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Q 140이상인 영재아이는 아주 조심스럽게 키워야 한다.[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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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0 ноя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117

  • @spiritedhigh9820
    @spiritedhigh9820 Год назад +54

    아이큐 140이상 아이들의 흔한 특징
    1. 혼자 있는 시간을 좋아한다.
    사회성에 문제가 있다는 평가받을 가능성 높음.
    2. 감각적, 정서적으로 지나치게 민감하다. 부모외에는 만지지도 못하게 하거나 작은 일에도 불안, 우울, 초조해하는 경향
    3. 고집이 세고 주장이 아주 강하다.

    • @배가주린의
      @배가주린의 8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소청과 의사로 아이들을 무진장 많이 관찰한 경험으로 볼때 2번은 아닌 듯 합니다...만지면 우는 아이들...상황 판단을 통합적으로 못해서 그런 경우가 높더군요...

    • @parkbom694
      @parkbom694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우리딸인데요..
      키우면서 전생까지 스스로를 수만 번 돌아보게 됩니다
      중요한 건 아직도 혼란스럽습니다

    • @hyesookyoon3442
      @hyesookyoon3442 2 месяца назад +2

      제아들을 보는것 같아 제자신을 돌아보고 잘못키웠다는걸 느낍니다
      가슴이 아프네요
      유치원때 아이큐가 150을 넘었지요
      아들에게 정말미안하네요
      교수님 말씀이 100% 그대로에요
      진즉 이런 강의를 접했다면
      이미 나이가 40을 넘었는데

  • @user-rv8uo8ep6k
    @user-rv8uo8ep6k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9

    아이큐는 125에서 130초반 그언저리가 인간세상 살기에 가장유리하고 이정도만 되도 환경과 노력여하에 따라 서울대학도 가고 재벌도되고 아주 특출난것 빼고 왠만한것은 다할수있다. 딱 그정도가 적당함. 여기 선생님이 말씀하신것들은 아주 골때리는 문제들인데 이로인해 인생이 꼬일수도 많고 잘될가능성이 더낮아짐.

  • @KGSRD-S2
    @KGSRD-S2 2 года назад +39

    이렇게 생각하니 부모님들이 절 잘키워 주신거 같네요.
    아스퍼거 증후군이랑 156아이큐라서 어릴적 친구들이랑 어울리지도 못하고 환경에도 적응하지 못했는데 큰돈을 들여 유학보내고 제 부족한 사회성을 그냥 언어상 소통 문제나 컬쳐 쇼크로 친구들이 이해해서 어렵지 않게 친구를 사귈수 있었습니다. 이젠 중국 명문대 나와서 잘 살고 있고요.

    • @sigdyxc2658
      @sigdyxc2658 4 месяца назад

      나랑 경우가 비슷하네요

  • @vivianherri3411
    @vivianherri3411 Год назад +57

    어릴땐 세상과 타인을 이해하지 못 했습니다. 가정폭력을 당하며 무식한 부모 밑에서 자랐거든요. 사회성이 부족할 수밖에 없었는데, 사회성에 문제가 있다기보단 주변 사람들이 너무 재미없는 이야기만 해서 그랬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저 스스로를 이해하기 위해 심리학 논문을 독파하며 살았어요. 마치 대학원생처럼요. 언젠가부터 제 성향을 깨달았고, 공부하며 정신건강의학과의 도움 없이 원인을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어릴때 이런 유튜브 채널이 있었다면 마음을 다 잡을때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 싶은 아쉬움도 드네요.

    • @vivianherri3411
      @vivianherri3411 Год назад +26

      사실 그땐 주변 사람들이 모두 저 같은 줄 알았어요. 모두 이런 식으로 사는 줄 알았는데 다른 사람들은 사안에 매우 둔감하고, 유행을 담습하는 사람이 대다수더군요. 이런 제 성향을 이해받을 수 있던 분야는 논리학, 철학 등이었기에 연관된 분야에도 도전해볼까 합니다. 두서 없이 쓴 댓글 남기고 많이 배워갑니다. 감사드립니다.

    • @강금미-j8d
      @강금미-j8d Год назад +5

      당신은 이미 위너이네요^^

    • @hjsw6019
      @hjsw6019 Год назад +6

      잘 생각해보세요
      아이큐 130만되도 3퍼 이내입니다
      (경계성 지능은 100명중 14명이나 됩니다)
      그러니 고지능이 이상한겁니다
      고로 주변인들이 재미없고 (싫고?) 대화도 지루하고
      이런건 어찌보면 너무 당연한거
      이걸 나이 40이 넘어서야 내자식 키우면서 깨달음..
      평생을 자따(!)로 살아온 내인생
      그래도 성취는 많이함 이부분에서 나 자신이 자랑스러움

    • @etto88
      @etto88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저랑 너무 비슷하네요..얘기 나눠보고싶어요

    • @ocredible2917
      @ocredible2917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저와 비슷하시네요...

