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제작진입장에선 무명배우를 쓰기엔 오디션만 보려해도 진이 빠지는 경우가 허다함 1이야 유명하기전 신작이니 그렇게 뽑았지만 글로벌화로 유명해진 오겜2에선 서로 하겠다는 사람이 이미 스타급 배우들이면 감독 제작진 입장에선 수고도 덜고 더 좋은거죠 예산이나 여유가 모자라 무명을 쓰는거지 감독입장에선 모든 배역을 탑스타로 쓰고 싶은 마음이 가장 우선임 그러니 배역을 이런식으로 짠건 오겜만이 가능했던거고 레알마드리드같은 초호화군단 감독의 마음이랄까
ㄹㅇ 진짜 456억 그 큰돈을 지한테 준정도면 얼마나 어마무시한 집단인진 지가 더 잘알텐데 ;복수하려면 몇백명이 아니 걍 뭐가됐든 치밀하게 준비해도될까말까인상황ㅋㅋㅋ 인데도 무슨 모텔하나안에서 총질이나 연습하고있고 보면서 진짜 아무리 드라마여도 말이안됨 치밀하게 계획도 없고 뭣도 없고 뭐 어쩌자고
성기훈이 똑똑했으면 그랬겠지ㅋㅋ 성기훈 친구가 그랬듯 성기훈은 변했지만 과거 얘기하다보면 옛날 성기훈 모습이 나와. 무장 투쟁이 시사하는건 프론트맨이 성기훈에게 합리적인 방안아 O그룹에 대항하는 플랜, 현재 희생자를 최소화하는 계획(빵)을 말해줬지만 성기훈은 대를 위해 소를 희생한다는 멍청한 계획(복권)을 고르지. 결국 실패하고 친구까지 읽게 돼. 프론트맨이 성기훈한테 보여주고자 하는건 너 또한 탑골공원 노숙자 정도되는 인간이고 그걸 인정하라는걸 얘기하는거지. 영웅놀이 그만하라고.
@@bback9 개연성 나락까지는 아닌 듯. X표 인원 희생하면서 숨어 있던 선택으로 보아 게임을 멈춰 더 큰 피해를 막으려면 상대적으로 작은 희생은 용인하다는 논리였음. 그 논리면 앞서 죽은 자들의 희생 또한 더 큰 대의를 위해 용인할 수 있음을 보았을 때, 그들의 목숨값을 게임을 멈추는 데 충분히 사용가능함. 마치 용병 고용했던 것처럼.
캐릭터 서사가 이번시즌의.주요 포인트가 아니고 OX투표와 퍈가르기. 다수결의.문제점제시 집단주의와 자본주의.폐해.등등을 제시하는게 포인트라서 캐릭터서사에.비중을 좀더 덜어내는것이 오히려 좀더 적절합니다. 반대로 시즌1처럼 똑같이.게임의 누가죽을지 긴장. 캐릭터 서사를 똑같이 강조햇으면 시즌1 재탕이라고 또 욕했을거임
단체전에서 다 같이 으쌰으쌰 할 때부터 뭔가 개쎄했는데 신해철 노래 흘러나오는 거 보고 과장 안 보태고 정신적인 충격을 받았습니다. "대체 왜? 이게 정말 좋다고 생각한 거야?" 1편도 각본이 썩 좋다고 생각하지 않았고 후속작이 나오면 반드시 전문 각본가들이 썼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는데 ㅠㅠ
아무리 시즌2가 시즌3를 위한 밑작업용이라고 해도 한시즌 자체로서의 독립성과 기본적인 재미는 보장이 되야하는거지 이건 뭐 다음시즌을 아직 안봤기때문에 뭐라 평가할수없다는말들이 좀 있는데 그건 좀 억지임ㅋㅋㅋ 괜히 하나의 시즌을 담당하는것도 아니고 다음을 위한 엄청난 빌드업이라고 보기에도 종나 기대감을 증폭시키기는커녕 하락만시키는데 걍 망작임
ㄹㅇ 인정합니다. 핑계일뿐.... 그 제작비로 이런 정도 만들어내는 감독이 신기할 뿐..... 첫시작도 왜 공항 장면 다시 나와서 빨간머리에서 돌아가는 것부터 하는지도 이해도 안됨. 성기훈이 그 정도로 복수 할거면 내가 볼땐 그 큰돈으로 일단 자기 주변 챙기고 즐겨도 보다가 갑자기 그런 짓들 다 해봐도 결국은 한편으론 슬픔과 현타가 와서 자기 신변과 주변 싹 정리하고 쳐들어갔어야 설득력이 더 있다고 봄. 그 돈 좋아하던 사람이 나와서 결국 그돈이 있어도 딸도 안만나고 제대로 안챙긴 거 같은데. 그러면서 가족에 대한 미안함? 우스움. 결국 그 복수심으로 내내 계속 인상만 쓰고 그 허당 성기훈이 다크해지기만 하고 시즌2 내내 인상만 쓰지 ㅋㅋ 딱히 칠 대사도 별로 없고 ㅋㅋ 감독이 빌드업 수준이 참.... 게다가 기껏 하는게 신변정리도 안하고 모텔에 그 큰돈 놔두고? 설득력도 없이 성기훈 말 몇마디에 돈이 급하고 돈이 전부던 반란군 몇명 모아서 총질하면서 스스로 죽으러 간다고? ㅋㅋㅋ
성기훈은 둘째치고 상금 때문에 여태까지 절박하게 게임 하던 애들이 갑자기 상금 다 포기하고 싸우러 간다는 게 ㅋㅋㅋㅋ 걔네들 입장에선 그런 위험 감수 할바엔 게임 한번 더 하고 말지; 하다 못해 우리끼리 싸우지말고 저놈들 다 죽이고 상금 나눠 가집시다! 이 한마디만 했어도 개연성이 그나마 조금이라도 생겼을텐데
@@HUHNH애초에 X애들은 나가는게 목적이었고 돈이 문제가 아니라 못 나가는게 한인 애들이었음. 그러니 죽음의 게임을 계속 진행하려는 주최측에도 상당한 반감이 있었을거임. 근데 어차피 성기훈 측근이 진압하러 들어온 애들 기습하고 애들 쓸러 가자고 했는데, X측 애들이 가서는 안 될 이유가 뭐가 있음? X측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전혀 문제 될 게 없는데?
진짜 내가 보면서 느낀점이랑 너무 일치해서 공감됐음 개인적으로 탑 연기가 어색하다기보다 캐릭터 자체의 문제라고 생각했는데 여기서 너무 공감됨 딱히 탑보다 잘 소화할 수 있는 배우? 바로 생각나진 않음 이렇게 우스꽝스러운 캐릭터가 있을거면 분량을 좀 줄이던가 메인빌런급 분량임 이진욱 박규영같은 배우들은 분량 너무 적고 시즌3 발사대 느낌 나는 캐릭터들이었음 시즌1에서는 굉장히 다양한 캐릭터들과 갈등상황이 재미있었는데 기억에 남는 캐릭터도 별로 없고 갈등도 기억이 안남 기억나는건 그저 1화 공유의 연기 개연성부분은 진짜 이 분이 말한대로 너무 공감 이진욱 같은 캐릭터는 빨리 나가서 아들 치료비 댈 수 있을 정도로 벌었는데 총들고 싸우는게 납득이 안됨 유명배우들의 캐스팅과 초반 몰입감, 연출은 좋은 부분이 있었지만 캐릭터들의 설정과 스토리라인이 너무 아쉬움
회생방안 있음. ‘정배가 죽는 순간 ! 또 한 번의 악몽에서 깨어나는 기훈’ O 세력들의 공격에 대비해 침대 아래에서 기회를 엿보려 잠들지 않으려 했으나.. 자신의 선택이 과연 맞는 걸까..? 깊은 고민에 빠진 사이 자신도 모르게 잠이 들고 말았던 것이다. 옆으로 고개를 돌려 정배가 당연히 무사한 것을 확인한 기훈은 안도의 한 숨을 내 쉰다. 정배: “ 네가 어느새 잠들어서 잠꼬대로 ‘ 엄마 배고파ㅠ ‘ 라고 또 그 때 처럼 잠꼬대를 하는데.. 깨울 수가 없더라” ㅎㅎ 안도와 기쁨도 잠시.. 기훈은 꿈의 내용을 다시 복기해 본다. 이윽고 자신의 선택이 잘못 됐음을 깨닫고.. 영일을 찾기 시작하는데… 두둥 ~
@@user-ge4tn5sz1t 명작이라는 기준 자체가 워낙 주관적인거라..님 의견 존중합니다. 하지만 해운대나 범죄도시랑 비교하는건 좀..ㅠ 아무리 넷플릭스 빽이 컸다곤 해도 전세계가 열광할정도로 작품성과 오락성을 둘 다 인정받은게 오겜인데. 괜히 시즌 2 나와서 다 말아 먹게 생겼네..
1. 각본(대본) - 감독이 씀 2. 방만한 연출과(일부 시퀀스는 어이가 없던, 예를들면 여의도 차량 추적씬.) 여러모로 부족해 보이는 프리 프로덕션 3. 일부 배역의 미스 캐스팅 4. 1천억원 순 제작비 + 러닝개런티 등... (이정재 개런티 170억원) 5. 너무 많은 연기자들... 소모적이고 캐릭터가 사라짐(연기 스타일을 캐릭터로 보면 안됩니다) - 연출, 각본이 가진 한계와 겹치는 문제이기도 함 / 잡식맨님의 얘기 100% 공감하고... 집중이 안되게 산만하고, 단역에 가까운 인물이 조연을 능가하는 분량 등... 발란스가 이미 깨져버림... 사실 문제는 근본적으로 각본에 있습니다. 각본에 없는걸 콘티짜고 프로덕션하고 찍고 연출할 수 없으니까요...
개연성이 좀 이상해보여도 성기훈이 얼마나 독해지고 벼르고 있었는지를 보여주는 어쩔 수 없는 장치였다고 생각함. 6~7화의 어마무시한 성기훈의 고구마를 그래도 1이라도 이해해 보려면 이 장면이 들어갔어야한다고 봄. 성기훈은 이미 인생이 오징어게임 윗대가리 죽이기에 바쳐지기로 했다는걸 1화부터 보여준거임
난 잘 모르겠다 외국에서 2 다시 흥행하고 좋은 평가가 나오는거 보면 외국인들은 작품이 재밌는지 안재밌는지 그냥 보고 재밌다/재미없다고만 하는데 유독 한국인들만 개연성이 어쩌고 현실성이 어쩌고 분석하려고 함 방방봐 겜겜봐 드드봐 영영봐 다 필요한 말인거 같음 한국인들한테는
유독 한국인 뿐만 아니라 작품의 영역은 항상 평가가 동반하는건데 뭔 소리야 대체... 님 말대로면 로튼 토마토 점수, 메타 크리틱 점수, 리드머 같은건 한국에서만 매기는거임? 평가가 없으면 작품도 없음. 작품성은 예술성과 직결되는 부분이거든. 님 말은 지금 중국 프로파간다 영화보고 안좋은 평가하면 집단으로 욕하는 중화사상에 불과함. 드드봐 못하는건 오히려 님같은 사람임.
육식맨 말대로 마지막화의 개연성만큼은 시즌3에서 확실히 잡고 가야할것임. 과거 회상 씬으로 보여주든 x파 사람들을 설득하는 모습은 무조건 필요함. 그 외에도 성기훈 황준호 임마들은 몇년을 기다린 계획인데 그저 놀아나기만 하고 답답하지만 이건 다 시즌3를 위한 빌드업이라고 생각 가능. 시즌3가 정말 잘 나온다면 시즌2도 충분히 재미있는 중간다리역할을 잘 한게 될거고 아니라면 오징어게임이라는 전무후무한 브랜드에 큰 오점을 남기고 관짝행 하는 비극으로 끝날수도
개인적 감상평 1. 1화는 개인적으로 너무 재밌게 봄 공유 연기도 미쳤고 기대감이 올라가버림 2. 2~6화 나름 봐줄 만 하다 생각함. 5인육각에서 다른 팀이 성공한거에 대해 환호하고 이러는건 이해가 안 됐긴 했지만 성기훈과 정배형님,이병헌, 양동근 모자, 전재준 다들 나름 서사가 각자 있어서 좋았음 3. 7화는 그냥 뭐하는건지 싶음 ㅋㅋ 영상에서 말한거처럼 개연성이 너무나도 부족함. X누른 사람들 대부분이 더 큰 돈에 얽매이기보다는 목숨을 중요시하는 사람들인데 굳이 총질에 참여할 이유를 손 씻고 찾아봐도 모르겠음. 4. 타노스, 무당, 만삭인 임산부 캐릭터는 왜 있는지 모르겠음 5. 캐스팅 문제도 있다고 봄. 강하늘,임시완,양동근,전재준,오달수 등등 너무 유명한 배우들이다 보니 아 안 죽겠구나, 뭐가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바로 듦 제일 대표적이었던게 오달수. 그 넓디 넓은 바다에서 형사 구한거부터 말도 안 되는데 그 역할을 오달수 배우가 맡았다? 99% 수상한 인물인게 바로 보였음 6. 성기훈 캐릭터의 모순. 모두를 살리기 위해 다시 게임에 참가한 성기훈인데 총질 전날에 왜 소수를 희생시키는 전략을 사용한지 모르겠음. 설령 이게 이병헌의 계획이었다 한들 모순이 생기고서 성기훈은 이도저도 아닌 캐릭터가 된 느낌….. 1을 너무 재밌게 봐서 그런지 아쉬웠지만 3편은 잘 나오길 바람
앞에서 지적한 부분은 공감을 했음. 억까가 너무 많음. 근데 첫번째 대안에서 만약 콘트롤룸에 돈이 있다는 거짓선동을 할거같으면 x를 선택한 사람들보다는 ㅇ를 선택한 사람들을 선동하는게 더 설득력 있음. 나는 x를 선택한 사람들이 성기훈에게 선동을 당하는건 앞에서 죽음을 두려워하는것 뿐 아니라 이렇게 우리의 목숨을 가지고 장난을 치는것에 대한 분노 빌드업이 있었다면 가능하다고 봄. 하지만 어차피 그것으로도 성기훈이 눈앞의 희생자들을 못본체하는건 설득력이 없었다고 봄.
