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의 주인공인 수경이와 진휘의 오랜 친구입니다. (영상을 보니 예전에는 콧수염이 있었네요;) 근황을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계신 것 같아요. 영상이 촬영된 이후에 수경이는 병원에서 청주에 있는 집으로 거처를 옮겨서 재활치료를 하고 있어요. 극적인 회복은 없지만, 어느때처럼 사랑하고 사랑받으며 잘 지내고 있답니다. 진휘는 취업해서 평일에는 열심히 일하고,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는 청주로 내려가서 수경이를 돌보고 있어요. 영상에서는 부모님과의 갈등이 두드러졌지만, 지금은 진휘 부모님도 진휘가 선택한 삶을 진심으로 지지하고 계시답니다. 제가 보기에 아주 화목하게 잘 지내더라고요. 수경씨 부모님도 진휘의 삶과 미래를 누구보다 생각하는 분들인데, 매정하게 진휘를 떨쳐내지 못한다고 비난하는 댓글들에 대해서는 조금 속상하네요. 영상에서는 수경씨 부모님과 진휘가 맺고 있는 깊은 신뢰와 서로를 위하는 마음들이 잘 드러나지 않은 것 같아요. 친구로써 남들과 다른 선택을 하며 살아가는 두 친구의 삶이 불행하다거나 안타깝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둘 역시 그런 시선을 가장 달가워하지 않는 것 같아요. 수경이가 갑자기 쓰러진 일은 당사자와 주변 사람들에게 닥쳐온 엄청난 사건이었지만, 그 사건에 모든 것을 내어줄 만큼 두 사람은 약하지 않았어요. 둘은 여전히 울고 웃으면서 평화롭고 좋은 삶을 살아가고 있답니다. 10년이 지나고 보니 계속해서 두 사람을 특별하고 희귀한 존재로 만들기 보다는 평범한 이웃으로 따듯히 반겨주는 사회였으면 하고 생각해요. 저 역시 두 사람의 좋은 친구로 계속해서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랄 뿐입니다. --------------------------------- 오랜만에 왔더니 댓글이 많군요! 혹시라도 관심있는 분이 계실까 하여 소식 전해요. 최근 두 사람의 이야기를 담은 책, "긴 밤의 약속"이 출판되었답니다. 수경과 진휘가 10년의 시간 동안 켜켜이 간직해 온 이야기들을 세상에 내어 놓게 되었네요. 많은 응원과 지지 부탁합니다~!! :) 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42007048
근황을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두분은 이 각박하고 메마른 세상에 삶의 진정한 아름다움이 무엇인가를 전파하라는 소명을 갖고 태어나신 천사분들 같아요. 저도 두분의 사랑을 안타깝게 생각하지 않으려합니다. 늘 싸우며 의심하고 증오하는 커플보다 훨씬 행복하고 알찬 사랑을 이어가고 있으니깐요. 두분이 건강하게 오래오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제 여친도 7년째 만나는중...지난 4월8일 뇌출혈로 쓰러졌다가 다행히 약물로 치료후 지금은 오른쪽 다리와 팔이 감각은 안돌아왔지만 재활중이네요....원래 신장투석 환자라 지금도 계속 어려운 투병중입니다...솔직히 저도 지쳐가고 있지만 그래도 재활 열심히 해서 완벽히는 아니지만 혼자 걷고 혼자 가벼운 일상생활은 할수 있기를 매일 기도합니다...두분 사랑만큼 저도 절실하게 지켜가겠노라고 다짐을 하게 됩니다...
여자분이 가족이 없는 것도 아닌데 남자분이 취업도 안하고 간병 도맡아하는게 이해가 안가네요. 간병은 가족이나 간병인 쓰는게 맞고, 남자친구는 미래를 함께 하기 위해서라도 직장을 가져야지요. 퇴원해서 집으로 간다고 하니 취업 우선으로 하고 일마치고 와서 보고 하면 되죠. 부모님과는 참 답이 없네요. 자식 낳아보면 희생으로 키우는데 다 키워놓으면 남의 자식 좋다고 가버리고 인생이 그런거지만 부모마음도 이해가 됩니다. 여자분도 보내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이미 너무 의지하고 전부가 되어버린 듯 합니다. 말이나 행동도 자신의 뜻대로 못하니 얼마나 마음이 힘들까요. 어렵네요ㅜㅜ
나도 옛날엔 멋지다 생각했는데 40대 되고 아이 둘낳고 길러보니 생각이 달라짐. 10년간 걷기라도 되고 말도 조금 하고 하는등 호전된건 몰라도 그게 아니면 앞으로도 더 어려운 상황이고 여자분은 마흔 넘었겠고 그나이엔 안아프던 사람도 아파오기 시작하는 나이임. 남자분도 곧 마흔줄인데 뒤늦게라도 새출발하게 놓아주는게 맞음.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고 사는 모습 보여드려야지. 부모님 연로해지시는데 매일 속이 썩어문드러지실텐데 나중에 돌아가시고나서 후회할일 하지마시길… 10년넘게 했으면 최선을 다하셨고 할만큼 하셨음 자식도 부모에게 그정도 간병하면 할만큼 했다고 그만 해도 욕못한다고 할정도로 아픈사람 수발이 그렇게 쉬운게 아님.
지극정성으로 돌봐주는 남자친구도 대단한것같고 정말 아름다운 사랑이라는게 느껴지네요..이런 커플이 처음에는 안타깝다 생각들었는데 보면 볼수록 너무 행복해보이고 부럽기도해요..이런아픔이 없이 지내는 커플도 많이싸우기도 하는데 ..두분 행복하게 오래오래 건강하게 지내시길바래요:)
본인들의 마음도 이해되는데 .. 지금껏 키워주고 헌신한 부모는 정말 아무것도 아닌것이되네요.. 이젠 점점 부모가 되어가는 나이가되다보니 정말 남일같지않네요ᆢ 부모로써 넘 마음이 아프네요 남자분 부모님 가슴이 다 녹아내리셨을듯해요.. 근데 수경씨 부모님이 결단하셔야할듯해요
당사자들이 알아서 하겠죠 나이 어린 20살도 아니고 저 당시 30대 분들인데 알아서 하는거지 댓글에 친구분이 남자분 부모님도 허락하시고 잘 지낸다는데 왜 찾아와서 이런 읽기도 힘든 글을 쓰시는지 그런 생각이 든다면 그냥 혼자 생각하세요. 제3자인 제가 봐도 이 글은 너무 읽기 힘드네요 정말 ;
진휘씨 진짜 이런 사람 찾기 쉽지 않음.. 저도 아파보고 나니, 가족 조차도 저렇게 못 합니다. 저는 그 짧은 기간도 간호 기간 동안 툴툴대던 엄마에 상처를 받았는데,,, 자기 자식 병간호도 툴툴대는 판인데, 노래 가사처럼 돌아서면 남이 되는 사이인데, 오랜 시간을 저렇게 한결같이 곁에서 위로와 힘이 되어 준다는 것... 진짜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해요. 두 분의 사랑의 힘이겠죠. 두 분 사이에 기적이라는 것이 일어났으면 좋겠습니다.
