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비예트 가 폰타인 사람들에게 죄를 사한다는 말은 원시모태바다의 물을 사용해도 된다는 뜻이기도 해요 왜냐하면 원래 원시모태바다의 물은 물의 용왕이 주인이기 때문에 실제로 느비예트 설정집에「물의 용아, 물의 용아, 울지 마」 원작가와 창작 시기가 불분명한 이 동요는 아주 자연스럽게 폰타인에 퍼졌다. 느비예트는 이 일이 조금 의심스러웠다. 폰타인 사람들과 기나긴 시간과 각종 사건을 겪었지만, 여전히 사람들이 진정한 그--「물의 용」에게 어떤 생각을 품고 있는지 알 수 없었기 때문이다. 물 원소를 지배하는 힘을 지닌 것 외에도, 과거 물의 용은 원시 바다의 지배자였다. 밖에서 온 생명이 만들어지기 전, 이 행성의 원시 생명은 모두 원시 바다에서 태어났다. 후손들이 깊고 고요한 수역에 붙인 「모태 바다」라는 이름이 아주 잘 들어맞는다 할 수 있다. 그리고 「물의 용」은 본래 이 행성의 「생명의 신」이라고 할 수 있었다. 느비예트는 당연히 이 일들을 알고 있다. 마치 모든 강물이 결국 바다로 흘러 들어가는 것처럼 말이다. 모태 바다의 물은 인간에게 특별한 의미가 없지만, 느비예트는 그 안에 담긴 미세한 기억을 전부 구분할 수 있다. 그는 기억한다. 밖에서 온 참주가 자신의 「생명의 신」을 보내 생태계를 정리한 것을. 또 「그녀」를 만들어 이 행성의 본래의 생명력을 억누른 것 역시 기억한다. 물론 「그녀」가 어떻게 원죄를 저질렀는지도 알게 되었다…. 여기까지 생각하자, 느비예트는 동요를 만든 사람이나 폰타인 사람은 물의 용에 대해 잘 모른다는 것을 깨달았다. 물의 용이 운다고 생각하다니, 그들이 생각하는 물의 용은 착하고 사람들을 가엽게 여기는 녀석인 걸까?
전 혼자 플레이 하면서 그냥 스토리만 쭉 보다보니 5막 시작할 때 그동안 쌓은 푸리나 이미지를 대체 어떻게 풀어나가려하는거지? 생각하며 그냥 쭉 스트로 봐서 그런지 포칼로스 나왔을때도 잉? 하고 말았는데 ㅋㅋ 방송 하시면서 멘트를 하셔서 그런지 '안돼! 그만해~'라고 생각이 들 정도로 포칼로스를 비판하셨군요 ㅋㅋ. 생각해보면 포칼로스도 인간을 동경하여 인간이 되고 싶었고 전대신에 의해 인간화 된 물의 정령 중 하나였을테고, 그 중에서도 폰타인 사람들을 구원하고싶어하는 의지가 가장 강해서 차기 신으로 선택된거 같은데, 그런 신의 분리 된 인격이라서 푸리나도 어떻게든 예언을 막으려고 버틴거같단 말이죠. 암튼 원무곡은 다시봐도 여운이 올라오네요. 1인극 중에 나오는 음악도 듣는 내내 슬프게 들렸는데 다시 들어도 감정이 올라오네요 ㄷㄷ. 덧) 저주에 걸려있었기 때문이던가... 보통의 인간보다 더 오래 살게 된다는 말을 하는 사람이 있더라는건 안비밀입니다.