저랑 생각하시는 문제점이 정확하게 일치하시네요. 보는 내내 사이다 먹는것처럼 속시원한 리뷰 너무 좋았습니다 ㅎ 그런데 해결책 부분에서는 육식맨님 의견으로도 해결이 안되는 기분입니다. 저는 뭘로 해도 이 개연성 파괴는 회복이 안될거 같습니다. 그냥 아 xx 꿈 이게 가장 베스트 아닌가 싶은 정도.. 그냥 7화의 반란 총격전이 성기훈이 꿈속에서 경험한 철저한 실패의 시나리오였다 이런걸로 퉁치고 넘어가고 싶은 마음이네요. 육식맨 말씀하신대로 소재고갈 심각했을텐데도 6화까지는 잘 끌고 갔다고 봐서 감독이 잘 준비했다 생각했는데, 7화에서 정말 이게 같은 감독의 작품이 맞나 싶을정도로 난도질을 당해서 저도 정신적 충격이 상당하네요. 시즌3를 보긴 봐야할텐데 이미 다 망가진 캐릭터와 개연성등이 회복이 가능할지.. 저는 기대가 안되네요.
저는 이런 컨텐츠 너무 좋습니다. 원래부터 밖에서 보는 것이 더 명확한 경우가 많습니다. 훈수가 쉬운 법이죠. 좋은 훈수는 이렇게 보는 시청자로 하여금 공감을 넘어서 그 이상을 생각헤보게 해줄 수도 있구요. 그리고 개연성에 있어서 이상하다고만 그친 것이 아니라, 본인의 개연성을 알려주는 것도 아주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부채널 하나 만드셔서 이런 아이디어의 판을 먼저 열어주는 컨텐츠 적극 추천합니다. 우리 모두는 그럴듯한 그러니까 납득이 되는 캐릭터와 상황 전개를 보고 싶은 것 같습니다
가장궁금한 거는 1000 억을 어디다 썼다는 거야 세트장은 어차피 시즌1꺼 그대로 갔다 썼고, CG도 많이 안들어가는데 바닷가 촬영하면 회 먹는데 다 쓴거야 마지막에 성기훈이 나 400억 남았어 ..나랑 동참하면 10억씩 줄께 선착순 40명 오세요. 이랬으면 그나마 사람들 더 모였지. 아니 그걸 떠나서, 길도 모르고, 진행자 병력수도 모르면서 어떻게 컨트롤룸 쳐들어갈 생각을 하는거야 총격전도 그냥 애들 골목 총 싸움 수준이고 어이 없었음. 황 감독이 드라마 연출은 잘하는데, 액션 연출은 잼병이었음 ㅡㅡ;;
전체적으로 시즌 1 반응 중 “이거 그냥 이러면 되는거 아님?”이라는 발상에 대답을 해주는 느낌이 강했어요. 예를 들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할 때 그냥 큰 사람 뒤에 숨으면 안됨?” 이라던가 “그냥 병정들 총 뺏으면 이기는거 아님?” 이라던가 다만 감독이 그런 상황을 만드는 방법을 정확히 제시하지 못한게 마지막 화가 부실해보이게 된 이유라고 생각됩니다.
솔직한 마음으로 오겜1때의 성공도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많았습니다 음악이나 세트장은 뛰어났지만 대다수 나머지 것들은 웰메이드 한국 드라마에 비해 너무나 떨어지는 부분이 많았기에 그래도 성기훈 조상우의 엄청난 케미 멍청하고 우둔한 성기훈이 결국 우승하게되고 오일남 할배의 반전까지 여러 종류의 게임까지, 즐길거리가 꽤 있었죠 육식맨님이 말씀하셨듯 2편에서는 결국 조상우,오일남의 부재를 전혀 채워주지 못한 느낌을 내내 받았습니다 그것이 곧 성기훈의 개연성이었는데 오히려 성기훈이 3년동안 오겜 관리자(공유)를 찾는것에서 끝나지 않고 준비를 많이 했다는 것을 더 보여줬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똑똑하고 치밀하고 독한 성기훈으로 그럼 개연성 챙기기가 더 편했을거라고 생각해요 아쉽습니다 3은 안볼거같아요
육식맨님의 고기 리뷰는 전문성과 뛰어난 표현력으로 정말 인상 깊게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오징어게임 리뷰에서는 특유의 날카로움은 여전했지만, 설득력 면에서 조금 아쉽게 느껴졌습니다. 특히 “회생방안”이라는 제목으로 기대를 많이 했는데, 영상에서 구체적인 방안보다는 개인적인 감상과 “보는 사람은 그냥 말하기는 쉽다”는 언급이 주를 이루었던 점이 아쉬웠습니다. 만약 제목을 조금 더 후기 중심으로 잡았거나, 아니면 회생방안에 대해 더 깊이 고민하고 파고드는 리뷰로 진행하셨다면 육식맨님만의 강점이 더욱 돋보였을 것 같습니다. 사석에서 이야기하는 듯한 자연스러운 분위기도 좋지만, 조금 더 체계적이고 깊이 있는 접근이 가미된다면 더욱 설득력 있고 매력적인 리뷰가 될 것 같습니다. 항상 좋은 콘텐츠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응원하겠습니다!
딱 저도 생각한 거랑 비슷하네요. 그렇게 총질하고 할거면 애초에 개연성을 확실히 짚고 넘어가야 하는데, 돈이 그렇게 급한 사람들이 고작 성기훈 말 몇마디에 반란군?? 투표만 x표가 더 나와서 이기면 다음날 거의 4억에 가까운 돈을 들고 나갈 수가 있는데???? 천억이란 제작비를 지원받아도 결국엔 그런거랑 상관없이 감독의 수준과 생각이 한참 짧았고 빈틈도 너무나 많고. 그냥 생각한 수준이 중학생? 같은 느낌이 들 정도임.... 초딩이라고 할라다가 참음.....ㅋㅋㅋㅋㅋ 인간 군상들 캐릭터 설정도 구리고, 스토리 전개도 개구림..... 매력적인 캐릭터도 없고, 게임에서 살기위해 처절한 싸움을 한다는 느낌도 덜듬... 성기훈이 시즌1에서 그 큰돈을 벌고 나와서 자기 신변 정리도 제대로 한번 안하고 나오자마자 계속 공유 찾기 착수해서 자기 주변, 신변 정리도 안하고 복수하려고 그동안 생각한게 고작 반란군 몇명과 함께 총알도 부족한데 무지성 총질해서 무작정 죽으러 ㄱㄱ??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것도 모텔에 현금으로 쌓아둔 그 큰돈을 그대로 두고???? 조폭들이 얼마나 악랄한데 그돈들고 이미 튀었지. 미쳤다고 바닷가 나가서 같이 의리로 섬을 찾고 있냐 ㅋㅋ 걍 그 돈만 들고 튀고 성기훈 연락 끊으면 그만인 것을......ㅋㅋㅋㅋㅋㅋㅋ 목숨건 게임을 다루는 시리즈인데 무슨 그와중에 그런 허술한 낭만을 두고 있는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편만큼은 아니지만 다음시즌이 기대될만큼 재밌게 봤습니다. 시즌 1도 대비를 활용하는 미장센과 음악이 돋보였는데, 이번 시즌 2도 그런 부분들이 돋보였어요. 배우들 연기나 개연성에 다소 부족한 부분이 보이더라도 이런 부족한 부분들마저 감독이 의도한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드네요. 실제로 감독은 시즌 2부터는 돈벌려고 억지로 만들었다는 뉘앙스의 인터뷰를 했구요. 1편의 각본과 서사가 그만큼 좋았었으니 이런 관점도 가져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전체적인 총평은 시즌 3를 다보고 해봐야겠어요~~
7화를 보고 든 생각은 작가가 아 이 상황에서 캐릭터들이 어떻게 움직일까가 아니라 아 이 장면이 필요한데 이 장면을 어떻게 끼워넣지란 생각 하에 만든 장면이 아닌가 싶네요. 성기훈- 복수, 친구- 친구따라 강남간다 이병헌- 어짜피 죽을 일도 없고 성기훈이 뭘 하나 좀 보자. 강하늘- 애초에 참여의지가 없었던걸로 기억하는데 그놈의 해병대 기수때문에 참전. 트젠- 전 판에 친해진 동생이 죽어서 화남. 엑스트라- 사람이 나무 적으면 이상하니까 몇 명 더 넣자. 어짜피 엑스트라의 선택따위 누가 신경쓰겠어. 정도의 이유가 있다면 시청자들도 이해하지 않겠어란 생각으로 만든 것 같아요. 또 화가아빠는 한 번 죽은 것처럼 연출해야하는데... 따라 나가서 죽는걸로 하자란 생각으로 넣은 것 같아요(이 분은 3번 연속 X를 선택했을 정도로 살아돌아가고 싶던 분임. 가능성이 있는지조차 알 수 없는 반란에 참여할 이유가 시즌 2내용만으로는 현저히 낮음) 성기훈이 복수와 이타심의 결정체 사이에서 흔들리는 캐릭터 이기에 중간중간 이상한 선택해도 아 흔들리고 있는건가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지만, 7화는 그냥 성기훈을 이중인격자로 만들어버리는 듯한 느낌.
(3년전에 시즌2 망할거 예측했다가 욕먹은 사람입니당) 75퍼센트 공감합니다 그리고 저는 다른 잣대의 의견이 있는데요~ 핵심은/ 시즌1 자체도 어떻게 보면, '표절'이라기엔 무리가 있어도 도용.이었죠, 감독과 제작측 스스로도 일본만화를 즐겨봤다고 밝혔듯이 영향을 받았고 순수 창작물이 아니었는데 시즌2로 넘어가면서 거기서 무언가를 "진짜 창작"으로 해야되다보니 들 하지 않았나 싶네여 !!
그냥 기존 방식을 그대로 가져가면 안됐다고 생각합니다. 이전작에서 보일 수 있던 것들은 이미 다 보였으니 어쩔 수 없는거다 라고 퉁치면 애초에 기존 방식을 그대로 가져가면 안됐던거 아닐까요? 물론 이렇게 되면 스토리를 아예 새로 짜야하긴 하겠지만 그만큼의 기대가 걸려있고 투자도 많이 받는 작품이었으니 기대에 부응했어야 하지 않나 생각이 드네요 캐릭터든 구성이든 기존처럼 가져가려 하면 안됐습니다. 기존과 별 다를게 없는 수준이라면 분명히 식상할 수 밖에 없는데 심지어 2는 아예 1의 다운그레이드 수준이었다고 생각이 드네요
뭔가 이번 오징어게임2에 참가한 배우들은 전세계 사람들이 볼 오징어게임에 출연했다는 필모를 얻기위한 정도의 연기만 하고있었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TOP을 빼고서라도 실력이라면 빠지지 않는 배우들 주루루 출연시켜놓고 소모성이 너무 짙었다고해야하나? 볼거리는 공유의 캐릭터가 좀더 짙게 나온거 빼곤 다 별로였어요 (개인적으로)
저도 3번째 가능성이 확 와닿고 있어보이네요. 저도 의문점을 가진 1인이지만 작가님과 감독님의 의도가 분명히 있었을거다 라고 생각을 해봤을때 딱 한개의 이유밖에 생각이 안났습니다. 프론트맨(이병헌님)이 예전에 성기훈처럼 우승 후 재참가를해서 게임을 끝내려고 하다가 프론트맨이 돼서 지금 이렇게 된게 아닐까? 그 황인호의 과거의 스토리를 성기훈을 통해서 보여주고있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아니면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더라고요..ㅎㅎ ㅋㅋㅋㅋ
시즌1은 메인스토리 이끄는 이정재, 박해수 말고는 대부분 처음보는 배우라... 뭔가 진짜 일반인들이 게임하듯 몰입되고 했는데 시즌2는 주연급 라인은 전부 인지도가 상당한 배우에다가.. 대사 하나없이 스쳐가는 참가자도 유명한 드라마 영화에서 주조연 했던 배우들이라.. 뭔가 배우들 잔치느낌남... 박진우 배우급도 그냥 대사하나없고 스쳐가는 참가자로 넣은거 보고 신선한 충격이였음 이정도면 소속사에서 로비를했나 생각될 정도로 너무 과해....
1. 일단 50명이나 찬성을 하는게 말이 안됨 1인당 1억원이라는 보상은 제일 처음을 제외하고는 나갈 수 있다는 전제가 없었던 1편과는 달리, 언제든 본인이 죽을 수 있는 공포가 점점 커져가는 2편에서 게임 중반부에도 O를 던지는 것은 손익계산을 할줄도 모르고 그냥 죽을 때까지 게임만 하고 싶은 비합리적인 사람이라는 전제가 깔려야 가능한거고, 그런 프레임을 타노스와 남규라는 빌런(?)을 통해서 구현하고 싶었지만 부족했죠. 실미도처럼 낼 모레 사형집행될 사람들도 아니고, 해봤자 돈 몇억 빌린 사람들이 대다수인데 (100번처럼 100억을 제외하고) 이런 극단적인 선택을 한다? 투표 내내 이해가 안 갔구요. 2. 5인 6각 게임할 때 5분 동안 5개의 게임을 하고 결승선을 통과해야 하는데, 한 게임 성공할 때마다 환호하고 하나둘 하나둘 한다? 1분 1초가 아깝고 옆에선 사람들 죽어나가는데? 전혀 개연성이 없는 이야기죠. 3. 짝짓기 게임 몇명이 선정이 되던 방에 들어가 있어야 한다는 최종상태는 무조건 달성되어야 하는데, 조금이라도 빨리 방에 도달하기 위해 싸워가면서라도 원판 바깥쪽에 서있어야지 안쪽까지 균일하게 서있는게 말이 되나요? 그리고 그 와중에 손 들고 서로 찾고... 다른 사람들은 그냥 기어다니는건지.... 4. 마지막화 관련 - 수십명이 패싸움을 하다가 나와서 갑자기 하는 얘기는 얘네가 우리 팼어요, 그래? 잠깐 우리 서로 숫자를 세보자? 방금까지 싸우면서 포크로 찌르고 아드레날린 분출되던 사람들이 합류했는데 싸움이 더 격화되고 감정이 더 올라오는게 아니라 뜬금없이 점호잼..... - 주인공이고 작진행을 위해 다들 총 잘 쏘는건 그렇다 쳐도, 양복도에서 서로 대치하면서 총 쏘는 건 소수이고 제한된 탄약을 갖고 있는 반란자 집단 입장에서는 절대적으로 불리한 상황이고, 컨트롤 룸으로 갈수록 상대 병력 밀도가 어떻게 될지도 모르는데 거기서 소모전을 한다? 제일 총 잘쏘고 경험 많은 사람을 보내는 것도 아니고 성기훈을 컨트롤룸으로 보낸다? - 컨트롤룸 차단하라고 그 난리를 떨고 있는데 가면 통해서 문이 열리는 걸 지켜만 보고 있고... 이거말고도 한두개가 아니긴한데 갠적으로 심한 장면만 적은거고, 1편을 제외하고는 계속 스킵하면서 볼 정도로 실망이었음.
