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의 고민을 들어주다보면 여러이야기들을 나누게 되는것같아요.🙂 또 그렇게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혼자 지치기도 하고 친구에게 실망하기도 하는 때가 생기곤 하죠.😭 친구에게 충고하지 말아야 할 이유.💁 단순히, 충고가 듣기싫은 말이어서는 아닙니다. 😃 바로 그것이 우리의 “에너지”와 관련이 있기 때문인데요.🧐 오늘은 그 이야기를 영상에서 담았습니다! 👍💕 댓글로 여러분들의 이야기도 나눠주세요~
너무 복잡하게 생각 할 필요없어요. 친구가 나에게 고민을 나눠줬을때 내 주장 말고 그냥 친구가 나에게 듣고싶어하는 이야기를 해주면 돼요^^ 너 좀 이렇 이렇게해봐!!! 가 아니고 그래도 너라서 그까지 할 수 있었던거 같아. 그런 너가 자랑스럽다. 멋있어. 요런식. 고민을 나눈다는건 충고를 듣고 싶어하는게 아니라 공감을 얻고싶어하는 거니깐...
저는 고등학교 교사인데 이영상을 보고 많은생각이 들었어요.. 그동안 내가 너무 에너지를 스스로 지칠때까지 쏟아부어서 계속 아이들에게 기대하고 실망하는거였구나싶어서ㅠㅠ 그럼 에너지를 좀 덜 쏟고 덜 신경쓴다면 해결되는건가 싶다가도 자칫 그게 '방치하는것'이될까봐 어떤게 옳은건지 참 헷갈리네요..ㅠㅠ 그래도 이 영상을 보고 나는 그동안 애들에게 어떤교사였는지 되돌아보는 시간이됐어요.. 좋은영상 감사해요ㅎㅎ
정말 맞는 건 같아요. 저도 친구에게 충고하며 에너지를 잔뜩 써놓고는 친구가 그 말을 듣지 않아서 서운한 마음이 들었던 적이 있거든요. 그땐 그 친구 단점만 보였던 것 같아요(제 마음이 그렇게 해서라도 내 에너지에 대한 보상을 바랬던 거겠죠.). 그런데 그렇게 이기적인 실망을 하고 기대감을 버렸고, 그냥 들어주고 공감해주고 그 이상의 에너지를 쓰지 않고 기대도 하지않는 적당히 거리를 유지했더니 그 친구의 장점만 보이더라구요. 그땐 '관계에서 거리를 두는게, 기대를 버려야하는구나'하고 회의적으로 생각했는데.. 밤비걸님 영상을 보고 친구를 믿어주고, 충고하지않고, 혼자 에너지를 써놓고는 이기적으로 기대하지 않는 것이 중요한 것이구나를 또 한 번 깨닫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밤작가님 책이 기대가 많이 되네요^^
저는 반대로 조언을 당했는데요. 하소연한적도 없고 제인생 남들보다 느리지만 마음잘잡고 있었는데 친구가 안물안궁인데 혼자 자아도취에 빠져서 조언을 하더라구요 ㅋㅋ 조언하고 너한테 이런얘기 꼭 해주고 싶더라 하면서 스스로 뿌듯해하는데.. 자기는 나를 위해 한소리라고 생각하겠지만 저는 그 친구 태도에서 제가 저친구의 자존감 높히는데 쓰임당한거 같아서 기분 요상하더라구요.
언니 저는 친구의 고민을 두고 알아서 잘하겠지~ 라고 생각하던 제 자신이 되게 차갑고 무정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언제나 친절하고 최선을 다해 조언하는 사람들이 부러웠어요. 참 따듯한 사람이구나 하고. 근데 언니 말을 들어보니, 아 그때 나는 어쩌면 나를 소중하게 대했던거고 함부로 충고나 조언하지 않았던게 잘한거구나 생각이 들어요. 고마워요.
상담을 할 때 네 선택이 잘못됐다는 판단을 내가 내려주기보다는 상대방이 귀한 존재라는 메세지를 계속 전달해주고 내가 얼마나 상대를 아끼는지를 말해주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다만 본인의 심리적 문제를 해결해줄순 없으니 어느 정도의 거리를 지키는 것도 중요하겠죠 그리고 내가 상대방을 바꿀 만한 능력이 있는 영향력 강한 사람이라는 그 기분을 버려야 하는 것 같아요. 상대방도 바보가 아니고 그렇게 행동하는 데에는 개인의 문제가 개입되어 있다는 것.
계속 본인 힘들다고 반복해서 말하면 도대체 언제까지 공감해주고 위로해줘야 하는건가요 나도 내 사정이 있고 내 일에 신경쓰느라 정신 없는데 자꾸 연락해서 공감하고 위로해달라고 하면 정말 화가나요🤦♀️ 본인은 힘들 수 있겠지만 그것도 한두번이죠 계속 얘기하면 나중엔 객관적으로 밖에 안보이고 충고하고 싶은 마음이 마구 생겨요ㅜㅜㅜㅜㅜ 인간관계 참 어렵네요
와,, 사람의 에너지가 한정적이다라는 말이 와닿았어요. 남자친구나 친구의 고민들 들어주는 시간이 내 자신에게 쓰는 시간에 방해가 된다는걸 느꼈을때 내가 남자친구를 많이 좋아하지않나,, 이 친구가 귀찮아진건가.. 하는 생각이 든적이있어요! 이 영상을 보니까 나는 내 자신을 위해 많은 에너지를 쓰느라 지쳐있었던거였네요,, 그 비중을 결정하는것도 저였고!!!!! 좋은 영상 감사해요👍💥
난 진로때문에 고민하고 있을때 친구가 충고랍시고 너 그렇게 살다가는 뒤쳐져~ 난 일이라도 하지 넌 뭐해? 이랬을때 진짜 개상처; 집이 금전적으로 힘들어서 학원다니고 싶어도 못다니고 있었고 휴학하고 알바하고 있었는데 남 사정도 모르고 저런말하니까 저딴걸 충고랍시고 하는구나..하고 손절하게됨..
맞아요 그런 경험 있어요! 특히 연애문제에서는 더더욱 그래요 ㅠㅠ 친구도 솔직하게 말하겠지만 그래도 둘 아니면 모르는 문제가 많거든요 연애는..! (내가 판단한다는거 자체도 사실 어려워요) 그래서 지금은 그냥 상황 자체에 대한 판단만을 내린다음에 너가 어떤 선택을 하든 존중한다, 너 자신이 제일 소중한 것을 잊지 말아라 이런 말들만 해줘요 ㅠㅠ
ㅠ와 이거 진짜 너무 요즘 고민하구 있던 부분이었는데 진짜시원하게 해결받은 기분이예요,, 난 열심히 들어주고 진심을 다해 얘기해주려고 하는데 왜 그순간에는 고마워 하다가 점점 멀어지는 걸까 생각했는데,, , 언니가 말한부분이 맞는것 같아요 ㅠ ㅠ 진짜 삶속에서 이런 인간관계부분도 지혜롭게 생각하시다니,, 👍🏻 저희들도 조금더 예쁘게 생각을 다시금 할수있게 도와주셔서 감사해요
밤비걸 님 이야기가 저에게는 가족에 해당이 되는 이야기네요. 언니가 좋지않은 결혼생활을 하는것같고, 점점 아버지와의 관계가 어긋나는것 같아 걱정하는 마음에 꾸준히 도와주고 충고를 했어요. 하지만 언니는 절대 변하지 않았어요. 그렇게 힘든 결혼생활을 꾸준히 이어나갔고, 가족과의 관계를 회복하려는 낌새도 전혀 보이지 않았어요. 저는 점점 언니에게 걱정과 동시에 실망감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미 돌이킬수없을 정도로 멀리 와버렸지만... 언젠가는 회복하길 바래요.
