다면서 제가 더 힘들거라고 절 위로하는 글로 끝냅니다. 모든 메일이 그랬습니다.
정말 미안합니다. 미안합니다.
절 믿어주신것에 소소한, 여러분들께서 심심치않도록 볼수있는 방송조차 제대로 제공해드리지 못하게 되었어요.
그 이후 한두명씩 자주보이던분들께서 한분씩 보이지 않게될때마다 정말 뒷걸음질만으로 버티기엔 한계라는 기분을 느끼게 돼버렸어요.
그래서 이 영상을 통해 변하는것은 없어도, 지금까지도 저의 부족한 방송을 재밌게 봐주시는 분들에게 속 마음이라도 말씀드리는게 여러분에게 드릴수있는, 남은게 없는 저에겐 여러분들을 위해 해드릴수있는 전부라 생각했어요.
이기적인 부탁입니다.
저는 이 영상을 여러 사람들에게 굳이 알려주고,
현 여론을 다시 뒤엎을 용도로 사용되길 원치 않아요.
애초 뿌리깊게 박힌 사람들의 조롱적 반감은 사라지지않아요. 저를 위해 싸우시고 저를 위해 본인이 스트레스 받아가며 댓글싸움같은 행위는 하지 말아주세요. 놀잇감에 불과한 사람을 위해 여러분이 스트레스 받지 말아주세요. 저는 여러분까지 스트레스 받길 원치 않습니다.
저는 여러분들을 위해 싸우고, 지켜줄수 있을만큼의 힘이 이젠 없습니다. 단순히 제 방송을 본다는 이유만으로, 저와 함께 게임한다는 이유만으로 여러분들까지 닉네임 팔리고 얼굴 팔리고 조롱거리로 삼아지는 모습을 봤을때, 너무, 너무 고욕적이고 버티기 가장 힘들었어요.
저는 여러분이 이대로라도 있으면 좋습니다.
소수 인원끼리라도 웃으며 같이 방송을 천천히 즐기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악플을 달고, 한없이 조롱하는 사람들은 절대 없앨수 없고 설득시킬수 없어요. 타인의 죽음조차 비웃고, 나락으로 떨어지는 모습에 희열을 느끼는 사람들입니다. 싸우지 마세요.
제 과거의 과오에 대한 저만의 벌이라 생각하고 지냅니다.
정말 상관없고 괜찮습니다.
방송을 재밌게 봐주시던 여러분들과 스튜디오 방송 당시 봤던 귀여운 친구들이 한두명씩 버티지 못하고 떠나가는것, 싸우다 지쳐 저에게 메일을 보내고 자취를 감추고, 같이 게임도 하던 친구들이 아직도 단순히 저와 엮였었던 이유 단 하나로 욕받이가 되고 있는 일들에 너무 우울해서. 그런 일들이라도 막는게 이 영상의 목적입니다.
시간이 많이 지났습니다. 힘들긴 해도 굳은살이 박힌 느낌은 있어요.
전 정말 어찌어찌 버틸만 합니다. 싸우지 마세요.
다시 말씀드립니다.
이 영상은 해명하여 방송 흥행을 위한 목적이 아닙니다.
그동안 아무말도 못한 약한모습에 실망시켜드린, 지금까지도 제 방송은 봐오신 여러분을 위한 고마움의 표현이자, 사과 영상입니다.
항상 제 방송을 재밌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이기적인 태도지만, 용서해주세요.
조PD님, 이젠 절 어찌 생각할지 모르겠어요. 아직도 너무, 너무, 너무 후회스럽습니다.
정말 좋은분이셨는데, 꿈에서 깨고 나면 그때마다, 매일 매일 가장 먼저 생각 났습니다.
개인적 연락을 취하는게 맞는데 용기가 나질 않아요. 이 글을 보실지도 모르겠어요.
절 얼마나 증오하고 얼마나 미워하실지 가늠조차 되질 않아요.
제가 만난 분들중 가장 좋은분이셨어요. 원하신다면 직접 만나 무릎이라도 꿇고 분이 풀리시도록 행동하셔도 좋습니다.
조PD님께는 어떻게든 사과를 하고 싶었어요. 정말 죄송하고, 죄송합니다.
저는 위의 내용이 이슈가 되길 바라지 않습니다.
방송 당시 말했듯.. 두렵고, 불안한 마음에 하루 하루를 지내며, 꼴사나운 약한 모습을 여지없이 보이며, 여러분에게 아무말도 하지 않는 그 모습 조차 내 자신이 한심해서 무서워 숨어지내기만 함에도..소박한 애정으로라도 지금도 제 방송을 찾아봐주시는 여러분에게 이러한 모습을 고수하는건 큰 실례라 생각하게 된건 이미 오래되었습니다. 솔직히 지금도 너무, 너무 무섭습니다.
혹여나 말 하나 잘못한게 있지 않을까, 어차피 시간이 많이 지났기에..
와해된 내용들은 기정사실화 된지 오래되어, 저의 어떠한 언행도 조롱거리 소재로써 통용되었고, 지금도 그렇게 진행되고 있으며, 이 내용들을 시청자분들께서 믿어줄까, 받아들여줄까, 정말 도움이 되는걸까. 이미 잘 지내며 방송으로 승승장구 하는 아이들에게 피해를 주게 되어 지금보다도 나는. 미움받게 되는것은 아닐까 솔직히 무섭습니다.
무서웠던게 아니라. 지금도 많이 무섭습니다.
영상에서 말한 부분들중 "제가 직접 처리한 내용들"에 관해선 정말 거짓말을 하지 않았다고 자부해요. 문제는 여타 중요했던 부분들에는.. 당시엔 정말 너무 무서워서. 은둔 생활을 하다보니 제대로 처리한게 없었긴 해요. 신경조차 쓸 겨를이 없었을 정도로.. 말 그대로 정말 충격이 컸고, 세상을 뜨는게 가장 좋은 답이라 생각해서 아무것도 손대지 않았어요.
전 그 부분이 가장 큰 잘못이었다 생각해요.
최소한 대화라도 최대한 빠르게 직접 시도하고, 그 당장의 상황의 오해를 풀고 잘못을 사과했다면 이렇게까지 되진 않았을거라 생각해요.
여러분, 시간은 기다려주지 않고 되돌린순 없잖아요.
이런 작은 영상 하나로 지금보다 나은 상황이 될거라 생각되진 않아요.
여러분들께서 이메일을 통해 많은 건의를 보내주십니다. 주로 걱정된다는 이메일과 이 상황을 타개할 방안책을 내용에 조심스레 담아서 보내주시고 계세요.
그 내용을 볼때마다 울음이 나오는게, 예전 일에 관해 말해서가 아닌, 분명 나의 일인데도, 작성자분들께서 미안해하고, 조심스러워하고, 본인도 속상해한다면서 제가 더 힘들거라고 절 위로하는 글로 끝냅니다. 모든 메일이 그랬습니다.
정말 미안합니다. 미안합니다.
절 믿어주신것에 소소한, 여러분들께서 심심치않도록 볼수있는 방송조차 제대로 제공해드리지 못하게 되었어요.
그 이후 한두명씩 자주보이던분들께서 한분씩 보이지 않게될때마다 정말 뒷걸음질만으로 버티기엔 한계라는 기분을 느끼게 돼버렸어요.
그래서 이 영상을 통해 변하는것은 없어도, 지금까지도 저의 부족한 방송을 재밌게 봐주시는 분들에게 속 마음이라도 말씀드리는게 여러분에게 드릴수있는, 남은게 없는 저에겐 여러분들을 위해 해드릴수있는 전부라 생각했어요.
이기적인 부탁입니다.
저는 이 영상을 여러 사람들에게 굳이 알려주고,
현 여론을 다시 뒤엎을 용도로 사용되길 원치 않아요.
애초 뿌리깊게 박힌 사람들의 조롱적 반감은 사라지지않아요. 저를 위해 싸우시고 저를 위해 본인이 스트레스 받아가며 댓글싸움같은 행위는 하지 말아주세요. 놀잇감에 불과한 사람을 위해 여러분이 스트레스 받지 말아주세요. 저는 여러분까지 스트레스 받길 원치 않습니다.
저는 여러분들을 위해 싸우고, 지켜줄수 있을만큼의 힘이 이젠 없습니다. 단순히 제 방송을 본다는 이유만으로, 저와 함께 게임한다는 이유만으로 여러분들까지 닉네임 팔리고 얼굴 팔리고 조롱거리로 삼아지는 모습을 봤을때, 너무, 너무 고욕적이고 버티기 가장 힘들었어요.
저는 여러분이 이대로라도 있으면 좋습니다.
소수 인원끼리라도 웃으며 같이 방송을 천천히 즐기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악플을 달고, 한없이 조롱하는 사람들은 절대 없앨수 없고 설득시킬수 없어요. 타인의 죽음조차 비웃고, 나락으로 떨어지는 모습에 희열을 느끼는 사람들입니다. 싸우지 마세요.
제 과거의 과오에 대한 저만의 벌이라 생각하고 지냅니다.
정말 상관없고 괜찮습니다.
방송을 재밌게 봐주시던 여러분들과 스튜디오 방송 당시 봤던 귀여운 친구들이 한두명씩 버티지 못하고 떠나가는것, 싸우다 지쳐 저에게 메일을 보내고 자취를 감추고, 같이 게임도 하던 친구들이 아직도 단순히 저와 엮였었던 이유 단 하나로 욕받이가 되고 있는 일들에 너무 우울해서. 그런 일들이라도 막는게 이 영상의 목적입니다.
