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우중요!!★'올리비아핫세'님께선.. '오라지'라는 단어를 어떤 의미로 쓰신 것인지, 댓글로 설명 한번 부탁드립니다. 보통은 다시 돌아오길 빌고 있는 고전적인 말 표현이라면.."와주오 다시 와주오", "오소서 다시 오소서", "오시오 다시 오시오" 라고 할 것 같고.. 좀더 현대적으로 표현하자면.."오세요 다시 오세요"라고 할 듯한데.. "오라지" 라는 표현은.. 남이사 오든 말든.. 별로 신경 안 쓸 때.. 오는 게 그다지 달갑지 않을 때.. 다소 부정적인 의미로 폄하할 때...? "오라지 그러라지..내가 뭐 눈 하나 깜짝할 줄 알고?".."오라지 와 보라지.. 하나도 겁안난다" 이런 식으로 쓰는 표현 아닌지요? 그렇다면 이 노랫말에.. "오라지"는 다른 의미로 쓰신 말 일거 같은데.. 생각지 못한 신선한 의미로 쓰신 거라면.. 제대로 한방이 될 것 같습니다. "오라지"라는 못(저수지) 도 있는 것 같던데.. 그 의미로 쓰셨다면.. "다시 오라지"라는 표현은 맞지 않으니~ 그것은 아닌 거 같고.. 무슨 사투리 라거나..뭔가 무릎 탁 치는 반전적 이유가 있는 표현이라면~~ 컨텐츠력을 제대로 갖춘 명곡이 될 듯 합니다만.. 사실 처음엔.. 이 노랫말을 가장 유력한 당선작으로 생각했었으나.. 이 "오라지"가 무슨 의미로 쓰인 건지 아무리 보아도 도통 이해 할 수가 없어서.. 이 노랫말로 당선작을 확정할 수가 없었답니다. 그 의미가 매우 중요한 키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 핫세 님의 의도를 들어보고 싶습니다. 여기에 댓글로 주셔도 좋구요~ 제 개인 톡으로 주셔도 좋습니다. 제 카톡 아이디는 9man 입니다. + ---- + ▶최종 당선작 비교듣기 : 1. 그립소 - 태희(당신이 그립소) ruclips.net/video/CQ_LrrZkt5o/видео.html 2. 아버지 - 김서영(아버지) ruclips.net/video/YF6HrYxDn1o/видео.html 3. 애(愛)오라지 - 올리비아핫세(오라지)+K예서(메밀꽃따라) ruclips.net/video/q5jLsOlHDYA/видео.html 4. 자운대 목련길 - 오승아(있겠죠) ruclips.net/video/EJTcQnPSvQ0/видео.html . 0. 류정림(꽃말) - 기 당선자, 협의를 통해 중복당선작 제외 하였습니다. . 0. Christine Jang(걱정이 큰 돈이된다면) - ★★별도 당선작으로 선정하였습니다. 축하드립니다★★ ----> 노랫말은 우수하나 곡 분위기 상 매칭이 잘 안되어, 더 밝고 흥겨운 곡으로 새로이 작곡할 방침입니다.
