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술 잘 모를때 뭣도 모르고 브랜디랑 블렌디드 같은 걸로 얘기했었다는... 블렌디드: 영상 설명대로 몰트랑 그레인 위스키를 제조사가 정한 배합대로 섞은 위스키. Blended가 브랜드명이 아니라 섞은~ 혼합하는~란 뜻을 가진 영어단어임을 생각하면 이해가 쉬움. 브랜디: 곡물이 아닌 포도나 체리 사과 등의 과일을 발효 및 증류하여 오크통에 숙성스킨 술. 일종의 과실주 계통이라고 분류할 수 있겠죠. 즉, 브랜디랑 위스키랑은 발효, 증류, 오크통 숙성의 과정은 같은데 재료가 과일이냐 곡물이냐 그 차이.
지금까지 영상 중 가장 재미있고 유익하기 까지 했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제가 내용 자체가 너무 재미있어서 그렇게 느끼는지 모르겠지만... 중간 중간 재미있게 풀기 위해 그러시는거 알고있지만... 재미있는 드립(?)보다 조금만 더 설명에 집중되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재미있었습니다. 2부 기대됩니다.
홍차 관련해서 감히 첨언을 하겠습니다 홍차는 다 블렌디드라 하셨는데 정확히는 싱글티와 블렌디드티가 있다 보는게 좀 더 정학합니다 싱글티= 한 다원에서 만든 티. ex) 아쌈, 다즐링, 우바, 닐기리 등 블렌디드티= 여러 지역, 나라 등에서 모은 티를 섞는 것. ex) 잉글리시 브랙퍼스트, 스코티쉬 블랙퍼스트, 아이리쉬 블랙퍼스트 등 여기서 싱글티는 한 다원이라 썼는데요 다원= 쉽게 말해 특정 지역에 차를 심은 곳입니다 다즐링을 예로 들면 마가렛호프 다원, 케슬턴 다원, 해피벨리 다원, 사머벙 다원, 셀림봉 다원, 시요크 다원, 푸심빙 다원 등 맛과 향이 다 다릅니다 계절에 따른 차이도 있습니다 봄에 따서 만드는 퍼스트플러시는 3월 초~4월, 그 후 따서 만드는 세컨드플러시는 5월~6월, 우기 시즌에 따서 만드는 몬순플러시는 7월~8월, 수확 시즌이 끝나는 가을 차 오텀널플러시는 9월~11월, 퍼스트와 세컨드 중간에 날씨에 따라 만드는 인비트윈은 4월(인비트윈은 플러시로 취급하지 않음) 역시 다 맛과 향이 다릅니다 이 외에도 훈연차의 정산소종, 가향차의 얼그레이 등 많지만 설명이 너무 길어지기에 이만 줄이겠습니다 오지랖 가득하고 다소 겸손치 못한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위스키 개론' 주락이월드 조승원 선생님이 들려주는 핵꿀잼 술 이야기~ 술꾼들 드루와!![풀버전]](http://i.ytimg.com/vi/GDPixf9q1ak/mqdefault.jpg)
!['위스키 개론' 주락이월드 조승원 선생님이 들려주는 핵꿀잼 술 이야기~ 술꾼들 드루와!![풀버전]](/img/tr.png)
세분 모두 뭔가 마칰ㅋㅋㅋㅋㅋㅋ
녹화 전날 촬영미팅하고나서
술한잔 거하게 하신듯한 텐션이에욬ㅋㅋㅋ
아니면 전전날 거하게 먹고 전날은 회복하느라 쉬느라 바빴던 듯한 차분함... ㅎ
아니 너무 재미있어요!!! 조승원기자님이 여기 나오다니 지쳐보이시는게 처음 같아요 ㅋㅋㅋ
ㅋㅋㅋㅋ 저 기자님 이렇게 텐션 낮은 분 아닙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형돈님 대단
술에 대한 이야기 이렇게 재밌게 듣는거 처음이었어요 ㅋㅋㅋㅋ 2부 빨리 내놔요
ㅋㅋㅋㅋㅋㅋ아놔 반 정도 봤는데 도니형한테 기 빨리시는 근데 왜캐 웃김 ㅋㅋㅋ
정 넘재미있고 아는것도 많아요😊😊😊
기자님 술 안드셔도 술 드신거처럼 취하셨네 ㅋㅋㅋㅋ 정형돈의 폭격에 숙취까지 생길 지경
아 항도니형 기자님 너무 괴롭히지마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자님 힘들어하시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너무 재미있어요 요즘에 위스키에 관심이 많았는데... 카발란 한잔하면서 즐겁게 봤습니다!