주변인들에게 조언해주고 마음을 쓰는편인데 그럴때마다 친구들에게 실망감이 커지는 일이 자주 발생하더라고요. 그럴때마다 드는 무력감의 이유를 정확히 짚는 영상에 감사드려요! 제 에너지는 소중히 다뤄 다른 생산적인 일에 힘쓰고 또 주변인에게는 그저 묵묵히 믿음을 주는 존재가 되어야 겠어요!! :D 깨달음을 주는 영상에 감사드려요 밤비걸님!!!!!!
자신의 고민을 이야기한다고 하면서 무작정 자기의 피로도만 옮기는 경우가 많아요, 저도 같이 고민을 나누는데 지치는 날이 있더라고요 웃긴 건 그때마다 어떻게 친구가 고민을 이야기하는데 잘 들어주지 못하냐 너는 인간이 못됐다 쯧쯧거리며 저를 자책했어요, 남들이 보기엔 좀 오버한다고 볼 수 있겠지만 그때의 저는 그랬어요. 무조건 내 일처럼 심각하게 어쩔 땐 나 자신보다 중요하게 근데 그렇게 하다 보니까 결국 마음이 바닥나더라고요, 그렇게 한사람 두 사람 피하게 되고 남은 건 ‘쟤 변했다’라는 좋지 않은 말들 뿐이었어요. 이제는 제가 힘들면 바로 멈춰요, 생색이라는 마음이 조금이라도 섞이려고 하면 하지 않아요. 당장은 너무 미안하고 불편하지만 길게 보고 저 자신을 1순위로 생각해요. 댓글 읽다 보니 저만 이런 게 아닌 것 같아서 위로가 되네요 🙃
이 영상을 보고 제 행동을 다시 한 번 돌아보게 됐어요. 힘들어하고 고민하는 친구에게 빨리 그만둬야지, 너 왜 그건 안 하니 등등 나름 친구를 위해서 했던 저의 충고들이 다 그 친구 입장에서는 들었을 때 답답하고 짜증날 수도 있을 것이라는 걸 느끼게 됐어요. 친구도 충분히 그 상황이 답답할텐데 말이죠...그리고 영상에서 나왔다시피 그 상황에서, 충고해주는 저도 마음상하는 때가 있었구요..생각해보면 저도 그럴 때가 있었어요. 부모님이 저를 걱정해서 하는 얘기였는데도 저는 '아 나도 이렇게 하면 안 되는 거 충분히 아는데 왜 자꾸 용기를 주진 않을 망정 계속 충고(잔소리)를 하고 그러는거지? 짜증난다'하는 생각을 했어요. 제가 싫어하는 행동을 타인에게도 하고 있었다는 게 참 당황스럽네요 ㅎㅎ.. 앞으로는 친구든 누구든 항상 용기를 주고 당신을 믿고 있다는 말을 많이 해 줘야겠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친구에게 진심으로 걱정해주고 조언해준 뒤에 내가 느꼈던 알 수 없는 불쾌감이 여기에서 오는 거였다는 걸 이제야 깨달았어요. 앞으로는 밤비걸님 말씀처럼 나의 선에서 모든 대상에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면서 그저 믿어주고 공감해주기로 했어요.. 계속 곱씹으면서 그동안의 제 모습을 돌아보게 되네요 ㅎㅎ 이번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 🙏🏻🙏🏻
밤비걸님.. 저랑 똑같은거 느끼셨네요~ 사람은 누구나 자기에게 최고,최선의 선택을 하는 것일텐데, 그것에 대해 옆에서 타인(친구)가 아니라고 말해주면, 생각해주는건 고맙지만 기분만 나쁘더라고요... 저는 그래서 친구가 어떤 선택을 하던 아무리 제가 아니라고 생각해도 한마디 조언과 충고도 하지 않고 그저 들어주고 응원만 해줍니다! 그 길이 좋은지 나쁜지는 본인 스스로 끝까지 가보고 느끼고 선택하도록! 저랑 같은걸 느끼신분이 또 계시다는데 큰 힘 얻고 갑니다! 나만 느낀게 아니었구나
저는 친구의 고민거리, 투덜거림을 ‘듣는 것 자체’ 도 저의 에너지가 빠져나가 지치는데 얘기를 듣는 와중에 친구의 태도, 마인드에 실망감을 느끼게되어 ‘얘가 원래 이런 아이였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마음이 착잡하고 생각이 복잡해요,, 안 그래도 친구가 별로 없는데 잘 맞았다고 생각한 친구에게서 이런 마음을 느끼게 되어 허탈하네요,, 밤비걸님과 비슷한 생각 때문에 마음을 다해 친구를 대하지 않고 선을 그어 지낸지는 꽤 되었는데, 그러다보니.. 진정한 친구가 없는 것 같아 소외감이 들기도하구요.. 기대감 때문에 실망할 저의 감정소모가 싫어서 거리를 두고 대하지만 (이로인해 제 얘기를 주변에 안 하기도 합니다) 친구와 진정한 교감이 없어 소외감을 느끼네요 관계 속에 소속감을 느끼고 싶지만 거리를 두는 것.. 아이러니한 것 같아요 ㅠ 요즘 저의 고민이에용
에너지 이야기 공감 되요 전 남자친구한테 에너지를 쏟는 편이였고 남친은 일에 쏟으니까 저는 항상 서운한것만 생기더라고요 근데 마음을 조금씩 비우니까 전보다는 덜 서운하고 남자친구가 오히려 먼저 조금씩 챙겨 주는것도 생겼어요 완전 이제 서운하지 않다면 하는건 거짓말이겠지만 제마음은 조금이나마 편해졌어요
밤비걸 스토리 인스타를 보면서 정말 많이 공감하면서 깨닫고 배웠고, 눈물도 많이 흘렸었습니다. 지나온 제 과오들에 대해 후회하면서 스스로를 돌이켜볼 수 있는 시간들을 덕분에 많이 갖게 되었어요 추천해주신 책들도 힘이 되었구요! 밤비걸님의 글 한자 한자가 묵직한 힘과 울림을 줬었는데 책을 내주신다니 너무나도 축하드리고 감사합니다🙏 밤비걸님도 지금이 오기까지 많이 힘드셨을 텐데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밤비걸님의 책을 제 자신에게 꼭 선물하고 싶네요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응원하겠습니다❤️
대박.... 오늘 딱 이런 일을 겪고 내가 대인관계에 문제가있나 고민하고 있었는데 해결사처럼 영상이 올라오네요 ㅠㅠ 저는 친구들의 이야기를 항상 제 일처럼 온 마음을 다해 듣거든요. 같이 울고 웃고 화내고 말이예요. 그런데 상대는 제가 느꼈던 화남 슬픔이 무색하게 저와는 다른 결정을 하게 되고, 저는 지쳐가면서 이사람의 고민을 들어주기 싫어서 피하게되는 일이 많았어요! 상대방도 아마 점점 굳어가는 저의 표정과 반응에 기분이 나쁠 수 있겠죠. 저는 이게 최선을 다하는거라고 생각했는데 이번 영상은 완전히 제 생각을 뒤집어놨어요!! 동갑인데 정신적으로 저보다 훨씬 성숙하신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ㅎㅎ
언니.. 친구가 “이러이러해서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 라고 말하면 제가 “그럼 이런 방법으로 하는게 더 나을것 같아 ~” 라고 말해주면 “하.. 그냥 내가 알아서 할게” 라는 식으로 돌아와요. 그래서 요즘 저도 충고를 아예 안하고 한발자국 떨어져서 지켜봤는데 또 똑같은 일로 또 스트레스 받는다며 연락이 와서 무한반복중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충고를 안해주니 기대감도 별로 없지만, 똑같은 일로 계속 연락오니 이제 그걸로 스트레스를 받으려고 하네요...