7화 성기훈 행동은 이상한 게 아닙니다. 오히려 정상에 가깝죠. 시즌 1부터 성기훈은 문제가 있는 캐릭이며 우승 후에도 모든 일거수일투족이 주최자측에게 감시당합니다. 당연히 제대로 된 행동을 보여줄 수 없는 구조입니다. 더군다나 이병헌이 게임에 참가한 순간부터 성기훈이 무슨 계획을 세우든 제대로 이행될리가 없습니다. 전혀 이상할 것 없는 설정이죠. 무궁화꽃 게임이 끝난 후 성기훈이 달고나 게임하는 꿈 장면 기억하십니까? 극한의 세모 달고나. 이건 단순한 꿈 장면이 아닙니다. 성기훈이 다시 돌아올 것을 다 알기 때문에 '성기훈 너는 우리의 손바닥 안이다'를 이미 대놓고 암시하는 거죠. 우산 뽑은 성기훈을 대놓고 놀리는 대사로 한 번 더 상기시켜 줍니다. 즉, 참가자들에게 게임을 알려주건 게임을 끝내자고 설득 선동을 하든 다 이병헌의 예측 범위라는 거죠. 성기훈의 반란이 어설플 거란건 초반부에서 예고했습니다. 심지어 7화 마지막에서 성기훈이 이병헌에게 뒤쪽 루트를 뚫어달라고 남은 탄창을 줬습니다. 그리고 그 탄창으로 반란군의 숨통을 확인사살해 버립니다. 이 장면을 꽤 디테일하게 보여줬죠. 이로써 처음부터 끝까지 성기훈을 완전 농락해 버리는 수미상관이 완성되죠. 전 이병헌이 게임에 참여한 순간부터 시청 관점을 완전히 바꿨습니다. 그리고 '이병헌의 시점'으로 시청한 입장에서는 아주 깔끔한 구조였습니다. 456억으로 무슨 계획을 하건 전혀 통하지 않게 모든 개연성을 무너트리는 것이 오히려 재밌었습니다. 다른 분들도 관점을 조금 바꿔 보시면 오겜2가 다르게 보이지 않을까 합니다. 다만 저도 스킵한 부분들이 꽤나 있었기 때문에 일부분에선 루즈했지만.. 절대 망작까진 아니라 생각합니다.
이 사람 틀린 내용이 몇가지 있음 1. 우승 후에 주최자 측에 감시 당했다? > 틀린말임 정확히는 이병헌은 우승 상금으로 성기훈이 진심으로 행복하게 살기를 바랬지만, 성기훈은 비행기를 타지 않았고, 그 이후로 감시를 당한거임 즉 본인이 비행기 타서 돈으로 행복하게 살면 감시 따위는 당하지도 않았음 이 사실부터 님이 말한 성기훈의 행동에 대한 오점이 나타나면서 개연성이 떨어진다는 대부분의 사람들의 말이 나오는 거임 2. 극한의 세모 달고나는 단순한 꿈이 아니다 > 틀린말임 감독이 그냥 재밌을거 같아서 넣었다고 말함. 님이 말한 추리도 감독이 말 안했으면 그럴듯 한데 사실이 아님 그리고 이병헌이 성기훈 작전을 다 예측하는걸 말하시는데, 그건 그냥 드라마 쭉 보면 못 느끼는 사람 없습니다. 애초에 성기훈을 리무진에 태우고 뒤 따라 오는 아군들 마치 알고 있던 것처럼 미리 격퇴 시킨 시점부터 이병헌은 성기훈의 작전을 다 알고 있다는 걸 보여준 거에요 이미
그건 이병헌이 개연성을 무너뜨리는 게 아니라 성기훈의 작전을 무너뜨리는 거죠. 이병헌이 성기훈의 작전을 다 차단하고 배신때리는 거 자체는 오히려 개연성이 맞아 떨어지는 겁니다. 그건 보는 시청자들도 얼마든지 다 예상이 가는 개연성 있는 부분이에요. 개연성이 없는 건 왜 X팀이 얼마든지 이제 돈 챙기고 나갈 일만 남았는데 미쳤다고 왜 갑자기 성기훈 따라서 총들고 서든어택에 뛰어드냐는 겁니다. 이병헌이 거기 따라가서 뒤통수 치는 건 엄연히 다른 사람들이 성기훈의 말에 동화되어 따라가 줘야 성립하는 그 다음의 문제입니다. 그 중간 단계가 설명도 없고 설득도 안 되는 붕 뜬 상황인데 거기에 이병헌이 개연성 무너뜨린다 뭐다는 아무 의미 없는 소리죠.
@@응너야너 1. 오일남이 성기훈을 찾아오게 함. 비행기 씬 이전부터 주최측은 성기훈을 주시하고 있었음. 2. 달고나 꿈 씬이 아니더라도 시즌2 1화부터 성기훈의 계획은 옳게 실행되지 않을 것이라고 직간접적으로 빌드업 해옴. 3. 나를 포함한 모든 사람이 성기훈의 계획이 감시당하고 틀어질 것이라 예상함. 당연히 성기훈이 게임장에서 보여줄 행동은 어설프게 표현될 것이라 암시함. 즉, 어설픈 총싸움 선동에 어설픈 소수의 사람들만 선동당함. 그 어설픈 선동에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했다면 그게 더 아이러니함
@@minnak4451그 말도 안 되는 총싸움 계획에 아주 많은 X팀 사람들이 참여하진 않겠죠. 병정들과 싸움에 뛰어든 사람들 구성을 보면 초반부에 같이 게임한 사람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고, 그 외엔 그냥 성기훈과 같이 판단이 어리석은 사람들이라 보면 이상할 게 없어요. 그 수백의 사람들 중에 성기훈 처럼 멍청한 사람이 더 없을까요? 여러 유형의 사람들을 보여주는 오징어 게임인데.. 그 바보 같은 선동에 순간 넘어가는 일부 사람도 있어야 전 더 현실성이 있다 생각합니다.
@@hyunraklee9467 당신 말은 그냥 캐릭터가 원래 그렇고 기질이 원래 그런 사람들이 성기훈을 따랐다는 거죠? 그런 게 바로 허술한 개연성인 거에요. 개연성이란 건 현실성만 반영하는 게 아니라 영화적으로 구성의 치밀함이 보여야 하는 겁니다. 영화나 드라마는 문학적 요소를 필름으로 담아내는 행위니까요. 한마디로 시청자가 보고 이해하는 데 있어 당위성이라든가 설득력이 있어야 해요. 현실에서도 바보 같이 선동당하는 사람 당연히 있죠. 근데 상식과 개념을 가지고 그걸 이해하고 볼 수 있는 사람들이 있나요? 그런 사람들을 보고 이해 못하는 것부터가 그 사람들의 행동이 당위성도 없고 이해도 불가능한 개연성 없는 행동들이기 때문에 현실에서도 외면 받고 바보취급 당하는 겁니다. 한마디로 현실에 존재하지만 개연성이 없는 행동들이에요. 근데 그걸 작품으로까지 끌고 와서 설명 없이 붙이려 한다면 더 말이 안 되죠. 애초에 문학 작품에서는 그런 현실을 현실성이라고 말하질 않아요. 현실로 따지면 멀쩡한 사람이 그냥 길가다가 갑자기 억하고 죽는 일도 정말 극소수지만 현실에 있죠. 근데 그런 현실도 현실이라면서 극중에 성기훈이 갑자기 뒷목 잡고 쓰러지면서 죽어봐요. 그럼 '아 현실에서도 저런 일이 있긴 하지. 현실성 있는 전개네.' 이러면서 볼 겁니까? 어느 정도 현실에서 납득 가능한 선에서의 경우, 그리고 그게 극 중 내에서 자연스럽게 전개되면서 서사가 이어지는 개연성이 가미되어야 녹아들 수 있는 겁니다. 갑자기 대뜸 성기훈과 비슷한 기질의 사람들이 모인 거니까 그럴 수 있는 거다라는 설정은 너무 뜬금없는 날림 처리죠.
진짜 공감됩니다 나머지는 다 어떻게 그럴 수 있지 메타로 갈 수 있었지만 포크들고 총든 자들에 대항해서 총을 뺏아 어떻게 해보겠다? 와 이거부터 멘붕오더군요 아니 이제 돈받고 나가면 되는 사람들인데 왜 그 사람들이 동조를 하죠? 이 말도 안되는 계획에????? 명분도 설득력도 없는 계획에 따르는 사람들보고 아 오징어게임2는 글렀다라고 생각했습니다
오징어게임 시즌2 재미 없는 이유 1. 입체감 없는 등장인물들 2. 신파를 위한 억지스러운 인물들의 팀게임 3. 시즌3를 위한 시즌2에 불필요한 내용 4. 과도한 캐스팅 ㅡㅡㅡㅡㅡㅡㅡㅡ 1. 주인공 성기훈부터 게임에 재참여한 목적과 신념 자체가 서로 상충함. 2. 시즌1은 개인생존을 위한 인물들의 노력과 인간의 이기심을 보여주는데 시즌2는 신파를 위한 팀 구성 게임을 만듦. 3. 시즌1 흥행의 힘으로 시즌3까지 계획한건 너무 무리수. 개연성이나 시나리오 전개가 중복되고 불필요한게 많음. 4. 시즌1 무명배우들의 캐스팅으로 새로운 캐릭터를 편견 없이 볼 수 있었고 신선했는데 시즌2에서는 과도하고 불필요한 캐스팅이 많았음. 심지어 단역배우들 조차 전부 경력있는 유명한 배우들임.
작품분석과 문제점도출 대안제시까지 레전드 육동진 ㄷㄷㄷㄷㄷ
육동진???? ㅋㅋㅋㅋㅋㅋㅋ
육동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십잡스요??
육동진 개웃기넼ㅋ ㅋㅋ ㅋ ㅋㅋ ㅋㅋ ㅋㅋ 투명안경의 육동진,,,
고도로 발달된 육식은 영화평론과 구별할 수 없다 ㄷㄷㄷ
이형 영화 분석 왜케 날카롭냐ㅋㅋㅋㅋ 개잘하네 ㄷㄷ
진짜 지능 모자란사람들 이렇게 많구나..
ㄹㅇ 속이 다 시원함
@@dosirakkk-r4x 닥쳐라~!
사람이 논리적임 일단, 편집능력만큼이나 깔끔하게 말을 잘하고
@@식탐라떼 보수냐?
유명하지는 않지만 무명배우들이 모여 악착같이 게임에 임하던
그 시즌1 만의 날것의 느낌이 많이 사라진것같아서 아쉬움
그땐 ㄹㅇ 다들 살기위해서 발악하는 느낌이었는데, 이번에는 그런게 별로 없고.. 괜한 독백이랑 투표 시간만 길게 보여주고 ㅋㅋ 처절한 생존의 느낌이 없음 ㅋ
@@노네임-x5z 지금은 웬 아이돌 배우들 젊은 배우들만 모아놓고 웃고 떠드는게
무슨 헌팅포차 온것같음..
@@RUclips4hs ㅋㅋㅋㅋㅋㅋㅋㅋㅋ헌팅 포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유 적절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
그때는 공유 이정재 이병헌 박해수 정도만 유명했었는데(위하준은 오겜
나오고 나서 얼굴알렸구요)
이번에는 유명인들이 너무 많았죠
사실 제작진입장에선 무명배우를 쓰기엔 오디션만 보려해도 진이 빠지는 경우가 허다함 1이야 유명하기전 신작이니 그렇게 뽑았지만 글로벌화로 유명해진 오겜2에선 서로 하겠다는 사람이 이미 스타급 배우들이면 감독 제작진 입장에선 수고도 덜고 더 좋은거죠
예산이나 여유가 모자라 무명을 쓰는거지 감독입장에선 모든 배역을 탑스타로 쓰고 싶은 마음이 가장 우선임 그러니 배역을 이런식으로 짠건 오겜만이 가능했던거고
레알마드리드같은 초호화군단 감독의 마음이랄까
성기훈이 논리있게 사람들을 설득할 능력이 있는 사람도 아니고 그냥 얘기 꺼냈다가 바보취급 당하는 게 가장 현실성있는 것 같아요
시즌2는 시즌1 이후에 2년 뒤 배경입니다. 칼을 갈듯 준비하는듯한 뉘앙스가 있었고 2년이라는 시간이 있었는데 멍청하게 끌려만 다니다 결국 마지막에 생각한거라곤 개돌.
