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우진 베우님은 정말 소름이었던 게, 도깨비에서 처음 보고 캐릭터 좋다고 생각해서 사람들한테 이 베우 잘한다고 얘기하고 다녔거든. 그런데 회사 사람이 묻는 거야. 영화 내부자들 봤냐고. 봤었으니 봤다고 했지. 그런데 조우진 배우님이 거기 나왔다는 거야. 응? 누구로? 여 썰고 저 썰고... 순간 소름이 소름이! 이미지가 너무 달라서 같은 사람이란 생각을 못한 거야!
연기자에게 디렉션은 명확해야함. 올드보이 마지막 장면에서 최민식은 감독에게 오대수가 기억을 찾은거냐,아니냐를 물었고, 감독은 최민식에게 기억하는것도 못하는것도 아닌 중의적인 연기를 주문했다. 그러자, 최민식은 "연기는 그런식으로는 못한다. 한쪽을 선택해 그사람이 되어서 연기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함
맞아 저때 빨리 퇴근하고 집에가고싶은 사람 귀찮음 그래서 더 충격
감독님의 디렉션이 딱 맞았네요
이래서 감독이 종합예술인이라 하는구나 연출가의 역량은 작품에 진짜 큰 영향을 주는듯
진짜 감각적인 주문이다. 사람을 썰어재끼는데 빨리 퇴근하고 싶은 평범한 직장인의 모습으로 해달라니... 그 괴리가 장면을 더욱 섬뜩하고 기괴하게 만든듯
네??;;;; 그런 장면이라구요??
비일상의 일상화가 주는 괴리감과 공포의 극대화
@@klodiel9250 여 썰고 저 썰고.. 아 그래서 언제 다 써냐 줘봐 이렇게 썰어야 빨리끝나지 ...대사가 아마 이랬던걸로 기억합니다 ^^;; 진짜 무미건조한 표정으로 나무 써는 사람같아서 더 섬뜩했어요
@@Lubinun ...근데 그... 대상이 사람.. 이라는 말씀이시죠?;;;;;;;
@@klodiel9250 으으으.. 네… 진짜 이거보고 조우진 아자씨 진짜 대박인걸 느꼈어요
와 그심드렁함이랑 귀찮음이 진짜 ㅎㄷㄷ했는데 괜히 감독이아니네 ㅎ
다들 진짜 회사원아니냐곸ㅋㅋㅋㅋㅋ의심했던 장면ㅋㅋ
감독이 이래서 중요하구나
감독님 연출이 넘 멋지네요~!!
감독님이 진짜 관객들 속마음을 꿰뚫어보네 ㄷㄷ
감독이 훌륭하네
무심하게 잔인하니, 그걸 일상적으로 아무렇지않게 한다는 게 느껴져서, 더 잔인하고 무섭게 느껴지는거지.
조우진 넘흐 좋음
조우진 베우님은 정말 소름이었던 게, 도깨비에서 처음 보고 캐릭터 좋다고 생각해서 사람들한테 이 베우 잘한다고 얘기하고 다녔거든. 그런데 회사 사람이 묻는 거야. 영화 내부자들 봤냐고. 봤었으니 봤다고 했지. 그런데 조우진 배우님이 거기 나왔다는 거야. 응? 누구로? 여 썰고 저 썰고... 순간 소름이 소름이! 이미지가 너무 달라서 같은 사람이란 생각을 못한 거야!
그랬던거야? 신기한거야! 대단한거야!
우리나라는 느낌표를 마음놓고 쓰지 못하는듯
와 조우진님 목소리...
"아무것도 하지마"보다 "빨리 퇴근하고 싶은~~~" 뭐 이런 디테일한 상황을 얘기해 주는건 좋네요~
신인배우들은 아무것도 하지말라하면 멘붕 올 듯ㅋㅋㅋ
메소드😂😂
피로감이 극도로 올라갈 때 연기 하기 싫어지니까
그 때 연기가 몰입감을 줌
봄날의 햇살 윤경님 너무 사랑스러워..