저도 친구의 고민을 들어주면서 친구의 행동이 이해가 안가고 답답하고 왜 그렇게 하지?이런 생각을 하면서 친구에게 충고를 마구마구 했어요.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이게 아닌거 같더라구요. 친구는 이런말이 듣고 싶은게 아닌거 같은데 내가 너무 오버하는 건가..그렇다고 그냥 듣고만 있기에는 그 친구는 저에게 너무나 소중한 친구고 저는 그 친구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서 어떻게 하면 좋을지 고민하고 있었는데 언니 영상을 보니까 이제 알겠어요!!언니가 말하는 믿음을 가지고 친구의 편이 되주기로 했어요!! 이런 영상 너무 좋아요🙆♀️
저... 정말 이영상을 이제야 보게된게 한스러울만큼 띵... 하네요ㅜㅜ 정말 소중하다고 생각한 친구한테 제 에너지를 많이 쓰고 친구와 멀어지게 되고 그거 딱 제이야기 였거든요.. 이제 그 원인을 확실히 알게되었네요 감사합니다ㅜㅜ 뷰티유튜버일때부터 알고있었는데 화장에 관심이 떨어져 뷰티쪽 영상은 다 안보고 있었는데 이후에 밤비걸님께서 올리는 영상이 너무 좋아서 오늘 아침부터 정주행(?) 계속 하고있어요.. 경험으로 얻으신 소중한 깨달음 생각을 영상으로 공유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큰 도움이 되었어요
맞아요 저도 아무것도 모르고 예전에 부정적인 연애스토리를 친구들한테 얘기하고 괴롭혔었는데 제가 당해보니까.. 괴롭더라구요. 친구한테 아무리 말해도 거기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걸 보니까 그때 친구를 믿어줬더라면.. 그런 생각이 드네요. 저도 요즘 친구가 저만 보면 걱정을 하는데.. 나를 못믿어주나 싶은 생각이 들어요..
진짜 공감되요! 제가 뭐라도 된것도 아닌데 자꾸 충고하게되는걸 고칠 수가 없더라구요ㅠㅠ 충고를 함으로써 친구가 상처도 받았을텐데ㅠㅠ사과해야겠어요 늘 감사해요 밤비걸님 이렇게 영상으로 계속 만날수 있어서 정말 좋아요 앞으로 컨텐츠 재미있을것같아요!! 밤비걸님이 항상 곁에 계셨으면 좋겠어요!!!
완전 완전 공감입니다!!! 친구 연애고민 들어주면서 에너지낭비했는데 다음날 다정한 모습보면 얼마나 승질나던지...ㅋㅋ 그리고 제 고민 털어놓으니 그럼 이렇게 이렇게 해봐 했던 친구가 있었는데 제가 그 말대로 안했다고 서운해 하는거 보고 갸우뚱한적이 있네요 ^^;; 이젠 충고를 하지도 , 구하지도 않고 믿고 응원해주는 자세를 취해야겠어요
자꾸 '나라면 안만날텐데 그사람 왜만나나' 라는 생각을 가지고 이야기를 들으면, 친구도 욕하고 그러면서 왜만나나 ㅋㅋㅋㅋㅋ 친구는 괜찮은 친군데 왜만나나 생각 듦 .. 진짜 오늘 밤비걸님 영상 포인트는 다른사람 인생이 신경 덜써라..... 친구랑 친하다고 생각해서 내일처럼 화내고 헤어지라해봤자.. 서로 서먹해지는거 진짜 인정....
으엉 밤비걸님 저랑 너무 같은 상황을 겪으셨네요ㅠㅠㅠ 진짜 말도안되는 연애를 하고 있으면서 자꾸 저한테 고민상담하고 저는 친구를 사랑하는 마음에서 정말 진심을 담아 얘기하는데 점점 어떻게해라 이런식으로 하면되지않냐 이렇게 말하게되고, 친구는 저를 고마워하면서도 뭔가 묘하게 잔소리처럼 느끼는 것 같고... 둘다 묘하게 실망하는 것 같아서 저도 얼마 전부턴 그냥 좀 신경 덜쓰고 있어요ㅠㅠㅠ 제가 친구얘기를 무관심하게 대충 듣고있다는 생각을 안했으면 좋겠네요.. 저도 밤비걸님처럼 친구랑 잘 됐으면 좋겠어요!! 힝 너무 고민이었는데 위로됐어요 감사합니다ㅠㅠ♥♥
내안의 한정된 에너지를 소중히 여겨야 한다는 말 정말 좋은 얘기네요. 전문가들의 뻔한 조언보다 훨씬 깊이 와닿네요. 밤비걸님이 오랜 시간 고민한 끝에 전하는 진심어린 이야기이기 때문이겠죠? 저도 예전에 연애 상담하던 동생이 남친의 바람으로 결별과 용서를 수차례 반복하며 8년 정도 연애 끝에 그 사람과 결혼한다고 했을때 축하하는 마음보다는 '내 충고 무시하고 그런 남자랑 결혼해서 얼마나 가나 보자. 그 새끼 또 바람 피울게 뻔한데 너만 모른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 동생은 주위에서 누가 뭐래도 자기 소신대로 연애하고 살 뿐인데 제가 괜히 에너지 쏟고 기대하고 실망한거 였네요. 이젠 누구에게라도 그러지 말아야겠어요.ㅎㅎ
요즘 제가 가지고 있던 고민이랑 딱 일치하는 거라 들어왔어욤ㅠ 진짜 친구 힘든 얘기를 어디까지 들어줘야 하나 고민이었거든요 얘기 할 때 마다 똑같은 레파토리로 정해진 답을 요구하는 것 같더라구요 그런데 그게 저한테는 큰 부담이었어요 정말로 기빨리는 느낌이고 이 얘기 들어줘봤자 또 자기 혼자 늪에 빠져서 허우적거리고 있겠지 생각들고...얼마 전 통화에서는 너 답정너야? 대놓고 친구한테 말했어요 물론 그 친구가 저를 감정 쓰레기통으로 만들지 않으려고 조심하고 있다는 것도 알아요 친구도 제가 이제 자기 지난 연애 얘기를 짜증스러워한다는 것도 알죠 지금 시기에는 서로 거리를 좀 두는 게 낫다는 것도 아는데 그래도 친한 친구라 잘 지내는지 계속 궁금해하게 되네요... 오늘 친구를 만나러 가게 되는데 밤비걸님 말처럼 내가 부담스럽지 않은 선 내에서, 제 에너지를 아껴가면서 들어야겠어요 오늘 만남 이후에는 당분간은 친구를 직접적으로 보지는 않으려구요 알아서 잘 빠져나오겠죠 자기만의 늪에서 빠져 나왔을 때 누구보다 환영해주려고요 믿고 기다리면서요
![[밤작가] 드디어 작가 데뷔?!... 그리고 그동안 말 못한 비밀....](http://i.ytimg.com/vi/3NAv9KUqHJ0/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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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최근에 깨달았어요... 인간관계에서 기대감을 갖고 살면 안되는걸
20대때는 남들이 섣불리 던지는 충고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불쾌해했다면, 30대가 되니까 “웅웅^^ 너 말이 맞아 헤헤” 라고 대충 흘려듣고 뒤돌아서서 내 맘대로 해도 된다는 걸 알았어요! 충고를 날리는 사람들이 내 인생 대신 살아주는 것도 아니니까.
진정한 믿음의 태도가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이효리님이 자신이 이십대때 스스로 마음을 닫아둔 것에 대해 후회를 하니깐 이상순님이 말하죠.
"그땐 그럴 이유가 있었겠지"
진정한 믿음에서 나오는 최고의 위로가 아닐까싶습니다.