유경험자로써 한마디 해드리죠. . 긴병에 효자 없다 했습니다. 서로 지칠거에요. 아니.. 진휘씨만 지칠거에요. 지금은 아직 젊으니까 괜찮을것 같지요? 시간 지나면 후회할때도 있을겁니다. 그 가끔 드는생각이 자주.. 또 시간이 지나면 매일.. 또 시간이 지나면 한시간 마다., 사랑이 밥 안먹여줘요. 우리는 현실을 살아야 해요. 나이 좀 더먹은 인생 선배로써 조언 합니다.
너무 아름다운 이야기이고 지금도 함께 하신다기에 제가 하는말이 고까울 수도 있지만.. 저 역시 난치병 환자이고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합니다. 5년 사귄 남자친구는 제가 보내줬습니다. 지금은 결혼해서 애 낳고 잘 살고 있어요(주변에서 전해 들었을 뿐 연락은 죽어도 안합니다) 병이 심해지면서 내 욕심같은 건 다 포기했습니다. 제가 사랑하는 사람이 내 병에 짓눌려서 괴로워하는 걸 두 눈으로 못 보겠어요. 제가 수경씨였다면 어떻게 해서든 진휘씨를 보냈을거예요. 뭐 세상에는 이런사람 저런사람 있으니 정답은 없겠죠. 어차피 저는 곧 죽을거고 다른 삶을 살고 있으니 냉정해 보일 수도 있지만.. 이것 역시 제가 못 살아본 삶에대한 편견일 수도 있겠네요. 그냥 두 분이 행복했으면 좋겠네요.
자식 키우는 엄마로서 진휘씨 부모님 마음이 어떤지 잘알겠어서 너무나 가슴아프고, 쓰러진 수경씨를 돌보는 진휘씨 따뜻한 사랑에도 가슴이 아리고, 자신의 목소리를 듣고 우는 수경씨 맘이 어떨지도 알겠어서 보는 내내 눈물이 났습니다. 하늘은 왜 이런 시련을 주신건지 너무너무 맘이 아프네요. 부디..부디부디 가슴 먹먹할 진휘씨 부모님도, 사랑이 넘치면서도 분명 심신이 지쳤을 진휘씨도 갑자기 건강을 잃은 수경씨에게도 몸과 맘이 회복되는 기적이 찾아오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그속에 이별이 있던 없던 어떤 경우의 수에라도 좋은 일이,결국은 좋은 결과가 찾아올 수 있길 간절히 기도하겠습니다.
사랑이 대단해도 이건 아니다. 너 자신도 사랑해. 결혼은 아니더라도 가끔 봐주며 취직도 하고 니 삶도 찾 길.마음은 아프지만 올인한다고 저들이 감사해만 한다면 그건 진정한 사랑이 아니지. 너 삶도 저들이 지켜줘야 하는거야. 다른 여자와 결혼하라는게 아니야. 올인이 정답이 아니라는거지. 너의 마음은 아름답지만 행복해 보이지 않아
추억으로 남편도 힘든 사랑을 보여주네요... 수경씨가 자기 건강하던때 목소리를 듣고 마냥 웃고만있다가 우는데 가슴이 미어지네요. . 누가 알았겠어요.. 추억으로 사랑을 멈추지않는 저 남자분께 용기를 주세요. 놓아주니마니는 우리가 결정하고 질타할 문제는 아닙니다. 저런 사랑을 받는 수경씨도 놓치않는것이 아니라 당연하듯 어떤 상황에서도 옆을 지켜주는 진휘씨도 이시대에 너무도 고귀한 사랑입니다..
2018년도 6월에 이 사연을 봤던 기억이 선명합니다. 저도 그 시기에 대단히 어려운 일을 겪었기에, 그때 생각하면,, 병상위의 여친. 이였나. 암튼 그 제목으로 방송되었던 이 사연의 진휘씨와 병상위의 허수경님 잘 지내고 계시나 항상 궁금해 했어요. 인터넷으로 찾아본적도 여러번이였구요. 영상이 뜨고, 또 댓글 통해서 지인분들 통한 소식을 전해듣게 되네요. 진휘씨. 하나님이 보낸 천사와도 같은 사람이예요. 저도 2018년 인생이 완전한 나락으로 떨어져서 이제 죽음 뿐이구나... 오직 절망 뿐이구나 하고 울부짖으며 괴로와 했을때. 지금의 아내를 만나서 기적같은 도움으로 겨우겨우 일어날 수 있었어요. 진휘님에게 또 수경님에게 아름다운 축복의 기적이 일어나길 기도하겠습니다.
영상의 주인공인 수경이와 진휘의 오랜 친구입니다. (영상을 보니 예전에는 콧수염이 있었네요;) 근황을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계신 것 같아요. 영상이 촬영된 이후에 수경이는 병원에서 청주에 있는 집으로 거처를 옮겨서 재활치료를 하고 있어요. 극적인 회복은 없지만, 어느때처럼 사랑하고 사랑받으며 잘 지내고 있답니다.
진휘는 취업해서 평일에는 열심히 일하고,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는 청주로 내려가서 수경이를 돌보고 있어요. 영상에서는 부모님과의 갈등이 두드러졌지만, 지금은 진휘 부모님도 진휘가 선택한 삶을 진심으로 지지하고 계시답니다. 제가 보기에 아주 화목하게 잘 지내더라고요.
수경씨 부모님도 진휘의 삶과 미래를 누구보다 생각하는 분들인데, 매정하게 진휘를 떨쳐내지 못한다고 비난하는 댓글들에 대해서는 조금 속상하네요. 영상에서는 수경씨 부모님과 진휘가 맺고 있는 깊은 신뢰와 서로를 위하는 마음들이 잘 드러나지 않은 것 같아요.