시간이 많이 지났습니다. 힘들긴 해도 굳은살이 박힌 느낌은 있어요.
전 정말 어찌어찌 버틸만 합니다. 싸우지 마세요.
다시 말씀드립니다.
이 영상은 해명하여 방송 흥행을 위한 목적이 아닙니다.
그동안 아무말도 못한 약한모습에 실망시켜드린, 지금까지도 제 방송은 봐오신 여러분을 위한 고마움의 표현이자, 사과 영상입니다.
항상 제 방송을 재밌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이기적인 태도지만, 용서해주세요.
조PD님, 이젠 절 어찌 생각할지 모르겠어요. 아직도 너무, 너무, 너무 후회스럽습니다.
정말 좋은분이셨는데, 꿈에서 깨고 나면 그때마다, 매일 매일 가장 먼저 생각 났습니다.
개인적 연락을 취하는게 맞는데 용기가 나질 않아요. 이 글을 보실지도 모르겠어요.
절 얼마나 증오하고 얼마나 미워하실지 가늠조차 되질 않아요.
제가 만난 분들중 가장 좋은분이셨어요. 원하신다면 직접 만나 무릎이라도 꿇고 분이 풀리시도록 행동하셔도 좋습니다.
조PD님께는 어떻게든 사과를 하고 싶었어요. 정말 죄송하고, 죄송합니다.
힘내 형
항상 응원해 형 진심으로
잘 이겨내십시오..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근데 요새 아프리카 비제이들 저지르는 거에 비하면 새발의 피도 안된다
사랑해요 ❤
내가 명백히 잘못하고 실수해서 인간관계가 망가졌어도
그 관계가 크고 엮인 사람이 많으면 이야기가 와전이 되고
내가 잘못한 건 부정하지 않아도
10의 잘못이 100으로 부풀려지는 경우는 생각보다 흔하고 많습니다
관계는 마음에 어쨌든 자국을 남깁니다
그 관계가 내 잘못으로 끝나면 자국이 흉터가 됩니다
그 흉터에 반창고라도 칠하기 위해서
상대에게 사과라도 하고 남남으로 지내고 싶어도
그 사람이 날 얼마나 싫어할지 모르겠어서
내가 상대 입장이어도 내 사과를 받아줄 이유가 없다는 걸
내 마음 편해지자고 다 잊은 그 사람에게
심적 부담을 같이 안자고 하는 것도 폭력적임을 알기에
그저 나를 적당히 귀찮았던 추억으로 기억해주길 바라게 됩니다
내심 화해를 바라도 그건 그것대로 내 이기심이니까요
사람이 살다보면 실수를 안하는 경우는 없다
특히 인간관계라면 모두 잘못을 한다는 말은
비겁하지만 종종 위안이 되긴 합니다.
대정령님같은 위치가 되어보기도 했고
상대 위치가 되어보기도 했는데
그냥 적당히 감정이 메마른 남으로
각자 알아서 모른척 사는 것이 최선이고
언젠가 다시 얼굴을 보았을 때
오래 전 학교 동창 정도의 옅은 반가움 정도는 있겠지요
종종 채널 찾아와서 보곤 하는데 공감이 많이 갑니다
저도 꿈에서 과거의 앙금이 풀리는 꿈을 일 년에 한 번은 꾸는 듯 해요
이왜진
주열이 뭐고
마리갤 멋져요!!
주열아 주열아
왐메
59:00 댓글을 적기전 이것부터 봐주시길 바래요.
쓰다가 지우고 쓰다가 지우고 계속 그러고 있는데... 사실 사건 이후로 정령님 방송을 볼 때면 최근까지도 제 자신이 여전히 사건 터졌던 그 시절에 멈춰져 있는 느낌이 들었어요 마음 한켠이 뭔가 묵직한... 그럼에도 사건 관련해서 입을 열지말지는 오로지 정령님의 선택이고 몫이기에 일언반구도 안했지요
근데 이번에 이 얘기를 다시보기에만 남기는 게 아니라 유튜브에 올리겠다고 결정하시고, 정말 이렇게 업로드가 되니 참 그 해묵은 감정이란 게 녹는 느낌이네요 그 시절에 멈춰져있던 저도 드디어 움직여 지금 현재의 저로서 정령님 방송을 마음 가벼이 볼 수 있게 될 것 같고요
저에게 이런 사소한 변화가 있었던 것처럼 정령님에게도 (정신적/심리적/내면적인 측면에서) 긍정적인 변화가 있기를, 밤에 어떠한 꿈도 꾸지 않고 푹 깊이 잘 수 있기를 정말 바래봅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말씀하셨겠지만, 저 또한 정령님 방송으로 옛날의 힘든 시기를 그나마 웃으면서 버텼기에, 그때에 받았던 힘을 이렇게 평온함과 안녕을 빌어주는 걸로나마 되돌려드리고 싶네요.
다 떠나서 그냥 그때가 가끔 그립다 ,,
안녕하세요, 아직도 기억하실지는 모르겠습니다.
옛날에 철없게 굴었던 것들이 오랜 시간이 지나서도 기억에 남네요.
정령님한테 실망스러운 행동도 자주 했었고 그것에 대한 반성도 많이 했었습니다.
하지만 저 역시 꼭 전하고 싶은 말들이 있었고 그것이 전해지길 기대하는 마음으로 그 당시에 글을 남기기도 했었는데
고소장을 받는 순간 머릿 속이 백지가 되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이거 내가 어떻게 받아들여야 되는 걸까?", "앞으로 어떻게 하면 좋을까?" 하면서 계속 불안함이 앞을 가렸죠.
수사 받으러 가기 전날 가족들 앞에서 정말 많이 울었었고 간신히 마음 추스려 침착하게 진술을 마치고 나왔었죠.
결국 이렇게 끝인가? 정말 이대로 끝나도 되는 걸까? 하는 마음의 응어리가 계속 남았었습니다.
적어도 이전에 못 다한 이야기를 다 전해서 조금이라도 오해를 풀 수 있었으면 좋겠는데 하는 생각을 계속 했었거든요.
비록 지금은 시간이 많이 흘러 그 응어리는 대부분 사라져 이제는 감흥도 없을 정도가 됐습니다.
뒤늦게 이 소식을 접하고서 이런저런 설명을 다 듣고나니까 그래도 어느정도 상황이 이해가 가는 느낌이네요.
영상에서 언급했듯 멘탈이 나가서 모든 것이 무섭게 느껴지고 불안하게 느껴지는 기분을 조금이나마 공감은 됐던 게
저 역시 옛날에 유언비어나 사칭 같은 걸로 억울했던 일을 많이 겪었던 적이 있었고
그것으로 많은 놀림과 괴롭힘, 그리고 악플 같은 것도 많이 받았다보니 세상이 무섭게 느껴졌었고
거의 집에만 틀어박혀 이틀에 한번씩 울고 때로는 극단적 선택 시도도 하기도 했었죠.
거기에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우스갯소리에 웃자고 반응했다가 오해를 낳게 됐고
"다시는 연락하지 마라"는 말은 저에게는 굉장히 뼈 아픈 한 마디였었습니다.
그 오해를 풀고 싶어 오랜 시간을 기다리며 연락이 닿을 날이 오기만을 기다렸지만
돌아온 건 고소장이었으니 멘탈이 와르르 무너졌을 수 밖에 없던 타이밍이었죠.
그 일이 일어난지 벌써 5년이 흘렀고 시간도 정말 무섭게 훌쩍 지나가는 느낌입니다.
너무 많은 시간이 흘러 이제는 늦었다고 밖에 생각할 수 없지만
그래도 뒤늦게나마 이렇게라도 의견을 듣고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이 생겼습니다.
그래도 정령님의 말을 듣고나니 한편으로는 반갑다는 느낌도 들었고요.
저 역시 부족한 부분이 많고 완전무결하지는 않기에 제가 감히 뭐라고 말씀 드리기에 염치 없다고 생각하지만
이제라도 모자랐던 과거를 극복하며 앞으로 시청자분들에게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는 모습이 보고 싶습니다.
멘탈 잘 추스리시고 앞으로 별탈 없이 행복한 일만 찾아오길 응원하겠습니다.
적고 싶은 이야기는 많지만 너무 길어지기에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글재주가 없어 두서없이 걸어지기만 했는데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방송 열심히 하시고 힘내시기 바랍니다, 대정령 화이팅!
p.s 어려운 부탁일지 모르겠지만 답장 남겨주신다면 감사히 읽겠습니다.
너도 이제 나이가 들어가는구나.
너도 그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싶었을 뿐인데, 그게 잘 안됐던걸로 기억한다. 예전일은 그저 예전일이야. 나이가 들어가면서 다들 좋은 모습으로 성장하는게 사람 아니겠니 예전 네 모습으로 지금의 널 판단하진 않아 앞으로도 좋은일만 있길 바랄게
@@PD_Greatspirit 답장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좋은 일만 있기를 바랄게요!
변하는것은 값 진것
예전에 마인크래프트 합방 재밌게 시청했었습니다. 되게 뭔가 뭉클해지네요.
두분 다 멋있어요
맞음. 이슈를 바라지도 않고 이슈가 될것도 없음.
뭘 이게 조그마한 계기가 되고 그런거 없음.
지금처럼 남남처럼 살아가면 되는거임.
각자의 업보는 각자가 짊어지면 그만인거고.