성기훈 카운터 100번 아저씨가 욕박아주는게 현실
ㄹㅇ 두 번째 게임이 달고나 아닐 때부터 저 새끼 그냥 미친놈이었네 하고 무시 당하는 게 맞는데 아무 근거도 없이 성기훈을 믿고 따르는 것도 어이 없음
시즌 1에서 오일남이라는 이름과 001이라는 번호가 연관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오영일이 또 001이라는 번호를 달고 등장했는데 성기훈은 아무 의심도 안 한다는 게 이해할 수 없었네요
그외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에서 성기훈 그렇게 소리치는데 총 안맞음 기타등등
@@다니에루 드라마 본거 맞음? 성기훈 소리 칠때 입 가리고 소리 칩니다. 입 안 가리고 말 할때는 시작 전이고요
@@다니에루??드라마 제대로 본거맞음? 입가리고 말하면 인식못한다고 다 설명햐주잖아
아마 의심1정도는 하던 표정 아니었나? 난 본거 같은데 성기훈 입장에선 오일남같은 늙은 기득권층들이 게임 주최자들이라 생각해서 이병헌정도로는 의심을 확신까진 못한설정 같음
@@Lehezo 입가리고 말하면 인식 못하는건 확실한 정보가 아님, 내말은 소리친다고 온몸을 흔드는데 그래도 주연이니 안죽인다는 느낌이 팍팍 들었다는 거임
456억을 가지고도 거지꼴로 생활하며 고뇌하더니, 결론 내린게 무장투쟁?!
다시 게임에 참여하는데, 오일남 같은 내부자가 또 있을 거라고 생각 못 하는 것도..
마지막으로 기억에 남는 거라고는 탑골공원 빵 위에서 탭댄스 추는 공유ㅋㅋ
ㅇㅈㅇㅈ!!!!!!
ㄹㅇ 진짜 456억 그 큰돈을 지한테 준정도면 얼마나 어마무시한 집단인진 지가 더 잘알텐데 ;복수하려면 몇백명이 아니 걍 뭐가됐든 치밀하게 준비해도될까말까인상황ㅋㅋㅋ 인데도 무슨 모텔하나안에서 총질이나 연습하고있고 보면서 진짜 아무리 드라마여도 말이안됨 치밀하게 계획도 없고 뭣도 없고 뭐 어쩌자고
시내 모텔에 무기들과 사격연습장 만들어 논거 볼때부터 망했구나 했다
456억으로 비트코인에 박고 2년후면 안에 있던 사람들 다 빚갚아주고도 456억은 그대로 남겼을듯;;
성기훈이 똑똑했으면 그랬겠지ㅋㅋ 성기훈 친구가 그랬듯 성기훈은 변했지만 과거 얘기하다보면 옛날 성기훈 모습이 나와. 무장 투쟁이 시사하는건 프론트맨이 성기훈에게 합리적인 방안아 O그룹에 대항하는 플랜, 현재 희생자를 최소화하는 계획(빵)을 말해줬지만 성기훈은 대를 위해 소를 희생한다는 멍청한 계획(복권)을 고르지. 결국 실패하고 친구까지 읽게 돼. 프론트맨이 성기훈한테 보여주고자 하는건 너 또한 탑골공원 노숙자 정도되는 인간이고 그걸 인정하라는걸 얘기하는거지. 영웅놀이 그만하라고.
총질 자체가 잘못됫다고 생각함 총기탈취서든어택 엔딩으로 프론트맨 다죽이고 게임을 중지시키는걸 보려고 오겜을 보는게 아니기때문....결국 프론트맨의 신념과 성기훈의 신념대결이 있어야하고 그과정과 결과에서 어떠한 메세지를 줘야 그게 우리가 오겜을 보는 이유라고 생각
ㄹㅇ 게임하는거 보려고 보는데 게임들 긴장감하나도없고 총질만하고잇는거보고 이런거보려고 오겜보는게아닌데 이생각듬
그럼 매시즌마다 게임 한판할 때 마다 사람 믹서기로 갈아버리는거 구경하게? 그럼 다른걸 봐
ㄴㄴ 다른 게임 보여줄거면 오징어게임 시즌1 재탕에 지나지 않음. 애초에 게임을 조질려고 잠입한것이기때문에 총기탈취는 충분히 개연성있고.
드라마 내내 신념대결 해왔는데 도대체 뭘본거임??
오징어게임에서 갑자기 종이의집 한국판이 되버렸누 ㅋㅋㅋ 그 졸작을....
@@ksj3674이게맞지
8화에서는 성기훈이 꿈에서 깨어나고 다음날 재투표가 시작되는거 말고는 이제 되돌릴 방법이 없다
ㄹㅇ 이병헌이나 정배가 깨워줘서 꿈에서 깨는걸로 가야됨
그리되면 좋은데 7화는 존재자체가 폐기물되버림..
7화 보면서 이거 총기회사에서 홍보비 엄청 후원했나 싶었다니까...
이거다 7화는 진짜 없던걸로 해야 됨
시즌 3 는 이삼십년 후라던데 😂😂😂
갑자기 총질하러 가는 개연성이 참 이해가 안가긴한데... 딱 성기훈의 말 한마디만 추가했으면..."여기서 나가면 제가 인당 20억씩 드리겠습니다.." 그러면 개연성 한방에 해결될텐데 참...
이거 ㅋㅋㅋㅋㅋㅋㅋ
그걸 거기 있는 사람이 누가 믿겠냐 ㅋㅋㅋ
전에 탔던 456명의 목숨을 새로운사람에게주겠다?? 개연성 나락인데 ㅋㅋㅋ 이러니까 감독은 아무나하는게아님 방구석감독님
여러분, 제가 사실 비트코인에 투자를 해서 5천억이 되었습니다....
@@bback9 개연성 나락까지는 아닌 듯. X표 인원 희생하면서 숨어 있던 선택으로 보아 게임을 멈춰 더 큰 피해를 막으려면 상대적으로 작은 희생은 용인하다는 논리였음. 그 논리면 앞서 죽은 자들의 희생 또한 더 큰 대의를 위해 용인할 수 있음을 보았을 때, 그들의 목숨값을 게임을 멈추는 데 충분히 사용가능함. 마치 용병 고용했던 것처럼.
탑 연기보다는 캐릭터 연출이 제일 문제였는 듯....쓸때없이 랩으로 대사치는거만 안했어도 볼만 했고..아니면 분량을 줄이든지 뭔 놈의 대사가 얼마나 많은지... 차라리 천천히 하나하나 인물 소개를 하든지 시즌 3를 기대 해봅니다...
감독도 탑 연기가 맘에 안들어서 사과한걸까요?
백번양보해서 오그라드는 대사까지도 ㅇㅋ라고 치고 왜자꾸 턱을 내밀고 인중길게해서 아랫입술로만 중얼거리면서 연기하는지
그걸 걍 냅둔 감독탓이 크다고 봄
딱봐도 해외 생각학고 과하게 연출한 느낌
탑 대사 분량은 정말 적어요. 팬들이 편집본 올린거 보면 대사 자체는 모아봤자 6분 남짓
맞음 걍 연출이 문제임 탑말고도 다른배우들 공유나 이병헌정도 제외 연기력 다 아쉬웠음 능력치를 잘 뽑아내질 못했다고봄 탑도 뭔 대사로 욕먹던데 대본짠건 탑이아닌데ㅋㅋ 육식맨님 말대로 탑이라서 저 배역 그나마 소화했다고보지 다른배우였으면 그냥 더 맥락없고 소화하기어려웠음
캐릭터 서사 부족한게 가장 큰거 같아요 애초에 서사 몰입이 안되니까 그 참가자가 혹여나 죽어도 전혀 안슬프고 사실 오징어 게임에서 성공한 이유중 가장 큰 하나가 서사 쌓은 참가자들이 하나씩 어쩔수없이 죽으면서 스토리 만든게 제일 감동적인 부분이잖아요
앞으로 살아남을 좀 비중있는 캐릭터 서사는 8화부터 무빙처럼 한캐릭씩 들어갈수도있는 부분인데 진짜 한국인들이 급해서 그런가 너무 억까임
@@user-jinooo확실히 캐릭터 서사 부분은 시즌 3를 위한 빌드업 거기까지였던것같음 기대중
캐릭터 서사가 이번시즌의.주요 포인트가 아니고 OX투표와 퍈가르기. 다수결의.문제점제시 집단주의와 자본주의.폐해.등등을 제시하는게 포인트라서 캐릭터서사에.비중을 좀더 덜어내는것이 오히려 좀더 적절합니다. 반대로 시즌1처럼 똑같이.게임의 누가죽을지 긴장. 캐릭터 서사를 똑같이 강조햇으면 시즌1 재탕이라고 또 욕했을거임
그냥봐줄만한거지. 뻔한스토리. 투표할때 맨날 동점이었다가 한표차 개웃김
게임도 몇개하다 금방끝나고 급변신 총격전 영화? 돈벌러간사람들이 반란군되버림?
예상밖의 졸작으로 짜증만 나더라
@@elle5219 재탕이 훨 나았을겁니다 하나도 공감 안되는 누가봐도 노린거 같았던 갈등 구도는 전혀 포인트로 공감이 안갔고 재탕이었어도 캐릭터 서사 쌓는것에 더 집중했으면 이전과 같은 감동을 선사했을거라 봅니다
1~6화: 오징어게임
7화: 발로란트
7화 백룸
1화 공유게임
ㅈㄴ 웃기노 ㅋㅋㅋ
@@주머니-v4g 머가 웃겨 병신아
ㄴㄴ 투표게임
육식맨이 나가서 (극중)인육맨으로 진짜 공포를 보여줬다면, 제대로 씬스틸러 가능했을지도
인육맨ㅋㅋㅋㅋㅋㅋㅋㅋ
얼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준비한 xx 부터 보시죠!
가장 한국적인 것이 세계적인것이다를 너무 의식한 게임들과 중간 신해철 그대에게 삽입곡은 좀..
별개로 1화는 외전으로 느껴질만큼 공유의 연기력만으로도 너무 좋았습니다
이건 아무런 논리도 없고 개억지 까기만 하는 댓글
근데 왜 그대에게 삽입된게 별로인거임?
그건아님
댓글 다ㅡ읽고있는데 이건 공감 못하겟다
@@Seok0429목숨걸고 하는게임에서 너무 뜬금없는 브금이잖아 그것도 한국인한테 가장 친근한 노래중 하나인 그대에게인데...이런거 쓰는건 모아니면도임
단체전에서 다 같이 으쌰으쌰 할 때부터 뭔가 개쎄했는데 신해철 노래 흘러나오는 거 보고 과장 안 보태고 정신적인 충격을 받았습니다. "대체 왜? 이게 정말 좋다고 생각한 거야?" 1편도 각본이 썩 좋다고 생각하지 않았고 후속작이 나오면 반드시 전문 각본가들이 썼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는데 ㅠㅠ
그부분은 오히려 재밌었는데
이병헌 신나보이는거에서 같이 신나버렷네요
@@김도영-h1h8z 뭔 개소리지 노래 제목은 그대에게인데. 무한궤도는 신해철이 속했던 밴드 이름이고. 이런 알못들이 아는 척하면서 빨아주는거구나
갑자기 분위기 응답하라 돼서 걍 한국 신파드라마로 순식간에 전락하는 수준의 짜치는 bgm선정임
ㄹㅇ 스위트홈에서 워리어즈 나온거랑 동급 수준 진짜 황동혁 감독이나 같이하는 연출진들 스위트홈 연출한 제작진 썼나 싶을정도 감다뒤
다른 작품이면 주인공으로 1롤 맡을 배우들이 제2의 정호연 되어보겠다고 나 연기한다!!!!! 하고 기를 쓰고 연기하는 것이 보기 괴롭단 평도 많더라구요
나도 이생각했는데.. 그총질하는 11번 여자분 연기가 너무 과하단생각이.. ㅎ
정호연만큼의 롤을 안준거 같은데? 까기위해깔려면 차고넘치지
주시청자가 전세계층이 됏으니 뭐.. 외국인들이 보기엔 자연스럽기만한 연기임 연기로만 따지면 시즌2가 더 좋음
해외 시청자들 시각으로는 다 무명배우임
@@김김-t7j3t배우들을 까는 게 아니라 대본을 까는 거임 정호연 급인 줄 알고 수락 했는데 삼류 단역 배우 수준의 대본을 써 줌
이러다 다죽어, 야발 기훈이형, 우린 깐부잖아 등 임팩트 있는 장면이 없던게 큰듯
저런 방안을 생각할 필요도 없이
최소한 시즌1처럼 "게임 포기하면 한푼도 못가지고 돌아간다"는 설정만 유지했어도 마지막 쿠데타가 저렇게 개연성 없다는 소리는 안나왔을거임.
아니 머릿수대로 그 큰돈을 나눠서 보내준다는데 왜 목숨걸고 뻘짓을하냐고...
@user-qq9om1bw8y 그러게요
아무리 시즌2가 시즌3를 위한 밑작업용이라고 해도 한시즌 자체로서의 독립성과 기본적인 재미는 보장이 되야하는거지 이건 뭐 다음시즌을 아직 안봤기때문에 뭐라 평가할수없다는말들이 좀 있는데 그건 좀 억지임ㅋㅋㅋ 괜히 하나의 시즌을 담당하는것도 아니고
다음을 위한 엄청난 빌드업이라고 보기에도 종나 기대감을 증폭시키기는커녕 하락만시키는데 걍 망작임
ㄹㅇ 인정합니다. 핑계일뿐.... 그 제작비로 이런 정도 만들어내는 감독이 신기할 뿐..... 첫시작도 왜 공항 장면 다시 나와서 빨간머리에서 돌아가는 것부터 하는지도 이해도 안됨. 성기훈이 그 정도로 복수 할거면 내가 볼땐 그 큰돈으로 일단 자기 주변 챙기고 즐겨도 보다가 갑자기 그런 짓들 다 해봐도 결국은 한편으론 슬픔과 현타가 와서 자기 신변과 주변 싹 정리하고 쳐들어갔어야 설득력이 더 있다고 봄. 그 돈 좋아하던 사람이 나와서 결국 그돈이 있어도 딸도 안만나고 제대로 안챙긴 거 같은데. 그러면서 가족에 대한 미안함? 우스움. 결국 그 복수심으로 내내 계속 인상만 쓰고 그 허당 성기훈이 다크해지기만 하고 시즌2 내내 인상만 쓰지 ㅋㅋ 딱히 칠 대사도 별로 없고 ㅋㅋ 감독이 빌드업 수준이 참.... 게다가 기껏 하는게 신변정리도 안하고 모텔에 그 큰돈 놔두고? 설득력도 없이 성기훈 말 몇마디에 돈이 급하고 돈이 전부던 반란군 몇명 모아서 총질하면서 스스로 죽으러 간다고? ㅋㅋㅋ
ㅇㅇ공감
갑자기 7화 서든어택찍어버리는 개연성은 확실히 개똥이였음
성기훈은 둘째치고 상금 때문에 여태까지 절박하게 게임 하던 애들이 갑자기 상금 다 포기하고 싸우러 간다는 게 ㅋㅋㅋㅋ 걔네들 입장에선 그런 위험 감수 할바엔 게임 한번 더 하고 말지;
하다 못해 우리끼리 싸우지말고 저놈들 다 죽이고 상금 나눠 가집시다! 이 한마디만 했어도 개연성이 그나마 조금이라도 생겼을텐데
@@HUHNH애초에 X애들은 나가는게 목적이었고 돈이 문제가 아니라 못 나가는게 한인 애들이었음. 그러니 죽음의 게임을 계속 진행하려는 주최측에도 상당한 반감이 있었을거임. 근데 어차피 성기훈 측근이 진압하러 들어온 애들 기습하고 애들 쓸러 가자고 했는데, X측 애들이 가서는 안 될 이유가 뭐가 있음? X측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전혀 문제 될 게 없는데?