친구의 고민을 들어주다보면 여러이야기들을 나누게 되는것같아요.🙂
또 그렇게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혼자 지치기도 하고 친구에게 실망하기도 하는 때가 생기곤 하죠.😭
친구에게 충고하지 말아야 할 이유.💁
단순히, 충고가 듣기싫은 말이어서는 아닙니다. 😃
바로 그것이 우리의 “에너지”와 관련이 있기 때문인데요.🧐
오늘은 그 이야기를 영상에서 담았습니다! 👍💕
댓글로 여러분들의 이야기도 나눠주세요~
문제는 안물안궁의 자신의 불행한 연애사를 친구에게 얘기해서 친구에게 불행한 에너지를 전달하는 걔가 나쁜거임
한두번은 이해하고 누구나 그럴수 있다지만 만날때마다 이성문제 들고 오는 애들이 있음
조언해서 안듣는 애들은 그냥 버리는게 답임
나를 감정쓰레기통취급하는거임
ㅇㅈ
정상인 님 말에 공감 하는게
제 친동생이 그랬어요~
내가 이렇게 해보는건 어때?
등등 얘기 해줘도
이건 이래서 저래서 안돼~
이게 반복 되다 보니깐
저도 지치고, 짜증나고 나중엔
님말 처럼 감정쓰레기통이
된것 같고 스트레스 받아서
머리도 좀 빠지더라구요~
저는 우리 시어머닌줄.
너무 복잡하게 생각 할 필요없어요.
친구가 나에게 고민을 나눠줬을때
내 주장 말고 그냥 친구가 나에게 듣고싶어하는 이야기를 해주면 돼요^^
너 좀 이렇 이렇게해봐!!! 가 아니고
그래도 너라서 그까지 할 수 있었던거 같아. 그런 너가 자랑스럽다. 멋있어. 요런식.
고민을 나눈다는건 충고를 듣고 싶어하는게 아니라 공감을 얻고싶어하는 거니깐...
이풀잎 오 맞아요 지혜로우시네요! 저도 최근에 깨달았어요 ㅋㅋㅋ 도와주고 해결해주려고 했다가 내 에너지만 다 낭비하고 같이 고민해주고 두통에 시달렸는데 나중에는 니가 내 남편도 아니고 다 해결해줘야한다고 생각하나봐? 란 소리 듣고는 깨달음 ㅋㅋㅋ
옳은 말씀이네요
특히 연애상담은 진짜 의미가 없더라구요
아무리 친구를 위한 조언을 해줘도
친구는 결국 자신이 상처 받는 길을 택함..
저는 고등학교 교사인데 이영상을 보고 많은생각이 들었어요.. 그동안 내가 너무 에너지를 스스로 지칠때까지 쏟아부어서 계속 아이들에게 기대하고 실망하는거였구나싶어서ㅠㅠ 그럼 에너지를 좀 덜 쏟고 덜 신경쓴다면 해결되는건가 싶다가도 자칫 그게 '방치하는것'이될까봐 어떤게 옳은건지 참 헷갈리네요..ㅠㅠ 그래도 이 영상을 보고 나는 그동안 애들에게 어떤교사였는지 되돌아보는 시간이됐어요.. 좋은영상 감사해요ㅎㅎ
이런 고민을 한번이라도 하시는 분이 제 학창시절 교사였더라면 전 조금 더 나은 학교 생활을 할 수 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제 초등학교시절 몇몇 담임들은 학교폭력을 신고해도 방관하는 분들이였어서...
오늘 친구 연애상담을 해주다가, 그 친구의 찰나의 기분나쁜 표정을 보고 고민이 많았는데.... 감사해요ㅠㅠ
정말 맞는 건 같아요. 저도 친구에게 충고하며 에너지를 잔뜩 써놓고는 친구가 그 말을 듣지 않아서 서운한 마음이 들었던 적이 있거든요. 그땐 그 친구 단점만 보였던 것 같아요(제 마음이 그렇게 해서라도 내 에너지에 대한 보상을 바랬던 거겠죠.).
그런데 그렇게 이기적인 실망을 하고 기대감을 버렸고, 그냥 들어주고 공감해주고 그 이상의 에너지를 쓰지 않고 기대도 하지않는 적당히 거리를 유지했더니 그 친구의 장점만 보이더라구요. 그땐 '관계에서 거리를 두는게, 기대를 버려야하는구나'하고 회의적으로 생각했는데.. 밤비걸님 영상을 보고 친구를 믿어주고, 충고하지않고, 혼자 에너지를 써놓고는 이기적으로 기대하지 않는 것이 중요한 것이구나를 또 한 번 깨닫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밤작가님 책이 기대가 많이 되네요^^
정말 맞는말같애요,,, 근데 고민을 들어줄때 "아그랫구나,,"라고 한두번은 말할수있지만 그게 계속 되면 밤비걸님이 말씀 하신것처럼 상대방이 무관심으로 받아들이더라구요,, 상대방이 그렇게 느끼지않게 잘 들어주는 방법알려주세요 ㅠㅠ 고민상담해주는거 에너지소모도 너무 많이되고 친구관계 참어려워요 ㅠㅠㅠ
저는 반대로 조언을 당했는데요. 하소연한적도 없고 제인생 남들보다 느리지만 마음잘잡고 있었는데 친구가 안물안궁인데 혼자 자아도취에 빠져서 조언을 하더라구요 ㅋㅋ 조언하고 너한테 이런얘기 꼭 해주고 싶더라 하면서 스스로 뿌듯해하는데.. 자기는 나를 위해
한소리라고 생각하겠지만 저는 그 친구 태도에서 제가 저친구의 자존감 높히는데 쓰임당한거 같아서 기분 요상하더라구요.
친구가 하소연을 하고 제가 충고해도 들어먹히지 않는 과정이 에너지를 뺏기는 것 같아 그만 듣고 싶단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밤비걸님 말처럼 너의 선택을 존중한다는 표현으로 거리를 두는 방식이 참 긍정적이라서 좋네요.
저는 친구가 a선택을 하든 b선택을 하든 제 의견은 잠시 접어두고 응원해줘요. 그리고 후회없는선택이기를 바란다는 마음만 전달해요. 이게 좋은듯요. 저도 이래저래 충고했다가 자기맘대로 하는것보고 깨달았어요..ㅋㅋ
언니 저는 친구의 고민을 두고 알아서 잘하겠지~ 라고 생각하던 제 자신이 되게 차갑고 무정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언제나 친절하고 최선을 다해 조언하는 사람들이 부러웠어요. 참 따듯한 사람이구나 하고. 근데 언니 말을 들어보니, 아 그때 나는 어쩌면 나를 소중하게 대했던거고 함부로 충고나 조언하지 않았던게 잘한거구나 생각이 들어요. 고마워요.
제가 이때까지 느낀 감정이 무엇인지 몰랐는데 언니 말씀 듣고 깨달았어요. 아 내가 내 에너지를 많이 투자해서 기대하는거구나 이제 그러지말아야지 내 한도를 정해야지 하고 생각했어요! 좋은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나도 충고안해주고 싶은데 자꾸 나한테 카톡해서,전화해서 투덜대면 진짜 답없음
맞아요 ㅜㅜ 이럴땐 어쩌죠 ㅜㅜ 친구는 믿고 말해주는거같은데 여러번상담하니 안들을수도 없구..
@@wjdgywls24 손절하세요
상담을 할 때 네 선택이 잘못됐다는 판단을 내가 내려주기보다는 상대방이 귀한 존재라는 메세지를 계속 전달해주고 내가 얼마나 상대를 아끼는지를 말해주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다만 본인의 심리적 문제를 해결해줄순 없으니 어느 정도의 거리를 지키는 것도 중요하겠죠
그리고 내가 상대방을 바꿀 만한 능력이 있는 영향력 강한 사람이라는 그 기분을 버려야 하는 것 같아요. 상대방도 바보가 아니고 그렇게 행동하는 데에는 개인의 문제가 개입되어 있다는 것.