친구로써 남들과 다른 선택을 하며 살아가는 두 친구의 삶이 불행하다거나 안타깝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둘 역시 그런 시선을 가장 달가워하지 않는 것 같아요. 수경이가 갑자기 쓰러진 일은 당사자와 주변 사람들에게 닥쳐온 엄청난 사건이었지만, 그 사건에 모든 것을 내어줄 만큼 두 사람은 약하지 않았어요. 둘은 여전히 울고 웃으면서 평화롭고 좋은 삶을 살아가고 있답니다.
10년이 지나고 보니 계속해서 두 사람을 특별하고 희귀한 존재로 만들기 보다는 평범한 이웃으로 따듯히 반겨주는 사회였으면 하고 생각해요. 저 역시 두 사람의 좋은 친구로 계속해서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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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왔더니 댓글이 많군요! 혹시라도 관심있는 분이 계실까 하여 소식 전해요. 최근 두 사람의 이야기를 담은 책, "긴 밤의 약속"이 출판되었답니다. 수경과 진휘가 10년의 시간 동안 켜켜이 간직해 온 이야기들을 세상에 내어 놓게 되었네요. 많은 응원과 지지 부탁합니다~!! :)
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42007048
근황을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두분은 이 각박하고 메마른 세상에 삶의 진정한 아름다움이 무엇인가를 전파하라는 소명을 갖고 태어나신 천사분들 같아요. 저도 두분의 사랑을 안타깝게 생각하지 않으려합니다. 늘 싸우며 의심하고 증오하는 커플보다 훨씬 행복하고 알찬 사랑을 이어가고 있으니깐요. 두분이 건강하게 오래오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근황 전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친구분들 너무 착하고 감사하고 진휘씨 부모님도 마음이 누그러지심에 제가다 감사하네요
수경씨 건강이 앞으로 더 좋아지길 기원합니다~ 영상속 가족분들 친구분들 진휘씨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친구분도 역시 멋진 분이 시네요.
좋은 분 옆엔 늘 좋은 분 들이 존재 하기 마련이에요 살아가면서 나이가 조금씩 들어가다보니 인간으로 살아간다는게 참 단순하면서 어렵더라고요
너무 멋진 친구들이 부러울 정도 에요
늘 기도하겠습니다
더더 행복해 주세요 !!! ❤
결혼하진 않았나요?
진짜 사랑인가봐..
쉽게 만나고,쉽게 이별하는 이 시대에
저런 사랑이 존재한다니..
귀한아들
말리고 싶은 부모님
마음도 알것같고
연인 곁을 지키는 저 안타까운
마음도 알것같고
눈물난다..ㅜㅜ
기적처럼 일어나길 바래요.
이분들 아직도 커플입니다.
지금도 함께 해요. 대단합니다...
이젠 7년을 넘어 올해 12년째.
올해 수경님 생일도 축하하면서
사랑한다고 하는 진휘님.
이진휘님은 좋은 신문사에 취업하여
멋진 기자가 되엇고
수경님은 청주에서 생활하시고
진휘님이 주말마다 가시는거 같아요.
와 대단한 사랑이네요
혹시 근황볼수 있는곳이 있을까요?
안그래도 두분의 뒷얘기가 궁금했습니다.진휘씨의 그 큰사랑 어디서 나올까요.두분의 앞날에 신의 은총이 가득하길...
결혼은 안하셨나요?
감사합니다
진짜 대단하시네요 7년째..
이세상 태어나 저렇게 순애보적인 사랑을 단 한번이라도 해봤으면 했는데..
너무 아름답고 존경스럽네요.
그리고 그런 사랑을 보여주어서 참 감사합니다.
두분 늘 행복하고 건강하세요^^
이 커플들에게 제발 기적이 일어나길 간절히 빌어봅니다.
혹시 개독교? 과학에는 기적이란게 없어요 ㅇ
제 여친도 7년째 만나는중...지난 4월8일 뇌출혈로 쓰러졌다가 다행히 약물로 치료후 지금은 오른쪽 다리와 팔이 감각은 안돌아왔지만 재활중이네요....원래 신장투석 환자라 지금도 계속 어려운 투병중입니다...솔직히 저도 지쳐가고 있지만 그래도 재활 열심히 해서 완벽히는 아니지만 혼자 걷고 혼자 가벼운 일상생활은 할수 있기를 매일 기도합니다...두분 사랑만큼 저도 절실하게 지켜가겠노라고 다짐을 하게 됩니다...
꼭. 완치될거에요
행복하세요
대단하시네요 꼭완치되시길 기도할게요
고맙습니다.....여친 아픈 뒤로 눈물이 많아져서...댓글보고 또 눈물이^^;;; 힘이 들거라는건 분명하지만...마음 잘 다잡고 힘내겠습니다!!!
꼭 완치되시길 바랍니다
힘내세요~
모두들 고맙습니다!!! 힘이 나네요^^
아버지 어머니ᆢ마음이
너무나 이해갑니다.
당신의 사랑을 폄하할생각도 없고ᆢ 그저 젊음이 이렇게 간다는게 아쉽고 또 아쉬워요ㅡㅜ
꼭 이사랑이 이뤄지도록
기적적인 모습을 보여주셨으면 합니다.
누구는 애낳다가 지적장애인이 된 부인을 버리는데, 누구는 결혼도 않한 애인을 지극정성으로 보살피는구나.
세상은 요지경속이네.......
결혼을안해서 더 쉬울수도있어요.
결혼을하면. 내시간 내공간도없이 집에만오면 봐야되는데
이사람은 그런게아니니깐
진짜 대단하다
남자 부모님 마음도 이해가 되고..
여자분이 가족이 없는 것도 아닌데 남자분이 취업도 안하고 간병 도맡아하는게 이해가 안가네요. 간병은 가족이나 간병인 쓰는게 맞고, 남자친구는 미래를 함께 하기 위해서라도 직장을 가져야지요. 퇴원해서 집으로 간다고 하니 취업 우선으로 하고 일마치고 와서 보고 하면 되죠. 부모님과는 참 답이 없네요. 자식 낳아보면 희생으로 키우는데 다 키워놓으면 남의 자식 좋다고 가버리고 인생이 그런거지만 부모마음도 이해가 됩니다.