머독 유튜브 갔다가 합방이니 뭐니해서 여기 댓글창 구경왔다가
이영상 보게되었는데 누군가 보면 끝까지봐도 변명으로 보일거고 누군가한테는 하고싶은말로 보일거임
그런데 이 영상이 무슨의도든 무슨영상이든 아무상관없음.
그냥 아무일 없다는듯이 그냥 지금처럼 살아가면 그만임.
서로 남남처럼 각자의 업보는 각자가 짊어진채로.
이게 맞다
이 영상 이후로 또 이런식의 영상을 올리면 대정령 사람 자체가 추해지는거다 머독에게 민폐인거고
어떠한 일에는 맞는 시기가 있고, 이 영상을 올리고 머독과 화해하면 다행이지만 안되면 자기 업보라 생각하고 지내면 된다.
진짜 맞는말
ㅠㅠ.. 눈물나 ㅠㅠㅠ 정령님 마음고생 한 마음 다 느끼니까 너무 슬퍼요.. 1:01:56 매일 같은꿈을 꾸셨다는데 머독님이랑 화해하는 꿈이라니.. 진짜 미안해 하고 계신다는게 느껴지니 너무 안타깝고 그러네요..
잘못이 없다는 말을 하고 싶었다면 발언 사건개요 하나하나를 짚고 해명을 했겠죠. 그냥 하고싶은 말 담담하게 꺼내다보니 이것저것 얘기하신 것 같네요. 동정심 유발하는 것처럼 들릴 순 있지만 당연히 평범한 사람이니 잘못한 것도 있고 동정할 부분도 있는 거고 본인 얘기를 하니 그렇게 들릴 수도 있겠죠. 이걸 어떻게 받아들일지는 개인의 선택이니 어떤 의도가 있다고 생각하고 싶진 않네요
살다보니 차라리 제대로 대판 싸우고 할 말 못할 말 나누고 척을 지는 게 낫지 사과를 하거나 대화할 타이밍도 놓치고 손절 당하는 것만큼 답답한 게 없더라구요. 입대 전에 오해로 싸우고 사과도 못한 친구가 있었는데 정말 훈련소 내내 꿈에서 나오더군요. 자대배치 후에 몇주는 지속됐고 전역할 때까지도 가끔씩 나오더라구요. 그 친구에게 느끼는 미안함과 함께 내가 없는 곳에서 나는 해명도 할 수 없는 곳에서 오해가 쌓일 걸 생각하니 속에서 신물이 나왔어요. 조용히 있다보니 서서히 생각 정리도 되고 신경 안 쓰게 됐지만 가끔 떠오를 때마다 섬찟합니다.
매번 방송에서 능글맞고 당당한 모습만 보여줬지만 그래봤자 사회경험 많지 않은 20대였는데 사람들은 뭐가 그리 많은 걸 기대했는지 모르겠네요. 사람, 돈이 엮이면 뭐든 참 어렵네요.
그 당시 20대 중반 정도들이었으니 다른건 몰라도 무서웠다는 표현은 진심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당시 대처가 좋지 않았다는건 변명의 여지가 없고, 지금 이렇게 5년만에 털어놓는것도 누구에게는 불편할수 있겠지만.. 그냥 다 똑같은 사람이라고 생각하니 안쓰럽기도 합니다
맨날 머독이랑 화해하는 꿈 꾸고 일어났다는게 진짜 맴찢이네
머독이랑 분명 화해하고 싶을텐데..
저도 이말듣고 순간 울컥할뻔했음..
서로가 오해했던거 욕먹는게 무서워서 세상에 도망쳤던 자신이 잘못했던거에 대해서 진심으로 용서를 빌었으면 하네요.
무미건조하게 널린 사과문 보단 진심이 느껴졌던 것 같아요. 학창 시절에 생방송, 유튜브로 대정령님을 보면서 배빠지게 웃었던 기억이 아직 납니다. 과거에 잘못을 하신 것은 맞지만 이제서라도 말씀해주셔서 그나마 당시의 정령님 생각을 알 수 있게 된 것 같네요. 문제가 지금이라도 해결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자주하지만 당사자들에게 맡기는게 가장 좋을 것 같네요... 힘을 내시길...! 저도 여러 감정이 교차하네요
영상 요점 정리
제발 놀이터 멤버들이게 더 이상 피해를 주지 마세요.
놀이터 합방하니까 병청자들이 다른 놀이터 멤버들에게 대정령님 언급하면서 계속 피해를 주는데
욕먹을꺼 감안하고도 대정령님이 해명 안했던 이유가 해명을 떡밥으로 굴려서 다른 멤버들에게
피해가 갈까봐 그런건데 지금은 각자 알아서 잘 살고 있으니 더 이상 서로 언급하지 말아주세요.
궁금한거 있으면 다른 커뮤니티에서 언급하고 놀이터 멤버들에겐 직접적으로 언급해서 피해주지마세요.
대정령님이 불쌍하다고 느끼는 분들도 대정령님이 미숙한 대처로 벌어진 일이니 그냥 넘어가주세요.
내용 다 안보고 댓글다는 이상한 애들이 보이는데
나도 실망해서 구취했던 전 시청자 이지만 댓글을 달려면 영상 정도는 보고 달자
뭔가 다시 잘되고 싶어서 올리는 영상이 아니고 사과는 하고 싶겠지만(수도 없이 꿈 꿀 정도로) 그건 피해자분이 받아줘야만 비로소 사과라는게 성립 되는거라서 어려운걸 누차 얘기 해도 돈이 부족해서 기어왔냐 ㅇㅈㄹ ㅋㅋ 재수없게도 잘 먹고 잘 살만큼 나온다고 하니까 오지랖은 딴대서 부립시다. 하여간 보고 싶은거만 보고 지 멋대로들 해석하지 ㄱㄷ
화해하는 꿈은 진짜 공감된다
몇달은 꿨는데
딱 대정령이 머독이랑 틀어졌을 때 나도 친구한테 손절당하고 나는 아무렇지 않은 줄 알았는데 계속 화해하고 사과하는 꿈을 꾸다 보니까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걸 알게되고 갑자기 성격이 완전히 조용해져서 대화도 안 하는 성격이 되니까 뭔가 공감되는 게 있었는데 이 영상에서 꿈 얘기 나오니까 바로 슬퍼지네
@@이섹이 저도 베프랑 연락 안하고 2년동안 지냈는데 자주 꿈에서 친구나오고 같이 놀러다니고 그런꿈 꿨음.. 안보니까 또 너무 보고싶고..근데 연락은 못하겠고.. 다행이도 몇주전에 연락와서 얼굴보고 하니까 너무너무 좋고 요새는 또 연락하고 지내니까 꿈에서 더이상 나오진 않더라구여 ㅎㅎㅎ
오해와 오해가 엮여서 무너진거였네... 대체 왜 이렇게 까지 무너져야만 했을까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자
그 일 터지고나서 대정령 유튜브도 안보고 그랬는데 이번에 나무위키에 문서 새로 업데이트 됐다고해서 들어와봤는데
이건 법률사무소가 거의 주변사람 삥을 뜯은게 맞지않나
지들 돈 뜯어먹으려고 의사 없던 고소까지 해버린거 때문에 다 틀어진거 같음
사건이후 정이 떨어져서 구독 취소했었던 한 시청자입니다.
이 영상이 갑작스레 제 알고리즘에 떠가지고 찾아왔습니다.
제목을 보고 뭐지? 하는 생각이 들어 영상을 누르고 봤는데 이런 비하인드들이 있었는줄은 꿈에도 몰랐네요.
굉장히 중요한 얘기들을 하시길래 한시간 반짜리 영상을 넘기지 않고 그대로 쭉 봐버렸습니다.
비록 너무나도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제대로 된 해명과 자신이 저지른 잘못과 과오를 전부 사과 한 대정령님의 용기에 큰 박수를 치고 싶습니다.
동시에, 조금 부끄럽습니다만... 이런 비하인드들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정이 떨어져 극단적으로 구독 취소를 하고, 온라인 상으로(각종 커뮤니티 및 댓글들) 쓰지는 않았으나, 저 혼잣말로 당신에게 욕도 했었던 제 자신의 과거를 되돌아보는 계기도 되었습니다.
당신의 진심은 저에겐 잘 들렸습니다.
거의 5년만에 좋은 모습으로 봐서 가슴이 뭉클했네요.
앞으로도 더 나은 모습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이런 댓글 하나가 힘이 될 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더이상 아파하지 마시고 힘내시길 바랍니다.
솔까 욕먹던 가장 큰 이유는 요즘 자라나던 모 억울충 정서를 스쳐지나갔던 거가 컸는데
굳이 그게 뭐였는지 여기서 따지지 않겠음
정말 잘못했던 것보다 잘했던 게 이상하게 까인 거가 많았는데
그게 어이 없어서 저도 그냥 여기 남아있나 봄.
게다가 원래 흥분하면 억울한 부분이 있어도 아무말대잔치하다가 도리어 여론전에서 불리한 입장에 서는 경우 크거나 작거나 나도 있어서 그렇겠거니 짐작한 것도 있고.
본인이 더이상 잘못한 부분은 변명 안 하겠다고 하셨으니 성숙하면서도 즐겁게 앞으로 방송하셨으면.
덧붙여서 나도 트위터리안인데 요즘에는 증거 요구하는 등 좀 나아졌는데 그 때가 좀 시기가 최악이었음
특정 종류에게만 무조건적인 까임방패가 주어졌었는데
요즘엔 카르마가 터졌는지 그런 부류들에게 엄청난 비난이 쏟아지는 중임
뭐든지 사필귀정이니까 크게 신경쓰지마시길 바랍니다.