계속 본인 힘들다고 반복해서 말하면 도대체 언제까지 공감해주고 위로해줘야 하는건가요 나도 내 사정이 있고 내 일에 신경쓰느라 정신 없는데 자꾸 연락해서 공감하고 위로해달라고 하면 정말 화가나요🤦♀️
본인은 힘들 수 있겠지만 그것도 한두번이죠 계속 얘기하면 나중엔 객관적으로 밖에 안보이고 충고하고 싶은 마음이 마구 생겨요ㅜㅜㅜㅜㅜ 인간관계 참 어렵네요
나도 이거 의문이에요
똑같은걸로 계속 징징 대는데 ㅠ
이런건 어때 ? 해줘도 싫대 계속 징징
이건 어떻게해야하나요
와,, 사람의 에너지가 한정적이다라는 말이 와닿았어요. 남자친구나 친구의 고민들 들어주는 시간이 내 자신에게 쓰는 시간에 방해가 된다는걸 느꼈을때 내가 남자친구를 많이 좋아하지않나,, 이 친구가 귀찮아진건가.. 하는 생각이 든적이있어요! 이 영상을 보니까 나는 내 자신을 위해 많은 에너지를 쓰느라 지쳐있었던거였네요,, 그 비중을 결정하는것도 저였고!!!!!
좋은 영상 감사해요👍💥
진짜맞아요ㅜㅜ 본인의 삶이 행복하길바라는건 그 누구보다 본인일텐데 아무리 그사람을 위함이었더라도 지나친 충고는 쌍방 에너지소모일때가 많죠,, 전 밤비걸님처럼 친절한맘으로(친구를 믿기 때문에) 그러는건 아니지만,,,ㅋㅋㅋ 그래도 깊이 공감하고 잘 듣고 갑니다! :)💚
난 진로때문에 고민하고 있을때 친구가 충고랍시고 너 그렇게 살다가는 뒤쳐져~ 난 일이라도 하지 넌 뭐해? 이랬을때 진짜 개상처; 집이 금전적으로 힘들어서 학원다니고 싶어도 못다니고 있었고 휴학하고 알바하고 있었는데 남 사정도 모르고 저런말하니까 저딴걸 충고랍시고 하는구나..하고 손절하게됨..
8:57 이거지...👍
ㅠㅠㅠㅠㅠ넘나 맞는 말인걸 ㅠㅠ 밤비걸님 진짜 똑똑하다 ㅠㅠ 내 에너지가 소중함과 친구의 인생을 진심으로 바라는 것... 넘나 멋져
정말 너무 공감이가요,,, 상대를 향한 충고보다는 있는 그대로의 그 친구를 사랑해주고 살아가는 인생을 인정해줘야되는것 같아요 세상에 정답은 없는거니까요!
맞아요 그런 경험 있어요!
특히 연애문제에서는 더더욱 그래요 ㅠㅠ 친구도 솔직하게 말하겠지만 그래도 둘 아니면 모르는 문제가 많거든요 연애는..! (내가 판단한다는거 자체도 사실 어려워요)
그래서 지금은 그냥 상황 자체에 대한 판단만을 내린다음에
너가 어떤 선택을 하든 존중한다, 너 자신이 제일 소중한 것을 잊지 말아라 이런 말들만 해줘요 ㅠㅠ
항상 친구 고민에 제가 더 고민했는데, 밤작가님 덕분에 제 고민이 조금 덜어진 것 같네요. 좋은 말씀 감사해요!:>
구독자님이 조금이라도 도움이되셨다면, 저는 이 영상을 만든게 조금도 시간이 아깝지않아요~ ☺️
충고하지말자는 생각 요즘 굉장히 많이했었는데, 믿음의 한마디가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거였다는 사실이 새삼 띵하네요 ㅠㅠ 너무 지적인 밤작가님, 평안한 밤 되시고, 제 고민해결해주신것처럼 앞으로 어떤 고민도 현명하게 해쳐나가실수 있길 바랄게요 😆 저도 늘 응원하겠습니다
ㅠ와 이거 진짜 너무 요즘 고민하구 있던 부분이었는데 진짜시원하게 해결받은 기분이예요,, 난 열심히 들어주고 진심을 다해 얘기해주려고 하는데 왜 그순간에는 고마워 하다가 점점 멀어지는 걸까 생각했는데,, , 언니가 말한부분이 맞는것 같아요 ㅠ ㅠ
진짜 삶속에서 이런 인간관계부분도 지혜롭게 생각하시다니,, 👍🏻 저희들도 조금더 예쁘게 생각을 다시금 할수있게 도와주셔서 감사해요
밤비걸 님 이야기가 저에게는 가족에 해당이 되는 이야기네요. 언니가 좋지않은 결혼생활을 하는것같고, 점점 아버지와의 관계가 어긋나는것 같아 걱정하는 마음에 꾸준히 도와주고 충고를 했어요. 하지만 언니는 절대 변하지 않았어요. 그렇게 힘든 결혼생활을 꾸준히 이어나갔고, 가족과의 관계를 회복하려는 낌새도 전혀 보이지 않았어요. 저는 점점 언니에게 걱정과 동시에 실망감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미 돌이킬수없을 정도로 멀리 와버렸지만... 언젠가는 회복하길 바래요.
주변인들에게 조언해주고 마음을 쓰는편인데 그럴때마다 친구들에게 실망감이 커지는 일이 자주 발생하더라고요. 그럴때마다 드는 무력감의 이유를 정확히 짚는 영상에 감사드려요! 제 에너지는 소중히 다뤄 다른 생산적인 일에 힘쓰고 또 주변인에게는 그저 묵묵히 믿음을 주는 존재가 되어야 겠어요!! :D
깨달음을 주는 영상에 감사드려요 밤비걸님!!!!!!
진짜 맞는말이에요 😢 충고는 항상 신중하게 ㅠㅠ
자신의 고민을 이야기한다고 하면서 무작정 자기의 피로도만 옮기는 경우가 많아요, 저도 같이 고민을 나누는데 지치는 날이 있더라고요 웃긴 건 그때마다 어떻게 친구가 고민을 이야기하는데 잘 들어주지 못하냐 너는 인간이 못됐다 쯧쯧거리며 저를 자책했어요, 남들이 보기엔 좀 오버한다고 볼 수 있겠지만 그때의 저는 그랬어요. 무조건 내 일처럼 심각하게 어쩔 땐 나 자신보다 중요하게 근데 그렇게 하다 보니까 결국 마음이 바닥나더라고요, 그렇게 한사람 두 사람 피하게 되고 남은 건 ‘쟤 변했다’라는 좋지 않은 말들 뿐이었어요. 이제는 제가 힘들면 바로 멈춰요, 생색이라는 마음이 조금이라도 섞이려고 하면 하지 않아요. 당장은 너무 미안하고 불편하지만 길게 보고 저 자신을 1순위로 생각해요. 댓글 읽다 보니 저만 이런 게 아닌 것 같아서 위로가 되네요 🙃
완전 공감이에요 ㅠㅠ 저희 친구가 자꾸 저한테 충고를 주는데 이런 상황에서 제가 항상 자기를 탓하고 부정해서 오히려 자신감이 떨어지고 서로의 관계를 나빠지는 경우가 많아요 ㅠㅠ 나중에 충고를 대신 서로 믿음을 주는게 훨씬 더 좋은 것 같아요
ㄹㅇ
이 영상을 보고 제 행동을 다시 한 번 돌아보게 됐어요. 힘들어하고 고민하는 친구에게 빨리 그만둬야지, 너 왜 그건 안 하니 등등 나름 친구를 위해서 했던 저의 충고들이 다 그 친구 입장에서는 들었을 때 답답하고 짜증날 수도 있을 것이라는 걸 느끼게 됐어요. 친구도 충분히 그 상황이 답답할텐데 말이죠...그리고 영상에서 나왔다시피 그 상황에서, 충고해주는 저도 마음상하는 때가 있었구요..생각해보면 저도 그럴 때가 있었어요. 부모님이 저를 걱정해서 하는 얘기였는데도 저는 '아 나도 이렇게 하면 안 되는 거 충분히 아는데 왜 자꾸 용기를 주진 않을 망정 계속 충고(잔소리)를 하고 그러는거지? 짜증난다'하는 생각을 했어요. 제가 싫어하는 행동을 타인에게도 하고 있었다는 게 참 당황스럽네요 ㅎㅎ.. 앞으로는 친구든 누구든 항상 용기를 주고 당신을 믿고 있다는 말을 많이 해 줘야겠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썸네일부터 기대돼요 또 많이 배울 것 같은 느낌🥰
언니 영상보면 말을 조리있고 잘하시고 현명하셔서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느낌이에요! 작가로서의 언니도 응원할게요!
