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대학에서 일하다 보면 별일들이 다있지요. 특히 젊은 여성이고 백인이 아닐경우는 더 심하지요. 저도 스트레스 받을 때 마다 조그만 한거 하나 씩 나한테 사주기 이런거 하면서 넘어갔습니다. 좀더 일하다 보면 노하우도 생기고 잘 하실거에요. 그리고 동료 분들이 좋은 분들 이시네요. 저는 어린나이에 미국대학교 교수로 임용되서 여자이고 유색인종인 이유로 동료들 한테 무진장 인종차별 겪으면서 별일이 다 있었습니다. 이제 18년차가 되어서 이젠 여기서도 원로 교수가 되었네요. 부당한 대우와 차별들 잘 이겨내시고 그런 경험을 잘 긍정적으로 살리셔서 minority/under represented 학생들이나 교수들에게 모범이 되고 도움이 되시는 교수님이 되시길 바랍니다.
외국인, 동양인, 여성으로 매니징 직위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공감이 많이 가는 영상이네요. 보이지 않는(때로는 노골적이기도 한) 잣대와 끊임없이 싸워야하는 게 너무 소모적이에요. 가끔은 스스로를 그 잣대에 올려놓고 보다 엄격한 기준에서 자기평가하게 되기도 하더라고요.
인디펜던트 티칭으로 학기 학점 마지막 제출일까지 학생들과 티격태격 하는 메일을 주고 받고 있던 미국 박사생 입장에서 충분히 이해됩니다.. 저런 일 뿐만 아니라 티칭 평가서에 긁어버리는 경우도 많아서.. 하아 한숨나오는 일이죠.. 잘 해주면 조용히 있고 뭔가 손해보는거 같다하면 득달같이 달려드는 학생들 대하는거 쉽지 않아효오오오오 필승 코리아~~😂 화이팅입니다
미국에서 석박사 하면서 많이 느낀거지만, 미국 학생들(특히 학부생들)은 아무리 친절하게 설명해도 또 만회 기회를 줘도 항상 생각도 못한 불만이 있더라고요..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너무 말도 안되는 경우네요.. 일방적으로 답이 없는 케이스니 얼른 잊어버리시고 회복하시기를요😭
헉.. 오박사님 ㅠㅠㅠ 마음고생 너무 많으셨어요 ㅠㅠ 이렇게 인종 등으로 차별받는 얘기 너무 생생하게 들으니까 제가 겪은 것 같고 마음이 아프네요 ㅠㅠ 저 사실 이번에 박사과정 붙어서 8월에 애틀란타 가거든요! 그런데 이런 일 실제로 겪을 생각하니 또 마음이 안좋네요.. 오박사님 충분히 존중받아 마땅한 사람이니까 안 좋은 기억 다 잊고 좋은 학생들, 동료 교수님들과 새출발하시길 바랄게요! 응원합니다!!
It's the students' responsibility to follow the class directions and instructions which the majority of the students managed to follow. Following directions, instructions are part of the learning process....
수도권 대학교 교직원 이었습니다. 국내에서 이런 컴플레인 들어온다면 학생보다 학생의 학부모에게 컴플레인 받으셨을거여요 그리고 제 남편도 교수인데 백인에 185넘어도 컴플레인 들어와서 학과장과 면담도 하고 했는데 절대 뜻 안굽히더라구요 교수법은 터치 안하기도 하구요 아마 백인에 남자셨더라도 들어왔을 컴플레인이다 라고 생각하시고 털어버리시길요...화이팅 입니다
30년 전 박사과정에 있을때 TA한던 생각이 나네요. 아무리 미리 고지를 하고 기회를 줘도 엉뚱하게 해오는 애들은 항상 있어요. 말도 안되는 핑계를 대면서… 하도 지쳐가지고 편의를 봐줬더니 이번에는 제대로 한 학생들이 콤플레인 하더라구요. 결국에는 원칙대로 하는수 밖에 없어요. 이렇든 저렇든 어차피 욕먹게 돼있는거 방어할 근거가 있으면 돼요. 괜히 봐준것을 방어할수는 없으니 그냥 제대로 하는수밖에요.
허어어어어.... 😨😱 정말 학교에서 일하다보면 별별 학생들을 만나고 별별 일을 겪게 되죠 ㅠㅠ 저도 박사과정 때 가르쳤던 한 수업에서 학생 하나가 이유없이 시험치러 안와서 0점처리했는데 한참뒤에 시험치게 해달라고 하길래 안된다고 했더니 바로 Dean, Department Chair 및 각종 오피스 사람들한테 자기 좀 도와달라고 동시에 메일을 보내서 정말 곤란하고 스트레스 받았던 일이 있었어요 (그때를 떠올리니 다시 스팀이...😤) 근데 학교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다 이상한 학생들도 많고 별의별 일도 많다는걸 너무 잘 알고 그걸 교수의 자질이나 능력과 연결지어 생각하지 않고 그저 안쓰러워 하는 편..........이긴 하지만 그래도 당사자는 정말 스트레스 받고 신경쓰이죠 ㅠㅠ 이 직업이 워낙 많은 사람들과 interaction을 가지고 하는 일이다 보니 참 이런건 힘들어요 (말씀하신 젊은 아시안 여자로 일하는 것에 대해서도 너무 잘 알겠구요 ㅠㅠ)
미국에서 대학교 졸업했는데요, 저희 학교에선 명시된 형식의 파일로 제출하지 않으면 자동 0점되는 경우 많았어요. 학생들이 재제출 하게 해달라고 애걸복걸 했을 때 기회 주시는 교수님들도 계셨지만요. 예를 들어 영어 수업에서 특히 교수님들이 코멘트 달기 편해서 doc 파일로 과제를 제출하라는 경우가 많았던걸로 기억해요. 보통 exam을 pdf로 제출하는 수업에서는 학생들이 어도비에서 파일 작업을 하지 않고 Google docs에서 파일 형식을 pdf로 간편하게 저장할 수 있어요. 이거저거 학생 편의 봐주다 보면 자유성 강한 미국에선 정말 수업 진행하기 어렵다고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솔직히 시험 제출하기 전에 instructions 꼭 읽어봐야 하는데 instructions에 명시 되어 있는걸 무시하고 다른 형식으로 제출한거면 그건 학생 잘못이죠 😅 유튜브에 댓글 잘 안 다는데 교수님의 채점 방식이 이해 안 가신다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 답답해서 댓글 달아봅니다.
그냥 pdf 로 올리라고 하면 그냥 채점하는데 pdf 가 편해서 통일해서 쓰라는구나 하면 될걸 미국애들은 진짜 컴플레인도 많고 이거저거 자기들 요구사항 들어달라고 징징거리는거 피곤하죠.. 한 십년전에 제가 학교다닐땐 정당한걸 항의해도 얄짤없었는데 요샌 학교에서 저런 징징거림도 들어줘야하나보네요
As an AP at a state university in the U.S., totally understandable. I am sorry you experienced a series of uncomfortable situations, and hope everything is resolved well now.
오랜만이네요! 전혀 다른 종류의 힘듦을 겪고 계신 거 같아서 안타깝지만...ㅠㅠ 학생들은 참...지역이 남부라 더 그런가...싶기도 하구요...앞뒤 자르고 언플하면 뭐라도 되는 양 어그로가 끌리는 걸 진짜 파워가 생긴 것으로 오해해버리니...결국 졸업해서는 쥐뿔도 통하지 않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인데 말이죠...에휴...결국 지들 손해인 것을... 힘들고 힘들어도 영상소통은 하시던 분이 연락이 없는 것이 신경쓰였었는데...그래서 오랫동안...그러셨구나...싶어서 짠 하네요...;;;쩝...큰 힘은 안되시겠지만 화이팅입니다...;;;
현재 미국 T20대학에 다니고 있는 학생입니다. 공대 조교로 일하면서 당연히 파일 형식 안 맞으면 가차없이 점수 깎아요. 아니 너무 한거 아니냐고요? 기본적인 것도 안 되어있는데 뭘 하겠다는거죠?ㅎ 잘 하셨어요~~ 그리고 저희 학교는 공립이라 그런지 교수님 권력이 막강합니다. 성적은 절대적으로 교수님 권한에 있어서 학교에서 어떻게 못해요
우연히 교수님 영상보고 구독하게 되었네요. 백인 남성과 아시아 여성의 관계는 참 복잡한거 같아요. 백인 남성이 아시아 여성들을 데이트 상대로 선호한다는 인식때문에 아시아 여성들을 질투하고 싫어하는 타인종 여성들도 있어서 같은 여자지만 편치 않을 때가 있고요. 교수직 선출에서는 이제껏 너무 백인 남성들 위주로 교수를 뽑았다는 인식때문에 일부러 타인종 여성들, 특히 아시아 여성들을 뽑는다는 어의 없는 (?) 편견이 퍼지기 시작하면서 백인 남성들이 아시아 여성을 경쟁구도 안에서 더욱 무시하고 혐오하는 사례들이 종종 발생하고요. 결국엔 이 모든 것들이 백인 남성 우월주의가 뿌리 박혀 있는 미국사회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 같아요. 그래도 젤 중요한 supportive colleagues 을 만나셨네요. 학생들과의 마찰은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세상엔 별별 학생들이 다 있고, 교수가 모든 학생들을 다 만족시킬 순 없으니까요. 힘내세요!
