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축구는 2002년 전과 후로 완전히 다른 차원으로 갔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월드컵에서 패배만 보면서 자랐던 한국 사람들의 사고 방식 자체를 바꿔주었던 4강이었습니다. 그저 벽으로만 느껴졌던 외국 유명 선수들이 해볼만한 상대로 보이기 시작했고 거기서부터 한국 축구는 변화했어요. 박지성이 맨유로 갔기에 지금의 손흥민이 있는거고 그 박지성을 psv로 데려가서 챔피언스 리그에서 활약할 수 있게 해준 사람도 히딩크 감독님이셨습니다. 한국이라는 나라가 존재하는 한 히딩크 감독님은 영원히 역사에 남을 것입니다.
지금은 히딩크감독 저리편하게말하지만 5:0으로 연달아질때 언론에서 히딩크감독 경질압박햇엇음 그래서 본인도 그만둬야되나 고민하고잇던참에 컨페드컵 멕스코전에서 유상철선수가 극적인 동점골넣는것보고 대한민국은 끝까지 포기하지않는구나라고생각해서 이걸계기로 히딩크감독도 각성해서 더욱열심히 지도햇다고하네요
Coach Hiddink and Team Korea 2002, thank you so much! Not only did you make native Koreans proud to be Korean, you also helped us gyopos, living overseas, feel proud to be Korean. Thank you again! Legends!
여기 보면 명장 히딩크 감독이 "위기"라는 부정적인 말 사용치 말래지.훌룡한 사람들은 절대 부정적인 어투 사용 안한다.현재 누가 위기라는 말 언급하고 과거에도 우리축구 약체라는 부정적인 단어를 사용했는지 잘 생각해 봐라.명장 히딩크 감독의 DNA와는 다른 사람들인 것이다.
08:20 폴란드 전 황선홍의 첫 골, 지금까지는 그냥 골 장면 중 하나라고 생각하고 대수롭지 않게 봤는데 주의 깊게 보니 박지성의 디테일에 소름이 돋는다; 원래는 박지성이 먼저 짤라 들어가려고 했으나, 황선홍이 미처 박지성을 못 보고 앞서 들어가자 바로 뒷 공간으로 돌아버리네. 훈련 과정에서 나온 전술적인 움직이었다 하더라도, 저런 크로스 상황에서 공에 집중하느라 동료와 동선이 겹치는 경우도 많은데 자세히보면 끝까지 황선홍의 움직임을 보고 뒷 공간으로 침투함. 박지성은 진짜 떡잎부터 남달랐구나. 진짜 감탄 나오는 움직임이다.
히딩크 감독님 봐도 알겠지만 이미 그는 한국 국대 맡기 전부터 어중이 떠중이들과는 다른 클래스의 감독님이었다. 결과를 냈던 감독님을 모셔와서 초반 부침을 겪었지만 결국 월드컵 4강을 선물 하셨던 분인데 그 이후 선임했던 감독님들은 결과물이 거의 없는 분들을 모셔와서 기적을 바라니 안됐던 것 같다. 요즘 르나르, 귀네슈 감독님들이 국대 감독직 물망에 올랐는데 제발 잘 비교해서 결정 했으면 한다.
2002년 월드컵도 대단했지만 그 다음 2006년 월드컵때 32년만에 호주를 본선진출 시킨것도 모자라 조별리그 첫경기 일본전은 외국팀간의 경기 시청률 역사상 최고인 무려 50%를 기록함. 거기에 라이벌 일본에 드라마같은 경기종료 8분동안 3골을 몰아치며 역전승으로 한국민들을 열광하게함. 크로아티아와의 경기도 명승부끝에 무승부로 결국 16강진출에 성공. 16강전 그당시 우승국이었던 이탈리아도 경기막판 석연찮은 PK를 헌납해 내줬지만 이탈리아도 잡을수 있었을만한 훌륭한 경기력을 보여줌. 어쨌든 히딩크 감독님이 계셔서 2002년과 2006년 월드컵 너무 재미있었고 감동적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십시오~~😊❤
현대 한국의 일을 대하는 선진 정신 문화는 히딩크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 눈높이의 품격과 보여줌으로 증명, 그 포효..역사에 남을 감동이였음. 그때 이후를 살리지 못한 정씨 일가 축협의 정체가 갑갑하다. 그 성공을 거둔 히딩크와 재계약을 안 하다니. 박항서 재계약 안했다고 베트남 비난할 자격 없었다. 히딩크의 그당시 성공은 축구뿐이 아니라 한국 사회에 엄청난 모티브를 주었음.