아침의 눈부신 햇살이네~
봄날의 아침햇살로 기억나네요ㅎ
@@sen860그냥 봄날의 햇살로 기억하네요 ㅎ
ㅠ 햇살의 눈부신 아침인줄
매번 헷갈림ㅋ
사람들 헷갈려하는거 ㄱㅇㅇ ~~
ㅋㅋㅋㅋㅋㅋㅋ
역시 감독님 ㅋㅋㅋㅋㅋ
뭔가 하려고 하면 만든 캐릭터가 되니깐..그냥 원래 캐릭터연기가 자연스럽게 나오길 바라는 감독님인 듯
그때부터 저 배우가 콕 박혔지
근데 빨리 집에 가고 싶어 하는 듯한 직장인 같아 보였음 ㅋㅋ 그게 정말 잔인했고
와 맞아 딱 그 느낌이었어;;;; 회사원 느낌… 사람 손목 써는데도 그냥 밀린 업무 처리하는 듯이 귀찮고 지겹고.. 인간적인 느낌 1도 없는 그 느낌이 너무 무섭고 신선했는데….. 감독이 디렉한거였구나…
와 디렉션 미쳤다
그걸 연기한 배우는 더 미쳤네
하윤경 예뻐졌네
일터에서 어떤 업주,어떤 동료를 만나느냐..가 중요하듯
친구도 어떤친구를 두느냐가 중요하듯이..
감독도
어떤 감독을 만나느냐..가 중요한거다.
역시 감독의 디렉션이 진짜 중요하구나
자연스러운게 최고의 연기지
힘들어가면 더 어색해지니
힘빼고 하라는 말임 ㅋㅋㅋㅋ
아는만큼 보이는법
감독이 이래서중요하네 ㅋㅋㅋㅋㅋㅋ그렇게 무심하게해서 더 소름이였어요 ㄷㄷ
근데 이런 말도 안되는 주문을 소화하는 명배우들
모든 액션에있어 힘을뺀다는게 힘듬 골프도 연기도 ㅎ
자연스러움을 추구하신거네요 연기하는 티 내지말라는말이
연기하지마=그 배역을 연기한다고 생각하지말고 그냥 그 인물 그 자체가 되어라(너가 할 수 있는 최고의 연기를 해라)
소장님 오늘 오시나영 안오시면 일찍 잠들겠음
그 귀찮은 느낌으로 여기서부터 여기까지 자를까? 😂
믿고 보는 배우!
영화는 감독의 예술.. 연출력이 좋으면 연기력은 당연히 저렇게 끌려나옴
조우진배우가 딕션이랑 발성이 좋네.
근데 저것도 배우들이 연기를 잘하니까 찰떡같이 감독 오더를 듣는거지
조우진 좋아~~~~
근데 저 디렉션이 연기의 근본임 이게 연기 하는 사람 입장에선 당황스러울수 있는 지도인데 보는 사람 입장 생각하면 그게 맞는거야 역할에 녹아들수록 재미있어하니까
하루도 빠짐없이 들어와서 눈팅중인데 오늘은 달려볼거임 롤카롤카
봄날의 햇살!
감독 디렉션이 너무 좋았음
감정 싣고, 화거나 웃으면서 팔 잘랐으면 -> ㅈ나 오바하네
이랬을텐데
무덤덤하게 서류작업하듯이 팔 자르니까 -> 쟨 몇 번을 저 짓을 한거야... ㄷㄷㄷ 소름...
이케 됨 ㅋㅋㅋㅋㅋ
- 어디부텀 잘라유?
- 왜? 두탕뛰어?
맨날 저 일을 아무렇지 않게 한다는 느낌이더 섬뜩하게 다가왔던것 같음..역시 배우의 연기는 감독의 역량에 달렸구나
아무리 내가 여러번 떠들어도 한번 들어와서 눈으로 보면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온다.-롤카롤카-
동엽신 바로 공감 120% 개웃기넼ㅋ
감독이 연출을 잘 했고 그걸 배우가 잘 소화한거구만
말하듯이 노래하라고.자기목소리로 노래하라고. 공기반 소리반.