제가 첫 수업때 겪은 것과 너무 비슷해서 위로 드리고 싶네요. 수업 때 다 policy 설명하고 grading criteria 설명해도 불만있는 학생은 항상 있더군요. 위 레벨에 리포트하고 ㅎㅎ 저희 학과장님도 당시에 미팅 후 (미팅 시에 학생이랑 교환한 이메일 다 보여드림) 이런 일 자주 있으니 신경쓰지 말라고 하시더군요. 학과장님은 백인 미국 남성이었는데 본인도 초기에 그런 학생들 많았다고 하신 것 보면 인종이나 성별의 문제만은 아닌 것 같구요. 빈도가 어떨지는 모르겠네요. 아무튼 위로의 말씀 전합니다 :)
근데 미국 금융기관 같은 데에서도 서류 접수 받을 떼 .docx .pdf .jpg 이렇게 옵션을 주기도 하는데 과제 제출시 PDF 이외의 포맷은 감점이 아닌 0점 처리 해야만 하는 필수적인 이유가 있나요? 보안 관련이라면 전자서명이나 암호화 등의 추가 보안 조치가 없는 한은 PDF 포맷 자체로는 한계가 있을 것 같고요
저희 온라인 시스템에서 워드, 페이지 파일을 올리면 형식이 깨지고, 사진이 안 보이는 경우가 많은데, 해당 과제가 APA 형식을 따르는 게 중점이었기 때문이에요. APA 스타일에서 요구하는 내어쓰기, 글씨 기울임 같은 게 파일 때문에 제대로 보여지지 않으면 의미가 없으니까요. 또 그 과제가 전체 성적의 5%밖에 해당하지 않아 중요도가 낮기도 했고요.
피디에푸로 보고서 파일보내는건 옜날부터했는대, 그리고 1학년 수업이면, 의외로 컴맹이가 쪼금 많음. 요즘은 보고서를 PDF 가않닌 Microsoft word로 보내면, BlackBoard 가 Microsoft word 를 PDF로 자동설정해주지 않나요? 힘내요, 오박사님. 제느낌으로는, 미국대학교 1-2학년 수업에서 자주 일어나는 일인겄갔은대, 잘풀어나갈꺼라 밌씀니다.
제가 수업들었던 한국 교수님이랑 비슷한 싱황이라 제가 다 마음이 아프네요 ㅠㅠ😢 유학생 입장으로서 교수님 잘못 없다 생각해요 교수가 pdf 요구하는 것은 정당합니다 저는 교수가 원하시는 파일에 맞게 제출해왔습니다. 경영대라서 더 엄격한건진 모르겠지만 instruction을 따르는건 학생 의무입니다 0점처리? 교수님 instruction을 안 따랐음 당연히 받을 수 있습니다. 그냥 게으른 학생들이 만만하게 보고 공격한거죠
미국대학은 장학금 시스템도 많지만 학비도 어마하게 비싸잖아요..ㅠㅠ 그 많은돈을 내고 지식을 배우는건데 자신생각에 정당하지 않다고 생각하면 컨플레인은 언제든 낼수 있을것같아요. 그방법이 그렇게 유쾌한 방법은 아니였던거 같지만요… ㅠ 그냥 학생을 나의 지식을 사는 소비자로 생각하시면 맘이 더 편하실듯요.
한국도 마찬가지 입니다.ㅜㅠ 똑같이 강의해도 강의 평가가 감사하다, 최고로 기억에 남는 강의였다고 강평하는 학생들이 있는 반면, 혹평을 하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30명 중에 28명은 좋은 평가인 반면 2명은 혹평을 하더라구요. 그런데 그 두명은 수업에도 잘 안들어오고, 학점도 바닥인 학생들이었습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안되는 그 두명은 버리기로 하고 강의 했었습니다.ㅜㅠ
오박사님 일단 영상 잘 봤어요. 힘들고 어려운 순간은 영상 찍고 싶지도 않고, 편집도 안하고 싶으실테고, 더더욱 올리고 싶지도 않으실텐데 오박사생님 부터 봐온 팬으로서 내적인 성장이 느껴집니다. 응원하겠습니다. 저는 미국에 있을때 학교앞 pub 앞을 지나다가 강의 들어와서 개판치는 frat 애들에게 길막과 어깨빵을 당한적이 있습니다 ㅎㅎ 그리고나서 자기들끼리 낄낄대고 웃는데 그때 잠깐 살의를 느꼈습니다. 아오... 요즘 한국에서는 학부생들 어머니가 학교에 전화를 주시는 세상이 왔어요 TT 그 나름대로 스트레스가 있긴한데... 그래도 같은 피부색에 같은 언어로 적당히 당하는 거니까 그때만큼 화나거나 좌절감 혹은 상실감이 있지는 않은것 같아요. 아참, LA Getty Museum 가보셨나요? 안가보셨다면 다음 휴가에는 꼭 한번 가보세요. 아침 파니까 식당에서 드시고 커피 한잔 뽑아 2층 난간에서 LA 시내 내려다 보시면서 멍때리면 복잡한 마음이 많이 정리가 됩니다.
오박사님 영상도 오랜만이고, 저도 오랜만에 댓글을 남기네요ㅋㅋ 졸업을 향해 달려 가고 있는 막학년을 향해가는 박사생은 연구하느라 정말 정신이 없군요... (하지만 돌아보면 놀 건 다 놀고 있는 것 같은 이 기분ㅋㅋ) 미국학생들 전반적으로 무난무난한데 몇 명이 정말 스트레스유발을 엄청하죠;; 꼭 매학기 2-3명 씩은 그런 애들이 있더라구요ㅋㅋ 전 포기했습니다... 그래도 스트레스받는 상황을 오박사님께서 잘 넘어가신 것 같아서 다행입니다ㅎㅎ 봄방학때 뉴욕에 오셨었군욘~ "어딜까요" 하는데 바로 알아버린... 윤해운대갈비 다 맛있죠ㅋㅋㅋ 저도 비행기표 사서 놀러 가고 싶네요....
부디 해결 잘 되셨길요. 요즘 학생들은 아기때부터 대학생이 되어서도 모두 킨디같은 너낌… 몹시 피곤해요. 근데 더 문제는 학교 의 대처더라구요. 이 과정에서 애들이 배우는건 징징거리면 해결 되는 군(=스스로 권리를 찾았다고 뿌듯해 함 🫣)하지만 스스로 문제해결은 능력은 ZERO… 저상태로 사회 나와서 고스란히 민폐 끼치고…
학부생 애들은 .pdf보단 .dox로 제출할것을 더 많이 요구받죠. 아니, 따로 요구 받은적 조차 없을거예요. 적어도 미국에서 학부4년 석사 2년의 제 경험으로는 그렇네요. 그래서 머릿속에 페이퍼 제출은 당연히 .dox파일이라는 공식이 박혀있죠. 학생들 입장에선 오교수님께서 보통의 교수들은 하지 않은 특정한 형식을 요구했다고 받아들일것이고요. 그렇다면 그렇게 하신데에 특별한 이유가 있으실까요? (수정가능성 의심을 사전 차단 할 수 있어서 그렇게 한 것일까요?) 그렇다면 그 이유를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미리 문자로 고지를 하셨을까요? 생각해볼 만한 문제라고 생각해요. 물론 영상에 수업중 .pdf만드는법까지 설명하셨다고 하셨지만, 방법을 설명해주고 안해주고를 떠나서, 애초에 특별한 이유없이 파일 형식이 다르다는 이유 단 하나만으로, 자동 0점 처리 된다는건 합리적이지 않다고 생각해요. 이런식의 논리라면, 어떤 교수가 '이번 과제는 그림판에 글씨를 써서 내렴!'이라고 해도, 그냥 그래야 하는거잖아요. 왜 그림판인지, 이 형식으로 제출하는것이 어떠한 의미가 있는지, 수업과 관련된 합당한 배경설명과 이유가 충분히 문자로 고지되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 pdf 제작 수업을 하고 (2) 배운대로 pdf 제출하라고 한 경우에도 다시 학생들에게 추가설명과 동의가 필요할 수 있다고요? 이게 합리적이라고 생각하신다면 머얼리 공부하러 가신 보람이 쬐끔... 그림판 비유가 이 상황에 어울린다고 보신다면 쫌 많이... 부당한 요구라고 생각했다면 공지를 보고 바로 문의 내지 항의했어야죠. 학생의 게으름과 부주의를 어디까지 용인해줘야 한다는 말씀인지...
학부, 석사를 지내셨는데 dox 파일이라는게 공식이라고요...? 이거 너무 어거지 아니신지요... 심지어 direction도 줬는데 안 따르는 친구들이 문제 아닐까요? .dox로 하다보면 학생들마다 버전이 다 달라서 채점자가 힘들어지고요 수정할 여지를 안 줘야 하는 것도 핵심적인 부분입니다... 이건 학생들 편 들 필요가 없습니다.