와~~ 진짜 딱 맞는 이야기네요~~ 좋은 경험담 감사합니다.
친구에게 진심으로 걱정해주고 조언해준 뒤에 내가 느꼈던 알 수 없는 불쾌감이 여기에서 오는 거였다는 걸 이제야 깨달았어요. 앞으로는 밤비걸님 말씀처럼 나의 선에서 모든 대상에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면서 그저 믿어주고 공감해주기로 했어요.. 계속 곱씹으면서 그동안의 제 모습을 돌아보게 되네요 ㅎㅎ 이번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 🙏🏻🙏🏻
알아서 잘 하겠지~널 믿으니까~맞아요♡
밤비걸님..
저랑 똑같은거 느끼셨네요~
사람은 누구나 자기에게 최고,최선의 선택을 하는 것일텐데,
그것에 대해 옆에서 타인(친구)가
아니라고 말해주면, 생각해주는건 고맙지만
기분만 나쁘더라고요...
저는 그래서 친구가 어떤 선택을 하던
아무리 제가 아니라고 생각해도
한마디 조언과 충고도 하지 않고
그저 들어주고 응원만 해줍니다!
그 길이 좋은지 나쁜지는 본인 스스로 끝까지 가보고 느끼고 선택하도록!
저랑 같은걸 느끼신분이 또 계시다는데
큰 힘 얻고 갑니다!
나만 느낀게 아니었구나
유튜브에 친구, 조언이라고 검색했을때
밤비걸님 처럼
속시원하게 제가 느낀거 말해준 영상을
발견 못했어요..
유일하게 깊이 공감하고 보면서
위로 얻고 구독하고 간 채널인데
좋아요 눌러주셔 넘 기쁘네요❤ 헤헤
언니 패션영상들만 조회수가 유독 높은데 저는 이런 얘기 해주시는 영상이 더 좋아요♥️ 그리고 쓰레기 남자는 냉정하게 버립시다들. 그순간엔 이만큼 나를 좋아해줄 남자가 또 있을까 싶어서 망설이게 되지만 절~대 아닙니다.
와진짜..공감되고 도움되는 얘기들입니다ㅠㅠ너무 현명하시네요 멋져요
충고로인해 친구랑 정말 많이 싸웠었거든요...
ㅠㅠㅠ감사해요 밤비걸님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좋은 이야기 감사해요
이거 레알임 친구 짝남과 남사친 고민 3년동안 들어주고 조언해주고 위로해줬는데 자기 함부로 대하는 짝남 남사친 한테 시간쓰고 돈쓰며 정성들이면서 정작 나한테는 같이 만날 시간도 돈도 없다는 걔 보면서 나는 감정쓰레기통인거 깨닫고 절연함
밤비걸님 전보다 더 좋아지려해요~~이런게 요즘 필요했거든요~핵공감하고 위로받고 갑니다!현명한거 같아요~잘배우고가요~
남에게 함부로 조언해주지 않고 충고해주지 않을려고요 😭
물론 아예 모르는 척 한다는 것은 아니지만 적당한 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저는
친구의 고민거리, 투덜거림을
‘듣는 것 자체’ 도 저의 에너지가 빠져나가
지치는데
얘기를 듣는 와중에 친구의 태도, 마인드에
실망감을 느끼게되어
‘얘가 원래 이런 아이였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마음이 착잡하고 생각이 복잡해요,,
안 그래도 친구가 별로 없는데
잘 맞았다고 생각한 친구에게서 이런 마음을 느끼게 되어 허탈하네요,,
밤비걸님과 비슷한 생각 때문에 마음을 다해 친구를 대하지 않고 선을 그어 지낸지는 꽤
되었는데,
그러다보니.. 진정한 친구가 없는 것 같아
소외감이 들기도하구요..
기대감 때문에 실망할 저의 감정소모가 싫어서 거리를 두고 대하지만
(이로인해 제 얘기를 주변에 안 하기도 합니다) 친구와 진정한 교감이 없어 소외감을 느끼네요
관계 속에 소속감을 느끼고 싶지만 거리를 두는 것.. 아이러니한 것 같아요 ㅠ
요즘 저의 고민이에용
진짜공감가요..저도이런비슷한일겪고 '아나이제충고안해주고친구가알아서답을찾을때까지그냥옆에서들어주자'이렇게결심했는데 오늘또대화하다충고하는버릇나와서 또한번고쳐야겠다고생각했어요ㅋㅋ지금딱이영상보고,모든사람들이하는고민이라는생각드니마음이좀나아지네요ㅎㅎ영상매우매우귀에쏙들어왔어요!감사합니다ㅎㅎ
인간관계는 많이 겪을수록 슬퍼질때가많은것같아요.. 하지만 봄날ㅇㅣ 올때가있겠죠..?
와 조언하지 말라는 조언이 저에겐 엄청 좋은 조언이네요... 조언하지 않는게 믿어주는 거였다니! 생각지도 못한 정체!! ㄴㅇ_ㅇㄱ!! 그리고 항상 쓸데 없는 데 에너지 탕진하는 절 돌아보게 되네요... 좋은 이야기 감사해요!!
첨엔 뭐지?했는데 듣다보니 밤비걸님이 어떤 이야기를 전하려 하는지 알겠어요~^^그냥 믿어주는거!참 좋은말이네요~^^
진짜 최근에 밤비걸님과 너무 비슷한 경험을 해서 너무 잘 이해됐어요! 좋은 말씀 감사해요!!
에너지 이야기 공감 되요 전 남자친구한테 에너지를 쏟는 편이였고 남친은 일에 쏟으니까 저는 항상 서운한것만 생기더라고요 근데 마음을 조금씩 비우니까
전보다는 덜 서운하고 남자친구가 오히려 먼저 조금씩 챙겨 주는것도 생겼어요 완전 이제 서운하지 않다면 하는건 거짓말이겠지만 제마음은 조금이나마 편해졌어요
언니랑 같이 성장한거같아여...제가 겪은 일을 똑같이 겪고 같은 깨달음을 얻었다는게 참 좋으면서도 이렇게 나눠줘서 고마워여🧡 나만 그런게 아니구나 싶어서🙏🏼
본인의 인생이기에 저도 밤비걸님 말처럼 그냥 좀 사이를 두고 지켜보는게 나은거 같아요. 애초에 자존감이 그렇게 낮으면 언젠가 그 친구가 스스로 느끼는 순간이 오겠죠. 그 친구는 아직 그걸 깨닭을 때를 못 만난거죠. 안타깝지만요.
언니 이야기 너무공감해요ㅜㅜㅜㅜㅜ친구가힘들어해서 열심히 도움될만한충고 방법 찾아보고 애기해줬는데 결론은 친구는여전히 그대로이고 저는 그걸보면서 지쳐서 그 관계를그만하고싶어지더라고요. 언니말듣고 내친구도 나에게서 이런걸원한게아닐수있겠구나 라는생각을했어요ㅜㅜㅜ 이런 영상너무좋아요 인생살면서 친구에게 충고하는게 좋은일일까 내가말하는게 맞는걸까 되게많이 고민했던 문제였는데 조금은 답을찾은것같아요. 영상올려주셔서 감사해요🥰
맞는말같아요 ㅜㅜ 완전 공감합니다 얼른 이 맘고생에서 벗어나야겠어요 ... 다음시리즈도 기대되네요
맞아요. 어느하나 지나치게 걱정하다보면 어느순간 제가 지치더라고요. 연애도 매한가지 상대방을 바꾸려고 계속 충고하면 저만 지쳐요. 나중엔 내가 내가 아닌거같은 느낌... 마음을 고쳐먹고 그냥 그사람을 인정해줘야겠어요
밤비걸 스토리 인스타를 보면서
정말 많이 공감하면서 깨닫고 배웠고,
눈물도 많이 흘렸었습니다.