먼저 당선 후보작에 이름을 올려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오라지는 백도라지 전설을 토대로 만들게 되었습니다. 오라지의 의미는? 전설속의 도라지라는 이름을 지닌 아씨가 님을 향해 죽어서라도 기다릴테니 다시 돌아오라는 의미입니다. 오시오+도라지 오시오 도라지에게~~죽어서라도 다시 오시오 도라지에게~~ 함축적 의미와 어감상의 어여쁨으로 오라지 다시 오라지~라는 포인트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다소 난해하게 느껴질수도 있겠습니다. 생각이 너무 많았는지~ (최초 작사~도라지 백도라지 님 찾는 백도라지~ 어감이 멜로디와 잘 안 어울리는 듯해 다른 생각중 오라지의 뜻과 이미지를 떠올리게 되었습니다. 처음이 오히려? 처음 제목은 백도라지 ) 작사의 전반적인 내용은 전설속 산골마을 도라지 아씨가 자주 접하는 산까치와 동녘 해 달을 보며 느끼는 외로움과 한 이라고 할수있습니다. 도라지 전설을 서두에 표현하려 하였으나 여러가지 버젼의로 써본들 전해지는 느낌과 멜로디 와의 합이 좋지않아 결국 지금의 가사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전설의 이야기 였다는 점을 알리지 못한점이 아쉽게 느껴집니다. 표현하고 또 표현해 볼수록 이 가사가 마음에 들고 백도라지 꽃말인 영원한 사랑과도 부합되어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제목 옆에 (백도라지)라고 표기 해볼까 했는데 생각이 짧아 작곡가님께 노고를 끼쳐드리게 되었습니다. 부족한 실력임에도 관심 가져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올리비아핫세-m3p 진작에 이러한 의미를 부연 설명해 주셨더라면~ 퇴고의 방향이 더욱 명확해지고~ 완성도 역시 더 뛰어나게 되었을 듯 하네요. 설명을 듣고 보니.. 역시 '아하~" 하면서 무릎을 탁 쳤습니다^^ 기대했던 만큼 실망을 주시지 않으셔서 천만 다행입니다^^ㅎㅎ 아주 신선하고 좋은 소재네요~!! '도라지 아씨' ... "오시오~도라지에게로"--> 오라지 다시 오라지 날 찾아 도라오라지 ?^^ Back도라지?ㅎㅎ 도라지 의 전설에서 하고자 하는 테마는 '도라 오라고' 보랏빛 애잔함으로 핀 꽃이라.. 도라지 인가 보네요^^ 꽃말인 '영원한 사랑'역시 어필하는 것이 좋겠어요.. 신기하게도 일맥 상통하는 것이.. 오라지와 합쳐본 ..K예서님의 '메밀꽃따라' 노랫말에서도 '사랑의 약속'이라는 메밀꽃 꽃말을 언급했었거든요... 두 노랫말이 결국은 도라지꽃+메밀꽃 으로 꽃연이 닿아있었네요..^^ 영원한 사랑+사랑의 약속 ..꽃말 역시 통하는 합이 있구요~ 이래서 제 마음이 두 분의 노랫말을 합쳐주고 싶었던 가 봅니다. 이 테마를 살려...다시 한번 퇴고 해 보아야 겠습니다.
그간의 세월이 지나 지금 다시보니 백도라지 전설속의 도라지 아씨 사연에 대입해보면.. 돌아 오라고 .. 돌아지..인듯하니^^ 후렴가사를 이렇게 정리하면 따로 설명이 없어도 이해할수 있겠어요^^ ** 도라지 돌아 오라지 님찾는 백도라지 (님찾는 도라지 아씨) 무정천리 세월만가오 내 곁에 있어주시오 애 오라지
★매우중요!!★'올리비아핫세'님께선.. '오라지'라는 단어를 어떤 의미로 쓰신 것인지, 댓글로 설명 한번 부탁드립니다. 보통은 다시 돌아오길 빌고 있는 고전적인 말 표현이라면.."와주오 다시 와주오", "오소서 다시 오소서", "오시오 다시 오시오" 라고 할 것 같고.. 좀더 현대적으로 표현하자면.."오세요 다시 오세요"라고 할 듯한데.. "오라지" 라는 표현은.. 남이사 오든 말든.. 별로 신경 안 쓸 때.. 오는 게 그다지 달갑지 않을 때.. 다소 부정적인 의미로 폄하할 때...? "오라지 그러라지..내가 뭐 눈 하나 깜짝할 줄 알고?".."오라지 와 보라지.. 하나도 겁안난다" 이런 식으로 쓰는 표현 아닌지요? 그렇다면 이 노랫말에.. "오라지"는 다른 의미로 쓰신 말 일거 같은데.. 생각지 못한 신선한 의미로 쓰신 거라면.. 제대로 한방이 될 것 같습니다. "오라지"라는 못(저수지) 도 있는 것 같던데.. 그 의미로 쓰셨다면.. "다시 오라지"라는 표현은 맞지 않으니~ 그것은 아닌 거 같고.. 무슨 사투리 라거나..뭔가 무릎 탁 치는 반전적 이유가 있는 표현이라면~~ 컨텐츠력을 제대로 갖춘 명곡이 될 듯 합니다만.. 사실 처음엔.. 이 노랫말을 가장 유력한 당선작으로 생각했었으나.. 이 "오라지"가 무슨 의미로 쓰인 건지 아무리 보아도 도통 이해 할 수가 없어서.. 이 노랫말로 당선작을 확정할 수가 없었답니다. 그 의미가 매우 중요한 키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 핫세 님의 의도를 들어보고 싶습니다. 여기에 댓글로 주셔도 좋구요~ 제 개인 톡으로 주셔도 좋습니다. 제 카톡 아이디는 9man 입니다.