  • @독서하는스누피
    @독서하는스누피 2 года назад +94

    제가 145인데요 ㅡㅡ (중등 고등때 검사)
    어릴때 엄청 예민하고 산만하다는 말 많이들었고
    집중력도 약해서 수업시간에 늘 졸았고
    좋아하는과목(수학)외에는 졸고 재미가 없었음
    한가지에 빠지면 밤새고 끝장보는 스타일인데
    흥미없는분야는 시도도 하지않고 관심조차없어서 바닥치는경우도 있었음
    학교성적은 공부량에비해서는 잘나와서
    초,중등까지는 올백도 곧잘 맞고
    전교권이었음
    시험공부는 벼락치기로했는데 그게통했음
    그러나 고등때는 안통했음 ㅡㅡ
    머리가 좋다거나 지능이높다는것을
    아이 스스로가 인지하는것은 그닥 좋지는 않은거같음
    안일해지거나 근자감생길수도 있고
    그래서 더 폭망확률도 높아지는듯
    모두가 똑같지는않겠지만
    제 경우는 그랬습니다
    현재 두아이가 있는데
    지능지수 140넘는 아이는 자기머리믿고 게임만하다가 폭망길을걷고있고
    (근데 특이한점은 수학을..
    공부안하면 30점
    공부하면 100점 맞았음 ㅡ실화)
    120대인 아이는 성실과 노력이 어우러져서
    아직까지는 또래중 상위 1%미만의 결과를 유지중임(수학영재원 재원중)
    아무리 머리가 좋아도
    밝고 착한 성격과 인성을 갖췄을때
    시너지를 일으켜 한분야에서 최고가 되는것같습니다
    인성이부족하거나 부정적 염세적 이기적인 아이들은
    머리가 좋아도 사회적으로 외토리가되거나
    히키코모리가 되는등 안좋은결과도 많은듯합니다.
    그냥 개인의 경험일뿐이니 참고만하시길...
    지능지수는 제경험상으론 유전적부분이 큰듯요.

    • @숭슝-d8s
      @숭슝-d8s 2 года назад +1

      여자예요 님?

    • @brain540
      @brain540 Год назад +3

      저와 같네요~ㅠ
      저도 아들이 똑같아서ㅡ너 그렇게 공부하면 중학교까진 몰라도 고딩되면 공부못한다ㅡ고 늘 경고했지만, 결국 겜만하다....ㅠㅠ 어릴때 굳이 열공하지않아도 또래보다 늘 앞서나가기 때문에 열공할 필요성을 못느끼고 지내다 고딩이 되버리게 되서 그런것 같아요. 감각이 예민한것도 맞습니다. 불편하지만, 요긴할때도 있어서 그러러니 합니다 ^^

    • @밈밈-h1y
      @밈밈-h1y Год назад +7

      135인데.....동기가 명확한게 아니라면 진짜 처놀고 이유를 못 느끼는 것 같아요. 하나에 집착하고 파고들고......
      오히려 평균보다 살짝 높은게 학업적으로는 성취도가 높은 것 같아요

    • @날고싶다-c8w
      @날고싶다-c8w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저랑 같네요 벼락치기해도 전교 1등이었는데 전국 1등 고등학교 가니까 안 먹혀서 공부는 폭망 아이들도 머리가 웩슬러 135 148로 좋은 편인데 독서만 시키고 편하게 놀리고 있어요 언젠가는 공부할 마음만 먹길 바라면서요

    • @QQ-rb8os
      @QQ-rb8os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지능이 145여도 좌뇌우뇌 균형이 맞아야 골고루 잘하게 됩니다

  • @박경란-n1h
    @박경란-n1h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6

    제 딸이 150입니다.
    중딩.고딩때 교육청에서 검사했어요.
    키울때 많이 힘들었어요.
    혼자 있는걸 좋아 했구요.
    한번 책 읽기에 빠지면 화장실도 참고,저녁에 불키는것도 잊을 정도.
    사회성이 떨어지긴 했어요.
    한달 도서실 다니고 수능보고...대학가고...대학 가서 출석 안해 학사경고 받고 휴학반복.
    로스쿨 가도 되냐고 묻길래 그래.했더니 2년동안 모자른 학점 다 따고 로스쿨 합격.(리트점수가 136인가?132인가?했던 기억)
    게임에 빠져 내내 롤만 하더니 두달 스터디까페다니더니 변시 합격.
    지금4년차 변호사 입니다.
    사회 나가면서 사회성도 너무 좋아져서 인정받고 있는듯 함.
    어릴때 부터 고집이 쎄서 꺽을수 없다는걸 알고 있응.
    그냥 맞춰주고 살고 있음.
    공부머리.일머리는 기가 막힐정도.수학과 과학을 잘해서 여러 대회에서 상도 받고 해서 이과머리라고 생각 했지만 막상 수능 에서 국어에 만점 받고 전공 바꿔서 변호사가 되었음.
    키우면서 깨달았는데....
    이런 아이들은 그냥 지켜봐주고 하고싶다는거 하게 해주는것이 최선의 부모역활이라 생각함.
    근데 이녀석이 자꾸 자기 유리한 쪽으로 저를 가스라이팅^^하려고 함.논리적인척~~~
    근데 내 아이큐도 129(고딩때)임.
    살아온 경험치도 더해져서 알면서 져주는 거임.

    • @mathamour
      @mathamour 27 дней назад

      변호사 시험 합격하면 천재라는 말은 30년 전 사법고시 시절에 소수만 뽑을 때 얘기고,
      지금은 사법고시보다 훨씬 훨씬 더 쉬운 시험이며, 엄청나게 많은 변호사를 뽑아서 그닥 천재라고 하기는 좀..... // 수십 년 전 법조인 되면, 동네 잔치 벌릴 정도였고, 지금은? 변호사여? 그려서 뭐 어쩌라고? 하는 시대가 됐는데.

    • @박경란-n1h
      @박경란-n1h 27 дней назад +3

      @@mathamour 여기서 중요한건 변호사가 아니고요~~
      똑똑한 아이들 부모가 그냥 지켜봐 주자는것이 ~~좋다는 거예요.

