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장애를 가진 크리스천은 어떤 자세를 가져야하는지 다뤄주실수있나요..? 나르시시즘, 분노조절장애, 사회성결핍(자폐스펙트럼장애, 아스퍼거).. 유전적으로 부모와 그 조상으로부터 물려받는 성격적 기질이 부정적인것을 물려받는 사람들.. 또는 태어나보니 이러한 성격장애로 태어난 사람들.. 스스로 자신의 성격을 깨닫고 이것을 고쳐주시길 간절히 기도하나 잘 고쳐지지않고 평생 성격이 안좋아 주위사람들의 눈살이 찌뿌려지는 삶을 사는 사람들이요 평생 관계맺기가 잘 안되고 외롭고 폐만 끼치는 그런 삶을요
사실 저는 좀 다른 생각입니다. 이건 이종찬 전도사님 같은 분들은 해당되지 않는 부분일 수도 있지만 말씀과 목양 사역 외에 해야 하는 것을 넘어 잘 해야 하는 부분들이 너무 많다는 게 이 길로 들어서면 후회하는 부분들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영상 편집 전반, 레크레이션 전반, 음향 전반, 디자인 전반, 각종 행사 기획 및 진행, 그에 따른 추가적인 수많은 업무들과 그 모든 행사 참여자들에 대한 선물 전반, 수련회 관련 여행 전반, 현수막 전반, 회식 전반, 이런 성탄절 시즌엔 성탄 발표회 전반 등을 잘 해내는 것이 곧 사역 역량으로 평가되는 시대인 것 같습니다. 물론 이런 것들을 같이 하면서 말씀 사역에 집중하면 되겠지요. 바로 그 부분입니다. 이걸 이종찬 전도사님 같은 분들은 잘 하시겠지만 현장 사역자들이 다 이종찬 전도사님 같은 건 아닙니다. 그래서 여전히 수많은 사역자들이 이 길을 떠나게 되는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말씀 사역은 기본이라는 말은 하지만 그 말이 곧 말씀 사역이 가장 중요하다는 말이 아니라는 걸 몸으로 깨닫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히려 말씀 사역자로 헌신하기 위해 온 많은 사람들이 그들의 배움과 다른 현실 속에서 절망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제가 경험한 것만 저정도입니다. 경험하지 못한 현장에서 요구되는 건 또 얼마나 많을까요? 그것이 중요하지 않다는 게 아닙니다. 그러나 그것 때문에 누가 봐도 가장 중요한 것을 놓치게 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그 현실을 알 때 그 모든 것을 감당할 수 없는 사람은 떠나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말씀하신 목양 사역 외의 다른 부분들이 목회의 큰 걸림돌이 된다는 부분에서 동감합니다. 제가 생각보다 행사에 약합니다. 지금이야 행사를 부탁할 다른 지체들이 있지만 혼자 모든 것을 해내야 하는 7~8년 동안은 저도 정말 괴로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저는 제가 정말 재능이 없는 찬양인도를 16년 정도 맡아야 했습니다. 고역이었습니다. 하지만 그 모든 과정들이 결코 의미 없지는 않았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이 부분까지도 감내해낼 수 있는 마음의 준비와 결단이 필요치 않나 싶습니다. 감사드립니다.
@@jongristian 이런 고민은 솔직히 말해 처음에 말씀하신 마틴 로이드 존스 목사님 같은 분들은 모르실 거라 생각합니다. 마틴 로이드 존스 목사님도 못하신 걸 해내야 하고, 그분들도 각오하지 않은 걸 각오해야 하다니.. 이걸 받아들이는 게 사실 참 힘이 드네요. 지금도 다 받아들인 건 아니고, 아직도 배워가는 게 많아서 고통스러운 배움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응원해 주시고 답글까지 주셔서 감사합니다. 전도사님 메시지 자주 찾아와 격려 받으며 계속 가보겠습니다.
목양사역 외의 것 때문에 목회가 어려움을 겪는다고요? 그렇다면 그 이외의 것 안하면 되잖아요? 궁극엔 사람 모으기 아닌가요? 단한사람 영혼이라도 구하는것이 목회 아닌가요? 100명의 영혼을 주님전에 데려다 놓아도 정작 본인은 지옥에 갈수 있다는 어느 목사님 말씀이 생각나네요. 천국은 공과로 가는곳이 아니기에...
글쎄요.. 저는 각오를 단단히 하고 오라고 얘기하는 방법보다.. 어자피 , 할 사람은 뜯어말려도 달려가게 될 길인 것이고 안할 사람은 등떠밀어도 하지 않는 길이니 그저 어떤 모습이든 하나님 앞에 귀하게 쓰임받도록 중보하고 격려하는 것이 지금 먼저 간자로서의 역할이 아닐까 싶습니다. ㅎㅎ 방황없이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없으니까요..ㅎㅎ 혹, 주변에 방황하시는 전도사님들.. 힘내세요! 의미 없는 사역, 의미 없는 인생, 의미 없는 시간은 없습니다.
공감합니다. 그리고 그 3가지는 '우리가 바라는 목회자가 양산되지 못하는' 결정적 이유이기도 합니다. 그런 길을 가는 것은 '미쳤거나, 아니면 진짜 하나님을 만났거나' 둘 중 하나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경험상 전자가 많습니다(+이 글을 쓰는 사람은, 부끄럽게도 후자이고 싶지만, 아직은 '세상적 욕심'이 많습니다...)
하필 알고리즘과 썸네일에 어그로가 끌려, 영상을 보고 아쉬움에 댓글 하나 남깁니다. (전도사님이시라는 거 같은데 직분을 확실히 모르겠으니 선생님으로 칭하겠습니다) 제가 선생님의 영상을 본적이 없어 타겟이 누구인지 모르겠지만, 영상의 말씀은 전형적인 [목회자들이 성도들한테 멋있는 척 두루뭉술하게 하는 말]로 저는 들립니다. 말씀하신 세 가지 부분을 짚어보면, 목회자는 과도하게 헌신하고(1) 나를 비롯한 가족까지 평가받고(2) 경제적 여건이 지원되지 않는 걸 받아들이는 삶이라는 건데요. 사실 이건 목회자로써 받아야 할 처우가 아니라, 지금 한국교회의 심각한 문제상을 열거하신 겁니다. 제가 판단하는 한국교회는, 부패한 목사의 악행으로 성도들의 목회자를 향한 신뢰가 사라지고, 그로 인해 성도들이 걍팍해져 오히려 진실된 목회자를 탄압하고, 그렇게 진실된 목회자들이 떨어져나간 후 다시 부패한 목사가 살아남아 악행을 벌이는 [악의 순환]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부분들은 마치 목회자로써 당연히 감당해야 할 말처럼 하고 계시지만, 사실 이 문제는 진실된 목회자들이 낙심해서 목회를 그만두게 하는, 교회와 성도들이 갖고 있는 악의 영역을 짚으신 겁니다. 현재 목회의 현실이 이렇다고 하신다면, 일견 이해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지금 말씀하신 뉘앙스는 목회자가 당연히 감당해야 할 것으로, 목회자가 될 때 받아들여야 하는 것으로써의 뉘앙스가 더 강합니다. 전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은 유튜브에 교회적 영상을 만드심에 있어 조심하셔야 한다고 봅니다. 이렇게만 말씀하시고 끝내시면, 결론적으로 목회자는 이것들을 당연히 감당해야 하고, 교회와 성도들의 책임이 마치 없다는 것으로 귀결될 수 있으니까요. 이러한 말씀은 무책임하고, 성도들에게 부도덕과 악을 용인해주는 말이 되어버립니다. 이것은 교회가 부교역자들이 주6일로 사역을 하면서, 제대로 된 계약서, 퇴직금, 4대보험, 최저임금과 같은 사회에서 최소한의 안전장치로 있는 기준마저 어겨가며 목회자들을 죽음에 가까운 무한한 사역으로 내몰고 있는, 부도덕하고 불의한 현실을 자각해야 하는 겁니다. 투잡 쓰리잡 되게 쉽게 말씀하시던데 그러다가 사람 죽으면 순교하셨노라고 하실 겁니까? 위에 말한 사회에서의 안전장치는, 우리가 세상이라고 말하는, 소위 죄악된 곳이라고 말하는 그 곳에서 [이보다 대우해주지 않는 것은 비윤리적이고 잘못된 것이다]라고 정한, 말그대로 최소한의 안전장치입니다. 그런데 지금 교회와 성도가 그러한 것을 전혀 지키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인데, 목회자들이 무조건 감당해야 할 것으로 말씀하시는 것은 유튜브 영상을 올리고, 그것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는 사람으로써 옳지 못하다는 겁니다. 압니다. 선생님이 이 경제적 부분을 말씀하시면서 이것을 앞으로 차차 고쳐나가야 한다고 말씀하신 것 저도 봤습니다. 그래서 [이것이 현재 목회의 안타까운 현실이다]로만 말씀하시거나, [현재 교회와 성도들이 인식해야 할 것]으로 말씀하셨다면 저도 굳이 댓글을 달지 않고 넘어갔을 겁니다. 하지만 선생님은 앞서 마틴 로이드 존스니, 칼빈이니 하며 위대한 사람들의 삶을 빗대 목회자의 삶을 말씀하셨습니다. 그렇게 되면, 이 내용의 주제는, 교회와 성도들에게는 문제가 아니라, 목회자가 이러한 일들을 당연히 감당해야 한다는 뉘앙스로 귀결된다는 겁니다. 그런 방식은 매우 위험한 방식입니다. 저는 그런 신앙의 위인들은 말그대로 그런 특별한 삶을, 하나님께서 그런 특별한 사명을 주셨기에 그것을 기꺼이 감당하신 것이라 봅니다. 이 특별한 사명은 하나님 관점에는 높고 낮음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사회적으로, 역사적으로는 높고 낮음으로 따질만한 큰 일인 것은 맞지요. 때문에 이러한 일들을 감당하는 특별한 사람이 있다고 말씀드린 겁니다. 만약 모든 목회자들이 해야 한다고, 그것이 맞다고, 그래서 그들과 같은 삶을 모든 목회자들이 기꺼이 받아들여야 한다고 하신다면 그건 과도한 겁니다. 이것을 조금 치사하게 예를 들어, 선생님께서는 어느날 갑자기 큰 병을 앓게 되셨을 때, 언급하신 칼빈처럼 하겠노라고 병원치료 안 받고 오직 사역만 하시겠습니까? 그들의 삶을 미덕처럼, 목회자의 당연한 소양처럼 말씀하시면 이런 문제가 생기는 겁니다. 물론 이런 식으로 예를 드는 것이 비겁하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선생님의 말씀을 현장에서 목회하는 제 귀로 들으면, 이 영상의 내용은 이보다 더 비겁한 말로 들립니다. 성도들한테 미움받고 싶지는 않은데, 목회자로 깨어있는 것처럼, 좀 멋있는 말 하려는 말이 지금 영상의 내용이라고, 저는 그렇게 느껴집니다. 그래서 굳이 읽지도 않으실 것 같지만, 혼자 긁혀서 이렇게 장문으로 남기고 있는 것이기도 하고요. 앞으로 영상 볼 일 없을테니 더 이상의 말씀 들으실 일은 없겠지만, 본인과 혹시라도 이 글을 읽으시는 성도님들이 계시다면, 이러한 목회자의 처우에 대한 문제를 이런 식으로 뭉개시면 안된다는 것을 반드시 기억해주시길 바랍니다. 