@@Galapagos_sea_turtle그 측근들이 X잖아
@@Galapagos_sea_turtleo팀을 먼저 공격하는게 살 확률이 훨씬 높지 ㅋㅋ 10명 좀 넘는 인원으로 총을 뺏어서 최소 수십명인 상대 다 죽여야하는 도박을 한다고?
총알이 피해가는 드라마 보정있으니 비빈거지 현실이었으면 이미 다 죽고 끝 ㅋㅋ
포크든 애들이랑 싸우는게부담되니
총든애들이랑 싸우러간다
이게 문제없는 서사라고?
진짜 내가 보면서 느낀점이랑 너무 일치해서 공감됐음
개인적으로 탑 연기가 어색하다기보다 캐릭터 자체의 문제라고 생각했는데 여기서 너무 공감됨
딱히 탑보다 잘 소화할 수 있는 배우? 바로 생각나진 않음
이렇게 우스꽝스러운 캐릭터가 있을거면 분량을 좀 줄이던가 메인빌런급 분량임
이진욱 박규영같은 배우들은 분량 너무 적고 시즌3 발사대 느낌 나는 캐릭터들이었음
시즌1에서는 굉장히 다양한 캐릭터들과 갈등상황이 재미있었는데 기억에 남는 캐릭터도 별로 없고 갈등도 기억이 안남
기억나는건 그저 1화 공유의 연기
개연성부분은 진짜 이 분이 말한대로 너무 공감
이진욱 같은 캐릭터는 빨리 나가서 아들 치료비 댈 수 있을 정도로 벌었는데 총들고 싸우는게 납득이 안됨
유명배우들의 캐스팅과 초반 몰입감, 연출은 좋은 부분이 있었지만 캐릭터들의 설정과 스토리라인이 너무 아쉬움
저도 완전 일치.... 사람들 탑 연기 너무 까던데, 이건 누가 해도 자연스럽게 살리기 어려운 캐릭터 같은데 왜 사람들이 그걸 몰라주지?라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
내가 원했던건 약 빨고 그 화장실에서 적군아군 다 죽이고 닉값하는 미친캐 기대했는데 포크에 푝 ㅇㅈㄹ......
@@sipo0610 약쟁이 범법자라서 비호인 데다가, 연기짬바 10년 넘었으면서 멀쩡한 역할 잘하는거 보여준 적도 없는 새기가 꽁트연기 하니까 까는거임ㅋㅋㅋ 심지어 공유 미친연기 다음에 훅 들어오니까 갑분시트콤. 몰입도 깨지고 존나 짜증나지
개연성 문제 공감합니다~ 투표로 서로싸우게 만드는 현실정치 풍자(풍자목적도 아니지만)에만 치중하고 실제로는 선동이 판을치는 세상에서 성기훈이라는 캐릭터는 개연성이 더 떨어지기만 했습니다
오히려 선동질은 성기훈 본인이 해댔지 ㅎ
타짜1 보고 타짜2를 보는 기분.
공통점 : 탑 나옴
근데 타짜2는 나름인기많았는데 타짜3가 개 망이었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타짜1 보고 2보면 쌍욕 나오긴 함
신세경 엉덩이 밖에 기억이 안 난다
@@찰스-d2p타짜2도 개망이었죠.. 타짜3는 그냥 기억이없구요...
@didididi-v9k 관객수가 400만이넘었는데 뭐가 개망이라는건지 19금영화인데
어떻게된게 감독보다 이분이 시즌1 성공 요인을 더 잘알고 있는 것인지
이분이 시즌2 만들었음 아님 작가로 참여했음 연속해서 대박 터졌을 듯
그만큼 감독이 수준이하라는 것....
@@노네임-x5z ㅇㄱㄹㅇ 감독이 행운과 자기 실력을 구분 못하고 뭐가 운좋게 시즌 1에서 적중했는지 분석조차 제대로 안함
탑 출현 그대로 밀고간거 보면 감독이 성공요인을 모르는건 아닌거 같은데?
시즌2도 지금 역대급 흥행중인게 팩트고
회생방안 있음.
‘정배가 죽는 순간 ! 또 한 번의 악몽에서 깨어나는 기훈’
O 세력들의 공격에 대비해 침대 아래에서 기회를 엿보려 잠들지 않으려 했으나..
자신의 선택이 과연 맞는 걸까..? 깊은 고민에 빠진 사이 자신도 모르게 잠이 들고 말았던 것이다.
옆으로 고개를 돌려 정배가 당연히 무사한 것을 확인한 기훈은 안도의 한 숨을 내 쉰다.
정배: “ 네가 어느새 잠들어서 잠꼬대로 ‘ 엄마 배고파ㅠ ‘ 라고 또 그 때 처럼 잠꼬대를 하는데.. 깨울 수가 없더라” ㅎㅎ
안도와 기쁨도 잠시.. 기훈은 꿈의 내용을 다시 복기해 본다. 이윽고 자신의 선택이 잘못 됐음을 깨닫고.. 영일을 찾기 시작하는데… 두둥 ~
요약 - 명작은 1절만 하자! 후속극은 클리셰를 깨야 한다!
1편도 수작이지 명작은 아니긴한데 요즘 명작이란 단어가 너무 남발되는듯
오겜1 정도면 명작 맞지... 2가 쓰레기라고 1까지 저평가 하지 맙시다ㅜ
@@hughmonguss 해운대,범죄도시가 메가히트 천만관객이지만 명작이라 안불리듯 오징어게임1도 오락성도 좋고 화제성도 좋고 진짜 좋아하고 재밌는 작품이긴한데 냉정하게 명작은 아니지
@@user-ge4tn5sz1t 명작이라는 기준 자체가 워낙 주관적인거라..님 의견 존중합니다. 하지만 해운대나 범죄도시랑 비교하는건 좀..ㅠ 아무리 넷플릭스 빽이 컸다곤 해도 전세계가 열광할정도로 작품성과 오락성을 둘 다 인정받은게 오겜인데. 괜히 시즌 2 나와서 다 말아 먹게 생겼네..
@@hughmonguss
1은 최소 수작 어떤 사람에겐 명작이라고 보고
2도 쓰레기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7화 개연성 문제가 아쉬웠지만 6화까지는 몰입도 있게 봤네요
공유 연기본걸로 만족함. 진짜 1화 임팩트가 엄청났음
1. 각본(대본) - 감독이 씀 2. 방만한 연출과(일부 시퀀스는 어이가 없던, 예를들면 여의도 차량 추적씬.) 여러모로 부족해 보이는 프리 프로덕션 3. 일부 배역의 미스 캐스팅 4. 1천억원 순 제작비 + 러닝개런티 등... (이정재 개런티 170억원) 5. 너무 많은 연기자들... 소모적이고 캐릭터가 사라짐(연기 스타일을 캐릭터로 보면 안됩니다) - 연출, 각본이 가진 한계와 겹치는 문제이기도 함 / 잡식맨님의 얘기 100% 공감하고... 집중이 안되게 산만하고, 단역에 가까운 인물이 조연을 능가하는 분량 등... 발란스가 이미 깨져버림... 사실 문제는 근본적으로 각본에 있습니다. 각본에 없는걸 콘티짜고 프로덕션하고 찍고 연출할 수 없으니까요...
시즌1 각본도 썩 좋다고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에 후속작은 제발 전문 각본가들이 모여서 더 나은 이야기를 쓰길 바랐습니다만 참 한계라는 게 너무 여실히 드러나는..
애초에 감독이깜냥ㅇㅣ안되는 사람임
저도 공감가는게 지금 트렌드를 잘아는 작가 스태프들과 대본을 같이쓰고 수정하면서 이렇게 허접하고 상식적으로 개연성없는 스토리를 아무도 이상하다고 느끼거나 이의를 제기한 사람은 없을까요? 세계인이 사실 다 기대한 시리즈라서 보는데 부끄럽기까지 하더리구요
방구석 평론가들 신났네
감독이 바뀐줄 알았어요. 갑자기 응팔이 되어버려서..
쓸데없는 대사와 ox 고르는것도 너무 늘어지게 연출했고..
7화를 4화로 단축 가능했다고 봅니다. 게임수를 늘리든가..
왜 양동근과 할머니의 대화를 그리 오래 듣고 있어야 하는지..
신파 없인 못살아 정말 못살아
황감독이 신해철팬인가봄
시즌1에서도 신파는 존재했습니다. 그냥 시간이 흘러 미디어를 보는 수준이 높아지신듯..
저랑 똑같은 생각
3-4회로 가능한 스토리를 억지로 늘리다가 촌스럽고 구린 연출이 배가됨
@@kmmk-s5k그때도 괴로웠는데 더 심해졌습니다. 심지어 4회였나? 통으로 촌스러운 신파가 전부인 고문 회차 두 배속으로 억지로 봤습니다
● 오징어 볶아먹는 게임 ■
공감... 탑 말고 박정민이나 이동휘가 그 배역 맡았어도 못 살렸을 거에요...
이동휘 ㅇㅈ
@@ehdgus352 못살렸을꺼라고
지루했던점 3가지
공유(딱지남) 찾는 지하철씬 (많이는 아닌데 살짝 지루했음 이후 공유 등장이후 지루함이 싹다 날아감)
황형사가 섬찾는 씬 (이건진짜 암걸리는줄)
매게임마다 투표하는 게임중지투표씬
(필수적인 장면이라고 생각은 드나 반복적인 연출 땜에 약간 지루함을 느낌)
님말 맞습니다 ㅋ
젤 치명적인 실수는 3편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뒤에 보이지 않게 기차놀이를 해도 영희의 눈에서 보면 높아서 한눈에 다 보이는데 카메라 앵글은 사람높이로 되어있어서 뒷 사람을 감지 못함...32분 22초에 임신한 여자가 움직여도 모름....ㅋㅋㅋ
생각해보니 그렇네 ㅋㅋ;; 오류 투성이
와 이건 생각 못했는데 교묘하게 카메라앵글을 일반사람 시점으로 연출해서 못 알아챘네요ㅋㅋㅋ
유일한 방법은 시즌3 1화에서 사실 꿈이었음 하고, 7화를 통으로 날려야함.
ㄹㅇㅋㅋㅋㅋ 오히려 재벌집 막내아들 결말이 지금 필요함
솔직히 1화도 좀...
러시안룰렛이 그냥 둘 다 미친놈이란 걸 보여주기 위한 건지 모르겠지만
2화에 나오는 그런 치밀한 준비를 해놨던 기훈이 겨우 딱지맨 하나랑 목숨이 전혀 보장되지 않는 돌발성 게임을 한다는게
게임 주체하는 세력과 연관돼서 직접적으로 접촉할 수 있는 유일한 인물이자 기회를 몇년동안 찾아다닌 끝에 겨우겨우 포착해서 벌이는 승부인데 그걸 '딱지맨 하나'라니 ㅋㅋ 이래서 같은 걸 봐도 보는게 너~~~무 다르다 ㅋ
@@minL96754 딱지맨하고 게임 하다가 뒤지는건 어케 생각해요
개연성이 좀 이상해보여도 성기훈이 얼마나 독해지고 벼르고 있었는지를 보여주는 어쩔 수 없는 장치였다고 생각함. 6~7화의 어마무시한 성기훈의 고구마를 그래도 1이라도 이해해 보려면 이 장면이 들어갔어야한다고 봄. 성기훈은 이미 인생이 오징어게임 윗대가리 죽이기에 바쳐지기로 했다는걸 1화부터 보여준거임
그냥 공유가 하드캐리해서 그때까진 괜찮았아요 사채업자사장님도연기잘했고
공유 신념지키는 또라이모습도 표정연기인상적이었고 그이후가문제죠 게입들어가주터
작성자님 말대로 이해안되는부분인데
연기력캐리로 납득이될정도
내년에 볼려고요..
진짜네?
그냥 난중에 쇼츠로 돌아다니는거만 봐도 충분혀요.. 드라마가 알맹이가 없어졌어...
오징어2 볼 시간 애껴서... 운동도 하고.. 퇴근하고 친구들도 만나고 허세여.. 오징어2 별로여...
안봐도 됨. 개노잼
하지만 스몰톡 하려면 봐야합니다
ㅋㅋㅋㅋ
ㅋㅋㅋㅋ
7화는나오지 말았어야했다 진짜.. 6화까진 어거지로 괜찮았는데 7화에서 내 안에 있는 모든게 무너졌다
감사합니다. 비판에는 이렇게 대안 제시가 항상 뒤따라 나와야죱. 잡식맨님 식사나 요리지식만 진심이 아니라 삶 자체에 온 마음으로 소통하는 삶의 태도를 배웁니다 ❤
난 잘 모르겠다 외국에서 2 다시 흥행하고 좋은 평가가 나오는거 보면
외국인들은 작품이 재밌는지 안재밌는지 그냥 보고 재밌다/재미없다고만 하는데
유독 한국인들만 개연성이 어쩌고 현실성이 어쩌고 분석하려고 함
방방봐 겜겜봐 드드봐 영영봐 다 필요한 말인거 같음 한국인들한테는
@@멘토는메멘토비슷한 혹평 외국에도 많습니다
Rotten tomatoes 64면 망작이죠
유독 한국인 뿐만 아니라 작품의 영역은 항상 평가가 동반하는건데 뭔 소리야 대체...