우리나라 축구는 2002년 전과 후로 완전히 다른 차원으로 갔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월드컵에서 패배만 보면서 자랐던 한국 사람들의 사고 방식 자체를 바꿔주었던 4강이었습니다. 그저 벽으로만 느껴졌던 외국 유명 선수들이 해볼만한 상대로 보이기 시작했고 거기서부터 한국 축구는 변화했어요. 박지성이 맨유로 갔기에 지금의 손흥민이 있는거고 그 박지성을 psv로 데려가서 챔피언스 리그에서 활약할 수 있게 해준 사람도 히딩크 감독님이셨습니다. 한국이라는 나라가 존재하는 한 히딩크 감독님은 영원히 역사에 남을 것입니다.
그때까지만해도 무언가 사람들이 패배의식이 많았었음
대신 지금은 쓸때 없이 눈만 높아져서 좀만 못해도 개같이 달려들어서 물어 뜯기 바쁨 우리나라가 언제부터 아시안컵우승에 16강 가는게 당연했다고;; ㅋㅋㅋㅋ
@@justinjieungkim2028걍 개 꼰대 문화로 정작 잘하는 애들도 실력 일도 없는 선배한테 패스해주고 빌빌기어야했으니 성공하려야 할 수가 없음
감독이 저렇게 중요하단걸 뼈저리게 경험하고서도 클린스만같은 또라이를 감독선임하는 현실ㅎㅎ
@@pelaez9204쟞같은 축협 몽씨땡에...
당시에 축구협회에서 인맥으로 선수 추천해서 히딩크 감독이 자신이 직접 뽑은 선수 명단 기습 발표했던게 생각나네. 진짜 대단한 감독님이다.
2002년을 경험해서 그런가 왜 눈물이 나지 ㅎ
히딩크 감독님
한국 ⚽️ 개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그거 사실 아니래요
그거 히딩크가 아니라 베어벡인가
다른 감독일껄요?
그래도 협회장이 최대한 막아 줬잖아, 히딩크가 무리해 보이는 거 다 해도 뒤에서 다 막아줬음 근데 지금은 아니지 ㅋㅋㅋㅋㅋ
지금봐도 역대급 명장감독..
심지어 호주도 본선 올려놓고 러시아로 유로 4강 올려놓고 ㅋㅋㅋㅋㅋㅋ 선수빨이라는 수식어가 없는 감독
@@King-li3jq트레블까지 한 감독이죠! 이런 기록을 가진 감독이 6명정도 된다고 하니 미친거죠!
@@King-li3jq첼시가서도 잘했었죠^^
그 당시 기억이 첼시 위기라고 했었는데 부임하고 우승 ㄷㄷ
원래 똑똑한 사람인건 알았지만..감독되고 한국축구역사부터 살펴봤다는거보고 역시 난사람!
우리나라 감독중 최고의 감독임
암! 당연하죠!
국내 유일의 월드컵 원정 16강 허정무가 최고지
@@동호한-k3p 허정무 감독님도 정말 잘해주셨는데 2010 월드컵은 여러모로 아쉬움이 많이 남는 월드컵임 ㅜㅜ 16강전 이동국 물회오리 슛만 아니였어도 .. 감독은 제 역할 다 해줬다고 봄. 선수가 본인 능력치를 완전히 발휘 못한거지
@@BlueWingsSuwon 세계 정상급감독.
유상철 선수 묘에 찾아가신 것 보고 감동 받았네요.. 🥺
지금은 히딩크감독 저리편하게말하지만 5:0으로 연달아질때 언론에서 히딩크감독 경질압박햇엇음
그래서 본인도 그만둬야되나 고민하고잇던참에 컨페드컵 멕스코전에서 유상철선수가 극적인 동점골넣는것보고
대한민국은 끝까지 포기하지않는구나라고생각해서 이걸계기로 히딩크감독도 각성해서 더욱열심히 지도햇다고하네요
유상철은 진짜 못햇는데.......어쩌다 ...그 한방이었을뿐...그 골이 나왔어도 우리때는 버티컬 리미트킥이라고 유상철은 조롱 받았지요...그게 인생 한방킥이엇네요.. 이민성킥과 같은건가 ㅋ
전우애 입니다..