지나온 제 과오들에 대해 후회하면서
스스로를 돌이켜볼 수 있는
시간들을 덕분에 많이 갖게 되었어요
추천해주신 책들도 힘이 되었구요!
밤비걸님의 글 한자 한자가
묵직한 힘과 울림을 줬었는데
책을 내주신다니
너무나도 축하드리고 감사합니다🙏
밤비걸님도 지금이 오기까지 많이
힘드셨을 텐데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밤비걸님의 책을 제 자신에게 꼭 선물하고 싶네요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응원하겠습니다❤️
최근에 들은 말들 중에 가장 많이 공감가는 내용이네요. 많은걸 배워갑니다. 밤작가님 기대됩니다! 조만간 서점에 가볼게요~ 항상 잘되시길 응원합니다~~
너무 가까운 사이는 책임감이 느껴져서 충고를 안할수가.. 차라리 알아서 제대로 못사는것같아서 충고하고싶은 친구는 멀어지는게 맞는거같다ㅎㅎ
똑똑이 정현님! 💙
밤비걸은,,,,매력이 참 많은분 같아요.
요즘 제일 고민많이했던 부분이예요. 근데 밤비 언니 처럼 되기까지엔 연습이 많이 필요할것같아요 . 지금껏 계속 충고 하는 입장이엇는데 믿음이라.. 좀 어려울것같기도하고 ㅠㅠ
언니 제가 왜 그런 감정이 들었는지 이유들을 잘 모르고 있었는데,
그 부분들을 명확하게 잡아주시네요....
생각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시는 (?) 능력이 뛰어나신거같아요
어쩜 저리 현명하고 사랑스러운지~~❤️
책 꼭 살게요~!! ㅎㅎ
밤비걸님 진심으로 감동적인 이야기네요 누군가 처음으로 제 마음을 정말 깊숙히 알아준 느낌이에요 이제까지 병원이나 상담소에서는 들어주고 말해도 해소가 된것같진 않았는데 오늘 드디어 깨달았어요 감사합니다. 자주 들러 좋은 말씀 듣고 갈게요
밤비님의 통찰력에 공감한표던져요. 너무중요한 발견이고 깨달음이신것같아요. 마음이 따뜻하고 진솔한 분이라고 느껴져서 앞으로 자주 보러올께요 ^^ 응원합니다
대박.... 오늘 딱 이런 일을 겪고 내가 대인관계에 문제가있나 고민하고 있었는데 해결사처럼 영상이 올라오네요 ㅠㅠ 저는 친구들의 이야기를 항상 제 일처럼 온 마음을 다해 듣거든요. 같이 울고 웃고 화내고 말이예요. 그런데 상대는 제가 느꼈던 화남 슬픔이 무색하게 저와는 다른 결정을 하게 되고, 저는 지쳐가면서 이사람의 고민을 들어주기 싫어서 피하게되는 일이 많았어요! 상대방도 아마 점점 굳어가는 저의 표정과 반응에 기분이 나쁠 수 있겠죠. 저는 이게 최선을 다하는거라고 생각했는데 이번 영상은 완전히 제 생각을 뒤집어놨어요!! 동갑인데 정신적으로 저보다 훨씬 성숙하신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ㅎㅎ
밤비걸님 이정도면 카운셀러 하셔도 되는 거 아닌가요 이야기하는 영상들 하나씩 보고 있는데 다 볼 때 마다 숨이 잘 쉬어지는 느낌.....후하후하🌝 꼭 제 속을 다 들여다보고 진단해주시는 것 같아유 ㅜㅜ
감사합니다!!🥰❤️
저는 충고는 하지않았지만. 열심히들어주고 친구말에공감하고 . 모든에너지를 쓰니깐 어느순간 친구는 제가 당연히 듣기만하는친구라인식하더라구요 ..
제에너지는 남을위한게 아닌데 .. 그때드는 기분은 그어떤 좌절감보다 컷네요 ..그누구보다 소중한건 저자신인것같네요 ...
더 최악의 친구는 충고한답시고 지자랑하는 애임.
내가 당해봤는데 그거만큼 기분 더러운게 없음.
날 위하는게 아니라 내 불행을 안주 삼아 지 자랑하는걸 알았을 때, 상처를 넘어 화가 났음.
손절함.
정말 너무 공감해요. 더 일찍 알았어야 했는데 그치만 지금이라도 깨달아서 너무 다행이에요!
개ㅐㅐㅐㅐㅐㅐㅐㅐ띵언 너무 다 맞말대잔치 얼릉 에세이 읽고싶어요ㅠㅠㅠㅠㅠ
언니.. 친구가 “이러이러해서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 라고 말하면 제가 “그럼 이런 방법으로 하는게 더 나을것 같아 ~” 라고 말해주면 “하.. 그냥 내가 알아서 할게” 라는 식으로 돌아와요.
그래서 요즘 저도 충고를 아예 안하고 한발자국 떨어져서 지켜봤는데 또 똑같은 일로 또 스트레스 받는다며 연락이 와서 무한반복중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충고를 안해주니 기대감도 별로 없지만, 똑같은 일로 계속 연락오니 이제 그걸로 스트레스를 받으려고 하네요...
저도 친구의 고민을 들어주면서 친구의 행동이 이해가 안가고 답답하고 왜 그렇게 하지?이런 생각을 하면서 친구에게 충고를 마구마구 했어요.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이게 아닌거 같더라구요. 친구는 이런말이 듣고 싶은게 아닌거 같은데 내가 너무 오버하는 건가..그렇다고 그냥 듣고만 있기에는 그 친구는 저에게 너무나 소중한 친구고 저는 그 친구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서 어떻게 하면 좋을지 고민하고 있었는데 언니 영상을 보니까 이제 알겠어요!!언니가 말하는 믿음을 가지고 친구의 편이 되주기로 했어요!! 이런 영상 너무 좋아요🙆♀️
저... 정말 이영상을 이제야 보게된게 한스러울만큼 띵... 하네요ㅜㅜ 정말 소중하다고 생각한 친구한테 제 에너지를 많이 쓰고 친구와 멀어지게 되고 그거 딱 제이야기 였거든요.. 이제 그 원인을 확실히 알게되었네요 감사합니다ㅜㅜ 뷰티유튜버일때부터 알고있었는데 화장에 관심이 떨어져 뷰티쪽 영상은 다 안보고 있었는데 이후에 밤비걸님께서 올리는 영상이 너무 좋아서 오늘 아침부터 정주행(?) 계속 하고있어요.. 경험으로 얻으신 소중한 깨달음 생각을 영상으로 공유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큰 도움이 되었어요
전부 공감되는 이야기에요. 적당한 선을 찾는게 중요한거같아요. 요즘은 심지어 내게 충고를 원하는 상대방에게 조차도 충고를 삼가해야하는걸 느껴요.
에너지를 쓰던 안쓰던간에 남한테 뭘 바라면 안댐
저도 어느순간 깨달아서 그러고 있었는데.. 말로 정말 잘 풀어서 이해하기쉽게 이야기해주시니 좀더 명확해지고 좋네요~
맞아요 저도 아무것도 모르고 예전에 부정적인 연애스토리를 친구들한테 얘기하고 괴롭혔었는데
제가 당해보니까.. 괴롭더라구요. 친구한테 아무리 말해도 거기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걸 보니까
그때 친구를 믿어줬더라면.. 그런 생각이 드네요.
저도 요즘 친구가 저만 보면 걱정을 하는데.. 나를 못믿어주나 싶은 생각이 들어요..