여자분도 보내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이미 너무 의지하고 전부가 되어버린 듯 합니다. 말이나 행동도 자신의 뜻대로 못하니 얼마나 마음이 힘들까요. 어렵네요ㅜㅜ
지금은 기자로 취업하셨데요
저도 보는 내내 불편했는데..이런이유였네요
수경씨에게 신이존재한다면 정말 꼭 회복되셨음합니다!!진휘씨같은 좋은사람을 곁에두신 수경씨 또한 분명 좋은사람이였을겁니다!!건강은 그누구도 장담할수없는 일입니다!!수경씨 부디 기적같이 회복하세요!!진심으로 기도드릴께요!!진휘씨 힘내세요!!당신은 그 누구에게도 선물같은 존재입니다!!🍀
공감합니다
수경씨 부모라면 미안하고 염치없는거 알면서도 쉽게 못보낼거 같지만 이기간이 길어지면 멀어져도 네 잘못 아니라고 아들 네 인생을 찾아가라고 말해줄거 같아요... 두분이 전처럼 서로 사랑을 나눌수 있는 기적이 꼭 찾아왔으면 좋겠네요ㅠ
수경 씨 부모님 , , , 마음은 아프시겠지만 이젠 진휘씨를 보내야할 때인 것 같아요. 어머님만 하실 수 있어요 . . 부탁드립니다.
진휘씨는 대단한 사람이 아니라 위대한 사람이네요 아직도 아픈 수경씨 곁에 있군요 ~~ 누가 시켜서 한다고 할수있을까요? 수경씨에게 정말 기적이 꼭 생길껍니다 ~~ 진휘씨 응원합니다 😊
부부지간 백년해로 안하고 불륜에 배신에 보험금 노린 살인에 막 그런거만 보다가 이거보니 진짜 진짜 이런사람도 있구나 감동이네요
위대하고 진실된 사랑에 저두 응원을 보냅니다!!
하나님의 형통하신 기적의 손길로 수경씨 쾌유
하셔서,사랑하는 진휘씨와 건행하심을 빕니다💝💝
참 ..부모가 되보니 남자 부모님이라면 억장터지네요 .😢 아무리 사랑이라해도 ㅜㅜ
세상에 흔한 것이 사랑하고 헤어지는 건데 흔들림없는 사랑의 힘이 참 멋지네요. 아무나 할 수도 흉내낼 수도 없는 일을 일상처럼 하고 사는 진휘님과 수경님 응원합니다.
눈물나네요 이런 순애보가 아직 있다니..
사랑은 위대합니다
뭐가맞고 뭐가 틀리겠냐만은 진짜 대단하다..
지금 어떤선택을 한 상황이라도 존경할만한 남자다
넌 못할꺼잖아ㅋㅋㅋㅋㅋㅋㅋ
수경씨의 환한 미소는 진짜 이쁘고,우는 모습은 맘 아프네요.요즘 세대에 저런 순애보가 있다니 신기하기도 합니다.여자분이 전생에 세계를 구하셨는지...그래도 아들을 보며 무너질 부모님 마음이 먼저 헤아려지네요.
아이셋아빠입니다.
남자분의 부모님을 생각하니 참으로 마음이 아픕니다...
진휘님의 사랑이 기적이 되길 응원하고 기도하겠습니다.
기적이 일어나서 두분이 함께 다시 여행다닐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원합니다.
부모님 마음은 얼마나..아플까요.아들이..ㅜㅜ
첨볼땐 남자부모가 이해가갔는데 후반부엔 남자를 응원하게 되네.힘내세요.이런사랑은 진심 하늘이 내려준거네.
풋 하늘이 내려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 님 자식도 저런 행복한 사랑 할 겁니다 꼭!
@@그런저런사람 뭐때문에 버튼 눌린지 모르겠음;
@@Yredjhcjj 네, 저에 대해 맞는 말씀하셨어요. ^^ 선생님도 영상처럼 꼭 진심 하늘로 내려준 사랑 하시길 바랍니다. ^^
@@mjj3147누가? 너가 버튼 눌린 거 같은데? 하늘이 내려준 사랑이라고 해서 행복한 사랑하라고 한 건데 뭐가 버튼눌림 혹시 난독이나 정병있으세요?
세상 어떤 부모가 저걸 허락해
수경씨 부모님이 단호히 끝내 주셔야지
그냥 아무말 하지말고 지나가세요 제발
@@KIMCC19너나요 제발 ㅡㅡ
뭘 끝내 당사자들이 좋대는데. 이 세상엔 저런 질병 없어도 못난이들 엄청 많은데 대체 대신 살아줄 것도 아니면서 왜들 그러냐..
나도 옛날엔 멋지다 생각했는데 40대 되고 아이 둘낳고 길러보니 생각이 달라짐. 10년간 걷기라도 되고 말도 조금 하고 하는등 호전된건 몰라도 그게 아니면 앞으로도 더 어려운 상황이고 여자분은 마흔 넘었겠고 그나이엔 안아프던 사람도 아파오기 시작하는 나이임.
남자분도 곧 마흔줄인데 뒤늦게라도 새출발하게 놓아주는게 맞음.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고 사는 모습 보여드려야지.
부모님 연로해지시는데 매일 속이 썩어문드러지실텐데 나중에 돌아가시고나서 후회할일 하지마시길…
10년넘게 했으면 최선을 다하셨고 할만큼 하셨음 자식도 부모에게 그정도 간병하면 할만큼 했다고 그만 해도 욕못한다고 할정도로 아픈사람 수발이 그렇게 쉬운게 아님.
쾌차하셔서 일어나셨으면 좋겠습니다. 제발 기적이 일어나길 기도할게요.
왜이렇게 눈물이나냐... 세상 악마들은 잘만 사는데 왜 이렇게 선하고 착하신분들에게만 힘든일이 닥치는건지....
너무 공감가는 댓글이네요..
지극정성으로 돌봐주는 남자친구도 대단한것같고 정말 아름다운 사랑이라는게 느껴지네요..이런 커플이 처음에는 안타깝다 생각들었는데 보면 볼수록 너무 행복해보이고 부럽기도해요..이런아픔이 없이 지내는 커플도 많이싸우기도 하는데 ..두분 행복하게 오래오래 건강하게 지내시길바래요:)
진휘씨의 사랑의 깊이를 헤아릴수조차없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부디 앞날에 서광이 비치기를 응원합니다 수경씨께서도 부디 쾌차하시어 꼭 일어나세요 기도합니다 🙏
부부지간 백년해로 안하고 불륜에 배신에 보험금 노린 살인에 막 그런거만 보다가 이거보니 진짜 진짜 이런사람도 있구나 감동이네요
여자입장에서는 운명적이고 천사가 따로없지만 남자랑 그남자가족의삶은 어쩝니까 여자분 눈물흘리기보단맘은 찢어지겠지만 화를내서라도 남자분 보내드리는게 그남자가 본인을 위해서 지금까지 헌신한것에대한 보답이라 생각합니다.