목회자의 대우가 편의점 아르바이트보다 못한 현실에서, 좋은 목회자를 바라고 계신다면 그러한 생각은 불의한 것이고, 악한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부분을 개선할 체계적인 작업을 교회에서 만들어내지 못한다면, 앞으로는 더욱 최악의 목회자들만 양산하게 됩니다. 이 분이 처음에 말씀하신 신학과가 미달나는 현실은, 이제 진정으로 주님의 사역을 다짐한 후배들이 들어오는 꽃밭과 같은 현실이 아니라, 세상에서도 제대로 된 일 할게 없고, 갈데 없는 어중이 떠중이들이 80~90% 양산되는 현실을 맞이하는 겁니다. (지금 신학하시는 신학생 여러분 중 그렇지 않은 분들께는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하지만 여러분 주변에 보시면 주님의 군사 같은 친구들만 오는 것이 현실이 아닌 것을 아실 겁니다) 루터, 칼빈과 같은 사람은 교회와 목회자가 건강하고, 교회가 사회적으로 선한 역할을 하는 그런 아름다운 때 나온 사람들이 아닙니다. 이사야와 예레미야 같은 위대한 선지자들은 이스라엘이 주님을 따르는 복된 나라였을 때 온 것이 아닙니다. 교회공동체, 그리고 주님의 나라였던 이스라엘이 부패하고 타락했을 때 그런 영적 지도자들이 나왔습니다. 우리가 앞으로 세우고 싶은 목회자가 칼빈이나 루터와 같은 사람들이라면 교회가 더 망하고 타락하고 부패하길 바라셔야 합니다. 다만 저는 그것이 아니라, 주님의 평화가 있고, 행복한 교회와 함께 주님의 기쁨을 누리며 사역하는 목회자들이 많은 대한민국의 교회들을 꿈꿉니다. 그러기 위해선 이런 선동에 가까운 영상이 아니라, 교회와 목회자들의 현실을 진정으로 자각하셔야 한다고 봅니다.
좋은 댓글 감사드립니다. 고견을 가지고 계신 것을 보니 저보다 선배님으로 생각되어 집니다. 이렇게 긴 글을 적어주실만큼 애정을 가지고 목회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선생님의 말씀에 100퍼센트 전적으로 동의하는 바이나, 이 영상은 목회자 후보생을 위한 영상이니만큼, 목회자 후보생은 어떠한 환경에도 주님을 붙들겠다는 결단을 가지고 오라는 이야기입니다.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목회의 현실을 저도 10여년동안 겪어오고 있고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 큰 결단과 헌신이 필요한 것으로 보입니다. 제가 경험한 목회의 현실은 왠만한 의지와 결단으로는 이겨낼 수 없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저 뿐 아니라 성경의 모든 리더들이 어려움을 겪은 것 같습니다. 우리에게 더 큰 용기와 헌신이 필요합니다. 그래야 앞으로 교회의 구조적인 문제도 바꿔나갈 용기를 가질 수 있을테니 말입니다. 다시 한번 고견에 감사드립니다.
2 дня назад+1
글세요, 영상의 어떤 부분에 '어그로'가 끌리신건지는 모르겠지만 취지를 잘못 이해하신 것 같습니다. 상처가 있으신 부분이 있으신 것 같은데, 영상의 허점만을 꼬집어 반박하시면, 당연히 틀린말은 아닙니다. 그런데 맞는말도 아니네요. 이미 영상에서 충분히 설명하셨다고 봅니다.
근데 적어도 이런 장문의 댓글 달기전에 이 영상에서 말하는 사람이 목사인지 전도사인지 일반 성도인지 정도는 파악 하시고 댓글 다시는게 맞지 않나요? 솔직히 본인은 엉청 대단하고 유식한 사람인거 처럼 말하지만 어그로에 끌려서 어쩔수 없이 오게 됐다 등등 굳이 그런 말을 할 필요가 있는건지..? 실제로는 엉청 자존심만 쎄고 자존감이 낮은 꼬인 사람인거 같네요 😂
사역의 길이 혼란스럽고 고통스러울 때가 있지만, 우리의 진정한 목표는 하늘에 있습니다. 이 땅의 성공이나 번영이 우리의 목적이 아니라, 영원한 상급을 바라보며 달려가는 것이 우리의 부르심입니다. 하나님께서 이 길을 통해 영광스러운 면류관을 주실 것을 믿으며, 주님의 말씀과 은혜로 더욱 견고하게 서시기를 기도합니다. 빌립보서 3:14 "표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 고린도후서 4:17-18 "우리가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라" 디모데후서 4:7-8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며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도니라"
말씀하시는 기준들은 참 맞는 말씀이지만 신학교 경쟁률이 높았던 시대의 이유가 목화자의 자리가 ㄱ득권의 자리여서라는 말에 동의는 못합니다 예전에는 부흥의 시대였지요 은혜받은 사람들이 신학생이 되려고 했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은혜받은 사람들이 적기 때문에 신학생이 적은 겁니다
제가 다니던 대학 후배가 기독인 연합의 오랜 선배들을 초대하는 홈커밍을 준비한 적이 있는데, 그 뜨겁던 부흥의 시기에 대학에서 신앙의 리더였던 사람들은 많이들 아예 믿음을 버린 반면에 비교적 최근에 기독교가 질타받던 시기 리더였던 사람들은 대부분 지금도 신실하게 자기 자리에서 신앙인으로 삶을 살아간다는 얘기를 들었었어요. 그 얘길 듣고 정말 부흥의 시대가 은혜가 특별히 많이 부어졌던 시기인가 의문이 들더라고요. 어쩌면 격한 감정과 머릿수의 거품이 걷어진 지금, 정말로 은혜받은 사람이 누구인지 더 잘 알게 된 것 뿐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사실, 물질로써 목회자를 섬기는 것도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행하는 일인 것은 맞다고 생각해요. 다만, 그것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이라면요. 하나님이 주신 물질을 가지고, 하나님이 세우신 목회자를 섬기는 것은 올바른 신앙 안에서는 바람직한 행동이니까요. 스스로 판단하지 말고, 하나님께 맡겨보는 것은 어떨까요? 그것이 굉장히 어렵고, 이해가 안 갈 수 있지만요.. 그리스도인의 삶이란 어렵고 좁은 문으로 나아가는 거잖아요.
답장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물론 저도 목회자를 섬기고 있습니다 제가 말씀드리는건 목회자 스스로 그 물질의 섬김을 강요하거나 요구한다는것입니다.. 목사님 입에서 나는 명품을 좋아해, 어느성도가 나에게 아이패드를 사줬어 라고 성도 앞에서 자랑하는 것 또한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인가하는 생각이 듭니다..
지나가는 청년 평신도입니다. 요즘같은 시대에 이런 영상을 보게되다니 감사할 정도입니다. 요즘 교회의 문제는 결국 목사 등 교역자들의 문제이고, 그 교만함과 어리석음은 종교개혁이 일어날 당시의 상황과 상당히 비슷하다고 느낍니다. 마지막 때이니 막을 수 없는 흐름이겠죠. 내 믿음 내가 지킬 수 있도록 중심 잡아주는 어른들이 많이 계셨으면 좋겠어요.
하나님께서 그 뜻을 보여주시면 그 뜻이 너무커서 그 은혜가 너무커서 표현할수 없는 방법조차 없습니다. 내가 안다고 아무리 설명을 하여도 하나님이 너무나 작아짐을 봅니다. 나의 어리섞음을 통하여 결국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게 되더라구요..내가 섬기는 교회에서 잘못된 설교가 보일때마다 부족한 부분이 보일때마다 기도해주세요~참 진리만이 선포 될수있도록 세우신 모든 종들이 성도들이 주님의 말씀앞에 바로 설수있도록~입으로 말하는 것은 주님이 명하신것인지 두려움을 가지고 말해야 합니다. 우리는 분별력이 없으니..낮은 마음으로 주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전체내용 모두는 아니지만 일부 적은부분 빼고는 동의가 어렵네요 크리스천들은 맡기신바 사역이 다를뿐 교회도 일터도 가정도 모두 사역지입니다 성속의 분리가 아닙니다 말씀하신 목회자가 지키고 감당해야할 부담이나 어려움 재정도 같은 맥락입니다 하나님과 친밀한 만남안에서 성령의인도하심의 삶을 살면서 직장에서 가정에서 교회에서 그이끄심대로 살때 언제나 그분이 공급하심을 누리게됩니다 목회자여서 힘들고 더 거룩해야하고 재정이 어려운게 아니지요 크리스찬이라면 십자가의 구원이 어떤상황과도 비교할수 없는 가치임을 익숙하게 삶이되기까지 겪는 과정입니다 그분의 다루심안에서 세워져가기위한 마땅한 과정이지요 목회자의직임에게만 요구되는 조건이 아닙니다 그리고 한가지 아쉽네요 김동호목사님 존경에 관해는요 ㅠㅠ
목회라는 것은 기본적으로 소명 의식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님께서 부르셔서 그 사람을 평생 사용하시기 위해서 목회자로 부르시는 거죠. 그런 측면에서 볼 때는 그건 선택의 여지조차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누군가 내가 하겠다고 말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또 누군가가 그걸 말릴 수도 없다는 것 같아요
예전에는 아무나 신대원 간다 혹은 신대원에 너무 많이 가려 한다 그랬는데 다 지나간 과거 일들이고 현재는 장신대를 제외한 주요 교단 신대원들이 다 미달이거나 혹은 정원만 간신히 채우는 정도입니다. 한마디로 아무리 신실한 청년들이라 해도 다니는 교회의 교역자들이 사는 모습을 보면 신대원에 가서 교역자를 할 생각이 전혀 안드는 것이죠. 목사님들도 본인 아들은 사역 안시킨다고 말하거나 사위로 전도사 사위는 절대 안된다고 말하는게 현실입니다ㅋ 현재 교역자들이 처한 상황 보면 청년들이 더 신대원 안가서 목회자 수급 구조 자체가 전면 개편되야 된다고 봅니다
판단하기를 좋아하는 사람들께,, 우리의 생각과 판단하고자 하는 편협함이 얼마나 교만한지 저도 늘 깨닫습니다. 내가 보는 시각이 생각이 전부 옳지 않고 내가 하나님이 아닌데 판단하고 정죄하고 우린 율법의 준행자입니다 집행자는 오직 하나님이시라는 겸손함으로 살아가시길 바랍니다ㅎㅎ
자기 기준으로 목회자를 정의하는 것은 모순입니다. 자네 정말 그 길을 가려는가? 가고 싶어가는 것인지? 어쩔 수 없어서 가는 건지? 아니면 이 길이 최선이라 생각하는 건지.. 그리고 본인이 생각하는 것은 목회자가 아니라 일반인이 목회자를 바라봤을 때 느끼는 감정 같네요....