  • @송가시
    @송가시 Год назад +18

    우리애 영재인가싶어서 봤는데ㅋㅋㅋ엄마한테 하도 들러붙어서 1번부터 땡땡땡 절대혼자안있어서 ㅋㅋㅋ 영재키우기 책임감 막중할뻔했는데 아쉬우면서 다행이기도ㅋㅋㅋ
    또 2번은 지나지게 민감하고 먹는것도 예민하고 정서적으로 굉장히 굉장히 예민해서 그런가했는데 엄마아빠랑 스킨쉽 대박 좋아하고 잠시도 안떨어져 있어서 영재아닌가하면서 아쉬우면서 다행했다가 고집이세고 주장이 강한데 설명해서 수긍하면 바로 접어서 또 영재아니라서 아쉬우면서 다행ㅋㅋㅋㅋㅋ영재든 아니든 매순간 많은감정 느끼고 단련하며 법안에서 즐겁고 행복한 인생 살려무나 내 사랑♡♡♡엄마 아들로 와줘서 고마워♡♡♡♡♡♡

  • @shineum3800
    @shineum3800 Год назад +11

    저희 둘째가 어렸을때 유치원선생님께서 자폐증이나 ADHD인거 같다고 검사를 권유해서 걱정하면서 검사했었는게 정말 다행히 아이큐가 좀 높더라구요.
    그러나 기쁨은 잠시... 키우는게 정말 힘들었어요.
    적당한 조절이 많이 필요하더라구요. 지금은 대학생이 되었어요. 지금도 혼자있는 시간을 즐기긴 하지만 혼자만의 취미를 남들과 같이 즐기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박사님 말씀대로 논리적으로 이해되지 않으면 말도 안들었어요.ㅎㅎㅎ 옛날 생각이 많이 나네요.박사님 말씀 잘 듣고 갑니다.

  • @또치-q1o
    @또치-q1o 2 года назад +11

    교수님, 영상 잘 보았습니다. 감각예민하고 불안도 높고, 고집이 센 아이 키우고 있어서 힘들지만..노력해보려고 하나씩 공부 중입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 @aesrtu9386
    @aesrtu9386 Год назад +22

    1.외톨이가 되기쉽다.
    2.정서적.감각적으로 지나치게
    민감하다./
    2.adhd성향도 있을수 있다.
    3.고집이 세고 주장이 강하다.
    남들보다 2.3배 강하다.

  • @정수영-f7s
    @정수영-f7s 9 месяцев назад +7

    아이큐.
    140이상은 위험한사람..들이다 그들만의 공간을 만들어줘야함 ..쩝

  • @바실이-t6o
    @바실이-t6o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0

    ADHD 검색하다가 들어왔는데 40대 초반인데 아이큐 140 나왔고 ADHD도 판정 받았습니다 이영상 보고있으니 저 어릴때랑 같고 제 아이도 이래서….. 저는 아이한테 신경써서 더 나은 삶을 살도록 노력해야겠내요 감사합니다

    • @redlight9164
      @redlight9164 4 месяца назад +5

      저랑 동일 하네요 저도 40대 초반 이며, 정신건강의학과 에 다닌지 3년 만에 ADHD 판정 을 받았습니다.(특이한 케이스 라면서 싱글 은 상위 0.1프로 인데 듀얼은 하위 3프로 라고 하네요)
      어렸을때 IQ 148 이였는데 친구 들이랑 뭔가 하면 답답해서 혼자 하는게 좋았던게 기억 나네요
      이 영상을 보고 우리 아이들 에 대해 제가 잘못 알고 있는 편견을 고칠수 있으며, 올바른 길로 인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네요

  • @여니-v4v
    @여니-v4v 6 дней назад +1

    다 제 얘기네요.
    친구들이 좋지만 사회성 부족으로 항상 왕따?
    하지만 혼자만의 시간이 더 좋아서 자따를 선택하는.
    책이 너무 좋아서
    장르안가리고 동네의 모든책을 독파하고
    우리동네에서 읽을 책이 없어 시내 서점가까지 진출했던 유년시절.
    고집세고 까다로운 탓에 주변사람들의 기피 1호.
    덕분에 상처받고
    그 상처를 치료받으려고 정신과. 정신연구소를 다 다니다가 결국 스스로 심리학. 정신학을 공부하면서 나 자신의 정체성을 깨달았네요.
    공부는 보통 독학했어요.
    학교다닐때는
    주변애들과는 항상 차이나서 같이 공부하기가 어려웠고.
    선생님도 내게 관심을 안주었고.
    학교 공부가 참 재미없었음.
    학교공부는 따로 한 적 없어도 항상 중상위권.
    대신 내가 공부하고 싶은건 정말 많았음.
    결국 성인이 된 뒤.
    독학으로 중문 글을 깨치고
    현재의 생업을 시작.
    특유의 예마함과 날카로운 분석력으로 시장의 흐름을 읽어
    내 스스로의 기반을 만듦.
    아직도 내 부모는 나를 파악하지못함.
    부모형제에게 이해받지못하는 건
    아직도 마음이 아픔.
    내 나이 이제 예순 둘

    • @insearchof-ry8cn
      @insearchof-ry8cn 5 дней назад

      공감되는 글 잘 읽었습니다.

    • @여니-v4v
      @여니-v4v 5 дней назад

      @insearchof-ry8cn 고맙습니다

  • @heatherl8224
    @heatherl8224 2 месяца назад +2

    저는 가족들이 다 그래서 그림을 혼자 10시간씩 그려도 3살때 나무를 세시간씩 보고있어도 가족들 누구도 이상하게 생각안했는데.. 남들만 놀랐지. 늘 평범하게 대했고 초등학교들어가면서 조금씩 다르다는걸 알았지만 스스로 생각하고 해결한것같네요. 혼자만의 시간과 어울리는시간의 구분은 내가 결정해야죠. 스스로 갈등하고 생각하고 외향적, 내향적인 부분의 발란스도 내가 결정해야죠.

  • @hyunbinpark8537
    @hyunbinpark8537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천재, 사회성 키워드로 검색하면 다들 헛소리만 하던데, 이 영상이 찾던 영상이네요.
    아들이 천재성이 있는것같은데, 또래와 관심사가 다르고 관심사가 다르면 굳이 친구들과 관계를 맺으려하지 않더라구요. 어딘지 반응도 느리고.. 그래서 아스퍼거인가 하여 발달센터도 많이 다녔는데 그들과 결이 다른게 많았습니다.
    아들(만5세)은 수학문제 푸는걸 좋아합니다. 저도 공대 박사까지 하면서 수학 잘한다고 자부했는데 저희 아들은 저보다 몇계단은 위인것같습니다. 곱셈의 개념을 모르는데 덧셈의 결합/교환 법칙을 자유자재로 이용하면서 10단위 곱셈을 하더라구요. 소숫점, 마이너스 개념, 분수 개념도 대충 설명하니 자기것으로 만들더라구요.