Christine Jang(걱정이 큰 돈이된다면) 님 연락 주세요. ★★별도 당선작으로 선정하였습니다. 축하드립니다★★ ----> 노랫말은 우수하나 곡 분위기 상.. 이곡에는 매칭이 덜 되어, 더 밝고 흥겨운 곡으로 새로이 작곡할 방침입니다. ----> 카톡 아이디 9man 으로 연락처 알려주세요.
동감합니다. 제게도 최고 선택장애를 갖게 해준 노랫말이예요. 당선작으로 선정하기에 충분할 만큼 대중적인 후렴을 가진 노랫말인데.. 의미상으로는 좀 쉽게 와닿지 않는 난해함이 있지요. 오라지 라는 뜻의 순우리말이나 방언이 존재한다면 참 좋겠는데.. 찾아보니~ 애오라지 는 '오직,오로지,겨우' 이런뜻을 가지고 있고.. "돌아 오시오" 이런 의미로 읽히기엔 "오라지..올 테면 오라지.." 하는 식의 ~ 오든가 말든가 상관없다는 느낌이 혼재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새로운 컨텐츠적 표현으로..'오라지'를 대입하면 어감상으로는 잘 붙고 느낌도 오로지.. 도라지.. 돌아오시오.. 오세요.. 와주오.. 이런 느낌이 중의적으로 종합된 느낌이 드는 매력이 있기도 해요. 오라지 라는 사전적 단어가 없으므로, "애오라지"로 수정하여 드려보았는데.. 조회수 와 대중의 평가는 '애오라지'를 선호하는 면모도 보여.. 끝까지 선택의 기로에 두고 있습니다.
★매우중요!!★'올리비아핫세'님께선.. '오라지'라는 단어를 어떤 의미로 쓰신 것인지, 댓글로 설명 한번 부탁드립니다.
보통은 다시 돌아오길 빌고 있는 고전적인 말 표현이라면.."와주오 다시 와주오", "오소서 다시 오소서", "오시오 다시 오시오" 라고 할 것 같고..
좀더 현대적으로 표현하자면.."오세요 다시 오세요"라고 할 듯한데..
"오라지" 라는 표현은.. 남이사 오든 말든.. 별로 신경 안 쓸 때.. 오는 게 그다지 달갑지 않을 때.. 다소 부정적인 의미로 폄하할 때...?
"오라지 그러라지..내가 뭐 눈 하나 깜짝할 줄 알고?".."오라지 와 보라지.. 하나도 겁안난다" 이런 식으로 쓰는 표현 아닌지요?
그렇다면 이 노랫말에.. "오라지"는 다른 의미로 쓰신 말 일거 같은데.. 생각지 못한 신선한 의미로 쓰신 거라면.. 제대로 한방이 될 것 같습니다.
"오라지"라는 못(저수지) 도 있는 것 같던데.. 그 의미로 쓰셨다면.. "다시 오라지"라는 표현은 맞지 않으니~ 그것은 아닌 거 같고..
무슨 사투리 라거나..뭔가 무릎 탁 치는 반전적 이유가 있는 표현이라면~~ 컨텐츠력을 제대로 갖춘 명곡이 될 듯 합니다만..
사실 처음엔.. 이 노랫말을 가장 유력한 당선작으로 생각했었으나..
이 "오라지"가 무슨 의미로 쓰인 건지 아무리 보아도 도통 이해 할 수가 없어서.. 이 노랫말로 당선작을 확정할 수가 없었답니다.
