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까움과 속상함..애틋함도 깊지만.. 간병비 포함 병원비는 정말 현실입니다.. 저 역시도..엄마가 보험없이 암투병을 만4년간 하셨기에.. 언니 영상 보며 울기도 많이 울고.. 현실적으로 와닿는 부분이 많았어요.. 엄마 불쌍해서 울다가.. 때론 엄마 떠난 후 상상하며 또 울고.. 섬망증상으로 정신 놓으실땐 너무 힘들어서 더는 못하겠다 생각하며 뒤돌아 또 죄책감 느끼고.. 밤이면 또 계산기 두드리며 지출대비 생각하고.. 자식이란게 그런 것 같아요... 저는 나쁜년이라 더 그랬지만... 만약 입장이 바뀌었다면 엄마는 아픈 딸 불쌍해서 첨부터 끝까지 가슴아픈 마음 뿐이셨을텐데.... 암튼..언니..경험자로서 한마디 거들자면.. 어머님 심장진료 보실 때.... 드시고 시픈거 다 사드리세요... 병원 처방식 드실때보다..... 퇴원 후 집에서 원하는거 드실때 훨씬 체중도 늘고 입맛도 찾으시더라구요.. 힘든 시간 보내시는 히피언니.. 언제나 화이팅이요~!! 그래도 저는 아직 어머니가 살아계신 언니가 아주아주 많이 부럽습니다 ^^
올 봄까지 저 연세에 따님과 함께 캠핑가시고 여기저기 바쁘게 재미나게 사시는 모습 너무 보기 좋았었는데요, 겨우 한 계절 바뀌었을뿐인데 언제인가싶게 그 때가 아련하네요. 간병비며 병원비며 그 외 돈만으로는 해결할 수는 없는 여러가지 문제들이 확 현실로 느껴집니다. 저역시 제 부모님의 닥쳐올 마지막, 그리고 형제 없이 혼자서 우리 내외의 마지막을 챙기게 될 제 아이에 관해 여러 생각을 하게 됩니다. 우리들 앞에 어떤 시간들이 펼쳐질지 알 수 없지만, 모쪼록 피스~입니다, 히피님.
어머님 간호와 신경 쓰시느라 고생이 많으시네요. 부모는 10명의 자식을 돌보지만 10명의 자녀는 한분의 어머니나 아버지를 못돌본다는 게 현실입니다.긴병에 효자 없다고 직접 간호를 하건 간접 간호를 하건 신경을 쓰는 것만도 자녀 입장 에서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에요.경험상.
히피할머니, 정말 멋진 마인드와 대장부같은 모습과 하시는 말씀이 초연하면서 자식들에게 부담주지 않는 선긋기에 넘 마음 뭉클합니다.저도 모르게 눈물 한방울! 히피이모도 현실적인 문제도 처리해야 되고 엄마의 마지막이 될지 모르는 순간순간의 애뜻함이 묻어있어요. 언젠간 엄마의 이런 모습이 소중한 기억들로 남을거라 생각합니다~♡
너무 공감하고 갑니다. 저희 엄마는 50대에 알츠하이머오셔서 지금 60세 다 되어가시는데 5살 아기가 되셨어요. 아빠랑 큰딸인 제가 번갈아가며 운동과 식사, 약을 책임지고 있는데 점점 간단한 것도 하기 힘들어하셔서... 현실적으로 1-2년 지나면 요양원에 모셔야할 수도 있다고... 동생들에게 울면서 말했어요... 이게 가족이라 사랑으로만 감당할 수 있는 일은 아니더라고요... 10여년간 크게 더 아픈 곳 없이 더디게 어려진 것에 감사하면서도 조금만 더 늦춰서 악화될 순 없었나 원망스러운 요즘입니다...
어머니~ 호탕하신 성격과 긍정마인드로 정말 팬이였고 지금도 팬이예요^^ 저희 친정아버지 당뇨합병증으로 돌아가시기전에 믹스커피한잔 드시고싶다고 하셨는데... 못 드린게 아직도 맘이 아파요ㅠㅠ 다시 집에 오실줄 아시고 응급차타고 집떠나시면서 핸드폰 틀니챙기라고 당부하셨었는데... 못하시고 돌아가셨어요 맘이 너무 아프지만 현실가운데 잘 이겨내시리라 믿습니다 힘내세요!!!!
할매…히피할매ㅜㅜ제가 이기적인지 몰라도 지금의 모습이라해도 부디 살아만 계셔주셔요 꼭 저 키워주신 저희 외할머니같아 너무 슬프고 마음이 아파 저도 같이 눈물이 나네요 건강하게 라이브 하시던거 맛난 안주에 술한잔씩 곁들이시던거..다 그립네요 영상으로 남겨두신거 정말 잘하신거같아요.오래오래 보고싶어요 그리고 너무 예쁘세요
이모님의 절절한 마음이 느껴져 이번 영상은 여러번 보게 되네요 저도 78세 엄마가 오늘 수술하시거든요 제가 입퇴원과 통원치료 및 가사일 모두 제가 해야 하는데 2개월간 팔을 못 쓰시니 얼마나 불편하실까 그저 그런 안타까운 마음 뿐입니다.... 엄마....엄마가 아프셔도 제 곁에 오래오래 함께 해주시길 바랄 뿐이 저의 이런 마음이 너무 이기적인 것인지... 아파트 좋은 가격에 팔리길 기도드릴께요🙏🙏🙏🍀🍀🍀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의 로베르토 베니니처럼 극한 상황에서 눈부신 할머니의 긍정적인 말들에 눈물이 핑돌았어요. 긍정적인 건 현실의 좋은 면만 보는 건 줄 알았는데 포기할 걸 포기하고 상황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가장 현실적인 대처라는 걸 할머니를 통해 배웠습니다 할머니 덜 아프시기를 기도하고 이모님도 덜 마음 아프시길 기도하겠습니다!!!
사람마다 죽음을 생각하는 방향이 다르지만 전 80세 넘으면 축구로 보면 추가시간이라고 생각해요. 아버지가 고혈압에 당뇨이신데 음식도 짜게드시고, 음료수와 단 과자를 자주 드시는데 말리지 않습니다. 그 낙이라도 있어야 한다고 보거든요. 남눈치 보지말고 어머니의 선택을 존중하는게 가장 좋을것 같아요.
그냥 정말 전형적인 엄마 엄마하면 딱 떠오르고 그리게 되는 이미지의 엄마세요 눈물이 나네요 우리엄마도 보고 싶어집니다 딱 그런 복장으로 계셧던 그나마도 이젠 보고 싶어도 볼 수 없는 우리엄마가 많이 보고 싶네요 얼마전까지만 해도 건강하시던 어머니셧는데 이리 몸이 약해진 모습으로 뵈니 속상합니다만 여전히 정신력은 건강하시네요 어머니 힘내세요 안부전해주세요 기억하실지 모르겟네요 유튜브 팬들을... 꼭 아파트 정리하셔서 병원비에 쓰시고 잘 처리 되길 바랍니다
히피이모님, 사사한 인생이야기 이렇게 나눠주시니, 저사는모습, 이모님 사는모습,우리들 모두 사는모습이,, 다 인간적이구나,, 나온자가 아니구나,, 이런생각이 드네요,,, 저도 비슷하게, 혼자 계시는 엄마 생각에 눈물도 나도,, 어께도 무거워 지고 그러네요,,, 하나하나 생기는 일마다 지혜롭게 해결해 가시며 살아내시는 모습에 또한번 힘을 얻고 갑니다,, Peace~~~. :)
어제는 울고 앉았느라 ;;; 댓글을 못달았어요 어머님이 오히려 힘드실텐데도 계속 따님 밥챙겨 먹는지 걱정하시기에;; 끝까지 헌신적이고 맹목적인 부모님의 사랑에 마음이 뭉클했습니다 먼거리를 단숨에 달려가시는 히피님이신데 저는 경산이 친정인데 자주 못가는 제 자신을 자책하느라;; 맨날통화하니 괜찮다 괜찮다하셔도 빠른 시일내 다녀와야겠고, 더 자주 가야겠다고..히피님덕분에 정신 번쩍듭니다 또 맛난거 드시면서 즐건 농담하실 유쾌하신 어머님 영상 기대해봅니다~ 현실.. 왜관 집도 잘 매매되길 바랍니다 항상 안전운전 이요 ❤️
그래도 자식들 알아보시고 힘들고 괴로우실 텐데도 괜찮다 하시고 긍정적으로 말씀하시는 모습이 존경스럽고 감사하네요. 이제 조금씩이라도 차도가 있어서 걷기도 하시고 천천히 건강하셨던 상태로 회복되시기 기도합니다. 이렇게라도 궁금했던 어머님 모습 보여주셔서 감사해요. 앞으로도 오래도록 뵙고 목소리도 계속 들려주세요. 사랑합니다. 그리고 응원합니다!