이미 공지까지 했고 저 지시가 부당한 지시도 아님. 글쓴이는 실제 사건이 적절한 지시임에도 예시로 부적절한 지시를 가져와서 실제 사건에서 저분이 잘못했다고 말하고 있는 오류를 범함. 파일형식 공지를 했는데도 이행하지 않은 학생잘못이지 글쓴이는 사회에서도 상사가 지시한 내용대로 하지않고 그 처벌이 부당하다고 생각하는듯
안녕하세요 오박사님 너무 절망가운데 힘드셨을거 같은데 유튜브를 통해서 나눠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영상 올리기 까지 얼마나 마음 고생이 심하셨을지, 커리어에 대해서 얼마나 많은 생각이 드셨는지 정말 많은 생각이 드네요. 편입 후 미국학부를 거쳐서 석박하는 중이라 인종차별도 너무 공감이 되고 마음이 아픕니다. 절대 혼자가 아니라고 멀리서 위로와 응원 보내드리고 싶어요. 저희는 늘 저희가 통제할 수 없는 영역들이 많지요.... :D 제가 한국 학부와 미국 학부를 경험하면서 느낀 건, 한국학부는 교수님이 왕이고 다 따라야만 한다면, 미국학부는 학생들은 학비를 낸 소비자이고 교수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람인거 같았어요. 늘 학생들의 무리한 편의와 요구를 다 들어주는 느낌이랄까요. (ex 말도 안되는 이유로 과제 제출 기간 무한 연기). 그래서 속으로 유학생이 미국대학 졸업하기 어려운건 돈, 언어, 문화, 외로움 때문이지 공부는 개껌이네 라고생각했죠 (미국내 50위권내 주립대였고, 수능 본적 있어서 그랬던거같아요.) 학생들이 수업 잘 듣고 A 받아서 교수님도 강의 평가 잘 받고, 직업 잘 유지하는게 목표라고 Writing center 에서 일하는 학부생 학생에게 들었습니다. 학생들도 이미 다 알고 있는거겠죠. 개념없는 애들이 그걸 알고 무기삼아서 오교수님을 쥐고 흔들려고 했네요. 특히 다 같이 몰려와서 교수님한테 따지는 건 정말 위협적이라고 느끼실거 같아요. 저라면 그 자리에서 펑펑 울었을듯 ㅠㅠ 교수님. 정말 남은 수업하기 싫으실거같습니다T.T 미국에는 다양한 사람이 너무 많아서 항상 상상을 벗어나는 학생들이 있더라구요. 예를들어 경제적 사정이 안좋아서 스스로를 서포트하기 위해 주 2회 수업이면, 어쩔수 없이 일해야 해서 일주일에 한번만 수업 참석하는 경우. 언어 장벽때문에 교수님의 의미 전달이 잘못되자 학생이 바로 교수님께 앙칼진 목소리로 따지고, TA가 중재한 경우도 있었습니다. 한국에서 경험할 수 없는 것들이라 특히 한국에 더 가고 싶으셨을거같아요. 첫학기부터 어려운 학생들을 만나서 쎄게 데이셨군요....그래도 오교수님 곁에 교수님을 전적으로 지지해주는 동료들이 있어서 너무 다행이에요 :) 저도 응원 보내드리고 싶어요! 교수님 갓생영상 보면서 대학원 입시했습니다. 이번 학기 1달 남았으니 힘내세요!
미국에서 한때는 학생이였고, 한때는 선생님이였던 저로써는 이해도 가고 공감도 가는데, 살짝 아쉬움도 있네요. 초반에 "좀 어려운 테스트인데, 만약 좋지 않은 점수를 받았으면 시험들 중에서 가장 낮은 점수 떨구면 되는거다" 라고 하시는걸 봐서 공부를 해도 스스로 어려운 테스트인걸 인지 하고 있으셨다는 점. 이 테스트는 떨구고 가는 기본적인 테스트라면 나중에 혹시라도 아플때, 사랑하는 누군가랑의 이별을 겪어서 정신적으로 문제가 생겨 공부가 불가해서 점수가 안 나올때를 전혀 고려해 주지 않고 "떨굴 수 있는 옵션" 자체를 그냥 이 테스트에 써야만 하는 학생 입장을 생각 못해주신거 같아요. 그리구... 화이팅! After getting too much stress from... so many incidents which were never my fault but ended up I was the only one everyone wanted to just throw under the bus, I just quitted being a teacher. Being a teacher is not easy but you are handling it better than lots of people
5점 과제 0점 처리라 다행이지, 기업이나 공공기관에서도 프로젝트 입찰시 등등 요구되는 형식으로 제출하지 않으면 밴 하는건 미국도 똑같지 않나요...? 제 교수님은 그런 사회생활 가르쳐 준다는 명목으로라도 절대 점수 인정 안해주셨거든요... 어떻게 처리 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만약 pdf 로 제출하지 않아서 요구하신 APA 형식이 깨진 파일이 있다면 0점 처리해도 전혀 문제 없는 것 아닐까요! 아무튼 영상 잘 보고 갑니다 타지에서 힘내시길 바라요 :)
물론 백인 남성이 아니어서 학생들이 더 항의하기 쉬웠던 배경도 있겠지만 예민할 문제이기도 한 거 같아요 보통은 다양한 형식의 문서를 받아주잖아요 특히 .dox로 많이 내기 때문에.. 게다가 학생들이 그 수업만 듣는 것도 아닐 거라 신경쓰기 어려우니 불평하는 경우도 생기는 건 당연하고요 또 drop해도 되는 시험을 학생이 다른 시험으로 정할 수도 있는데 그 선택권이 사라진 거잖아요? 이유가 있었다면 pdf로 변환해 내달라고 재공지 할수도 있고요(이것도 미국에선 교수의 편의를 위해 학생이 해준다는 마인드가 있죠) 파일 형식이 점수를 내는 데 critical한 이유가 된다는 게 타당하진 않은 거 같아요 단 0.1%여도 점수가 깎이면 민감할 문제인데다가... 학생들이 동의하지 않는 방식의 과제 제출은 교수들도 조심해야죠 한국에서는 교수가 정한 룰이 곧 법이지만요
몰려 와서 항의 했다는 건, 학생들이 얕보는 겁니다. 특히 백인 여학생들이 잘 하는 짓인데, 자기들이 실수 했음에도 잘못을 상대방에 돌리는 종특입니다. 특히 집단을 만들어서 일종의 불리 비슷한 정항을 합니다. 제 생각엔 중, 고등학교에서 눌린 감정을 쏟아내는거 아닌가 합니다. 미국 공립학교 중, 고등학교에선 선생님이 법이거든요. 대학에서 의견을 받아주니 터 지는듯 합니다. 하지만 약해 보이는 교수한테 쏟아내는 거죠. 특히, 아시안 여자교수에 조교수면 더 함부러 보는듯 합니다.
오교수님. 😢 많이 힘드시겠어요. 저도 서울에서 대학강의하고 있어요. 매번 학점. 과제에 학생들은 이유가 많아요. 제출형식을 맞추라는 것도 하나의 훈련이라고 생각해요. 졸업하고 사회에 나가서 제출하는 형식 맞지 않으면 아예 접수자체가 안되거든요. 뭐. 학교에서도 이렇게 포맷하나 맞추는게 어려워 하는 학생들인데 앞으로 어떤일을 할 수 있을지 걱정되요. 오교수님!!! 여하간 저는 오박사님이 옳은 판단이라고 생각해요.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오박사님의 심볼은 긍정입니다. 화이팅!!!😅
오교수님! 힘 💪 내세요! 힘든 과정 중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미소 잃지 않는 모습 너무 인상적이고… 그리고 또 토닥토닥 해드리고 싶네요 (괜찮으시다면) 😢 저도 요몇달간 계속 힘들었어서 그런지 너무나 공감 가는 영상이었어요. 저는 포르토로 현실 도피할 예정이었으나 페이퍼 제출기간이 연장되면서 현실도피여행은 저 산너머로 😢
아직 학부생이지만 대학원을 올라갈 생각 있고, 교수님들도 사람 이라는 걸 알면 저렇게 까지 못할텐데 말이죠...ㅠㅠ 진짜 고생 많으십니다. 저도 언젠가 박사 학위까지 갈 수 있다면 같은 고민을 할 거 같다는 느낌이 들어서 뭔가 교수님들 일상도 남일 같지 않아 보이네요...