저 술좋아하는데 빠져드네여~~~2편도 기대할게여 아참 변호사님 여전히 잘생겼어여~~~ㅎㅎㅎㅎ ❤💯👍
캡틴큐~~ㅋㅋ 완전 배잡네요
추억돋네요~근데 가짜양주래서 충격먹었어요
아...감질맛나게 영상이 끝났네..다음 영상이 더욱 기대되네요 ㅋ
좋은정보 고맙습니다~
조승원 기자님 여기서 보니 더 반가워요 ㅋㅋㅋㅋ
전문가들에게
제대로직접 20:49 속시원하게질문할수있는1인정형돈인것같음 전문가들의지식을쏙쏙잘빼먹는일인
굿이에요
영어써도뭐라하고
욕같아도뭐라하고
웃겨요😂🎉🎉🎉
주락이 팬으로써 여기서 기자님 다시 뵈니 너무 좋아요~~
기자님 ‘아니 저는’ 하실 때마다 너무 웃기셔요..ㅋㅋㅋㅋㅋㅋ
술 얘기를 하시는데 지쳐보이시는 조승원 기자님이라니 ㅋㅋㅋ
고로케 자막 미쳤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부도 기대 됩니다 보다보니 시간 순삭 이네요~~
이번편 정말 재밌다
OMG!! 20분짜리 순삭 ㅋㅋㅋㅋㅋㅋㅋ 아 1주일 언제기다려~
기자님 시작부터 지쳐보이는건 기분 탓이겠죠?ㅋㅋㅋㅋㅋㅋㅋ
뭔가 양쪽에서 기빨리며 가학당하는 기분인데...재미있어ㅋㅋㅋㅋㅋㅋ
말만 하면 툭툭 끊는데 신이 나겠나요?
4:56 아저씨들 신났네
형돈이형 무도 흥 나오는거 같아서 잼난다ㅋㅋ
2부 2부. 언능 언능요~~~
정말 깨알 같이 센스 있는 자막 진심으로 칭찬드립니다❤❤
형돈이형 성공했네! 조승원 기자님 게스트로 모시고! ㅎㅎ
조승원 기자님 텐션 주라기월드랑 다르시네 ㅋㅋ
이번 영상은 촬영한지 좀 되었나봐요
정형돈님 눈밑지방재배치 하기전으로 보여서요 😉
암튼 이번편도 재미와 유익 둘 다 성공~😁
와 아기 낳기전 시집오기전 조주사공부했는데 위스키 함축내용이네요 즐거운 복습이었어요
도니오라버닝❤
형도니 도니도니 화이팅❤❤행복하길 항상!!❤
미치겠다 너무 재밋어요
캡틴큐 ㅋㅋㅋ 전 군대에서 외박 휴가 복귀할때 순대랑 종아리 군복속에 에 숨겨서 자대에서 먹던 캡틴큐 ^^
지금도 술 너무 조아해서 취미로 칵테일 조주기능사 셤도보고 최근 최종 합격^^
기능사님 축하합니다.
질문요.
캡틴큐는 왜그리 숙취가 심했던걸까요?
술약한편이 아닌데 캡틴큐는 유독 심하더라구요.
케바케인가요?
@@MegaAmadas 알콜그대로자나유.. 향을 입힌 알콜.. 숙성따윈없는ㅋ
@@Sirius-the_Dog_Star 아, 그래서..........
너무 재미있네요 ㅋㅋㅋㅋㅋ 다음 화는..
주세 ,데낄라, 옥보단 이야기 일려나여..?
조승원 기자님을 여기서 볼줄은 몰랐네욬ㅋㅋㅋㅋㅋㅋ
저도 술 잘 모를때 뭣도 모르고 브랜디랑 블렌디드 같은 걸로 얘기했었다는...
블렌디드: 영상 설명대로 몰트랑 그레인 위스키를 제조사가 정한 배합대로 섞은 위스키. Blended가 브랜드명이 아니라 섞은~ 혼합하는~란 뜻을 가진 영어단어임을 생각하면 이해가 쉬움.
브랜디: 곡물이 아닌 포도나 체리 사과 등의 과일을 발효 및 증류하여 오크통에 숙성스킨 술. 일종의 과실주 계통이라고 분류할 수 있겠죠.
즉, 브랜디랑 위스키랑은 발효, 증류, 오크통 숙성의 과정은 같은데 재료가 과일이냐 곡물이냐 그 차이.