정령님 안녕하세요.
살면서 가장 어려운 것은, 아무 잘못 안한 척 고고하게 사는 게 아니라 잘못을 인정하는 것 같습니다.......
저는 대정령님을 못믿고 떠난 수많은 시청자 중 한명이었어요
그때당시엔 그게 맞다고 생각했고요... 이제 제가 후회할 차례인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영상 보고 많이 울었어요. 대정령님 솔직하고 진심인거, 그리고 우직한거, 아직도 옛날이랑 똑같은게 반가워서... 그리고 그동안 잘살겠거니 했던 게 너무 미안해서 ..... 너무 죄송해요..
저도 몇년전에 비슷한 잘못을 해서 친구들을 잃었어요. 그리고 정령님이 꾸신다는 악몽 저도 꿉니다.
유명인이 아닌 저도 힘들었는데 정령님은 더 힘드셨겠죠... 아 솔직히 진짜 상상도 안됩니다. 그래서 너무 후회돼요.. 한쪽 말만 듣고 정령님께 실망했던거......
죄를 달게 받고있는 거라고 하셨지만 이렇게까지 벌받을 잘못도 아니었고요. 다들 젊을 때 인간관계 실수 많이 하는데 저처럼 아무 일 없는 척 하고 잘사는 척 하는 거에요.
전 당연히 그냥 그 전처럼 건방지게 잘 살고있을 줄 알았어요 팬들한테 씨.벌놈이라고 욕하면서(근데 이건 지금도 똑같네요)... 이렇게 고생하셨을줄 몰랐어요
이 정도 지났으면 호소를 해도 괜찮아요... 그런건 폐를 끼치는 것도 아니고요. 개인 대 개인의 일로 받는 벌이라기엔 너무 크고 혼자 감내하기 힘들걸로 생각돼요
다 감내하지않아도 사람은 살아져요 내가 그 산증인이에요... 정령님 이해해주는 사람들 곁에서 조금이라도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어요 제가 다 알지는 못하지만... 꽤 오랫동안 시청자였던 사람으로써 이제부터라도 응원할게요... 영상 올려줘서 고맙습니다...
6:34 본내용 시작
11:54 본영상의 목적
13:42 최근 몸이 안 좋았던 이유
14:17 현재 상태(양해바라는점)
16:02 약 부작용
17:10 군대얘기
19:00 군대자살생각
21:07 군대에서 방송 허락
22:14 자살하고싶은 이유
24:02 기사고소건(고소 안 함)
26:25 그 고소건(고소한 이유)
35:50 악플러만 고소하려했는데 다른 사람도 고소된 이유
38:18 전혀 모르는 사람과의 카톡
40:52 시청자 수 안 보는 이유
41:52 그 시절 클럽에 대해서
43:38 친했던 사람(BJ, 스트리머 등)에 대해서 말 안 한 이유
47:36 옛날 시청자에게 받은 선물리뷰할 때 정말 싫어하며 리뷰한 이유.
54:04 친했던 사람에 대한 현재 생각
55:37 머독과의 합의 전 대화시도.
57:23 고소 당시 현타가 오지게 온 이유
1:00:34 불면증이 온 이유
1:01:56 매일 꾸는 꿈의 내용
1:04:03 대정령의 마음(희망)
1:04:58 로복 합의금
1:05:29 클럽 해체할 때
1:07:45 현재 그 사람들과의 관계에 대해
1:09:35 유튜브 댓글에 관해서
1:11:41 최근 놀이터 멤버 합방에 대해서
1:13:05 "선빵필승"에 대해서
1:15:36 뒷담화에 대해서
1:17:45 당시에 쓰여진 게이만화에 대해서
1:22:46 결론
1:25:05 댓글 관련 시청자에게 부탁하는 내용
+머독피셜)이 영상을 확인했다. 틀린 점도 존재하지만 반박하지않고 가만히 있을 것이다.
b
ㅈㄹㄴ
굳
요약 감사합니다
@@meowcat8826 네 없습니다. 저도 알고싶네용
이미 늦었다는 말이 너무 슬프게 들리네ㅜㅜ
남을 험담하는건 한없이 쉬우나
자신 잘못을 솔직하게 털어놓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고 하죠
물론 대정령님이 잘못한점도 분명히 있고 이 영상을 보고도 설명이 부족하다는 부분도 있지만 오히려 진심에서 나오는 말들이 내용이 부실한것 같은 경우가 있음. 진짜 사회생활 해보고 철든 다 큰 성인이라면 임신한 아내분이 있던 대정령 입장을 어느정도는 이해 못 할 수가없다고 생각함. 해외라서 옛날에 생방송 버퍼링이 너무 심해도 꾸역꾸역 봤었는데 그 당시엔 이렇게 유명한 스트리머들은 시청자가 떨어지면 어떤 모습일까 항상 궁금해 했었음. 때마침 그때 당시에 누가 그 질문을 했었는데 아직도 대정령님이 한명이라도 봐주시는 시청자가 있으면 방송할거라고 했던 대답이 선명하게 기억남. 그때 당시엔 그냥 웃어 넘겼는데 최근 모습을 보면 진짜 그럴 사람인 것 같아서 리스펙 합니다.
계속 자살 관련 얘기 하시는거보면 너무 불안해요 응원하는 사람 많으니까 힘내셨으면 좋겠어요 방송 오래오래 해주셔야해요
팬들도 늙어서 20대 중후반 30대 일건데 이나이쯤 되면 다들 사회생활 하는 시점이라 다 이해할겁니다
사건 터지자마자 이런 영상 올라왔으면 이런 모습은 아녔을텐데
얘들아 어짜피 당사자들끼리의 문제고 우린 제 3자임 이사람이 맘에 안들면 그냥 지금처럼 잊고 무시하면 되는거고
괜히 예전 명성 찾길 바라고 이 영상을 놀이터 멤버들한테 보내서 일 키우지 말고 "일이 그렇게 된 거구나..." 하고 넘겨 그냥
싫어하는 애들도 돈떨어졌다느니 세탁이라느니 욕하지 말고 그냥 갈길 가자 어짜피 나락간 사람이고 세탁 시도라고 해도 이미 나락의 정점을 찍었기에 무슨짓을 해도 세탁 불가능임
너네가 굳이 욕 안해도 계속 업보 청산하고 있으니까 굳이 신경쓰지 말자...그게 당사자들에 대한 예의의고 시청자로써의 최고의 스탠스임
이게 맞지
대정령도 그러라고 하고있고
괜히 이게 팬덤싸움으로 번지면 진짜 대정령 그때야말로 더 고통받는거다
시간이 많이 지나서 이야기를 들으니 진정성도 느껴지고 그동안 얼마나 마음 한켠에 큰 짐을 두고 계셨는지 느껴지네요
형님 영상 다시보기로 보고 불기소처분에 대해 이것저것 찾아보다 나무위키에 '명예훼손죄는 반의사불벌죄에 포함되어 고소인이 처벌을 원하지 않을 때 검사의 공소권이 소멸되므로 불기소 처분 중 하나인 공소권 없음으로 사건이 종결된다." 이렇게 나와있네요 ㄹㅂ님이 하신 오해는 이것 때문인 것 같아요
솔직히 지금터졌으면 절대 이정도 아니였다 진짜 ㅋㅋㅋㅋ 요즘 인간쓰레기들도 다 방송하는데
화해하는꿈꾼단 내용듣고
울었어요.. 과거에진짜
사람으로좋아했던사람을
잃으면 진짜후회와그리움으로
짙어지고미칠것같더라구요
그런인연을 이젠 잃지않게
이젠 단단해지시길
왜 이제와서 그러냐는 사람도 있는데 나도 힘든 사람으로서, 또 오랜 팬으로서 목소리에서 정신적으로 너무 지쳐있는게 느껴짐. 분명 이 영상 올라가면 어떤 말이 오르내릴지 충분히 알고 있을거고 무덤덤하게 말하지만 분명 이 영상으로 인해 심적으로 많이 힘들거라는것도 알고 있겠지. 그래서 숨었던거고. 근데 이제 영상에서 계속 말하듯이 '팬들'을 위해 올린 영상이고 유튜브로만 봐서 소식 궁금하던 나같은 사람한테는 너무 후련하고 고마운 영상임. 왜 이제와서 용서를 구하냐고? 용서를 구하는게 아니라 그냥 오롯이 자신의 상태를 말한걸로 들렸음.
괜히 3자가 끼어들어서 지들이 뭐라도 되는 양 대법관처럼 잘잘못 따지는 거 꼴보기 싫음. 그리고 적어도 선빵필승 아직까지도 오해하고있었던 놈들은 댓 달 자격도 없는거 아니냐 그냥 대가리 박아야지.
맞다
너무 늦었다고들 하는데... 또 진즉 얘기 나왔으면 벌써 기어나오냐고 했을 것 같다. 무서워서 회피했다는 거 충분히 이해는 감... 잘못에 관한 건 결국 제삼자라 왈가왈부 할 순 없겠지만... 어차피 이렇게 털어놔도 순간만 덜어질뿐 평생 마음의 짐으로 남을 수밖에 없을 거임ㅇㅇ... 그냥 죽을만큼 힘들지는 않았으면 좋겠네
이영상은 해명영상이 아니고 지금까지 지켜봐준 시청자들에대한 배려와 감사라고 생각한다. 적어도 오랜기간 유튜브로만 봐왔던 나한테는.