목사는 소명이 없으면 해서는 안됩니다.계시나 은혜가 없습니다.물론 근본 하나님의 자녀이니까 부분적인 은혜는 잇으나 목사로써 은사가 주어지지않습니다.부르심은 하나님의 주권인데 마음대로 목사가 되는 것은 하나님을 무시하는 월권행위인 것입니다.지금 한국에 30만의 목회자가 잇다고 하는데 여성목사의 70%이상은 소명이 없는 사람들이고 남자는 그보다 좀 덜하다는 것일 뿐입니다.소명없는 목사의 특징은 하나님을 주인으로 섬기지 않습니다.하는척만 할뿐입니다.
직계가족이나 정말 가까운 지인이 목회자가 아닌이상 정말 듣기 어려운 조언입니다(친척이나 친구 중에 사역자가 많이 있고 목회자 자녀들 조차도 자세한 내막을 얘기를 잘 안해주네요) 이런 영상들을 많이 올려주셔서 주의 종의 길을 가지 못해 후회하거나 그길을 진지하게 생각하는 분들에게 아주 큰 도움이 될 듯 싶습니다
구조적인 모순이죠. 좋은 것은 닮고 고쳐야 하는데 전통이라는 이름으로 관행이라는 이름으로 돈의 문제를 믿음 또는 헌신으로 덮죠. 예를들어 부교역자들의 사례비는 교단 차원에서 동일 사례비 불가능 할까요? 가능하지만 담임목사의 기득권이 이를 막을겁니다. 이유는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증거로 교회건물, 성도수, 재정을 내세우면 100% 침묵할 수 밖에 없으니깐요. 교회는 이미 하나님의 촉복이란 이름의 경제논리가 지배하는 사업체가 되었기에 절대절대 개선이 안될겁니다. 헌금과 성도 수가 기도와 헌신을 이겨요. 여담으로 목사는 복음을 결단해도 부인과 자녀가 생기면 생계에 집중합니다. 이것은 가족이라는 이름의 우상숭배를 하는겁니다. 왜 사도바울이 독신을 해라고 권면했을까요? 그리고 정 안되면 결혼하라고 했을까요? 또한 가톨릭은 왜 지금도 독신을 고집할까요? 하나님은 성욕을 제어하는 능력이 없을까요?
목회자의 길을 걸어가는 초입에 있는 한 신학생입니다. 그런데 내 안에 주신 하나님을 향한 마음에, 내 전부를, 내 인생을 드리지 않고는 살 수 가 없어서 이 길을 가는 것에 대해 이야기 해주시는데 너무 공감되고 나의 이런 갈망이 잘못되지 않았다는 것에 위로를 받았습니다. 주어진 하루에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그리스도인 되겠습니다 응원하고 기도합니다!!
이상적으로는 그런 사람만 목회해야하긴하죠. 그치만 현실은 석사 필수에 주6일 근무인데 250만원 받고 사역하려는 사람이 없죠. 교회가 사역자를 못구해서 권사님이 그냥 예배 인도하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유투브로 이상한거 배우시고 이단분별 못하고 잘못 가르치시구요. 교회는 신학공부 안했다고 그런분들 더 짜게 대우하죠. 사명감에 돈 욕심 없고 설교 잘 하면 좋은데, 일단 기본만 되면 자리라도 채워야 될판입니다. 지방은 당연하고 서울에도 사역자를 못 구해요. 결국 예배인도 할 사람 없고, 찬양인도에 설교까지.. 그 짐은 페이도 안 받는 평신도가 다 떠안게 되죠.
@@롤트레스만땅 방향성만 전하고 자신은 실천하지 않으면 그건 목회자가 아니라 사기꾼이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방향성을 전달하면서 자신은 그걸 행하지않는게 어떻게 목회자입니까 선생님 성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교회다닌다고 하면서 정작 삶에서는 남에게 피해주고 갑질하고 그러면 하나님이 좋아하실까요? 방향성만 백날 아는건 중요한게 아닙니다 실천하는거 까지해야 성도의 삶이고 목회자의 삶입니다
거지처럼 옷을 입던 슬리퍼를 신던 그것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지금 가나안 성도들이 많습니다. 진짜 회개를 외치고 진짜 하나님 두려워 할줄 알고 진짜 우리를 예수님께로 이끌고 계명을 지키라고 강력히 전하고 깨우는 목사님을 찾고 교회공동체를 찾습니다. WCC,WEA,NCCK 등 종교통합을 멀리하고 진보좌파 사회주의를 지지하는 목회자를 멀리합니다. 에수님과 세례요한,그리고 제자들이 옷을 잘입었나요? 슬리퍼 신고 다녔고 세수,목욕은 제대로 했을까요. . .아니란거 아시죠. ? 우리는 진리를 사수하기 위해 가나안 성도거 된것이지.. .아닌곳에 붙어있을순 없었습니다. 그러니 진짜가 되어주셔서 우라 양들을 주님께로 바르게 양육해 주세요.
목회자가 아닌 제가 대신 한 말씀을 드려야겠네요. 목회자들이 그냥 꽁으로 돈 받는 것 같으세요? 새벽에 나오는 것 휴일 모두 다 체크해서 최저임금만 체크해도 얼마가 나오는지 계산은 해보셨나요? 도덕적으로 옳지 않은 목회자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목회자는 열정페이입니다. 주6일 8시간 이상을 일해도 가족생계유지조차 어렵도, 성도들 눈밖에 나면 그조차도 유지 못해요. 본인께서 성직자가 되실 일이 없으니 그냥 막 말씀하셔도 되는 것 같으시죠? 정말 타당한 주장인지 돌아보시길 바랍니다.
@@좀비역사하나님이 살아계신데 한국교회가 죽었다는게 말이 됩니까?? 시대가 악하고 교회가 타락하여도 하나님의 나라와 교회는 결코 멸망하지 않습니다. 사람을 보고 신앙생활 하는 것이 아닐뿐이지, 교회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허락하신 말씀을 듣고 신앙이 성숙할 수 있는 곳입니다. 삶이 어둡고 현실이 어렵더라도 좁은길을 걸어가는 믿음의 삶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입니다.
형제여, 날카로운 질문 감사드립니다. 우리 채널은 구독자분들의 후원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부정할 수는 없겠습니다. 허나, 하나님 앞에 청렴하게 사역하기 위해 프로덕션을 법인으로 만들었고, 후원자 분들께 1년에 한번 모든 재정을 공개하고 있으며, 제가 개인적으로 가져가는 사례비는 1원도 없답니다. 그러니 안심하시고 후원 시작해주시죠.
목회자가 무엇을 먹을까 마실까 입을까 염려하는 자가 교인들에게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는 설교를 할 수 있을까요? 그런 설교를 한다고 한들 그게 전해질까요? 설교시간에 헌금하라 십일조하라는 말을 한번이라도 한 자는 회개하고 설교시간에 성도들에게 진지하게 사과하시기 바랍니다. 헌금한 사람 주보에 적거나 호명한 자들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이 부족하지 않게 채워주실거라는 믿음이 없으면 제발 목회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런 자들 때문에 주님이 맡기신 양들이 무엇이 진정 구원얻는 믿음인지 깨닫지 못하고 있습니다.