님 말대로면 로튼 토마토 점수, 메타 크리틱 점수, 리드머 같은건 한국에서만 매기는거임?
평가가 없으면 작품도 없음.
작품성은 예술성과 직결되는 부분이거든.
님 말은 지금 중국 프로파간다 영화보고 안좋은 평가하면 집단으로 욕하는 중화사상에 불과함.
드드봐 못하는건 오히려 님같은 사람임.
정말 공감되네요 후반 개연성 떨어지는거 ㅆㅇㅈ
X를든 사람들이 목숨을걸고 성기훈을 돕는게 이상함ㅋㅋㅋ
성기훈이 처음에 악몽을 꿨을때 검은 마스크 쓴 자가 벨을 눌렀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성기훈은 그 외형을 몰랐음..
제가 생각한 것중 가장 개연성 없던것
성기훈이 검은 마스크를 보고 놀란게 아니라 새벽이랑 이지란장군을 보고 놀랐잖아ㅋㅋ 검은 마스크는 시청자한테 보여주기 위함이고;;
@포-w3n 검은마스크 모습을 모르는데 성기훈 꿈에 나온거잔아 옥의티지
성기훈 캐릭터는 초반 찌질이 아저씨에서 무슨...시즌 2에서 갑자기 영웅 흉내 + 왕 목소리 ㅋㅋㅋㅋㅋ 진짜 별로
얼음~~~~~! 내가 왕이 될 상인가
얼음~~~ 할때부터 왜 저렇게까지 하지 라고 생각 했는데 그냥 맛이가서 미친 아저씨였어
그냥봐줄만한거지. 뻔한스토리. 투표할때 맨날 동점이었다가 한표차 개웃김
게임도 몇개하다 금방끝나고 급변신 총격전 영화? 돈벌러간사람들이 반란군되버림?
예상밖의 졸작으로 짜증만 나더라
그 영웅흉내와 왕목소리가 결국 성기훈은 변한게 하나도 없다는걸 보여준것임. 보는 우리들도 저거 영웅 흉내내고 목소리 깔고있네 하는게 감독이 완전하게 의도한거지.
@@gajek-sso 시즌1에서 그런적이 없는데 변한게 없다뇨 물론 멍청함은 변함이 없긴 합니다만
마지막 장면 설득력이 너무 없었는데 이걸 시즌 3에서 잘 포장할 수 있을까
육식맨 말대로 마지막화의 개연성만큼은 시즌3에서 확실히 잡고 가야할것임. 과거 회상 씬으로 보여주든 x파 사람들을 설득하는 모습은 무조건 필요함. 그 외에도 성기훈 황준호 임마들은 몇년을 기다린 계획인데 그저 놀아나기만 하고 답답하지만 이건 다 시즌3를 위한 빌드업이라고 생각 가능. 시즌3가 정말 잘 나온다면 시즌2도 충분히 재미있는 중간다리역할을 잘 한게 될거고 아니라면 오징어게임이라는 전무후무한 브랜드에 큰 오점을 남기고 관짝행 하는 비극으로 끝날수도
개인적 감상평
1. 1화는 개인적으로 너무 재밌게 봄 공유 연기도 미쳤고 기대감이 올라가버림
2. 2~6화 나름 봐줄 만 하다 생각함. 5인육각에서 다른 팀이 성공한거에 대해 환호하고 이러는건 이해가 안 됐긴 했지만 성기훈과 정배형님,이병헌, 양동근 모자, 전재준 다들 나름 서사가 각자 있어서 좋았음
3. 7화는 그냥 뭐하는건지 싶음 ㅋㅋ 영상에서 말한거처럼 개연성이 너무나도 부족함. X누른 사람들 대부분이 더 큰 돈에 얽매이기보다는 목숨을 중요시하는 사람들인데 굳이 총질에 참여할 이유를 손 씻고 찾아봐도 모르겠음.
4. 타노스, 무당, 만삭인 임산부 캐릭터는 왜 있는지 모르겠음
5. 캐스팅 문제도 있다고 봄. 강하늘,임시완,양동근,전재준,오달수 등등 너무 유명한 배우들이다 보니 아 안 죽겠구나, 뭐가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바로 듦 제일 대표적이었던게 오달수. 그 넓디 넓은 바다에서 형사 구한거부터 말도 안 되는데 그 역할을 오달수 배우가 맡았다? 99% 수상한 인물인게 바로 보였음
6. 성기훈 캐릭터의 모순. 모두를 살리기 위해 다시 게임에 참가한 성기훈인데 총질 전날에 왜 소수를 희생시키는 전략을 사용한지 모르겠음. 설령 이게 이병헌의 계획이었다 한들 모순이 생기고서 성기훈은 이도저도 아닌 캐릭터가 된 느낌…..
1을 너무 재밌게 봐서 그런지 아쉬웠지만 3편은 잘 나오길 바람
앞에서 지적한 부분은 공감을 했음. 억까가 너무 많음.
근데 첫번째 대안에서 만약 콘트롤룸에 돈이 있다는 거짓선동을 할거같으면 x를 선택한 사람들보다는 ㅇ를 선택한 사람들을 선동하는게 더 설득력 있음.
나는 x를 선택한 사람들이 성기훈에게 선동을 당하는건 앞에서 죽음을 두려워하는것 뿐 아니라 이렇게 우리의 목숨을 가지고 장난을 치는것에 대한 분노 빌드업이 있었다면 가능하다고 봄.
하지만 어차피 그것으로도 성기훈이 눈앞의 희생자들을 못본체하는건 설득력이 없었다고 봄.
이 형 영화분석도 많이 해줬으면 좋겠다 요리만 잘하는게 아니라 다재다능하시네
시즌3 1회에선 사실 꿈이었다...라고 설명하는게 나을만큼 총질 기획은 안타까웠어요..
그냥 시즌2는 시즌3발사대 그 이상 그이하도 아님 진짜 이악물고 절제하고 떡밥에만 집중한게 느껴짐
솔직히 완성도로 따지면 영화 '리얼' 수준임.
시즌 3까지 다 찍어놓고 반만 뚝 잘라서 공개해서 이런 참사가 난듯
그냥 동시공개 했어야 한다고 봄
시즌3까지 다 찍은거래요???
@@dosirakkk-r4x 다 찍어놨죠. 지금 편집도 거의 마무리됐을걸요
@@dosirakkk-r4x올해 초에 촬영 끝났어유.. 시즌 나뉘는거 찍는 중간에 알았음
넷플릭스도 돈 벌어야죠 ㅋ
오징어게임 제작비로 그만한 수익 가져다주는 작품도 보기 힘든데.
제작진: 아씨 아무렇게나 저질러놨는데 개연성 있게 마무리할 자신이 없네. 일단 7회까지만 공개하고 사람들이 내는 아이디어대로 뒷 내용 만들어야겠다
육식맨님의 3가지 방안도 논리적 흐름에서 오점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건 육식맨님 잘못이 아니죠.. 육식맨님 혼자서도 다양한 각본 다양한 상황이 그려지는데 그중에서 택한 흐름이 이것이라는게 아쉬울 따름입니다.
극중 타노스 캐릭터는 양동근이 했으면 진짜 잘 살렸을텐데 아쉽다
양동근 보고 자란 한국아재들은 이렇게 생각할듯 근데 외국애들 탑 타노스 나올때마다 너무 좋아하는거보면 그건 아닌듯
애초에 성기훈이 그정도로 똑똑했으면 다시 게임에 들어가지 않았을것...
그 돈으로 탐정부터시작해서 외부의 힘으로 그들을 찾아내서 게임을 멈출듯..
이미 몇십억써서 사람고용하고 형사까지 붙고 다햇는데요 뭐 추적기 들킨거 못보셧음 ? 믿어주는 사람 하에선 할수잇는건 다햇다고봄 계획이 틀어져서 망한거지만
그돈으로 탐정부터 시작해서 외부의 힘으로 그들을 찾아내는게 1,2화잖아 안봣냐
@@jinie1401 고작 자기 구해준 배한척에 건달들 구한거?? ㅋㅋㅋ 그돈이면 위성스캔도 하겠다.
@@고바리안-o5w제대로 현명하게 못쓰고 헛돈 썼다고 …
3번째가 가장 설득력이 있긴 하겠지만, 성기훈 캐릭터가 그렇게 냉정한 분석가적 면모를 가진 캐릭터가 아니라서 또다시 캐붕이 발생할 것 같아요. 말씀하신것 처럼 사람이 미쳐서 가치관은 바뀔 수 있지만 논리적이지 않던 사람이 갑자기 논리적이 되는건 또 다른 문제거든요
저랑 생각하시는 문제점이 정확하게 일치하시네요.
보는 내내 사이다 먹는것처럼 속시원한 리뷰 너무 좋았습니다 ㅎ
그런데 해결책 부분에서는 육식맨님 의견으로도 해결이 안되는 기분입니다.
저는 뭘로 해도 이 개연성 파괴는 회복이 안될거 같습니다.
그냥 아 xx 꿈 이게 가장 베스트 아닌가 싶은 정도..
그냥 7화의 반란 총격전이 성기훈이 꿈속에서 경험한 철저한 실패의 시나리오였다 이런걸로 퉁치고 넘어가고 싶은 마음이네요.
육식맨 말씀하신대로 소재고갈 심각했을텐데도 6화까지는 잘 끌고 갔다고 봐서 감독이 잘 준비했다 생각했는데,
7화에서 정말 이게 같은 감독의 작품이 맞나 싶을정도로 난도질을 당해서 저도 정신적 충격이 상당하네요.
시즌3를 보긴 봐야할텐데 이미 다 망가진 캐릭터와 개연성등이 회복이 가능할지..
저는 기대가 안되네요.
저는 이런 컨텐츠 너무 좋습니다. 원래부터 밖에서 보는 것이 더 명확한 경우가 많습니다. 훈수가 쉬운 법이죠. 좋은 훈수는 이렇게 보는 시청자로 하여금 공감을 넘어서 그 이상을 생각헤보게 해줄 수도 있구요. 그리고 개연성에 있어서 이상하다고만 그친 것이 아니라, 본인의 개연성을 알려주는 것도 아주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부채널 하나 만드셔서 이런 아이디어의 판을 먼저 열어주는 컨텐츠 적극 추천합니다.
우리 모두는 그럴듯한 그러니까 납득이 되는 캐릭터와 상황 전개를 보고 싶은 것 같습니다
3편을 위한 빌드업이라 생각해요 어짜피 2편에서 풀어내야 할께 많았다고 생각라구요 3편이 진짜 잼있을꺼라 생각해요
약쟁이까지는 어찌 어찌 스킵으로 넘겼는데.. 총쌈에서 못버티고 탈주 했습니다 ㅠㅜ 여기서 스토리가 완전히 끊겼어요..
결국 다보신건데 ㅋㅋ
이번 오겜2의 메세지는 오겜1처럼 사람의 본성을 이야기한 것 같음.. 하지만 쓸대 없는 이야기가 많고 7화를 보니 무엇을 이야기하고 싶은지 모르겠음..
가장궁금한 거는 1000 억을 어디다 썼다는 거야
세트장은 어차피 시즌1꺼 그대로 갔다 썼고,
CG도 많이 안들어가는데
바닷가 촬영하면 회 먹는데 다 쓴거야
마지막에 성기훈이 나 400억 남았어 ..나랑 동참하면 10억씩 줄께 선착순 40명 오세요.
이랬으면 그나마 사람들 더 모였지.
아니 그걸 떠나서, 길도 모르고, 진행자 병력수도 모르면서 어떻게 컨트롤룸 쳐들어갈 생각을 하는거야
총격전도 그냥 애들 골목 총 싸움 수준이고 어이 없었음.
황 감독이 드라마 연출은 잘하는데, 액션 연출은 잼병이었음 ㅡㅡ;;
다뺏어야됨 뭘쳐잘했다고 천억을노나갖냐ㅋㅋ
이정재랑 이병헌 출연료로 800억정도 나갔을걸요
시즌 3 한발 남았다 이미 촬영 했다
이병헌 이정재도 그렇고 이미 인기작으로 유명해진 배우들 다수 나오는데 그 배우들 출연료가 많이 나갔을듯
@@마준영이 뭐래. 출연료는 별개고 제작비만 1000억임. 그리고 이정재 출연료 170억인데 뭔 이병헌 이정재 둘이서 8백억이라고 헛소리를 하는지.
전체적으로 시즌 1 반응 중 “이거 그냥 이러면 되는거 아님?”이라는 발상에 대답을 해주는 느낌이 강했어요.
예를 들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할 때 그냥 큰 사람 뒤에 숨으면 안됨?”
이라던가
“그냥 병정들 총 뺏으면 이기는거 아님?”
이라던가
다만 감독이 그런 상황을 만드는 방법을 정확히 제시하지 못한게 마지막 화가 부실해보이게 된 이유라고 생각됩니다.
기대이하였슴다 정주행중 잠들었어요
진짜 완벽하게 제 생각과 일치하는 리뷰네요 ㅋㅋㅋㅋ 진짜 설득력 떨어지는 다른 장면들 다 봐줘도 마지막 총들고 전쟁은 진짜 개연성 개박살 그 자체ㅋㅋㅋ
너무 모든 상황이 예측이 되었음 심지어 스파이마저도 진짜 예측을 벗어난게 하나도 없다.. 그리고 주인공 친구가 o 에 투표했던것도 이상함 주인공이 그냥 나가서 내가 10억씩 줄게 잘설득하면 되는거아닌가
스파이는 오달수 선장 말하는건가요?
@asperc7035 네 저는 초반부 경찰이 포기한다했는데 다시잡아줄때 바로 촉이오더라고요
@@redpop-r6r 저는 상상도 못했었는데 눈치가 엄청 좋으시네요
@@asperc7035 그냥 추리소설 많이읽어서 그런가봐요 촉이빡온거는 저때고 위치추적기 미끼사이에서 발견되었을때 확신했습니다
다시 잡아준다고 했을때는 그냥
빈말로 툴툴대다가 막상 안하게되니 여태까지 한게 아쉬워서 그런거라고 생각했는데..