그때 이렇게 했으면 좋았을 텐데, 저렇게 했으면 지금 이랬을 텐데 같은 얘기는 크게 의미 없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마음에 담아 두지 마세요. 과거는 지나간 대로 둡시다. 그럼에도 정령님은 홀로 5년 전 그때에 머물러 계신 것 같아 마음이 편치 않습니다. 자주 챙겨 보진 못하겠지만 가끔 들러서 목소리도 듣고 재밌는 게임 방송도 보겠습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대정령 방송을보면서 끝없이 웃던 초등학생이 일주일후면 성인입니다. 어떤 논란이 있었든 당신은 누군가의 소중한 추억의 일부에요 사랑합니다.
1시간 전인데 조회수가..
그 당시에는 많은 논란을 불러왔었던 사건이었지만 최근 다른 사건사고들을 보면 정령님이 이정도로 혼이 나야했나.. 라는 생각도 들더군요.
뭐 누군가와 비교하자고 댓글을 다는것은 아니고, 정령님이 그동안 마음고생이 매우 심했을거 같아요. 인터넷 방송에 막 입문했을때 가장 좋아했던 비제이였는데 이렇게 흔들리는 과정을 보면서 참 마음이 안좋았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해결될거라 하는 사람들도 많지만일 사실 그런 일들도 내가 움직이지 않으면 해결되지 않죠.
모쪼록 건강 잘 챙기시고 항상 응원하고있습니다. 자신의 잘못에 대해서 인정할 줄 아는것도 어른이고, 이해하고 용서해줄줄 아는 사람도 어른이라 생각합니다.
또래로서 같이 어른이 되어갑시다.. 잘못 없이 세상 사는사람은 그렇게 많지는 않더라구요. 또 그걸 본인 잘못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의외로 많구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잘못하신 부분 분명히 있으나 용서받지 못할 정도의 일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살다 보면 또 그런일이 있었구나 하는 때가 오겠죠.. 파이팅입니다.
어차피 이제 두번다신 안볼 스트리머고 정작 잘못한 당사자는 사과를 다신 하지않을것같기에 덧글답니다
그때당시 이런저런 사건이 터졌을때 사실 그냥 친구랑 있을법한 트러블이라 생각했었거든요 개인적으로는?
사실 본질적으로 문제는 대정령님이아니라 다른사람인거 아시잖아요?
그 문제의 그분이 트위터에서 망나니처럼 남 저격하고
그냥 자기 맘에안들면 시녀데리고다니면서 조리돌림하고
그걸 당한 사람이 쌓이고 쌓여서 그분과 함께 대정령까지 싫어진 사람들이 한번에 터진거라고 보거든요
그때당시 트위터했던 대정령팬들중에 그분한테 조리돌림당한사람 분명히 있을겁니다
그분 눈밖에 나는거 무서워서 벌벌떨면서 시녀짓한사람들 정말많을텐데요ㅋㅋㅋ
제가볼때 알페스때문에 걍 뒷담을 한거였다면 사람들 대부분이 그럴수있다 하고 생각했을겁니다
근데 그냥 트위터에서 전적이 너무 많으니까 이사람이 단지 알페스만으로 뒷담을 하진 않았을거다 생각한거고요
그런데 그때당시에 사람들 엄청나게 혼란스러운상황에서
그분 카톡프사 트와이스 사나가 '갯세키' 라고 하는걸로 바꾸고 적극적인 사과도 안했잖아요?
대정령님 이미지는 대정령님이 망가트려놓은게 아니에요
본인 츤데레, 까칠한거, 소리지르는거? 호불호는 갈릴수있어도 이미지를 망쳐놓을정도는 아니었습니다.
당신 이미지를 망쳐놓은건 다른사람이지 당신이 잘못을해서가 아니에요
저도 그때당시에 그분한테 데인게 좀 있는사람이라 (그것때문에 대정령님 방송을 보기가 힘들어서 천천히 탈덕했었고)
대정령님 영상을 볼때마다 그때생각이나서 진절머리가나서 두번다시 보고싶지 않습니다
저도 정령님 참 좋아했고... 지스타가서 싸인도 받았고 그랬지만 이젠 영상을 보기가 힘이드네요
뭐 좌우지간 당신이 그렇게 죽을죄진건 아니니까 힘내시라고요.
@신우이 나 트위타안하는디 그리고 글 다 읽은거맞음?
소주처럼 씁쓸하다
스갤러들 ㄹㅇ 어질어질하네 계속 고소 취하 안했다고 거짓말한다고 까다가 이제 명백하게 밝혀지니 사건때부터 잘못했다고 하는 뒷담화로 까버리네
깔만한게 맞긴 한데 진짜 욕하고 싶어서 욕하는 애들같다 참
디씨가 그렇잖아요 그냥 넘겨요
인방갤 스트리머갤러리 이런애들은 참 불쌍함 ';
디씨가 괜히 디씨겠습니까. 일베랑 메갈의 근원지ㅋㅋㅋ거르는 게 답이죠.
거긴 잘못없어도 욕하는곳임 잘못한건 사실이니까..
계속 그냥 가끔씩 대정령님 생각이 나요 정령님 생방송 챙겨보던 추억은 제 재미없고 괴롭기만 했던 학창시절 기억 중 그나마 기억에 남는 즐거운 추억이었어요 정령님 항상 건강하시고 좋아하는일 즐거운일 많이 하시면서 행복하셨으면 합니다 이렇게 계속 방송해주셔서 감사해요
내가 아직도 대정령을 구독취소 못하고 있는 이유는 어릴적 힘들었던 내 학창시절을 버티게 해준 유일한 동아줄이었기 때문이다. 세상일이 더럽고 힘들어도 모두가 본인을 미워하지만은 않고 알려진대로 믿지 않으며 조용히 응원하는 사람도 있다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형님 항상 감사하고 건강하세요.
동감입니다.
대정령과 비슷한 사람이 돼버렸겠군요!
@@FuckUUUU 글쎄요. 허나 확실한건 전 존나 잘삽니다. 원하시는 대답인가요? ㅎㅎ
@@paulus481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넹 비슷한 사람이 되었네요. ㅋㅋㅋㅋㅋㅋㅋ존나 잘삽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덕분에 상대적 박탈감을 느껴버렸네요. 아고고 감사합니다 ㅋ
남편이 아내 편 안들어주면 누가 들어주나?
실수는 누구나 하고 잘못된 결과를 내곤합니다. 사람이니까
기죽지 말고 스타 유즈맵 정말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근데 진짜 다들 대정령이 잘못이 있던 없던 이런 속마음을 원했나보다 잘못한건 진실되게 사과하고 아닌부분은 아니라고 말해주고 이제야 대정령이 돌아온거같네
오래전 방송 즐겨봤던 하나의 시청자로서 늦었지만 용기내주셔서 버텨주셔서 감사합니다
근 10년 다 되어가는 시청자에요
저도 겪은적 있어요 주위사람 다 떠나가고
알지도 못하는 사람이 욕하고 수근거리고
세상이 다 나를 욕하는 느낌
그래도 정령님 참 단단한 사람이다 생각 드는게
힘들어도 자꾸 나아지려고 하시잖아요
진짜 힘들때는 다른 사람 입장에서 생각하거나 더군다나 감사하는 마음 조차 가지기 어려워지더라구요
그런데도 이런 용기를 내어주셔서 감사하고
전역하고 복귀 방송이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아요 전 부캐방송 하는줄도 몰라서 그동안 옛날 영상 재탕 삼탕하고 추억팔이 하곤했는데..
힘들때 정령님 방송보면서 잠시나마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그거 아니라면 의지할곳 하나 없이 아마 저는 지금 없을지도 몰라요 ㅎㅎ
감사해요 우리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아봅시다
서로가 서로를 위해서 피하고 다가가지않는건데 본인들 재미를 위해 화해를 해라 뭐를 해라 하는건 좀 아닌 것 같다 이게 서로를 위한 최선인데 이 바보들아
정령님 한때 4년동안 시청했던 시청자입니다. 제 임시저장 메시지에 몇 년 동안 보내지 못한 글이 있던 걸 발견했습니다. 돌아오세요 라는 제목으로 쓴 글에 3년 이상 청취한 사람이라는 말밖에 안 썼지만 차마 그 글을 삭제할 수가 없더군요. 하고 싶은 말은 그 한 줄만이 아니라 정말 길었지만 그 어떤 말도 적을 수도, 보낼 수도 없었어요. 그렇게 해서 보낸 말들이 정령님한테 상처가 될까 봐서요. 돌아오라는 말도 어쩌면 큰 중압감이고 부담감일 수도 있으니까요. 예전만큼의 마음으로 방송을 못 본다고 하더라도 방송을 다시 하고 계시다는 걸 몇 달 전 쯤에 알게 되어 참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제 학창시절을 함께 해준 친구 이상의 존재여서 이젠 고마운 감정만 남았어요. 물론 몇 년 전까지는 정 들었던 사람인 만큼, 너무 미운 감정이 컸지만.. 정령님이 올리시는 글을 볼 때마다 많이 힘드셨겠구나, 하는 생각과 그만큼 책임지려고 하는 모습, 괴로워하시는 게 너무 큰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이 컸어요.. 너무 아파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과거의 잘못을 없던 일로 할 수는 없지만 그 일로 정령님이 지금 더 발전적인 방송을 하시려하는 게 눈에 보이니까요. 못 봤던 시간 만큼 앞으로 더 자주 방송 찾아 볼게요. 오랜만에 들었어도 귀에 익은 목소리, 지금 들어도 너무 친근하네요.