1헌신 ㅡ목사되면 이쁜사모와 명예가 기본적으로 생기므로 그외의 욕심을 말함으로 보입니다 2매너리즘 ㅡ적당한 매너리즘은 성경 설교와 적용의 설교를 가능하게 하는데 ,다양한 성도의 실생활을 간접적으로 흡수 설교하려면 ,멀리서 더잘보이고, 연구하고 기도하겠네요 3재물관 ㅡ그닥 노후 관리 요즘은 교단본부에서 철저히 해주니 현대에는 그리 문제 안되는듯요 한마디로,목사는 해볼만하다 ㅡ근데 재능을 받아야한다 할렐루야❤🎉😮😊
@@truthisrevealed0307만약 시골 작은 교회를 세습한다면? 아무도 오지않는 같은 잣대를 들이 미실건가요? 물질로 세상의 기준과 가치로 판단하기에는 어려운것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물론 세습이 좋다 생각 절대 안합니다 레위 족속만이 제사장의 직분을 감당하던,,,, 지금은 만인 제사장이지만 그 교회와 전통 수십년의 목양관을 쌓아 온것을 가장 잘 이해 할분은 자녀일수도 있다는 겁니다 법적 도덕적 투명함이 결여된 세습의 실패 사례들이 원흉이라 봅니다
@@롤트레스만땅 논점이 틀렸어요. 본인이 쓴 글을 다시 읽어보세요. 이치에 맞는지 검토해보세요. 모든 교회가 상업화되었다라는 말을 제가 한적도 없고 그런 얘기는 일단 아니고 대형교회와 중소교회의 편차가 특히 한국에서 너무 심한 이유는 교회가 자본의 논리에 치우쳐 운영되는 세태를 말하고 싶었던 거에요. 대형교회 하나가 중소 교회 수백개보다 더 비대한 것은 자본의 논리라는거죠. 글의 문맥을 잘 이해하시고 그리고 답글을 달 때에도 상대가 하지 않은 말을 넘겨짚지 말아야죠. 여튼 그렇습니다
목회자는 두 부류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하나님께 직접 소명을 받아서 하는 분들과 은혜받아서 자기 열심으로 하는 분들 바울처럼 택함받고 소명받은 극소수의 분들은 죽음의 위협앞에서도 목회하시고 대다수의 자기 열심으로 하시는 분들은 목회하는 내내 그만둘까 하는 갈등을 겪게 될겁니다 천국지옥을 알리고 영혼을 구령하는 일이 직업 마인드로는 감당이 될수가 없고 예수님께 미쳐야 가능하겠지요
저도 주어진 직책에 대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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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을 1도 사랑않고 오직 자신의. 비젼과사명을.목회라는 도구를 이용 하여 채우려는 목사들이 있기에 정말 신실한 목사들이 오해받고 성도들이 지지하지 않는다..
대부분의 목회자들에게서 영혼사랑은 찾아보기 힘들더라구요 40년간 신앙생활해보니
큰 기대없이 그러려니, 영혼사랑하는 목회자가 드물게 계시면 귀하게 보이긴합니다.
그런 사람이 되지 않도록 성령으로 충만하고
동시에 교회가 서로를 빚어가는 구조로 만들며
함께 성장함이 중요함을 느낍니다.
영혼을 아무리 사랑해도 목사되는 것 아닙니다. 하나님 부르심이 절대적입니다.
사.역을 하다보니. 나의 영혼 사랑하는 마음? 정말 중요하지 않더군요. 내가 아무리 잘해주고 사랑으로 품어주고 새벽마다 기도하고 말씀 심겨줘도. 하나님께서 역사하지않으시면 가차없이 교회 떠납니다.
그래서 오는 사람 막지않고 가는 사람 붙잡지 않게 되었어요.
@@ezup7 참 마음 아픈 얘기네요..성도님의 갈등과 혼란스러웠을 마음이 짐작이 갑니다..다만 어쩌면 사역이 주는 신앙의힘이 있겠지만 잠시 쉼을 통해 자신을 살피는것도 필요 할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힘내세요..
성격장애를 가진 크리스천은 어떤 자세를 가져야하는지 다뤄주실수있나요..? 나르시시즘, 분노조절장애, 사회성결핍(자폐스펙트럼장애, 아스퍼거).. 유전적으로 부모와 그 조상으로부터 물려받는 성격적 기질이 부정적인것을 물려받는 사람들.. 또는 태어나보니 이러한 성격장애로 태어난 사람들.. 스스로 자신의 성격을 깨닫고 이것을 고쳐주시길 간절히 기도하나 잘 고쳐지지않고 평생 성격이 안좋아 주위사람들의 눈살이 찌뿌려지는 삶을 사는 사람들이요
평생 관계맺기가 잘 안되고 외롭고 폐만 끼치는 그런 삶을요
기도하면 하나님이 다 알아서 길 터줄텐데 ㅋㅋㅋㅋㅋ 기도나열심히 해봐요. 인간에게 조언을 구하면 쓰나 쯧
@@KSA4850kd조언 구할수있지
본인 말투부터 점검해보시는게 ㅋㅋ
@@aldisnfisisj 점검을 한지말지는 느그예수가 결정해주실 일이고
저는 교역자는 아니지만 교회에서 추진하는 사업의 직원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사명의식을 갖고 시작했지만 점점 식어지면서 그냥 한 회사의 직원처럼 일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제가 받는 돈이 '월급'이 아니라 '사례비'임을 자각하게 해주셔서 감사드려요!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 또한 그 마음을 유지하지 않기 위해 날마다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 능하게 하신 이의 깊음과 넓음이 우리 안에 충만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자비량 목회가 답이다.
사도바울도 그랬다.
그정도의 사명감이 있어야한다.
사례비 적다 느끼는순간 삯꾼이 된다.
사실 저는 좀 다른 생각입니다. 이건 이종찬 전도사님 같은 분들은 해당되지 않는 부분일 수도 있지만 말씀과 목양 사역 외에 해야 하는 것을 넘어 잘 해야 하는 부분들이 너무 많다는 게 이 길로 들어서면 후회하는 부분들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영상 편집 전반, 레크레이션 전반, 음향 전반, 디자인 전반, 각종 행사 기획 및 진행, 그에 따른 추가적인 수많은 업무들과 그 모든 행사 참여자들에 대한 선물 전반, 수련회 관련 여행 전반, 현수막 전반, 회식 전반, 이런 성탄절 시즌엔 성탄 발표회 전반 등을 잘 해내는 것이 곧 사역 역량으로 평가되는 시대인 것 같습니다. 물론 이런 것들을 같이 하면서 말씀 사역에 집중하면 되겠지요. 바로 그 부분입니다. 이걸 이종찬 전도사님 같은 분들은 잘 하시겠지만 현장 사역자들이 다 이종찬 전도사님 같은 건 아닙니다. 그래서 여전히 수많은 사역자들이 이 길을 떠나게 되는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말씀 사역은 기본이라는 말은 하지만 그 말이 곧 말씀 사역이 가장 중요하다는 말이 아니라는 걸 몸으로 깨닫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히려 말씀 사역자로 헌신하기 위해 온 많은 사람들이 그들의 배움과 다른 현실 속에서 절망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제가 경험한 것만 저정도입니다. 경험하지 못한 현장에서 요구되는 건 또 얼마나 많을까요? 그것이 중요하지 않다는 게 아닙니다. 그러나 그것 때문에 누가 봐도 가장 중요한 것을 놓치게 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그 현실을 알 때 그 모든 것을 감당할 수 없는 사람은 떠나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말씀하신 목양 사역 외의 다른 부분들이 목회의 큰 걸림돌이 된다는 부분에서 동감합니다. 제가 생각보다 행사에 약합니다. 지금이야 행사를 부탁할 다른 지체들이 있지만 혼자 모든 것을 해내야 하는 7~8년 동안은 저도 정말 괴로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저는 제가 정말 재능이 없는 찬양인도를 16년 정도 맡아야 했습니다. 고역이었습니다. 하지만 그 모든 과정들이 결코 의미 없지는 않았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이 부분까지도 감내해낼 수 있는 마음의 준비와 결단이 필요치 않나 싶습니다. 감사드립니다.
@@jongristian 이런 고민은 솔직히 말해 처음에 말씀하신 마틴 로이드 존스 목사님 같은 분들은 모르실 거라 생각합니다. 마틴 로이드 존스 목사님도 못하신 걸 해내야 하고, 그분들도 각오하지 않은 걸 각오해야 하다니.. 이걸 받아들이는 게 사실 참 힘이 드네요. 지금도 다 받아들인 건 아니고, 아직도 배워가는 게 많아서 고통스러운 배움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응원해 주시고 답글까지 주셔서 감사합니다. 전도사님 메시지 자주 찾아와 격려 받으며 계속 가보겠습니다.
🙏🏻매우 공감합니다. . . 두분 응원합니다!
댓글에 공감합니다😢😢
목양사역 외의 것 때문에 목회가 어려움을 겪는다고요?
그렇다면 그 이외의 것 안하면 되잖아요? 궁극엔 사람 모으기 아닌가요? 단한사람 영혼이라도 구하는것이 목회 아닌가요? 100명의 영혼을 주님전에 데려다 놓아도 정작 본인은 지옥에 갈수 있다는 어느 목사님 말씀이 생각나네요. 천국은 공과로 가는곳이 아니기에...
눈으로 보이진 않지만
하나님을 위해서 뭔가 하려하면
악한 세력에 의해 방해를 많이 받습니다
유혹, 중독, 충독, 후회, 미련, 상처, 분노, 짜증
사탄이 나보다 나를 더 잘 알고
아픈 곳을 매번 이곳저곳 찌르기 때문에
정말 하나님만 바라보고 가야되는 길 같습니다
아멘
글쎄요.. 저는 각오를 단단히 하고 오라고 얘기하는 방법보다.. 어자피 , 할 사람은 뜯어말려도 달려가게 될 길인 것이고 안할 사람은 등떠밀어도 하지 않는 길이니 그저 어떤 모습이든 하나님 앞에 귀하게 쓰임받도록 중보하고 격려하는 것이 지금 먼저 간자로서의 역할이 아닐까 싶습니다. ㅎㅎ
방황없이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없으니까요..ㅎㅎ
혹, 주변에 방황하시는 전도사님들.. 힘내세요!
의미 없는 사역, 의미 없는 인생, 의미 없는 시간은 없습니다.
공감합니다.
그리고 그 3가지는 '우리가 바라는 목회자가 양산되지 못하는' 결정적 이유이기도 합니다.
그런 길을 가는 것은 '미쳤거나, 아니면 진짜 하나님을 만났거나' 둘 중 하나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경험상 전자가 많습니다(+이 글을 쓰는 사람은, 부끄럽게도 후자이고 싶지만, 아직은 '세상적 욕심'이 많습니다...)
솔직한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 또한 매일 세속적 욕구와 싸워감에는 별반 다르지 않음을 스스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함께 잘 걸어가길 바랍니다.
주일 아침이 돌아왔습니다. 정작 이 영상보다는 밑에 있는 댓글들이 더 관심이 가는 내용이 많습니다만~~~~ 이런저런 생각 잠시 접어두고 오늘의 예배를 설레이는 마음으로 준비해 봅시다~~~~
대형중형 교회의 담임목사님의 예우가 넘 높아요 기형적이예요.. 그것만 개선해도 모두 원만하고 화목할수 있어요
100명교회 담임목사인데 4인가족 400만원받습니다. 빠듯합니다.