히피이모! 작년 심적으로 힘들 때 이모 영상보며 치유받고 구독자가 되었네요. 희노애락이 다 들어있는 영상들인데 유독 오늘 영상보며 맘이 찡했어요. 외할머니가 처음 요양병원 들어갈때는 엄마랑 이모들이 올해 넘기기 힘들거다라고 예상했는데 지금 몇 년 째 병원에서 잘 계십니다. 그런데 히피이모 한 말처럼 돈 문제가 가장 커서 저희 이모들도 걱정해요ㅎ 모아둔 돈 얼마 안남았다고요.. 히피이모도 마음은 안좋으시겠지만 히피할머니 갖고 계신 자산 현금화해서 최대한 아껴 사용하시는게 1순위인거같아요.. 저 상황을 비슷하게 겪고있어서 그런지 엄마생각이 나네요ㅠ 항상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파이팅!!
안녕하세요 몇칠전 엄마기일이였어요 저희 엄만 환갑되기전에 교통사고로 하루아침에 잃았는데 엄마랑 이별할 준비도 없이 보내드려서 10년이되었는데도 지금까지도 너무 힘들게 살고있어요 .. 생각만해도 괴로워요 그치만 지금 이 영상 보아도 부모가 아파서 죽음을 기다리는것도 보통이 아닐것같네요ㅠ 얼마나 두려울까요! ㅠㅠ 갑자기 엄마생각에 눈물이 펑펑 쏟았습니다 힘내세요!
저희 어머니도 6월 2일 똑같은 증세로 쓰러지셔서 일산 백 병원에 입원하셔서 수술 받으시고 지금은 제가 사는 부산에 와 계십니다.근데 아무도 못 알아보셔서 면회하고 다시 휠체 타고 들어 가시는 뒷모습을 보면 견디기 힘들 정도로 고통스럽습니다.히피이모님 영상보고 많은 위안을 받고 있습니다.오늘도 잘보고 갑니다.감사합니다. 홧팅
울히피이모 넘 반가요~^^ 이영상보니 눈물이나서 울었어요😭 이쁜 효녀 히피이모님 엄마가 기억을 조금씩 잊어가지만 밝은 모습을 보니 좋습니다. 집도 하루빨리 마땅한 임자가 나타나서 좋은가격에 매매가 잘 이루어 졌음 좋겠습니다. 히피이모 힘내세요.우리가 응원합니다.건강챙기시구요🙇♀️🙋♀️🥰🙏
언니 넘 반가워요 이영상보면서 눈물이나네요 하염없이 흘러 맘이 넘이쁜효녀 하피이모 어머니가 조금씩 기억이돌아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래도 엄마가 긍정적이고 밝은 모습을보니 좋네요 저도 이런시간을 겪었던 기억이 😂 😢 😭 👀 💦 🤔 나의 뇌리에 떠오르네요 엄마를 5년동안 모시면서 여러가지 사연이 많았다 고관절을 다쳐 첨에는 움직일 수있었었는데 갈수록 몸이 안좋아서 병원 입원도 한번씩 하실때마다 혼자서 모든걸 감당해나갔어요 고관절로 몸을 맘대로 못쓰니 엄마 손과발이 되어 모셨어요 다행히 치맨 없어서 😂 😢 😭 💦 🤔 🤦 떼를쓰거나하진않았고 제말을 잘들어주셨기에 모실수 있었지않았는지하는 생각도 더불어 하게 되네요 지금은 하늘나라엄마되어 안계시지만 하피이모 어머니는 이쁜치매인가 봅니다 잠시만 안보이면 아이처럼 찾고 혹시 분리불안증이지않을까 느낌이 들기도하고 넘 맘이 아프고 힘들기까지하더라구요 의료보험 2종혜택으로 약값은 좀 혜택을보았고 병원 내 재난지원금 신청을하고 통과되어 어느정도 지원금도 받게되어 도움을 받았어요 엄마 상태가 넘 안좋아 제가 심폐소생술을 하면서 시간을벌어가며 119를 불러 메리놀가달라고하니 동아대병원밖에 안된다고해서 할수없이 도착했는데 조금만 늦었어도 돌아가셨을거라며 호흡이 약해서 인공호흡길 꽂아야된다고해서 그때꽂은 호흡기가 한달을 넘게 꽂게되고 증세는 별로 호전도없고 오늘 돌아가실 수도 있다고 한다 매일매일 불안의연속 중환자실 전화오면 가슴 철렁 아들 결혼식날 아들과 내가 면회신청하고 엄마께 결혼식 갔다가 손주며느리같이 오겠다고하고 포항으로 떠났는데 내내 불안한 맘만들었다 그래도 병원 전화해도 아직은 괜찮다고한다 결혼식 치르고서야 한달가까이 엄마는 버티고 계시다가 돌아가셨다 지금 난 엄마집에서 살고있다 주택이라 팔리지도 않고 그냥사는게 낫겠다싶어 머물렀다 팔리면 조그만 전세라도 살겠지만 지금도 그대로 살아가고있다 하피이모 힘드시겠지만 용기내시라고 응원합니다 재난지원금 신청은 혹시 해보셨나요 요즘 병원 상담해서 알아보면 여러가지 헤택들이 있을거예요 윤정부가 바뀌어서 달라진제도들도 있을거예요 잘알아보시고 의료보험 공단에도 혜택받는 제도 잘알아보시길바래요 아파트라서 매매는 가능할것 같습니다 더위에 건강잘챙기시고 용기내서 이겨나가시면하는바램입니다 좋은소식이 있길바라며 기도드립니다 해피이모님🙏🏼♥️ 제글이 조금의 힘이라도 되길바랍니다 우리가 응원할게요 건강만잘챙기시길 🤣😢😅😥🙏🏼👍☕️
살아계실때 드시고싶은걸 드시게하는게 나중에 후회와 회한이 남지않아요 그래도 어머니가 잘지내지니 얼마나 다행인지요 인기까지 많으시다고하니 긍정적이고 밝은 분이시네요 어머니께선~~ 저도 엄마 돌아가시고나서 의류 그릇 물건들을 다 없앴어요 허전하기도하고 썰렁하기도 하더라구요 지금은 거의 없어진 👩 👪 엄마 흔적들 👩 👪 엄마 물건들 비워내고 그자리에 내물건만 그득한데 지금부터라도 조금씩 비워나가는 연습을 해야할듯 작은아들도 독립해서나가고 혼자 첨에는 적응하기 힘들었던 시간이 있었지만 지금은 하늘나라엄마되어 안계시지만 그래두 울엄마 생각 좀만하고 열심히 일하고 하루를 정리하고 글도쓰고 그림도그리고 음악도듣고 살아가고있어요 해피이모님 힘내시고 건강잘챙기시길 모두 응원합니다 ^^😀😃😄😁🙂🙃
다 필요없고 드시고 싶으신거 맘껏 사드리세요. 저또한 엄마가 갑자기 돌아가셨는데 돌아가시기 전날 다음날이 검사 날이시라 굶으셨는데 배가 너무 고프시다고 죽을 드시고 싶다는걸 오빠가 조금만 참으라고 말렸는데 그날 저녁 뇌사가 오셔서 그렇게 가셨습니다. 저희 오빤 그날 죽을 사드렸다면 하면서 그날 그 일이 한으로 많이 남아있어요. 엄마의 마지막 모습이 굶고 배고파 하셨던 모습이니 오빠에겐 충격이었을 거예요. 히피 이모님은 어머님이 맛있는거 드시고 행복하게 웃으시는 모습 많이 보셨으면 좋겠어요.