@@안우리-v8i 언론만 그랬나? 국민들도 다 동조해서 말도 아니었음. 당시 히딩크 감독 팬카페에 소속되어 있던 열혈팬이었던 나는 댓글로 싸우느라 개고생. 그때 제일 황당했던 악플이 "히딩크 자르고 박종환 데리고와야 한다" 조목조목 말도 안되는 개솔을 하던 댓글이었음
@@멘탈리카훅 그 악플 조선족 예상해봅니다 ^^
1년만에 다시 붙은 프랑스와의 경기는 정말 최고의 충격이었어요. 아니 내가 대체 뭘 본거지?
우리나라가 이렇게 잘한다구?!
그때 생각하면 아직도 전율이.
감사합니다 감독님
저때 박지성선수의 저 첫 터치가 너무 놀라웠었죠. 저 골보고 제 누구야 했던 기억이...
여론의 비난에도 꿋꿋이 본인 갈길을 갔고 스코틀랜드전부터 경기력이 쭉 올라가서 잉글랜드 프랑스와 대등한 경기를 펼치기에 이르렀다
프랑스가 당시 하락세기도 했고 한국은 오름세였고 아다리가 제대로 걸렸지
@@동호한-k3p 저멤버 거의 그대로 2년후 유로 8강했고 4년후 월드컵 준우승했는데.
그렇게 단정적으로 말하기는 조금 뭐하죠?
@@user-rj4cs2zz6d 98우승 멤버 거의 그대로 나와서 몇몇 제외하곤 주전들이 어느정도 노쇠했고 동기부여도 없는 상태였고 02월드컵 들어가기전 이미 경기력이 별로여서 우승 어렵다고 전망하는 분석이 많았다
한 팀을 맡는 자세부터 다른분..대학축구까지 보시고 인재를 찾던분임...감사합니다 ~ 제자의 묘지에 가시는 모습이 참 자식을 먼저 보낸 부모님이 찾아간 모습이네요..부디 건강하세요 ❤ 숨은 잠재력을 끌어올리는것이 목표라는말씀..지도자는 그런분이 아니신지..
위기라는 단어를 너무 쉽게 사용하지 마세요 라는 말이 왤케 묵직하게 들릴까요..
저도 그랬어요 요즘 다른 ‘위기’들이 진짜 위기 인가 싶고, 위기를 열번말했을때 진짜 위기가 온다는 말이 무섭게 들려요. 팩트와 명언이 남발하는 좋은 방송이에요 이거 ㅡㅜ
저출산은 위기가 맞긴해
히딩크 감독님 울면서 얘기하시는 것 같음. 북바치는 감정이 온통 가득하신 듯 함.
축구 분석에 미친아이가 주변에 있었는데 10년동안 해외도 다니면서 엄청나게 노력해서 축구협회에 들어가서 일하게됬는데 일년도 안되서 그만두더라구요.
썩어도 너무썩은 축협에 학을떼고 나오더라는.
고인물부터 바뀌어야 한국축구가 한발 더 앞으로 나갑니다.
그래서 일잘하고 능력있는 사람들이 축협에 입사를 해도 금방 그만두고 저런 썩은물에 같이 썩는 사람만 남는다고.. 그래서 계속 반복.. ㅜㅜ 진짜 안타깝..
2002 월드컵은 한국 근현대사에 중요한 한페이지
맞는 말씀. 단순한 공놀이 이상으로 한국에 엄청난 파동을 일으켜낸 현상!
그건 맞는데... 2000년대 이후를 근현대사라고 하는건가요?(진짜몰라서물음) 진짜 맞다면 난 정말 할미같아요 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민후-f9d 20세기 근대 21세기 현대를 합쳐서
근현대사라고 하는거 아닌가요?
@@Work_Ant_Kim 맞는거 같아요! ㅋㅋㅋ저는 근현대사하면 옛날같아서 ㅋㅋㅋ
현대사
다시 복귀하셔도 클린스만 보다 훨 잘할듯
당연한 걸!👍
비교 자체를 하지마셈 그럴 가치도 없음
클났스만은 2014년까진 괜찮았고 그 이후부터 맛간거란다
@@한승원-x5n첨 들어보네요. 왜죠?
1억배 잘 함
오랜만에 화면으로 뵀는데 건강해 보이셔서 좋았습니다
위기라는 말을 함부로 하지말라는 말씀, 우리네 삶에도 적용되는 귀한 조언입니다.