그 의미가 매우 중요한 키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 핫세 님의 의도를 들어보고 싶습니다.
여기에 댓글로 주셔도 좋구요~
제 개인 톡으로 주셔도 좋습니다. 제 카톡 아이디는 9man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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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당선작 비교듣기 :
1. 그립소 - 태희(당신이 그립소) ruclips.net/video/CQ_LrrZkt5o/видео.html
2. 아버지 - 김서영(아버지) ruclips.net/video/YF6HrYxDn1o/видео.html
3. 애(愛)오라지 - 올리비아핫세(오라지)+K예서(메밀꽃따라) ruclips.net/video/q5jLsOlHDYA/видео.html
4. 자운대 목련길 - 오승아(있겠죠) ruclips.net/video/EJTcQnPSvQ0/видео.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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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류정림(꽃말) - 기 당선자, 협의를 통해 중복당선작 제외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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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Christine Jang(걱정이 큰 돈이된다면) - ★★별도 당선작으로 선정하였습니다. 축하드립니다★★
----> 노랫말은 우수하나 곡 분위기 상 매칭이 잘 안되어, 더 밝고 흥겨운 곡으로
새로이 작곡할 방침입니다.
먼저 당선 후보작에 이름을 올려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오라지는 백도라지 전설을 토대로
만들게 되었습니다.
오라지의 의미는?
전설속의 도라지라는 이름을 지닌 아씨가
님을 향해 죽어서라도 기다릴테니 다시 돌아오라는 의미입니다.
오시오+도라지
오시오 도라지에게~~죽어서라도
다시 오시오 도라지에게~~
함축적 의미와 어감상의 어여쁨으로
오라지 다시 오라지~라는 포인트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다소 난해하게 느껴질수도 있겠습니다.
생각이 너무 많았는지~
(최초 작사~도라지 백도라지 님 찾는 백도라지~
어감이 멜로디와 잘 안 어울리는 듯해
다른 생각중 오라지의 뜻과 이미지를
떠올리게 되었습니다.
처음이 오히려?
처음 제목은 백도라지 )
작사의 전반적인 내용은
전설속 산골마을 도라지 아씨가
자주 접하는 산까치와 동녘 해
달을 보며 느끼는 외로움과 한 이라고
할수있습니다.
도라지 전설을 서두에 표현하려 하였으나
여러가지 버젼의로 써본들 전해지는
느낌과 멜로디 와의 합이 좋지않아
결국 지금의 가사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전설의 이야기 였다는 점을 알리지 못한점이
아쉽게 느껴집니다.
표현하고 또 표현해 볼수록 이 가사가
마음에 들고 백도라지 꽃말인 영원한 사랑과도 부합되어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제목 옆에 (백도라지)라고 표기 해볼까
했는데 생각이 짧아 작곡가님께 노고를
끼쳐드리게 되었습니다.
부족한 실력임에도 관심 가져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올리비아핫세-m3p 진작에 이러한 의미를 부연 설명해 주셨더라면~ 퇴고의 방향이 더욱 명확해지고~ 완성도 역시 더 뛰어나게 되었을 듯 하네요.
설명을 듣고 보니.. 역시 '아하~" 하면서 무릎을 탁 쳤습니다^^ 기대했던 만큼 실망을 주시지 않으셔서 천만 다행입니다^^ㅎㅎ
아주 신선하고 좋은 소재네요~!! '도라지 아씨' ... "오시오~도라지에게로"--> 오라지 다시 오라지 날 찾아 도라오라지 ?^^ Back도라지?ㅎㅎ
도라지 의 전설에서 하고자 하는 테마는 '도라 오라고' 보랏빛 애잔함으로 핀 꽃이라.. 도라지 인가 보네요^^
꽃말인 '영원한 사랑'역시 어필하는 것이 좋겠어요.. 신기하게도 일맥 상통하는 것이.. 오라지와 합쳐본 ..K예서님의 '메밀꽃따라' 노랫말에서도
'사랑의 약속'이라는 메밀꽃 꽃말을 언급했었거든요... 두 노랫말이 결국은 도라지꽃+메밀꽃 으로 꽃연이 닿아있었네요..^^
영원한 사랑+사랑의 약속 ..꽃말 역시 통하는 합이 있구요~ 이래서 제 마음이 두 분의 노랫말을 합쳐주고 싶었던 가 봅니다.