동의해요..
ㅉ ㅉ
수경씨의 아름다운미소가 진휘씨에게 힘이될듯하네요~수경씨가 건강을 되찾길 기원해요~두분의 진실된사랑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제가 아들이 없었다면 이 상황을 매우 아름답게봤겠지만..제 아들이라면 날벼락에 억장이 무너지고 부모님가슴에 대못을 쾅쾅박는겁니다.하지만 본인이 선택한삶과 성숙한판단이니만큼 그저 행복하게 사는날이 많으시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본인들의 마음도 이해되는데 .. 지금껏 키워주고 헌신한 부모는 정말 아무것도 아닌것이되네요.. 이젠 점점 부모가 되어가는 나이가되다보니 정말 남일같지않네요ᆢ 부모로써 넘 마음이 아프네요
남자분 부모님 가슴이 다 녹아내리셨을듯해요.. 근데 수경씨 부모님이 결단하셔야할듯해요
어머니 마음 충분히 이해가되네요... 아드님 너무 단호하게 말씀하시는게 어머니마음이 더아플듯요.. 엄마는 당연히 내아들이 더중요하죠.. 여자친구 이해하는 마음에 반만이라도 어머니 마음 이해해주세요.. 안타깝네요
반전은 없을거고 훗날 딱 두가지 상황 아버지만큼 나이가 들면 부모님에대한 죄송함과 가장 빛날 나이에 시작한 기약없는 보살핌으로 헤어진다해도 끝까지 책임 못졌다는 생각에 본인만 힘들고. 곁에서 쭉 보살펴도 나이가들면 본인만 힘들고 지침 100퍼임
딸있는 부모지만 수경씨부모는 진휘씨를 진정으로 생각하고 고마워한다고 이젠 진휘씨 삶을위해 보내줘야하는게 맞습니다.거의10년동안 병간호했으면 솔직히 지칠고 많이힘들텐데 죄책감때문에 힘들어도 말도못할듯해요..수경씨도 내가 결혼해야하는데 걱정이란거보니 보낼생각이 없는듯하네요..수경씬 진짜 휘경씰 사랑하는거맞을까?맘은 아프지만 휘경씰 위해 보내주는게 진짜 사랑하닐까요? ㅠ
저들의 사랑 모양을 본인의 사랑 모양에 맞추려고 하지 마세요 진짜 사랑이 뭔지는 저들만 알수 있지 않을까요?
보내준다고 보내지는게 사랑일까요.. 짧은 영상에서 두 사람의 사랑, 부모님들과의 관계, 감정들은 제 3자가 판단할 수 없는 것이라 생각해요.
이 영상을 보는 그 누구보다 더 그들이 잘 알고있을테니까요..🙂
당사자들이 알아서 하겠죠 나이 어린 20살도 아니고 저 당시 30대 분들인데 알아서 하는거지 댓글에 친구분이 남자분 부모님도 허락하시고 잘 지낸다는데 왜 찾아와서 이런 읽기도 힘든 글을 쓰시는지 그런 생각이 든다면 그냥 혼자 생각하세요. 제3자인 제가 봐도 이 글은 너무 읽기 힘드네요 정말 ;
생각없는 댓글이네
가소롭기 까지 하다ㆍ
니가 뭘안다고 이래라저래야
@@노는언니-j9n아줌마는 뭘 좀 아시나?
억만금을 주고도 살 수 없는 지극한 사랑이네요 정말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두분ᆢ생명을 다하는 날까지 사랑하며 행복하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이 방송이 몇년전 방송인데 에구 ㅜㅠ
저도 아들 딸 가진 엄마로써 너무 가슴아픈 현실이네요.. 에구::: 그치만 전 수경씨 부모님께서 남자친구를 보내주시면 좋겠어요. 했었는데 어떻게 지금은 어찌 지내실까요.. 두분 궁금하네요.
여자와 여자 가족들이 보내줄 맘이 1도 없네..... 난 그게 젤 맘아프다. 남자분 여자 안느라 허리에 복대 차고. ..
그래야 자기들이 편해지죠.... 참 이기적이다
솔직히 너무 이기적이네요
인정..남자분껜 죄송하지만 여자 가족이 너무하다..
진휘씨 부모님의 마음도 너무너무 이해가 갑니다
수경씨 부모님의 마음도요...자신의 앞날을 올바로 세워야 사랑하는이를 책임질 수 있다는걸 꼭 알아두세요 한 살이라도 젊을 때 자신을 우뚝 세우시기를!
진짜 대단하다.... 한편으로는 남자분도 이해하고 부모님도 이해하는데 남자분 정말 여자분을 엄청 사랑하는게 느껴져요..
남자 부모 마음도 이해된다....만약 내 아들이 저 상황이었으면 나도 반대 했을거다..
쯧쯧
인생은 한번뿐 후회없는 인생을 사는 진휘씨 응원합니다. 사랑은 위대합니다. 말로나마 진휘씨를 뜨겁게 안아드립니다. 항상 화이팅!!
남의 인생이라고 함부로 말하는건 아니죠
@@공막쳐 함부로 말한적 없는데요? 후회없이 살고계신 부분을 응원한다고 했는데 ㅋㅋㅋ 본인도 말했고 ㅋㅋㅋ 이상한 사람이네
진휘씨가 니 아들이면 다르겠지요
@@bijou3645 공수래공수거
진휘씨 아버지가 진휘씨를 사랑하는 만큼 받아 들이지 못하는거예요.. 어느 부모가 이 상황을.. 허락할까요😢
정답
자식가진 입장으로 억장이 무너진다
그것도 맞지만... 사랑하는 사람이 아프다고 버리면, 그 버려지는 사람의 부모가 될 때는 어떡할까요. 어려운 문제죠... 세상에 신의가 살아있어야 세상이 굴러가지 않을까요?