우리는 문제가 있을때마다 방법을 찾고 이겨내온 멋진 대한민국입니다.
근데 지금 보면 그런 응집력이나 극복은 이젠 과거의 일이 되버린것같아 씁쓸한 마음뿐입니다..
왜이렇게 눈물이 나는지
정말 감사했습니다
니부모님 돌아갈때나 흘려라 매번 처흘리노
우리나라도 저렇게 헌신적이고 비판보다는 지적을 해주는 리더들이 많아졌으면..
안타깝게도 세상이 변했네요..요즘 누가 누구한테 뭐라그러면 큰일나는 세상이라..
너가 해봐 시키지 말고
비판은 필요한데.. 비난이랑 헷갈림?
비판은 좋은것임....
비판 지적 올바른 구분도 못하는 모지리가 댓글쓰면 이런사태가 ㅉㅉㅉ 와...
지금 한국축구 문제는 팀이 문제가 아님 히딩크 감독님 같은 리더가 없고
그런 리더를 뽑는 열정적인 행정가도 없음 한국 축구가 발전하기 위해 축협이 노력을 안함 그게 가장큰 위기임
네덜란드에서 살고 있는 사람입니다. 리더로써 공유해주신 두 분의 시각이 네덜란드의 전반적인 문화와 비슷한 점이 많아 신기하네요. 앞으로도 두 분 건승하길 응원합니다.
히딩크는 감독으로서도 훌륭하지만 인간으로서도 참 좋은 분이네요 유상철 선수 그리워하는 모습 눈물나요😢😢
히딩크 감독님이 와주셨기에 우리나라 축구 발전이 수십년 앞당겨 질 수 있었습니다. 건강해 보이셔서 너무 좋네요 한국 브라운관에서 자주 뵈면 좋겠습니다.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감독님 😀
수십년앞당겼다가 지금 다시 원상태로돌아옴
근본적인 변화가없고 당시에만 히딩크감독이 잘 해두었는데 지금 다시 망가지고 있는게 문제
88년에 이미 유럽 평정한 명장임
히딩크 감독님 울면서 얘기하시는 것 같음. 북바치는 감정이 온통 가득하신 듯 함.
Coach Hiddink and Team Korea 2002, thank you so much! Not only did you make native Koreans proud to be Korean, you also helped us gyopos, living overseas, feel proud to be Korean. Thank you again! Legends!
이시기의 축구뿐만아니라 각 가정에도 행복했던 시절이 생각나 눈물이 나네요
리더가 이렇게 중요하다는 것을 입증해 준 분. 히딩크 감독님
그때도 폐쇄적 지금도 폐쇄적 축협은 대체 어떤 곳인가
축협보다 너같은 국민들이 ㅈㄹ발광하는 대한민국 감독을 맡을 사람을 더이상 나타나지 않을듯
나타나더라도 100억이상 위자료 줘야 할듯
그럼 뭐하너 다시 90년대로 왔는데 ㅋㅋㅋㅋㅋ 2024년에ㅋㅋ 축구에 감독이 얼마나 중요한지 전국민에게 각인시킨 첫감독
정말 다시 한번 히딩크 감독님이 오셔서 기적을 만들어줬음 좋겠네요 ㅠ
나의 20살 기적을 만들어준 히딩크감독님❤
말씀 하나하나가 깊이가 있네요!
특히 마지막에 위기라는 말을 쉽게 사용하지 말고 미래를 위해 노력하라는 말이 기억에 남네요!
히딩크의 업적은 월드컵 4강도 있고 한국 선수들이 유럽 진출에 선구자 역할도 있었죠.
어느 조직이든 리더가 중요함을 히딩크 감독님을 통해 다시 깨닫습니다. 국가도 회사도..리더가 중요합니다.
"Not for me to talk about..."은 제가 할말이 없다는게 아니라, 내가 함부러 얘기해선 안된다는 겸손한 자세에서 나온 말인거 같은데 번역을...
22년이 지나도 뒤에서 대한민국 축구에 대해 관심을 갖고 어드바이져 처럼 말씀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대한민국 축구사에 빠질수 없는 대단한 분이라 늘 생각하며 어릴때 추억 갖고 살아갑니다 ^^
히딩크 형님ㅠ 20년이 지난 지금도 폐쇄적이랍니다. 어쩌면 좋죠?
여전히 건강하신 모습을 뵈니 감사한 마음입니다.