    • @wecanlove3026
      @wecanlove3026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이 댓글을 보고 아들 영재 검사를 할 필요가 없단 걸 알게 되었어요 ㅎㅎ

    • @여니-v4v
      @여니-v4v 6 дней назад

      지금은 어떤 교육을 하시나요?
      제 손자의 경우네요.
      구구단을 못 외우는데
      세자리수의 나눗셈을 합니다.
      그것도 암산으로.
      저는 일단 지켜보자는 입장이고.
      딸은 적극적으로 도와주려고 하는데.
      저는 님의 교육법을 듣고 싶네요

  • @lannyx2675
    @lannyx2675 Год назад +5

    후기긴한데 이런아이가 있으면 절대 압도적인 재능을 가진애랑 같이두면안됨 어릴때부터 벽느끼고 인생이 재미없어짐 교육청에서 20명뽑는 영재수업에서 지금 카이스트간애 생각하면.. 난 서성한따리.. 지금도 그때 트라우마가있다. 맨날 2시간수업에서 난 맨날 나머지하고 걘 30분만에끝나고

  • @nothinglastsforever0000
    @nothinglastsforever0000 2 года назад +21

    영재 미술학교 다녔고 멘사 합격했었는데 어릴 적 트라우마가 심해서 28살인 현재… 벌써 10년 이상 정신병원 오고 가고 너무 인생이 힘듭니다. 보호자의 방임, 학대 등이 많은 부작용을 불러왔네요. 공립학교에서 왕따 당해서 홈스쿨링 할땐 성적이 우수했는데 사립학교로 전학 가고 나선 적응도 못 하고..

    • @버들륨
      @버들륨 2 года назад +14

      아직 좋은 나이이니 잘 이겨내셨음 좋겠네요. 응원할게요~

    • @ddubuck
      @ddubuck Год назад +9

      힘내세요

    • @ttimttun
      @ttimttun Год назад +5

      토닥토닥
      많이 힘드셨겠어요. ㅜㅜ

    • @vivianherri3411
      @vivianherri3411 Год назад +10

      보호자의 방임 학대!... 너무 공감됩니다.
      저도 보호자에게 학대당하면서 자랐고 가정환경도 피폐해서 PTSD를 겪으며 살았어요. 그런 가해자를 잊을 수 없는데 그들은 고작 용돈을 안 줘서 삐졌다, 정도로만 생각하는 것 같아 답답합니다.
      이런 걸 말해도 이해하지 못 하겠지요 그들은. 제가 파이 외우는 걸 얼마나 좋아하고, 철학에 얼마나 빠져서 살며, 10년 전의 가정폭력은 공기마저 생생히 기억난다는 것을 어찌 설명할 수 있을까요.
      부작용이 많은 삶이지만 꼭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세상은 넓고 범인도 많아요

    • @ddt4650
      @ddt4650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vivianherri3411 철학에 빠져서 내린걸론이 부모욕 ㅋㅋㅋ

  • @churlkoh8053
    @churlkoh8053 7 месяцев назад +9

    영재는 양면성이 있다. 크게 성공하거나 실패하거나...세상은 사회성으로 성공하는 경우가 많음

    • @하바네라-i3c
      @하바네라-i3c 7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영재의 양면성. 맞는 말씀입니다. 아이큐 높은 것이 꼭 좋은 것만은 아니지요. 예전 아주대 영재원장님 말씀이 영재는 사생활면에서 불행해진 사람이 많다고 영재라고 좋아만 할 일은 아니라고 말씀하시더군요. 특출났던 우리 아이도 안좋은 쪽으로 가고 있네요. 자라온 환경이 나쁜것도 아니었는데도 말입니다. 커가면서 부모님이나 선생님의 의견을 무시하고 자신의 고집으로만 일관 안좋은 쪽으로 깊이 빠져 그럴 수 밖에 없더군요. 사회성 부족, 특히 지나치게 예민함 이런 것들이 도와주려해도 받아 들이지 않으면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어렸을 때는 그래도 그러저럭 지내왔는데 커가면서는 자기 성향대로 해버리니 문제.

    • @DDAARK2
      @DDAARK2 3 месяца назад

      @@하바네라-i3c 자기 성향대로만 하게 나두면 되지요 자기가 맞고 남이 틀리다 내 말과 내 생각이 무조건 맞다고 여기면 그러도록 두는 게 맞잖아요 자기보다 수준 낮은 사람의 충고를 왜 들어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 @emily77583
    @emily77583 21 день назад +1

    저도 어릴때 그림 그리면 몇 시간 움직이지도 않고 그리고 키우기 힘들다고 (까탈) ㅠ 수학 천재는 아닌데 언어적인 부분이 뛰어나서 영어학원 한 번 안다니고 원어민처럼 했구요 ,, 근데 진짜 감각이 진짜 예민해요 (옷 거슬리는 부분 다 자름) 면아니면 못입구요ㅠ 사는게 좀 힘듭니다~ 제 아이도 만 4-5세 웩슬러 139 나왔어요 얘도 좀 감각이 예민하긴 합니다 저도 add 성향 있구요 지금은 혼자? 연구하는 일을 하는데 딱 맞아요 ㅋㅋ 단체생활은 불가능합니다 너무 힘들어요 ㅠ 엄빠가 키우기 힘든편이라고 했어요 학교도 다니기 힘들어 했어요 단체생활이 정말 힘들어요오히려 외국이 맞더라구요 개인주의라 😂

  • @dongdongfam
    @dongdongfam 3 года назад +17

    완 전 제 이야기 인데요...
    저는 아이큐 별로 안높아요...... 😣😣😆😆

  • @hyeonseongbae5578
    @hyeonseongbae5578 Год назад +6

    혼자있는 것을 좋아한다. => 주위 환경과 상호작용하게끔 부모님이 유도해야.
    감각적(부모님도 만지지 못하게) 지나치게 민감, 정서적(불안 우울)
    다양한 것에 관심, 외부자극에 지나치게 반응 (ADHD의 모습과 비슷)
    고집 강하고 생각 강함. 가족들과의 마찰. 생각을 꺾지 않음. 다른 아이에 비해서 2-3배 강하다. 합리적, 논리적 설득하면 가능.