해외에서 대학생활을 하고있는 대딩으로써 뭐 당연한거 아닌가 생각해요. 형식을 이미 수업시간에 말씀하시고 강조도 하셨고, 과제에도 분명이 적혀있었을텐데.. 파일 형식을 어긴다? 이거는 당연히 학생 잘못이죠. 그 설명서를 제대로 안본거니까. 그거는 꼼꼼하게 보고 잘 해야하는게 그게 학생 기본 아닌가 생각합니다. 파일 형식가지고 쪼잔하게 하는거는 글쎄요..그닥.. 그 교수님의 수업을 들으면 그 교수님의 점수를 얻어야할텐데 그러면 당연히 기본적인 말씀들은 꼭 들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
세상에 이런 일도 다 있구나.. 넘 맘고생 하셨을 것 같아요😢 보는 저도 누울 자리 보고 발 뻗은 것만 같은 느낌을 지울 수가 없는데 오박사님께서는 얼마나 그런 기분을 받았을지.. 고생 많으셨어요 편집하면서 계속 속상함을 떠올렸을 텐데 공유해주셔서 감사하기도 하구요..! 맛있는 거 많이 먹으세요 꼭🫶
영상 보다가 작년 영상이지만 생각 나는게 있어서 댓글달아요!ㅎㅎ 저도 미국에서 대학을 나왔는데, 미국은 학생과 교수의 관계가 한국이랑은 정말 달라서 교수님이 오히려 학생들에게 항상 친절하고 고맙다고 인사하고, 반면 학생들은 굳이 잘 보이거나 하려고 하지 않더라구요.. 대학도 비즈니스라 그런건지, 강의 평가가 중요하게 작용해서인지 아무튼 저희 백인이나 남자 교수님들 한테도 학생들이 점수로 따지고, 항의하고 그런 적 많습니다. 자기 알바 해야하고 너무 바빠서 학점 올려달라고 수업 후 교수님과 싸우는 친구들도 있었구요..ㅋㅋ 한국은 경쟁이 치열해서 점수를 분별력있게 하려는 반면 미국은 교수님들이 성적을 어떻게든 잘 주려고? 끌고 가야하는 느낌인 것 같아요. 학교 다닐때 알던 한국인 박사하시던 분들도 티칭하는데 애들이 찾아오면 하나부터 열까지 거의 과외식으로 가르쳐주고, 아무튼 인종문제, 성별문제 존재하고 개선되야할 부분인데 미국에서는 대학도 비즈니스다 보니 교수의 권위라던가 학생과의 관계가 한국이랑은 전혀 다른게 있더라구요. 그래서 강의하는데 여러가지 어려우실 것 같아요. 화이팅 하세요!! 댓글 잘 안다는데 저도 이 부분에서 문화? 차이 쎄게 느끼고 놀란 적이 있어서 달아봤어요 :)
미국 대학 졸업생인데 이분이 잘못했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제 경험상 몇년차 안된 교수님들이 유독 시험도 어렵고 그레이딩이라던가 규칙 형식적인면에서 까다로워요 오랫동안 가르친 교수님들은 융통성있게 넘어가는부분도 많은데 경험없는 교수님들은 뭔가 강압적인 부분이 있었던 느낌😢학생이 학교에 배우러간건 맞으나 대부분한테는 취직하기 위한 관문일뿐이라 점수 부분에서는 예민할수밖에 없다고봐요ㅜㅜ
안녕하세요 교수님! 저는 캐나다 대학교에 막 입학해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저도 학교에 비슷한 일들이 있었어요, 교수님이 분명하고 명확히 다 설명해주셨는데도 불구하고 지시사항을 따르지 않아서 점수가 안나왔는데 끝까지 따지고 불평하고 리포트 할거라고 이야기하고 하더라구요 .. 들으면서 어이가 없었습니다 .. ㅋㅋ 항상 영상 잘 챙겨보고 있습니다 ! 교수님 힘내세요!
처음 대학에서 일하다 보면 별일들이 다있지요. 특히 젊은 여성이고 백인이 아닐경우는 더 심하지요. 저도 스트레스 받을 때 마다 조그만 한거 하나 씩 나한테 사주기 이런거 하면서 넘어갔습니다. 좀더 일하다 보면 노하우도 생기고 잘 하실거에요. 그리고 동료 분들이 좋은 분들 이시네요. 저는 어린나이에 미국대학교 교수로 임용되서 여자이고 유색인종인 이유로 동료들 한테 무진장 인종차별 겪으면서 별일이 다 있었습니다. 이제 18년차가 되어서 이젠 여기서도 원로 교수가 되었네요. 부당한 대우와 차별들 잘 이겨내시고 그런 경험을 잘 긍정적으로 살리셔서 minority/under represented 학생들이나 교수들에게 모범이 되고 도움이 되시는 교수님이 되시길 바랍니다.
18년 타국에서 교수생활을 하셨는데 한국어도 여전히 잘하시네요 멋져요
눈 안 마주치는 거 넘 공감.. 교수님도 겪으셨다니 넘 갑갑하네요..
외국인, 동양인, 여성으로 매니징 직위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공감이 많이 가는 영상이네요. 보이지 않는(때로는 노골적이기도 한) 잣대와 끊임없이 싸워야하는 게 너무 소모적이에요. 가끔은 스스로를 그 잣대에 올려놓고 보다 엄격한 기준에서 자기평가하게 되기도 하더라고요.
끊임없이 소모적으로 일해햐함에도 타국에 있는 이유가 있을까요?
@@goldstacker9999그야 본인의 커리어와 삶의 터전이니 쉽게 못떠나는거 아닐까요?
@@goldstacker9999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국보다 좋은 순간들이 있으니 남아있는 거죠ㅎㅎ
@@insecure88 관성도, 회피도 한 몫 할 겁니다
@@goldstacker9999 글쎄요 어디서 일하든 다른 종류의 소모적인 순간이 또 있을걸요. 우리나라에서 일할 때 보다 크게 얻는 메리트도 분명 있을거구요.
학생들은 아무리 몇번씩 말해도 꼭 과제 다르게 제출하는 애들 꼭 있습니다. 멍때리고 있거나 다른짓 하는거죠. 불편하시더도 빼도 박도 못하게 확실히 증거를 몇군데 남겨놓으셔야합니다.
직장에서도 그러더라구요...매달하는 일은 매달 틀려서 그냥 제가 수정해요~^^
인디펜던트 티칭으로 학기 학점 마지막 제출일까지 학생들과 티격태격 하는 메일을 주고 받고 있던 미국 박사생 입장에서 충분히 이해됩니다.. 저런 일 뿐만 아니라 티칭 평가서에 긁어버리는 경우도 많아서.. 하아 한숨나오는 일이죠.. 잘 해주면 조용히 있고 뭔가 손해보는거 같다하면 득달같이 달려드는 학생들 대하는거 쉽지 않아효오오오오 필승 코리아~~😂 화이팅입니다
미국에서 석박사 하면서 많이 느낀거지만, 미국 학생들(특히 학부생들)은 아무리 친절하게 설명해도 또 만회 기회를 줘도 항상 생각도 못한 불만이 있더라고요..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너무 말도 안되는 경우네요.. 일방적으로 답이 없는 케이스니 얼른 잊어버리시고 회복하시기를요😭
너무 고생하셨어요 학생이고 교수고 이상한 사람은 있죠.. 알아차려준 동료 교수님처럼 좋은 사람들도 있으니까 나쁜 것보다 좋은 것 더 더 많이 보시고 마음 편해지셨으면 좋겠네요 힘내세요!
헉.. 오박사님 ㅠㅠㅠ 마음고생 너무 많으셨어요 ㅠㅠ 이렇게 인종 등으로 차별받는 얘기 너무 생생하게 들으니까 제가 겪은 것 같고 마음이 아프네요 ㅠㅠ 저 사실 이번에 박사과정 붙어서 8월에 애틀란타 가거든요! 그런데 이런 일 실제로 겪을 생각하니 또 마음이 안좋네요.. 오박사님 충분히 존중받아 마땅한 사람이니까 안 좋은 기억 다 잊고 좋은 학생들, 동료 교수님들과 새출발하시길 바랄게요! 응원합니다!!
It's the students' responsibility to follow the class directions and instructions which the majority of the students managed to follow. Following directions, instructions are part of the learning process....
수도권 대학교 교직원 이었습니다.
국내에서 이런 컴플레인 들어온다면 학생보다 학생의 학부모에게 컴플레인 받으셨을거여요
그리고 제 남편도 교수인데 백인에 185넘어도 컴플레인 들어와서 학과장과 면담도 하고 했는데 절대 뜻 안굽히더라구요
교수법은 터치 안하기도 하구요 아마 백인에 남자셨더라도 들어왔을 컴플레인이다 라고 생각하시고 털어버리시길요...화이팅 입니다
휴 진짜,,, 고생 많으셨어요. 이 말밖에 못 하겠네요ㅠㅠㅠㅠㅠ 수틀리면 때려쳐도 좋으니 건강만 하세요. 화이팅💪
고생하셨습니다.. 저라면 멘탈 터져서 아무것도 못했을거 같아요ㅜㅜ 웃는 게 너무 매력있으세요!
30년 전 박사과정에 있을때 TA한던 생각이 나네요. 아무리 미리 고지를 하고 기회를 줘도 엉뚱하게 해오는 애들은 항상 있어요. 말도 안되는 핑계를 대면서… 하도 지쳐가지고 편의를 봐줬더니 이번에는 제대로 한 학생들이 콤플레인 하더라구요. 결국에는 원칙대로 하는수 밖에 없어요. 이렇든 저렇든 어차피 욕먹게 돼있는거 방어할 근거가 있으면 돼요. 괜히 봐준것을 방어할수는 없으니 그냥 제대로 하는수밖에요.
이런거 보면 한국교수들 권위가 많이 높은거 같아요. 저도 한국에서랑 북미 모두에서 대학원 다녔지만 북미쪽 학생들이 교수에게 컴플레인 쎄게 하더라고요. 백인에 중년 남성 교수도 수업 시간에 컴플레인 대놓고 받는것도 봤어요.
북미에서는 교육이 비즈니스라고 하더군요.
그게 정상이죠 쓸데없는 유교문화 권위의식 21세기에 아직도 명분론을 따르는 야만 쓰레기 교수들입니다
교수님의 삶도 쉽지만은 않군요 ㄷㄷ..
저는 영상을 통해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특히 커뮤니케이션 과는 교수님 유튜브 통해서 처음 접했고, 최근 학교에서도 의료커뮤니케이션 관련해서 학위 따신 분의 수업을 듣는지라 지식의 바운더리가 넓어지는 것 같습니다!
Can't believe there are students who don't know how to convert documents to pdf format. It's one of the basics.
봄방학 무렵의 기록들이니 지금은 잘 소화하고 일상을 잘 보내고 계시기 바랄게요 :-) 신고 넣은 학생이 너무 괘씸하네요!