미니님 가만보면 가끔 엉뚱하기도한데 그건 개그력을 가미시킬때가 많고 예리할땐 엄청 똑똑하신거같음. 그리고 본인은 극한의 F라고 하셨지만 T의 사고도 가지고 계셔서 MBTI를 단순히 이분법으로 나눌수없듯이 다양한 성향을 복합적으로 가지고 계신거같음. 한마디로 그냥 T와 F의 장점들을 다 가지신거같음. 근데 너무 많은 관점과 사고가 머릿속에 잘 정리되다보니 그걸 입으로 꺼내시느라 말이 두배로 많아지시는거같음ㅋㅋ 물론 그게 나쁘다는건 아닙니다.. 자기스타일인거니까 좋은데 그로인해 가끔 중요한 대사상황을 지나칠때도 있는거같아요. 그래도 스토리 몰입이 좋으셔서 재밌게 잘봤어요. 특히 이번엔 시청자들도 최대한 스포나 기대컨 자제하고 봐주셔서 좋은흐름으로 완주한것같네요. 나타땐 빠르게 민다면 아마 스포걱정없이 하실수있을거같아 더욱 기대됩니다 ㅋㅋ 천상 스트리머 체질이신거같은데 오래오래 방송해주셧으면 좋겠네요. 진짜 재미있게 잘봤습니다
여기서 미니님께 말씀드릴점은 전대 물의 신 에게리아도 절대 문제만있는게 아니라 예언석판때 보면 천리한테 어떻게든 사과해보려하기도 했고, 마신전쟁때 자신의 목숨을 바쳐서 심연구멍을 막아낸게 수메르의 감로의 꽃바다라고 해요. 그래서 다음 신인 포칼로스에게 설명해줄 시간이 부족했다고 추가적 설명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원신은 이런 더 큰 디테일은 안보여줘서
모두가 만족하는 그들의 '신'이 되기 위해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노력을 묵묵히 해온 대황푸!! 아파도 '신'이니까 안 아픈 척 무서워도 '신'이니까 아무렇지도 않은 척 슬퍼도 '신'이니까 당당한 척 항상 오늘이 불안하고 내일이 걱정되어 하루라도 맘편히 못 잤을 인생을 살아온 우리의 푸 ㅠㅠ😢
안녕하세요! 제가 원신을 열심히(?) 하게 된 계기가 원신 PV 월드컵이었는데! 스토리를 알기 전 후로 한번씩, 총 2번을 밀었어요! 전: ruclips.net/video/iu6uHlBisDE/видео.html 후: ruclips.net/video/u1zijSjuB0U/видео.html 이렇게 있습니다! 아무래도 스토리 후에는 애정이 너무 많이 가기도 하고... 공감가는 자잘한 씬들이 많았어서 전과 후의 리액션이 조금 다를 수 있어요! 잘 봐주셔서 감사해요ㅎㅎ
![Felix "Unfair" | [Stray Kids : SKZ-PLAYER]](http://i.ytimg.com/vi/Oswujxm2Ag0/mqdefault.jpg)
잘 봐주셔서 다들 넘모 감사드려요!
울음주의)) 초반에 나비아 스토리 오열
후반에는 푸리나 오열이 있서요ㅠㅅㅠ
같이.. 울어줄꺼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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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리나 납치 사건 미니 버전이 궁금하다면?
ruclips.net/video/TB5rb_HjXCE/видео.html
울정도까진 아니었고 꽤 슬펐음(엄근진) 개인적으론 슬픈정도가 룩카데바타의 사념이 삭제될때랑 맞먹는듯요
느비예트 가 폰타인 사람들에게 죄를 사한다는 말은 원시모태바다의 물을 사용해도 된다는 뜻이기도 해요 왜냐하면 원래 원시모태바다의 물은 물의 용왕이 주인이기 때문에 실제로 느비예트 설정집에「물의 용아, 물의 용아, 울지 마」
원작가와 창작 시기가 불분명한 이 동요는 아주 자연스럽게 폰타인에 퍼졌다. 느비예트는 이 일이 조금 의심스러웠다. 폰타인 사람들과 기나긴 시간과 각종 사건을 겪었지만, 여전히 사람들이 진정한 그--「물의 용」에게 어떤 생각을 품고 있는지 알 수 없었기 때문이다.
물 원소를 지배하는 힘을 지닌 것 외에도, 과거 물의 용은 원시 바다의 지배자였다. 밖에서 온 생명이 만들어지기 전, 이 행성의 원시 생명은 모두 원시 바다에서 태어났다. 후손들이 깊고 고요한 수역에 붙인 「모태 바다」라는 이름이 아주 잘 들어맞는다 할 수 있다. 그리고 「물의 용」은 본래 이 행성의 「생명의 신」이라고 할 수 있었다.
느비예트는 당연히 이 일들을 알고 있다. 마치 모든 강물이 결국 바다로 흘러 들어가는 것처럼 말이다. 모태 바다의 물은 인간에게 특별한 의미가 없지만, 느비예트는 그 안에 담긴 미세한 기억을 전부 구분할 수 있다. 그는 기억한다. 밖에서 온 참주가 자신의 「생명의 신」을 보내 생태계를 정리한 것을. 또 「그녀」를 만들어 이 행성의 본래의 생명력을 억누른 것 역시 기억한다. 물론 「그녀」가 어떻게 원죄를 저질렀는지도 알게 되었다….