"하되 함이 없이 하라"- 석가모니
어제 쏘는형기다렸는데 안올라오더라구요 이번주 쏘는형은 없는건가요?
어 봄날의 햇살이다
감독이 요구하는 걸 바로 알아듣고 한다고? 이것도 대단한 거
연기하지 않는 것이 연기다. - 최민수 -
봄날의 햇살.. 암것도 하지마.. (^❤*)/
알프레드 히치콕이 이미 다한걸.....
그런연기가 나온 이유를 제대로 알겠네요ㅎㅎ
류승수가 추적자 찍으면서 손현주한테 어떻게 해야 연기 잘하는지 물어봤는데 그냥 가만히 있으라 했다 함ㅋㅋㅋㅋㅋ
감독 주문사항이 연기에 고스란히 그대로 묻어난게 보였음. 배역 이미지도 실제 배우랑 완전 딴판이고
캬~~하지만 해냈죠?
???: 여 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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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손모가지를 왜 썰어요, 무를 썰어야지?!
LOL 관한 모든 정보 및 분석 픽은? 롤카롤카 ㅎㅎㅎㅎ
내가 장담하는데 롤카롤카 분명 흐름타서 페이모스해진다
-롤카롤카- 들어와봐요 ㅋㅋㅋ 이런곳도 있네 ㅋㅋㅋ
글보니까 진짜 직장인이 일하듯이 하는 씬이었음
지금 얘기하는 거랑 반대로 완전 연기인거 힘 넣어가며 했던게 박중훈 스타일 같음 사실 90년대 한국 영화들은 좀 그런 스타일이 대세였던거 같긴함
저도 공부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보컬 트레이너입니다.
자꾸 노래하려고 하시면 안됩니다ㅋㅋㅋ
감독보다 그걸 하는 배우가 더 대단한데
조우진님 영웅영화에 나오셨는데
모든 게임의 정보는 어디서확인하라고? 롤카롤카
어 최수연변호사다
무슨영화?
글 쓸때에도 글 쓰려고 하지 않아야함
/롤/카/롤/카/ 놀이공원 보다 더 짜릿짜릿 19금 보다
롤카롤카 들어와서 안해도 되니까 확인이라도 한번만 해바유 롤카롤카
남들이 잔인하다고 느끼는게 그냥 일상의 루틴마냥 별 일 아닌듯이 해야하는 역할이라 그런가보네
사장사장 해주이께네 다똑같은 사장으로 보이요?
목소리 너무 좋으다^^
"전역일이 아예 없다고 생각하고 군생활 해."
조우진 목소리가 보물이다
미리 사전에 정보수집을 안해도 실전에서 배우면 된다 롤카롤카
감독의 디렉팅이 참 중요하군뇨..
롤카롤카 엄청 도배되어 있네 뭐지.. 한번들어가봐야겠다
여 썰고, 여 썰고
근데 그게 조우진 아님 안나왔다..
곧 시즌이 돌아오는데 가만히 계실건가요 ? 롤카롤카
너무 잔인했음 진짜
해봐라 했는데
진짜 했네
노래 발성도 똑같음 성대가 없다고 생각해야 함 ㅋㅋ
원래 힘 빼는게 제일 어려워
여 썰고
여 썰고
연기자에게 디렉션은 명확해야함.
올드보이 마지막 장면에서
최민식은 감독에게 오대수가 기억을 찾은거냐,아니냐를 물었고,
감독은 최민식에게 기억하는것도 못하는것도 아닌 중의적인 연기를 주문했다.
그러자, 최민식은 "연기는 그런식으로는 못한다. 한쪽을 선택해 그사람이 되어서 연기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함
만약에 이스포츠가 질렸다면 카쥐노로 전향해도 무방합니다 롤카롤카
써는게 일상인 사람이 무섭지ㅋㅋ
여 썰고 저 썰고 ㅋㅋ
여썰고 ㅋㅋㅋ 무감각이 주는 감각의 절정
요 썰고 조 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