허어어어어.... 😨😱 정말 학교에서 일하다보면 별별 학생들을 만나고 별별 일을 겪게 되죠 ㅠㅠ 저도 박사과정 때 가르쳤던 한 수업에서 학생 하나가 이유없이 시험치러 안와서 0점처리했는데 한참뒤에 시험치게 해달라고 하길래 안된다고 했더니 바로 Dean, Department Chair 및 각종 오피스 사람들한테 자기 좀 도와달라고 동시에 메일을 보내서 정말 곤란하고 스트레스 받았던 일이 있었어요 (그때를 떠올리니 다시 스팀이...😤) 근데 학교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다 이상한 학생들도 많고 별의별 일도 많다는걸 너무 잘 알고 그걸 교수의 자질이나 능력과 연결지어 생각하지 않고 그저 안쓰러워 하는 편..........이긴 하지만 그래도 당사자는 정말 스트레스 받고 신경쓰이죠 ㅠㅠ 이 직업이 워낙 많은 사람들과 interaction을 가지고 하는 일이다 보니 참 이런건 힘들어요 (말씀하신 젊은 아시안 여자로 일하는 것에 대해서도 너무 잘 알겠구요 ㅠㅠ)
미국에서 대학교 졸업했는데요, 저희 학교에선 명시된 형식의 파일로 제출하지 않으면 자동 0점되는 경우 많았어요. 학생들이 재제출 하게 해달라고 애걸복걸 했을 때 기회 주시는 교수님들도 계셨지만요. 예를 들어 영어 수업에서 특히 교수님들이 코멘트 달기 편해서 doc 파일로 과제를 제출하라는 경우가 많았던걸로 기억해요. 보통 exam을 pdf로 제출하는 수업에서는 학생들이 어도비에서 파일 작업을 하지 않고 Google docs에서 파일 형식을 pdf로 간편하게 저장할 수 있어요. 이거저거 학생 편의 봐주다 보면 자유성 강한 미국에선 정말 수업 진행하기 어렵다고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솔직히 시험 제출하기 전에 instructions 꼭 읽어봐야 하는데 instructions에 명시 되어 있는걸 무시하고 다른 형식으로 제출한거면 그건 학생 잘못이죠 😅 유튜브에 댓글 잘 안 다는데 교수님의 채점 방식이 이해 안 가신다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 답답해서 댓글 달아봅니다.
아니 학생들 본인들이 direction대로 안해놓고 적반하장이네
학부생들...어렵다 진짜...ㅋㅋㅋㅋ교수님 고생많으셨네요 ㅠㅠ 지금은 조금 마음 나아졌길 바래봅니다 ^^
그냥 pdf 로 올리라고 하면 그냥 채점하는데 pdf 가 편해서 통일해서 쓰라는구나 하면 될걸 미국애들은 진짜 컴플레인도 많고 이거저거 자기들 요구사항 들어달라고 징징거리는거 피곤하죠.. 한 십년전에 제가 학교다닐땐 정당한걸 항의해도 얄짤없었는데 요샌 학교에서 저런 징징거림도 들어줘야하나보네요
영상이 왜 안 올라오나 했었는데 이런 스트레스가 있었내요ㅠ 근데 또 좋은 분들도 많이 계시니 힘내세요^^
미국에서 석박과정 밟고 있는데 이렇게 한국인으로써 미국교수가되면 어떤지 볼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연차 쌓일수록 나아져요. 그리고 Assistant Prof는 애들도 초보인거 다 아니 깔보는 것도 있고. Full prof 되면 애들이 알아서 덜 까부니 얼른 승진하세요.
개인적으로 안타까은 일이지만 이런 제도가 활성화되어있는게 정말 깨어있는 교육환경이네요. 한국은 교수권위가 above sky
그런데 보통은 pdf doc 뭐가 됐든 다 받아주긴 해요
As an AP at a state university in the U.S., totally understandable. I am sorry you experienced a series of uncomfortable situations, and hope everything is resolved well now.
오교수님 ㅠㅠ 진짜 마음고생 많이 하셨어요!
오랜만이네요! 전혀 다른 종류의 힘듦을 겪고 계신 거 같아서 안타깝지만...ㅠㅠ
학생들은 참...지역이 남부라 더 그런가...싶기도 하구요...앞뒤 자르고 언플하면 뭐라도 되는 양 어그로가 끌리는 걸 진짜 파워가 생긴 것으로 오해해버리니...결국 졸업해서는 쥐뿔도 통하지 않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인데 말이죠...에휴...결국 지들 손해인 것을...
힘들고 힘들어도 영상소통은 하시던 분이 연락이 없는 것이 신경쓰였었는데...그래서 오랫동안...그러셨구나...싶어서 짠 하네요...;;;쩝...큰 힘은 안되시겠지만 화이팅입니다...;;;
현재 미국 T20대학에 다니고 있는 학생입니다. 공대 조교로 일하면서 당연히 파일 형식 안 맞으면 가차없이 점수 깎아요. 아니 너무 한거 아니냐고요? 기본적인 것도 안 되어있는데 뭘 하겠다는거죠?ㅎ 잘 하셨어요~~ 그리고 저희 학교는 공립이라 그런지 교수님 권력이 막강합니다. 성적은 절대적으로 교수님 권한에 있어서 학교에서 어떻게 못해요
댓글 왜이래 국내 교수들도 형식 안지키면 0점처리 하는 교수들 널렸는데
다시 점수 얻을 기회까지 줬으니 형식 지켜서 낸 학생들은 오히려 억울할 판이구만...
타국에서 고생이 많으십니다! 힘내세요! 화이팅!
힘내세요!!! 충분히 너무 멋지세요! 당당하게 학생들 대하셔요. 디렉션을 잘 알아야 한다는 것도 중요한 배움이죠.
우연히 교수님 영상보고 구독하게 되었네요. 백인 남성과 아시아 여성의 관계는 참 복잡한거 같아요. 백인 남성이 아시아 여성들을 데이트 상대로 선호한다는 인식때문에 아시아 여성들을 질투하고 싫어하는 타인종 여성들도 있어서 같은 여자지만 편치 않을 때가 있고요. 교수직 선출에서는 이제껏 너무 백인 남성들 위주로 교수를 뽑았다는 인식때문에 일부러 타인종 여성들, 특히 아시아 여성들을 뽑는다는 어의 없는 (?) 편견이 퍼지기 시작하면서 백인 남성들이 아시아 여성을 경쟁구도 안에서 더욱 무시하고 혐오하는 사례들이 종종 발생하고요. 결국엔 이 모든 것들이 백인 남성 우월주의가 뿌리 박혀 있는 미국사회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 같아요. 그래도 젤 중요한 supportive colleagues 을 만나셨네요. 학생들과의 마찰은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세상엔 별별 학생들이 다 있고, 교수가 모든 학생들을 다 만족시킬 순 없으니까요. 힘내세요!
교수임용에서 특히 스템쪽은 아시안 여성과 흑인 여성은 정말 아주 귀한 존재라서 지원하면 매우 선호하는 건 사실이에요.
그 다음이 흑인과 히스페닉 남성
백인남성과 아시안 남성들은 심하게 차별받고 있다고 느끼죠.
인종 성별이 중요한 선발 기준이 된 건 사실입니다.
👏👏👏
한국남성중에 베트남이나 필리핀 여성을 데이트 상대로 선호하는 경우는 극히 드뭅니다. 그럴 상황이니 그러는거죠. 백인남성도 마찬가지입니다.
영상 보면서 공감하는 부분이 참 많았습니다. 그런데 강단있게 지혜롭게 풀어가는걸 보니 좋네요. 저같으면 맨탈 와르르문어졌을꺼 같기도 해요. 그나마 동료분들이 좋으셔서 좋네요 힘내시구요
몰려와서 뭐라고했다니.그것도 수업시간에....얼마나 당황스럽고 놀랐을지. 마음이 괜찮은지 모르겠네요. 해결이됐다고해도 수업에서 마주하는게 정말 불편할것같아요. 세상에...응원하는사람이 더 많답니다!!!
교수님 고생하십니다... 아니 공지에 pdf 파일로 올리라고 그렇게 해놨는데 지들이 안 읽고 제출해서 0점받으면 본인잘못이지 ㅋㅋㅋㅋㅋ 진상은 진짜 어디에도 있군요
타향에서 고생하시네요.
한국인으로써 멋지십니다. 힘내시고, 응원합니다~~~^^
제가 첫 수업때 겪은 것과 너무 비슷해서 위로 드리고 싶네요. 수업 때 다 policy 설명하고 grading criteria 설명해도 불만있는 학생은 항상 있더군요. 위 레벨에 리포트하고 ㅎㅎ 저희 학과장님도 당시에 미팅 후 (미팅 시에 학생이랑 교환한 이메일 다 보여드림) 이런 일 자주 있으니 신경쓰지 말라고 하시더군요. 학과장님은 백인 미국 남성이었는데 본인도 초기에 그런 학생들 많았다고 하신 것 보면 인종이나 성별의 문제만은 아닌 것 같구요. 빈도가 어떨지는 모르겠네요. 아무튼 위로의 말씀 전합니다 :)
미국에서 교수할 정도면 영어 짱 잘하시겠네요...처음이라 이런저런 시행착오를 겪으실텐데 쿨하게 스트레스 잘 해소하시고 씩씩하게 화이팅하시기 바랍니다.
똑똑 잘살고 계시쥬? 학기 잘 마무리 하시고 즐거운 방학 지내고 계시리라 믿어요. 좋은 소식 있으시면 업데이트 해주세요-
교수님 스트레스 많으시겠네요. 임용 첫해가 마치 비행기 이륙하듯 어려웠던 것 같아요. 차츰 나아질거에요.