  • @hyunbinlim538
    @hyunbinlim538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저희아이일듯해요..잘 키워보겠습니다^^

  • @jmy3590
    @jmy3590 Год назад +1

    말씀하신 부분은 개인적인 문제이므로, 사람들과의 생활을 통해 고통스럽겠지만 나름의 방향을 찾을 것으로, 괜찮습니다. 하지만, 정서적으로 불안하게 성장하고, 사회 생활할 때, 안좋은 쪽으로 특화되면, 매우 위험해 질 수도 있겠습니다. / 그렇기 때문에 말씀하신대로, 좋은 방향성을 주는데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 @땡실하게
    @땡실하게 3 года назад

    항상 감사합니다.~~
    응원합니다.

  • @jiyeonoh9555
    @jiyeonoh9555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남편 adhd 검사 받으라고 했는데, 영재라서 그런 것이었네요. 사춘기때 불안감이 엄청 심했다고 하더라고요.

    • @QQ-rb8os
      @QQ-rb8os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사춘기때는 90%이상 아이들이 불안합니다

  • @레이븐크롱님
    @레이븐크롱님 9 месяцев назад

    뭐든지 잘~~이 잴 어려운듯....민감하면 선생들이 힘들어 하는 부분이 생겨요..ㅠㅠ 교우관계도 쫌 까다롭고..그나마 고집은 이해도가 빨라서 설득이 그나마 되는듯...

  • @즐거운세상-e8o
    @즐거운세상-e8o 2 года назад +8

    지금 저희 아이는 중2입니다. 3살때 글도 읽고 수학도 잘했고 영특한 아이였습니다. 5살때 ptsd로 인해 검사를 받았는데 128이 나왔고 병원 선생님이 수학만 키우면 되겠다고 했는데 지금은 두각을 나태내서 영재아이로 키우고 있습니다. 소장님께서 이야기하시는 데로 1. 2. 3.성향이 그대로 있습니다. 감각도 예민하고 정서적인 반응도 타인보다 민감해서 친구와 어울리는 것이 어려웠어요. 그냥 뒀더니 친구와 어울리기 시작하고 잘지내고 있습니다. 자존감이 많이 낮아져서 회복하는데 10년이 걸린것 같습니다.
    저도 아이와 같은 성향이라 이해가 됩니다.
    지금은 게임에 몰입되서 스스로 조절해가며 잘 유지하고 있습니다.
    본인 마음이 편해야 공부도 하는데 사춘기여서가 아니라 영재 아이의 특성임을 깨닫고 있습니다.
    저는 거의 영재 아이의 반대인 아이들을 만나고 있는데 책으로만 보던 영재부모의 심정을 제가 부모의 입장이 되니 많이 당혹스럽기는 하더라구요. 영상으로 들으니 또 도움받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QQ-rb8os
      @QQ-rb8os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

      128은 영재가 아닌데요. 그냥 우수한거지

    • @즐거운세상-e8o
      @즐거운세상-e8o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

      @@QQ-rb8os 128숫자만 봤을 땐 영재로 보기엔 무리가 있죠. 그 당시 힘든 일로 인해 아이가 풀밧데리 검사를 받았고 소검사 중 한 두 개가 낮아 128로 나왔어요. 잠재 지능을 측정했을 때는 140이상으로 예상했어요. 그래서 그렇게 댓글 작성했어요.
      지금도 강점도 있고 약점도 있습니다. 아이가 1년 전과 지금은 좀 다르지만 좋아하는 과목도
      수과학쪽입니다.

  • @JIAEOUNPARK-lo8ld
    @JIAEOUNPARK-lo8ld 3 месяца назад

    난 그 정도는 아니었지만 고등학교 때 점심 먹다가 화장하는 법 남자 친구 등등 이야기를 하는 애들한테 질려서 다시는 같이 밥을 안 먹었던 일이 기억나네요 관심사가 너무 다른데 어울리긴 어렵지
    관심을 공유할 수 있는 친구들이 있으면 좀 나을지도.. 근데 그런 사람이 있긴할까?

  • @사그네스
    @사그네스 Год назад +4

    정말 민감하고 예민한 점이....주변 사람 힘들게 만듭니다. ㅠㅠ

  • @playdon9792
    @playdon9792 Год назад +2

    Sd15 기준 138인데 돌이켜보니 학교생활 잘 못했네요

  • @JIAEOUNPARK-lo8ld
    @JIAEOUNPARK-lo8ld 3 месяца назад

    어설프게 친구 붙여주고 사회성 길러준다고 방해하면 자기 해야 될 거 못해서 더 문제가 될 수도 있습니다 본인의 의사를 항상 물어보시기

  • @akfh0111
    @akfh0111 2 года назад +9

    저가그래요 142나오는데
    산만하고 흥미가낮아요..