먼저 경험한 사람이라,,,이해가 갑니다. 히피님! 지금 병원에 계신것만도 다행이예요! 집으로 오시면 병원 있을때보다 두배 가까이 더 들어갑니다. 입주간병인 백퍼 조선족인데,,,구하기도 힘들고 너무 비싸요... 경제난으로 자식과 함께 유명을 달리하는 뉴스보면 안타까운게 죽을 용기있으면 부부함께 각자 입주간병 하면 1년에 1억 모읍니다. 그정도로 간병비 장난 아닙니다. 요양원 보내면 돈도 얼마 안들고 자식들도 편하지만,,,그게,,,참 자식 입장에서 힘들어요... 젊은분들, 꼭 간병인 보험 들어두세요... 장난 아닙니다.
![[FULL영상] "아무것도 안 하면 땅속에 들어가면 되겠네." 호기심이 많아 세상 바쁘게 사는 104 할아버지](http://i.ytimg.com/vi/MDos4RqqJG4/mqdefault.jpg)
어머님 몸이 불편하신데도 평소와 같이 온화하시고 부드러우신 모습에 고개가 숙여집니다~ 막내 아들 보시고 반갑게 이름 부르시는 모습에 다시 한번 고개가 숙여집니다~할머님 강하고 유연한게 무엇인지를 보여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잘 하시는겁니다. 저도.21년12월1일에 영양제 맞춰드리며. 내과에서 아기.이유식처럼.간호사 몰래.주사맞는동안 떠드리다. 그 과정을.코로나기간에 해왔다가 .15일에 요양원에서 확진.4일만에 손도 못잡고 한스러운 이별했어요.
집에서 요양보호사를 오게하면 어떤가요
우리엄마는 꼭 집에계시고 요양보호사가 오는데 맘이 편해서인지 잘지내셔요
저렇게 긍정적인 할머니가 되어야겠다...
안타까움과 속상함..애틋함도 깊지만..
간병비 포함 병원비는 정말 현실입니다..
저 역시도..엄마가 보험없이 암투병을 만4년간 하셨기에..
언니 영상 보며 울기도 많이 울고..
현실적으로 와닿는 부분이 많았어요..
엄마 불쌍해서 울다가..
때론 엄마 떠난 후 상상하며 또 울고..
섬망증상으로 정신 놓으실땐 너무 힘들어서
더는 못하겠다 생각하며 뒤돌아 또 죄책감 느끼고..
밤이면 또 계산기 두드리며 지출대비 생각하고..
자식이란게 그런 것 같아요...
저는 나쁜년이라 더 그랬지만...
만약 입장이 바뀌었다면
엄마는 아픈 딸 불쌍해서 첨부터 끝까지 가슴아픈 마음 뿐이셨을텐데....
암튼..언니..경험자로서 한마디 거들자면..
어머님 심장진료 보실 때....
드시고 시픈거 다 사드리세요...
병원 처방식 드실때보다.....
퇴원 후 집에서 원하는거 드실때
훨씬 체중도 늘고 입맛도 찾으시더라구요..
힘든 시간 보내시는 히피언니..
언제나 화이팅이요~!!
그래도 저는 아직 어머니가 살아계신 언니가 아주아주 많이 부럽습니다 ^^
차돌엄마... 댓글 읽으면서 내 마음이 너무 쿵쿵..
며칠뒤 엄마한테 맛난거 많이 사드리고 병원 늦게 들어갈거에요
힘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 부모님도 병원식 하시면서 짭잘한 물김치 오이지 등등 좋아하시는 거 가끔 드실때 훨씬 행복해하시고 컨디션 좋으셨어요
노인들에게 너무 잔인한 코로나 행정이네요
식당에서는 입 벌리고 마구 떠들면서 ㅜ
@@user-se1ru4cs1l 그러게요
식당서 술마시고 바짝붙어서 침티기면서 떠드는것보면 기겁합니다
코르나시국에
또 왜그리도 떼지어 뭉처다니며
떠드는지
참 마음을 따뜻하고 짠하게 하시네요,
사연을 실감나게 잘 적으셨어요, 떠나신 어머님 참 복이 많으셨다 싶어요,
효도 하신만큼 복 받으셔요,
@@user-im3nn6xr5s 미국이나 유럽처럼 지금부터라도 간병 보험 시스템 국가가나서야죠 이모님 같은 경우는 형제라도 많지만 요즘은 자녀가 하나 아니면 둘이라 현실적으로 자녀가 감당하기 불가능하죠 곧 간병비 파산이란 말이 나오겠죠
병원에서 돌봐 주시는 분이 상냥하시고 좋아보여요. 영상 초반에 저도 눈물이 났네요. 나이를 먹어도 엄마 앞에선 그저...아파트 꼭 팔려서 걱정 덜으시길 바래요. 힘내세요 히피이모님!!
작년에 엄마와 같이 여행하면서 찍은 영상들이 스무개가 넘더라고요
구독자 분들이 남긴 댓글 엄마가 자기전에 보면서 참 좋아했었어요
다들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어머님, 힘 내세요, 우리네 인생이 그러네요, 태어나서 살아지고 그러다 가야하고,,,, 어머님 얼굴이 평온해 보이셔요, 멋있는 여성분이라는 것이 느껴져요, 늘 긍정적이신 태도를 배울게요, 히피님도 힘 내세요,,,
삶의 항해 란..^^
올 봄까지 저 연세에 따님과 함께 캠핑가시고 여기저기 바쁘게 재미나게 사시는 모습 너무 보기 좋았었는데요, 겨우 한 계절 바뀌었을뿐인데 언제인가싶게 그 때가 아련하네요.
간병비며 병원비며 그 외 돈만으로는 해결할 수는 없는 여러가지 문제들이 확 현실로 느껴집니다.
저역시 제 부모님의 닥쳐올 마지막, 그리고 형제 없이 혼자서 우리 내외의 마지막을 챙기게 될 제 아이에 관해 여러 생각을 하게 됩니다.
우리들 앞에 어떤 시간들이 펼쳐질지 알 수 없지만, 모쪼록 피스~입니다, 히피님.
작년에 엄마와 같이 여행하면서 찍은 영상들이 스무개가 넘더라고요
구독자 분들이 남긴 댓글 엄마가 자기전에 보면서 참 좋아했었어요
다들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저도 외동 아이 하나인데.. 게다가 아들이라^^;;
아이 인생을 위해서라도 우리 부부 노후를 열심히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얼마전까지 정말 엄마 모시고 여행다니는 영상보고 흐뭇했다가.. 참 야속한 시간입니다. 뉴_뉴
히피이모
그래도 어머님이 말 하시는게 그전보다
확연히 또렷해지셨네요.
참 다행이예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병원에 일단 계시긴 하지만
형제간에 미루지않고,
서로 우애있게 어머님께 신경쓰시는 모습들이 보기 좋습니다.
루나님 항상 응원댓글 고마워요~~
며칠뒤 맛난거 사다드릴거에요 씹고 삼키는데 무리없는 걸로요
영상 업로드 할게요
부모는 채무자의 꽃으로 피어나 의무만 지고가고 자식은 채권자의 꽃으로 피어나 권리만 누리고 간다는 말에 마음이 먹먹해지네요 할머님 너무 긍정적이시고 삶의 모습들이 얼굴에 편안히 나타나세요 많은것들을 생각하는 영상이네요 이모님도 건강 잘 챙기세요
공감합니다
그냥 누워만 계셔도 엄마가 살아 계신것과
그렇지 않은것은 아주 큰 차이가 있답니다.