님이 계셔서 대한민국의 축구도 발전했고 변방의 작은 나라를 크게 홍보하는
역할도 하셨지요.
지금의 대한민국은
여전히 님을 사랑하고
사랑합니다.
웬만한 드라마나 유명 배우도
5~6년 정도 하면 '그만해라 이정도면 많이 했지않냐' 하고 피로감을 느낄텐데
2002년 이후 20년이 훨씬 지난 지금도
히딩크 감독님은 단 1도 안 질림.
진짜 역대 한국 역사 상
가장 위대하면서 유명한 외국인이라고 봐도 무리 아닐듯
외국인중에 맥아더 장군님과 히딩크 감독님은 절대 잊어선 안되는 한국의 영웅들이십니다😊
1900년대 초반 베델도
@@youto8160 인도의 타고르도
2002년 월드컵을 경험했다는 것에 너무 감사합니다. 죽을때까지 잊지 못할듯..
히딩크 감독님 존경합니다 건강하세요
22년이 지나버렸네.. 세월 참 빠르네 ㅠㅠ
(2002)한일월드컵이 벌써 22년이나 됐어요??
문화엘리트주의에 빠지면 안된다는 얍지휘자님의 말씀에 감명받았습니다.감사합니다
저도 진짜 얍님한테 개감동 히딩크감독님은 원래듀 뭐 말모였는데
그때만 생각하면 눈물이.. 감독님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우리 대한민국의 축구역사는 히딩크 감독 전과 후로 나눌 수 있다 현재 우리 선수들이 유럽의 빅리그에서 뛸 수 있는 여건을 만든 그 시작은 바로 당신 히딩크 감독님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정말 정말 정말 이제 40초반 인생인데 가장 기억에 남는일중에 하나였어요 아직까지 너무 설레입니다
2002월드컵을 본 우리국민들에게는 아직도 최고의 감독님이세요~
대한민국 축구의 무능을 알아본 히딩크감독님~아직도 변화가 없습니다.
히딩크 감독님... 최고입니다. 정말..-
그때 13살이었던 나는
2002년 그때의 축구팀 선수들의 팀웍과
대한민국 전국민은 하나가 된다는게 무엇인지
느껴지는해 였던것 같았다
저승으로 갈때 가져갈 수 있는 기억을 몇가지 고를수 있다면 2002월드컵에 대한 기억은 무조건 가져갑니다. 2002월드컵의 기적을 선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두분다 고맙습니다.
상철이형 잘계시죠 생각납니다. 그해맑던 웃음 날아라슛돌이서 차분하고 선한 가르침 아직도 눈에 생생하네요. 부디 그곳에서는. 아프지마시길
유상철 선수 영상에 눈물이....
최고의 명장 감독
젊은날 인생에서 저 순간을 경험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독님, 선수들. 경기 후 자발적으로 거리청소하며 좋은 문화 만들어준 사람들도.
저 얍 감독님은 말씀하시는 스타일이 참 인상적인듯.
말을 빠르게 하지않으면서
적절한 강세와 인터뷰를 하면서
지속적으로 재석님이랑 세호님이랑
눈도 맞추시고
정말 신뢰가 가는 화법인거같음
여기 보면 명장 히딩크 감독이 "위기"라는 부정적인 말 사용치 말래지.훌룡한 사람들은 절대 부정적인 어투 사용 안한다.현재 누가 위기라는 말 언급하고 과거에도 우리축구 약체라는 부정적인 단어를 사용했는지 잘 생각해 봐라.명장 히딩크 감독의 DNA와는 다른 사람들인 것이다.
08:20
폴란드 전 황선홍의 첫 골,
지금까지는 그냥 골 장면 중 하나라고 생각하고 대수롭지 않게 봤는데
주의 깊게 보니 박지성의 디테일에 소름이 돋는다;
원래는 박지성이 먼저 짤라 들어가려고 했으나, 황선홍이 미처 박지성을 못 보고 앞서 들어가자 바로 뒷 공간으로 돌아버리네.
훈련 과정에서 나온 전술적인 움직이었다 하더라도, 저런 크로스 상황에서 공에 집중하느라 동료와 동선이 겹치는 경우도 많은데
자세히보면 끝까지 황선홍의 움직임을 보고 뒷 공간으로 침투함.
박지성은 진짜 떡잎부터 남달랐구나. 진짜 감탄 나오는 움직임이다.
진짜 이런 감독님은
다시는 없겠죠?