솔직한 마음으로 오겜1때의 성공도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많았습니다 음악이나 세트장은 뛰어났지만 대다수 나머지 것들은 웰메이드 한국 드라마에 비해 너무나 떨어지는 부분이 많았기에 그래도 성기훈 조상우의 엄청난 케미 멍청하고 우둔한 성기훈이 결국 우승하게되고 오일남 할배의 반전까지 여러 종류의 게임까지, 즐길거리가 꽤 있었죠 육식맨님이 말씀하셨듯 2편에서는 결국 조상우,오일남의 부재를 전혀 채워주지 못한 느낌을 내내 받았습니다 그것이 곧 성기훈의 개연성이었는데 오히려 성기훈이 3년동안 오겜 관리자(공유)를 찾는것에서 끝나지 않고 준비를 많이 했다는 것을 더 보여줬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똑똑하고 치밀하고 독한 성기훈으로 그럼 개연성 챙기기가 더 편했을거라고 생각해요 아쉽습니다 3은 안볼거같아요
여태 봤던 리뷰중 최고입니다 👍 완전 공감하고 갑니다
육식맨님의 고기 리뷰는 전문성과 뛰어난 표현력으로 정말 인상 깊게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오징어게임 리뷰에서는 특유의 날카로움은 여전했지만, 설득력 면에서 조금 아쉽게 느껴졌습니다.
특히 “회생방안”이라는 제목으로 기대를 많이 했는데,
영상에서 구체적인 방안보다는 개인적인 감상과 “보는 사람은 그냥 말하기는 쉽다”는 언급이 주를 이루었던 점이 아쉬웠습니다.
만약 제목을 조금 더 후기 중심으로 잡았거나,
아니면 회생방안에 대해 더 깊이 고민하고 파고드는 리뷰로 진행하셨다면
육식맨님만의 강점이 더욱 돋보였을 것 같습니다.
사석에서 이야기하는 듯한 자연스러운 분위기도 좋지만,
조금 더 체계적이고 깊이 있는 접근이 가미된다면
더욱 설득력 있고 매력적인 리뷰가 될 것 같습니다.
항상 좋은 콘텐츠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응원하겠습니다!
딱 저도 생각한 거랑 비슷하네요. 그렇게 총질하고 할거면 애초에 개연성을 확실히 짚고 넘어가야 하는데, 돈이 그렇게 급한 사람들이 고작 성기훈 말 몇마디에 반란군?? 투표만 x표가 더 나와서 이기면 다음날 거의 4억에 가까운 돈을 들고 나갈 수가 있는데???? 천억이란 제작비를 지원받아도 결국엔 그런거랑 상관없이 감독의 수준과 생각이 한참 짧았고 빈틈도 너무나 많고. 그냥 생각한 수준이 중학생? 같은 느낌이 들 정도임.... 초딩이라고 할라다가 참음.....ㅋㅋㅋㅋㅋ 인간 군상들 캐릭터 설정도 구리고, 스토리 전개도 개구림..... 매력적인 캐릭터도 없고, 게임에서 살기위해 처절한 싸움을 한다는 느낌도 덜듬... 성기훈이 시즌1에서 그 큰돈을 벌고 나와서 자기 신변 정리도 제대로 한번 안하고 나오자마자 계속 공유 찾기 착수해서 자기 주변, 신변 정리도 안하고 복수하려고 그동안 생각한게 고작 반란군 몇명과 함께 총알도 부족한데 무지성 총질해서 무작정 죽으러 ㄱㄱ??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것도 모텔에 현금으로 쌓아둔 그 큰돈을 그대로 두고???? 조폭들이 얼마나 악랄한데 그돈들고 이미 튀었지. 미쳤다고 바닷가 나가서 같이 의리로 섬을 찾고 있냐 ㅋㅋ 걍 그 돈만 들고 튀고 성기훈 연락 끊으면 그만인 것을......ㅋㅋㅋㅋㅋㅋㅋ 목숨건 게임을 다루는 시리즈인데 무슨 그와중에 그런 허술한 낭만을 두고 있는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뷰까지 맛있어버리네 이거
와 답답했던점을 시원하게 긁고 대안제시까지 캬 저도 3번 투표불가능 주장이 개연성에선 맞다고 봅니다 ㅠ
저예산,유명하지않은 비인기연기진이어야 됬었음
그래서 더 긴장감있고 몰입이 잘되었죠. 1시즌의 대성공 요인.
1편만큼은 아니지만 다음시즌이 기대될만큼 재밌게 봤습니다. 시즌 1도 대비를 활용하는 미장센과 음악이 돋보였는데, 이번 시즌 2도 그런 부분들이 돋보였어요. 배우들 연기나 개연성에 다소 부족한 부분이 보이더라도 이런 부족한 부분들마저 감독이 의도한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드네요. 실제로 감독은 시즌 2부터는 돈벌려고 억지로 만들었다는 뉘앙스의 인터뷰를 했구요. 1편의 각본과 서사가 그만큼 좋았었으니 이런 관점도 가져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전체적인 총평은 시즌 3를 다보고 해봐야겠어요~~
2번째게임에 사람죽는데 신나는노래 계속나오고 신해철노래 나올땐 진짜....3류 영화 2편 보는줄 알았음............................
이게 ㄹㅇ임 시즌1에서 달고나 게임에서 나온 노래는 신나긴 하지만 섬뜩한 느낌도 있어서 인기있던 건데 시즌2에선 뭔 섬뜩함이라곤 1도 없는 노래 틀어서 긴장감 개 박살남.
그리고 배우들 이름값이 어느정도 있어서 그런가 괜히 분량 채우려고 쓸데없이 더 살리는 느낌도 받았음..
1화가 전부였고 나머지는 그냥 폭망. 그렇게 오래준비해서 내놓은 대본이 저정도면 감독이 자질미달임.
시즌2는 오래준비 한거아닌데요 시즌1은 10년 걸려서 준비한거지만
시즌2는 애초에 계획에도 없엇음 1이 잘되서 급조되서 시나리오 쓴거지
ㄹㅇ 모든 원인은 걍 감독이 문제임 ㅋㅋㅋㅋ
@@고바리안-o5w 시즌1도 솔직히 잘만든건 아닌데. 기존 생존게임류 만화나 영화 스토리 이것저것 짜집기에 불과함.
감독의 최대 실수는 잡식맨님을 각본가로 채용하지 않은 것
마지막 장면에서 시즌3를 생각해볼때 도대체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싶은 생각이 들긴하더라구요 갑자기 그렇게 되는것도 납득시킬만한 요소가 부족했고, 시즌3에서 과연 어떻게 풀어나갈 수 있을지가 궁금하네요
시즌 3가 궁금허긴 헌데... 하ㅡ... 모르겠네유
7화를 보고 든 생각은 작가가 아 이 상황에서 캐릭터들이 어떻게 움직일까가 아니라 아 이 장면이 필요한데 이 장면을 어떻게 끼워넣지란 생각 하에 만든 장면이 아닌가 싶네요.
성기훈- 복수,
친구- 친구따라 강남간다
이병헌- 어짜피 죽을 일도 없고 성기훈이 뭘 하나 좀 보자.
강하늘- 애초에 참여의지가 없었던걸로 기억하는데 그놈의 해병대 기수때문에 참전.
트젠- 전 판에 친해진 동생이 죽어서 화남.
엑스트라- 사람이 나무 적으면 이상하니까 몇 명 더 넣자. 어짜피 엑스트라의 선택따위 누가 신경쓰겠어. 정도의 이유가 있다면 시청자들도 이해하지 않겠어란 생각으로 만든 것 같아요.
또 화가아빠는 한 번 죽은 것처럼 연출해야하는데... 따라 나가서 죽는걸로 하자란 생각으로 넣은 것 같아요(이 분은 3번 연속 X를 선택했을 정도로 살아돌아가고 싶던 분임. 가능성이 있는지조차 알 수 없는 반란에 참여할 이유가 시즌 2내용만으로는 현저히 낮음)
성기훈이 복수와 이타심의 결정체 사이에서 흔들리는 캐릭터 이기에 중간중간 이상한 선택해도 아 흔들리고 있는건가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지만, 7화는 그냥 성기훈을 이중인격자로 만들어버리는 듯한 느낌.
(3년전에 시즌2 망할거 예측했다가 욕먹은 사람입니당) 75퍼센트 공감합니다 그리고 저는 다른 잣대의 의견이 있는데요~ 핵심은/ 시즌1 자체도 어떻게 보면, '표절'이라기엔 무리가 있어도 도용.이었죠, 감독과 제작측 스스로도 일본만화를 즐겨봤다고 밝혔듯이 영향을 받았고 순수 창작물이 아니었는데 시즌2로 넘어가면서 거기서 무언가를 "진짜 창작"으로 해야되다보니 들 하지 않았나 싶네여 !!
그냥 기존 방식을 그대로 가져가면 안됐다고 생각합니다. 이전작에서 보일 수 있던 것들은 이미 다 보였으니 어쩔 수 없는거다 라고 퉁치면 애초에 기존 방식을 그대로 가져가면 안됐던거 아닐까요? 물론 이렇게 되면 스토리를 아예 새로 짜야하긴 하겠지만 그만큼의 기대가 걸려있고 투자도 많이 받는 작품이었으니 기대에 부응했어야 하지 않나 생각이 드네요 캐릭터든 구성이든 기존처럼 가져가려 하면 안됐습니다. 기존과 별 다를게 없는 수준이라면 분명히 식상할 수 밖에 없는데 심지어 2는 아예 1의 다운그레이드 수준이었다고 생각이 드네요
오징어게임2의 치명적인 문제점은 그냥 황동혁임. 황동혁이 애초에 이렇게 전 지구적으로 주목받을만한 감독역량이 안되는 사람인데 실력 뽀록난 것 뿐. 그냥 싸이 강남스타일처럼 순수하게 운으로 뜬 케이스에 후속작으로 마스터피스를 바라면 이 꼬라지 나는거임.
비비드한 세트장이란 말 쓰면 겉멋이고 케이스, 마스터피스는 괜찮은가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ㄱㅋㅋ
황동혁 감독의 문제 나도 동의. 하지만 차라리 싸이가 황동혁보다 실력은 더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황동혁은 그마저도 안됨 ㅋㅋ 생각하는 수준이 엄청.... 후달리던데..... 유치하고 ㅋㅋ 좀 많이 깼음....
감독을 외국감독으로 했어야
감독 자체보단 애초에 이 컨텐츠 자체가 시즌1에서 끝냈어야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음
@@키스를날려쓰러뜨리자 애초에 저런것도 못 만드는게 외국감독인데 뭔 외국인 쓰면 다 되는 줄 아네
오호 ~ 설득력 있게 말씀 잘하시네요.
저도 보는 내내 지루하지 않았고 3부가 어떤식으로 진행될지 기대가 되네요.
세계인들이 한국인빼고 다이해했다 뭘 누가이해해줘 ㅋ 총질에 뭘이리 감성을 집어넣고 설득을 찾아 오히려 외국애들이 더 흥분해서보는구만 ㅋ
뭔가 이번 오징어게임2에 참가한 배우들은
전세계 사람들이 볼 오징어게임에 출연했다는
필모를 얻기위한 정도의 연기만 하고있었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TOP을 빼고서라도 실력이라면 빠지지 않는 배우들
주루루 출연시켜놓고 소모성이 너무 짙었다고해야하나?
볼거리는 공유의 캐릭터가 좀더 짙게 나온거 빼곤 다 별로였어요 (개인적으로)
소속사들의 권력이 ..오징어 게임2에 우리배우 좀 꽂아 줘...이러니 폭망하지..한국은 이게 문제 ..인맥..권력..이정재와 탑이 절친이지..무당이랑 선장역은 사귀었던 사이고..아이돌 대잔치에..곳곳에 폭망 할 요소 천지니 원..노잼이고 폭망한 건 당연
할리우드도 그런식으로 돌아감 ㅎㅎ 원래 영화판이 그럼
2222 친분으로 여기저기 다 꽂아줌;;; 숟가락 얻는거 진짜 토악질나온다
이건 뭔...;; ㅋㅋㅋㅋ 무지성 추측성 가짜정보 미친 레전드ㅋㅋㅋ
그러네요. 여기 저기 존재감 없어야할 작은 배역들인데, 소속 배우 띄우기 때문에 분량 채우고 캐릭터 억지로 만들고 존재감 채우다 보니 짬뽕이 된 느낌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라도 감
오 너무 정확하네요 제가 느낀 짜치는 포인트 전부 언급!! 황동혁 감독에게 보여줘야함
걍 성기훈 캐릭터는 마지막 대사에 답이있는듯요 영웅놀이 하는 병진
저도 3번째 가능성이 확 와닿고 있어보이네요.
저도 의문점을 가진 1인이지만
작가님과 감독님의 의도가 분명히 있었을거다 라고 생각을 해봤을때
딱 한개의 이유밖에 생각이 안났습니다.
프론트맨(이병헌님)이 예전에 성기훈처럼 우승 후 재참가를해서 게임을 끝내려고 하다가 프론트맨이 돼서 지금 이렇게 된게 아닐까?
그 황인호의 과거의 스토리를 성기훈을 통해서 보여주고있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아니면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더라고요..ㅎㅎ ㅋㅋㅋㅋ
시즌1은
메인스토리 이끄는 이정재, 박해수 말고는 대부분 처음보는 배우라... 뭔가 진짜 일반인들이 게임하듯 몰입되고 했는데
시즌2는
주연급 라인은 전부 인지도가 상당한 배우에다가..
대사 하나없이 스쳐가는 참가자도 유명한 드라마 영화에서 주조연 했던 배우들이라..
뭔가 배우들 잔치느낌남...
박진우 배우급도 그냥 대사하나없고 스쳐가는 참가자로 넣은거 보고 신선한 충격이였음
이정도면 소속사에서 로비를했나 생각될 정도로
너무 과해....
대사 많이 안치고 출연만 해도 수십억이 들어오니 ㅋㅋ
김금순배우님도 있지않았나요?