응원합니다~!
두분 다 건강하세요 ♡
현아님 하튜~!!
어머님 간호와 신경 쓰시느라 고생이 많으시네요.
부모는 10명의 자식을 돌보지만
10명의 자녀는 한분의 어머니나 아버지를 못돌본다는 게 현실입니다.긴병에 효자 없다고 직접 간호를 하건 간접 간호를 하건 신경을 쓰는 것만도 자녀 입장 에서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에요.경험상.
먹고 싶은거 먹어야지요. 어머니 드시고싶은거 잘 드셨음 좋겠어요. 어머니께서 워낙 밝고 긍정적이셔서 주위에 모시는분들도 좋아하셔서 좋으네요. 참 복도 많으세요. 히피님은요
어머님 얼굴이 좋아보이시고 건강해지신듯해요~히피님도 많이 힘드실텐데도 늘 긍정적인 모습이라 보면서 위로를 받네요~더위에 히피님도 건강 잘 챙기세요~~
병원에서 환자들이 좋아하는 간식 한달에 한번이라도 제공해줬으면 좋겠네요..
며칠뒤 맛난거 사다드릴거에요 씹고 삼키는데 무리없는 걸로요
영상 업로드 할게요
히피이모님의 글은 항상 생각이 많아지고 삶이 무엇일까 생각하게 하네요... 눈물이 하염없이 나요. 히피할머니도 히피이모도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히피할머니, 정말 멋진 마인드와 대장부같은 모습과 하시는 말씀이 초연하면서 자식들에게 부담주지 않는 선긋기에 넘 마음 뭉클합니다.저도 모르게 눈물 한방울! 히피이모도 현실적인 문제도 처리해야 되고 엄마의 마지막이 될지 모르는 순간순간의 애뜻함이 묻어있어요. 언젠간 엄마의 이런 모습이 소중한 기억들로 남을거라 생각합니다~♡
비몽님도 오랜동안 엄마와 같이찍었던 컨텐츠 를 봐주셔서 이렇게 응원해 주시는 거^^
주말 편히 보내세요 ㅎㅎ
너무 공감하고 갑니다. 저희 엄마는 50대에 알츠하이머오셔서 지금 60세 다 되어가시는데 5살 아기가 되셨어요. 아빠랑 큰딸인 제가 번갈아가며 운동과 식사, 약을 책임지고 있는데 점점 간단한 것도 하기 힘들어하셔서... 현실적으로 1-2년 지나면 요양원에 모셔야할 수도 있다고... 동생들에게 울면서 말했어요... 이게 가족이라 사랑으로만 감당할 수 있는 일은 아니더라고요... 10여년간 크게 더 아픈 곳 없이 더디게 어려진 것에 감사하면서도 조금만 더 늦춰서 악화될 순 없었나 원망스러운 요즘입니다...
어머니~
호탕하신 성격과 긍정마인드로 정말 팬이였고 지금도 팬이예요^^
저희 친정아버지 당뇨합병증으로 돌아가시기전에 믹스커피한잔 드시고싶다고 하셨는데...
못 드린게 아직도 맘이 아파요ㅠㅠ
다시 집에 오실줄 아시고 응급차타고 집떠나시면서 핸드폰 틀니챙기라고 당부하셨었는데...
못하시고 돌아가셨어요
맘이 너무 아프지만 현실가운데 잘 이겨내시리라 믿습니다
힘내세요!!!!
믹스커피 며칠뒤 사서 엄마에게 한잔 드릴겁니다
힘을 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할매…히피할매ㅜㅜ제가 이기적인지 몰라도 지금의 모습이라해도 부디 살아만 계셔주셔요 꼭 저 키워주신 저희 외할머니같아 너무 슬프고 마음이 아파 저도 같이 눈물이 나네요 건강하게 라이브 하시던거 맛난 안주에 술한잔씩 곁들이시던거..다 그립네요 영상으로 남겨두신거 정말 잘하신거같아요.오래오래 보고싶어요 그리고 너무 예쁘세요
작년에 엄마와 같이 여행하면서 찍은 영상들이 스무개가 넘더라고요
구독자 분들이 남긴 댓글 엄마가 자기전에 보면서 참 좋아했었어요
다들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영상 초반부터 눈물나서 잠깐 쉬었다가 봤어요. 할머니 생각이 많이나네요 🥲 거주지역이 아니라 도움은 못드리지만 집문제가 빨리 해결되길 바랍니다 히피이모님 편안한 저녁 되세요 😌
저는 15년차간호사예요.구독하면서 댓글간간히 썻었어요.병원에서 금지한 음식이유는 씹는 기능이 약해져서 음식이 폐로 들어갈까봐 그런거같아요. 그렇게되면 정말 위독해지시거든요..
은혜님 너무 고마워요
씹고 삼키는데 무리없는 걸로 간식좀 사다드릴거에요
영상 업로드 할게요
맞아요.. 병원룰도 지키지만 드시고싶은거 간간히 드시는게 좋아요. 저희 신랑도 아버지 하늘에 보내기전에 드시고싶은거 못드시게했던게 그렇게 후회된답니다.
아... 정말 사람 심정은 다들 똑같네요 며칠뒤 엄마 맛난거 사드릴게요 하튜~!!
저도요
이모님의 절절한 마음이 느껴져
이번 영상은 여러번 보게 되네요
저도 78세 엄마가 오늘 수술하시거든요
제가 입퇴원과 통원치료 및 가사일 모두 제가 해야 하는데 2개월간 팔을 못 쓰시니 얼마나 불편하실까 그저 그런 안타까운 마음 뿐입니다....
엄마....엄마가 아프셔도 제 곁에 오래오래 함께 해주시길 바랄 뿐이 저의 이런 마음이
너무 이기적인 것인지...
아파트 좋은 가격에 팔리길 기도드릴께요🙏🙏🙏🍀🍀🍀
준비할수있는 시간이 있는것으로
그나마 위안이 되시기를 바라고,
집매매 잘되어 병원비걱정이라도
덜어지기를 바랄게요.현실은 가끔 너무 씁쓸하네요.
남의 일 같지가 않네요 모든 가정들이 겪어야 할 상황들. 또 나이가 들어가니 살림살이도 줄이고 버리고 살아야 된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됩니다.
어머님의 건강이 점점 호전 되시길 빌어요.
아~ 히피할매님 건강 많이 회복되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저 히피할매님 열혈광팬이어서요~ 히피할매님 오래 오래 만날 수 있길 함께 기도합니다! 진짜 히피할매님 넘 멋지시고 이 시대에 훌륭한 어른이십니다 !!!
담담하게 읖조리듯 말씀하시는 모습..
저도 모르게 그만 펑펑 울어버렸네요
회에 소주 한잔 짠 드실수 있었던 그 멋진
어머님의 모습!
그 기억들을 영상에 모두 담아두신건 히피이모님 복이라고 생각해요
맘 아프시겠지만 어머님 곁에 함께 해주세요♡
아프시더라도 인정많으신 긍정적이고 배려심 많은 노인모습에 눈물을 펑펑 흘렸어요.. 히피이모 말대로 정말 지금 아직어리지만 물건 모으지 않아야 곗다는 생각이 막 드네요 히피이모님 아파트 잘 좋은 가격에 파시고 엄마와 좋은 시간 추억 보내세요..당신은 최고의 딸입니다.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의 로베르토 베니니처럼 극한 상황에서 눈부신 할머니의 긍정적인 말들에 눈물이 핑돌았어요. 긍정적인 건 현실의 좋은 면만 보는 건 줄 알았는데 포기할 걸 포기하고 상황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가장 현실적인 대처라는 걸 할머니를 통해 배웠습니다 할머니 덜 아프시기를 기도하고 이모님도 덜 마음 아프시길 기도하겠습니다!!!
