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에서 '언어철학'은 문제에 대한 답을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문제에서 나타나는 단어 하나하나가 가지는 구체적인 의미를 파악함으로써 문제를 명확하게 하는 것이라고 말했는데 해당 비유는 '윈체스터로 가는 지름길'을 물었지만 즉답을 하지 않고 각각의 구들이 가지는 의미를 되물음으로 의미를 명확하게 하고 결국 모른다!고 하죠. 러셀이 이런 견해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고 밝혔으니 문제에 대한 명확한 답을 제시하지 못하는 언어철학을 비유하려 농담식으로 말한 것 아닐까요? 철학 전공이 아니라 잘은 모르겠네요;
@@이현석-l6h 답변 감사합니다. 말씀대로 그런 것 같습니다. 비트켄슈타인의 견해에서도 한 단어가 가지는 의미의 범주는 고정된 것이 아니라, 문장이나 맥락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인데, 단어 하나하나가 가지는 완벽한 의미(가 없다고 하지만)를 파악하고 그것을 조합하여 구와 절을 이뤄 완벽한 문장을 만든다고 한들, 원래 가지고 있던 문장 속 각자의 단어가 가지는 의미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이갸기 인 것 같네요.
철학 공부하고 있는 학부생입니다. 좋은 번역 감사드립니다. 러셀의 서양철학사 책을 정독하는 중이었는데 러셀의 실제 인터뷰를 볼 수 있어서 영광스럽게 느껴지네요. 좋은 영상 공유 감사합니다.
영감을 주는 영상을 보여주신 철학왕께 김사드립니다.
와 살아있는 영상 처음이다..
보물같은 귀한 영상입니다. 공유 감사드립니다 ~
러셀의 행복의 정복 읽고 있는데 호기심에 보게 됐네요 영상 감사히 잘봤습니다 :)
감사합니다
러셀은 그나마 철학에 관대한 분이셨네요~ 젠틀하셨네요, 저같은 과학적 사고만 하는 사람은 아마 철학의 숙명은 끝났다고 비판했을 것 같아요~ㅎㅎ 유익한 영상인 듯 해요~ 감사합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ㅎㅎ
대학 강의에서 링크 걸어주셔서 왓습니다 번역 감사드려요
크.. 난 러셀과 동의하지않는 부분이 많지만, 그래도 뛰어난건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철학왕님,
정말 감사합니다!
러셀의 다른영상도 유트브에 있던데 다른영상도 번역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오 번역 너무 감사합니다
이런 옛날 영상 좋아요!
와...러셀
햐..철학과 과학의 차이를 깔끔하게 정의하시네요.
명확해집니다.
일반인인데 이거 이해한사람은 존경합니다 중간까지보다 말았어요
good
이 분이 낸 "철학이란 무엇인가"라는 책을 읽고 이 영상보면 공감 안 갈 수가 없음.
읽어봐야겠네요 너무 궁금함
오 좋은데요
철학관련 영상에서 자주 보이시네여
🙏
마지막은 피론의 회의주의가 생각나네요
Science is what we know… philosophy is what we do not…
비트겐슈타인은 이런 영상이 없을까요...?
@@계우식행복스테이 비트겐슈타인 : 오이오이.. 나도 출현하고 싶었다능...
@@계우식행복스테이 알고보니 덕후였던 비트겐슈타인에 관하여...
러셀이 비트겐슈타인보다 많이 오래살아서 기회가 더 많지 않았는가 싶습니다. 러셀은 거의 100살까지 살아걔셨고
비트겐슈타인은 60대에 별세하셨으니까요
계셨고 입니다^^
@@MATHONG 알려주셔 고마워요~~
질문이요!
인터뷰 영상 중, 언어철학에 대한 비유를 했는데, 그래서 말하고자 하는 요점이 뭘까요?
영상에서 '언어철학'은 문제에 대한 답을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문제에서 나타나는 단어 하나하나가 가지는 구체적인 의미를 파악함으로써 문제를 명확하게 하는 것이라고 말했는데 해당 비유는 '윈체스터로 가는 지름길'을 물었지만 즉답을 하지 않고 각각의 구들이 가지는 의미를 되물음으로 의미를 명확하게 하고 결국 모른다!고 하죠. 러셀이 이런 견해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고 밝혔으니 문제에 대한 명확한 답을 제시하지 못하는 언어철학을 비유하려 농담식으로 말한 것 아닐까요? 철학 전공이 아니라 잘은 모르겠네요;
@@이현석-l6h 답변 감사합니다. 말씀대로 그런 것 같습니다. 비트켄슈타인의 견해에서도 한 단어가 가지는 의미의 범주는 고정된 것이 아니라, 문장이나 맥락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인데, 단어 하나하나가 가지는 완벽한 의미(가 없다고 하지만)를 파악하고 그것을 조합하여 구와 절을 이뤄 완벽한 문장을 만든다고 한들, 원래 가지고 있던 문장 속 각자의 단어가 가지는 의미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이갸기 인 것 같네요.
철학이 뭔가 직관적으로 다가오네
퍼가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