재미있네요 ㅋ
집에 희귀한 꼬냑, 위스키들이 많은데 그중에 글렌피딕 리저브 캐스크를 먹었어요! 마트에서 판매하는 싸구려들만 먹다가 싱글몰트 글렌피딕 먹으니까 비교가 불가되네요!
다음주만 기다리게되네 ㄷㄷㄷㄷ
풀버전이 더 기대 ㅋ
와 꿀잼이다 ㅡㅋㅋㅋㅋㅋ
최근에 접하고 구독했고.. 이거 저거 순서없이 라디오처럼 일하면서 듣고만 있어도 재밌었는데. 오늘 집에 와서 이거 봤는데 정형돈님 ㅈㄴ 무례했네요
오크통에 술을 담게된 역사는 사실 바이킹 같은 해적들이 배에 술을 실어서 다닐만한 그릇을 찾다가 발견한것 이라고 하더군요..
오크통에 술을 담아서 저멀리 해적질 하러 다니다가 꺼내서 먹으니 숙성이 기가 막히게 되자 이걸 발전시킨 거라고 하더군요...
형돈이형 어제 꿈에 나타났어요.
무한도전 멤버들 있었는데 끝까지 저 챙겨주시더군요.
영상과 상관없지만, 여기서라도 감사 인사드려요. 추천좀 부탁드려요.
조승원 기자님 있어 즐거운 세상~
조락이 월드!
크 술에 대한 지식이 쑥쑥
늘 궁금한데 매번 정형돈이 적고 있는 a4지 에 어떤게 적혀있는지~~
Fighting 😊
진짜 전문가시네요
캡틴큐, 마주앙, 패스포드, 윈저, 임페리얼... 내가 42년전부터 즐겨마셨던 국산 양주와 와인들...아~ 추억돋네
ㅋㅋㅋㅋㅋ😊
캪틴큐 30년은 생산한지 30년 이상 된 걸로 말장난 했던거 있어요ㅋㅋㅋㅋㅋㅋ
그 30년된(94년산) 캪틴 보유중입니다!ㅋㅋ 다른 의미로 조니 블루보다 귀하다고😂
캡틴큐 페스포트 나폴레옹..
30년산 본적이 없어요^^;;;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지금까지 영상 중 가장 재미있고 유익하기 까지 했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제가 내용 자체가 너무 재미있어서 그렇게 느끼는지 모르겠지만...
중간 중간 재미있게 풀기 위해 그러시는거 알고있지만... 재미있는 드립(?)보다 조금만 더 설명에 집중되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재미있었습니다. 2부 기대됩니다.
티치미 티치미♡
캡틴큐 30년 ㅋㅋㅋㅋㅋㅋ 진짜 빵 터졌다. 그리고 캡틴큐는 스스로 위스키라고 한적 없음. 광고할 때 '럼'이라고 주장했지.
아 캡틴큐는 럼주 같네요 ㅋ
럼 ( 향)
세상에 인재는 많고 알아야할 것도 많다.
이 조합을 여기서 보게 되네요ㅋㅋ
항상 재밌게 보고 있는데 점점 형돈님 얼굴이 안좋아보이네요(오프닝 멘트때) 저도 남걱정할 팔자는 아니지만 팬으로써 건강 항상 챙기시길
요즘 아일랜드 위스키 빠져서 맛있게 먹고 있습니다
아 이번편 3초만에 재밌다 ㅋ ㅋ
커피와 비슷하네요.
대부분 카페에서 파는 브랜드커피, 더 고급으로 치는 싱글오리진커피.
정확히 1년전에 와인 먹으러 갔었는데
1년마다 술과 관련된 콘텐츠 하는건가요?ㅋㅋㅋㅋㅋㅋㅋ
난 술도 못마시는데 왤케 잼나냐 순삭이네
홍차가 여러 녹차를 섞은 차였다면
홍삼은 어려 인삼을 서끄면 홍삼인가요?