근데 미국 금융기관 같은 데에서도 서류 접수 받을 떼 .docx .pdf .jpg 이렇게 옵션을 주기도 하는데 과제 제출시 PDF 이외의 포맷은 감점이 아닌 0점 처리 해야만 하는 필수적인 이유가 있나요? 보안 관련이라면 전자서명이나 암호화 등의 추가 보안 조치가 없는 한은 PDF 포맷 자체로는 한계가 있을 것 같고요
저희 온라인 시스템에서 워드, 페이지 파일을 올리면 형식이 깨지고, 사진이 안 보이는 경우가 많은데, 해당 과제가 APA 형식을 따르는 게 중점이었기 때문이에요. APA 스타일에서 요구하는 내어쓰기, 글씨 기울임 같은 게 파일 때문에 제대로 보여지지 않으면 의미가 없으니까요. 또 그 과제가 전체 성적의 5%밖에 해당하지 않아 중요도가 낮기도 했고요.
걍 하라면 하면돼지 안 한놈이 문제임
오교수 화이팅이야!
피디에푸로 보고서 파일보내는건 옜날부터했는대, 그리고 1학년 수업이면, 의외로 컴맹이가 쪼금 많음.
요즘은 보고서를 PDF 가않닌 Microsoft word로 보내면, BlackBoard 가 Microsoft word 를 PDF로 자동설정해주지 않나요?
힘내요, 오박사님. 제느낌으로는, 미국대학교 1-2학년 수업에서 자주 일어나는 일인겄갔은대, 잘풀어나갈꺼라 밌씀니다.
제가 수업들었던 한국 교수님이랑 비슷한 싱황이라 제가 다 마음이 아프네요 ㅠㅠ😢
유학생 입장으로서 교수님 잘못 없다 생각해요
교수가 pdf 요구하는 것은 정당합니다
저는 교수가 원하시는 파일에 맞게 제출해왔습니다. 경영대라서 더 엄격한건진 모르겠지만 instruction을 따르는건 학생 의무입니다
0점처리? 교수님 instruction을 안 따랐음 당연히 받을 수 있습니다. 그냥 게으른 학생들이 만만하게 보고 공격한거죠
저도 미국 1년차 교수입니다. 제 생활하고 비교하니까 꿀잼..!! 자주올려주세요
저도 많은 일들을 겪고 중간에 5년 정도 티칭을 쉬기도 했습니다. 티칭 경험이 쌓이고 시간이 지나면 노하우가 생기실꺼에요. 제가 영원히 적응 못할 것 같더니 지금은 그럭저럭 잘 지냅니다. 작은 즐거움들을 누리면서 오박사님 마음을 잘 챙기고 위로해주세요.
세상에~
너무 속상한 상황이네요~ㅠㅠ
그래도 이겨 내시리라 믿어요~
응원합니다~🌹💐🍀
미국대학은 장학금 시스템도 많지만 학비도 어마하게 비싸잖아요..ㅠㅠ 그 많은돈을 내고 지식을 배우는건데 자신생각에 정당하지 않다고 생각하면 컨플레인은 언제든 낼수 있을것같아요. 그방법이 그렇게 유쾌한 방법은 아니였던거 같지만요… ㅠ 그냥 학생을 나의 지식을 사는 소비자로 생각하시면 맘이 더 편하실듯요.
힘내세요. 그런 제출 format을 숙지하지 못 한게 학생들입장에서는 아쉽고 뭐 억울할 순 있겠지만.. 그걸로 따지고 협박메일을 보내는게 ㅋㅋ ㅠ
한국도 마찬가지 입니다.ㅜㅠ
똑같이 강의해도 강의 평가가 감사하다, 최고로 기억에 남는 강의였다고 강평하는 학생들이 있는 반면, 혹평을 하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30명 중에 28명은 좋은 평가인 반면 2명은 혹평을 하더라구요. 그런데 그 두명은 수업에도 잘 안들어오고, 학점도 바닥인 학생들이었습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안되는 그 두명은 버리기로 하고 강의 했었습니다.ㅜㅠ
TA 중인데 정말... pdf로 제출하라는 말...하 절대 안듣네요.. 화이팅입니다!
오박사님 일단 영상 잘 봤어요. 힘들고 어려운 순간은 영상 찍고 싶지도 않고, 편집도 안하고 싶으실테고, 더더욱 올리고 싶지도 않으실텐데 오박사생님 부터 봐온 팬으로서 내적인 성장이 느껴집니다. 응원하겠습니다. 저는 미국에 있을때 학교앞 pub 앞을 지나다가 강의 들어와서 개판치는 frat 애들에게 길막과 어깨빵을 당한적이 있습니다 ㅎㅎ 그리고나서 자기들끼리 낄낄대고 웃는데 그때 잠깐 살의를 느꼈습니다. 아오... 요즘 한국에서는 학부생들 어머니가 학교에 전화를 주시는 세상이 왔어요 TT 그 나름대로 스트레스가 있긴한데... 그래도 같은 피부색에 같은 언어로 적당히 당하는 거니까 그때만큼 화나거나 좌절감 혹은 상실감이 있지는 않은것 같아요.
아참, LA Getty Museum 가보셨나요? 안가보셨다면 다음 휴가에는 꼭 한번 가보세요. 아침 파니까 식당에서 드시고 커피 한잔 뽑아 2층 난간에서 LA 시내 내려다 보시면서 멍때리면 복잡한 마음이 많이 정리가 됩니다.
시간이 좀 지났지만 힘내세요.
교수님 이거 아시안이어서 그런거 아니예요 어차피
학부 애들 어이없이 나오니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으니 너무 개인 내적으로 승화하지 마세요 !! 넘 잘하구 있어요
미국은 교수의 개념이 한국의 스승 개념이 아닌 교육 서비스 제공자이기 때문에 그런 거죠… 그만큼 학비도 비싸기도 하고…
오박사님 영상도 오랜만이고, 저도 오랜만에 댓글을 남기네요ㅋㅋ 졸업을 향해 달려 가고 있는 막학년을 향해가는 박사생은 연구하느라 정말 정신이 없군요... (하지만 돌아보면 놀 건 다 놀고 있는 것 같은 이 기분ㅋㅋ) 미국학생들 전반적으로 무난무난한데 몇 명이 정말 스트레스유발을 엄청하죠;; 꼭 매학기 2-3명 씩은 그런 애들이 있더라구요ㅋㅋ 전 포기했습니다... 그래도 스트레스받는 상황을 오박사님께서 잘 넘어가신 것 같아서 다행입니다ㅎㅎ 봄방학때 뉴욕에 오셨었군욘~ "어딜까요" 하는데 바로 알아버린... 윤해운대갈비 다 맛있죠ㅋㅋㅋ 저도 비행기표 사서 놀러 가고 싶네요....
부디 해결 잘 되셨길요.
요즘 학생들은 아기때부터 대학생이 되어서도 모두 킨디같은 너낌… 몹시 피곤해요. 근데 더 문제는 학교
의 대처더라구요. 이 과정에서 애들이 배우는건 징징거리면 해결 되는 군(=스스로 권리를 찾았다고 뿌듯해 함 🫣)하지만 스스로 문제해결은 능력은 ZERO… 저상태로 사회 나와서 고스란히 민폐 끼치고…
오랜만에 들렸습니다. 졸업과 임용 축하드립니다!
학부생 애들은 .pdf보단 .dox로 제출할것을 더 많이 요구받죠. 아니, 따로 요구 받은적 조차 없을거예요. 적어도 미국에서 학부4년 석사 2년의 제 경험으로는 그렇네요. 그래서 머릿속에 페이퍼 제출은 당연히 .dox파일이라는 공식이 박혀있죠. 학생들 입장에선 오교수님께서 보통의 교수들은 하지 않은 특정한 형식을 요구했다고 받아들일것이고요. 그렇다면 그렇게 하신데에 특별한 이유가 있으실까요? (수정가능성 의심을 사전 차단 할 수 있어서 그렇게 한 것일까요?) 그렇다면 그 이유를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미리 문자로 고지를 하셨을까요? 생각해볼 만한 문제라고 생각해요. 물론 영상에 수업중 .pdf만드는법까지 설명하셨다고 하셨지만, 방법을 설명해주고 안해주고를 떠나서, 애초에 특별한 이유없이 파일 형식이 다르다는 이유 단 하나만으로, 자동 0점 처리 된다는건 합리적이지 않다고 생각해요. 이런식의 논리라면, 어떤 교수가 '이번 과제는 그림판에 글씨를 써서 내렴!'이라고 해도, 그냥 그래야 하는거잖아요. 왜 그림판인지, 이 형식으로 제출하는것이 어떠한 의미가 있는지, 수업과 관련된 합당한 배경설명과 이유가 충분히 문자로 고지되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에 본인이 dox로 내고 싶다면 학생이 미리 물어봤어야된다고 생각하네요. 무턱대고 pdf 형식으로 내라고 한 것도 아니고 만드는 방법도 설명해주었는데요.
설명과 고지를 안 들은 학생 문제임
(1) pdf 제작 수업을 하고 (2) 배운대로 pdf 제출하라고 한 경우에도 다시 학생들에게 추가설명과 동의가 필요할 수 있다고요? 이게 합리적이라고 생각하신다면 머얼리 공부하러 가신 보람이 쬐끔... 그림판 비유가 이 상황에 어울린다고 보신다면 쫌 많이... 부당한 요구라고 생각했다면 공지를 보고 바로 문의 내지 항의했어야죠. 학생의 게으름과 부주의를 어디까지 용인해줘야 한다는 말씀인지...
