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ㆍ외국 의료시스템 비교 (feat.국민건강보험ㆍ국민의료보험) 의료보험 건강보험

[@pmy팬-v7q]

잘 이해 했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Bbokem-m7o]

대학 면접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MJ-ir2nk]

처방전에 의해 수령한 약중에 낭비되고 버려지는 양이 너무많음!
기본3일치 주는데 보통 하루정도분 복용하고 중단(보통 감기몸살약)
기본 1일치 주고 차후 최대 2일치 더주던가?
(기존 처방전 가지고 최대 일주일 안에 3일치 가져갈수 있게)

[@SsK-ov3gi]

대부분 의사들은 각 개인의 증상에 맞추어 절대 하루 이틀 짧게 처방하지 않습니다.
심사평가원에서 삭감되지 않는 한도내에서 최고로 과잉처방해야 돈이 되기때문이지요.

[@Ultraman_Justice_2003]

미국 전 대통령인 오바마도 한국의 의료 제도를 도입하고자 했지만 국민들의 극렬한 반대로 실패했다고 합니다.

[@user-e02u87]

한국의 의료 시스템이 국민 등쳐먹기 딱 좋은 눈 감고 아웅하는 시스템이니까. ㅂ ㅅ들이 아닌 이상 속을 사람들이 없지.

[@yangaudi]

미국에 이민온지 25년 된 사람입니다. 사실 미국의사들이 10-20분씩 막 보지도 않습니다. 그들도 자기 시간 아까워서 최소한의 시간으로 보고 나가려고 합니다. 제가 보기에 미국의사들은 한국의사들에 비해서 손도 느리고 게으른 것 같습니다.

[@pome8455]

미국에 오래 살았다고, 미국의 의료 시스템을 잘 아는건 아니죠. 미국 의사들도 시간에 쫒기는 건 맞읍니다, 하지만, 전 한번도 미국 의사가 환자의 질문에 불성실한 걸 본적이 없읍니다.
아산 병원에서 지인 때문에, 어떤 유명하다는 의사와 특진으로 2주 기다려서 만난적이 있는데, 자기는 아무리 특진이라도 5분이상 쓰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다른 환자가 많이 기다려서. 그때, 쓰레기 같은 자식때문에 시간만 낭비 했다 생각 했죠.
미국 최고의 병원 의사들도, 환자에겐 항상 정중합니다. 1시간 가까이 질문을 해도 최선을 다해서 애기해 주십니다. 그리곤, 자신이 잘 모르는 것은, 동료의사에게 물어 보고 확인해서 애기 해주십니다. 잘못 애기하신거는, 저녁에 따로 전화 해서, 자기가 잘못 생각 했던것 같다고. 미안 하다고 정정한다고. 그러니까, 그분들이 손이 조금 느릴 수는 있어도, 존경심이 생기는 겁니다.
미국 의대에서는, 잡다한 기술 보다는 어떻게 환자를 존중하고, 인격체로서 대우하는 지를 더욱 강조해서 가르 칩니다. 환자를 돈으로, 보지 않겠끔. 한국 의대에서는, 어떻게 가르치나요?

[@yangaudi]

@@pome8455 한번도 불성실한 의사를 만난적이 없다니 운이 좋으시네요. 저는 보스턴의 하버드 대학병원에서도 최소한으로 빨리빨리 설명하고 다음환자 받으려는 의사도 경험했습니다. 물론 제가 경험한게 미국의료계 전체를 대변한다고 볼 순 없지만 님이 경험한 것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pome8455]

@@yangaudi 애기 하신대로, 제 경험이 모든 미국의료를 대변 한다고 할순 없지만, 대부분의 미국 의료를 대변 한다고 단언 할수 있읍니다. 교육과정과 체계가 그런 식으로 잡혀 있기 때문이죠. 그리고, 저도 Harvard 에 대해서 조금은 아는데, 적어도, 제가 아는 그곳 의사 분들은 인격적으로, 환자를 무시하실 그런 분들이 아닙니다. 그런 의사는 그곳에서, 오래 못 버티고 도퇴되죠.
그리고, 더 애기할게 없으면서 마냥 의사를 붙잡고, 의사가 모든걸 알아 주기를 바라도 않되겠죠. 의사 소통에서 오해가 있을 수도 있고. 미국의사들과 애기 하실때면, 환자도 공부를 해서, 자기가 아픈 곳이 무엇이고 원하는게 무엇인지 분명히 애기할 필요가 있읍니다. 의학적인 전문 지식이 필요하면, 주치의의 도움이나, 2nd, 3rd 소견도 받으시고. 한국 의사들이랑 다르게, 미국 의사들 절대 기분 나빠 하지 않읍니다.

