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이 낭독하는) 진달래꽃-김소월 시인 시 낭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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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8 янв 2025

Комментарии • 2

  • @taere24e
    @taere24e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

    감사하다

  • @시낭송도서관
    @시낭송도서관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진달래꽃
    김소월 시인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말없이 고이 보내 드리오리다
    영변의 약산
    진달래꽃
    아름 따다 가실 길에 뿌리오리다
    가시는 걸음 걸음
    놓인 그 꽃을
    사뿐히 즈려 밟고 가시옵소서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죽어도 아니 눈물 흘리오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