  • @봉칠이형
    @봉칠이형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아.....선생님 말씀은 너무 좋은데.... 댓글들 보면 다들 영재이신듯...... 자기자식이 진짜 영재인지는 그 예전에 티비서 방영하던 영재발굴단 봐보세요 그정도 사이즈 나오시고 웩슬러 ( 케이지 연계된곳으로) 검사해보시고 판단하셔두 늦지 않으실듯..... 진짜 영재 자녀 키우시는 분들은 정말 잼있을듯 하네요 ㅎㅎㅎㅎ

  • @5gladys
    @5gladys 3 года назад +4

    선생님 오늘 줌 포럼 외부에 있다보니 처음부터 참여하진 못했지만 청강만 하게 되었습니다.. 질문해주신 부모님들의 고민들 들으며 제가 걱정하던 부분들 공감하며 귀기울였습니다..저는 아직도 우리 아이가 영재일까? 하며 의구심을 품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우수한 편 인것 같긴한데 정확히 측정하고 검사를 받아본 적이 없다보니 그렇습니다. 우선 아이큐? 검사 이런걸 받아보고 생각해보아야겠습니다.

  • @hojun90
    @hojun90 Месяц назад

    외계인이 존재하는구나. 천재를 믿습니다.

  • @dongwonkim1223
    @dongwonkim1223 4 месяца назад +1

    다행히도 136이라서 해당사항이 없네요.

  • @myrichmom
    @myrichmom Год назад +3

    웩슬러 기준일까요?

  • @이태웅-v7v
    @이태웅-v7v 3 года назад

    감사합니다.

  • @doiseo4137
    @doiseo4137 Год назад

    이 영상 보시고 공감이 많이 되시는 학부모님들은 '기능의학'에 관심 가져보시길 추천드려요 특히 장건강

  • @배풀희-u9z
    @배풀희-u9z 2 года назад +4

    선생님! 강의 잘 들었습니다.
    이런 영재 특성은 몇세부터 나타나나요?

  • @ohyes357
    @ohyes357 2 года назад +17

    아스퍼거 느낌이네요.

    • @이신동영재교육연구소
      @이신동영재교육연구소  2 года назад +3

      의견 감사합니다. 이신동 교수

    • @realjin9033
      @realjin9033 2 года назад +3

      저도 딱 이 생각이 들었어요

    • @k모모
      @k모모 2 года назад +2

      그니까요...
      저도 혼란스러웠네요...

    • @여니-v4v
      @여니-v4v 6 дней назад

      고지능 아스퍼거.
      아스퍼거 스펙트럼중에 변두리에 있다면.
      이 설명이 맞겠죠?

  • @QQ-rb8os
    @QQ-rb8os 8 месяцев назад +3

    Adhd 와 영재의 차이 ㅡ adhd는 설득이 안됨.

  • @정수영-f7s
    @정수영-f7s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특히..
    애들은 어릴때 엄청영리하
    ...지 ㅋ

  • @jiwonsniper
    @jiwonsniper 3 года назад +23

    늘 잘 보고 있습니다.
    알려주신 고지능자의 특성과 저의 성향에서 비슷한부분이 많았습니다. 저는 어릴 때 어머니에게 정서적 압박을 많이 받고 컸습니다.
    불안 강박 부정맥 우울증 자율신경계 질환도 겪고 있습니다.
    지금은 혼자서 8살 초등학생아이를 키우고 있고, 이 아이는 학교에서 했던 지능검사에서 134가 나왔습니다.
    우뇌형 아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걷는 것이 좀 늦는 편이었는데
    첫 걸음마에서 뛰더라구요..
    말을 늦게 시작했는데 입을 열자마자 갑자기 문장으로 바로 능숙하게 이야기를 했습니다.
    저는 아이의 학업 성취부분에서 좀 더 기다려 주고 싶은데 아직 한글 읽기, 쓰기를 못하니 학교에서 문제아로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그림이나 만들기는 잘하는 편이고 상도 받았습니다.
    작년 12월부터 아이가 틱이 생겼습니다.
    제가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궁금한데
    선뜻 전화를 드려보자니 무슨 질문을 해야할지 제가 정리가 잘 안되어서
    조심스럽게 글로 남겨봅니다.

    • @이신동영재교육연구소
      @이신동영재교육연구소  3 года назад +4

      좀 걱정이 되네요 그런 아이는 조심스럽게 키워야 합니다

    • @jiwonsniper
      @jiwonsniper 3 года назад +2

      @@이신동영재교육연구소 센터 같은 곳을 다니면서 도움을 받아야할까요?

    • @healumuz
      @healumuz 2 года назад +8

      코로나 틱이라고 저희애도 그런적이 있는데 집에 권위적이거나 소리지르는 사람있나요> 디지털 소리나는 기계 안좋구요 영상보여주지 말고 외출 조용한 자연으로 많이 가시고 집에서 썰렁하게 하지 말고 늘 조용히 화기애애하게 많이 안아주세요..자연외출이 최고입니다..정기적으로 만나는 친구들과 어울리게 하는게 제일 좋은데..요즘은 그런게 어려우니 자연외출 많이 하시고 많이안아주세요..다른영상중에 지적 과흥분성 이런게 있네요..연관되보이구요..틱은 조용한 단순한 환경에서 단련되지못한 뇌가 지나친 자극을만났을 때 살짝 버퍼링이 오는거에요..부드럽게 자극들에 다양하게 점차 익숙하게 해주시고 갑자기 점멸하는 편집현란한 영상들이 제일안좋고 스트레스풀한 억압적 환경 안ㅇ좋구요..자연속에서 우호적인 사람들과 뇌회로를 늘려주는게 가장 좋습니다..