대단하신 할머님..견딜만하시다는 말씀 똑똑하게 하시네요.
힘내시고 아프시지 마세요.
어머니이 얼굴 혈색도 좋으시고 긍정적이시라 곧 예전 모습으로 회복하시리라 믿습니다.저도 작년 부모님 두분을 2주사이에 보내드려 많이 허망했습니다.꼭 건강하시길 다시한번 기원합니다 ~~
저도 부모님께서 갑자기 돌아갓셔서 너무 허망합니다.눈물로 살았습니다.계속 우울합니다.그래도 자식 잘 키우고 열심히 살려고 노력 합니다
어머님이 많이 좋아지셨네요.
히피 이모님 힘내시고
아파트매매가 빨리 이루지기를
기원합니다.
안그래도 어머님이 너무 걱정됐는데 얼굴뵈니 너무 기분이좋네요ㅠㅠ 항상 긍정적인어머님의 기운이 히피이모님에게도 전해지는거같어요 응원할게요 ❤
응원 감사드려요~~~ 엄마랑 같이 찍은 영상들이 너무 많아서 엄마도 행복해 하셨고
구독자님들 댓글 보면서 정말 흐뭇해 하셨어요
하튜~!!
히피이모 ...기도합니다.
저도 눈물이 왈칵.
이폭염에 우리 같이 화이팅해요💓💕💚💖❣️
모든 어머니들 사랑합니데이~~
히피님 눈물에 저두 글썽글썽 했어요 어머님 얼른 괘차하셨음 좋겠습니다 아자아자 핫팅❤
우실때 저도 눈물이났어요 그마음 저도알아요 어머님 하루속히 쾌차 하시길 기도합니다
사람마다 죽음을 생각하는 방향이 다르지만
전 80세 넘으면 축구로 보면 추가시간이라고 생각해요.
아버지가 고혈압에 당뇨이신데 음식도 짜게드시고, 음료수와 단 과자를 자주 드시는데 말리지 않습니다. 그 낙이라도 있어야 한다고 보거든요.
남눈치 보지말고 어머니의 선택을 존중하는게 가장 좋을것 같아요.
단거는 설탕 대체제로 가능한데 ...
어머님 아프신 영상올라온 때부터
친정엄마 걱정이 많이 하게됐습니다
엄마가 영원히 곁에 있는건 아니구나
지금 잘해야겠구나
많이 깨닫고 뉘우쳤네요
어머니 소식 많이 알려주세요
이모님 힘내자구요
댓글다는 우리들이 힘이좀 되면 좋겠네요!!!
작년에 엄마와 함께 여행하면서 촬영한 영상들이 20개가 넘더라고요
엄마가 자기전에 댓글들 보면서 행복해 하셨어요
구독자님들 정말 힘이 된답니다 하튜~!!!
가슴이 너무 아파요
눈물이 납니다
성격좋고 활달한모습이
선한데ᆢ 맘이 아프네요ᆢ ㅠ
히피이모님~
대구어머님의 인자하신 성품이 모진 투병생활을 온화하게 이기시나봅니다.
평온해보이셔서 감사한 마음인데 왜 이리 슬플까요.ㅠㅠ
이모님우실때 .... 눈으로 맘으로 울컥울컥
모든 사람들이 겪었을 또는 겪어야할 일들이기에 무거운 인생을 영상내내 꺼내어 마주하느라 또울컥
대구어머님 드시고싶으신거 꼭 드셨기를...안해드리면 한이 맺혀서 ㅠㅠ
집이 얼른 해결되어 병원비 맘고생은 덜어내시길 바랍니다.
무소유, 미니멀라이프 ..
저도 안사는편인데.. 물건에 둘러쌓인 기분입니다.
먹을것만 사야하나봐요.
대구어머님 건강하시고 이모님 힘내시길 바랍니다.
써니님 ㅎㅎ 고마워요 모두에게 닥칠일을 지금 겪고있습니다 힘들지만 시간이 해결해 주겠죠 간식 사드리고 왔어요 영상 편집중이에요~^^
그냥 정말 전형적인 엄마
엄마하면 딱 떠오르고 그리게 되는 이미지의 엄마세요
눈물이 나네요
우리엄마도 보고 싶어집니다
딱 그런 복장으로 계셧던 그나마도 이젠 보고 싶어도 볼 수 없는 우리엄마가 많이 보고 싶네요
얼마전까지만 해도 건강하시던 어머니셧는데 이리 몸이 약해진 모습으로 뵈니 속상합니다만 여전히 정신력은 건강하시네요
어머니 힘내세요
안부전해주세요 기억하실지 모르겟네요
유튜브 팬들을...
꼭 아파트 정리하셔서 병원비에 쓰시고 잘 처리 되길 바랍니다
작년에 엄마와 같이 여행하면서 찍은 영상들이 스무개가 넘더라고요
구독자 분들이 남긴 댓글 엄마가 자기전에 보면서 참 좋아했었어요
다들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히피이모님, 사사한 인생이야기 이렇게 나눠주시니, 저사는모습, 이모님 사는모습,우리들 모두 사는모습이,, 다 인간적이구나,, 나온자가 아니구나,, 이런생각이 드네요,,, 저도 비슷하게, 혼자 계시는 엄마 생각에 눈물도 나도,, 어께도 무거워 지고 그러네요,,, 하나하나 생기는 일마다 지혜롭게 해결해 가시며 살아내시는 모습에 또한번 힘을 얻고 갑니다,, Peace~~~. :)
마음이 진짜 탁 트인 분이신데, 빨리 건강 회복하세요! 풍문여고 엘리트 미인 엄니!!!!!
제이슨님 오래 봐주셔서 엄마 학교를 다 기억해 주시네요
고마워요~~
아웅 히피할매님이 병원에서도 사회성이 좋으셔서 사랑받고 잘지내시니 얼마나 다행이신지요 할매 모습에 안쓰러워 막 울다가 이 와중에 집 매매 영상 올리셔서 웃다가...저 오늘 신체 일부분에 변화 생길까봐 걱정됩니다 ㅋㅋㅋ
ㅎㅎㅎ ^^!! 주말 잘 보내셔용
히피 할머니 힘 내세요 저희도 모두 할머니 뒤를 이을 사람들 입니다 인생 선배 할머니 그래도 할머니는 행복한 분이십니다 히피이모가 있으니까요
어머님이 하루 빨리
완쾌하셔서
집으로 돌아오시는 기적이
일어나길 간절히 바랍니다
저도
예전 엄마 투병 중일 때 생각도 나고
오늘 영상 마음이 너무 아파요
엄니 드시고 싶은거
그냥 사드리세요
제 생각은 그렇네요
며칠뒤 맛난거 사다드릴거에요 씹고 삼키는데 무리없는 걸로요
영상 업로드 할게요
히피이모님 순간 울컥했네요 할머니 쾌차하세요 집도 빨리 해결되면 좋겠네요 히피이모님 힘내세요 !!
언니...여러가지로 힘들테지만..하나씩 정리하고 어머님 물건 줄여 가시면서 중장거리 달리기한다 생각하며 간병비랑 어머님 병원비등 ...지출을 계획 하셔야 할둣해요.저도 친정아버지 4년여 투병으로..맘도 몸도 통장도 피폐해짐을 느꼇기에...참 아픈맘 이해되네요..대규댁
정아씨~~~작년에 엄마와 같이 여행하면서 찍은 영상들이 스무개가 넘더라고요
구독자 분들이 남긴 댓글 엄마가 자기전에 보면서 참 좋아했었어요
친정 아버지 케어 하시느라 고생 많으셨겠어요 토닥~
다들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저도 두분 다 같은 요양원에 모시고 있는데 비닐 천 사이로 면회하고
왔어요…
너무 비슷한 상황이라 자식으로
복잡한 맘 이해합니다
같이 힘내요 우리
영상 보면서
아빠 돌아가신 후
혼자 지내고 계신 엄마 생각 계속 하게 되네요ㅠㅠ;;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밝은 모습 보여주시는 이모님 존경스럽고요.