여기까지 생각하자, 느비예트는 동요를 만든 사람이나 폰타인 사람은 물의 용에 대해 잘 모른다는 것을 깨달았다. 물의 용이 운다고 생각하다니, 그들이 생각하는 물의 용은 착하고 사람들을 가엽게 여기는 녀석인 걸까?
게다가 폰타인의 모티브는 기독교 느비예트 푸리나 포칼로스의 모티브도 성부=느비예트 성령=포칼로스 성자=푸리나 로되어 있어요
수메르보다 훨 슬픈디 ㅋ ㅋ
불의새야 불의새야 울지마렴
진짜 누나 폰타인스토리중에 제일 맛있게 리액션해줬어요... 내가 느끼던 감정 눈물 다 같이흘려줘서 고맙습니다 ㅠㅠㅠ 그리고 중간중간 섞어주는 영어 진짜 녹는다 ㅠㅠㅠ
전 혼자 플레이 하면서 그냥 스토리만 쭉 보다보니 5막 시작할 때 그동안 쌓은 푸리나 이미지를 대체 어떻게 풀어나가려하는거지? 생각하며 그냥 쭉 스트로 봐서 그런지 포칼로스 나왔을때도 잉? 하고 말았는데 ㅋㅋ 방송 하시면서 멘트를 하셔서 그런지 '안돼! 그만해~'라고 생각이 들 정도로 포칼로스를 비판하셨군요 ㅋㅋ.
생각해보면 포칼로스도 인간을 동경하여 인간이 되고 싶었고 전대신에 의해 인간화 된 물의 정령 중 하나였을테고, 그 중에서도 폰타인 사람들을 구원하고싶어하는 의지가 가장 강해서 차기 신으로 선택된거 같은데, 그런 신의 분리 된 인격이라서 푸리나도 어떻게든 예언을 막으려고 버틴거같단 말이죠. 암튼 원무곡은 다시봐도 여운이 올라오네요. 1인극 중에 나오는 음악도 듣는 내내 슬프게 들렸는데 다시 들어도 감정이 올라오네요 ㄷㄷ.
덧) 저주에 걸려있었기 때문이던가... 보통의 인간보다 더 오래 살게 된다는 말을 하는 사람이 있더라는건 안비밀입니다.
포칼로스 엄청 나쁘다 그러고 하이라이트 보면서 빠른 사과 박았습니다 흑흑.. 라방에서 엄청 놀림 받았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욕했던 사람 여기여기! 이러면서
@@미니보기 저도 포칼로스에게 미니님 몫의 사과를 보태서 해드렸습니다 ㅋㅋㅋ
푸리나,, 앞으론 행복하게만 살아.
미니님 가만보면 가끔 엉뚱하기도한데 그건 개그력을 가미시킬때가 많고 예리할땐 엄청 똑똑하신거같음. 그리고 본인은 극한의 F라고 하셨지만 T의 사고도 가지고 계셔서 MBTI를 단순히 이분법으로 나눌수없듯이 다양한 성향을 복합적으로 가지고 계신거같음. 한마디로 그냥 T와 F의 장점들을 다 가지신거같음. 근데 너무 많은 관점과 사고가 머릿속에 잘 정리되다보니 그걸 입으로 꺼내시느라 말이 두배로 많아지시는거같음ㅋㅋ 물론 그게 나쁘다는건 아닙니다.. 자기스타일인거니까 좋은데 그로인해 가끔 중요한 대사상황을 지나칠때도 있는거같아요. 그래도 스토리 몰입이 좋으셔서 재밌게 잘봤어요. 특히 이번엔 시청자들도 최대한 스포나 기대컨 자제하고 봐주셔서 좋은흐름으로 완주한것같네요. 나타땐 빠르게 민다면 아마 스포걱정없이 하실수있을거같아 더욱 기대됩니다 ㅋㅋ 천상 스트리머 체질이신거같은데 오래오래 방송해주셧으면 좋겠네요. 진짜 재미있게 잘봤습니다
3:40 스토리 시작
4:52:00 포칼로스 욕하는 미니님
4:57:30 포칼로스 때문에 우는 미니님
5:02:40포칼로스 때문에 우는 미니님2
5:05:55 울다 웃는 미니님
스킨 안 파는 이유 : 비슷한 노력으로 신캐 만들면 최소 10배 매출
진심 수메르가 가장 슬펐다고 생각했는데 진짜는 폰타인이였어 ㅠㅠ
여기서 미니님께 말씀드릴점은 전대 물의 신 에게리아도 절대 문제만있는게 아니라 예언석판때 보면 천리한테 어떻게든 사과해보려하기도 했고, 마신전쟁때 자신의 목숨을 바쳐서 심연구멍을 막아낸게 수메르의 감로의 꽃바다라고 해요. 그래서 다음 신인 포칼로스에게 설명해줄 시간이 부족했다고 추가적 설명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원신은 이런 더 큰 디테일은 안보여줘서
마신전쟁X
대재앙O
정말 인간 찬가 그 자체네요
모두가 만족하는 그들의 '신'이 되기 위해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노력을 묵묵히 해온 대황푸!!