하필 알고리즘과 썸네일에 어그로가 끌려, 영상을 보고 아쉬움에 댓글 하나 남깁니다. (전도사님이시라는 거 같은데 직분을 확실히 모르겠으니 선생님으로 칭하겠습니다) 제가 선생님의 영상을 본적이 없어 타겟이 누구인지 모르겠지만, 영상의 말씀은 전형적인 [목회자들이 성도들한테 멋있는 척 두루뭉술하게 하는 말]로 저는 들립니다.
말씀하신 세 가지 부분을 짚어보면, 목회자는 과도하게 헌신하고(1) 나를 비롯한 가족까지 평가받고(2) 경제적 여건이 지원되지 않는 걸 받아들이는 삶이라는 건데요. 사실 이건 목회자로써 받아야 할 처우가 아니라, 지금 한국교회의 심각한 문제상을 열거하신 겁니다. 제가 판단하는 한국교회는, 부패한 목사의 악행으로 성도들의 목회자를 향한 신뢰가 사라지고, 그로 인해 성도들이 걍팍해져 오히려 진실된 목회자를 탄압하고, 그렇게 진실된 목회자들이 떨어져나간 후 다시 부패한 목사가 살아남아 악행을 벌이는 [악의 순환]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부분들은 마치 목회자로써 당연히 감당해야 할 말처럼 하고 계시지만, 사실 이 문제는 진실된 목회자들이 낙심해서 목회를 그만두게 하는, 교회와 성도들이 갖고 있는 악의 영역을 짚으신 겁니다.
현재 목회의 현실이 이렇다고 하신다면, 일견 이해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지금 말씀하신 뉘앙스는 목회자가 당연히 감당해야 할 것으로, 목회자가 될 때 받아들여야 하는 것으로써의 뉘앙스가 더 강합니다. 전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은 유튜브에 교회적 영상을 만드심에 있어 조심하셔야 한다고 봅니다. 이렇게만 말씀하시고 끝내시면, 결론적으로 목회자는 이것들을 당연히 감당해야 하고, 교회와 성도들의 책임이 마치 없다는 것으로 귀결될 수 있으니까요.
이러한 말씀은 무책임하고, 성도들에게 부도덕과 악을 용인해주는 말이 되어버립니다. 이것은 교회가 부교역자들이 주6일로 사역을 하면서, 제대로 된 계약서, 퇴직금, 4대보험, 최저임금과 같은 사회에서 최소한의 안전장치로 있는 기준마저 어겨가며 목회자들을 죽음에 가까운 무한한 사역으로 내몰고 있는, 부도덕하고 불의한 현실을 자각해야 하는 겁니다. 투잡 쓰리잡 되게 쉽게 말씀하시던데 그러다가 사람 죽으면 순교하셨노라고 하실 겁니까? 위에 말한 사회에서의 안전장치는, 우리가 세상이라고 말하는, 소위 죄악된 곳이라고 말하는 그 곳에서 [이보다 대우해주지 않는 것은 비윤리적이고 잘못된 것이다]라고 정한, 말그대로 최소한의 안전장치입니다. 그런데 지금 교회와 성도가 그러한 것을 전혀 지키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인데, 목회자들이 무조건 감당해야 할 것으로 말씀하시는 것은 유튜브 영상을 올리고, 그것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는 사람으로써 옳지 못하다는 겁니다.
압니다. 선생님이 이 경제적 부분을 말씀하시면서 이것을 앞으로 차차 고쳐나가야 한다고 말씀하신 것 저도 봤습니다. 그래서 [이것이 현재 목회의 안타까운 현실이다]로만 말씀하시거나, [현재 교회와 성도들이 인식해야 할 것]으로 말씀하셨다면 저도 굳이 댓글을 달지 않고 넘어갔을 겁니다. 하지만 선생님은 앞서 마틴 로이드 존스니, 칼빈이니 하며 위대한 사람들의 삶을 빗대 목회자의 삶을 말씀하셨습니다. 그렇게 되면, 이 내용의 주제는, 교회와 성도들에게는 문제가 아니라, 목회자가 이러한 일들을 당연히 감당해야 한다는 뉘앙스로 귀결된다는 겁니다. 그런 방식은 매우 위험한 방식입니다. 저는 그런 신앙의 위인들은 말그대로 그런 특별한 삶을, 하나님께서 그런 특별한 사명을 주셨기에 그것을 기꺼이 감당하신 것이라 봅니다. 이 특별한 사명은 하나님 관점에는 높고 낮음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사회적으로, 역사적으로는 높고 낮음으로 따질만한 큰 일인 것은 맞지요. 때문에 이러한 일들을 감당하는 특별한 사람이 있다고 말씀드린 겁니다. 만약 모든 목회자들이 해야 한다고, 그것이 맞다고, 그래서 그들과 같은 삶을 모든 목회자들이 기꺼이 받아들여야 한다고 하신다면 그건 과도한 겁니다.
이것을 조금 치사하게 예를 들어, 선생님께서는 어느날 갑자기 큰 병을 앓게 되셨을 때, 언급하신 칼빈처럼 하겠노라고 병원치료 안 받고 오직 사역만 하시겠습니까? 그들의 삶을 미덕처럼, 목회자의 당연한 소양처럼 말씀하시면 이런 문제가 생기는 겁니다. 물론 이런 식으로 예를 드는 것이 비겁하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선생님의 말씀을 현장에서 목회하는 제 귀로 들으면, 이 영상의 내용은 이보다 더 비겁한 말로 들립니다. 성도들한테 미움받고 싶지는 않은데, 목회자로 깨어있는 것처럼, 좀 멋있는 말 하려는 말이 지금 영상의 내용이라고, 저는 그렇게 느껴집니다. 그래서 굳이 읽지도 않으실 것 같지만, 혼자 긁혀서 이렇게 장문으로 남기고 있는 것이기도 하고요.
앞으로 영상 볼 일 없을테니 더 이상의 말씀 들으실 일은 없겠지만, 본인과 혹시라도 이 글을 읽으시는 성도님들이 계시다면, 이러한 목회자의 처우에 대한 문제를 이런 식으로 뭉개시면 안된다는 것을 반드시 기억해주시길 바랍니다. 목회자의 대우가 편의점 아르바이트보다 못한 현실에서, 좋은 목회자를 바라고 계신다면 그러한 생각은 불의한 것이고, 악한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부분을 개선할 체계적인 작업을 교회에서 만들어내지 못한다면, 앞으로는 더욱 최악의 목회자들만 양산하게 됩니다. 이 분이 처음에 말씀하신 신학과가 미달나는 현실은, 이제 진정으로 주님의 사역을 다짐한 후배들이 들어오는 꽃밭과 같은 현실이 아니라, 세상에서도 제대로 된 일 할게 없고, 갈데 없는 어중이 떠중이들이 80~90% 양산되는 현실을 맞이하는 겁니다. (지금 신학하시는 신학생 여러분 중 그렇지 않은 분들께는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하지만 여러분 주변에 보시면 주님의 군사 같은 친구들만 오는 것이 현실이 아닌 것을 아실 겁니다)
루터, 칼빈과 같은 사람은 교회와 목회자가 건강하고, 교회가 사회적으로 선한 역할을 하는 그런 아름다운 때 나온 사람들이 아닙니다. 이사야와 예레미야 같은 위대한 선지자들은 이스라엘이 주님을 따르는 복된 나라였을 때 온 것이 아닙니다. 교회공동체, 그리고 주님의 나라였던 이스라엘이 부패하고 타락했을 때 그런 영적 지도자들이 나왔습니다. 우리가 앞으로 세우고 싶은 목회자가 칼빈이나 루터와 같은 사람들이라면 교회가 더 망하고 타락하고 부패하길 바라셔야 합니다. 다만 저는 그것이 아니라, 주님의 평화가 있고, 행복한 교회와 함께 주님의 기쁨을 누리며 사역하는 목회자들이 많은 대한민국의 교회들을 꿈꿉니다. 그러기 위해선 이런 선동에 가까운 영상이 아니라, 교회와 목회자들의 현실을 진정으로 자각하셔야 한다고 봅니다.
좋은 댓글 감사드립니다. 고견을 가지고 계신 것을 보니 저보다 선배님으로 생각되어 집니다. 이렇게 긴 글을 적어주실만큼 애정을 가지고 목회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선생님의 말씀에 100퍼센트 전적으로 동의하는 바이나,
이 영상은 목회자 후보생을 위한 영상이니만큼, 목회자 후보생은 어떠한 환경에도 주님을 붙들겠다는 결단을 가지고 오라는 이야기입니다.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목회의 현실을 저도 10여년동안 겪어오고 있고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 큰 결단과 헌신이 필요한 것으로 보입니다. 제가 경험한 목회의 현실은 왠만한 의지와 결단으로는 이겨낼 수 없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저 뿐 아니라 성경의 모든 리더들이 어려움을 겪은 것 같습니다. 우리에게 더 큰 용기와 헌신이 필요합니다. 그래야 앞으로 교회의 구조적인 문제도 바꿔나갈 용기를 가질 수 있을테니 말입니다.
다시 한번 고견에 감사드립니다.
글세요, 영상의 어떤 부분에 '어그로'가 끌리신건지는 모르겠지만 취지를 잘못 이해하신 것 같습니다. 상처가 있으신 부분이 있으신 것 같은데, 영상의 허점만을 꼬집어 반박하시면, 당연히 틀린말은 아닙니다. 그런데 맞는말도 아니네요. 이미 영상에서 충분히 설명하셨다고 봅니다.
근데 적어도 이런 장문의 댓글 달기전에 이 영상에서 말하는 사람이 목사인지 전도사인지 일반 성도인지 정도는 파악 하시고 댓글 다시는게 맞지 않나요? 솔직히 본인은 엉청 대단하고 유식한 사람인거 처럼 말하지만 어그로에 끌려서 어쩔수 없이 오게 됐다 등등 굳이 그런 말을 할 필요가 있는건지..? 실제로는 엉청 자존심만 쎄고 자존감이 낮은 꼬인 사람인거 같네요 😂
사역의 길이 혼란스럽고 고통스러울 때가 있지만, 우리의 진정한 목표는 하늘에 있습니다. 이 땅의 성공이나 번영이 우리의 목적이 아니라, 영원한 상급을 바라보며 달려가는 것이 우리의 부르심입니다. 하나님께서 이 길을 통해 영광스러운 면류관을 주실 것을 믿으며, 주님의 말씀과 은혜로 더욱 견고하게 서시기를 기도합니다.