잔인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뇌출혈 가족이 있는 제가 조언드리면
포기 하세요 기적은 없습니다
3~4살 지능으로 요양병원에서
길어야 10 년 입니다
제가 두분의 선택을 뭐라고 할 수는 없고 그저.. 이런 대단한 사랑이 존재하는구나 느낍니다
저희 큰엄마도 쓰러지셨다가 몇년만에 많이 좋아지셨는데 그런 기적이 이분들에게 오길
수경씨도 안타깝지만 진휘씨 부모님 속이 말이 아니시겠어요...ㅠㅡㅠ
진휘씨 진짜 이런 사람 찾기 쉽지 않음.. 저도 아파보고 나니, 가족 조차도 저렇게 못 합니다. 저는 그 짧은 기간도 간호 기간 동안 툴툴대던 엄마에 상처를 받았는데,,, 자기 자식 병간호도 툴툴대는 판인데, 노래 가사처럼 돌아서면 남이 되는 사이인데, 오랜 시간을 저렇게 한결같이 곁에서 위로와 힘이 되어 준다는 것... 진짜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해요. 두 분의 사랑의 힘이겠죠. 두 분 사이에 기적이라는 것이 일어났으면 좋겠습니다.
남자 분 쉽지 않은데...대단하다
여자 분 쾌유 하셔서 결혼 하셨으면 좋겠다
뇌출혈 얼마나 아플까. 젊은나이에
여자면 당연하고?
살다보면 가끔 기적이란게 일어난다던데 .. 꼭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 용기 잃지 마세요 화이팅 !!
한치앞이 정글같고 전쟁터같은 이 하늘아래 이런 사랑이 있었네요 ㅠ
꼭 일어나라 수경씨~~
가슴이 저려 오지만 둘이 계속 같이 간다면 결국엔 불행 해질거에요..
이제그만 놔주도록 하면 좋겠네요....
진짜 대단합니다
몇십년을 살던 사람도
저렇게 할수있는사람
잘 없을텐데 ᆢ
빠른 쾌유 바랍니다
그냥없어요. 몇십년사는 부부도 1주일만에 버리던데요 머ㅡㅡ 그사이 딴살림차리고.
요즘 뉴스를 보면 묻지마 살인, 연인을 밍자한 사기 등등 많은것들을 보게되는데
두사람 사람을보니 마음까지 따뜻해짐을 드꼇어요,
진휘,수경 두분 수경님 꼭 일어나서 영원한 사랑이어가며 행복하게살길 빌겠습니다, 화이팅!!!
마음은 아프지만 진휘씨를 위해서 수경씨 어머니가 단호한 결정을 해야 할듯... 진휘씨도 정신 차리세요.
맘아프지만..남자분은 본인과 부모님을위해서 본인의 인생을 사셔야할거같아요..ㅠ
부모님이 진휘씨를 어떻게 키웠는데요ㅡㅠㅠ 그약속 여자친구한테만 지키려하지말구 부모님이 얼마나 사랑해서 아버지가 의절까지 하시려는건지 생각해봐주세요~
@@user-tc2nf2ix4m부모님 마음도 이해돼요.
소유물은 아니지만 그래도 자식이 힘든 길을 가겠다는데 그걸 지켜보는 것도 고통이지 않으실까요
수경씨가 부럽네요. 이렇게 사랑받을수 있는 사람이 있다니.. 꼭 쾌차하시길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누가 뭐라해도 진휘씨의 선택을 응원합니다. 진휘씨가 코이카에서 대체 군무하셨나보네요. 좋은 것만 함께하고픈 사랑이 많은데 진휘씨의 사랑은 울리네요.
기적처럼 진휘씨의 바람이 이루어지길..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수경씨 기적처럼 일어나세요~
너무 뭉클합니다..ㅠ영화보다 더 영화같은 이야기..
유경험자로써 한마디 해드리죠. .
긴병에 효자 없다 했습니다.
서로 지칠거에요. 아니.. 진휘씨만 지칠거에요.
지금은 아직 젊으니까 괜찮을것 같지요?
시간 지나면 후회할때도 있을겁니다. 그 가끔 드는생각이 자주.. 또 시간이 지나면 매일..
또 시간이 지나면 한시간 마다.,
사랑이 밥 안먹여줘요. 우리는 현실을 살아야 해요. 나이 좀 더먹은 인생 선배로써 조언 합니다.
수경씨는 수경씨가 원해서 이 상황에 처한게 아닙니다. 그리고 누구나 수경씨 상황에 처할 수 있습니다. 내 가족, 내 친구, 내 자식 그런 자신마저도요. 우리는 관용적인 시선으로 이 상황을 바라봐여 합니다.
동감이에요 현실적인 생각으로 마주봐야죠
오래 못 가고 후회할거 같아요 저 같아도
이혼을 밥먹듯이 하는 사람들 많은데 참 많은 생각에 자아성찰하게 되네요 기적이 일어나기를 바라겠습니다 ..
자식가진 부모라면 저 청년을 위해서 단호히 보내주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딸이 있는데요 저건 아니라고 봅니다.. 지쳐서 더이상 수경씨를 지키기 힘든 마음이 든다면 저 청년은 아마 죄책감이 들겠죠.. 본인의 잘못은 하나도 없는데말이죠..ㅠ
아들도 있나보네
저도 백퍼 동감합니다
옳소
수경씨 부모님이 붙잡은게아니라
진휘씨가 본인선택이자나요ㅠㅠ
너무 아름다운 이야기이고 지금도 함께 하신다기에 제가 하는말이 고까울 수도 있지만.. 저 역시 난치병 환자이고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합니다. 5년 사귄 남자친구는 제가 보내줬습니다. 지금은 결혼해서 애 낳고 잘 살고 있어요(주변에서 전해 들었을 뿐 연락은 죽어도 안합니다) 병이 심해지면서 내 욕심같은 건 다 포기했습니다. 제가 사랑하는 사람이 내 병에 짓눌려서 괴로워하는 걸 두 눈으로 못 보겠어요. 제가 수경씨였다면 어떻게 해서든 진휘씨를 보냈을거예요. 뭐 세상에는 이런사람 저런사람 있으니 정답은 없겠죠. 어차피 저는 곧 죽을거고 다른 삶을 살고 있으니 냉정해 보일 수도 있지만.. 이것 역시 제가 못 살아본 삶에대한 편견일 수도 있겠네요. 그냥 두 분이 행복했으면 좋겠네요.
쉬운 결정 아니셨을텐데..
저도 제 욕심에 붙들고 있진 못할거 같아요.