아무쪼록 마음의 평안 지키시길 기도드려요.
피스!
엄마 혼자 계셔도 이런일이 벌어질줄은 꿈에도 몰랐네요
엄마가 댓글들 보면서 참 좋아하셨었는데
작가님 언제나 피스~!
저도 지금은 엄마 돌아가신지 2년됬는대 후회되는게 엄마조아하는 음식 몸에안좋다고 안준게 맘에걸려요 엄마생각엔 그거라도 먹어야 기운 차릴것 같애서 달라고 한거같은대 엄마 위한답시고 못먹게한게 후회되요 빨리가실지 몰랐어요
요양병원 간호사입니다 재활병원은 치료도 안되고 응급상황시 큰병원 가야하고 3개월있다가
옮겨야하고 넘힘들어요 요양병원 알아보시는게
좋을거에요 요양병원에서 재활도 하시고
공동간병하시고하면 병원비도 많이 줄일수
있어요 그리고 보호자들이 마음을 내려놓고
기다리셔야해요 시간이 많이걸리고
좋아는지시겠지만 예전처럼은 되시기
힘들어요 힘내시고 현실적으로 요양병원을
한번알아보세요
현실 조언 너무 피가 됩니다. 9월12일이 3개월 끝나는데 요양병원으로 옮길려고요
형제들이 거의 대구에 살고 있어서 그쪽으로 알아봐야 할것 같아요
주말 편히 보내셔요 하튜~!!!!!
네 환자도 힘들지만 보호자가 너무힘들어요
하루이틀에 끝나는것도 아니고~^
요양병원도 재활을 체계적으로
잘하는데 있어요~~^
그리고 5인실이나 6인실같은데
가시면 어머님이 더좋아지실거에요
옆에 환우들과 이야기하고~~^
궁금하신게 있으면 톡주세요
어제는 울고 앉았느라 ;;; 댓글을 못달았어요
어머님이 오히려 힘드실텐데도 계속 따님 밥챙겨 먹는지 걱정하시기에;;
끝까지 헌신적이고 맹목적인 부모님의
사랑에 마음이 뭉클했습니다
먼거리를 단숨에 달려가시는 히피님이신데 저는 경산이 친정인데 자주 못가는 제 자신을 자책하느라;;
맨날통화하니 괜찮다 괜찮다하셔도
빠른 시일내 다녀와야겠고, 더 자주 가야겠다고..히피님덕분에 정신 번쩍듭니다
또 맛난거 드시면서 즐건 농담하실 유쾌하신 어머님 영상 기대해봅니다~
현실.. 왜관 집도 잘 매매되길 바랍니다
항상 안전운전 이요 ❤️
구피님 우리나이때에 다들 격어야하는 터널인가봐요 경산어머니 건강기원 드려봅니다 ~~
이새벽에 영상보고 너무 울어서 낼아침 눈팅팅 붓겠네요ᆢ
❤어머니❤건강하세요🙏
건강기원 감사드려요 힘이됩니다
그래도 자식들 알아보시고 힘들고 괴로우실 텐데도 괜찮다 하시고 긍정적으로 말씀하시는 모습이 존경스럽고 감사하네요.
이제 조금씩이라도 차도가 있어서 걷기도 하시고 천천히 건강하셨던 상태로 회복되시기 기도합니다.
이렇게라도 궁금했던 어머님 모습 보여주셔서 감사해요. 앞으로도 오래도록 뵙고 목소리도 계속 들려주세요.
사랑합니다. 그리고 응원합니다!
그러게요
가족이라도 보기만하면
큰돈 빌려달라하고
자기의 힘든것을 그대로 쏟아내면 만나기 싫지요
상대가 해결못할 큰 부담스런얘기를 줄줄 소통시마다 쏟아내면 피하게됩니다
요즘 힘들면 자살들도 하는데
힘들다고 가족에게 자기짐 다 짊어달라고 소통시마다하면
다들 피하더라고요
역시 긍정의 아이콘이신 히피어머님~
90세라는 연세에 수술후 이렇게라도 회복되신건 어머님의 의지도 한 몫 하신것 같아요^^
물론 히피님과 언니,남동생분의 실질적인 애쓰심 있으셨지만요ㅎㅎ
어머님~ 멋지십니다!!!
민정님 하튜~ 사랑합니데이~
@@hippie-aunt 저는 더 사랑합니데이 ㅎㅎ 며칠전 한남동 갔었는데 골목보니 히피님댁도 이근처일텐데 했네요~
웬지모를 친근함이ㅎㅎ
@@김민정-z5q 아하하...^^ ㅎㅎ 서울에 계시는구낭~~ 주말 잘~ 보내셔오오오오오옹
@@hippie-aunt 넹~ 올해는 서울에 있습니다^^
소식기다렸어요
엄니가 밝고 인기짱이라니 기분좋네요 구순이지나면 자식들이짐스러워
하는데 엄니는 복이많아요 글고 미인이세요 똑똑하시구~그래서
의사아들 이랑
피아니스트딸래미^^
소녀처럼맑은감성의
할머니로 거듭난거같아요
울엄니는92세거든요
반성하게만듬니다
많이많이사랑합니다~^^
어머니와 언니 모두다 귀감이 되시는 존경스런 분들이에요
눈물이 납니다. 힘내세요 언니 ㅠㅠ
어머니 말씀도 잘하시고 많이 회복되셔서 너무 다행이네요~
히피이모님의 영상은 한 편의 수필처럼 감성적이면서도 또 그 어디에서도 알려주지 않는 삶의 지혜들로 가득찬 실용서와도 같습니다. 할머님의 모습이 반갑네요. 병원비와 기타 현실적인 문제들도 수월하게 해결되었으면 하는 바람 입니다.
고마워요~~~
히피이모! 작년 심적으로 힘들 때 이모 영상보며 치유받고 구독자가 되었네요. 희노애락이 다 들어있는 영상들인데 유독 오늘 영상보며 맘이 찡했어요. 외할머니가 처음 요양병원 들어갈때는 엄마랑 이모들이 올해 넘기기 힘들거다라고 예상했는데 지금 몇 년 째 병원에서 잘 계십니다. 그런데 히피이모 한 말처럼 돈 문제가 가장 커서 저희 이모들도 걱정해요ㅎ 모아둔 돈 얼마 안남았다고요.. 히피이모도 마음은 안좋으시겠지만 히피할머니 갖고 계신 자산 현금화해서 최대한 아껴 사용하시는게 1순위인거같아요.. 저 상황을 비슷하게 겪고있어서 그런지 엄마생각이 나네요ㅠ
항상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파이팅!!
언니 우는 모습에 저두 울었네요. ㅠㅠ
언니 히피할매님 드시고 싶은거 드시고 하시고 싶은거 하셔도 괜찮다 생각해요...
그나저나 집이 빨리 팔려야할텐데 걱정입니다.
언니 건강도 꼭 챙기시면서 다니세요.
건강해야 집도 치워드리고 또 병원에도 한번씩 가보시고 하죠.
맘이 넘 아파요...
은희님 병원 나서면서 혼자 정말로 마음 아팠어요
며칠뒤 맛난거 사다드릴거에요 씹고 삼키는데 무리없는 걸로요
영상 업로드 할게요
@@hippie-aunt 네 언니 히피할매님 드실수 있는 맛난거 꼭 사드리세요. 영상은 천천히 올리셔도 괜찮아요. 무리하지 마시구요.