이 테마를 살려...다시 한번 퇴고 해 보아야 겠습니다.
@@장윤정송가인정동원 작곡가님과 k예서님께 감사드립니다.^^
저야말로 감사감사드립니다^^~
그간의 세월이 지나 지금 다시보니
백도라지 전설속의 도라지 아씨 사연에 대입해보면..
돌아 오라고 ..
돌아지..인듯하니^^
후렴가사를 이렇게 정리하면 따로 설명이
없어도 이해할수 있겠어요^^
**
도라지 돌아 오라지
님찾는 백도라지 (님찾는 도라지 아씨)
무정천리 세월만가오
내 곁에 있어주시오
애 오라지
▶최종 당선작 비교듣기 : ★매우중요!!★'올리비아핫세'님께선.. '오라지'라는 단어를 어떤 의미로 쓰신 것인지, 댓글로 설명 한번 부탁드립니다.
1. 그립소 - 태희(당신이 그립소) ruclips.net/video/CQ_LrrZkt5o/видео.html
2. 아버지 - 김서영(아버지) ruclips.net/video/YF6HrYxDn1o/видео.html
3. 애(愛)오라지 - 올리비아핫세(오라지)+K예서(메밀꽃따라) ruclips.net/video/q5jLsOlHDYA/видео.html
4. 자운대 목련길 - 오승아(있겠죠) ruclips.net/video/EJTcQnPSvQ0/видео.html
0. 류정림(꽃말) - 기 당선자, 협의를 통해 중복당선작 제외 하였습니다.
0. Christine Jang(걱정이 큰 돈이된다면) - ★★별도 당선작으로 선정하였습니다. 축하드립니다★★
----> 노랫말은 우수하나 곡 분위기 상 매칭이 잘 안되어, 더 밝고 흥겨운 곡으로
새로이 작곡할 방침입니다.
★매우중요!!★'올리비아핫세'님께선.. '오라지'라는 단어를 어떤 의미로 쓰신 것인지, 댓글로 설명 한번 부탁드립니다.
보통은 다시 돌아오길 빌고 있는 고전적인 말 표현이라면.."와주오 다시 와주오", "오소서 다시 오소서", "오시오 다시 오시오" 라고 할 것 같고..
좀더 현대적으로 표현하자면.."오세요 다시 오세요"라고 할 듯한데..
"오라지" 라는 표현은.. 남이사 오든 말든.. 별로 신경 안 쓸 때.. 오는 게 그다지 달갑지 않을 때.. 다소 부정적인 의미로 폄하할 때...?
"오라지 그러라지..내가 뭐 눈 하나 깜짝할 줄 알고?".."오라지 와 보라지.. 하나도 겁안난다" 이런 식으로 쓰는 표현 아닌지요?
그렇다면 이 노랫말에.. "오라지"는 다른 의미로 쓰신 말 일거 같은데.. 생각지 못한 신선한 의미로 쓰신 거라면.. 제대로 한방이 될 것 같습니다.
"오라지"라는 못(저수지) 도 있는 것 같던데.. 그 의미로 쓰셨다면.. "다시 오라지"라는 표현은 맞지 않으니~ 그것은 아닌 거 같고..
무슨 사투리 라거나..뭔가 무릎 탁 치는 반전적 이유가 있는 표현이라면~~ 컨텐츠력을 제대로 갖춘 명곡이 될 듯 합니다만..
사실 처음엔.. 이 노랫말을 가장 유력한 당선작으로 생각했었으나..
이 "오라지"가 무슨 의미로 쓰인 건지 아무리 보아도 도통 이해 할 수가 없어서.. 이 노랫말로 당선작을 확정할 수가 없었답니다.
그 의미가 매우 중요한 키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 핫세 님의 의도를 들어보고 싶습니다.