님의 앞으로의 나날들이 편안하길 기도합니다
착하신 분이 아프시다니 속상하네요ㅠㅡㅠ 완치 기원합니다
안되는건 받아드리고 수경씨 어머님이 보내야 됩니다 아직 결혼도 안하구 사회나가서 한창 필나이에 병간호라니 ㅠ
진휘씨의 마음의 사랑이 진실된 사랑입니다.
그런사랑은 진휘씨밖에 없습니다.
진휘씨를 응원합니다.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지만 잘버틸거라 생각합니다.
진휘씨 힘내세요~~화이팅~^^
영상 넘 감동을 주네요 진휘씨의 찐사랑에 ~~~ 눈물이 주룩주룩 힘내세요 끝까지요 하나님께서 감동하셔서 기적을 일으키시길 소망합니다 홧팅 😊😊❤
이 방송에 나오는 모든 분들 심정이 이해갑니다.. 제3자는 그냥 모든 분들이 평안하시길 바랄 수 밖에요
자식 키우는 엄마로서 진휘씨 부모님 마음이 어떤지 잘알겠어서 너무나 가슴아프고, 쓰러진 수경씨를 돌보는 진휘씨 따뜻한 사랑에도 가슴이 아리고, 자신의 목소리를 듣고 우는 수경씨 맘이 어떨지도 알겠어서 보는 내내 눈물이 났습니다. 하늘은 왜 이런 시련을 주신건지 너무너무 맘이 아프네요.
부디..부디부디 가슴 먹먹할 진휘씨 부모님도, 사랑이 넘치면서도 분명 심신이 지쳤을 진휘씨도 갑자기 건강을 잃은 수경씨에게도 몸과 맘이 회복되는 기적이 찾아오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그속에 이별이 있던 없던 어떤 경우의 수에라도 좋은 일이,결국은 좋은 결과가 찾아올 수 있길 간절히 기도하겠습니다.
수경씨가 원하는건 진휘씨가 간호를 하는게 아니라 번듯한직업을 갖고 능력을 키우고 가족과 화해했다는 소식일 꺼에요
같은아빠입장으로서 진휘씨아버님의 마음이 백번이해는갑니다만 미어지네요 마음이그저..
부모가되니.....남자분부모님이 이해되요ㅠㅠ 저도아들키우는 엄마가되니 수경씨부모님이 더 단호하게 이야기해주시길..,ㅠㅠ 그리고 사랑으로헌신하는본인의 선택은 정말 사랑의 감정이아니고서야 할수있는 일이아니라고봅니다 ㅠㅠ
남자분멋있네요... ❤
부모님이 마음이 너무 이해가 간다.... 어떤 부모가 자식이 가시밭길로 지발로 가겠다는데 안말려....
사랑이 대단해도 이건 아니다. 너 자신도 사랑해. 결혼은 아니더라도 가끔 봐주며 취직도 하고 니 삶도 찾 길.마음은 아프지만 올인한다고 저들이 감사해만 한다면 그건 진정한 사랑이 아니지. 너 삶도 저들이 지켜줘야 하는거야. 다른 여자와 결혼하라는게 아니야. 올인이 정답이 아니라는거지. 너의 마음은 아름답지만 행복해 보이지 않아
취직했다고 친구분이 댓글 달았네요 생각보다 본인 삶도 잘 챙기고 계신들
부모님의 생각이 이기적인거도아니구 여자분의 가족분들도 보내줘야할것같다.. 어찌됫든 저 남자분도 한번태어나서 한번사는 삶인데 남자분의 삻을 위해서라도 그게 맞는거같은데.. 그냥 의견이지. 선택은 본인몫이지
어찌 됐든~~
이런남자는진국이에요 요즘 여자들은 남자를 조건만보죠... 그니까 바람당하지... 정말존경합니다 남성분!
반대로 여자들은 남자가 장애인이아니더라도 능력을잃거나 몸이아파오면 남자를 바로버리죠...
안타까운 현실
부부지간 백년해로 안하고 불륜에 배신에 보험금 노린 살인에 막 그런거만 보다가 이거보니 진짜 진짜 이런사람도 있구나 감동이네요
@@sexynerdnam진국 냉국 그게 문제가 아니고 이런경우는 남자인생 미래도 걱정해야하니까,,,
사랑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잖아요. 사지육신이 멀쩡한데 직장도, 사회생활도 다 포기하고 올인하는건 아닌것같아요... 여자분 안타깝긴하지만 남자분 삶을 다 내려놓고 매달리지는 않게 해주세요.
내아들이 이러면 미칠꺼 같다 ㅠㅠ
내딸이 이러면 것 또한 미칠꺼 같다 ㅠㅠ
볼때마다 힘들꺼 같은데 그래도 놓아주는게 맞다고 봐요 미안해서 어찌보나요 😢
둘다 너무 힘들지만 저렇게 좋이하니 ㅠ그래도 저는 아닌거 같아요 젊은나이에 ㅠㅠ
진휘씨 수경씨 찬란하고 빛나요 두 분의 사랑 지지하고 응원합니다
아버님 맘도 이해되요
지치질 않길 기도해요
진휘씨의 부모님 마음도....
진휘씨의 수경씨에 대한
마음도....
오롯이 진휘씨가 감내하며 가야할 길 이네요.
힘내시기 바랍니다!!
마냥 좋아보이진 않습니다.
왜냐면 이 젊은청년의 아까운 앞날을 이렇게 잡는건 절~대아닌것 같습니다.
이젠 놓아주십시요.
더한다면 여자부모님이 넘~이기적인겁니다.
환자에게도 단호하게 헤어져야함을 단~호하게 말해주십시요.
편~하게 제갈길 갈수있도록 말입니다.
왜 멀정한 남의 귀한자식을 ㅠㅠ
부모님품으로 보내주십시요~제~발요.
순애보는 여기까지로😔 ㅉ
울었다 .....
진휘씨 너무 좋은사람이네요.
배려가 몸에 베인 사람이고
목소리 톤만 들어도 알 수있어요
두 사람의 기적이 생기길 간절히 기도할게요.