아파도 '신'이니까 안 아픈 척
무서워도 '신'이니까 아무렇지도 않은 척
슬퍼도 '신'이니까 당당한 척
항상 오늘이 불안하고 내일이 걱정되어 하루라도 맘편히 못 잤을 인생을 살아온 우리의 푸 ㅠㅠ😢
푸리나의 캐릭터플레이pv가 모든일이 끝나고 행복하게 하고싶은거 하며 사는 후일담을 보여주니 다시 보면 정말 아빠미소가 절로지어짐ㅠ
감동적인 스토리~ 감동적인 리액션~
몇번을 보는데도 여전히 감동적이에요
그런데 난 왜 또 눈물을 흘리는가 ㅠㅠ
개인적으로 원신중 가장 오열했던게 기억나네요
원신 스토리 맛있게 잘 봤습니다
나타도 기대할게요~!
완전 레전드 레전드 레전드 레전드
감정 공명 너무잘하게되요 히히잼다❤
감정이 너무 풍부 하시다 ㅋㅋㅋㅋ너무 좋네여 ㅋㅋㅋ
드디어 왔다
푸없찐이 아직도있나요?
푸리나 첫픽업때 스토리보고나서
바로 2돌박고 민트도넛까지 두개
목구멍에 쑤셔박히고
전무뽑아줬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
재밌게봤어용😢🎉
이제 보니 마지막에 예언을 말할 때는 물의 신에서 푸리나로 바꿨네요. 아마 신좌가 사라져서 그런거겠죠? 수메르에서 룩카데바타에서 나히다로 바뀌거처럼 원인은 다르지만
회사 땡땡이 치고 방송 보길 잘해따~! 응응!
영어발음 대박이시당
볼때마다 눈물
어딜가면 또 운걸 볼수 있죠??
@@Sleeping-Egg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leeping-Egg 제가 기억나는 곳은.. 층암거연 중간장, 타이나리 전설임무, 데히야 전설임무, 아를레키노 전설임무 정도 있네요!
@@미니보기 직접 달아주시다니!! 감사합니당 요즘 아프신 것 같은데 몸관리 잘하시고 힘내세요!!!!
ruclips.net/video/muA6jqC6Cjs/видео.html
원신은 아닌데 이것도...
메로피드 요새에서 터진 물을 강제로 틀어 막은 여파가 푸아송 마을에 전달되어 그 영향으로 수몰이 된거면
나비아는 푸리나를 탓할게 아니라 느비예트를 탓하는게 맞죠(망상)
이궈궈든
푸리나는 영원한 신임니다
pv에서 봤던~ 이라는 언급이 많아서 궁금한건데
혹시 pv 보셨던 영상은 어디서 볼수 있을까요? 찾아봤는데 없는것같아서요!
안녕하세요! 제가 원신을 열심히(?) 하게 된 계기가 원신 PV 월드컵이었는데! 스토리를 알기 전 후로 한번씩, 총 2번을 밀었어요!
전: ruclips.net/video/iu6uHlBisDE/видео.html
후: ruclips.net/video/u1zijSjuB0U/видео.html
이렇게 있습니다!
아무래도 스토리 후에는 애정이 너무 많이 가기도 하고... 공감가는 자잘한 씬들이 많았어서 전과 후의 리액션이 조금 다를 수 있어요!
잘 봐주셔서 감사해요ㅎㅎ
천리는 옳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