학부, 석사를 지내셨는데 dox 파일이라는게 공식이라고요...? 이거 너무 어거지 아니신지요... 심지어 direction도 줬는데 안 따르는 친구들이 문제 아닐까요? .dox로 하다보면 학생들마다 버전이 다 달라서 채점자가 힘들어지고요 수정할 여지를 안 줘야 하는 것도 핵심적인 부분입니다... 이건 학생들 편 들 필요가 없습니다.
이미 공지까지 했고 저 지시가 부당한 지시도 아님.
글쓴이는 실제 사건이 적절한 지시임에도 예시로 부적절한 지시를 가져와서 실제 사건에서 저분이 잘못했다고 말하고 있는 오류를 범함.
파일형식 공지를 했는데도 이행하지 않은 학생잘못이지
글쓴이는 사회에서도 상사가 지시한 내용대로 하지않고 그 처벌이 부당하다고 생각하는듯
수고 많네요!
미국에서 교수 생활하려면, 겪어야하는 부분 아닌가, 생각합니다. 첫 3년에서 5년 지나고 나면, 마음적으로 훨씬 준비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힘내시길...
에구 썸네일에서의 힘듦이 느껴집니다..ㅠㅠ 오 박사님 탓 아니니 너무 힘들어 하지마세요! 화이팅입니다 :)
안녕하세요 오박사님 너무 절망가운데 힘드셨을거 같은데 유튜브를 통해서 나눠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영상 올리기 까지 얼마나 마음 고생이 심하셨을지, 커리어에 대해서 얼마나 많은 생각이 드셨는지 정말 많은 생각이 드네요. 편입 후 미국학부를 거쳐서 석박하는 중이라 인종차별도 너무 공감이 되고 마음이 아픕니다. 절대 혼자가 아니라고 멀리서 위로와 응원 보내드리고 싶어요. 저희는 늘 저희가 통제할 수 없는 영역들이 많지요.... :D 제가 한국 학부와 미국 학부를 경험하면서 느낀 건, 한국학부는 교수님이 왕이고 다 따라야만 한다면, 미국학부는 학생들은 학비를 낸 소비자이고 교수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람인거 같았어요. 늘 학생들의 무리한 편의와 요구를 다 들어주는 느낌이랄까요. (ex 말도 안되는 이유로 과제 제출 기간 무한 연기). 그래서 속으로 유학생이 미국대학 졸업하기 어려운건 돈, 언어, 문화, 외로움 때문이지 공부는 개껌이네 라고생각했죠 (미국내 50위권내 주립대였고, 수능 본적 있어서 그랬던거같아요.)
학생들이 수업 잘 듣고 A 받아서 교수님도 강의 평가 잘 받고, 직업 잘 유지하는게 목표라고 Writing center 에서 일하는 학부생 학생에게 들었습니다. 학생들도 이미 다 알고 있는거겠죠. 개념없는 애들이 그걸 알고 무기삼아서 오교수님을 쥐고 흔들려고 했네요. 특히 다 같이 몰려와서 교수님한테 따지는 건 정말 위협적이라고 느끼실거 같아요. 저라면 그 자리에서 펑펑 울었을듯 ㅠㅠ 교수님. 정말 남은 수업하기 싫으실거같습니다T.T 미국에는 다양한 사람이 너무 많아서 항상 상상을 벗어나는 학생들이 있더라구요. 예를들어 경제적 사정이 안좋아서 스스로를 서포트하기 위해 주 2회 수업이면, 어쩔수 없이 일해야 해서 일주일에 한번만 수업 참석하는 경우. 언어 장벽때문에 교수님의 의미 전달이 잘못되자 학생이 바로 교수님께 앙칼진 목소리로 따지고, TA가 중재한 경우도 있었습니다. 한국에서 경험할 수 없는 것들이라 특히 한국에 더 가고 싶으셨을거같아요. 첫학기부터 어려운 학생들을 만나서 쎄게 데이셨군요....그래도 오교수님 곁에 교수님을 전적으로 지지해주는 동료들이 있어서 너무 다행이에요 :) 저도 응원 보내드리고 싶어요! 교수님 갓생영상 보면서 대학원 입시했습니다. 이번 학기 1달 남았으니 힘내세요!
겨스님 소식 궁금해서 또 들러봤어요 잘 지내시죠? 상황이 잘 마무리 되었길 바라면서.. 이제 곧 방학이겠네요! 곧 업데이트될 영상 기다릴게요!🥹
힘내세요 살다보면 별의별 일이 다 있는데 교수가 되면 학생들과의 마찰이 문제로군요. 회사 다니면 갑을관계 업체 및 보쓰와의 마찰이 힘든데... 사는건 어디나 비슷하군요. 힘내시고 빨리 잊읍시다
미국에서 한때는 학생이였고, 한때는 선생님이였던 저로써는 이해도 가고 공감도 가는데, 살짝 아쉬움도 있네요. 초반에 "좀 어려운 테스트인데, 만약 좋지 않은 점수를 받았으면 시험들 중에서 가장 낮은 점수 떨구면 되는거다" 라고 하시는걸 봐서 공부를 해도 스스로 어려운 테스트인걸 인지 하고 있으셨다는 점. 이 테스트는 떨구고 가는 기본적인 테스트라면 나중에 혹시라도 아플때, 사랑하는 누군가랑의 이별을 겪어서 정신적으로 문제가 생겨 공부가 불가해서 점수가 안 나올때를 전혀 고려해 주지 않고 "떨굴 수 있는 옵션" 자체를 그냥 이 테스트에 써야만 하는 학생 입장을 생각 못해주신거 같아요. 그리구... 화이팅! After getting too much stress from... so many incidents which were never my fault but ended up I was the only one everyone wanted to just throw under the bus, I just quitted being a teacher. Being a teacher is not easy but you are handling it better than lots of people
웃는 모습이 유독 이쁘시네요
유연하게 대처할 필요성도 있는 것 같습니다 결국 과제의 내용이 더 우선시되야 하는데 안한 것과 다름이 없이 되버리는 0점은 심해보이긴 합니다. 감점 사항으로 작용할 수는 있어 보이지만요
우리 교수님이 이렇게 미인이였으면 기를쓰고서라도 A받았을텐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외국인 조교수 생활의 고충이 있습니다.문과는 경영대가 아니면 연봉도 스템에 비해 너무 짜고요. 티칭과 리서치가 소명이 아니면 사실 미국교수가 더 힘든 것 같습니다. 한국처럼 교수님 대우랄게 없어서…외국인이라서 분명 더 그렇죠
5점 과제 0점 처리라 다행이지, 기업이나 공공기관에서도 프로젝트 입찰시 등등 요구되는 형식으로 제출하지 않으면 밴 하는건 미국도 똑같지 않나요...? 제 교수님은 그런 사회생활 가르쳐 준다는 명목으로라도 절대 점수 인정 안해주셨거든요... 어떻게 처리 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만약 pdf 로 제출하지 않아서 요구하신 APA 형식이 깨진 파일이 있다면 0점 처리해도 전혀 문제 없는 것 아닐까요! 아무튼 영상 잘 보고 갑니다 타지에서 힘내시길 바라요 :)
물론 백인 남성이 아니어서 학생들이 더 항의하기 쉬웠던 배경도 있겠지만 예민할 문제이기도 한 거 같아요 보통은 다양한 형식의 문서를 받아주잖아요 특히 .dox로 많이 내기 때문에.. 게다가 학생들이 그 수업만 듣는 것도 아닐 거라 신경쓰기 어려우니 불평하는 경우도 생기는 건 당연하고요 또 drop해도 되는 시험을 학생이 다른 시험으로 정할 수도 있는데 그 선택권이 사라진 거잖아요? 이유가 있었다면 pdf로 변환해 내달라고 재공지 할수도 있고요(이것도 미국에선 교수의 편의를 위해 학생이 해준다는 마인드가 있죠) 파일 형식이 점수를 내는 데 critical한 이유가 된다는 게 타당하진 않은 거 같아요 단 0.1%여도 점수가 깎이면 민감할 문제인데다가... 학생들이 동의하지 않는 방식의 과제 제출은 교수들도 조심해야죠 한국에서는 교수가 정한 룰이 곧 법이지만요
별 편들걸 들어. 글고 언제적 구라냐. 한국도 교수가 법아닌지 오래됬어
@@이유정-l4e 교수님 반대편에서 얘기하는 건데요 ㅋㅋ
@@이유정-l4e 유정아 넌 한글부터 다시 떼고와
몰려 와서 항의 했다는 건, 학생들이 얕보는 겁니다. 특히 백인 여학생들이 잘 하는 짓인데, 자기들이 실수 했음에도 잘못을 상대방에 돌리는 종특입니다. 특히 집단을 만들어서 일종의 불리 비슷한 정항을 합니다.
제 생각엔 중, 고등학교에서 눌린 감정을 쏟아내는거 아닌가 합니다.
미국 공립학교 중, 고등학교에선 선생님이 법이거든요.
대학에서 의견을 받아주니
터 지는듯 합니다.
하지만 약해 보이는 교수한테 쏟아내는 거죠.
특히, 아시안 여자교수에 조교수면
더 함부러 보는듯 합니다.