진선규님 아내분 박보경님
최귀화님이나 박진우님등 조연이라기엔 다들 연기잘하는분들인데
저역시 이정도면 소속사에서 로비했나싶음
암튼 시즌1에 허성태같은 임팩트있는 빌런도 없고 이도저도 아닌?
시즌2는 진짜 실망이네요
그건 한국사람 한정 인지도 배우인거지, 오겜은 글로벌대작드라마임... 애초에 한국을 대상으로 만든게 아님.
외국사람들은 우리가 유명하다고 하는 사람 다 첨보는 배우임.
@@gajek-sso 외국인들은 모르니까 출연료 높은 배우들 다 불러다가 제작비 다 탕감하고 드라마 퀄리티 ㅈ 박아도 되는거군요
3번째 대안 정말 좋네요 육식맨님 넷플 제작 어떻습니까?ㅎㅎ
그것도 그렇고 총 개잘쏘던 진압군이 개발리는 모습이 존나 유치
1. 일단 50명이나 찬성을 하는게 말이 안됨
1인당 1억원이라는 보상은 제일 처음을 제외하고는 나갈 수 있다는 전제가 없었던 1편과는 달리, 언제든 본인이 죽을 수 있는 공포가 점점 커져가는 2편에서 게임 중반부에도 O를 던지는 것은 손익계산을 할줄도 모르고 그냥 죽을 때까지 게임만 하고 싶은 비합리적인 사람이라는 전제가 깔려야 가능한거고, 그런 프레임을 타노스와 남규라는 빌런(?)을 통해서 구현하고 싶었지만 부족했죠. 실미도처럼 낼 모레 사형집행될 사람들도 아니고, 해봤자 돈 몇억 빌린 사람들이 대다수인데 (100번처럼 100억을 제외하고) 이런 극단적인 선택을 한다? 투표 내내 이해가 안 갔구요.
2. 5인 6각 게임할 때
5분 동안 5개의 게임을 하고 결승선을 통과해야 하는데, 한 게임 성공할 때마다 환호하고 하나둘 하나둘 한다? 1분 1초가 아깝고 옆에선 사람들 죽어나가는데? 전혀 개연성이 없는 이야기죠.
3. 짝짓기 게임
몇명이 선정이 되던 방에 들어가 있어야 한다는 최종상태는 무조건 달성되어야 하는데, 조금이라도 빨리 방에 도달하기 위해 싸워가면서라도 원판 바깥쪽에 서있어야지 안쪽까지 균일하게 서있는게 말이 되나요? 그리고 그 와중에 손 들고 서로 찾고... 다른 사람들은 그냥 기어다니는건지....
4. 마지막화 관련
- 수십명이 패싸움을 하다가 나와서 갑자기 하는 얘기는 얘네가 우리 팼어요, 그래? 잠깐 우리 서로 숫자를 세보자? 방금까지 싸우면서 포크로 찌르고 아드레날린 분출되던 사람들이 합류했는데 싸움이 더 격화되고 감정이 더 올라오는게 아니라 뜬금없이 점호잼.....
- 주인공이고 작진행을 위해 다들 총 잘 쏘는건 그렇다 쳐도, 양복도에서 서로 대치하면서 총 쏘는 건 소수이고 제한된 탄약을 갖고 있는 반란자 집단 입장에서는 절대적으로 불리한 상황이고, 컨트롤 룸으로 갈수록 상대 병력 밀도가 어떻게 될지도 모르는데 거기서 소모전을 한다? 제일 총 잘쏘고 경험 많은 사람을 보내는 것도 아니고 성기훈을 컨트롤룸으로 보낸다?
- 컨트롤룸 차단하라고 그 난리를 떨고 있는데 가면 통해서 문이 열리는 걸 지켜만 보고 있고...
이거말고도 한두개가 아니긴한데 갠적으로 심한 장면만 적은거고, 1편을 제외하고는 계속 스킵하면서 볼 정도로 실망이었음.
팩트는 이 사람 말대로 하면 진짜 망한다는 거임
가장 개연성을 극대화 하려면... 어짜피 모두 돈때문에 죽음을 각오하고 들어온 사람들이니까, 기훈이 현재 가지고 있는 돈 450억 거기에 콘트롤룸과 연결된 돼지 저금통 돈 모두를 목표로 싸우게 하는 방법이... 오겜2에서 나온 정의로운 싸움대신 나을듯.
7화 성기훈 행동은 이상한 게 아닙니다. 오히려 정상에 가깝죠. 시즌 1부터 성기훈은 문제가 있는 캐릭이며 우승 후에도 모든 일거수일투족이 주최자측에게 감시당합니다. 당연히 제대로 된 행동을 보여줄 수 없는 구조입니다. 더군다나 이병헌이 게임에 참가한 순간부터 성기훈이 무슨 계획을 세우든 제대로 이행될리가 없습니다. 전혀 이상할 것 없는 설정이죠.
무궁화꽃 게임이 끝난 후 성기훈이 달고나 게임하는 꿈 장면 기억하십니까? 극한의 세모 달고나. 이건 단순한 꿈 장면이 아닙니다. 성기훈이 다시 돌아올 것을 다 알기 때문에 '성기훈 너는 우리의 손바닥 안이다'를 이미 대놓고 암시하는 거죠. 우산 뽑은 성기훈을 대놓고 놀리는 대사로 한 번 더 상기시켜 줍니다.
즉, 참가자들에게 게임을 알려주건 게임을 끝내자고 설득 선동을 하든 다 이병헌의 예측 범위라는 거죠. 성기훈의 반란이 어설플 거란건 초반부에서 예고했습니다. 심지어 7화 마지막에서 성기훈이 이병헌에게 뒤쪽 루트를 뚫어달라고 남은 탄창을 줬습니다. 그리고 그 탄창으로 반란군의 숨통을 확인사살해 버립니다. 이 장면을 꽤 디테일하게 보여줬죠. 이로써 처음부터 끝까지 성기훈을 완전 농락해 버리는 수미상관이 완성되죠.
전 이병헌이 게임에 참여한 순간부터 시청 관점을 완전히 바꿨습니다. 그리고 '이병헌의 시점'으로 시청한 입장에서는 아주 깔끔한 구조였습니다. 456억으로 무슨 계획을 하건 전혀 통하지 않게 모든 개연성을 무너트리는 것이 오히려 재밌었습니다. 다른 분들도 관점을 조금 바꿔 보시면 오겜2가 다르게 보이지 않을까 합니다. 다만 저도 스킵한 부분들이 꽤나 있었기 때문에 일부분에선 루즈했지만.. 절대 망작까진 아니라 생각합니다.
이 사람 틀린 내용이 몇가지 있음
1. 우승 후에 주최자 측에 감시 당했다? > 틀린말임 정확히는 이병헌은 우승 상금으로 성기훈이 진심으로 행복하게 살기를 바랬지만, 성기훈은 비행기를 타지 않았고, 그 이후로 감시를 당한거임 즉 본인이 비행기 타서 돈으로 행복하게 살면 감시 따위는 당하지도 않았음
이 사실부터 님이 말한 성기훈의 행동에 대한 오점이 나타나면서 개연성이 떨어진다는 대부분의 사람들의 말이 나오는 거임
2. 극한의 세모 달고나는 단순한 꿈이 아니다 > 틀린말임 감독이 그냥 재밌을거 같아서 넣었다고 말함. 님이 말한 추리도 감독이 말 안했으면 그럴듯 한데 사실이 아님
그리고 이병헌이 성기훈 작전을 다 예측하는걸 말하시는데, 그건 그냥 드라마 쭉 보면 못 느끼는 사람 없습니다. 애초에 성기훈을 리무진에 태우고 뒤 따라 오는 아군들 마치 알고 있던 것처럼 미리 격퇴 시킨 시점부터 이병헌은 성기훈의 작전을 다 알고 있다는 걸 보여준 거에요 이미
그건 이병헌이 개연성을 무너뜨리는 게 아니라 성기훈의 작전을 무너뜨리는 거죠. 이병헌이 성기훈의 작전을 다 차단하고 배신때리는 거 자체는 오히려 개연성이 맞아 떨어지는 겁니다. 그건 보는 시청자들도 얼마든지 다 예상이 가는 개연성 있는 부분이에요.
개연성이 없는 건 왜 X팀이 얼마든지 이제 돈 챙기고 나갈 일만 남았는데 미쳤다고 왜 갑자기 성기훈 따라서 총들고 서든어택에 뛰어드냐는 겁니다. 이병헌이 거기 따라가서 뒤통수 치는 건 엄연히 다른 사람들이 성기훈의 말에 동화되어 따라가 줘야 성립하는 그 다음의 문제입니다. 그 중간 단계가 설명도 없고 설득도 안 되는 붕 뜬 상황인데 거기에 이병헌이 개연성 무너뜨린다 뭐다는 아무 의미 없는 소리죠.
@@응너야너 1. 오일남이 성기훈을 찾아오게 함. 비행기 씬 이전부터 주최측은 성기훈을 주시하고 있었음.
2. 달고나 꿈 씬이 아니더라도 시즌2 1화부터 성기훈의 계획은 옳게 실행되지 않을 것이라고 직간접적으로 빌드업 해옴.
3. 나를 포함한 모든 사람이 성기훈의 계획이 감시당하고 틀어질 것이라 예상함. 당연히 성기훈이 게임장에서 보여줄 행동은 어설프게 표현될 것이라 암시함. 즉, 어설픈 총싸움 선동에 어설픈 소수의 사람들만 선동당함. 그 어설픈 선동에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했다면 그게 더 아이러니함
@@minnak4451그 말도 안 되는 총싸움 계획에 아주 많은 X팀 사람들이 참여하진 않겠죠. 병정들과 싸움에 뛰어든 사람들 구성을 보면 초반부에 같이 게임한 사람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고, 그 외엔 그냥 성기훈과 같이 판단이 어리석은 사람들이라 보면 이상할 게 없어요. 그 수백의 사람들 중에 성기훈 처럼 멍청한 사람이 더 없을까요? 여러 유형의 사람들을 보여주는 오징어 게임인데.. 그 바보 같은 선동에 순간 넘어가는 일부 사람도 있어야 전 더 현실성이 있다 생각합니다.
@@hyunraklee9467 당신 말은 그냥 캐릭터가 원래 그렇고 기질이 원래 그런 사람들이 성기훈을 따랐다는 거죠? 그런 게 바로 허술한 개연성인 거에요. 개연성이란 건 현실성만 반영하는 게 아니라 영화적으로 구성의 치밀함이 보여야 하는 겁니다. 영화나 드라마는 문학적 요소를 필름으로 담아내는 행위니까요. 한마디로 시청자가 보고 이해하는 데 있어 당위성이라든가 설득력이 있어야 해요.
현실에서도 바보 같이 선동당하는 사람 당연히 있죠. 근데 상식과 개념을 가지고 그걸 이해하고 볼 수 있는 사람들이 있나요? 그런 사람들을 보고 이해 못하는 것부터가 그 사람들의 행동이 당위성도 없고 이해도 불가능한 개연성 없는 행동들이기 때문에 현실에서도 외면 받고 바보취급 당하는 겁니다. 한마디로 현실에 존재하지만 개연성이 없는 행동들이에요. 근데 그걸 작품으로까지 끌고 와서 설명 없이 붙이려 한다면 더 말이 안 되죠.
애초에 문학 작품에서는 그런 현실을 현실성이라고 말하질 않아요. 현실로 따지면 멀쩡한 사람이 그냥 길가다가 갑자기 억하고 죽는 일도 정말 극소수지만 현실에 있죠. 근데 그런 현실도 현실이라면서 극중에 성기훈이 갑자기 뒷목 잡고 쓰러지면서 죽어봐요. 그럼 '아 현실에서도 저런 일이 있긴 하지. 현실성 있는 전개네.' 이러면서 볼 겁니까? 어느 정도 현실에서 납득 가능한 선에서의 경우, 그리고 그게 극 중 내에서 자연스럽게 전개되면서 서사가 이어지는 개연성이 가미되어야 녹아들 수 있는 겁니다.
갑자기 대뜸 성기훈과 비슷한 기질의 사람들이 모인 거니까 그럴 수 있는 거다라는 설정은 너무 뜬금없는 날림 처리죠.
하나하나 다 맞는 말씀이네요. 확실히 7화는 애써 무시하고 달려나가는 느낌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 같은 경우는 이 상황이 시즌 3로 가기위해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겠구나 생각했어요. 그래서 시즌 2와 3은 한 번에 나왔어야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강하게 듭니다.
진짜 공감됩니다 나머지는 다 어떻게 그럴 수 있지 메타로 갈 수 있었지만
포크들고 총든 자들에 대항해서 총을 뺏아 어떻게 해보겠다?
와 이거부터 멘붕오더군요
아니 이제 돈받고 나가면 되는 사람들인데 왜 그 사람들이 동조를 하죠?
이 말도 안되는 계획에?????
명분도 설득력도 없는 계획에 따르는 사람들보고 아 오징어게임2는 글렀다라고 생각했습니다
오징어게임 시즌2 재미 없는 이유
1. 입체감 없는 등장인물들
2. 신파를 위한 억지스러운 인물들의 팀게임
3. 시즌3를 위한 시즌2에 불필요한 내용
4. 과도한 캐스팅
ㅡㅡㅡㅡㅡㅡㅡㅡ
1. 주인공 성기훈부터 게임에 재참여한 목적과 신념 자체가 서로 상충함.
2. 시즌1은 개인생존을 위한 인물들의 노력과 인간의 이기심을 보여주는데 시즌2는 신파를 위한 팀 구성 게임을 만듦.
3. 시즌1 흥행의 힘으로 시즌3까지 계획한건 너무 무리수. 개연성이나 시나리오 전개가 중복되고 불필요한게 많음.
4. 시즌1 무명배우들의 캐스팅으로 새로운 캐릭터를 편견 없이 볼 수 있었고 신선했는데 시즌2에서는 과도하고 불필요한 캐스팅이 많았음. 심지어 단역배우들 조차 전부 경력있는 유명한 배우들임.
탑은 연기 잘 했음 그 양동근 엄마로 나온 배우 연기가 튈려고 해서 눈쌀찌푸리게 만들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