빌립보서 3:14
"표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
고린도후서 4:17-18
"우리가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라"
디모데후서 4:7-8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며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도니라"
굉장히어려웁고 .. 중요한 문제같아요,, 결코쉬운길이 아님을 좁은길임을 다시한번 새겨봅니다,,
동감입니다. 항상 지켜봐주심에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
말씀하시는 기준들은 참 맞는 말씀이지만 신학교 경쟁률이 높았던 시대의 이유가 목화자의 자리가 ㄱ득권의 자리여서라는 말에 동의는 못합니다 예전에는 부흥의 시대였지요 은혜받은 사람들이 신학생이 되려고 했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은혜받은 사람들이 적기 때문에 신학생이 적은 겁니다
흠 그 부분도 생각지는 못했지만 정말 맞는 말씀이시네요. 댓글 감사드립니다.
제가 다니던 대학 후배가 기독인 연합의 오랜 선배들을 초대하는 홈커밍을 준비한 적이 있는데, 그 뜨겁던 부흥의 시기에 대학에서 신앙의 리더였던 사람들은 많이들 아예 믿음을 버린 반면에 비교적 최근에 기독교가 질타받던 시기 리더였던 사람들은 대부분 지금도 신실하게 자기 자리에서 신앙인으로 삶을 살아간다는 얘기를 들었었어요. 그 얘길 듣고 정말 부흥의 시대가 은혜가 특별히 많이 부어졌던 시기인가 의문이 들더라고요. 어쩌면 격한 감정과 머릿수의 거품이 걷어진 지금, 정말로 은혜받은 사람이 누구인지 더 잘 알게 된 것 뿐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삯꾼 되지마라 라는 말이 와닿네요 ㄷㄷ
저희교회 청년부 목회자는 청년들 앞에서 자신은 명품을 좋아한다하며 성도들이 물질로 목회자를 섬기는 것이 성숙한 그리스도인이라고 가르칩니다 성도들은 그걸 듣고 그대로합니다 성도들의 무지함과 목회자의 말로 인한 가르침 때문에 속상할때가 많은데 어떻게 생각하실까요?
목회자가 아니라 교주네 교주
우리 목사님은 선물 그런거 하나도 안좋아하는데
사실, 물질로써 목회자를 섬기는 것도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행하는 일인 것은 맞다고 생각해요. 다만, 그것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이라면요. 하나님이 주신 물질을 가지고, 하나님이 세우신 목회자를 섬기는 것은 올바른 신앙 안에서는 바람직한 행동이니까요. 스스로 판단하지 말고, 하나님께 맡겨보는 것은 어떨까요? 그것이 굉장히 어렵고, 이해가 안 갈 수 있지만요.. 그리스도인의 삶이란 어렵고 좁은 문으로 나아가는 거잖아요.
답장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물론 저도 목회자를 섬기고 있습니다 제가 말씀드리는건 목회자 스스로
그 물질의 섬김을 강요하거나 요구한다는것입니다.. 목사님 입에서 나는 명품을 좋아해, 어느성도가 나에게 아이패드를 사줬어 라고 성도 앞에서 자랑하는 것 또한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인가하는 생각이 듭니다..
잘못된 일이죠
목회자가 대놓고 그런말을 하는것은 자질이 없는것입니다@@everypraise6220
?? 😮이러니 한국교회가 욕을 먹고 비난을 듣는거 같습니다
지나가는 청년 평신도입니다. 요즘같은 시대에 이런 영상을 보게되다니 감사할 정도입니다. 요즘 교회의 문제는 결국 목사 등 교역자들의 문제이고, 그 교만함과 어리석음은 종교개혁이 일어날 당시의 상황과 상당히 비슷하다고 느낍니다. 마지막 때이니 막을 수 없는 흐름이겠죠. 내 믿음 내가 지킬 수 있도록 중심 잡아주는 어른들이 많이 계셨으면 좋겠어요.
본인이 문제라고 생각은 절대 안하지 남탓 신앙심 ㅋㅋㅋㅋㅋㅋ 본인은 문제없고 남문제라고 생각하는 자체가 ㅈㄴ 교만한거 알지요?
현시대에 깨어있는 복음을 전한다는 목회자들의 설교를 들어보면 삶을 살던중 그 인생에 칭의를 깨닫게 해주는 순간이 오고 그 순간 인생이 180도 뒤집어져서 보너스로 성화가 함께온다고 일명 열매라 말하며 구원의 증거를 확증하는 설교들이 주류인것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그 뜻을 보여주시면 그 뜻이 너무커서 그 은혜가 너무커서 표현할수 없는 방법조차 없습니다. 내가 안다고 아무리 설명을 하여도 하나님이 너무나 작아짐을 봅니다. 나의 어리섞음을 통하여 결국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게 되더라구요..내가 섬기는 교회에서 잘못된 설교가 보일때마다 부족한 부분이 보일때마다 기도해주세요~참 진리만이 선포 될수있도록 세우신 모든 종들이 성도들이 주님의 말씀앞에 바로 설수있도록~입으로 말하는 것은 주님이 명하신것인지 두려움을 가지고 말해야 합니다. 우리는 분별력이 없으니..낮은 마음으로 주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박제형-w3m 성도님 설교가 옳다 그르다를 논하는게 아니라 칭의와 성화를 동일시 보는 것과 동일함이 없을시 이를 구원과 연관하는 것이 정답처럼 느껴지는데 이게 진짜 답이 맞나를 궁금해 하는 것입니다.
❤❤❤
목회가 사명이 아닌 직업이 되니 이도 저도 안되는 겁니다.
하나님의 뜻이면 종이 되어야 합니다. 그건 남이 결정할 일이 아닙니다. 모든건 하나님의 계획안에 있습니다.
니는 매일 그렇게 사세요?
목사들이 월급이 적다. 사역자들이 월급이 적다 하시는데. 저는 월급이 더 적습니다. 그 돈으로 십일조 내고 주일헌급 내고 각종 모임 회비내면 돈 없어요~~ 200만원도 못 버는데. 헌금이 너무 많아요~~
공감합니다. 삯에 대한 생각은 저와 조금 다르지만 전체적으로 동의하고 그렇게 나아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감사드립니다. 세부적인 방법은 다르더라도 큰 틀에서의 중심은 같지 않나 싶습니다. 함께 잘 나아가길 바랍니다.
정말 공감됩니다
요즘 목자 포화상태 입니다 사명감 없이 지식전달에만 급급해요. 신학대에서 배출한 사명감 제로 목사들
ㄹㅇㄹㅇ
아뇨 절대적으로 부족합니다ㅎㅎ 중소 교회는 교역자 구하기 진짜 하늘에 별따기 입니다 그 지식으로 만 가득한 교역자 찾기도
영적으로 깜깜한 목사들이 많죠
@@롤트레스만땅 인력은 부족할수 있죠.,. 하지만 목사는 영혼을 구하는 사명감이 있어야 합니다. 교회일을 하는 사람과 목회자로 헌신하려는 사람은 다릅니다 본인 챙길것 다 챙기면서 목사하려는 사람들 아주 많습니다. 목사는 아무나 하는게 아니죠..
제대로 된 목자를 배출하기 위해, 교회는 '제대로 된 사례비'를 감당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젊지만 올바른 기준을잡고계시네요
기도하겠습니다 😂 변치말고 정진하시길기도합니다
감사드립니다. 성령으로 충만하여 주님을 잊지 않길 진심으로 기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체내용 모두는 아니지만 일부 적은부분 빼고는 동의가 어렵네요
크리스천들은 맡기신바 사역이 다를뿐 교회도 일터도 가정도 모두 사역지입니다
성속의 분리가 아닙니다
말씀하신 목회자가 지키고 감당해야할 부담이나 어려움 재정도 같은 맥락입니다
하나님과 친밀한 만남안에서 성령의인도하심의 삶을 살면서 직장에서 가정에서 교회에서 그이끄심대로 살때 언제나 그분이 공급하심을 누리게됩니다
목회자여서 힘들고 더 거룩해야하고 재정이 어려운게 아니지요
크리스찬이라면 십자가의 구원이 어떤상황과도 비교할수 없는 가치임을 익숙하게 삶이되기까지 겪는 과정입니다
그분의 다루심안에서 세워져가기위한 마땅한 과정이지요
목회자의직임에게만 요구되는 조건이 아닙니다
그리고 한가지 아쉽네요
김동호목사님 존경에 관해는요 ㅠㅠ
아멘 아멘
목회라는 것은 기본적으로 소명 의식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님께서 부르셔서 그 사람을 평생 사용하시기 위해서 목회자로 부르시는 거죠. 그런 측면에서 볼 때는 그건 선택의 여지조차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누군가 내가 하겠다고 말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또 누군가가 그걸 말릴 수도 없다는 것 같아요
요즘 이런 목회자도 계시는군요
너무 감동입니다
저희교회는 부교역자가 필요한데 담임목사님이 그건 안되고 본인 월급을 올려주라십니다😢
너무 괴롭고 안타깝습니다
너무좋은말씀입니다
예전에는 아무나 신대원 간다 혹은 신대원에 너무 많이 가려 한다 그랬는데 다 지나간 과거 일들이고 현재는 장신대를 제외한 주요 교단 신대원들이 다 미달이거나 혹은 정원만 간신히 채우는 정도입니다. 한마디로 아무리 신실한 청년들이라 해도 다니는 교회의 교역자들이 사는 모습을 보면 신대원에 가서 교역자를 할 생각이 전혀 안드는 것이죠. 목사님들도 본인 아들은 사역 안시킨다고 말하거나 사위로 전도사 사위는 절대 안된다고 말하는게 현실입니다ㅋ 현재 교역자들이 처한 상황 보면 청년들이 더 신대원 안가서 목회자 수급 구조 자체가 전면 개편되야 된다고 봅니다
동감입니다. 좋은 의견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판단하기를 좋아하는 사람들께,, 우리의 생각과 판단하고자 하는 편협함이 얼마나 교만한지 저도 늘 깨닫습니다. 내가 보는 시각이 생각이 전부 옳지 않고 내가 하나님이 아닌데 판단하고 정죄하고 우린 율법의 준행자입니다 집행자는 오직 하나님이시라는 겸손함으로 살아가시길 바랍니다ㅎㅎ
아멘 :) 명심하겠습니다.