    • @ddubuck
      @ddubuck Год назад +2

      와.. 저랑 똑같으세요.. 저는 고등학생 때 140 이상이 나왔었거든요
      코로나 틱은 아닌데 비슷한 질환으로 신종플루 틱 겪었었는데 이렇게 댓글에서 도움을 받게 되서 너무 기쁘고
      우뇌형에 불안 강박 자율신경계 겪고 있는데 이거 진짜 만국 공통인가요,, 그냥 어쩌다 발견한 댓글이
      저와 비슷한 상황과 매칭되면서 엄청 반가웠어요
      권위적인 할머니 밑에서 자라기도 했고, 어머니도 약간 그런 성향이 있긴 하십니다
      그래도 할머니보단 덜 해요 절 사랑해주기도 하시고요
      저는 아직 나이가 많진 않지만 훗날 아이 키울 때 걱정 됐었는데 잘 해결하셨길 바랍니다

    • @ddubuck
      @ddubuck Год назад +5

      아이분이 우뇌형이고 글쓰신 분이 아이큐가 높은지는 정확하지 않지만,
      대댓글에도 틱 증상과 댓글 쓰신 분의 자율신경계 증상을 보면서
      남모를 도움을 받은 것 같아요
      솔직히 고등학생 때 갑자기 틱이 생기면서 엄청 당황하기도 했고
      학원도 제대로 못 다니면서 혼자 공부하다보니 힘들다가
      그때 막 공부하기 시작했었는데 갑자기 신종플루 후유증으로 엄청 힘들었었어요
      대학 가야하는데 난 왜이럴까 고2때 이런 생각들 저런 생각들 많이 났었는데
      고등학생임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된 뇌가 단련되지 않았었으며,
      공부도 제대로 못 배워서 힘들어했었던 것 같네요
      사실 공부란 거 제대로 못 해보고 성적이 그렇게 높진 않았어요
      그런데 고등학생 때 제대로 공부를 시작하면서
      반에서 2등까지 하고 더 하면 공부하니까 되네? 잘할 것 같단 생각도 들었는데
      시험기간 일주일 뒤 바로 아프면서 엄청 자책도 했었거든요
      그 이후로 그냥 전부 망쳤고요
      기면증 같은 것도 생겼고, 약물에 대한 선입견도 이때 생겼었고요
      그 이후로도 몇 년, 아니 그 오랜 기간동안 너무 힘들었었거든요
      혼자인 것 같고, 병원 가도 믿을 사람 없는 것 같고 그랬었는데 감사합니다
      그리고 틱도 어떻게 보면 큰 문제가 아니라 저 혼자 그 시절 혼자 싸웠던 상황으로서
      당연한 일이었던 것 같아요
      악재도 겹쳤었고 부모님 일하시느라 집에서 혼자였으니까요
      댓글 내용이 조금 다를 수 있겠지만
      감사합니다.

  • @hehekeukeukeu
    @hehekeukeukeu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6

    일반화는 위험한 것 같아요 아이큐 낮아도 사회성 떨어지고 민감하고 고집센 아이들도 있고 고지능아들도 사회성 좋고 동글동글한 아이들 많아요 단지 문제가 있는 경우에 상담울 하는 경우가 많으니 그런 경우의 특성만 두드러져 보이는 것 아닐까요? 그리고 영재들은 일반 아이들보다 사고가 유연한 경우가 많아서 다른 사람의 말도 잘 받아들입니다

  • @seokyj5006
    @seokyj5006 Год назад +3

    28개월인데 옷을 벗기 싫어하고 고집이 상상을 초월하고 부모를 통제하려 하는데... 본인이 좋아하는 제 옷을 저한테 자꾸 입으라고 합니다...(잠옷) 근데 잠옷입고 출근할 순 없잖아요... ㅠ 뭐 잔소리 하면 자꾸 엄마 이야기 하지마 아빠가 이야기 해. 사과하라고 하면 사과안해. 하... 영재 아니어도 좋으니 말 좀 잘 들었음 좋겠네요 도대체 옷은 왜 안벗으려 할까요 ㅠㅜ

  • @노지연-c1f
    @노지연-c1f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ㅋㅋㅋ 우리아이는 3번에만 해당되네요

  • @bibiana777
    @bibiana777 2 года назад +6

    영상에서 말씀하신 아이큐가 웩슬러5판으로 검사했을때 나온 수치를 말씀하시는걸까요~~?

    • @이신동영재교육연구소
      @이신동영재교육연구소  2 года назад +4

      지능지수는 웩슬러 검사도 있고, 다른 검사들도 있습니다. 지능지수는 상대평가 점수 입니다. 이신동 교수

  • @lannouncerl41
    @lannouncerl41 2 года назад +6

    소장님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영재들의 정서는 어떻게 다루어줘야할까요? 감각적으로 예민한게 커가면서 양육자로 점차 힘들어지는데요.. 어떤 케어가 필요한지요..

    • @이신동영재교육연구소
      @이신동영재교육연구소  2 года назад +1

      정서적인 면이 지적인 면보다 다루기 어렵습니다. 아이를 이해 같이 노력해 봅시다. 이신동 교수

  • @machikr
    @machikr 9 месяцев назад +8

    1. 외톨이 지향. 너무 당연. 사람들과 관심분야도 다르고 말도 잘 안통함. 왕따가 싫어 맞춰주며 평생을 살다가 어느 순간 내가 왜 연기하며 사나 하고 교우관계 끊고 아예 잠수 탐.
    2. ADHD. 이건 가짜 아님. 140+ADHD 둘다 가진 경우가 있음. 만약 ADHD 가 없었더라면 160+ 나왔을 아이임. 이런 아이들 특징은 그 손해본 부분이 창의성으로 보상됨.
    3. 과흥분 / 고집 심함. 자신에겐 빤히 보이는게 남들에겐 안보이기 때문. 가장 싫은게 "공부해라" 같은 잔소리. 설령 따르더라도 그건 본인 의지가 아니라 노예처럼 따랐기 때문이라 생각되어 비참해짐. 절대 명령하지말것.

  • @user-pl8rc1tc1d
    @user-pl8rc1tc1d 2 года назад +1

    성격이 비슷하면 아이큐 검사해봐야 겠죠..?