와..진짜...이영상을 보기 너무 잘한것같아요
제인생의 터닝포인트가될영상였어요 감사합니다정말
진짜 공감되요! 제가 뭐라도 된것도 아닌데 자꾸 충고하게되는걸 고칠 수가 없더라구요ㅠㅠ 충고를 함으로써 친구가 상처도 받았을텐데ㅠㅠ사과해야겠어요 늘 감사해요 밤비걸님 이렇게 영상으로 계속 만날수 있어서 정말 좋아요 앞으로 컨텐츠 재미있을것같아요!! 밤비걸님이 항상 곁에 계셨으면 좋겠어요!!!
어떨땐 내 인생에서도 이런 태도를 유지하면 좀 나아지더라규요
완전 완전 공감입니다!!!
친구 연애고민 들어주면서 에너지낭비했는데 다음날 다정한 모습보면 얼마나 승질나던지...ㅋㅋ
그리고 제 고민 털어놓으니
그럼 이렇게 이렇게 해봐 했던 친구가 있었는데
제가 그 말대로 안했다고 서운해 하는거 보고
갸우뚱한적이 있네요 ^^;;
이젠 충고를 하지도 , 구하지도 않고
믿고 응원해주는 자세를 취해야겠어요
양쪽의 입장을 저도 모두 겪어보니 알아서 잘하겠거니~가 가장 좋은거같더라구요🧡
가벼운 마음으로 영상을 봤는데
많이 생각하게되는 이야기였어요
나의 에너지는 소중하니까
아껴서 잘분배하여 사용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내가 소심한게 아니었어!!!!
이번 영상 너무 귀중한걸 알게됐어요 . 감사해용 밤비걸님!
내 안에 에너지를 소중히!
내안의 에너지를 소중히!🧡
너무 공감가요.. 저 진짜 감정이입잘하고 오지랖 넓어서 그게 잘 안되서 힘들었거든요 근데 또 제가 반대로 충고당하거나 믿어주지 않을때 속상하더라구요. 둘다 공감이 너무 가요
진짜 저 많이 배워가요ㅠㅠㅠㅠ...
정말 공감가는 이야기네요. 이제 저의 에너지를 더 효율적으로 쓰게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충고하는 것이 친구를 위하는 일이라 생각을 했었지만 결국 저를 위한 일이었네요. 앞으로 많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깨닫게 해주어서 정말 감사드려요!😌😌
사람일이 변수가 워낙 많은 거라 들은걸로 다 판단하기도 어렵고 감정 곡선을 따라가기 힘들기에 이해하려고 하고 그럴 수 있지 뭔가 더 있겠지 생각하면 좋더구요!!! 충고 아예 등돌리는 친구는 처음부터 관계에 등을 돌리고요!! 이런 컨텐츠 너무 좋아요 >,
이 영상 정말 인생 영상이에요!!! 올라오자마자 여러번 보고 오늘도 또 보러 들어왔어요 ^^ 제 인생이 달라진 영상!!! 저도 행복하고 타인들도 행복해졌어요~~~ 저는 절대 평생 충고하지 않습니다!!!^^
저도 어느순간 항상 그렇게 생각해왔어요..
제가 스트레스받고 힘들더라고요ㅠ
그런데 혹자처럼 그게 친구인가 친구관계가 그런건가
이런 의문이 들어서 고민 하기도 했는데
제 생각에 신뢰가 생겼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구구절절좋은말씀♥️
자꾸 '나라면 안만날텐데 그사람 왜만나나' 라는 생각을 가지고 이야기를 들으면, 친구도 욕하고 그러면서 왜만나나 ㅋㅋㅋㅋㅋ 친구는 괜찮은 친군데 왜만나나 생각 듦 .. 진짜 오늘 밤비걸님 영상 포인트는 다른사람 인생이 신경 덜써라.....
친구랑 친하다고 생각해서 내일처럼 화내고 헤어지라해봤자.. 서로 서먹해지는거 진짜 인정....
알아서 잘 하겠지 라는 태도로 믿어줘야겠다.
하 넘 공감되는 말이네요. 조언해줘도 그때뿐인 친구도 있는반면, 한편으로는 다른친구한테는 제가 나쁜에너지는 많이 주고있었구나 반성하게 되네요. 반대로 시시콜콜 고민상담해달라고 졸라대는 사람들에게 조언도 부탁드려요 정신차리게 ㅋㅋ 아 그래서 점점 외톨이가 되는가봐요
으엉 밤비걸님 저랑 너무 같은 상황을 겪으셨네요ㅠㅠㅠ 진짜 말도안되는 연애를 하고 있으면서 자꾸 저한테 고민상담하고 저는 친구를 사랑하는 마음에서 정말 진심을 담아 얘기하는데 점점 어떻게해라 이런식으로 하면되지않냐 이렇게 말하게되고, 친구는 저를 고마워하면서도 뭔가 묘하게 잔소리처럼 느끼는 것 같고... 둘다 묘하게 실망하는 것 같아서 저도 얼마 전부턴 그냥 좀 신경 덜쓰고 있어요ㅠㅠㅠ 제가 친구얘기를 무관심하게 대충 듣고있다는 생각을 안했으면 좋겠네요.. 저도 밤비걸님처럼 친구랑 잘 됐으면 좋겠어요!! 힝 너무 고민이었는데 위로됐어요 감사합니다ㅠㅠ♥♥
위로가 되었다니 저도 그 말에 더 위로가 되네요🧡
내안의 한정된 에너지를 소중히 여겨야 한다는 말 정말 좋은 얘기네요. 전문가들의 뻔한 조언보다 훨씬 깊이 와닿네요. 밤비걸님이 오랜 시간 고민한 끝에 전하는 진심어린 이야기이기 때문이겠죠?
저도 예전에 연애 상담하던 동생이 남친의 바람으로 결별과 용서를 수차례 반복하며 8년 정도 연애 끝에 그 사람과 결혼한다고 했을때 축하하는 마음보다는 '내 충고 무시하고 그런 남자랑 결혼해서 얼마나 가나 보자. 그 새끼 또 바람 피울게 뻔한데 너만 모른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 동생은 주위에서 누가 뭐래도 자기 소신대로 연애하고 살 뿐인데 제가 괜히 에너지 쏟고 기대하고 실망한거 였네요. 이젠 누구에게라도 그러지 말아야겠어요.ㅎㅎ
밤비걸님 진짜 자연스럽고 행복해보여요❤️
요즘 제가 가지고 있던 고민이랑 딱 일치하는 거라 들어왔어욤ㅠ 진짜 친구 힘든 얘기를 어디까지 들어줘야 하나 고민이었거든요 얘기 할 때 마다 똑같은 레파토리로 정해진 답을 요구하는 것 같더라구요 그런데 그게 저한테는 큰 부담이었어요 정말로 기빨리는 느낌이고 이 얘기 들어줘봤자 또 자기 혼자 늪에 빠져서 허우적거리고 있겠지 생각들고...얼마 전 통화에서는 너 답정너야? 대놓고 친구한테 말했어요 물론 그 친구가 저를 감정 쓰레기통으로 만들지 않으려고 조심하고 있다는 것도 알아요 친구도 제가 이제 자기 지난 연애 얘기를 짜증스러워한다는 것도 알죠 지금 시기에는 서로 거리를 좀 두는 게 낫다는 것도 아는데 그래도 친한 친구라 잘 지내는지 계속 궁금해하게 되네요... 오늘 친구를 만나러 가게 되는데 밤비걸님 말처럼 내가 부담스럽지 않은 선 내에서, 제 에너지를 아껴가면서 들어야겠어요 오늘 만남 이후에는 당분간은 친구를 직접적으로 보지는 않으려구요 알아서 잘 빠져나오겠죠 자기만의 늪에서 빠져 나왔을 때 누구보다 환영해주려고요 믿고 기다리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