정령님도 영상에서 보니까 머독님한테 지금까지도 계속 미안한 마음을 갖고 계시는 것 같은데 그게 정말 실수였다면 실수였다고 전하는 것이 관계의 마무리를 더 깔끔하게 짓는 방법이 아닌가 싶어요. 머독님이 지불하신 합의금 전체 금액은 다시 돌려드렸나요? 영상 중에는 연락 안 받았다고 하셨지만 계좌 번호는 아시는 거로 아는데 머독님 고소를 의도하신 것이 아니라면 그게 먼저 되어야 도리가 아닌가 싶거든요. 무섭고 신경 쓸 일이 많아 여력이 없었다 일관되게 말씀하시는데, 그거 감안하고서도 이거는 여쭤보고 싶네요. 사건이 일어난 후로 시간이 꽤 흘렀는데 그 동안 돌려드렸는지. 돌려드리지 않았다면 한 번 생각해주시는 게 어떤가요? 정령님이 개인적으로 계좌에 돌려드리면서 '미안하다, 너무 늦었다 면목이 없다 내가 바란 것이 아니다' 전하고 판단은 머독님이 그 후에 알아서 하게 하는 게 베스트가 아닐까요? 물론 합의금 관련해서는 굳이 방송에 언급하지 않으셔도 되고요... 이거 제가 지나가던 시청자 입장에서 하니까 묘하게 들릴지도 모르겠지만 말 자체는 당연한 게 머독님과의 관계에 대한 거니까. 머독님은 지난 수 차례 합의금 때문에 고생했다는 언급을 하셨거든요. 단지 돈의 의미 뿐도 아니고 지나온 갈등과 시간의 골을 좁히게 하는 데에 목적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게 한 때 친하게 지냈던 인연에 해줄 수 있는 최선의 마무리 인사가 아닐까 생각했어요.
+ 쓰고 나니까 '인연', '마무리 인사' 등 제가 낭만적으로 보이는 말을 골라 썼긴 한데 어쨌건 정령님 이름으로 고소 올라간 건 맞고, 직접 전하지 않으면 고소장을 받은 사람은 정령님이 원해서 직접 고소 진행한 거로 보이잖아요. 그리고 계속 '○○가 접수한 고소장을 받은 사람'으로 남기도 하고요.
저도 대정령한테 이런 걸 꼭 말해주고 싶었습니다
이젠 각자 길 가는게 맞는 것 같음. 오해도 있었다라고 합의볼 수준의 내용도 아닌데다 상처가 굳어진 지금에선.. 서로 풀려고 노력해도 결국 가까워지긴 어려울듯
@@qqo1242 ㅇㅈ
이제와서, 아니 몇년 전이였어도 합의금을 돌려주거나 직접적으로 사과하면 여론이 “돈떨어졋다”같이 안좋게 형성될께 뻔하고 그게 두려웠을듯….. 사과를 하기엔 너무 큰 잘못이였으니 그만큼 입장변화에 대한 반응도 자극적이엿을듯…
돈떨어졌냐 기회주의자냐 하면서 욕을 하는 사람이 많더라도 언젠간 반드시 해야 할 방송이였음 지금이라도 입장 밝혀주셔서 감사할따름
처음엔 이 분이 괜히 미웠는데 시간 지나고 나이먹다보니 생각보다 사소한 일이었고, 잘못에 비해 여파가 너무 커서 안타깝게 느껴진다 대정령 정말 재밌게 봤었는데.
그래도 그때 실망감은 잊혀지지가 않네요 정말 좋아했던 형이었는데
예전에 한 6~7년 전이었던 것 같아요. 다리 수술을 3번을 했어요. 심하게 다쳐가지고.. 하고 싶은 것도, 꿈도 다 강제로 포기해야 했고, 병원비도 많이 나왔었고.. 세상이 나한테 왜 이러나 싶을 때, 병원에서 재활운동도 하며, 병실에 누워 아이패드 펼쳐놓고 유일하게 깔깔대면서 본 게 정령님 방송이었거든요. 생방은 시간 맞추기도 그래서 유튜브로 클립 누가 짜투리로 올려주는 거 매일 보면서 지냈었던 것 같아요.
그러다가 1년 정도 더 지나고, 사건이 터졌을 때, 역시 깨끗한 사람 없다며 구독이고 뭐고 다 취소하고 관심 끊고 지낸지 5년이나 넘었네요. 그러다가 이 영상을 찾고, 그 때가 생각 나 댓글 달았습니다.
5년이란 시간 동안, 죗값이라면 죗값이랄까, 수많은 사람의 조롱과 비난과 무관심. 꾸준하게 받아오셨고, 군대도 다녀오셨고, 긴 시간이 지났으니. 그로 인해서 김대현이란 사람도 많이 아팠지만, 지금도 아프지만, 조금은 성장한 것 같아요. 지금에서야 본인의 생각을 이야기 하신 건, 그 수많은 본인의 죗값으로 치러낸 긴 시간의 고통을 짊어지며, 변하신 본인이 과거를 되짚어보며 하신 이야기라, 지금 많은 사람들이 응원해주시는 것 같거든요.
이미 돌아오기엔 커다란 간극이 있는 것 같아요. 운도 안좋았고. 이미 감정의 골은 깊이 들어가 굳어버렸고.. 용기도 잘 안나고. 어쩌겠습니까. 방송 채팅창을 보니, 아직도 남아있는 사람들이 있잖아요. 그저 계속 이 자리에 계셔서 방송 하시고, 유튜브 영상도 올려주세요. 생각이 날 때마다 찾아뵙겠습니다.
영상 올린 취지 자체가 그냥 이젠 더이상 언급하지 말고 그런 일이 터졌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자기 봐주고 있는 팬들까지 욕하지 말라는 거임.
지금이라도 얘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치있는 용기였습니다
예전에 진짜 제일 좋아하던 BJ였는데
이렇게 된 모습을 보면 참 안타까울뿐...
이젠 되돌리기에 너무 늦었다고 생각이 들어선지 더 마음이 아프다
대처가 너무 안좋았다고 생각 되지만 그 상황에서는 무슨 말을 했어도 와전돼서 퍼졌을것같음...
그 클럽 내부상황같은건 잘 모르지만 믿기 힘든 루머도 많았던것같네요
이 영상은 해명이나 변명은 아닌것같지만 넋두리같이 느껴져서 감정이 좀 복잡하네요...글자 그대로 잘 사셨으면 좋겠네요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고 항상 응원하지만 드리고 싶은 말이 한 가지 있습니다.. 사과도 받아주어야 할 수 있다고 하셨는데 우선 사과를 하셔야, 그것을 받아주는가 아닌가는 상대방이 결정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ㅜㅜ 몇년째 같은 꿈을 꾸시는 만큼 시기를 놓친 것을 대정령님도 진심으로 후회하시는데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용기를 내시길.. - 평생을 후회하진 않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초등학교 때부터 어느 방송인이든 스트리머든 가장 입담 쩔고 찰지고 재밌었던 형...
재미로 먹고사는 바닥, 다시 흥해서 실수든 잘못이든 자연스럽게 용서되는 스트리머로 남아주기를 바랄께.
정령님 힘내세요
당시엔 정말 실망했었는데, 영상 보고나니 너무 가슴아파 눈물이 납니다..
중학생부터 회사원이 된 지금까지 보고있어요 응원해요
와...진정한 찐팬이 여기 계셨군요
오 전 초6부터 23살까지 보고있습니다
여기는 점프로 캔슬하면서 총을 쏘면서 떨어집니다.앞에있는 모덴군을 제거하신다음에 점프폭탄. 차를 제거하죠.여기서 총쏘면서 쭉~전진하시다보면 앞에있는 포병이 포를 쏴요. 점프로 피해줍니다.(됐어~) 오른쪽위에있는 표병을 칼질로 제거 점프 폭탄3개~내려와서 폭탄하나 점프 총 위에있는 포병제거하시고 점프폭탄으로 위에있는 해비머신건먹고 위에있는 헬기 제거 그다음 점프폭탄3개.(퐈퐈파~!!)오른쪽에 택시가 있어요. 택시에서 폭탄 나옵니다. 폭탄먹고 뒤쪽에 있는 포병 2마리 제거 그다음에 오른쪽에있는 트럭제거하신다음에 여기서 점프폭탄 3개!(톼톽!)이렇게 하시면되요.어때요.정말 쉽죠~?
ㅠㅠㅠ
내 생애 첫, 점프 폭탄 3개.
내 생애 첫, 인터넷 방송인.
내 생애 첫, 유튜브 구독채널.
근데 결국엔 아내를 감싼다는거는 변함이없어서 아무리 해명을 일찍해도 결과는 변하지않을거같음.
@@abcdddddd124 근데 방송을 안버렸으니 문제임.. 유튜브 깔끔하게 접고 아내를 지킨다는 판단이면 그렇다고하는데 둘다하니까..
향후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
지금이라도 사과하고싶으면 사과해보시는게 어떨까요
그때 하지 못했던걸
그때 할수없었던 마음과
생각을 지금이라도 전해보고, 그땐 몰랐던 상대방의 입장과 마음을 지금은 어떻게 느끼는지
지금이라도 전해보는것도 좋을거같아요
좋은 결과를 원하는게 아니라
마음을 전하시는거니까요.