[@yangaudi]

@@pome8455 당시 하버드 치대 학장이셨으니 오래 잘 버티신거 같고 십여년이 지난 지금 확인해본바 아직도 계신걸로 보아 도태되지도 않은걸로 보이고 당시 얘기 할게 없는데 마냥 붙든적도 없거니와 필요한 이야기를 묻고자 물은적밖에 없으며 미국의사라고 다 님이 생각하는것처럼 매한가지 멀쩡하다면 참 좋으련만 저는 십여년전 하버드에서 겪은것 이외에 뉴욕에서도 상당히 많은 의사로부터 불친절을 겪어서 패밀리닥터 찾는데도 꽤나 시간이 걸리는 편입니다. 물론 나만 그런게 아니라 주변 미국인들도 항상 그런이유로 닥터 정보를 공유하고 쉽게 Zocdoc에서 의사들 리뷰만 봐도 문제있는 의사들을 상당히 많이 볼 수 있습니다.

[@pome8455]

@@yangaudi Dentist와 MD의 차이를 잘 모르시는 듯. 치대 학장이 환자 치료 하는 건 본 적은 없지만 가능은 할거 같음. 치과의사 강창용이라는 분의 youtube를 한번 보시길 권함. 이분이 저렴하게 필요 없는 치과 치료를 피하는 방법을 권유하다가, 한국 치과의사들 한테 얼마나 많은 욕과 비난을 받았 었는지,
개인적으로도, 미국 치대 교수에게서 받은 충치 치료 끝난지 1달도 않된 이를, cleaning 하러 갔던 한국 치대 교수가 crown해야 한다고 동의도 없이 깍으려는 걸 강제로 중단 시킨 경험이 있어서, 한국 치과의사를 좋아하지 않음. 미국 치과 보험은 엄청 저렴하고 (1-2. 만원 정도), crown을 해도 40-50만 정도라 한국이랑 큰 차이가 없음. 만일, crown에 문제가 생기면, 2번 3번이라도 무료로 다시 해줌. 한국과 다르게, after service가 정말 좋음. 무엇보다, 더 큰 차이는, 대부분의 미국 dentist는 필요없는 치료를 권하지 않음. 의사는, 말할 필요도 없고.
ZocDoc에서 않 좋은 의사만 보시는 것 같은데, 얼마나 많은, 대부분의 의사들이 5/5 별표를 받는지 한번 보시길.
물론, 모든 의사들이 같을 수는 없음, 하지만 한국엔 이런 의사 review 도 하기 어려움. 자기들의 치부를 드러내는게 싫어서 협회차원의 성명서 나오고 난리남. 그러니까, 무턱대고 강남으로 강남으로 크고 실내장식이 좋은 곳 으로만 가는 거임. 그리고, 미국에서는, 님도 애기 했듯이, 좋은 가정의학과 의사 구하기 힘듬. 왜? 좋은 분들은 새로운 환자를 잘 않 받음. 한국에서, 환자 받지 않는 의사 본적 있음? 돈독 오른 의사는 돌팔이 보다 더 나쁘다고 생각함.
그리고, tele-medicine이나 공공 의대? 한국에서는 의협이 눈에 불을 켜고, 허무맹랑한 이유로 반대함. Tele- medicine은 정말 편리함. 가격도 싸고 시간도 절약되고. 의사들도 합리적으로, 어떻게 더 발전 시킬건지 애기는 하지만, 한국처럼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지는 않음. 조선시대에 대동법 시행이 기득권 세력의 저항에 100년의 시간이 걸렸듯이, 한국의 의료 시스템은 의사들의 집단이기 주의에 정말 향상 시키기 어려움. 생각해 보삼.

[@hankook999]

그런데 왜 한국에는 암보험을 따로드는 사람들이 많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영효바보]

제주도에서 영리법인 생겼네요 의료보험체계가 서서히 무너지게 생겼네요

[@SsK-ov3gi]

박봉 월급쟁이에게 강제적으로 30만원이상 매달 빼서가는 세계 유일의 강제의료보험이지요..ㅎㅎ 또한 이렇게 비싼 월보험내면서 왜? 자부담 5~10%를 내야하는지요?
선진국에서 절대 한국의료보험을 부러워하지 않습니다.

[@pome8455]

헐. 미국 보다 비싸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