대한민국 현 축구의 현실을
깨주시길 그리고 건강하시길
감사합니다 감독님
그대의 열정과 희생에 감사함을 표합니다.
선물같은 2002년, 그리고 히딩크감독님, 선수들. 선물같은 존재였다..
히딩크 감독님 봐도 알겠지만
이미 그는 한국 국대 맡기 전부터
어중이 떠중이들과는 다른 클래스의
감독님이었다. 결과를 냈던 감독님을
모셔와서 초반 부침을 겪었지만 결국
월드컵 4강을 선물 하셨던 분인데
그 이후 선임했던 감독님들은 결과물이
거의 없는 분들을 모셔와서 기적을
바라니 안됐던 것 같다. 요즘 르나르,
귀네슈 감독님들이 국대 감독직 물망에
올랐는데 제발 잘 비교해서 결정 했으면
한다.
에레디비지 역대 최고의 감독중 하나죠.
실패를 받아들이고 다시 일어나서❤ 도전하면 되니까요. 한국 축구의 가능성을 열어주신 히딩크 감독님께 다시 감사드립니다. 실패를 받아들이 것도 다시 일어나는것도 용기가 필요하다는 걸 알려주셔서 오늘도 힘을 냅니다
대한민국 축구의 길이 남을 영웅 거스 히딩크 감독님! 오래오래 건강하게 사세요.
진짜 한국 축구 발전의 역사를 쓰셨지~
조수미 챔피언만 들으면 그때 생각이 나면서 가슴 벅차고 눈물이 난다 히딩크 감독님 감사합니다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내인생에서 2002년 월드컵은 잊지못할 너무나 좋은추억임 너무나 감사합니다 히딩크 감독님❤
2002년 월드컵도 대단했지만 그 다음 2006년 월드컵때 32년만에 호주를 본선진출 시킨것도 모자라 조별리그 첫경기 일본전은 외국팀간의 경기 시청률 역사상 최고인 무려 50%를 기록함. 거기에 라이벌 일본에 드라마같은 경기종료 8분동안 3골을 몰아치며 역전승으로 한국민들을 열광하게함. 크로아티아와의 경기도 명승부끝에 무승부로 결국 16강진출에 성공. 16강전 그당시 우승국이었던 이탈리아도 경기막판 석연찮은 PK를 헌납해 내줬지만 이탈리아도 잡을수 있었을만한 훌륭한 경기력을 보여줌. 어쨌든 히딩크 감독님이 계셔서 2002년과 2006년 월드컵 너무 재미있었고 감동적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십시오~~😊❤
와...아직도 열정이 남아있다. 목소리에서 그 떨림과 설레임은 바로 우리 국민들에게서 나온 것이 분명하다.
감독님 20년이 더 지나도 축구 협회는 변한게 하나도 없습니다.
첫경기는
간절히 바랬지만 "에이 설마" 하는마음에 봤고
미국전은 기대감이 약간상승
포르투갈전은 소름!!
이태리전은 전율!!!
스페인전은 환상!!!
나머지는 야 이정도면 진짜 잘했다 우리선수들 그저 감사합니다 히딩크감독님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감독님의 지더라도 다시 일어나는 강인한 선수들이었다는 말이, 현재의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용기와 긍지를 주네요.
대구 컨페레데이션스?? 그경기 경기장 가서봄 고2때인가.. 솔직히 프랑스선수들 움직임 따라가기에도 벅차보였고 10:0도 나올수 있는 경기였는데 프랑스가 공 돌리면서 봐주는거 같았음..그러나 1년후 다시 프랑스와 할때는 정말 기적을 보는거 같았습니다😊
지금은 기억도 희미한 초등학생 시절, 최고의 감동과 추억을 선사해준 감독님과 함께한 선수들에게 무한한 감사와 경의를 표합니다!
2002 월드컵은 다시봐도 숨막히게 감동적이네요 유상철선수 넘 좋은분이셨는데.. 히딩크씨가 묘지 찾아간걸 보니 눈물나네요
감독님 점점 한국선수들은 쓰러지면다시일어나는 선수들이 없어지고있어요 남탓만하고 포기하고 주춤거리고있어요 그게가장걱정입니다
이 아저씨들 영어 발음이 너무 좋아서 듣기가 참 좋네. 진심도 좋고.....
