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설주, 김정숙 여사와 예술 산업에 힘 보탤 것" / YTN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부인 리설주 여사는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와 남북 예술산업에 힘을 보탤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은 오늘 브리핑에서 그제 정상회담 환영 만찬 전에 남북 정상 부부가 10여 분 동안 환담을 나누는 상황에서 리 여사가 이같이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리설주 여사는 남편 일이 잘되기를 바라는 우리의 마음도 한마음이라 기쁘다면서 김정숙 여사도 자신과 같이 성악을 전공해서인지 마음속으로 가깝게 느껴진다고 말했습니다.
김정숙 여사는 많은 것들이 끊겨있어 아쉬웠는데 오늘 진실성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제 앞만 보고 가도 되겠다는 확신이 들어 마음이 놓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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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맛 예술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