세상 엄마들 다 건강했음 좋겠다
히피 이모님 넘 잘하고계시네요 어머님 많이 건강해 지셔서 정말 다행입니다 모든일이 다 잘될거예요 힘내세요^^
가끔.. 히피이모님과 술 한잔 하시던 어머님 모습이 떠 올라요. 정말 멋진 어머님이라 저도 그렇게 늙어가고 싶다 생각했어요. 현실이 참.. 맘 아프네요 힘내세요
히피할매의 긍정적인 삶이
히피이모님의 유쾌발랄한 삶으로
이어지는것 같아요.
저도 두분의 삶의 태도를
너무 닮고싶고 존경합니다.
집문제도 빨리 해결되어
가족 모두 편안하게 지냈으면 해요.
이모님, 어머니 집 빨리 좋은 가격에 팔리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마음이 먹먹해지네요.
얼마전까지 캠핑가시고 술도 한잔 드시고
해사하셨던 모습이 어제같은데요.
히피언니 힘내세요❤️
보면서 눈물이 나네요
저희 어머니도 치매로
오늘 머 드셨는지 기억을 못하십니다..
아직은저를 알아보아서
그건다행이라생각들지만서도
집에 계신 엄마생각이 오바랩되서 많이 슬펐습니다
늙은부모를 모시는건 참으로
안타까운듯 하네요 .
이 더위에 부채질하고계실 엄마한테 들어가봐야겠습니다
치매신데도 전기세아끼신다고
에어컨을 잘안트시니깐요
더운여름날 잘보내시고요
그래도 히피할머니 말씀잘하셔서 다행이네요
몸이 조금만 더 좋아지시면
얼마나좋을까요.
선장님 힘내세요..피스..
어머니 건강 기원 드릴게요~~ 감사드려요 저도 피스~
오랫만에 어머니 뵈니 좋아요. 아프신 와중에도 단아하시네요. 도와주시는 분도 다정하신듯하여 퍽 마음이 놓여요. 히피이모도 힘내셔서 어머니께 좋은 기운 나눠주세요.
간병인 문제가 해결되니 정말 큰 고민이 하나 덜어진것 같아요
엄마 반가워 해주시니 저도 기분이 좋답니다
응원 고마워요~~
정신이 오락가락하셔도 긍정적이시고 반듯한 성품은
그대로시네요
집매매 빨리 되시길...
안녕하세요 몇칠전 엄마기일이였어요
저희 엄만 환갑되기전에 교통사고로 하루아침에 잃았는데 엄마랑 이별할 준비도 없이 보내드려서 10년이되었는데도 지금까지도 너무 힘들게 살고있어요 .. 생각만해도 괴로워요
그치만 지금 이 영상 보아도 부모가 아파서 죽음을 기다리는것도 보통이 아닐것같네요ㅠ 얼마나 두려울까요! ㅠㅠ 갑자기 엄마생각에 눈물이 펑펑 쏟았습니다 힘내세요!
이모 힘내세요! 어머니에게 밝은모습 보여주세요!! ❤️
저희엄마라고 생각하니 너무 감정이입되서 먹먹했어요..ㅠㅠㅠㅠ그래도 힐링되는 영상..좋아요..
견딜만하다는 어머님의 말씀이 가슴을 콕콕 찌르네요. 부디 빨리 쾌유하셔서 집으로 돌아오시길 간절히 간절히 기도합니다. 화이팅!!
히피이모도 고생 많으시고 어머님 이렇게라도 뵈니 넘 반갑고 울컥하네요 ㅠ
아빠 걱정 됩니다 어떠셔요~?
냉정하고 또 과감하게 정리해야하는 것 같아요.
저도 치매증상 보이는 어머니가 저장강박이
너무 심해지셔서 짐도 엄청나게 버리고 아예 엄마 집을 정리하고 간소하게 짐챙겨서 모시고 왔어요. 물건 절대적으로 줄여야 한다는 점에 공감합니다.
잘보았습니다 오랜만에 댓글 남기네요
저도 대구 살고있어서 더 정감갑니다
짧은 영상안에서도 인생에 대해 많은 생각이 드는 히피님의 영상을 보면서 마음이 정화되는 것 같습니다 어머님이 좋아보이셔서 다행입니다 늘 응원합니다!
반가워요 진영님 응원에 힘을 얻을게요 감사합니다
“엄마”라고 부를수 있는 분이 있고 볼수있다는 자체가 부러워요…. 심적으로 여려모로 힘들겠지만 응원해요!
끝까지 용기 잃지마시고 화이팅해요
기도드릴께요♡
어머님은 정말 긍정의여왕 저도모르게 어머니 영상보니 눈물이 주르륵흐르지만 어머닌분명 건강해지실거같아요 간병인 이모님도 감사하네요 좋은분이실거같아 마음이 조금 놓입니다
히피이모님 힘내세요~~
저도 눈물이 나네요
울엄마랑 히피님엄마랑 동갑이셔서
더 걱정되고 안쓰러워요.
저희 어머니도 6월 2일 똑같은 증세로 쓰러지셔서 일산 백 병원에 입원하셔서 수술 받으시고 지금은 제가 사는 부산에 와 계십니다.근데 아무도 못 알아보셔서 면회하고 다시 휠체 타고 들어 가시는 뒷모습을 보면 견디기 힘들 정도로 고통스럽습니다.히피이모님 영상보고 많은 위안을 받고 있습니다.오늘도 잘보고 갑니다.감사합니다. 홧팅
영범님도 화이팅~! 부산에 계신 어머니 건강 기원드릴게요
가족들중 아픈사람이 있으면 여러모로 결정하고 고민해야할게 많아지죠
많은 생각이 드는 영상입니다. 히피이모 잘 버티세요 힘 내세요
너무 힘든 상황에 긍정적으로 이겨내시려는 모습이 너무 좋아요 ㅠㅠ 힘내세요.
엄마 닮아 매력적인 히피이모님! 힘내세요~ 인생 많이 배웁니다. 병원에 계셔도 딸 걱정하는게 엄마인가 봅니다. ㅠㅠ
태리님 하튜~!! 주말 잘 보내셔용
히피이모님 힘내세요! 어머니 편안하게 건강 하시길 바랍니다
애자님~ 하튜하튜~!!!! 주말 잘 지내셔요
라이브도 한번 해야 되는데 킁킁...
긍정적이신 히피할머님 말씀을 넘 곱게 잘하시니 주위분들도 좋은분들 만나시네요.
히피이모님 영상 도움이 마니 됩니다.
힘내세요.
치료 잘 받으셔서 두분 여행 가시는 모습 꼭
봤으면 좋겠네요
인숙님 항상 든든하고 고마워요~!
이모 화이팅이요 💕👍👍👍
어머님 모습 뵈니 마음이 먹먹하네요
그 와중에 현실적인 문제들까지 처리하셔야 하는 이모님
기운 내시길 바라요
며칠 후, 어머니 검사받으실 때 맛있는거 많이 사드리시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를요💗
어머니 음식은 병원입장에서는 음식으로 인해 설사나 위험상황으로 인해 제한할 수 밖에 없는 부분입니다(병원의 보호를 받고 잇어서), 보호자의 입장은 마지막 인생이니 맘껏 사 드리고 싶은 마음입니다(어린아이처럼 조심히 먹여야 할 것 같습니다 아니면 조금씩 드시게 하셔요)
며칠뒤 맛난거 사다드릴거에요 씹고 삼키는데 무리없는 걸로요
영상 업로드 할게요
울히피이모 넘 반가요~^^
이영상보니 눈물이나서 울었어요😭
이쁜 효녀 히피이모님 엄마가 기억을 조금씩 잊어가지만 밝은 모습을 보니 좋습니다.
집도 하루빨리 마땅한 임자가 나타나서 좋은가격에 매매가 잘 이루어 졌음 좋겠습니다.
