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추 4주면 수확" LG 틔운, 식물라이프 선도하나

LG전자가 14일 신개념 식물생활가전 LG틔운을 출시했습니다.
브랜드명 틔운은 식물과 함께 하는 라이프 스타일의 싹을 틔운다는 의미입니다.
식물을 키우는 복잡한 과정 대부분을 자동화해 초보자도 간편하게 재배할 수 있다고 합니다.
실제 한 시장조사업체에 따르면 식물을 키워봤거나 키우고 있는 사람 중 60%가 식물을 관리하는 것이 어렵게 느낀다고 답했습니다.
LG전자는 LG틔운을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선도하는 식물 생활 파트너로 만든다는 전략입니다.
고객은 LG틔운에 씨앗키트를 놓고 물과 영양제를 보충해 주기만 하면 됩니다. 집 안에 나만의 스마트한 정원을 갖게 되는 셈입니다.
신제품 가격은 149만원입니다. 네이처 그린, 네이처 베이지 등 LG오브제컬렉션 색상을 적용해 공간 인테리어 효과도 낼 수 있습니다.
[신상윤 LG전자 스프라우트 컴퍼니 대표]
"LG전자가 나만의 스마트한 정원 LG틔운을 선보입니다. LG틔운은 복잡한 식물 키우기 과정을 대부분 자동화해 초보자들도 손쉽게 채소부터 꽃까지 기를 수 있는 신개념 식물생활가전입니다."
LG전자는 이달 15일부터 11월 초까지 성수동 복합문화공간 플라츠에 LG틔운 팝업스토어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또 사무실 책상 위나 침대 협탁 등 고객 일상 속에서 보다 가깝게 감상할 수 있는 'LG 틔운 미니'도 추후 출시할 예정입니다.
뉴스토마토 최유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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