아우 재수없어.. 몇번이나 공지하고 그게 어려운 것도 아닌데 지키지 못한 측이 잘못이지
저도 쇼핑 좋아해요! 특히 스트레스 받을떄
와..그냥 동양인 미국 교수라는 단어에서 부터,,,그동안의 고됨이 느껴지네요…
오교수님. 😢 많이 힘드시겠어요. 저도 서울에서 대학강의하고 있어요. 매번 학점. 과제에 학생들은 이유가 많아요. 제출형식을 맞추라는 것도 하나의 훈련이라고 생각해요. 졸업하고 사회에 나가서 제출하는 형식 맞지 않으면 아예 접수자체가 안되거든요. 뭐. 학교에서도 이렇게 포맷하나 맞추는게 어려워 하는 학생들인데 앞으로 어떤일을 할 수 있을지 걱정되요. 오교수님!!! 여하간 저는 오박사님이 옳은 판단이라고 생각해요.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오박사님의 심볼은 긍정입니다. 화이팅!!!😅
오교수님! 힘 💪 내세요! 힘든 과정 중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미소 잃지 않는 모습 너무 인상적이고… 그리고 또 토닥토닥 해드리고 싶네요 (괜찮으시다면) 😢 저도 요몇달간 계속 힘들었어서 그런지 너무나 공감 가는 영상이었어요. 저는 포르토로 현실 도피할 예정이었으나 페이퍼 제출기간이 연장되면서 현실도피여행은 저 산너머로 😢
오박사님 잘지내구 계시나요~? 문득 오박사님이 생각나 댓글 다시 남겨보아요. 맛있는 거 잘 챙겨먹으면서 잘 지내고 계셨으면 좋겠어요 ㅎㅎ 오늘도 파이팅 해보아요! (부석순-파이팅해야지 노래 추천합니당)
아직 학부생이지만 대학원을 올라갈 생각 있고, 교수님들도 사람 이라는 걸 알면 저렇게 까지 못할텐데 말이죠...ㅠㅠ 진짜 고생 많으십니다. 저도 언젠가 박사 학위까지 갈 수 있다면 같은 고민을 할 거 같다는 느낌이 들어서 뭔가 교수님들 일상도 남일 같지 않아 보이네요...
아이고 지금 영상 봤는데 참 스트레스 많으셨을 것 같네요,, 벌써 일년 전 영상이라 댓글을 보실진 모르겠지만 늘 응우너할게요
해외에서 대학생활을 하고있는 대딩으로써 뭐 당연한거 아닌가 생각해요. 형식을 이미 수업시간에 말씀하시고 강조도 하셨고, 과제에도 분명이 적혀있었을텐데.. 파일 형식을 어긴다? 이거는 당연히 학생 잘못이죠. 그 설명서를 제대로 안본거니까. 그거는 꼼꼼하게 보고 잘 해야하는게 그게 학생 기본 아닌가 생각합니다. 파일 형식가지고 쪼잔하게 하는거는 글쎄요..그닥.. 그 교수님의 수업을 들으면 그 교수님의 점수를 얻어야할텐데 그러면 당연히 기본적인 말씀들은 꼭 들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
전 널싱스쿨 칼리지 학부 대학원 졸업했는데 탈락률이 너무 높아서 하라는거 가 했네요 감히 어겨볼 생각을 못했어요. 분위기가 살벌하고 매 학기 사라지는 애들을 봐서 그랬던것 같네요
박사님도 현실도피따윈없을줄 알았어요 사람사는건 다 똑
같네요 한국도 남녀평등 없습니다
외모로 판단된다는 ㅡㅡ
힘내세요
한국에서 교수하면 대접받는다고요? ㅎ 훠얼씬 빡세답니다.ㅋㅋ 일단 한국은 개인 불만도 엿먹으란 심정으로 아예 국민신문고에 올려요. 문체부에서 학교로 넘어옵니다. Dean's Office정도가 아니에요.
오박사님 미국에서 너무너무 고생 많으시네요ㅜㅠㅠ 힘내시고 앞으로는 좋은 일 가득하기를 바랄게요💓💝
세상에 이런 일도 다 있구나.. 넘 맘고생 하셨을 것 같아요😢 보는 저도 누울 자리 보고 발 뻗은 것만 같은 느낌을 지울 수가 없는데 오박사님께서는 얼마나 그런 기분을 받았을지.. 고생 많으셨어요 편집하면서 계속 속상함을 떠올렸을 텐데 공유해주셔서 감사하기도 하구요..! 맛있는 거 많이 먹으세요 꼭🫶
영상 보다가 작년 영상이지만 생각 나는게 있어서 댓글달아요!ㅎㅎ 저도 미국에서 대학을 나왔는데, 미국은 학생과 교수의 관계가 한국이랑은 정말 달라서 교수님이 오히려 학생들에게 항상 친절하고 고맙다고 인사하고, 반면 학생들은 굳이 잘 보이거나 하려고 하지 않더라구요.. 대학도 비즈니스라 그런건지, 강의 평가가 중요하게 작용해서인지 아무튼 저희 백인이나 남자 교수님들 한테도 학생들이 점수로 따지고, 항의하고 그런 적 많습니다. 자기 알바 해야하고 너무 바빠서 학점 올려달라고 수업 후 교수님과 싸우는 친구들도 있었구요..ㅋㅋ 한국은 경쟁이 치열해서 점수를 분별력있게 하려는 반면 미국은 교수님들이 성적을 어떻게든 잘 주려고? 끌고 가야하는 느낌인 것 같아요. 학교 다닐때 알던 한국인 박사하시던 분들도 티칭하는데 애들이 찾아오면 하나부터 열까지 거의 과외식으로 가르쳐주고, 아무튼 인종문제, 성별문제 존재하고 개선되야할 부분인데 미국에서는 대학도 비즈니스다 보니 교수의 권위라던가 학생과의 관계가 한국이랑은 전혀 다른게 있더라구요. 그래서 강의하는데 여러가지 어려우실 것 같아요. 화이팅 하세요!! 댓글 잘 안다는데 저도 이 부분에서 문화? 차이 쎄게 느끼고 놀란 적이 있어서 달아봤어요 :)
힘내요...어디서나 학생들 갑질 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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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미국 대학 졸업생인데 이분이 잘못했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제 경험상 몇년차 안된 교수님들이 유독 시험도 어렵고 그레이딩이라던가 규칙 형식적인면에서 까다로워요 오랫동안 가르친 교수님들은 융통성있게 넘어가는부분도 많은데 경험없는 교수님들은 뭔가 강압적인 부분이 있었던 느낌😢학생이 학교에 배우러간건 맞으나 대부분한테는 취직하기 위한 관문일뿐이라 점수 부분에서는 예민할수밖에 없다고봐요ㅜㅜ
pdf파일로만 제출하라는 건 좀 이해 안되네요.. 아님 pdf파일 자체가 업로드 안된다던가 뭔가 장치가 있었어야 했을듯... 뭐랄까 알맹이가 중요한데 포장이 중요해진 느낌?
국내 대학 재학생인데 우리 과제도 pdf로 레포트 제출 안하면 점수안준다고 그럼.
걍 하라면 해
보는 저도 단전부터 킹킹킹받네요!!!!!! 피디엡으로 하라고 몇번을 말해 피뎁피뎁!!!!!! 문제학생들 자장가로 피디에프 불러주겠읍니다 (귀에서 피날때까지…)
왜케 귀여우셔 진짜 ㅠㅠ😍
오늘 처음 들어와 보네요. 혹시 어디 대학인지 물어 볼수 있을까요??
pdf로 안바꿨다고 0점은 학생입정에서는 화나긴 하네요ㅠㅠㅠ 그냥 감점이 아니고 0점이라니...
왜 화가나는지? 미리 고지하고 어떻게 변경하는지도 알려줬는데요? 빡대갈인 자신에게 화난다는건가요? 부당하다고 생각하면 제출기한 전 교수와 타협점을 미리 찾아야죠.
미리 고지했는데 왜 화나세요?
@@reocc-o6l님 출근시간 미리고지하고 밤에 출근하라하면 화안남? 님은 돈이라도 받고 그러는거지 학생은 돈내고 학교나오는거에요 ㅋㅋ
@@김김-g1e 과제를 변환하는 방법까지 설명해주면서 pdf로 제출하라는거랑 느닷없이 밤에 출근시간 정해주고 출근하라는거랑 같나; 비유를 들거면 맞는걸 들고오세요
@@AllanBanggu 밤에 출근하는법 알려주면되잖아 ㅋㅋ 심야버스 시간표 알려줄게
저는 국내외에 있는 대학에 교환교수를 되기를 희망합니다.
역으로 이런 점은 미국이 좋네요. 영상 올린 당사자는 힘들겠지만 한국에서는 상상도 못하는 일입니다. (그래서 한국 대학이 많이 썩어있어요. 말도 안되는 부조리로 뉴스에 나오죠) 긍정적으로 생각하시길
토닥토닥…
안녕하세요 교수님! 저는 캐나다 대학교에 막 입학해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저도 학교에 비슷한 일들이 있었어요, 교수님이 분명하고 명확히 다 설명해주셨는데도 불구하고 지시사항을 따르지 않아서 점수가 안나왔는데 끝까지 따지고 불평하고 리포트 할거라고 이야기하고 하더라구요 .. 들으면서 어이가 없었습니다 .. ㅋㅋ
항상 영상 잘 챙겨보고 있습니다 ! 교수님 힘내세요!
기본적으로 백인들은 동양인들이 굴복 당하는 모습을 내심 즐겨함 어턴 역사적 이유인지는 잘모르겟으나 이게 가장 보편적인 기본적 성향
걔들이 문제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