히피이모 힘내세요.우리가 응원합니다.건강챙기시구요🙇♀️🙋♀️🥰🙏
작년에 엄마와 같이 여행하면서 찍은 영상들이 스무개가 넘더라고요
구독자 분들이 남긴 댓글 엄마가 자기전에 보면서 참 좋아했었어요
다들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언니 넘 반가워요
이영상보면서 눈물이나네요 하염없이 흘러
맘이 넘이쁜효녀 하피이모 어머니가 조금씩 기억이돌아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래도 엄마가 긍정적이고 밝은
모습을보니 좋네요
저도 이런시간을 겪었던 기억이 😂 😢 😭 👀 💦 🤔
나의 뇌리에 떠오르네요
엄마를 5년동안 모시면서 여러가지
사연이 많았다
고관절을 다쳐 첨에는 움직일 수있었었는데 갈수록 몸이 안좋아서 병원 입원도 한번씩
하실때마다 혼자서 모든걸
감당해나갔어요
고관절로 몸을 맘대로 못쓰니
엄마 손과발이 되어 모셨어요
다행히 치맨 없어서 😂 😢 😭 💦 🤔 🤦 떼를쓰거나하진않았고 제말을 잘들어주셨기에 모실수
있었지않았는지하는 생각도 더불어
하게 되네요
지금은 하늘나라엄마되어 안계시지만
하피이모 어머니는 이쁜치매인가
봅니다
잠시만 안보이면 아이처럼 찾고
혹시 분리불안증이지않을까 느낌이 들기도하고 넘 맘이 아프고 힘들기까지하더라구요
의료보험 2종혜택으로 약값은
좀 혜택을보았고
병원 내 재난지원금 신청을하고
통과되어 어느정도 지원금도
받게되어 도움을 받았어요
엄마 상태가 넘 안좋아 제가 심폐소생술을 하면서 시간을벌어가며 119를 불러
메리놀가달라고하니 동아대병원밖에 안된다고해서
할수없이 도착했는데
조금만 늦었어도 돌아가셨을거라며
호흡이 약해서 인공호흡길 꽂아야된다고해서 그때꽂은 호흡기가 한달을 넘게 꽂게되고
증세는 별로 호전도없고
오늘 돌아가실 수도 있다고 한다
매일매일 불안의연속
중환자실 전화오면 가슴 철렁
아들 결혼식날
아들과 내가 면회신청하고 엄마께
결혼식 갔다가 손주며느리같이 오겠다고하고 포항으로 떠났는데
내내 불안한 맘만들었다
그래도 병원 전화해도 아직은 괜찮다고한다
결혼식 치르고서야 한달가까이
엄마는 버티고 계시다가 돌아가셨다
지금 난 엄마집에서 살고있다
주택이라 팔리지도 않고
그냥사는게 낫겠다싶어 머물렀다
팔리면 조그만 전세라도 살겠지만
지금도 그대로 살아가고있다
하피이모 힘드시겠지만 용기내시라고 응원합니다
재난지원금 신청은 혹시 해보셨나요
요즘 병원 상담해서 알아보면
여러가지 헤택들이 있을거예요
윤정부가 바뀌어서 달라진제도들도
있을거예요 잘알아보시고
의료보험 공단에도 혜택받는 제도
잘알아보시길바래요
아파트라서 매매는 가능할것 같습니다
더위에 건강잘챙기시고 용기내서
이겨나가시면하는바램입니다
좋은소식이 있길바라며 기도드립니다 해피이모님🙏🏼♥️
제글이 조금의 힘이라도 되길바랍니다
우리가 응원할게요
건강만잘챙기시길 🤣😢😅😥🙏🏼👍☕️
살아계실때
드시고싶은걸 드시게하는게
나중에 후회와 회한이 남지않아요
그래도 어머니가 잘지내지니
얼마나 다행인지요
인기까지 많으시다고하니
긍정적이고 밝은 분이시네요
어머니께선~~
저도 엄마 돌아가시고나서 의류
그릇 물건들을 다 없앴어요
허전하기도하고 썰렁하기도
하더라구요
지금은 거의 없어진 👩 👪
엄마 흔적들
👩 👪 엄마 물건들 비워내고
그자리에 내물건만 그득한데
지금부터라도 조금씩 비워나가는
연습을 해야할듯
작은아들도 독립해서나가고 혼자
첨에는 적응하기 힘들었던 시간이
있었지만 지금은 하늘나라엄마되어 안계시지만 그래두 울엄마 생각 좀만하고 열심히 일하고 하루를
정리하고 글도쓰고 그림도그리고
음악도듣고 살아가고있어요
해피이모님 힘내시고
건강잘챙기시길 모두 응원합니다 ^^😀😃😄😁🙂🙃
@@hippie-aunt 그러게요.우리가 달은 댓글을 보시고 기뻐하시는 것을 저도 본적있어요.꿈같은 날이었네요.오래도록 건강하게 함께 하실줄 알았는데.이모님과의 작은일상과 여행의 시간들이 참으로 이뻐고 행복한 시간이였었는데요~~🙄
저리 말씀을 잘하시니 좋아보여서 다행이예요
이모님 울때 저도 울컥 ㅠㅠ. 어머니 반응도 좋으시고 음성에 힘도 있고. 더 좋아지실거에요!
말을 너무 긍정적이고 예쁘게 하시는 모습이 너무좋다.
간병인분이 너무 좋으시다 ㅠㅠ
가슴이 먹먹해서 무슨 댓글을 달아야 할지, 히피이모님과 비슷한 나이대로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영상입니다. 항상 이모님 응원합니다.
비슷한 경험을 하는 나이대... 항상 고마워요 정호님^^
다 필요없고 드시고 싶으신거 맘껏 사드리세요. 저또한 엄마가 갑자기 돌아가셨는데 돌아가시기 전날 다음날이 검사 날이시라 굶으셨는데 배가 너무 고프시다고 죽을 드시고 싶다는걸 오빠가 조금만 참으라고 말렸는데 그날 저녁 뇌사가 오셔서
그렇게 가셨습니다. 저희 오빤 그날 죽을 사드렸다면 하면서 그날 그 일이 한으로 많이 남아있어요.
엄마의 마지막 모습이 굶고 배고파 하셨던 모습이니 오빠에겐 충격이었을 거예요.
히피 이모님은 어머님이 맛있는거 드시고 행복하게 웃으시는 모습 많이 보셨으면 좋겠어요.
엄마 간식 사드렸습니다~~
방금 편집 마쳤는데 오후에 업로드 할게요
고마워요 조타님^^
먼저 경험한 사람이라,,,이해가 갑니다.
히피님! 지금 병원에 계신것만도 다행이예요!
집으로 오시면 병원 있을때보다 두배 가까이 더 들어갑니다.
입주간병인 백퍼 조선족인데,,,구하기도 힘들고 너무 비싸요...
경제난으로 자식과 함께 유명을 달리하는 뉴스보면 안타까운게
죽을 용기있으면 부부함께 각자 입주간병 하면 1년에 1억 모읍니다.
그정도로 간병비 장난 아닙니다.
요양원 보내면 돈도 얼마 안들고 자식들도 편하지만,,,그게,,,참 자식 입장에서 힘들어요...
젊은분들, 꼭 간병인 보험 들어두세요... 장난 아닙니다.
공감 백배 현실 조언!! 젊은 분들이 꼭 봐야 할것 같아요
어머니 몇살 정도에 드는게 좋을까요?
저도 이모님 생각과 같아요! 저도 드시고 싶은거 드시게 하고 그럴거 같아요ㅠㅠ
할머님 말씀하시고 소통되시는 모습 보니까 한결 마음이 놓이네요
차차 더 좋아지실거에요! ♡
술드시며 호탕하게
웃으시던 모습이
엊그제 였는데..
마음이 먹먹하네요
천년만년 살것처럼
물건을 사다나르고
쟁여두고 하는 습관
오늘부터 고쳐야겠네요
정말 현실적인 문제네요 ㅜ 집안에 누가 아프면 정말 힘들다는 말이 심적물적 모두 해당 되는것 같습니다 이모 힘내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