미련없이 조금이라도 더 털어보시면 좋을거같아요
사건터지고 고소 잘못했을때부터 사과하려했는데 쭉 씹었다잖아
@@Rhinoceros1234 그건그때고
시간이 흘러서 생각 정리되고 후회되고,, 미안하고,, 하지만 자기 잘못을 돌이킬 수 없다는 걸 느낄 때 가장 괴롭지
지금이라도 잘못 인정하는 모습보니까 짠하고 안타깝네
내가 알던 대정령은 당당하고 기세고 시청자들한테 막대하는 그런 스타일이였는데
오랜만에 본 이 영상에선 기가 팍죽어서 진솔하게 대화하는 모습보니까 뭔가 .. 사람이 진짜 달라졌구나 생각이 듦
메탈슬러그 원큐영상 끝내던거 진짜 자주봤었는데.. 그때 그 시절 생각도나고..
이 영상 보기전까지만 해도 대정령 망한거 잘됐다 이런 입장이였는데
걍...... 영상보니 짠하고.. 잘못 인정하고 후회하는 모습보니까 그냥... 악감정 사라짐..
돈떨어져서 그런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정말 공감능력 없는거다..
주저리주저리 생각나는대로 적어봤는데,
언젠간은 다시 잃었던 인연들과 다시 잘 지내시길 바랄게요.
얼마나 후회될까요
지난 일이. 그냥 그때 사과할 걸, 한 번 굽힐 걸, 인정할 걸.
이런 마음으로 영상 찍으신 거라 생각됩니다.
시간이 해결해주길 바랍니다........
오늘부터 대정령님을 응원하겠습니다 ㅠ..
안타깝다.
하지만 내 학창시절 추억의 전부라해도 과언이 아닌 사람이
본인의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다는것에 이상하게도
안도감이 든다... 당시에는 감정적이어서 그러한 모습이 보이지
않음에 팬으로서 불안했기에. 아프지 말고 건강하길.
이슈에 나약해지지마라 이슈가지고 이용하는것들은 죄다 ㅈ밥뭐도 안되니까
형님 그러면 머독이 트위터 쓰기전에 이미 스팀이랑 오버워치 친삭 트위터 언팔 유튜브 추천채널 삭제한건 뭐였나요?
생각해보니 그렇네요 완전 모순인데
싫어하진 않지만 연은 끊겠다?
그때당시 감정적이여서 화도내고
강압적으로 보였을수도 있다.
라고했는데 본인과 당사자만이 알겠죠.
그니깐 사건을 한쪽에서 만 들으면 안된다는거 ㅋㅋㅋㅋ 모순점이 보임 ㅋㅋㅋ
무서워서 그런거일수도 있잖아
1:13:50 이야기가 필요한 이유
저도 저건 오해했었네요
선빵필승 ㄷㄷ
제 생각인데 누가 글을 썼던 안썼던 여론에 불지르는 발언이였죠
그거 말고는 다 믿고있었어용
그러니 스타 유즈맵 좀 더 해주십사... 넘 재밌어서 6년째 보고 있습니다 ㅋㄱㅋ
비록 구독자는 아니지만 저게 진짜 용기다
비록 시간이 늦었지만 그래도 저렇게 진심으로 사과하고 인정하고 스스로 낮아지면서 변화하는 모습이 사람 진심이 보인다
누가 뭐라고 해도 나는 진심이 느껴진다
전 쟤가 진심으로 사과했더라도 그냥 빌어먹을 쌉새키라고 생각합니다
진짜 아다리가 안맞았고 재수가 없었구나
근래 더 많은 생각이 들꺼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생각을 이제와서 풀기엔 너무 늦은것 같습니다
힘내세요
솔직히 말해서 당시에 진짜 실망했음
진짜 너무 미울정도로 실망했는데
아무리 그래도 너무 욕먹는거 아닌가 싶다가도
머독 고소하고 이런거 생각하면 다시 미웠음
근데 이번에 해명한거 들으니까
더 이상 미워할수가 없네
솔직히 말하면 지금이라도 그때 받은 합의금 돌려주고 사과라도 했으면 좋겠음
물론 당사자가 원치 않을까봐 그러시는거겠지만
그래도 안하는거 보단 낫지 않을까요
@@sanghyunlee9407 그건 정령님이 선택할 수 없음. 왜냐하면, 그분 입장에서는 이제서야 자기 마음 편하자고 사과하러 오는건가? 라고 충분히 생각할 수 있는 거라서, 함부러 다가가기엔 무리가 있음
@@코쟁이-q2c 님말도 맞는거 같긴해요......
@@sanghyunlee9407 어쩔수업ㄱ죠 뭐.. 인연이라면 다시 만날거에요..
로복 7개월전에 올린 영상 보고 이거 보면 기가 차는데 ㅋㅋ
이 형 멘탈 약한건 방송 한참 볼때도 알고는 있었는데 생각보다 훨신 많이 약하고 감정적이구나 음…. 머독이랑 대도님이랑 마인크래프트할때 감격하며 봤었는데 그냥 그때가 그립기만 하고 이젠 그시절 방송보던 사람들도 애기들이 아니니 다들 같은마음이지 않을까 싶다. 재미있게 보고있어요 내 추억이였던 사람이니까
그래도 한번쯤은 말했어야 할거였다
옛날에 플래시게임같은거 해도 뭐가그리재밌었는지 깔깔대며 봤는데 벌써 시간이 몇년이나 지났네
사건터졌을때 솔직히 많이 실망했음
나 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사람이 등돌렸으니깐
몇년간 잊고살다가 최근에 스타하는거 보는데 사람이 옛날같은 힘이없어 보여서 좀 안타깝긴하더라
지금에서라도 이 이슈에 대해 말을 꺼낸 용기에는 정말 응원해주고싶음
예전처럼 돌아가진 못하겠지만 그래도 힘냈으면 좋겠네
두서없이 주저리 주저리 쓴거같은데 그냥 고생 많았다고 그말하고싶었음
지금 내가 유튜브로 보는 모든 인터넷 방송들의 기원이 된 근원이었는데.. 처음 봤던 날부터 지금 벌써 한 8,9년 됐네. 구취는 안하고 영상도 안 보고 살았는데 지금 보니 자업자득, 인과응보 뭐 그런거 떠나서 걍 사람이 많이 무너져있구나 싶네
맨날 한 쪽얘기만 나오다가 드디어 다른 쪽 얘기가 풀렸네요.....
이 영상을 다 봤으면 모르겠는데, 다 안 보고 악플부터 다는건 점은 좀 그렇다고 봅니다.
대정령님 본인이 욕 먹을 각오 하고 시청자들에게 전달하고자 했던 내용을 준비하여
최소한 어떠한 비하인드가 있었는지 알 수 있었을텐데,
단순한 악감정 때문에 그냥 거의 범죄자에 가까운 취급을 하고.. 안타깝습니다.
그리고 조회수에 눈이 먼 렉카들이 퍼뜨리지만 않았음 좋겠네요...
아마 그거보다 더 슬플 일은 없을겁니다.
대정령 내가 본 첫 인터넷방송인, 가장 기억에남는 방송인중 하나
하고싶은 방송하면서 끝까지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
이걸 좀 빨리 올리지.... 그랬다면 이렇게 여론이 계속 악화하진 않았을 텐데 ... 몇년이나 오해받으면서 지낸건지ㅠ 당사자가 나서서 사건해결에 초점을 맞추고 오해 풀었으면 좋았을텐데 ㅠㅠ 인방계 탑오브탑 될 수 있었던 비제이 중 하나였는데 내가 다 아쉽다...
원래 높은 곳에서 떨어질 수 록 더 아픈 법이죠
당사자가 아니어서 말은 못 하겠지만 훌훌 털고 자신만의 길을 가시기 바랍니다
제가 가장 큰 충격을 받았던건 그토록 사이좋아보였던 머독님과의 불화였어요,너무 응원했고 너무 재밌게 봤었고
불타는 대머뷜도 챙겨보고..애정을 쏟은만큼 충격이 컸고 당시 사건의 시발점이 된 케핀님이 너무 미웠고 무작정 감싸고 도는 정령님이 증오스러웠습니다.그래도 이유가 있겠지 하면서 기다렸지만,정령님은 사건과 여러 구설수에 대해 아무 말씀 없이 사라지셨고 추후에 로복과 머독이 고소를 당했다더라는 소식만을 듣고 분노하고 대정령님을 극도로 싫어하는 속칭 '까'가 되었습니다.
도대체 왜, 얼마나 불화가 깊으면 형 동생 하던 사이에서 이런 상황까지 가는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그땐 대정령님이 도무지 이해가 안됐었는데 5년이 지난 지금 그때 당시 정령님의 상황을 이렇게 라도 전해듣게 되어 드디어 그간의 궁금증이 어느정도 해소된거 같습니다.용기내 주셔서 정말감사하고,고맙습니다.그저 안타깝습니다.
조금만 더 겸손하셨더라면..우리가 보낸 관심과 애정,그로인해 발생한 많은 수익이 젊은 나이의 정령님에게 독이 된건 아닌가하는 건방진 생각도 들었고요.
조금만 더 주위사람들을 아껴주셨다면
소중하게 생각했더라면 이렇게 까진 안됐을텐데..이런생각은 정령님께서 수십번은 더 하셨겠죠..그걸 알기에
지켜보는 사람은 더 가슴이 아픕니다.