자기 기준으로 목회자를 정의하는 것은 모순입니다. 자네 정말 그 길을 가려는가? 가고 싶어가는 것인지? 어쩔 수 없어서 가는 건지? 아니면 이 길이 최선이라 생각하는 건지..
그리고 본인이 생각하는 것은 목회자가 아니라 일반인이 목회자를 바라봤을 때 느끼는 감정 같네요....
오.. 전도사님 피지컬 왤케 좋아짐?😮😮
살크업 ㅠㅠ
@@jongristian푸핫. 살크업~ 단어가 쌈뽕 하네여~
왜케 재미있어요?
늘 응원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의 정신으로~~♡
아멘 :)
목사는 소명이 없으면 해서는 안됩니다.계시나 은혜가 없습니다.물론 근본 하나님의 자녀이니까 부분적인 은혜는 잇으나 목사로써 은사가 주어지지않습니다.부르심은 하나님의 주권인데 마음대로 목사가 되는 것은 하나님을 무시하는 월권행위인 것입니다.지금 한국에 30만의 목회자가 잇다고 하는데 여성목사의 70%이상은 소명이 없는 사람들이고 남자는 그보다 좀 덜하다는 것일 뿐입니다.소명없는 목사의 특징은 하나님을 주인으로 섬기지 않습니다.하는척만 할뿐입니다.
😂목사들 사례비는 주지 말고 그냥 교통비나 도서비 자녀 장학금 정도만 주고 봉사하게 해야함 그러면 사기꾼 같은 먹사들 뿌리 뽑을 수 있음
직계가족이나 정말 가까운 지인이 목회자가 아닌이상 정말 듣기 어려운 조언입니다(친척이나 친구 중에 사역자가 많이 있고 목회자 자녀들 조차도 자세한 내막을 얘기를 잘 안해주네요) 이런 영상들을 많이 올려주셔서 주의 종의 길을 가지 못해 후회하거나 그길을 진지하게 생각하는 분들에게 아주 큰 도움이 될 듯 싶습니다
힘냅시다. 화이팅.
구조적인 모순이죠. 좋은 것은 닮고 고쳐야 하는데 전통이라는 이름으로 관행이라는 이름으로 돈의 문제를 믿음 또는 헌신으로 덮죠. 예를들어 부교역자들의 사례비는 교단 차원에서 동일 사례비 불가능 할까요? 가능하지만 담임목사의 기득권이 이를 막을겁니다. 이유는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증거로 교회건물, 성도수, 재정을 내세우면 100% 침묵할 수 밖에 없으니깐요. 교회는 이미 하나님의 촉복이란 이름의 경제논리가 지배하는 사업체가 되었기에 절대절대 개선이 안될겁니다. 헌금과 성도 수가 기도와 헌신을 이겨요. 여담으로 목사는 복음을 결단해도 부인과 자녀가 생기면 생계에 집중합니다. 이것은 가족이라는 이름의 우상숭배를 하는겁니다. 왜 사도바울이 독신을 해라고 권면했을까요? 그리고 정 안되면 결혼하라고 했을까요?
또한 가톨릭은 왜 지금도 독신을 고집할까요? 하나님은 성욕을 제어하는 능력이 없을까요?
한국의 문화가 이래서 싫다 우리나라 문화 안에믄 들어오면 도대체 종교건 뭐건 도대체 왜이러는 건지
피--스 🙏🏻
YB기타 보고싶어요 :)
🔥
목회자는 양산 되어져야 하는가? 이것이 더 근본적인 질문이 아닐까?
언제 인터뷰차 촬영가도 괜찮을까요?ㅎㅎ
목사님 :) 유튜브 잘 보고 있습니다. 제가 현재 건강 문제로 외부 영상 사역은 모두 쉬고 있답니다 ^^;; 다음 기회에 모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목회자의 길을 걸어가는 초입에 있는 한 신학생입니다. 그런데 내 안에 주신 하나님을 향한 마음에, 내 전부를, 내 인생을 드리지 않고는 살 수 가 없어서 이 길을 가는 것에 대해 이야기 해주시는데 너무 공감되고 나의 이런 갈망이 잘못되지 않았다는 것에 위로를 받았습니다. 주어진 하루에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그리스도인 되겠습니다 응원하고 기도합니다!!
자존심이 하나님의 훈련으로 박살나서 가루난 목회자를 원합니닷 🙏
ㅠㅠㅠ나부터
@@Young-zu2xh 감사합니다 ^^
교회도 목사들도 너무 많다..!!!
이상적으로는 그런 사람만 목회해야하긴하죠. 그치만 현실은 석사 필수에 주6일 근무인데 250만원 받고 사역하려는 사람이 없죠. 교회가 사역자를 못구해서 권사님이 그냥 예배 인도하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유투브로 이상한거 배우시고 이단분별 못하고 잘못 가르치시구요. 교회는 신학공부 안했다고 그런분들 더 짜게 대우하죠. 사명감에 돈 욕심 없고 설교 잘 하면 좋은데, 일단 기본만 되면 자리라도 채워야 될판입니다. 지방은 당연하고 서울에도 사역자를 못 구해요. 결국 예배인도 할 사람 없고, 찬양인도에 설교까지.. 그 짐은 페이도 안 받는 평신도가 다 떠안게 되죠.
요즘은 성도님들에게 신학교 평생교육원에서 간단한 신학과 찬양인도 등등을 가르친다고 들었어요. 사역자를 구하기 힘들다 보니 전 성도의 사역자화를 모색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사실 사역자들이 큰돈 바라고 사역하는거 아닌데 그저 먹고살수만 있게 해주셔도 다들 포기하지않고 사역할텐데 말이죠..
저희 어머님께서 주유소에서 주유하실때 신학대학 딱지가 유리에 붙어있는거 보고 주유해주시는 분이 자신이 목사이며 생활고에 시달려 주유를 하고 있다고 혹 자녀가 신학대학을 다닌다면 꼭 말리라고 하셨던 씁쓸한 기억이 떠오릅니다.
사역자들에게 공황장애가 많다네요
우을증 강박증 불안장애등도 많죠
엘리야도 공황장애가 있었고 모세도 우울함을 견뎠다는 기록이 있는 것으로 보아 필수 코스인듯 싶습니다. 하나님만 붙들길
@@kangdaeun213 멘탈 약한 사람이 뭔 사목임 ㅋㅋㅋㅋ병원에서 쉬어야지
@@Sohn-ek7wh 사역자들 멘탈이 약해서 공황장애가 온다고 생각하시는군요.
@@josephkim3793 양치기 목사가 신자양을 사목하겠다는데 ㅋㅋㅋ멘탈이 약하면 되냐구요
설교만 잘해도 좋은 목사입니다
자신이 설교한 대로 살아가는 목사가 정말 좋은 목사 아닐까요?
@@김성은-x9q 설교는 내가 그렇게 살기에 하는것이 아닌 같은 하나님이 목회자를 통해 성도와 함께 바른길로 가고자 하는 방향성을 전하는거라 생각합니다ㅎㅎ
@@롤트레스만땅 방향성만 전하고 자신은 실천하지 않으면 그건 목회자가 아니라 사기꾼이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방향성을 전달하면서 자신은 그걸 행하지않는게 어떻게 목회자입니까 선생님 성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교회다닌다고 하면서 정작 삶에서는 남에게 피해주고 갑질하고 그러면 하나님이 좋아하실까요? 방향성만 백날 아는건 중요한게 아닙니다 실천하는거 까지해야 성도의 삶이고 목회자의 삶입니다
@@truthisrevealed0307 잘 읽어보시면 같이 가자는것이죠 하나님이 주신 말씀은 설교자에게도 적용되는 부분이니까요
설교자의 연약함 완벽함을 기대하기보다 그렇게 전한대로 살고자 하는구나를 그 성품과 마음의 중심을 봐달라는 겁니다ㅎㅎ
순복음의 성인 조용기 목사님 만큼 청렴한 분은 안계셨지요. 큰 교회 목사님이 그러기 쉽지 않으신데. 그에 비하면 다른 목사님들은 다 호의호식 럭셔리.
풉 어디서 성인을...
말년에 좀 ㅠㅜㅠ
점점 파트타임 사역으로 될거임 바울처럼 텐트맨으로 사역하는거지 성도들 피땀흘려번 돈 가지고 왕처럼 군림하는 목사는 필요없다
13,14학번?이시면 그 두 학번때의 통상적 경쟁률일까요? 전도사님은 몇 학번이셔요?
신대원 14학번입니다.
@jongristian 아~네네! 감사합니다~^^
요즘은 아버지가 목사면 아들이 신학대가서 교회 물려받으면 되는부분이라 많이들 하는거 같더라구요
느그 아부지 뭐하시노~
아부지 모르는 고아들의 하소연들....ㅉㅉ
성령하나님은 어디계시노?
성령 받기나 했냐?
댓글들 하고는....
이 책 있음을 모르는 사람들 많아요.....
주님이 주신 사명을 느끼셨으면 하는 거죠. 전도사님 이런 자극적 제목보다 거룩한 제목을 쓰자구요. 젊은 분위기는 좋으나 이 세대를 따를 것은 없습니다.
하..
형 내가 알아서 할게
웅 홧팅
요즘 목회자가 있습니까? ㅎㅎㅎㅎ 다 돈만 바라는 먹사들만 남아있죠. 그걸 다 알고 있는 젊은 친구들.. 그래서 교회는 텅텅 비어가고 있는게 현실 입니다.
거지처럼 옷을 입던 슬리퍼를 신던 그것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지금 가나안 성도들이 많습니다. 진짜 회개를 외치고 진짜 하나님 두려워 할줄 알고 진짜 우리를 예수님께로 이끌고 계명을 지키라고 강력히 전하고 깨우는 목사님을 찾고 교회공동체를 찾습니다. WCC,WEA,NCCK 등 종교통합을 멀리하고 진보좌파 사회주의를 지지하는 목회자를 멀리합니다. 에수님과 세례요한,그리고 제자들이 옷을 잘입었나요? 슬리퍼 신고 다녔고 세수,목욕은 제대로 했을까요. . .아니란거 아시죠. ?