지금 중학생인데 제가 2002년에 중학생이었다면 하는 생각도 가끔 함 ㅎㅎ
그만큼 대단하다는 이야기를 너무 많이 들어서 ㅎㅎ
히동구형님그저건강하십쇼~~~
엄청났죠 정말 대단했습니다 그 현장에 있었던 것은 축복인거 같습니다
2002월드컵 골장면은 수백번봤음에도 볼때마다 전율이 흐르고 눈물이남..
우리모두 간절함이 극에당했을때 우리 모두에게 잊지못할 2002년을 선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최고의 감독 + 대표 선수들의 투지
영원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감독님 명장 거스 히딩크 🇳🇱 🇰🇷
히딩크 감독님 정말 감사합니다.
지휘자님 말씀이 죽인다¡ 엘리트의식에서 벗어나서 모두에게 다가가는 음악。 한국은 너무 여기 저기 엘리트 주의가 심해서 사회가 이걸로 분열하고 있는 현상을 나름대로 잘 느끼고 있다고 생각된다。우리사회는 엘리트가 아니라 함께 공감하고 공유하는 친구가 필요한 사회다。
이젠 하다못해 히딩크감독 까지 섭외를 하는 유퀴즈에 박수를 보냅니다. 히딩크 감독님이 있었기에 지금 현재의 우리나라 선수들이 존재하며 우리나라 축구를 세계적으로 알렸다고 볼 수있겠습니다. 건강하세요
제나이 60을 넘어 가고있는 이 시점의 한국축구를 지켜보고 응원하기 어려운 시기이지만
감독님을 영상으로 뵐때마다 그희열이 떠오릅니다
감사합니다 부디 건강하시어 오래오래 한국축구를 지켜봐주시기를 바랍니다
우리에게 환희와 희열같이 느끼며
절대 마를 수 없는 샘물을 선물주시며
세상 가장 큰 환호를 느끼게 해주신 감독님과 멤버들께
감사드립니다🎉
12:06 얍 감독 왈.... 리더가 단원과 사적인 관계를 맺으면 "어디를 고쳐라" 라고 말을 못한다.감독은 단원들과 거리를 두면서 동시에 그들의 아버지가 돼야 한다. 포용하되 거리를 둬야 한다.
.... 맞는 말씀이시네요❤
감독님 항상 건강하셨으면 좋겠다....
감독님보다 아부지라고 부르고파......
아부지 사랑해요❤
현대 한국의 일을 대하는 선진 정신 문화는 히딩크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 눈높이의 품격과 보여줌으로 증명, 그 포효..역사에 남을 감동이였음. 그때 이후를 살리지 못한 정씨 일가 축협의 정체가 갑갑하다. 그 성공을 거둔 히딩크와 재계약을 안 하다니. 박항서 재계약 안했다고 베트남 비난할 자격 없었다. 히딩크의 그당시 성공은 축구뿐이 아니라 한국 사회에 엄청난 모티브를 주었음.
다시 한국 맡아주면좋겠다,,
평생에 잊지못할 4강이라는 추억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지금도 대한민국에는 진짜 히딩크 감독님 같은 존재가 너무 절실함. 축협에 맞서면서 한국축구 시스템을 다시 살려줄 감독이 꼭 필요하다.
영원한 우리 감독님 ♡
히딩크 감독님의 여러 좋은 얘기를 듣고 흐뭇하다가.. 현재의 한국 축구를 염려하는 댓글들을 보자니.. 마음이 답답해져 오네요..이게.. 우리가 풀어나가야할 현재의 문제이지까..
2002년 당시 나 또한 10살의 꼬맹이었지만 주변의 월드컵을 겪어보지못한 친구들이 그 당시 월드컵이 그렇게 대단했나하며 공감하지 못할때마다 한편으론 좀 안타깝다 그 당시의 공기와 분위기 모든 매일매일이 축제같았던 다시는 없을수도있는 그 현장을 느껴보지 못해서..
Hiddink, legend!!!! We love you and respect u sir....
12:53
얍 지휘자님 말 진짜 중요 한 듯요.
지금은 한국도 예전보다 달라졌지만, 한국도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오케스트라가 되어 많은 아이들의 잠재력이 피어나길 바랍니다.
기반의 중심은 당신입니다.사랑합니다 😂❤❤❤❤❤❤❤❤❤❤❤❤❤❤😊😊😊😊😊😊😊😊😊😊😊
그 위기가 생각지도 못하게 와버렸어요. 감독님 ㅜㅜ
감사합니다