되돌리기엔 너무 많은 시간이 지나버린것같아요.정령님이 말씀하신대로
가지고 있는걸 더이상 잃지않으시길 바라고
행복하시길 응원하겠습니다.누군가가 과몰입이라고 욕을 하던말던 저는 정말 정령님 방송좋아했습니다.
알페스 사건은 충분히 아내분 감쌀만한 명분이 있었습니다 (대정령님이랑 아내분이 게이물 그리지말라고 공고했으나 팬아터들이 자유 침해한다고 거절함)
타 BJ관계부터 감쌀만한 명분이 없어요 전맴버는 잘못이 없는데 아내는 잘못있다고 한거보면 감싸면 안됐어요
아니 근데 전부터 드러나 있긴 했던 내용들을 이렇게 한 번에 말하니까 몰려와서 격려하네 ㅋㅋ 지금까지 제대로 인지도 못 한 채로 욕만 해온 사람들이 대부분일 텐데
님들 영상 길다고 스킵하지 말고 끝까지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런저런 사연이 다 들어간 영상인데
잘지내고 계셨음 좋겠음 어릴때도 지금도 종종 생각나서 보러옵니다
용기 내주셔서 감사해요
그 사건 이후로 그래도 옛날부터 대정령 영상보면 배찢어지게 웃었던 기억들이 있어서 차마 구독을 못 끊고 있었는데, 후회하는 모습을 보니 애잔하네....인간관계라는게 3자가 얽혀버리면 겉잡을 수가 없이 망가지는듯..
사람이 얼마나 죄책감이 컸으면 매일 같은 꿈을 꾸냐...
언제까지나 응원합니다 대정령님!! 빨리 회복하시길 빌게요!!
잼민이였을때 그사건 터진거보고 안보다가 성인되서 한번 와봤다.
솔직히 실망감은 아직까지 있지만 계속 유튜브 운영하고 방송한다는거에서 진심은 느껴지는것 같다.
어른되서 보니까 참 사람관계라는게 어떻게 보면 예민하고 반대로 부질없을 수 있더라...
많이 힘든게 여기서도 느껴져서 안타깝기도 하고 그러네.
그때의 일이 해결은 안되더라도 그냥 계속 살아가야지 뭐 어떡하겠냐.
새벽에 우연히 봤는데 힘내길 바란다.
버텨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고마워요. 중학생 시절 학교 갔다 돌아와 오후에 라면이나 간식 먹으며 정령님 방송 봤던게 정말 그리워요. 그 편안한 분위기와 웃음 속에서 보낸 학창시절은 아직도 짙은 향수를 불러일으킵니다. 정령님이 시청자를 위하는 만큼, 남은 시청자분들도 정령님을 걱정하고 소중히 한다는 거 잊지 말아주세요. 잘 극복하시고 힘내셔서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버텨줘서 고마워요. 고맙습니다.
재밋게 잘보고있습니다. 힘내세요 정령님!
형이 왜 여기서 나와?
8년동안 봤던 시청자로서 늘 대정령님이 행복하길
너무 늦었어....이젠 돌이킬 수 없거든...그래도 끝까지 자기 와이프 두둔하네...
가족이니 어쩔수 없겠죠.. 팬으로서 이해는 안가지만;;
결혼하고 애도 있는데 어쩔 수 없지
이런 상황에도 끝까지 가족을 지키는게 뭐가 나쁜거임
가족이니 당연히 두둔해야지. 자기 자식이 실인범이라도 어머니에게는 자식임
@@crue4448 그걸 바로잡는것 또한 가족 아닐까요? 잘못된 길을 가는데도 방치하고 편들어주면 살인이라는 것을 저질러도 죄책감조자 느끼지 않는 괴물이 탄생한답니다
정말 아쉽다 시간이 5년이나 지났다는게...
옛날 그 시절은 돌아오지 않더라도 명예라도 회복된다면 좋겠네요
정령님 기억하실지는 모르겠지만 예전 인터뷰중에 시청자 수 0명이 될때까지 방송하시겠다는 약속 해주신 적 있었죠.
비록 유튜브로만 보고 있지만 정령님 몇년 내내 계속 봐왔던 시청자 중 한명으로써 그 약속 지키시는 모습이 정말 멋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정령님이야말로 저의 최고의 개인방송인이에요.
정령님 힘내셔서 앞으로도 좋은 방송 많이 해주세요. 유튜브뿐이지만 언제나 재밌게 잘 보고 있습니다!
ㅜㅜ
대정령이 잘못한건 맞지만 이정도로 나락을 갈 건 아니지
@@리중딱-j6k ㄹㅇ 유튜브 시대 열리고 나니 별일도 아니었다
@@리중딱-j6k 충분히 나락갈만한 이유는 있긴했자나요.
결국 전부 등돌려지게 만든사건이고 떠난사람들도 무수히 많다는건 왠만해선 다알텐데...
@@Daynell5972 원정도박하고 성매매하고 뒷광고하고 이런 인간들도 다 잘만방송하는데요? 거기 댓글보면 다 칭찬댓글밖에 없는데
그냥 시기를 잘못걸린거라고 봅니다
만약 지금터졌으면 자숙하는척 휴가좀갔다와서 복귀방송키고 불쌍한척하면 다들 힘내라고 지난건 잊자고 물타기하고 그냥 넘어갈겁니다
대정령님이 시청자분들의 반응을 두려워하셔서 지금의 제 글을 읽으실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진심으로 썼습니다.
대정령님은 제가 학생일 때 정말 열심히 챙겨보며 입시 스트레스를 이겨내도록 도와주셨었지만, 그 사건 당시 정말 충격받고 저도 떠났었습니다. 저는 물론 지금은 머독 방송만을 챙겨보는 사람 중 한명이구요.
지금 하시는 이 모든 말씀이 당사자 분들과 팬들에게는 정말 변명으로밖에 안보이고, "이만큼 아팠다, 이런일을 겪었다"라고 말하는 것 조차 사과의 강요, 자신의 감정호소처럼 보이게 될 것이라는 걸 아시면서도 이렇게 입을 떼셨다는 점, 정말 힘든 결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돌이킬 수 없는 실수를 저지르시고 계속해서 하시는 후회가 솔직히 말하면 굉장히 안타깝습니다. 저도 정신적 우울증을 심하게 겪어봐서 그 부담을 어렴풋이 압니다. 특히나 꿈 이야기를 하실 때 저도 비슷한 경험을 한 적이 있어 듣는 동안 제 가슴도 굉장히 아팠습니다.
머독 방송을 챙겨보는 지인분들이 계신다고 했지만 그것과는 다른 의미를 지닐 수 있는, 저 같은 불특정 제3자의 머독 시청자도 이 영상을 보고, 가지고 있던 "무조건적인 나쁜 놈"의 틀이 조금이나마 깨졌으면 좋겠습니다. 모두가 아시겠지만 당연히 대정령님이 잘 하신것도 아니고 저도 그저 하나의 시청자로써 사과를 받아주는 입장도 아닌, 정말 두 분의 방송를 둘 다 챙겨봤었고 머독으로 갈아탔던 시청자의 입장으로써, 이미 너무 늦어버렸지만 지금에서라도 입을 여신것은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와 같은 케이스의 시청자들에게도 노출이 되어, 다들 그 떄에 비해 성장했으니, 이 일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라도 있으니까요.
이미 일어난 일이며 앞으로도 고통받으실 것을 생각하면 안타깝지만, 후회는 해결 할 수 없는 일에서 오는 일이라 고칠순 없으니... 무거운 짐 지고 다른 방면으로 잘 이겨내셨으면 합니다. 적어도 저는 대정령님에 대해서 과거일은 과거로 생각하면서 하나의 추억으로 삼고, 멀리서 응원하겠습니다.
저의 어린시절과 입시 때의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이 말을 꼭 전하고 싶었어요.
43:49
방송이 잘 되는거는 머독뿐이지
남은 애들 봐라 처참하다...
그렇긴하죠.... 지금 사건터지는거 보면 대정령 사건은 그냥 애기 수준임 근데 아다리가 너무 안맞아서 한쪽에 몰렸으니... 마음이 너무아픔., .
머독은 그만큼 노력했다 애청자로써 말해줄수있다 그때당시 배신감가지고 쭉 피해안가게 언급도하지말라 했음
이제좀 편해지길바람 둘다
저에게 대정령은 이미 제가 어릴 때 자기 전에 어머니에게 들키지 않고 몰래 보았던, 그런 추억에 불과합니다.
언젠가 영상들을 보지 않게 되었고, 가끔 '대정령'이라는 단어가 생각날 때나 유튜브로 검색해서 들어가보곤 합니다.
당시 어렸던 저에게는 상당히 매콤했던 것 같기도 하지만, 지금의 저가 된 일부분이기도 합니다.
이제 막 성인이 된 지금 이 영상을 보게 되니 형용할 수 없는 기분이 드네요.
딱히 유튜브나 방송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바라지 않습니다. 앞으로 어떤 일이 있던, 일을 하던 크게 상관하지 않을 것입니다.
단지 제 추억과 지금 이렇게 맞닿아 있는 것이 조금 기쁜걸지도 모르겠습니다.
종종 생각이 나면 보러 오겠습니다.
언론의 발전은 인생의 과오를 과장해 퍼트릴 확률을 높인다.
여론 또한 과거엔 무시하거나 신경도 안 쓸 일에 완벽할 정도로 도덕을 강요하게 만드는 점에서 진저리가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