여기에 댓글로 주셔도 좋구요~
제 개인 톡으로 주셔도 좋습니다. 제 카톡 아이디는 9man 입니다.
👍👍👍
"오라지 다시 오라지. 날 찾아 애 오라지" 부분이 참 좋네요^^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가사의절절함이느껴져
몰입해서듣다보니ㅠ
좋은글은늘누군가의가슴을울리는가봅니다~~👍
노랫말이 참 좋습니다. 가사에 애절함과 그리움이 잘 묻어나네요.
사극의 여러장면이 스쳐가듯 직접 불러주시니 더 감동입니다~!! 가사에 대한 말씀들도 잘 새겨 담아두었어요~~🌹감사합니다^^
깊은뜻.얕은뜻 애오라지 슬픈 노래가 애간장을 녹이네요. 캐나다에서 항상응원 합니다
저는 그립소
곡도 🎵 가삿말도 좋아
노🎶래를 하루에도
몇번씩 듣습니다ㆍ~👍👍
선생님!
곡은 4곡다
제
스타일 입니다~
무언가 가슴깊이 울림이 있습니다👍👍💝🍀👏👏👏
😆😆😆
애절한 🎶곡
목소리 넘 좋아요👍👍👏👏👏
'애 오라지" 가사가 절절 하고 한맺힌 절규 같아요.
노래 잘 부르는 가수가 부르면 더욱 감동이겠어요.
저는 너무 일찍 세상을 떠나신 친정아버지가 생각나서 가슴이 아파요.
경연에서 불러도 심쿵하겠네요.
어느분이 작곡 하셨는지 응원합니다.
자꾸 듣게 되는데 그리움이란 단어가 떠오르네요.
잘되시어 방송에서 들었으면 좋겠네요.
기억에남는곡입니다.잘듣고갑니다.고맙습니다.
Christine Jang(걱정이 큰 돈이된다면) 님 연락 주세요.
★★별도 당선작으로 선정하였습니다. 축하드립니다★★
----> 노랫말은 우수하나 곡 분위기 상.. 이곡에는 매칭이 덜 되어, 더 밝고 흥겨운 곡으로 새로이 작곡할 방침입니다.
----> 카톡 아이디 9man 으로 연락처 알려주세요.
절절한 가사와 애오라지라는 제목 단어가 신비감과 대중의 유행성을 점쳐보게 하네요.
단시간의 유행보다는 장기적인 애창곡이 될수 있는 가능성이 있어보입니다.
저도 명곡 예감이요.
요즘 트롯 전성기에 마음을 촉촉히 적시는
곡이네요.
작곡전문가 곡보다 더 신선하고 잘 다듬는다면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져 줄것 같네요.
새벽에 듣다보니 왠지 눈물이~~
마음을 울리네요ㅠㅠ
좋은 가사이긴 한데 일반인이라면 부르기가 좀 어려울 것 같아요 제목도 이게 무슨 말이지 싶고요
동감합니다. 제게도 최고 선택장애를 갖게 해준 노랫말이예요. 당선작으로 선정하기에 충분할 만큼 대중적인 후렴을 가진 노랫말인데.. 의미상으로는 좀 쉽게 와닿지 않는 난해함이 있지요.
오라지 라는 뜻의 순우리말이나 방언이 존재한다면 참 좋겠는데.. 찾아보니~
애오라지 는 '오직,오로지,겨우' 이런뜻을 가지고 있고.. "돌아 오시오" 이런 의미로 읽히기엔
"오라지..올 테면 오라지.." 하는 식의 ~ 오든가 말든가 상관없다는 느낌이 혼재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새로운 컨텐츠적 표현으로..'오라지'를 대입하면 어감상으로는 잘 붙고 느낌도
오로지.. 도라지.. 돌아오시오.. 오세요.. 와주오.. 이런 느낌이 중의적으로 종합된 느낌이 드는
매력이 있기도 해요.
오라지 라는 사전적 단어가 없으므로, "애오라지"로 수정하여 드려보았는데..
조회수 와 대중의 평가는 '애오라지'를 선호하는 면모도 보여.. 끝까지 선택의 기로에 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