    • @named0826
      @named0826 5 месяцев назад

      걍 반에서 조용한데 고집쌘거 아님?

  • @jw3960
    @jw3960 3 года назад +1

    늘 감사합니다
    어떤 편견을 가질까봐 검사 지능지수는 안했는데
    이번에 한번 중학 입학전 해보고 싶습니다
    어떤 기관에서 해야할까요?
    부산인데 추천 부탁드립니다

    • @이신동영재교육연구소
      @이신동영재교육연구소  3 года назад +1

      KAGE에서 받아보세요 서물에오실 기회가 있으시면 우리연구소에서 가능합니다

    • @usereriiooppjj
      @usereriiooppjj 2 года назад +1

      @@이신동영재교육연구소 어른도 가능한가요?

  • @시나브로US
    @시나브로US 2 года назад +44

    1. 혼자 있는 시간을 좋아한다.
    2. 감각적-정서적으로 지나치게 민감하다.
    3. 고집이 세고 자기주장이 아주 강하다.
    저희 아이에게도 있었던 특징이네요...
    양육하면서 그런 부분들을 엄청 애쓴 덕에 많이 좋아지긴 했는데 이런 부분을 부모가 다듬어주는게 맞는 걸까요?
    다듬어지긴 하지만 완벽하게 보통 아이들처럼은 안 되네요..

    • @jueunrhee812
      @jueunrhee812 2 года назад +7

      아 완전 우리아이인데....특정 부분에서 얘는 왜 이렇게 유별나게 이지랄일까 왜이렇게 예민하고 까탈스럽나 지나치다고 이젠 힘들다 이런생각 자주했었어요

  • @justinjeong813
    @justinjeong813 Год назад +1

    3가지는 모든 아이가 다 해당되는거 아닌가요.

    • @김혜경-d9z7e
      @김혜경-d9z7e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모든 아이들에게 보이는 성향 맞아요..근데 그 정도가 상상을 초월한다고 하면 이해가 가실까요??무엇보다 양육자에겐
      치명적이죠.. ㅠㅠ

  • @173cm씩씩한태권소년
    @173cm씩씩한태권소년 Год назад +2

    일반인중에 머리는좋은데 천재버금가는 아이큐140정도 아천재만되도 살아가는데지장없겠다.

  • @user-lp3fb9zd9u
    @user-lp3fb9zd9u 3 года назад +1

  • @k모모
    @k모모 2 года назад +13

    영재인걸 알았어도
    걍 자연스럽게 스트레스 안받게 자유롭게 존중하며 키운다고 노력했는데
    점정크면서 더
    합리적 논리적이야기
    싫어해요...
    전 세상을 긍정적으로 해석하고...
    아이는 부정적으로 해석하고...
    그래도 부모는 계속 긍정적
    모습을 보여야한다고 생각해서
    다양한 근거로 안심을
    시켜주고 싶고 사회밖에서도
    씩씩하게까진 아니라도
    편하게 나다녔음
    좋겠는데.....
    그런 제가 같이 공감하고
    부정적인 판단을 넘어
    행동에도 동참하길 바라니...
    스스로 똑똑한것도
    싫어하고 불편해하고..
    게임말고는 써먹지도 않고....
    공부도 안하고 서울로 대학 가고 A+ 잔득 받고도
    낙제자처럼 굴고...
    방은 쓰레기장에 치우지도 못하기하고...어렵네요...
    친구들 만들어줄수도 없고
    의지도 없고
    또래애들은 일생을 바쳐 공부해야만 그자리에 가는데
    세상 거져먹으면서도
    감사도 모르고....
    제 자식이지만
    매번 일이 생기면
    뭐 이런상황이
    다 있나 싶네요....
    지금은 학교가
    시간채우고 오는 행동만으로도
    감사기도하며 지내지만
    어찌 다 말로 할까 싶네요...

    • @romilapark2306
      @romilapark2306 2 года назад +5

      예민한 성향이면 그럴 수 있어요.
      어쩌면 존재 자체가 스트레스가 될 수 있습니다. 지금 여기 내가 왜 있는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이, 누군가에게는 별 것 아닌 것 같지만 생각이 많고 예민한 사람에게는 실존적인 불안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산다는 것 자체에 항상 스트레스 받죠. 실존주의 철학을 공부하면 좀 도움이 돼요.
      자녀분을 이해해주세요. 남이 보기에는 아무 문제 없어도 세상 거저먹고 있지 않습니다. 본인은 힘들 겁니다.

    • @vivianherri3411
      @vivianherri3411 Год назад +2

      오래된 댓글이지만 '통속의 뇌' 라는 생각을 하고 우리 인생이 가짜인 건 아닐까? 라는 류의 사고를 한다면 인생이라는 것 자체가 무의미해 보일 수도 있습니다. 저도 너무 무의미한 삶이라서 다 내려놓고 10시간 넘게 게임하고 살았던 적이 있어요. 지금은 많이 극복했지만요.

    • @코울소노
      @코울소노 Год назад +1

      자녀분이 저보다 훨씬 뛰어난 분이실 수 있지만... 오히려 평범해지고 싶다는 생각 했을 수도 있어요. 뛰어나다는 것이 친구를 만들기 힘들게 하는 면도 있거든요. 제가 그랬어요...ㅎㅎㅎㅎ

  • @arkengish
    @arkengish Год назад +8

    아이큐가 156인 학생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말씀하신 그대로입니다
    독서를 하는 부분에서
    그룹활동을 4년간 시켜서 초 5가 되었습니다
    학습적으로는 영어를 좋아해서 영유 안나왔는데 고3 수준이네요
    ‘학교지원을 알아보기전에 사춘기 맞을 준비로 책을 읽고
    독서활동을 하는데 자기자신의 역랼과 단점을 알게 해주는 책들을
    읽고 토론하는 걸 생각하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