누구보다 큰 추억으로 살아가고 버티는 커플....감동이네요..ㅠㅠ
그 아픈 여자친구만큼 부모도 가족도 아픕니다 겉으로 드러나는 아픔만 다가 아니에요 어쩌면 여자친구보다 더 아플지도 자신의 삶을 사세요 여자친구에게 맞춰진 삶 말고.. 여자친구 부모님도 참 그렇네
나도 아들키우지만, 참 안타깝네요.. 진휘씨도 부모마음 헤아려 보세요.. 추업도 하고, 아버지 어머니에게 감사하고 고마운 마음 가지시기를.. 내 아들이 그런다면 부모는 넘 힘들것같다 ㅠㅠ
남자분 할만큼 했으니 자책하지마세요ㅠ 기적을 바라지만 우린 영화가 아닌 현실속에 살고 있죠ㅠㅠㅠ 여자분 정말 사랑한다면 이사람 행복한 삶 빌며 보내줘야합니다
추억으로 남편도 힘든 사랑을 보여주네요...
수경씨가 자기 건강하던때 목소리를 듣고 마냥 웃고만있다가 우는데 가슴이 미어지네요. .
누가 알았겠어요..
추억으로 사랑을 멈추지않는 저 남자분께 용기를 주세요.
놓아주니마니는 우리가 결정하고 질타할 문제는 아닙니다.
저런 사랑을 받는 수경씨도
놓치않는것이 아니라 당연하듯 어떤 상황에서도 옆을 지켜주는 진휘씨도
이시대에 너무도 고귀한 사랑입니다..
2018년도 6월에 이 사연을 봤던 기억이 선명합니다. 저도 그 시기에 대단히 어려운 일을 겪었기에, 그때 생각하면,, 병상위의 여친. 이였나. 암튼 그 제목으로 방송되었던 이 사연의 진휘씨와 병상위의 허수경님 잘 지내고 계시나 항상 궁금해 했어요. 인터넷으로 찾아본적도 여러번이였구요. 영상이 뜨고, 또 댓글 통해서 지인분들 통한 소식을 전해듣게 되네요. 진휘씨. 하나님이 보낸 천사와도 같은 사람이예요. 저도 2018년 인생이 완전한 나락으로 떨어져서 이제 죽음 뿐이구나... 오직 절망 뿐이구나 하고 울부짖으며 괴로와 했을때. 지금의 아내를 만나서 기적같은 도움으로 겨우겨우 일어날 수 있었어요. 진휘님에게 또 수경님에게 아름다운 축복의 기적이 일어나길 기도하겠습니다.
제일힘든건 환자분이죠...의식은 있는데 말도못하고 움직이지도 못하는데 얼마나 고통일지..ㅜㅜ 제일무서운건 그런삶이 얼마나 오래갈지 알수없다는거겠죠..
본인의 사랑은 인정받고 싶고 부모님의 사랑은 안 보이시나요 가슴을 도려내는 아픔이실 거예요 모두가 아픔이네요
저 간병하는게 보통일이 아닌데 가족도 기약없는 간병은 너무 힘든데 ㅜ 정말 안타깝네요
내 아들이 저렇게,.. 아우 뭐라고 말도 못하겠다 ㅠㅠㅠㅠㅠ
그러게요~
마음이 아려오네요ㅠ
맞아요... 아휴.... 속상하네요
이런남자는진국이에요 요즘 여자들은 남자를 조건만보죠... 그니까 바람당하지... 정말존경합니다 남성분!
반대로 여자들은 남자가 장애인이아니더라도 능력을잃거나 몸이아파오면 남자를 바로버리죠...
안타까운 현실
여자부모님 입장에선 아쉬울것이 없쓰니 매몰차게 할수없쓸것이며 막말로 부모님 돌아가시면 시설로가야되는데.. 이 남자라도 있써야지 내딸 이뻐해주지 라고 생각이 들것이기때문에 매몰차지 못할것이다...그러나 남자 부모 입장에선 억장이 무너질것인데....참...
와 너무 멋진 남자네요.. 진휘씨... 정말 최고다... 정말 의리의 남자네요....
진휘씨 사랑의 마음은 너무 대단하지만 제3자의 입장에선 여자도 여자 가족들도 너무 이기적이라는 마음을 지울수가 없네요. 진휘씨 부모님 마음은 얼마나 아프실지…
여자분 부모님도 당연히 말렸겠죠 하지만 진휘씨를 보며 웃는 딸보며 흔들리지 않았을까요 저는 이기적이라 생각하지 않아요 진휘씨 한테 매달린게 아니니까요
제 3자로 오지랖부리는 아줌마 댓글만큼 이기적인건 없어요 꼴값떨지말고 니 초라한 인생이나 잘 사세여
그러게요..3자입장에선 너무 이기적으로보이네요.....
당사자가 저리 좋아서 스스로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데 님이 이기적이라고 할 만한 자격도 없고 주제넘은 발언이에요~ 주제파악 좀 합시다 할소리 안할소리 분간좀 하세요 ㅉㅉ 16기영숙처럼 할말 안할말 분간못하고 아무데나 싸지르는 인간이네 진휘씨가 님 댓글 보면 기가 차서 어이가 없다 할걸요? 지가 뭔데 이기적이래 내가 괜찮은데~
본인이 언제 어떤 시련을 맞게 될 줄 알고 그런 말씀을 하시나요.
그만큼 했으면 되었습니다
이젠 부모님 심정도 좀 생각하고 본인의 인생도 생각하세요. 부모님 마음이 어떨지 전혀 생각을 못하는 거 같네요. 훗날 부모 마음 이해하려나요...너무 늦지 않길 바랍니다
대단하긴하지만 남자분 부모님이 넘 안타깝네요. 남자분은 일도 안하시는데 의식주는 어떻게 해결해요?
수경씨 우는 모습에 저도 터져버렸네요
힘내시라는 말밖에 드릴게 없네요
분명 좋은날.. 기적같은 날이
꼭 올겁니다
진휘님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부디 두분의 사랑이 수경님이 기적처럼 일어나서 남은 생 행복함이 있었으면 합니다
진휘씨 진짜 참사랑이시네요ㅠㅠㅠㅠ대단하고 멋있으세요 수경씨도 꼭 점점 잘회복될거예요 화이팅,,!!
두분응원하고 지지합니다. 뉴군가의 버팀목이 되어주고 함께가는것 어떤부부라도 똑같습니다. 매일매일 이겨내면 미래에는 또 다른 내일이 올것입니다. 🙏🏻🙏🏻🙏🏻🙏🏻🙏🏻🙏🏻
남자분 정말 존경 스럽네요. 앞으로 좋은 일들이 삶에 가득하길 기도합니다.
부모님 입장도 충분히 이해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