우리는 진리를 사수하기 위해 가나안 성도거 된것이지.. .아닌곳에 붙어있을순 없었습니다. 그러니 진짜가 되어주셔서 우라 양들을 주님께로 바르게 양육해 주세요.
목회는 하나님께서 기름 부으시는건데
왜 사람이 해라 한다 하지말라고 하죠?
예수님 십자가의 길을 가지마십시오
라고 한 베드로보고 예수님은 사단아 물러가라 라고 했습니다
주된 이야기는 하라 하지말라가 아닙니다. 이런 사명의 길 그래도 갈래? 이게 진의인것 같은데요 ㅎㅎ 현실을 알고 그래도 가고자하는 사명의식을 가지고 가라 그리고 교회와 성도의 인식도 성장하자 이게 주된 요지 같은데요ㅎㅎ
@롤트레스만땅 애시당초 하나님께서 시키시면 순종함으로 나가야하고 ,자격없는자에겐 기릉부으시지도 앓습니다.
요즘의 인간이 마치 할까 말까 고민하는듯한 행태는 인간의 착각과 교만이라 생각합니다
소명 없이는 하지 말라는 뜻입니다. 영상 잘 보시고, 댓글좀 다시오~!
이사람도 다른 교인보다 자기를 다르다고보는것같다. 가망성없다. 교우들은 가족을 위해월급받고일한다. 네들이 그런경험을 해봐라. 그리고 그노력으로 목회를 해라
목회자가 아닌 제가 대신 한 말씀을 드려야겠네요. 목회자들이 그냥 꽁으로 돈 받는 것 같으세요? 새벽에 나오는 것 휴일 모두 다 체크해서 최저임금만 체크해도 얼마가 나오는지 계산은 해보셨나요?
도덕적으로 옳지 않은 목회자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목회자는 열정페이입니다. 주6일 8시간 이상을 일해도 가족생계유지조차 어렵도, 성도들 눈밖에 나면 그조차도 유지 못해요.
본인께서 성직자가 되실 일이 없으니 그냥 막 말씀하셔도 되는 것 같으시죠? 정말 타당한 주장인지 돌아보시길 바랍니다.
눈앞의 이익을 위해 어머니를 속이고 거짓말을 계속하는 그런자가 목회한다는데;;
돈을 엄청 좋아하는듯
차도 외제 스포츠카를 탑니다ㅠㅜ
거짓말 한 번 한것을 감추려고 계속 거짓말을 합니다.
그러한 소수로 열심히 사역하시는 다수를 일반화 하지는 맙시다...
애초에 한국교회는 죽었음. 그냥 각자 믿음으로 살아가면됨 교회 안다니고.
@@좀비역사 한국 교회가 썩어서 그렇다 죽어서 그렇다 핑계대지 말고 본인의 남을 판단하는 율법주의자적 혹은 하나님의 자리에 서고자하는 교만함을 탓하는게 ㅎㅎ
@@좀비역사하나님이 살아계신데 한국교회가 죽었다는게 말이 됩니까?? 시대가 악하고 교회가 타락하여도 하나님의 나라와 교회는 결코 멸망하지 않습니다. 사람을 보고 신앙생활 하는 것이 아닐뿐이지, 교회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허락하신 말씀을 듣고 신앙이 성숙할 수 있는 곳입니다. 삶이 어둡고 현실이 어렵더라도 좁은길을 걸어가는 믿음의 삶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입니다.
@@hyuni2828 그렇게 믿고싶은거겠죠
3번에 대해서 당신도 사례비가 부족하니, 유튜브를 통해서 후원을 바라고 있는거 아닙니까?
형제여, 날카로운 질문 감사드립니다. 우리 채널은 구독자분들의 후원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부정할 수는 없겠습니다. 허나, 하나님 앞에 청렴하게 사역하기 위해 프로덕션을 법인으로 만들었고, 후원자 분들께 1년에 한번 모든 재정을 공개하고 있으며, 제가 개인적으로 가져가는 사례비는 1원도 없답니다. 그러니 안심하시고 후원 시작해주시죠.
신대원에 몰렸던 이유가 한국 교회가 힘을 가졌었기 때문이라고요. 그렇게 전제하고 이렇게 말씀을 이어가시다니. 너무 하시네요. 그냥 제발 조용히 사역하시면 안됩니까.
우리 목사님 얼마전에 빵에 간 조국을 엄청 칭찬하고 옹호하심
무당 섬기는 김건희 옹오보다 훌륭하시네
내란 일으키고도.. 미신과 주술에 찌든 윤석렬, 김건희 지지하는 목사님보단 낫죠
@박해진-i1s 조국도 잘한건 없잖아요?
@@키링-s8q 조국은 지금 죄값을 치루고 있죠 누구처럼 찌질하게 안숨어있지요
우리 담임 목사님은 선거 때 보수 정치인들 예배 설교 전 시간에 인사 시킴
목회자가 무엇을 먹을까 마실까 입을까 염려하는 자가 교인들에게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는 설교를 할 수 있을까요? 그런 설교를 한다고 한들 그게 전해질까요? 설교시간에 헌금하라 십일조하라는 말을 한번이라도 한 자는 회개하고 설교시간에 성도들에게 진지하게 사과하시기 바랍니다. 헌금한 사람 주보에 적거나 호명한 자들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이 부족하지 않게 채워주실거라는 믿음이 없으면 제발 목회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런 자들 때문에 주님이 맡기신 양들이 무엇이 진정 구원얻는 믿음인지 깨닫지 못하고 있습니다.
목사님이 내 교회다라고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우리교회입니다
세상에서 없신여김 당하고
무시당하고
돌보는 이 없는
그 사람에
1헌신 ㅡ목사되면 이쁜사모와 명예가 기본적으로 생기므로 그외의 욕심을 말함으로 보입니다
2매너리즘 ㅡ적당한 매너리즘은 성경 설교와 적용의 설교를 가능하게 하는데 ,다양한 성도의 실생활을 간접적으로 흡수 설교하려면 ,멀리서 더잘보이고, 연구하고 기도하겠네요
3재물관 ㅡ그닥 노후 관리 요즘은 교단본부에서 철저히 해주니 현대에는 그리 문제 안되는듯요
한마디로,목사는 해볼만하다 ㅡ근데 재능을 받아야한다 할렐루야❤🎉😮😊
김동호목사 존경하는데서 거른다
그럼 완벽한 목회자가 되어야하는건가요?
욕심부리면 안되는 목회자, 주변신경쓰지말아야하는 목회자, 돈에 힘쓰면 안되는 사람.. 그런 사람이 세상에 있을까요?
부산사는 평신도입니다.
목사이자 선교사의 삶을 사셨던 할아버지,
목회하시는 삼촌의 삶이
조금씩 더 이해가 가네요.
영상을 보는 모든 분들이
건강한 성전으로 함께 지어져가기를 소원합니다.
늘 응원합니다. 😊
김동호? ㅋㅋㅋ
신학만 한 애 같아서 세상보는 눈 열나없네 ㅋ
국제정치 좀 공부해야 할듯
우리 지역에 교회를 네이버에 검색해보니 2개의 동에 교회만 80개더라구요. 상업화된 한국교회들. 치킨집 보다 많은 교회. 대형교회는 대기업화 되어 세습 비리 돈으로 얼룩진 교회가 자본의 논리로 움직이는 한국교회의 현실 속에서 회의감이 많이 드네요
그 모든 교회가 다 옳다 그르다 할수 있나요? 다 가보셨나요? 전부 상업화 되어있다 생각하는 근거가 80개가 있어서 인가요? 1명이 다녀도 그 교회를 하나님이 그 한사람을 위해 목사와 교회를 세우면 안되는건가요?
@@롤트레스만땅 조금만 관심을 가져보시면 아시게 될겁니다 세습하는 교회들도 많습니다 아버지가 목사면 아들이 신학대학나와서 교회물려받는거 이제는 중소교회에서도 흔한일이 되어버렸습니다 대형교회들만 그러는게 아니에요
@@truthisrevealed0307만약 시골 작은 교회를 세습한다면? 아무도 오지않는 같은 잣대를 들이 미실건가요? 물질로 세상의 기준과 가치로 판단하기에는 어려운것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물론 세습이 좋다 생각 절대 안합니다 레위 족속만이 제사장의 직분을 감당하던,,,, 지금은 만인 제사장이지만 그 교회와 전통 수십년의 목양관을 쌓아 온것을 가장 잘 이해 할분은 자녀일수도 있다는 겁니다 법적 도덕적 투명함이 결여된 세습의 실패 사례들이 원흉이라 봅니다
@@롤트레스만땅 논점이 틀렸어요. 본인이 쓴 글을 다시 읽어보세요. 이치에 맞는지 검토해보세요.
모든 교회가 상업화되었다라는 말을 제가 한적도 없고 그런 얘기는 일단 아니고
대형교회와 중소교회의 편차가 특히 한국에서 너무 심한 이유는 교회가 자본의 논리에 치우쳐 운영되는 세태를 말하고 싶었던 거에요. 대형교회 하나가 중소 교회 수백개보다 더 비대한 것은 자본의 논리라는거죠. 글의 문맥을 잘 이해하시고 그리고 답글을 달 때에도 상대가 하지 않은 말을 넘겨짚지 말아야죠. 여튼 그렇습니다
@@zzulungwo3089 자본화된 교회는.기업이지 ㅋㅋㅋ교회가 아닙니다..ㅋㅋㅋ
목회자는 두 부류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하나님께 직접 소명을 받아서 하는 분들과 은혜받아서 자기 열심으로 하는 분들
바울처럼 택함받고 소명받은 극소수의 분들은 죽음의 위협앞에서도 목회하시고
대다수의 자기 열심으로 하시는 분들은 목회하는 내내 그만둘까 하는 갈등을 겪게 될겁니다
천국지옥을 알리고 영혼을 구령하는 일이 직업 마인드로는 감당이 될수가 없고
예수님께 미쳐야 가능하겠지요
ㅋㅋ김동호목사 정치적으로 치우친 목사 ㅋㅋ
이 말하는 사람이 정치적으로 치우친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