주기자님 되게 피곤해보이는데 2부가 또 있었네 ㅋㅋㅋ
정형돈 드립치는거 미칠거 같아 ㅋㅋㅋ
기자님 지치셨어 ㅋㅋㅋㅋㅋㅋ
전공자급 지식을 가지고 계시네요 ㄷㄷ
하주석+황재성+농촌진흥청 사무관에서 나왔던 내용들이네요 하암
전설의 그술 캡틴큐 ㅋㅋㅋ이야기보러 왔습니다
게스트 대박이네요
진짜... 재미를 추구하는건 좋지만 전문가 데려다놓고 너무 짜치게논다... 조승원기자님이 할말을 잃었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단당류는 monosaccharides
이당류는 saccharose
다당류는 polysaccharide 입니다
독일어가 왜 부끄럽습니까!!!!!! ㅋㅋ
이분 예전에 뉴스에서 본거 같아요 😊
다른 사람들 캐릭터 높여주는건 정형돈 만한 사람이 없구나. 역시 정형돈이네
조승원 선생님과 최고의 개그맨 정형돈님이 한자리에...정말 감사합니다.주락이월드 애청자입니다.^^
썸넬 한석규인줄 ㄷㄷㄷ
쥬락이형 괴롭히지마여 ㅠㅠ ㅋㅋㅋ
양쪽에서 끊임없이 아재개그 털면 지치겠다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선생님 ㅠㅠ
술은 데킬라가 최고야!!
항돈이의 유일한 적수는 썬킴..ㅎㅎㅎ
원래 이 채널 진행 방향이 그래요 이채널 팬리이기보다 조기자님 혹 주류 관심이 있는거 같은데, 어쩔수 없어요, 채널의 컨셉을 그 채널에서 불만가질수 없잖아요. 특정 주제에만
집중력 바닥이지만 이번회는 한번도 안끊고 끝까지 다 봤네
고승형님은 어김없이 까만 옷..
도니형이 밝은 옷 사줄 날을 기다리며...
존버 1일
승원이형이 왜 나와??ㅋㅋㅋㅋㅋㅋ
정형돈 딴지 엄청 걸어서 기자님 다크서클이 턱까지 ㅋㅋ
그럼 막걸리도 증류하고 오크통에 발효하면 위스키가 된다는 거죠?
20년 된 캡틴큐 두 병 갖고 있습니다. 웃후~!!!
2000년대 초반에도 편의점서 팔았는데.. 나폴레옹, 캡틴큐
이렇게 집중안되는영상 오랜만이다 ㅋ
미쳤다 ㅋㅋㅋㅋ
블렌디드 위스키=폭탄주네 ㅋㅋ
캡틴큐 경쟁상대 나폴레옹 😂😂😂
형돈이행님 입문 시켜주세요 저는 입문용으로 더프타운싱글톤12 갓는대 6만2백원ㄴ 잔셋트 올라서 6만2천원 그런대 현재 보니 그 6만2천원대에 15년 팔고 12년은 4만원대 입니다 헐 할인 피딕12는 비추입니다 너무 좋와서 정신줄놓고 완병 암만 싸도 5.5 이것도 참았고여 4만원 중반 초반 파격가 걸리면 못참고 당장 쟁기겟죠
홍차 관련해서 감히 첨언을 하겠습니다
홍차는 다 블렌디드라 하셨는데 정확히는 싱글티와 블렌디드티가 있다 보는게 좀 더 정학합니다
싱글티= 한 다원에서 만든 티. ex) 아쌈, 다즐링, 우바, 닐기리 등
블렌디드티= 여러 지역, 나라 등에서 모은 티를 섞는 것. ex) 잉글리시 브랙퍼스트, 스코티쉬 블랙퍼스트, 아이리쉬 블랙퍼스트 등
여기서 싱글티는 한 다원이라 썼는데요
다원= 쉽게 말해 특정 지역에 차를 심은 곳입니다
다즐링을 예로 들면 마가렛호프 다원, 케슬턴 다원, 해피벨리 다원, 사머벙 다원, 셀림봉 다원, 시요크 다원, 푸심빙 다원 등 맛과 향이 다 다릅니다
계절에 따른 차이도 있습니다
봄에 따서 만드는 퍼스트플러시는 3월 초~4월, 그 후 따서 만드는 세컨드플러시는 5월~6월, 우기 시즌에 따서 만드는 몬순플러시는 7월~8월, 수확 시즌이 끝나는 가을 차 오텀널플러시는 9월~11월, 퍼스트와 세컨드 중간에 날씨에 따라 만드는 인비트윈은 4월(인비트윈은 플러시로 취급하지 않음) 역시 다 맛과 향이 다릅니다
이 외에도 훈연차의 정산소종, 가향차의 얼그레이 등 많지만 설명이 너무 길어지기에 이만 줄이겠습니다
오지랖 가득하고 다소 겸손치 못한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점점 기 빨려 가는게 보이는건..느낌 이죠?
이거 조회수 좀 나온다. 안나오면 요즘 경기 안좋다고 사람들이 술을 안마셔서 그런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